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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한옥마을 관광트램, 사업비 빼면 수익" 오는 2023년까지 전주 한옥마을에 관광트램을 도입하면 초기 사업비를 제외하고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용역결과가 나왔습니다. - 전주 수공예산업 예산, 고작 6억 원? 전주시가 수공예산업 육성을 선포했는데 1년 예산이 6억 원에 불과해 관련 산업 발전의 한계를 드러냈습니다. - 5.18 첫 희생자 이세종...18년 만에 열사로 인정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전북의 5.18을 되돌아봅니다. 5.18의 첫 희생자인 전북대 이세종 열사는 숭고한 죽음을 인정받기까지 18년이라는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 "흰발농게 보호·갯벌 개발"...환경단체, 반발 군산시가 멸종위기종인 흰발농게를 보호하는 대신 선유도 해수욕장의 갯벌 개발안을 내놓았지만, 환경단체는 개발 대신 보존이 우선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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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차기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김성주·이상직 거론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압승한 민주당의 차기 도당위원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오는 8월로 예정된 전당대회에 앞서 빠르면 7월쯤 대의원 대회를 열어 새로운 도당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입니다. 현재는 다섯 명의 재선의원 중 김성주, 이상직 당선인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가운데 , 향후 선거법 위반 수사 진행상황 등이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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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학교역사관 조성 지원전북교육청이 문을 연 지 오래된 학교를 대상으로 역사관 조성을 돕습니다. 전북교육청은 다음 달까지 3개 학교를 선정해 한 학교에 3천 만원을 역사관 조성비로 지원합니다. 현재 전북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역사관을 조성한 학교는 전주 신흥고와 기전여고 등 23곳 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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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등 금강변 4개 시군 뱃길 개발 용역익산시가 충남 서천군 등 금강을 끼고 있는 4개 시 군과 금강 뱃길 조성사업을 추진합니다. 익산시 등은 금강 뱃길 운항코스 개발과 연계 운항 방안 등을 모색하기로하고 사업 타당성 조사를 전문 용역 기관에 의뢰했습니다. 용역업체는 오는 9월까지 충남 서천군 신성리 갈대밭에서 부여군 구드래공원까지 42km에 대한 뱃길 개발, 사업비 확보 방안 등을 제시하게 됩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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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공예 육성한다며...연간 예산 6억 원?전주시가 지난 2017년에 핸드메이드 시티를 선언하면서 수공예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대대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 같았는데 1년 예산이 6억 원 밖에 되지 않습니다. 수공예산업을 하겠다는건지, 의지가 있는건지,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윤성기잡니다. 지난해 12월, 전주공예품전시관에 명인명장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전주시가 수공예산업을 표방하며 추진한 사업이지만 사실상 그게 전부였습니다. (CG)수공예산업 관련 전주시의 예산은 2018년에 8억 원, 지난해와 올해는 6억 원 밖에 되지 않습니다. (CG) 수공예산업의 핵심인 작가들의 상품개발, 창작, 창업 지원 예산은 없습니다. 지난해까지 10명의 작가에게 300만 원씩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했지만 그나마 올해는 아예 끊겼습니다. 인터뷰: 남지현, 공예작가 (05:00:10-17) "그런 식으로 직접적으로 자금으로 지원을 해주셔야 더 많은 상품이 개발이 되고 나오지 않을까 생각을 해요" 예산이 6억 원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수공예산업 육성 프로그램은 교육, 체험, 온라인 플랫폼 개발에서 더 이상 나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남규, 전주시의원 (05:05:36-46) "상품을 만들고 사람을 키우는 작업이 부재중인 상태에서 그 예산이라는 것은 허울만 있고 전시행정이 아닌가" 작가들의 창작과 생산을 뒷받침하지 않는한 핸드메이드시티, 즉 수공예산업은 선언적 의미에서 더 이상 발전하기 어렵습니다. JTV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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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구 의료봉사 후 확진 간호사, 43일 만에 퇴원대구 의료봉사를 다녀온 뒤 코로나19에 확진된 간호사가 43일 만에 퇴원했습니다. 대전 보훈병원 간호사인 이 여성은 지난 3월 대구 의료 봉사활동을 마친 뒤 주변 사람들과 접촉을 막기 위해 TV도 없는 장수군의 산골 빈집에 격리하는 희생정신을 보여줬습니다. 이 간호사는 안타깝게도 자가격리를 마치기 전에 확진 판정을 받아 전북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다가 43일 만에 퇴원했습니다. 지난달 장영수 장수군수는 SNS에 '대구에 의료 봉사를 다녀온 간호사의 훌륭한 대처와 희생정신에 감사드린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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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읍면동사무소 현장 신청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선불카드나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기 위한 현장 신청이 내일(18일)부터 시작됩니다. 세대주 신청이 원칙이지만 세대주 직접 방문이 어려울 경우 대리인이 위임장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고 전주와 익산, 정읍, 부안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현장의 혼잡을 피하기 위해 마스크 5부제처럼 세대주의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별로 신청해야 합니다. 전라북도는 지금까지 취약계층과 온라인 신청 등을 통해 37만여 가구에 2천198억 원이 지원됐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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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과 모레 비...내일 낮 최고 27도전북은 오늘 맑은 날씨 속에 전주의 낮 최고기온이 27도까지 올랐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이틀 동안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27도 가량이지만 모레는 18도 안팎으로 뚝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비의 영향으로 내일과 모레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수요일부터는 다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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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5.18 첫 희생자 이세종...18년 만에 열사로 인정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전북의 5.18을 되돌아보는 기획 보도. 두 번째 순서로 5.18의 첫 희생자 고 이세종 열사의 행적을 되돌아봅니다. 사건 발생부터 고인의 죽음이 공식적으로 인정 받기까지 과정을 주혜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1980년 5월 18일 새벽. 당시 호남대학총연합회 연락책임자였던 이세종 열사는 비상계엄 철폐와 전두환 퇴진을 요구하며 전북대 학생회관으로 피신했습니다. 그런데 신군부가 전국으로 계엄령을 확대하고, 소총과 몽둥이로 무장한 채 학생회관을 기습했습니다. 계엄군의 진입을 가장 먼저 알아차린 그는 이 사실을 알리러 다니다 군인들에게 쫓겼고, 결국 학생회관 앞마당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습니다. 그는 광주에서 첫 인명피해가 발생한 18일 오후보다 반나절 이상 앞서 신군부에 의해 살해된 5.18 최초의 희생자였습니다. [김성숙/이세종 열사 대학 동기] 우리가 여학생 회장실에서 자는 것을 알고 우리를 깨우러 온 거예요. 문을 막 두드리면서... 빨리 도망가라는 말을 하고 다니다가 이세종이 계엄군과 만나는 거예요. 당시 계엄군이 발표한 사인은 '단순 추락사'. 하지만 사진 속 시신은 명백한 타박상이었습니다. [박병하/이세종 열사 대학 동기] 시신 사진 몇 장을 저한테 보여줬어요. 모든 게 타박상, 핏자국, 찢어진 팬티 이런 것들이 많이 보였었고... 9년이 지난 1989년, 당시 부검의인 이동근 박사의 진술로 죽음의 진실이 드러났습니다. 두개골의 광범위한 복합골절과 얼굴과 가슴, 배 부분의 타박상은 추락 전 계엄군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는 결정적 증거가 됐습니다. 하지만 광주가 아닌 타 지역 희생자라는 이유로 5.18의 희생자로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그 후 18년이 지난 1998년. 세 차례 신청 끝에 광주 민주화 관련 보상심의회는 이세종 열사를 공식적인 5.18 사망자로 인정했습니다. 당시 신군부의 검열로 삭제됐던 이세종 열사의 죽음을 보도한 기사도 20년 만에 세상에 공개됐습니다. [이민규 교수/삭제된 보도기사 최초 발견자] 그 당시에 통신사하고 신문사가 그것을 파악을 하고 기사를 송고했으나 그것이 신군부의 검열 당국에 걸려서 기사가 나가지 못하게 된 거죠. 21살의 꽃다운 나이로 숨을 거둔 5.18 최초의 희생자 이세종. 5.18 40주년을 맞아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열사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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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한옥마을 관광트램, 수익 가능"전주 한옥마을에 관광트램을 도입하면 초기 사업비를 제외하고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전주시는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2023년부터 관광트램 운행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350억 원의 초기 사업비와 보행자들의 안전 문제 등 과제도 많습니다. 김 철 기자입니다. 전주 한옥마을의 관광트램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을 맡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관광트램으로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용역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트램의 연간 예상 운영비는 30억 원, 1회 이용료를 5천 원으로 잡고 경기전 관람객 100만 명을 곱하면 50억 원의 수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연간 운영비를 빼도 20억 원의 수익이 가능하다는 논리입니다. 기술방식은 뉴질랜드에서 인기를 끄는 노면전차 형식으로 전선 설치가 필요없는 무가선 트램입니다. (CG) 총 길이 3.3킬로미터의 트램은 시속 15km 안팎의 느린 속도로 한옥마을 공영주차장을 출발해 어진박물관과 경기전, 전동성당, 그리고 전주향교와 오목대를 거쳐 공영주차장으로 돌아옵니다. 5대의 트램이 10분 간격으로 운행됩니다. (CG) 이주헌/한옥마을 관광객(경북 구미시): 한옥마을에 (트램이) 생기면 볼거리도 제공할 수 있고 그래서 괜찮을 것 같아요. 걷는 사람도 있겠지만 또한 걷는 걸 전철 안에서 보면서 갈 수 있고... 다만 트램 공사비와 차량구입비 등으로 초기에 350억 원이 필요한데 전주시의 재정적인 부담이 큽니다. 이 때문에 민간투자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이강준/전주시 시민교통과장: 수익성이 충분히 있기 때문에 전주시 재정사업이나 민자사업으로 모두 가능합니다. 다만 정책결정을 함에 있어 시민의 의견이나 교통경제 전문가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종합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또 트램의 속도와 보행자 안전문제로 국토교통부의 특별건설 승인과 경찰청의 협의가 필요합니다. 이를 통과하면 내년에 공사가 시작돼 오는 2023년부터 한옥마을에서 관광트램을 볼 수 있습니다. JTV뉴스 김 철입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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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갯벌 개발...흰발농게 보호" 절충안에 반발군산 선유도 해수욕장 인근 갯벌에 멸종위기종인 흰발농게가 대규모로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이 됐는데요. 군산시가 갯벌 개발과 흰발농게 보호,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며 절충안을 내놓았지만, 주민과 환경단체 모두 부정적인 반응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군산 선유도 해수욕장 인근 갯벌입니다. 지난해 용역결과 60만 마리의 흰발농게가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집게발이 흰색인 흰발농게는 해안 개발로 서식지가 파괴되면서 개체수가 급격히 줄다보니 멸종위기 2급종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습니다. (s/u) 이때문에 당초 이곳 갯벌을 매립해 주차장 등 관광편의시설을 확보하려던 군산시는 계획을 대폭 수정했습니다. 군산시는 갯벌 매립면적을 16만㎡에서 5분의 1수준인 2만7천㎡로 축소해 꼭 필요한 도로와 산책로, 완충습지 정도만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매립지 인근에 서식하는 흰발농게는 인적이 드문 갯벌로 옮겨 보호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김판기 군산시 항만해양과장 매립의 최소한 공간을 확보하면서 완충지대를 설치를 해서 주민들의 편의도 보강하고 흰발농게를 위한 보호시설물도 설치해서 서로가 윈윈할 수 있도록... 그러나, 환경단체는 개발보다 자연 상태로 보존하는 게 최선이라는 입장입니다. 선유도 주민들은 연결도로 개통으로 관광객이 몰려들지만 관광시설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갯벌 매립 축소는 실질적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주장입니다. <인터뷰>이근중 군산 선유도 주민 주민들 모두가 매립 이야기만 나오면 민감한 사항이든요. 주민 생계하고 관련이 돼 있기 때문에 반드시 주민들하고 협의를 해 주었으면 합니다. 매립 면허를 받은 군산시는 올해 안에 흰발농게를 옮기고 갯벌 매립 공사를 추진할 방침이지만, 주민과 환경단체 모두 부정적이어서 상당한 진통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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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군산 미군부대 옆 이주단지 5년째 방치 군산 미군부대 탄약고 옆 주민들을 위해 5년 전에 이주단지를 만들었는데 정작 거주자가 없습니다. 그 이유를 알아봤습니다. - 지역축제 취소...특산품 처리는? 코로나19로 지역축제 취소가 잇따르면서 특산품 처리가 쉽지 않자 전라북도가 이를 드라이브 스루로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 5.18 40주년...1980년 5월 전북은? 이틀 뒤면 5.18 민주화운동이 40주년을 맞습니다. 1980년 5월 전북에 몰아친 민주화의 열망을 돌아봅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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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축제 취소...특산품 '드라이브 스루' 판매코로나19로 지역축제 취소가 잇따르면서 특산품 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전라북도가 축제 취소에 따른 특산품을 도청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시으로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김 철 기자입니다. 5월 초부터 살이 올라와 맛있는 고창 바지락은 전국 생산량의 40% 이상을 차지합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당초 이달 1일부터 3일까지 예정된 고창의 바지락 축제가 취소됐습니다. 어민들은 근심이 많습니다. 권영주/고창 하전마을 어촌계장: 축제 때 외부사람도 많이 와서 홍보도 되고, 저희 마을에 찾아오는 사람들한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 계기가 됐는데 (축제가 취소돼) 아쉬움이 크죠. 전라북도가 취소된 지역축제의 특산품을 도청 광장에서 차를 타고 장을 보는 드라이브 스루로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3일 토요일에 도청 광장에서 고창 바지락이 30% 가량 할인판매됩니다. 정귀만/전라북도 농산물유통팀장: 바지락 축제가 있는데 코로나19로 인해서 행사가 취소됐습니다. 고창 어촌계와 같이, 장소를 임대해주고 (도청) 공간에서 드라이브 스루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행사 주최기관이 도청에서 민간단체로 바뀝니다. 다만 모든 지역축제 특산품을 팔지 않고 공공성을 띠면서 규모가 큰 지역축제에 한해 드라이브 스루를 위한 주차공간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JTV뉴스 김 철입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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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헌율 익산시장, 민주당 입당 추진할 듯정헌율 익산시장이 민생당을 탈당해, 조만간 민주당 입당을 추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헌율 익산시장 측은 국회의원 선거가 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나 집권여당과 협치를 하는게 좋지 않겠느냐는 여론이 있다며, 민주당과 시민당의 통합이 완료되면 민주당 지역위원장들과 입당을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시장 이외에도 도내에서는 유기상 고창군수가 민생당 소속이고, 심민 임실군수와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소속이어서, 향후 재선과 삼선 출마를 겨냥해 민주당 입당을 시도할 지 주목됩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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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종이팩.폐건전지 화장지로 교환(휴)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하고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종이팩과 폐건전지를 화장지로 바꿔주는 사업이 실시됩니다. 전주시는 오는 19일부터 각 주민센터에서 종이팩과 폐건전지를 친환경화장지로 교환해줄 계획입니다. 종이팩은 200밀리미터의 경우 20장에 화장지 1개과 교환할 수 있고, 폐건전지는 5개에 화장지 1개와 바꿀 수 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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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모 아파트 14층 불…1명 부상, 25명 대피오늘 오전 4시 39분쯤 전주시 송천동 모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안에 있던 62살 A씨가 얼굴에 화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고 아파트 주민 25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불은 소방서 추산 95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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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5.18 40주년 계기교육 진행전북교육청이 40주년을 맞은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알리는 교육을 진행합니다. 전북교육청은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원격수업을 통해 5.18 계기교육을 실시합니다. 다만, 코로나19를 고려해 5.18 관련 사진전과 탐방 행사 등은 축소하거나 소규모로 열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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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맑고 낮 최고 28도, 미세먼지 보통전북은 오늘 대체로 흐린 날씨 속에 20도 안팎의 낮 기온을 보였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고 낮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비가 내리고 수요일부터 다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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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낚시 어선에 구명뗏목 설치 지원(휴)올해부터 승선인원 13명 이상인 낚시 어선에 구명 뗏목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전라북도가 구명 뗏목 설치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코로나 19로 낚시객이 줄어 수입이 감소한 낚시 어선업자를 위해 올해 8억 6천만 원의 추경예산을 확보해 도내 낚시어선 191척에 설치비의 60%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낚시 어선 한 척당 구명뗏목 설치 비용은 450만 원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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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미군부대 옆 '이주단지' 5년째 방치군산 미군부대 탄약고 인근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5년 전에 이주단지를 조성했는데요. 그러나 많은 주민들이 분양을 받아 놓고도 입주를 꺼리고 있어 방치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군산 미군부대 탄약고 인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조성된 이주단지입니다. 140가구가 생활할 수 있도록 조성됐습니다. 그러나 5년이 지나도록, 이곳에 집을 짓고 생활하는 이주민은 없는 상태입니다. 사람이 살지 않다보니 이곳 주택 단지는 잡풀만 우거진 채 방치되고 있습니다. 탄약고 인근 주민들이 입주를 꺼리는데는 주변 환경 탓이 큽니다. 주민 이주 단지는 산업단지와 쓰레기 매립장 등으로 둘러 싸여 있습니다. 병원과 시장, 공공시설 등 주민 생활에 필요한 기반시설은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유일한 초등학교초자 문을 닫았습니다. 더구나, 시내에서 20km 가량 떨어져 있어 대부분 고령인 이주민들로써는 불편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싱크)이주단지 인근 주민 쓰레기 매립장이 있지 소각장 있지 다 있어요. 여기 와서 살아야 할 이유가 하나도 없어요. 쾌적하고 편리한 주택 단지와는 거리가 멀다보니, 미군 탄약고 인근 주민들은 이주 단지에 분양을 받아 놓고도 도심 지역을 떠돌고 있습니다. <싱크>군산시 담당자 분양 받은 분들은 시내에 와서 사시는 분들이 대부분이고 인근 마을에 이주 하신 분도 계시고 어쩔 수 없이 정든 집을 내 놓은 이주민들이 정착해 생활할 수 있도록 이주 단지에 대한 보완 대책이 조속히 마련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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