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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 금고 운영 개선"..."이자 지급분 많아"전북자치도가 도 금고 운영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김성수 의원은 지난해 말 기준 도금고 평균 잔액은 1금고인 농협은행은 3천7백억 원, 2금고인 전북은행은 6천8백억 원으로 전북은행이 두 배 가까이 많지만 협력 사업비는 33억 원으로 농협의 절반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전북은행은 이에 대해 평균 잔액 대부분이 정기예금으로 돼 있어 전북자치도에 돌아가는 이자 지급분이 훨씬 많다며, 단순하게 비교하기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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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그림의 떡'... 대상 늘리면서 예산 줄여전북의 귀농인들이 정부의 창업자금 배정에서 대거 탈락했다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습니다. 농식품부는 올해 자금지원 조건을 대폭 완화했는데요. 신청자가 늘어날 수밖에 없는데도 거꾸로 예산은 300억 원이나 줄여 앞뒤가 맞느냐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65세 이하의 귀농인을 대상으로 최대 3억 원의 자금을 낮은 이율로 빌려주는 귀농 창업자금. (트랜스) 귀농 교육 이수와 창업계획서 심사, 면접까지 거치는 까다로운 과정이지만 수요는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특히 올해 전북에서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신청액이 50억 원이나 늘었는데, 신청 조건이 완화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A 자치단체 관계자 (음성변조): 작년 하반기가 좀 많은 편이었는데 그거에 거의 배 정도 와서. 이번에 좀 많이 허용을 시켜줬거든요. 농림부에서.] (CG) 농식품부는 올해부터는 농업 외 다른 분야에 종사하면서도 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 조건을 완화했습니다. 또, 세대주만 신청할 수 있었지만 올해는 세대원 1명을 추가로 허용해 한 세대에서 최대 2명이 혜택을 받게 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예산은 오히려 300억 원 줄었고 전북의 상반기 배정액은 지난해보다 65%, 272억 원이나 감소했습니다. [농식품부 관계자 (음성변조): 개정을 했기 때문에 수요가 늘 거라고는 생각을 했죠. 저희는 이게 문제가 될 수 있으니까 보수적으로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던 거죠.] 상황이 이렇다 보니 선정된 귀농인이 받는 배정액은 신청 금액을 크게 밑돕니다. 신청액의 30%정도만 귀농인에게 배정해야 되는 자치단체도 있습니다. [B 자치단체 관계자 (음성변조): 저희가 일단 선정은 4명이 되기는 했는데 신청 금액에서 좀 삭감되는 부분들이 있어요.] 농식품부는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홍보했지만 정작 예산은 대폭 줄어든 황당한 상황. [김광호 / 귀농 창업자금 탈락: 완화만 되면 뭐 하겠어요? 배정은, 자금 배정은 도대체가 안 되는데. 오히려 줄어들었는데. 귀농하라고 하지만 귀농해서 할 일이 있어야죠.] 귀농인 정착을 지원해서 농촌을 살리겠다던 정책 취지와는 다르게 오히려 귀농인을 더 궁지에 몰아넣는 모양새가 돼버렸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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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보상금 제외...주민들 도로에 차단기 설치전주시의회가 지난달 광역 폐기물 소각장에서 3백m 안쪽에 사는 주민에게만 보상금을 지급하도록 조례를 개정했는데요 보상금 대상에서 제외된 일부 주민들이 마을 진입로에 차량 통행을 막는 차단기까지 설치하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 광역 폐기물 소각장 인근 삼산마을 진입로에 차량 통행을 막는 차단기가 설치됐습니다. 지난달 소각장에서 3백m 이내에 사는 주민들만 보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조례가 개정되자, 보상금 대상에서 제외된 주민들이 설치한 것입니다. [오인환, 전주시 삼산마을 주민 : 거리 제한을 300m를 두겠다 조례개정을 해서 일방적으로 변경했어요. 피해자들이 발생했음에도 전주시는 저희의 목소리를 듣지 않아요.] 주민들은 마을 진입로 일부가 자신들 땅이어서 문제 될 게 없다는 입장입니다. 차단기를 가동하면 진입로를 돌아서 좁은 우회 도로를 이용해야 되고 마을버스 운행에도 차질이 우려됩니다. [전주시 담당자 : 한 차당 5분에서 10분 늦어지면 계속 뒤로 (밀려서) 이렇게 가거든요. 하루에 총 8번 운행해야 되는데 (운행 회수가) 줄어들 수가 있어요. ] 전주시는 사유지여도 도로로 고시돼 있어서차량 통행을 막는 것은 불법이라며 차단기 철거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전주시 담당자 : (주민과) 대화해서 설득하고 이런 차원이 아니라서 그 번지가 도로로 고시가 돼요. 이 번지는 도로다. 고시까지 끝났어요.] 하지만, 주민들은 조례를 철회하지 않으면 차단기를 가동해 차량 통행을 막겠다는 입장이어서 갈등이 커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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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미세먼지 저감, 노후 보일러 교체 지원 확대대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미세먼지 저감 사업이 확대됩니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노후 보일러 교체 지원 사업 물량을 지난해보다 5백 대 가까이 많은 1천540대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와 군산, 김제 등 7개 시.군에서는 도로 주변에 미세먼지 저감제를 살포해 오염물질을 제거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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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드론으로 간식 배달'...실증도시 구축(시군)김제시가 드론으로 물품을 배달하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을 추진합니다. 완주군이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기업애로해소단을 꾸렸습니다. 시군소식, 하원호 기자입니다. 김제시가 국토교통부와 협약을 맺고,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김제시는 모악산과 금산면에 드론 배송을 위한 거점을 조성하고,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간식 등 물품을 배송하는 배송하는 실증사업을 진행합니다. 실증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김제시는 내년부터 드론 배송을 상용화할 계획입니다. [정성주/김제시장 :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농촌 지역의 물류 불균형을 해소함으로써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완주군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애로 해소단을 꾸렸습니다. 전문 컨설턴트가 자금과 마케팅, 유통과 품질관리 등을 통해 영세 제조기업의 성장을 돕게 됩니다. [유희태/완주군수 :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기업애로해소단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신속하게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임실 옥정호를 달리는 자전거대회, 옥정호 그란폰도.메디오폰도가 다음달 5일에 열립니다. 그란폰도는 124킬로미터, 메디오폰도는 72킬로미터 구간을 달리며 벚꽃이 만개한 옥정호와 섬진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남원시가 다음 달부터 일부 시내버스 노선을 개편합니다. 남원의료원에 시내버스 회차지를 조성해 하루 평균 65회였던 의료원 운행 횟수를 170차례로 늘리고, 산내면에 행복마을 버스를 추가 운행할 계획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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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스마트 혁신 프로젝트' 기업 모집전북자치도가 다음 달 18일까지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합니다. 전북자치도는 모두 71개 업체를 대상으로 기술 지원과 컨설팅 등을 실시합니다. 지난해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경쟁률이 10 대 1을 기록하는 등 호응을 얻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모레 (13일) 사업 설명회를 열고 신청 절차와 지원 내용을 안내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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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 다음 달 개방전주시가 이팝나무 꽃 개화시기에 맞춰 팔복동 철길을 시민들에게 개방합니다. 전주시는 다음 달 마지막 주인 26일과 27일, 그리고 5월 첫째 주인 3일부터 6일까지 팔복예술공장 부근의 철길 630m 구간을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공연과 전시, 중소기업 우수 제품 홍보관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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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승용차 몰다 마트로 돌진...인명피해 없어오늘 낮 12시 35분쯤 정읍시 상동의 한 마트 주차장에서 70대 남성이 몰던 차가 마트로 돌진했습니다. 다행히 주변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마트 유리창 등이 깨졌습니다. 경찰은 남성의 운전 실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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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후쿠시마 원전 사고 14주년... 탈핵 촉구후쿠시마 원전 사고 14주년을 맞아 탈핵에너지전환전북연대는 오늘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후 원전인 한빛 1, 2호기를 폐쇄하고, 에너지 정책 기조를 탈핵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일본이 내일 방사능 오염수를 11번째 해양에 방류할 예정이지만 정부는 방관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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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역 특화 비자 '0명'... 데려오고 싶어도정부는 지역의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으로 지난 2022년부터 지역 특화형 비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유치와 정착을 유도하겠다는 건데요. 도시와는 달리, 농촌 지역에서는 일자리 부족 등의 이유로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지난 2012년 취업 비자로 처음 한국 땅을 밟은 스리랑카 국적의 안자나 씨. 김제에 있는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8년 동안 근무한 끝에 영주권 획득에 한 발 더 다가섰습니다. 영주권 전 단계 비자인 지역 특화형 비자를 취득했기 때문입니다. [ 안자나 (스리랑카) : 한국에서 계속 거주하고 싶어서 빨리 영주권 따고 싶잖아요. 영주권 딸 수 있는 방법은 F-2-R 비자 (지역 특화형 비자)로 변경해서 그 다음에 F5 (영주권) 비자로 바꾸려고 ] 지역 특화형 우수인재 비자는 인구 감소 지역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거주 기간과 학력, 소득 수준 등의 조건을 갖춘 외국인을 대상으로 자치단체가 요청하면 법무부가 발급을 허가해 주는 제도입니다. C.G> 도내 10개 인구감소지역이 대상으로 김제시는 지난 3년 동안 이 비자를 통해 298명의 외국인을 유치했습니다. 하지만, 진안과 장수는 각각 1명에 그쳤고, 무주에는 단 한 명도 없습니다. //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할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고 채용하겠다는 인원도 워낙 적은 데다 대도시 선호 현상까지 맞물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 무주군 관계자 (음성 변조): 외국인 근로자분들도 뭐 무주나 장수나 이런 쪽보다는 도시를 원하시는 경향이 있으시고... ] 지역 소멸을 극복하기 위한 제도가 가장 시급한 농촌 지역에서는 효과를 거두지 못하면서, 제도의 한계를 어떻게 극복할지가 새로운 과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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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완주 통합 찬성 35개 단체, 결의대회 개최완주-전주 상생발전 네트워크 등 35개 통합 찬성 단체는 결의대회를 갖고, 두 시군 통합을 반드시 이루어 내자고 다짐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지방 소멸을 극복하고 2036년 하계 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전주와 완주의 통합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통합은 완주군민의 의견을 존중하고 원활한 교류 속에서 추진돼야 한다며, 완주군민이 우려하는 혐오시설의 이전이나 공공서비스 예산 감소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자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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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혁신도시 악취 해소... 가축분뇨시설 점검전북혁신도시 부근의 악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집중 점검이 실시됩니다. 전북자치도는 모레부터 오는 25일까지 가축 분뇨 재활용 시설 12곳을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자치도는 가축 분뇨의 외부 야적과 악취 배출 허용 기준 준수 실태 등을 점검하며 아침과 심야 시간대 점검도 병행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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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이차전지기업 에코엔드림 공장 준공새만금 국가산단에 둥지를 튼 이차전지 기업이 본격적으로 핵심 소재 생산에 들어갑니다. 지난 2022년 전북자치도와 투자협약을 한 에코앤드림은 산업단지 14만 8천여 제곱미터 부지에 공장 건립을 마쳤습니다. 이곳에서는 이차전지 양극제인 전구체를 연간 3만 톤가량 생산해 한해 7천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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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직장폐쇄 불기소 처분은 노동자 억압"금속노조 전북지부는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앞에서 일진 하이솔루스의 직장폐쇄를 불기소한 데 항의하는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이들은 2023년 5월 일진 하이솔루스의 직장폐쇄를 부당노동행위로 고발했지만, 검찰과 노동당국이 2년 뒤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을 한 것은, 노동자를 억압하는 선례로 남을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당시 노조의 태업 등으로 생산량이 크게 저하됐으며, 이에 사측이 방어적 수단으로 직장폐쇄를 한 것으로 봤다며 불기소 사유를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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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아파트서 화재... 주민 40여 명 대피오늘 낮 12시 30분쯤 군산시 나운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4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8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조리 중이던 냄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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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인천공항간 고속버스 운행고창에서 인천 공항을 오가는 고속버스가 하루 두 차례씩 운행됩니다. 서울대병원 강남센터가 무주군에서 무료 순회 진료에 나섭니다. 시군소식, 김민지 기자입니다. 고창에서 정읍과 김제를 경유해 인천 국제공항으로 가는 고속버스 운행이 시작됐습니다. 고창터미널 출발 시간은 매일 새벽 0시 10분과 오전 9시 50분 등 하루 두 차례. 하행선은 인천공항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에서 매일 오전 7시대와 오후 5시대에 각각 한 차례씩 출발합니다. [이희경/고창군 도시디자인과장 : 앞으로도 군민들이 해외여행이나 출장길에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서울대병원이 다음 달 19일 무주에서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무료 순회 진료를 진행합니다. 이번 진료는 의료 취약계층 250명이 대상이며, 검사자 중 2차 검사가 필요한 사람은 정밀 추가검사도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유상철/무주군 보건행정팀장 : 2차 진료로의 연계가 가능한 검진인만큼 평소에 건강 관리가 힘들었던 주민들이 꼭 참여하실 수 있도록 알려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남원시가 오는 5월부터 하정동 옛 군청 주차장과 왕정동 관왕묘 옆 주차장 두 곳을 유료로 운영합니다. 유료 주차장 운영 시간은 오전 8시~오후 6시까지이며 점심시간인 오전 11시 반부터 두 시간은 무료로 운영됩니다. [김성철/남원시 교통시설팀장 : 공영주차장 유료화를 통해 주차장을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순창군이 보호자와 학생 모두 지역에 주소지를 둔 대학 신입생에게 1인당 200만 원의 진학 축하금을 지원합니다. 축하금 지원 대상자는 오는 21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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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2~3도... 일교차 15도 이상오늘 한낮 기온은 완주가 16도, 전주가 15.6도를 기록했습니다. 당분간 비 소식은 없겠고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3도, 낮 기온은 16도에서 18도가 예상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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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산물 안전성 조사 강화...양식장 인증제 병행수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사가 강화됩니다. 전북자치도는 수산물 안전성 조사 항목을 해수부 기준과 동일하게 196개로 확대하고 조사량도 지난해보다 45% 증가한 870건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특히, 지난 3년 동안 안전성 조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양식장 40곳에 도지사 인증서를 수여하고 추가 지정에도 나서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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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학생 휴대전화 수거... "인권 침해 아니다"학생들의 휴대전화 때문에 수업에 지장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휴대전화를 수거하는 학칙을 두고 있는 학교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인권 침해라는 지적에 가로막혀 그 비율은 10%가 채 되지 않는데요 국가인권위원회가 인권 침해가 아니라는 판단을 내놓으면서 학교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됩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주의 한 중학교 교실. 1교시 수업 전 담임 교사가 교탁 위에 가방을 올려놓자, 학생들이 자신의 휴대전화를 집어넣습니다. 이렇게 수거한 휴대전화는 교무실에서 보관하고, 하교할 때 돌려줍니다. [이하윤/전주해성중 3학년: 수업에 집중할 수 있고요. 친구들이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으니까 방해가 되지 않아서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는 것 같아요.] 휴대전화 사용을 두고 학생과 교사 간의 갈등이 커지자 학교 구성원들의 동의를 얻어 생활규정을 만든 것입니다. [박경문/전주해성중 민주시민교육부장: 저희 마음대로 하기에는 부담이 된 상황에서 생활 규정에 학생, 학부모 동의를 받은 경우에 한해서 수거할 수 있다라는 규정을 넣었습니다.] (트랜스 자막) 도내에서 휴대전화를 수거하도록 학칙으로 규정한 학교는 전체의 10%가 되지 않습니다.// 지난 2014년 국가인권위원회가 학교에서 학생들의 휴대전화를 수거하는 것을 인권 침해로 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10년 만에 인권 침해가 아니라고 기존 판단을 뒤집으면서, 전북교육청은 새로운 판단을 활용하도록 학교에 안내하기로 했습니다. [이정현/전북자치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장학사: (학생 생활교육 길라잡이에) 이러한 인권위 결정문에 수정된 내용을 포함하여 개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고 조만간 학교로 관련 책자를 배부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휴대전화 수거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도 여전해 학교 구성원 간의 협의와 절충점을 찾는 노력도 병행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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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윤 대통령 석방 후폭풍 확산..."신속히 파면해야"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되면서 법원과 검찰을 향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된 국민적 분노는 더욱 확산할 것으로 보입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법원의 구속 기간 산정 방식에 따라 지난 토요일 전격 석방된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퇴진 전북운동본부는 내란의 주요 임무 종사자 모두가 구속돼 있는 마당에, 우두머리로 지목된 대통령만 풀려나온 게 말이 되느냐고 되물었습니다. 검찰을 향해서는 늑장 기소로 이번 사태에 빌미를 줬는데도 구차한 변명을 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항고권을 묵살한 심우정 검찰총장은 내란 수괴의 동조자였음을 자백한 것이라며 즉각 사퇴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사퇴하라! 사퇴하라! 사퇴하라!] 민주당 소속 광역단체장들도 비판에 가세했습니다.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5명 시도지사들은 입장문을 내고, 구속 기간 산정을 시간으로 한다는 사법부의 판단과 즉시 항고를 포기한 검찰에 대해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며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또 윤 대통령이 국민의 지지를 받는다고 착각해 자칫 제2의 비상계엄으로 나라를 절단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헌법재판소는 국민의 명령에 따라 윤 대통령에 대한 파면 결정을 신속하게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는 오는 14일이 유력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 하지만 구속 취소라는 예상치 못한 변수로 인해 어떤 결정이 내려져도 국민적 혼란은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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