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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장산리조트....숙박.휴양시설 이달 착공(수퍼수정)내장산리조트 부지는 이미 분양은 됐지만 건물이 들어서지 않아서 관광자원으로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해왔습니다. 하지만 이달부터 내년까지 4건의 숙박, 휴양시설 공사가 예정돼 있습니다. 공사가 계획대로 추진되느냐가 리조트 활성화의 관건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내장산 리조트 관광지는 지난 2014년에 조성됐습니다. 92%가 분양돼 호텔, 연수원, 펜션 등이 들어설 예정이지만 아직까지 착공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민간투자로는 사실상 처음으로 이달, 지상 7층 규모의 숙박시설 공사가 시작됩니다. 내년 6월에 문을 열는 이 시설은 객실마다 풀을 갖춘 가족형 휴식공간으로 조성됩니다. 인터뷰: 박영래, (주)리트리트 이사 " 가족이나 연인을 와서 힐링하면서 느낄 수 있는 고급형 리조트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연말에는 전북은행이 JB연수원 공사에 들어갑니다. 101실을 갖춘 지상 8층 규모로 10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12월에 착공합니다 내년에도 두 곳의 개발업체가 관광호텔, 워터파크와 위락시설 등의 착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인터뷰: 유진섭, 정읍시장 (02:18:19-34) "우리 지역 경제가 4계절 관광을 중심으로 이쪽과 잘 접속된다면 시민들이 기대하는 4계절 관광도시로 충분히 변화하고 성장하리라 예상합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공사가 예정대로 추진될지가 관건입니다. 대형숙박시설이 계획대로 들어서면 내장산리조트가 사계절 숙박형 관광지로 탈바꿈하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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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금-"군산 산업.고용위기에 전라북도 역할 부재"군산지역의 산업과 고용위기에 대해 전라북도가 제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라북도의 나기학 의원은 최근 3년간 위기대응지역 관련예산은 계속 증가했지만 일반 기반시설조성사업과 주민 복리사업에 편중돼, 직접적인 위기대응 예산은 전체의 3분의1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나 의원은 특별예산이 필요했던 조선과 자동차 협력업체들은 생산이 90%이상 줄어 자금난으로 문을 닫았다면서, 전라북도가 새로운 사업기획과 예산확보에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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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지역 실업급여 신청 '급증'-금군산지역 실업급여를 신청한 실직 근로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군산고용노동지청은 지난 2월까지 실업급여를 신청한 근로자는 5,694명으로 지난해 실업 급여 신청 근로자 5,795명과 비슷한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월까지 지급한 실업급여는 79억4천만 원으로 지난해 80억 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군산고용노동지청은 코로나 사태 이후 실직자가 급증하고 있어, 실업급여 신청은 더욱 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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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용보험 부정수급 자진 신고 접수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이 5월 한 달 동안 고용보험 부정 수급 자진 신고를 받습니다. 실업급여, 직업능력개발 사업 지원금 등을 부정 수급한 뒤 적발되면 수급액 만큼의 추가 징수금을 물어야 하지만 자진 신고하면 면제됩니다.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은 올해 4월까지 고용보험 부정수급자 173명을 적발해, 이 가운데 18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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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스포츠클럽' 발목 잡은 조례...개정 추진전북교육청 조례에 발목이 잡혀 정부가 추진하는 스포츠클럽에 전북에서는 신청조차 못하는 사례를 보도해드린 적이 있는데요, 이 때문에 조례가 개정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데요, 사태를 파악한 전라북도 의회가 다음 달 개정 작업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삼례여중 축구부처럼 전문체육을 맡고 있는 학교 운동부는 점차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대한체육회는 올해부터 처음으로 학교 연계형 스포츠클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올해 63곳, 내년 36곳 등 모두 99곳을 창단해 예산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스탠딩> 산술적으로 시도마다 올해만 평균 3,4곳 가량을 유치할 수 있는 셈이지만 전라북도는 조례에 막혀 첫 번째 공모에 신청서조차 내지 못했습니다. 이대로라면 단 1곳도 건질 수 없는 상황입니다. 첫 스포츠클럽 공모 결과는 빠르면 이달 말쯤 나올 예정입니다. <싱크> 대한체육회 관계자 "5월 초부터 이제 1차, 2차, 3차 선정위원회를 하고 그리고 5월 말 쯤에 저희 대한체육회에서 최종 선정위원회를 하고 그리고 이제 선정이 되는 거예요." 대한체육회는 다음 달부터 2차 공모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황이 급박하지자 전북도의회가 조례 개정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진형석/전북도의원 "5월 회기에 하는 건 물리적으로 힘들고, 6월 회기에 진행하면 공포가 되고 시행되는 시간이 지나고 바로 진행하면 전북체육회하고 협의하면 바로 진행할 수 있지 않을까." 빠르게 조례가 개정되면서 전북체육회가 스포츠클럽 유치에도 성공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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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20여 개 대학에 로컬푸드 공급 추진 필요전북지역 농산물을 도내 대학에 식자재로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하자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전라북도의회 강용구 의원은 전라북도가 도내 21개 대학과 협약을 맺고 구내식당에 지역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공급하는 한편, 대학 내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강 의원은 도내 대학생이 9만여 명에 이르는 만큼 대학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받고농가는 안정적인 판로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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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황금연휴 첫날...한옥마을 숙박시설 '동나'최대 6일 동안 이어지는 황금연휴 첫 날, 전주한옥마을에는 오랜만에 활기가 넘쳤습니다. 한옥숙박시설이 거의 동이 날 정도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몰렸습니다. 석가탄신일을 맞아 사찰에도 불자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전주한옥마을이 오랜만에 제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한옥마을을 누비는 관광객들이 한옥마을에 생기를 더해줍니다. 인터뷰: 이도원, 대전시 계산동 (18:01:39-48) "해외로 나갈 생각도 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부담스럽기도 해서 가까운데 한옥마을 와서 친구들과 즐겁게 날씨도 좋고 너무 좋습니다." 이번 연휴를 전주한옥마을에서 보내려는 관광객들로 숙박시설들이 분주해졌습니다. 대부분의 숙박시설이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휴일 예약을 모두 채웠습니다. 17개 객실이 있는 이 한옥숙박시설은 내일까지 예약이 모두 끝났습니다. 인터뷰: 최영례, 전주한옥마을 숙박시설 (17:57:44-52) "오늘 (예약이) 차고 내일도 거의 차고 토요일만 조금 남았는데 토요일도 오실 것 같아요" 잔뜩 움츠려있던 상가들도 오랜만에 찾아온 관광객들로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인터뷰: 서연주, 점원 (18:03:04-11) "평일로 봐서는 오늘이 제일 많고 주말에는 이보다 더 많이 오실 거라고 예상하고 있어요" 석가탄신일의 봉축행사가 다음달로 연기됐지만 불자들은 사찰을 찾아서 부처의 자비와 가족의 안녕을 빌었습니다. 인터뷰: 정호철, 익산시 부송동 (17:51:41-47) "하는 일이 잘 되고 사고 없고 무난하고 가정 편안하게" 연휴 첫날, 화창한 날씨가 펼쳐지면서 코로나에 움츠러들었던 세상이 조금씩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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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지정 2021년에 가능한국탄소산업진흥원의 설립 근거를 담은 탄소소재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빠르면 2021년에 탄소산업진흥원 지정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북도는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산업자원부가 한 달 안에 산업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운영준비위원회가 구성돼 진흥원의 정관작성, 산자부의 인가 등 제반절차를 추진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탄소산업진흥원을 활용해 탄소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 인터뷰: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탄소산업의 기술적인 고도화 그리고 응용산업 등 체계적인 발전을 이룸으로써 탄소산업의 생태계를 확실하게 구축해나가게 될 것입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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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텅텅 빈 구도심...백약이 무효군산시가 빈 점포가 늘어나는 구도심을 살리기 위해 여러가지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그러나, 기대한 효과가 나오지 않으면서 소규모 점포 공실률이 여전히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황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의류 가게들이 밀집된 구도심 상가입니다. 수년 전부터 상인들이 떠나기 시작해 이제는 빈 점포들이 즐비합니다. 남아 있는 상인들도 언제 떠날지 모를 상황입니다. <싱크>군산 영동상가 상인 1년에 3천5백씩 까먹었는데 저 혼자 못하니까 한 사람 월급 있고 전기세가 한 달에 60만 원 정도 나와요. 군산지역 빈 점포가, 3년 전부터 시작된 군산조선소와 한국지엠군산공장의 폐쇄와 대기업 할인 매장 입점이 맞물리면서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cg in) 감정평가원에 따르면, 2017년 1/4분기에 9.2%였던 소규모 점포 공실률이 2018년에는 14.2%, 2019년 1/4분기에 25.2%, 지난해 12월에는 26.5%로 전국에서 가장 높습니다. cg out) 군산지역 소규모 점포 만2천 개 가운데 3천 백여 개가 비어 있는 셈입니다. 군산시는 침체된 상권을 살리기 위해 청년 창업자들이 임대할 경우 임대료와 리모델링 비용 등을 지원했고 임대료 인하 운동과 상권 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그러나, 상황은 오히려 나빠지고 있습니다. <싱크>군산시 담당자 어떤 변화를 정확하게 예측하기에는 현황이 좀 그런 것(어려운 것) 같은데요. 더구나, 코로나로 인한 극심한 경기 침체까지 겹치면서, 군산 지역 소규모 점포 공실률은 갈수록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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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태권도진흥재단, '방구석 태권도 대회' 개최 (휴)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태권도를 가깝게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SNS 공간에서 태권도 대회가 열립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태권도를 표현하는 영상을 올리면 심사하는 방구석 태권도 대회를 다음 달(5월) 1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방구석 태권도 대회에는 태권도 수련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입상자에게는 무주 태권도원 체험권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됩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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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1.연휴 첫날..한옥마을 숙박시설 '동나' 황금연휴 첫날을 맞아 오랜만에 전주한옥마을에 활기가 넘쳤습니다. 연휴를 한옥마을에서 보내려는 관광객들로 많은 한옥숙박시설의 예약이 완료됐습니다. 2. 군산 텅 빈 구도심...백약이 무효 군산지역 원도심의 상가 공실률이 전국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군산시가 상권을 살리기 위해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약발이 먹히지 않고 있습니다. 3. 과속 카메라 설치율 4%...360곳 확충 어린이 보호구역의 교통사고 처벌을 강화하는 민식이법이 시행되면서 과속 카메라 설치 사업이 추진됩니다. 3년 동안 360곳에 487대가 설치됩니다. 4. '석면' 슬레이트 철거...예산 100% 소진 1급 발암물질 석면이 함유돼 있는 슬레이트 철거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자치단체들이 해마다 슬레이트 지붕 철거 예산을 늘리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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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초중고 교사 국외연수 줄줄이 취소(30일)코로나19 사태로 초중고 교사들의 국외연수가 줄줄이 취소되고 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상반기에 예정한 초중고 교사 국외연수 21건을 취소하고 연수비 29억 원을 다른 용도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하반기에 예정된 17건의 연수도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지 않으면 취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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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전주시가 대학생과 대학원생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합니다. 신청은 전주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6월15일까집니다. 전주시는 지난해의 경우 2천13명에게 1억 원의 대출이자를 지원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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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야간 악취상황실 운영(휴)익산시가 악취 발생 빈도가 높은 여름철을 앞두고 야간 악취상황실을 운영합니다. 악취상황실은 24시간 운영되며, 전문 인력 4명이 악취 발생이 많은 늦은 밤이나 새벽 시간대에 집중 감시하게 됩니다. 또, 악취24 앱 프로그램을 통해 민원이 접수되면, 현장 확인에 나서 악취 문제를 신속히 해소할 방침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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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린이 장애인, 어린이날 '이지콜' 무료 이용 (휴)어린이날에 어린이 장애인과 그 가족은 장애인 콜택시인 이지콜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주시설공단은, 어린이 장애인이 있는 가족이 어린이날 만큼은 비용 걱정 없이 이지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지콜을 이용하려는 가족은 전화로 신청하면 됩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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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협, 축산물 드라이브스루 할인행사(30일용)전북농협이 내일 오전 10시부터 전북도청 주차장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축산물 드라이브 스루 특별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합니다. 주요 판매 품목은 한우불고기세트와 삼겹살 한쌈세트, 수제떡갈비세트등 6개 품목으로 최대 62% 할인해 선착순 판매합니다. 농협은 그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세차례에 걸쳐 농수산물 특판행사를 개최해왔으며, 이번 4차 행사에서는 축산물 판매행사를 가질 계획입니다. JTV 8뉴스
202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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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 기온 25-30도, 7개 지역 건조주의보오늘은 맑은 가운데 전주와 완주, 무주 등 7개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4도에서 18도, 낮에는 25도에서 30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건조주의보는 내일까지 이어지겠고 낮에는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산불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킬로미터 미만의 안개가 낄 것으로 보입니다. 모레부터는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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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 수제맥주 특화사업장 조성 추진군산시가 지역에서 생산된 보리를 원료로 하는 수제맥주 특화사업장을 조성합니다. 군산시는 금암동에 있는 옛 수협창고를 수제맥주 특화사업장으로 조성하기로 하고 조만간 공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군산시는 보리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보리 가운데 120톤을 맥주 제조에 사용하기로 하고, 수제맥주 특화사업장 조성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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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율 4%...360곳 확충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를 내면 처벌을 강화하는 이른바 민식이법이 지난 25일부터 시행됐습니다. 민식이법은 과속단속 카메라와 신호등 설치도 대폭 늘리도록 했는데 올해부터 3년간 확충 사업이 시작됩니다. 나금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전주의 한 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 왕복 6차로를 빠르게 달려오던 차량들이 시속 30킬로미터 이하로 속도를 줄입니다. 과속 단속카메라 덕분입니다. 양해동/전주시 서서학동 (과속 단속) 카메라가 설치되기 전에는 상당히 차량들이 과속을 많이 하고 많이 쏘고 그랬는데 단속 카메라가 생긴 이후에는 지금은 전혀 그런 게 없습니다. 확실히 효과가 있습니다. 반면 과속단속 카메라가 없는 어린이보호구역은 상황이 전혀 다릅니다. 얼핏봐도 제한속도인 시속 40킬로미터를 지키는 차량들이 거의 없습니다. 인근 주민 차량이 상당히 빨리 달리죠. 경찰관 있을 때 시속 50킬로미터, 없을때 한 80킬로미터, 100킬로미터 이상 이렇게 달리는 것 같아요. 위험해요. 여기 (단속) 카메라 정도는 설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전북의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율은 고작 4%에 불과합니다. 신호등 설치율도 두 자릿수이긴 해도 27%에 그치고 있습니다. 인근 주민 아이들이 일단 작으니까 운전자 시야에서도 벗어날 것 같고 빨리 달리다가 멈춘다고 해도 급정거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어요. 신호등 있으면 도움이 되긴 할 것 같아요. 전라북도는 올해부터 3년간 과속단속 카메라와 신호등 확충에 나섭니다 과속단속 카메라가 360곳에 4백 87대, 신호등은 123곳에 3백 19대가 설치됩니다. 전라북도 관계자 행정안전부가 정하는 곳에 설치해야 한다고 되어 있어요. 교통사고 위험 다발이 우려되는 지역, 그런 지역을 조사해서 수요파악을 했어요 저희가... 시설 확충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안전을 무시하는 시민들의 인식 전환과 실천도 절실합니다. <나금동 기자> 불법 주차된 차량들이 즐비합니다. 아이들이 갑자기 튀어나오는 경우 운전자의 시야를 가릴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하지만 좀처럼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오는 6월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도 안전신문고 신고 대상이 되고 하반기에는 과태료를 8만 원에서 12만 원으로 올리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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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석면' 슬레이트 철거...물량 100% 소진농촌의 주택 지붕에 많이 사용된 슬레이트에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들어있어서 큰 문제가 돼왔는데요 안전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슬레이트 철거예산이 100% 소진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창현기잡니다. 농촌의 빈집 지붕에서 슬레이트 철거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김제시는 150제곱미터에 344만 원을 지원해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예산이 100% 소진될 정도로 철거 수요가 많습니다. (CG) 관련예산은 2018년 6억 3천만 원에서 올해 14억 원, 철거물량은 280동에서 올해는 560여 동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CG) 김제뿐만 아니라 임실, 진안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슬레이트 철거예산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현진, 김제시 환경과 (04:50:49-59) "작년보다 약 100% 정도 예산이 증액됐고요 약 600동가량의 시민들께서 신청하셔서 진행하고 있는데요" 지붕 보다 더 시급한 것이 이미 뜯어놓은 슬레이트 조각입니다. 방치된 슬레이트는 깨지기 쉬워서 인체에 흡입될 위험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정동익,(사)한국석면안전관리협회 (04:53:47-57) "석면이 인체의 호흡기를 통해 들어오게 되고 폐암이라든지 발암물질을 통해서 건강에 해로운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정부는 슬레이트 처리 예산을 당초 내년까지 지원하기로 했지만 주민들의 신청이 늘어나자 2025년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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