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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도 맑고 초여름 날씨...낮 최고 26도(8뉴스)오늘 순창 29.5도 전주는 29.2도까지 오르며, 8개 시군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전주 12도, 익산 1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23도에서 26도로 오늘보다 3, 4도가량 낮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다가 모레 오후부터 토요일 사이 비가 오면서 더위는 한풀 꺾이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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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 한 저수지서 50대 여성 숨진 채 발견김제 경찰서는 오늘 오전 9시 40분쯤, 김제시 금구면의 한 저수지에서 54살 여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 새벽 2시 반쯤 집을 나가 남편이 실종 신고했으며, 차량에서 생활고를 비관하는 유서가 나왔습니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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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관객없는 영화제에 '울상'코로나19 사태로 봄 축제와 행사가 잇따라 취소되거나 연기되고 있습니다. 해마다 4월 말에 열리던 전주국제영화제 또한, 개막이 이달 말로 한 달 연기됐는데요. 안전을 위해 관객이 없는 무관객 영화제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행사장 인근 상인들이 울상입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전주국제영화제의 주무대인 전주 영화의거립니다. 올해 영화제가 28일에 개막하지만 거리에는 현수막 하나 찾아볼 수 없습니다. 영화제가, 감독과 심사위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영화를 관람하고 일반 관객은 참여하지 않는 무관객 영화제로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 사태로 행사가 취소되진 않았지만 상인들은 울상입니다. 강준희 / 영화의거리 상인 "여기는 극장 사거리인데, (영화제) 그때 상인들은 한몫 보는데, 올해는 그것도 안한다고 하니까 실망이 아주 커요." 안전을 위한 선택을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지 않아도 유동인구가 줄어 어려운 상황에서 타격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지난해의 경우 유료 관객만 8만 6천 명에 이르고 국내외 게스트가 3천5백 명이 참여해 영화제 기간 거리가 북적였지만 이같은 특수를 기대할 수 없게 됐습니다. 배창호 / 영화의거리 상인 "극장이 여기에 다 몰려있다 보니까, 여기서 상영을 하니까 유동인구는 훨씬 더 많이 느니까, 주변에 있는 상가들은 좀 좋은 편이죠. <그런데 올해같은 경우는 기대하기가 좀 어렸겠네요?> 어렵겠죠. 힘들겠네요." 영화제측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주요 작품을 전주 디지털독립영화관 등에서 상영할 계획이지만,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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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생활 속 거리두기'...문 여는 실내 공공시설45일간 지속돼 온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늘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됐습니다. 전북도립미술관 등 실내 공공시설도 문을 열고, 교회 등 집단감염 위험 시설에 대한 이용제한 명령도 해제됐는데요. 서서히 일상을 되찾는 지금, 방역 수칙을 철저히 실천하는게 더 중요해졌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굳게 닫혀 있던 전북 도립미술관이 두달 여 만에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코로나 19로 문을 닫은 도내 실내 공공시설 가운데는 처음입니다. 관람객은 손 소독과 발열체크를 하고, 입장객 명부를 써야 합니다. 관람 인원도 시간당 75명으로 제한했고, 다음주부터는 사전 예약제가 도입됩니다. 정우석/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사 "너무 많은 관람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면 감염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예방 차원에서 매 시간 75명이라는 인원 제한을 뒀습니다." 박물관이나 실내 체육관 등 다른 공공시설도 순차적으로 문을 엽니다. 교회와 헬스클럽, 피씨방 등 집담감염 위험시설 만 3천9백여 곳에 내려진 이용제한 행정명령도 해제됐습니다. 다만 발열검사와 마스크 착용, 2미터 이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은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전라북도는 점검 대상을 확대하고, 상시적인 점검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양원/전라북도 도민안전실장 "방역 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전라북도는 기존의 10개 업종 이행 점검을 31개 분야 대상시설로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전북의 확진자가 적은 것은 시민들이 고통을 감수하며 적극적으로 거리두기를 실천해 온 덕분입니다. 어렵게 되찾기 시작한 일상이 다시 무너지지 않도록 자발적으로 방역 수칙을 실천하는 일이 더 중요해졌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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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관중 없어도"...첫 4연패 노린다코로나19로 두 달 가량 미뤄진 K리그가 모레(8일) 막을 올립니다. 전주에서 관중 없이 전북현대와 수원의 맞대결로 시작되는데요, 전북은 리그 사상 처음으로 시즌 4연패를 노립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북현대는 지난해 극적으로 리그 3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지난 1983년 K리그 출범 뒤 3시즌 연속 정상에 오른 건 일화 천마와 성남 일화 그리고 전북 세 팀 뿐입니다. 전북은 올 시즌 사상 처음으로 4연패와 함께 통산 8번째 우승에 도전합니다. <스탠딩> 코로나19로 관중은 없지만 이번 금요일 전주에서 열리는 수원과의 개막전부터 승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로페즈가 이적하고 문선민이 군입대를 했지만 지난해 울산에서 MVP를 차지한 김보경을 품에 안았습니다. 또 쿠니모토와 조규성 등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습니다. 김보경/전북현대 미드필더 "좋은 모습으로 왔고 팬들도 그 이상을 바라시기 때문에 그런 준비를 많이 하고 있고요. 또 리그 4연패 할 수 있도록 저희가 많은 부분을, 팀의 기여를 생각하고 있으니깐요, 많은 응원 해주시면." 지난해 아쉽게 우승을 놓친 울산과 서울의 거센 도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시즌 초반 기선 제압이 중요합니다. 최근 두 번의 연습경기에서 8골을 넣으며 이겼지만 실점 또한 4골로 적지 않아 수비 안정 역시 과제로 꼽힙니다. 이번 시즌은 지난해 보다 11경기가 줄어든 27경기로 치러집니다. 코로나19로 세계 각국의 축구 리그가 대부분 멈춘 가운데 시작된 K리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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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오랜만의 외출...환히 웃은 아이들> 어린이날이자 여름을 알리는 절기상 '입하'인 오늘, 코로나19로 주요 시설이 문을 닫자 나들이 객들이 야외로 몰렸습니다. ---------------------------------------- <전주 재난 기본소득...미흡한 준비 '혼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전주시의 재난 기본소득 신청이 끝났는데, 이 과정에서 준비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 <코로나 이후...지자체 쇼핑몰 통합해야> 코로나19 등으로 온라인 시장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지자체 쇼핑몰을 통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수시 선발, 전북 늘리고 수도권 줄인다> 현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대학을 갈 때 전북권 대학들은 수시 선발을 늘리지만, 수도권 주요 대학들은 오히려 줄일 예정이어서 우려도 나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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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 이후...지자체 쇼핑몰 '통합' 시급코로나 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온라인 구매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시장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이지만 지자체들의 농산물 쇼핑몰은 구멍가게 수준입니다. 지자체 쇼핑몰의 통합이 시급한 과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창현기잡니다. 진안군이 운영하는 농산물 쇼핑몰입니다. 2018년 매출은 5천만 원 수준입니다. 농산물 품목 수는 38개 밖에 되지 않습니다. 장수군의 농산물 쇼핑몰 매출액도 1억 원을 밑돕니다. 오미자, 사과즙 등이 대표적이지만 품목수는 200여 개 정도입니다. 이런 상태로는 전국적인 온라인 시장에서 명함도 내밀기 어렵습니다. 자치단체들이 독자적으로 쇼핑몰을 운영해서는 돌파구를 찾기 어렵습니다. 인터뷰: 김명기, 진안군 전략산업과장 (17:19:03-08, 17:19:16-23) "규모가 작은 한 개의 자치단체만 가지고 온라인몰을 운영한다는 것은 한계가 있거든요. 그래서 자치단체가 연합해서 공동의 상생방안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같은 수준으로는 쇼핑몰을 홍보하고 할인행사 같은 판촉활동을 하는데도 한계가 있습니다. 지자체간 연계를 통해 품목수를 늘리고 브랜드 파워를 키워야 온라인 시장에서 최소한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최용한, 임실군 농촌활력과장 (00:00:02-09) "코로나로 인한 농산물의 판로 확보와 소비자의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시군 연합쇼핑몰 운영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임실, 진안, 김제, 장수 등지의 온라인 쇼핑몰의 2018년 매출은 모두 1억 원 미만입니다. 코로나 사태가 가져올 시장변화를 면밀히 분석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적극성이 요구됩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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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노인.이주여성 위한 프로그램 운영 (휴)전주시가 코로나19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과 이주여성을 위해,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전주시는 노인 요양시설 30곳에 원예치료 전문강사를 파견해, 우울증을 해소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전주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는 오는 15일까지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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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공모교장 22명 9월 임명 예정전북교육청이 공모제를 거쳐 22명을 오는 9월 교장에 임명하기로 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이를 위해 공모제 실시학교 22곳을 오는 29일까지 정한 뒤, 다음 달 4일부터 학교별로 지원자를 접수합니다. 공모 교장의 임기는 오는 9월부터 4년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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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국 확산 계기...미흡한 준비로 '혼란'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재난 기본소득을 도입한 전주시가 신청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전주시의 재난 기본소득 도입은 재난 기본소득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됐지만, 신청을 받는 과정에서 미흡한 준비로 혼란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지난 3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재난 기본소득 지급을 선언한 전주시. 지난 1일 신청을 마감한 결과, 5만 2천여 명이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심사작업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실제 지급대상자는 목표치 5만 명에 못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조병희 / 재난 기본소득 수급대상자 "저희가 급여가 좀 작아요. 이번에 시에서 크다면 큰 돈이죠. 그 돈을 지원해주셔서 장도 보고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많이 사게 돼서 뿌듯했습니다." 전주시의 재난 기본소득 지급은, 전국 지자체가 기본소득을 도입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하지만 추진과정에서 혼란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지급 초기, 재난 기본소득을 불법으로 거래하려는 시도가 포착됐습니다. 한 달 동안 신청을 받았지만 대상자수가 2만 천 명에 불과해 신청기간이 연장되기도 했습니다. 또 홍보가 덜 되고 기준이 엄격한 탓에 신청자 가운데 상당수가 탈락해 불만을 샀습니다. 재난 기본소득 신청자 "내가 혼자 (신청)하러 갔더니 안된대요. 본인(남편)이 와야지. 그래서 (남편하고 같이) 계좌번호까지 다 거기(동사무소)에 주고 왔거든요, 그런데 아무 (소식이) 없네요." 우여곡절끝에 재난 기본소득 신청을 마감한 전주시는, 조만간 심사작업과 지급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한중희 / 전주시 여의동장 "(신청자 중) 선별작업을 해서 지급 통보가 문자로 가고, 문자받으신 분들이 (전북)은행에 가서 수령하는 것으로..." 대상자가 받은 전주시 재난 기본소득은 오는 7월까지만 사용할 수 있고, 잔액은 전주시에 귀속됩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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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랜만의 외출...환히 웃은 어린이들오늘은 아흔 여덟 번째 어린이 날입니다. 절기상으로 여름을 알리는 '입하'이기도 한데요. 코로나 19로 주요 시설이 모두 문을 닫으면서 나들이객들은 탁 트인 야외로 몰렸고, 장난감 가게도 북적였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어린이 날을 맞은 해변가 캠핑장에 많은 가족들이 몰렸습니다. 서로 힘을 합쳐 금세 텐트를 치고, 그 안에 옹기 종기 모여 앉아 꿀맛같은 삼겹살도 먹습니다. 아이들은 바다에 발을 담그기도 합니다. 고선주/군산시 미장동 (코로나 19로) 학교도 못 가고 야외 활동도 잘 못 하는데 그래도 오랫만에 나오니까 아이들이 되게 즐거워하고 저희도 그런 즐거운 모습 보니까 같이 행복하네요. (화면전환) 수만 권의 책을 쌓은 것처럼 해식 절벽이 펼쳐지는 채석강. 가족들끼리 돌 위를 걸으며 절경을 감상하고, 아이들은 고사리 손으로 모래성을 쌓습니다. 코로나 19로 주요 시설이 문을 닫으면서 부모들은 고민 끝에 탁 트인 야외를 찾은 겁니다. 김미라/김제시 신풍동 원래 아이들하고 동물원이나 놀이기구 탈 수 있는 곳에 가고 싶었는데 지금 다 휴관이잖아요. 그래서 자연으로 좀 공기도 마시고 하려고 격포로 왔어요. (화면전환) 장난감 매장이 어린이날 선물을 사려는 사람들로 북적거립니다. 이것을 살까, 저것을 살까, 신중하게 장난감을 고릅니다. 집안에만 있다가 모처럼 외출한 아이들은 장난감까지 손에 넣고 신이 났습니다. 강지훈/경기도 고양시 오늘 어린이날이라서 오랫만에 밖에 나오게 됐는데, 할아버지 할머니 댁에 오랫만에 왔고 쌍둥이 아들 소원 풀어주러 장난감 가게에 오게 됐습니다. 절기상 푸르른 여름을 알리는 '입하'와 겹친 어린이날, 잔뜩 흐린 날씨 속에 비가 내렸지만, 주인공인 어린이들의 얼굴엔 해맑은 웃음이 넘친 하루였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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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군산공항 항공기 도착 지연...지난해 이후 3번째군산공항의 항공기 도착 지연이 또 발생해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군산공항 등에 따르면 어제 오후, 승객 등 140명이 타고 있던 대한항공 KE1918편이 착륙 허가를 받지 못해 한 시간 10분 가량 상공을 맴돌다 오후 3시 34분에 착륙했습니다. 이는 미 공군 전투기가 비상 착륙하면서 활주로가 일시 폐쇄됐기 때문입니다. 군산공항에서는 지난해 8월 미군 군사훈련과, 지난해 12월 미 공군 전투기의 착륙사고로 민간 항공기가 제때 도착하지 못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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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삭감 예산으로 교육재난지원금 지급 제안코로나 사태로 인한 교육재난을 극복하기 위해 도내 학생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하자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라북도의회 최영규 교육위원장은 최근 교육비 특별회계 추경예산 심의에서 삭감한 219억 원을, 내부 유보금으로 조정 하지 말고 21만7천 명의 유초중고 학생에게 10만 원씩, 교육재난 지원금 명목으로 지급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이럴 경우 교육여건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북교육청이 제안을 수용한다면 관련 조례안을 긴급 의안으로 발의해서 이번 회기 안에 법적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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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밤까지 5mm 비...내일 낮 최고 29도어린이날이자 여름을 알리는 절기상 '입하'인 오늘, 전라북도 전역에 5mm 안팎의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오늘 밤까지 5mm 가량 더 오겠습니다. 내일은 구름이 많고 덥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2도에서 15도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29도로 오늘보다 5도에서 10도 가량 높은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오는 금요일과 토요일 사이에 다시 한 차례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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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전북대병원 관리계획 통과...토지 수용군산시가 군산전북대병원 사업부지 토지주를 대상으로 토지 수용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군산시는 군산전북대병원 관련 도시관리계획 결정 신청안이 전라북도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해, 조만간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토지 보상에 참여하지 않은 2필지, 6천 제곱미터에 대해서 수용 절차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전북대병원은 내년에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25년까지 5백 병상규모의 종합병원을 완공할 예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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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4년제 대학 1년 평균 등록금 604만 원(5일)올해 전북 10개 4년제 대학의 평균 등록금이 604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등록금이 가장 비싼 곳은 예원예술대학교로 815만 원, 전주교대는 327만 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지난해 10개 4년제 대학의 평균 등록금은 601만 원이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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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시 선발)전북은 늘리고 수도권은 줄인다현재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대학을 갈때 전북권 주요 대학들이 수시 전형으로 뽑는 비율이 더 높아집니다. 반면 수도권 주요 대학들은 수시 선발을 줄이고 정시 선발을 늘리면서 우려도 나옵니다. 권대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전북대 등 전북 6개 주요 대학이 올해 수시로 뽑는 비율은 평균 80%. 하지만 지금 고2가 대학에 가는 내년에는 87%로 높아집니다. 대학별로는 전주대와 우석대가 90% 이상을 수시로 뽑습니다. 군산대와 원광대는 80%대, 전북대가 67%, 전주교대는 41%를 수시로 선발합니다. INT 강세웅//전북교육청 대입지도 장학사 수시에서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모집인원을 어느 정도 적정선을 유지함으로써 신입생을 신입생을 확보하려는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반면 수도권 소재 16개 대학은 수시 선발을 줄이고 정시 선발을 늘립니다. 정부의 대입 공정성 강화 방침에 따른 선제적인 조치입니다. 서울대 등 7곳은 30%대로 늘리고, 연세대와 고려대 등 9곳은 정시 비율을 40%대까지 높입니다. 정시 전형은 수능 성적 중심으로 선발하는데, 부모 소득이 높고 사교육을 많이 받는 수도권 수험생보다 전북권 수험생이 불리하다는 우려가 큽니다. INT 00고교 교사 수시로 수도권 대학에 상당히 많이 들어갑니다. 정시로 하게 되면 수능 점수 높은 아이들이 가는 거 잖아요. 수도권 아이들이 훨씬 유리합니다. 한편 전북대와 원광대, 우석대는 2022학년도부터 약대 신입생을 편입생이 아닌 고교 졸업생으로 뽑아 6년제로 운영합니다. 3개 대학의 약대 선발인원은 132명 입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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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탄소산업 '생태계' 구축이 관건탄소산업이 우리 지역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련 산업의 생태계를 구축하는게 중요합니다. 남은 과제는 무엇인지, 하원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효성 전주공장은 지난달, 탄소섬유 생산 라인을 증설했습니다. 연간 2천 톤인 생산량을 4천톤으로 늘렸는데, 오는 2028년까지 1조원을 투자해 2만 4천톤으로 더 늘릴 계획입니다. 생산된 탄소섬유 대부분은 수출됩니다. 국내에 탄소섬유를 쓰는 기업이 적어 시장 자체가 형성돼 있지 않은데다 그나마 일본산 탄소섬유를 쓰고 있기 때문입니다. 05:26- 박전진/효성 탄소재료사업단 전주공장장 "(탄소섬유를 쓰는) 새로운 업체도 많이 발굴해내고, 새롭게 탄소 소재산업의 기틀이 이뤄질 수 있도록 환경을 많이 조성해야 합니다." 탄소 섬유를 쓰는 기업도 대부분 영세한 수준입니다. 탄소 섬유로 전자 해금을 만드는 업체입니다. 전통 해금은 대나무 뿌리로 울림통을 만드는데, 이 업체는 탄소 섬유를 활용해 내구성도 높이고 가격도 낮췄습니다. 하지만 탄소라는 소재가 일반인들에겐 생소하다보니 판로를 확보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 21:54- 유재업/카본 플레이 "정말 장점이 많지만 일반 대중들에게 노출이 되지 않아가지고 사실 판로에 상당한 애로를 겪고 있습니다." 스탠딩 "전북에 있는 탄소기업은 모두 155곳입니다. 이 가운데 실제 기업활동이 이뤄지는 곳은 92곳에 불과하고 연 평균 매출액도 36억 원에 그치고 있습니다." 곳곳에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규제도 서둘러 개선해야 합니다. 여러 제품의 인증 기준이 기존 소재에 맞춰져 있다보니 신소재에 적용하기 어렵거나, 아예 기준 자체가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58:20- 방윤혁/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어떤 아이템을 확대시킬 것인가, 그 부분이 핵심입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그런 부분을 기업의 목소리를 들어서 연구지원사업을 해서..." 탄소산업의 불모지였던 전북은 지난 10여년 간 차근차근 초석을 다졌습니다. 이제 다양한 탄소 기업들이 우리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건강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일이 과제로 남았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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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전라북도가 탄소법 통과를 계기로 탄소산업 5****** 계획을 수립하고 규제자유특구를 추진하는 등 후속 조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시작됐습니다. 전북에서는 생계가 어려운 16만여 가구에 현금이 지급됐고, 나머지 가구는 11일부터 5부제로 신청해야 합니다. ---------------------------------------- 군산시가 750억 원을 투입해 바다와 인접한 구도심 지역을 관광자원으로 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지 주목됩니다. ---------------------------------------- 전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0대 남매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코로나19로 개학이 늦춰지면서 집에 있다 변을 당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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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의회 제주도 워크숍 '물의'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주시의회 의장단이 제주도로 워크숍을 떠나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박병술 의장과 강동화 부의장, 그리고 상임위원장 5명 등 7명은 전주시 추경과 후반기 의장단 구성 논의를 이유로 오늘부터 2박3일간 제주도에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가 내일까지를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으로 정했고, 군산과 익산, 부안군의회 등이 코로나19로 인한 고통을 분담하겠다며 연수비를 반납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주시의회 의장단의 워크숍은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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