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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여성단체연합 "'성추행' 정읍시의원 즉각 제명해야"전북여성단체연합은 정읍시의회에게 동료의원 성추행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시의원을 즉각 제명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정읍시의원들의 성인지 관점에 분노한다며 책임있는 사과와 함께 피해의원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가해의원을 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여성단체연합은 또 민주당 전북도당도 이 사안에 대해서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당차원에서 책임있는 후속조치에 나설 것을 요구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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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린이날 오후 5mm 비...낮 최고 24도 (8뉴스)어린이날인 내일은 점차 흐려져 오후부터 밤 사이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mm 안팎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3도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무주 24도, 전주 21도, 군산 18도 등으로 오늘보다 3,4도 가량 낮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오는 금요일에도 한때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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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파트 불...10대 남매 2명 다쳐전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0대 남매 두 명이 다쳤습니다. 누나인 여고생은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데요, 코로나19로 개학이 늦춰지면서 집에 머물다 변을 당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아파트 거실이 새카맣게 탔습니다. 여전히 스멀스멀 피어오르는 연기 속에 살림살이들은 줄줄이 녹아내렸습니다. 전주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난 건 오늘 오전 11시쯤. <싱크> 아파트 주민(음성변조) "마당으로 다 왔지. 다 나와서 안 죽을라고 다 나왔지 이제 그 사람들. 연기, 연기 찰까봐." 불은 1시간 만에 꺼졌지만 집안에 있던 10대 남매는 미처 피하지 못했습니다. 17살인 고등학생 누나와 15살 중학생 남동생은 각자의 방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습니다. <싱크> 소방서 관계자(음성변조) "방안에서 못 나오고 있던 상태로 저희 직원들이 들어가서 구조해서 나왔다고 했거든요. 복도에서 CPR(심폐소생술)을 시행을 했으니까."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진 여고생은 아직까지 의식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모가 출근 등으로 집을 비운 사이 잠이 들었다가 연기에 질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싱크> 소방서 관계자(음성변조) "방에는 화염이 미치질 않아서 거실에서 발생한 걸로 추정은 하고 있어요."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거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개학이 늦춰지면서 집에 머물던 남매가 변을 당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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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성폭행.음주운전 전북대 의대생 출교 확정여자친구를 성폭행하고, 음주운전을 한 의대생의 출교가 확정됐습니다. 전북대는 의과대학 교수회의가 의결한 의대 4학년 24살 A 씨에 대한 제적 처분을 김동원 총장이 최종적으로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A 씨는 다시 수능을 치르고 다른 대학 의대에 입학하지 않는 한 의사 국가시험을 치를 수 없게 됐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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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내항 '750억 투입' 관광자원 개발(수정)군산시가 750억 원을 투입해 바다와 인접한 구도심 지역을 관광자원으로 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근대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이 식어가면서 관광객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새로운 동력이 될 지 기대를 낳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근대산업유산인 오랜 건물이 남아있어 영화 촬영지로 알려진 군산 내항입니다. 개발의 손이 아직 타지 않은 이곳에 조만간 문화공작소와 예술센터, 여행자커뮤니티센터 등 문화복합공간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s/u) 또, 이곳의 낡은 수산물 관련 시설이 철거되고, 가공과 구매, 관광이 결합된 융복합공간으로 탈바꿈됩니다. 군산시는 2024년까지 750억 원을 들여 바다와 인접한 군산 내항 일대를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한 사업에 착수했습니다. 폐철도를 활용한 근대식 열차 운행과 전망대와 야간 조명 등 이색적인 볼거리도 만들 계획입니다. 문화와 해산물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에 모두 27개 사업이 추진됩니다. 5년 뒤에 사업이 마무리 되면 2016년 백만 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로 계속 하락하는 구도심 관광객 유치에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이기만 군산시 도시재생과장 관광객을 이곳으로 유인해서 해산물의 맛과 근대문화의 멋을 함께 즐기고 추억을 쌓는 공간으로 그러나, 많은 사업이 추진된다고 침체된 구도심이 살아나는 것은 아닙니다. 나열식 사업 추진이 아닌 지역적 특성을 살린 짜임새 있는 사업추진이 필요하다는 주문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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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3일 고3부터 일주일 간격으로 등교(수정)오는 13일부터 고등학교 3학년의 등교 수업이 시작됩니다. 이어서 20일에 고2와 중3, 초등 1,2학년과 유치원, 27일에 고1과 중2, 초등 3,4학년, 다음 달 1일 중1과 초등 5,6학년이 일주일 간격으로 등교합니다. 전북교육청은 고3이 등교하는 오는 13일부터 등교수업이 가능하다고 밝힌 60명 이하 초중학교 282곳의 등교 시기는 논의를 거쳐 오는 6일쯤 결정할 예정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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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탄소산업의 수도"...탄소산업 날개 달까? (1)탄소소재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탄소산업의 모든 것을 총괄하는 국가 차원의 컨트롤 타워가 만들어지게 됐습니다. 빠르면 올해 안에 전주에 있는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이 진흥원으로 지정될 예정인데, 전라북도도 서둘러 후속 조치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먼저 이승환 기자입니다. 개정된 탄소소재법의 핵심은 국가가 탄소산업을 이끌어 갈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을 설립한다는 겁니다. CG IN 기존 탄소 관련 업무 수행기관 가운데 한 곳을 진흥원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했는데 전라북도가 설립한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이 유력합니다. CG OUT 국내 유일의 탄소 소재 전문 연구기관이고, 전문인력 등 관련 인프라도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개정안 통과에 따라 산업자원부는 한 달 안에 진흥원 지정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꾸릴 예정인데 빠르면 올해 안에 지정 절차가 마무리 될 것으로 보입니다. 55:29- 방윤혁/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바로 출발하기 위해서는 연구기관의 건물을 처음에 활용을 하고, 그 인력도 활용을 해서, 빨리 출발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럴 경우에는 1년 정도 되지 않을까..." 전라북도도 후속 조치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먼저 탄소산업 발전에 필요한 중장기 과제 담은 5****** 종합계획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또, 전주와 군산, 완주를 탄소융복합사업 규제자유 특구로 지정받아 탄소를 활용한 신기술을 개발하고 실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23:33- 송하진/전라북도지사 "이 부분이 지정이 된다면 앞으로 진흥원 설립과 함께 탄소산업이 미래를 향해서 힘차가 나가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우리나라 탄소산업을 이끌어 온 전라북도가 국립 탄소진흥원 설립으로 탄소산업 발전의 날개를 달게될 지 주목됩니다. JTV NEWS 이승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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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회전교차로 11곳 신설...설치 확대 추진(휴)신호 대기시간이 길거나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교차로 구간에 회전교차로가 신설됩니다. 전라북도는 올해 37억 6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11곳에 회전 교차로를 신설할 예정입니다. 전라북도는 또, 내년도 회전교차로 신설을 위해 시군별로 수요조사와 적합성 평가를 거쳐 대상지역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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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그동안 코로나 예방을 위해 시행해온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는 6일부터 생활방역 단계로 전환됩니다. ---------------------------------------- 코로나 사태에 자동차 수출이 막히면서 군산항이 물동량 감소로 휘청이고 있습니다 ---------------------------------------- 농산어촌 체험마을들이 연중 최대 성수기를 맞았지만 예약이 대부분 취소되면서 운영난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 자가격리 중인 일부 해외 입국자들이 무리한 요구와 일탈로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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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19 대응 '생활방역'으로 전환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시행해온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6일부터 생활방역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3월 22일 이후, 한 달 보름 만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해외 유입 사례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최근 국내 코로나 확진자는 하루 열명 안팎 그나마도 해외유입 사례가 대부분인 데는 국민들이 고통을 감수하며 지킨 사회적거리두기가 한몫을 했습니다. 특히 전북은 4월 25일 이후 확진자가 없고 해외 유입환자를 포함해도 최근 한 달 동안 세 명에 불과합니다. 생활방역은 이같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제는 일상생활 속의 실천으로 전환하자는 취지입니다. 강 영 석 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이전의 사회적 거리두기와 다르지 않고 우리 생활 속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개인과 공동체를 안전하게 구축하자는 그런 내용으로 이해를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이에따라 오는 6일부터는 도내에서 아직도 문을 닫고있는 공공시설과 밀집시설들도 운영을 재개할 전망입니다. 또 18일 이후부터는 초중고의 등교도 검토되고 있어 코로나로 위축됐던 일상이 빠르게 정상화할 전망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백신이나 치료제가 나오지 않은 만큼, 안심하기에는 이릅니다. 무엇보다 해외 확산이 여전하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손?기, 기침예절 같은 위생수칙을 계속 생활화하고 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외출을 삼가야 합니다. 어렵게 정상화되고 있는 일상도 한 순간의 방심으로 다시 무너질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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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 사태에 군산항도 '휘청'코로나19 사태에 자동차 수출이 막히면서 군산항이 물동량 감소로 휘청이고 있습니다. 두 달 사이에 자동차 화물이 90% 가까이 급격히 줄었는데요. 부두 근로자들도 수입이 줄면서 시름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자동차 수출 전진 기지인 군산항입니다. 코로나19 확산에 수출길이 막히면서, 군산항이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cg in) 군산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지난 1월 군산항을 통해 수출된 자동차는 만5천 대였지만, 2월에는 6천2백 대, 지난달에는 천8백 대로 무려 90% 가까이 급감했습니다. cg out) 군산시가 자동차 화물을 유치하기 위해, 군산항 이용 선사에 지원금을 주는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하고 있지만, 코로나로 인한 물동량 감소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싱크>군산시 담당자 예산의 범위를 훨씬 초과해서 지원하려고 지난해 9월에 인센티브제도를 결정했거든요 그래도 한계가 있죠 수출물동량 자체가 없다보니까 군산항의 급격한 수출 물량 감소는 하역 근로자들에게 그 여파가 고스란히 미치고 있습니다. 일한 만큼 급여를 받는 하역 근로자들에게는 물동량 급감은 더 큰 충격이 되고 있습니다. <싱크>군산항 하역 근로자 기본 월급을 받는 입장이 아니고 그달 그달 물동량에 의해서 임금이 발생하기 때문에 물동량이 급감하면 급여도 같이... 더구나, 군산항 자동차 화물의 80%를 차지하는 기아차 광주공장이 코로나에 따른 수출 부진에 이번 달부터 부분 가동 중단에 들어가 수출 물동량 감소세는 이어질 전망입니다. 코로나에 직격탄을 맞은 군산항의 위기는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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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축산환경 개선에 5년간 1천 2백억 원 투입(휴)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앞으로 5년간 23개 사업에 1274억 원이 투입됩니다. 전라북도는 오는 2천 24년까지 악취없는 깨끗한 축산 농장 지정을 1500곳으로 늘리고, 집단 사육 양돈단지에 악취 측정 장비를 설치해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또, 가축분뇨 위탁처리 비율을 45%까지 늘리고, 개별 축산 농가의 처리시설 개보수 지원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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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TP, 의료기기 기업지원 참여기업 모집(휴)전북테크노파크가 의료기기 전후방 기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합니다. 의료기기 전후방 기업지원 사업은 의료기기 제품 고도화를 위한 컨설팅 지원과 사업화 추진을 위한 정보조사 지원사업으로 전라북도의 혁신성장사업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테크노파크는 지원기업 가운데 3곳을 선정해 최대 천3백만원씩을 지원해 기술고도화와 의료기기 산업현황등에 대한 정보 지원등을 할 계획입니다. JTV 8뉴스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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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밤까지 비...내일 아침까지 짙은 안개전라북도는 오늘 흐린 가운데 동부내륙에서는 밤까지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는 짙은 안개가 예상됩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3도에서 16도, 낮기온은 22도에서 2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주말로 접어들면서는 다시 비소식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주중반까지는 대기가 건조해서 산불 등 화재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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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스마트팜 청년 농업인 양성 추진 - 대체스마트팜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들을 집중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 추진됩니다. 전라북도는 스마트팜에 취업하거나 창업을 원하는 40세 미만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1년 8개월 동안 스마트팜 작물 재배기술과 환경제어, 경영.마케팅 등을 교육할 계획입니다. 이 과정을 수료한 사람은 관련 취업과 창업, 스마트팜 우선 입주, 자금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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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산촌 체험마을....코로나 지원 사각지대4월과 5월은 농산어촌 체험마을에는 최대 성수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19 사태 때문에 체험객 예약이 거의 취소돼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체험마을들은 운영비 지원같은 당장 피부에 와 닿는 지원대책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철기잡니다. 완주군의 대표적인 농촌체험마을입니다. 1년 가운데 가장 바쁜 때가 4월이지만 체험객 한 명 찾아볼 수 없습니다. 지난해 4월에는 학생과 일반인 등 5천 명이 넘는 체험객이 다녀가 1억 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올핸 코로나19의 여파로 4월 예약이 거의 다 취소됐습니다. 6명의 직원을 무급휴가를 보내며 근근이 버텨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유영배, 완주 안덕마을 촌장 (02:56:49-02:57:00) "2월, 3월 들어서 다 취소되고 매출에도 영향이 있어서 매출이 한 1억 이상은 올랐었는데 10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라북도의 농산어촌 체험마을은 140여 곳, 체험마을들은 메르스 사태 때는 그 여파가 한 두 달에 그쳤지만 코로나의 파장은 훨씬 더 길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당장 현금수입이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에 시설유지관리비, 사무장 인건비 확대 등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채범수, 완주군 마을공동체팀장 (03:00:03-18) "기업체 그리고 완주군을 벤치마킹하는 단체를 우선적으로 농촌체험마을로 유치토록 추진해서 휴양마을이 어느 정도 보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체험객 수가 평소 수준을 회복할 때까지는 상당한 기간이 예상되는 만큼, 영세한 체험마을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방안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철입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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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원 연수 7일부터 재개...방역 강화전북교육청이 코로나19로 중단했던 교원 집합 연수를 오는 7일부터 재개합니다. 전북교육청은 연수 진행시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비치하고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발열 검사를 실시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3월부터 두 달 동안 교원 집합연수를 전면 중단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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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제통상진흥원, 중소기업 온라인 진출 지원도내 우수 중소기업들의 온라인 마켓 진출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오는 20일까지 여름 식품과 생활용품 관련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여름맞이 온라인 프로모션 참여 업체를 모집합니다. 진흥원은 선정업체들에게 한달 동안 신규입점과 상품등록, 광고.홍보를 지원해 제품의 차별성과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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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담배 사다 줘"...도 넘은 요구도내에는 하루 평균 50명 안팎의 해외 입국자들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더라도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데요. 담배까지 사다 달라는 일부 격리자들의 도 넘은 요구와 일탈이 눈쌀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임 모 씨는 지난달 30일, 오스트리아에서 입국했습니다. 방역당국이 마련한 전용 택시를 타고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습니다. 격리기간에는 마스크와 체온계는 물론, 즉석밥과 라면 등 식료품까지 제공받았습니다. 빈틈없는 검사 절차와 따뜻한 배려에 임씨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는게 자랑스러웠다고 말합니다. 49:11-49:24 임모 씨/해외입국자.자가격리 종료 "외국에서는 일상 생활에서도 물품을 공급받기가 쉽지 않은 상황인데 한국에서는 물품을 쉽게 공급해주시고, 저희가 이용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굉장히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하지만 눈쌀을 찌푸리게 만드는 해외입국 자가격리자도 적지 않습니다. 해외 입국자들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며 임시로 머무는 시설. 37:49-37:55 전주시 보건소 관계자 "검사하고 오시면 방 배정해서 좀 머물렀다가 검사 결과 나오면 댁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밥값은 개인이 부담하도록 돼 있지만 왜 내 돈을 써야 하냐며 떼를 쓰거나 담배를 사다 달라는 자가격리자도 있습니다. 임시 격리시설에 술까지 배달시키는 사람도 있습니다. 40:02-40:12 전주시 보건소 관계자 "배달을 시키면 간혹 술을 시키시는 분들이 있어요. 그런 분들에게는 술은 반입이 안돼서, 양해를 구하고 나가실 때 드린다고 양해를 구하고..." 스탠딩 "전북지역에 설치된 이런 임시 검사시설은 모두 4곳으로 지금까지 도내 해외입국자 2천 백여 명이 이 시설을 이용했습니다." 무단으로 격리지를 이탈해 낚시를 하거나 나들이를 갔다가 적발된 사람도 지금까지 9명이나 적발됐습니다. 일부 자가 격리자들의 일탈과 도를 넘는 요구가 밤낮없이 일하는 보건 의료인들의 마음에 상처를 남기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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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기생충' 계기로 지역 영화생태계 조성해야'영화 기생충 열풍을 계기로 지역의 영화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라북도의회 최영일 의원은 도내 기생충 촬영지에 관광객이 몰리고 세트장을 복원하자는 목소리도 나왔지만, 정말 중요한건 전북에 영화생태계를 조성해영화산업의 토대를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최 의원은 또 전주 국제영화제도 있는 만큼 전라북도가 독립영화 제작을 지원하면 영화도시로 성장하는데 더큰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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