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전주 도로서 80대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80대 남성이 도로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오늘 새벽 2시 반쯤 전주시 전동의 한 도로에 80살 A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현장에 숨진 것으로 보인다며, 뺑소니 사고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주변 CCTV를 확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1.10
-
-
-
-
[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10<전북 미세먼지 주원인, 농촌 '불법소각'?> 농사짓고 남은 것들이나 쓰레기를 태우는 농촌 불법소각이 전라북도 미세먼지 발생 주원인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하지만 정확한 통계는 없고, 맞춤형 대책 역시 없습니다. <읍면사무소 신축 사업비 또 논란> 완주군이 89억 원을 들여 읍사무소 하나를 새로 짓기로 했습니다. 얼마 전 면사무소 신축에 70억 원을 쓰기로 해 적정성 논란이 일었는데, 더 가열될 것으로 보입니다. <따뜻한 겨울...개나리 피고 축제는 연기> 유난히 포근한 날씨 탓에, 겨울다운 광경을 보기가 힘들어졌습니다. 겨울 축제를 미루는 사이 봄의 전령 개나리가 벌써 폈습니다. <백제 문화 진수 '국립익산박물관 개관'> 백제 왕도의 위용을 보여줄 국립익산박물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3만여 점의 백제시대 유물 전시는 물론 익산문화권 자료 수집과 연구도 하게 됩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0.01.10
-
-
-
-
[JTV 8뉴스] 자한당, 호남의석 축소 주장...진통 예상자유한국당이 호남 의석 축소를 고집해 김제.부안 선거구의 통폐합 문제가 계속 논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중앙선관위가 주최한 선거구 획정위원회의 정당별 의견청취에서 민주당과 정의당, 민주평화당은 4플러스1 협의체의 합의 사항을 존중하고, 농산어촌을 배려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은 수도권 통폐합은 반헌법적이고 반민주적이라며, 인구가 적은 광주,전북,전남 순으로 의석을 하나씩 줄여가야한다고 주장해 향후 진통이 예상됩니다 @@@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1.10
-
-
-
-
[JTV 8뉴스] 익산 유치원서 불완전연소 가스 누출...18명 치료오늘 낮 2시 10분쯤, 익산시 영등동 한 유치원에서 보일러 불완전 연소로 발생한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어지럼증과 구토 증세를 보인 유치원생 18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큰 이상은 발견되지 않아 모두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실 보일러 수리 도중 불완전 연소가 발생해 일산화탄소 농도가 일시적으로 높아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입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0.01.10
-
-
-
-
[JTV 8뉴스] 읍면사무소 신축 사업비 또 논란완주군이 70억 원 넘게 들여 운주면사무소를 새로 짓는 것이 적정한 지 얼마 전 보도해 드렸는데요, 이번에는 89억 원을 들여 용진읍사무소를 신축하기로 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1980년대에 지어진 완주군 용진읍사무소입니다. 완주군은 기존 건물이 낡고 좁다며 읍사무소 신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CG IN #1] 만 천여 제곱미터의 부지에 연면적 2천5백 제곱미터 규모로, 부지 면적은 기존 읍사무소의 약 7배, 연면적은 두 배를 넘습니다.// [완주군 관계자(음성변조)] 단순히 공무원들을 위한 공간이 아니에요. 요즘 행정복지센터(읍면동사무소)들이 보면 다 주민들을 위한 공간이에요. (주민들이)에어로빅도 해야 하고 농악도 하고... [CG IN #2] 지난 2016년 지어진 완주군 삼례읍사무소와 비교해봤습니다. 삼례읍 인구가 용진읍보다 거의 두 배 가량 많지만 연면적과 비용엔 큰 차이가 없습니다.// 여기에 전체 공사비 89억 원의 약 30%는 부지를 사는 데 쓰입니다. 기존 읍사무소 부지를 활용하지 않는데다 신축 예정부지의 절반을 강제로 수용하는 데 따른 반발도 나옵니다. [소준영/토지 소유자] 현재 있는 읍사무소가 거기다가 얼마든지 주변 조건만 맞으면 얼마든지 읍사무소를 지을 수 있어요. 그런데 왜 구태여 여기만 이렇게... 감사원은 용진읍사무소 신축 과정에 문제가 있는 지 감사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대해 완주군은 전문가 용역을 거치고 주민 의견도 들었다면서 문제가 없다고 말합니다. [완주군 관계자(음성변조)] 교통 입지라든지 주변 여건이라든지 연구 용역을 우리가 줬어요. 어디다 하면 좋겠냐. 저희도 어디다 지어야 할지 잘 모르니까 주민 의견도 한 번 들어보고... 완주군은 이미 75억 원을 들여 운주면사무소 신축 공사를 시작한데 이어 내년까지 읍면사무소 3곳도 새로 짓거나 리모델링할 계획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1.10
-
-
-
-
[JTV 8뉴스] 백제 문화 진수 '국립익산박물관 개관'백제 왕도의 위용을 보여줄 국립익산박물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익산지역에서 출토된 3만여 점의 백제시대 유물 전시는 물론 익산문화권 자료 수집과 연구도 하게 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백제시대 왕궁터인 왕궁리 5층 석탑에서 나온 금제사리 함, 함 위에 반쯤 열린 연꽃 봉오리 장식과, 정교하게 새겨진 구름과 연꽃무늬에서 천년 전 장인의 혼이 느껴집니다. 백제 무왕의 것으로 추정되는 대형 목관도 처음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제1전시실은 왕궁리 유적지에서 나온 핵심 유물로 채웠습니다. <싱크>최경환 학예연구사 무왕과 백제가 왜 이렇게 익산을 중요시했는지 말씀 드리기 위해 왕궁리 유적을 가장 먼저 선택했습니다. 2015년 미륵사지유물전시관이 국립으로 전환된 뒤로 5년 만에 국립익산박물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왕궁리와 미륵사지 석탑에서 나온 유물과, 마한시대 유물을 전시한 3개의 전시실을 통해 3만 점의 유물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인터뷰>배기동 국립중앙박물관장 백제의 전체 역사를 함축해서 보여주면서 옛날 무왕이 생각했던 미래 수도로써의 익산을 이런 것들을 잘 보여주려고 전국 13번째 국립 박물관이 익산에 들어서면서 관광객 유치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터뷰>정헌율 익산시장 백제왕도 핵심 유적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고도지역에 세계유산탐방거점 센터를 조성하여 5백만 관광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이고 함축적으로 보여줄 국립 익산박물관이 문을 열면서, 왕도인 익산의 위상이 더욱 견고해지게 됐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1.10
-
-
-
-
[JTV 8뉴스] 새만금법과 균형발전법 개정안 국회 통과새만금 특별법과 국가균형발전법 등 전북 현안 법률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새만금 특별법은 새만금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익산 왕궁지역 현업축사의 토지매입기간을 2024년까지 연장하고, 연구기관에 대한 공유지 임대료를 감면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습니다. 또 국가균형발전법은 상생형 지역 일자리의 선정과 지원 근거가 반영돼 있어, 이른바 군산형 일자리사업이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1.10
-
-
-
-
[JTV 8뉴스] 연동형비례제 겨냥한 신생 정당 후보 등록연동형 비례제를 겨냥한 신생 정당의 후보 등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선관위에 따르면 국가혁명 배당금당이 전주갑에 도당 대표 72살 하태윤 씨, 전주병에 지역 부위원장 68살 최복기 씨, 김제.부안에 56살 박정요 씨 등 세 명의 예비후보를 등록했습니다. 국가혁명 배당금당은 지금까지 제주를 제외한 16개 시도에 예비후보를 등록했으며, 당대표인 허경영 씨가 비례 1번으로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1.10
-
-
-
-
[JTV 8뉴스] 상품권 부정유통...첫 세무조사·형사고발 추진전라북도가 지역상품권의 부정유통을 뿌리뽑기 위해 처음으로 국세청 세무조사와 형사고발 같은 강력한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지난 2018년 이후 전북에서는 모두 16건의 상품권 깡이 적발됐지만, 행정처벌이 가맹점 등록 취소와 부당이득금 환수에 그치면서 부정유통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이에 따라 올해부터 10% 할인된 상품권으로 정가의 현금화를 시도하는 가맹점에 대해 국세청에 세무조사를 의뢰하는 한편 형사고발까지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1.10
-
-
-
-
[JTV 8뉴스] 따뜻한 겨울...개나리 피고 겨울 축제는 연기올 겨울 전주의 적설량이 아예 기록되지 않는 등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개나리 꽃이 피는 가 하면 눈썰매장은 손님이 줄고 겨울 축제는 연기됐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남원 요천에 노란 개나리가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한 겨울에 핀 봄꽃이 사람들은 신기하기만 합니다. 이지선/전남 광양시 1월인데 남원에 친구들 만나러 왔거든요. 굉장히 추워야 할 때인데 갑자기 보니까 개나리가 폈어요. 너무 신기하네요. 하얀 눈 썰매장을 찾은 아이들이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김은유·주하음/완주 이성초등학교 2학년 올해 눈을 많이 못 봤는데 여기 와서 눈을 보고 썰매를 타니까 재미있고 신나요. 하지만 썰매장 측은 따뜻한 날씨에 손님은 줄고 슬로프 유지도 힘들다면서 울상입니다 이우춘/김제 모악랜드 눈 만들기도 힘들고 만들어 놓으면 추워서 그 눈이 유지가 돼야 하는데 올해 비도 많이 와서 만들어 놓은 눈도 다 녹아서 없어지고... 과일나무는 생육이 일주일 가량 빨라졌습니다. 자칫 동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정재훈/국립원예특작과학원 연구사 (올해) 과일나무는 잠에서 일주일가량 빨리 깨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때 갑작스러운 한파가 오면 어는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겨울축제에는 먹구름이 끼었습니다. 지리산 남원바래봉 축제는 개막이 일주일 늦춰졌고 무주 꽁꽁놀이 축제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달 전주에는 눈 쌓인 양이 아예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기상관측 사상 두번째로, 2천 4년 이후 15년 만입니다. 평균 기온도 평년보다 1.7도 높은 영상 3.8도를 기록했습니다. 국정호/전주기상지청 예보관 한대제트가 평년보다 북쪽에 위치하면서 우리나라로 남하하는 찬 공기의 강도가 약했고, 남서쪽으로부터 많은 수증기를 포함한 따뜻한 공기가 한반도로 유입돼... 전주기상지청은 이달말까지 한파없이 평년보다 기온이 높은 날이 많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1.10
-
-
-
-
[JTV 8뉴스] 내일 아침 서해안 비나 눈...큰 일교차 주의(8뉴스)주말인 내일은 대체로 구름이 많겠습니다. 아침에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하 1도로 영하권에 머물며 춥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10도 이상 올라 전주 7도, 진안과 장수는 5도를 보이며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휴일인 모레까지 아침에는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겠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1.10
-
-
-
-
[JTV 8뉴스] '영산강.섬진강' 관리 광주로 넘어가금강과 영산강, 섬진강을 관리하는 금영섬권역부문이 있는 곳이 바로 전주인데요. 한국수자원공사가 금영섬권역부문을 둘로 나눠 영산강섬진강유역본부를 광주에 두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지난 2천 16년, 전주에 설치된 금강 영산강 섬진강 권역부문입니다. 3개 처와 2개의 본부를 두고, 충청과 호남, 제주 사업단을 총괄하는 기관입니다. CG IN 그런데 최근, 수자원공사가 금영섬 권역부문을 금강유역본부와 영산강섬진강유역본부로 두개로 나눠 금강만 전주에 두고, 영산강 섬진강 유역본부는 광주에 배치하는 조직개편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CG OUT 수자원공사는 유역 수도지원센터와 상수도 현대화사업 등 신규 인력이 보강되기 때문에 전주의 인력이 크게 줄어드는 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01:33 한국수자원공사 기획조정실 관계자 "(영섬본부는)전남지역을 관할하는 작은 본부였는데 이번에 규모가 커지는 부분이 있죠. 그렇다고 해서 금영섬본부의 반을 잘라서 그 쪽으로 다 전체 직원이 이동하고 그런 부분은 아니라는 걸 설명하려고..." 스탠딩 "하지만 전주에 있는 금영섬권역부문의 위상과 역할 축소, 이에 따른 인력감소도 불가피합니다." 전북과 광주 전남의 상수도현대화 사업을 맡았던 호남사업단이 나뉘어지고, 제주도의 물관리 역시, 광주에 있는 영산상섬진강유역본부가 관할하기 때문입니다. 전경식/전라북도 물환경관리과장 "수자원공사 조직개편 과정에서 기존 조직과 인력이 축소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수자원공사는 조만간 이사회를 열어 조직개편방안을 확정할 예정이어서 도민들의 반발이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1.09
-
-
-
-
[JTV 8뉴스] 내일 출근길 영하권 추위...큰 일교차 주의(8뉴스)내일은 가끔 구름만 많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전주 -3도가 예상되고, 익산 -5도, 장수는 -7도로 오늘보다 3~4도 가량 낮아 춥겠습니다. 한낮에는 전주 7도, 순창과 남원은 8도까지 오르면서 예년 수준을 웃돌겠고,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당분간 뚜렷한 눈비 소식은 없겠고 다음주 부터는 예년 이맘때 겨울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0.01.09
-
-
-
-
[JTV 8뉴스] 선발시험 폐지에도 또 2백 명 탈락올해 전주시 일반고 신입생 모집 결과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인 2백 명이 탈락했습니다. 학령인구 감소로 탈락자가 거의 없을 거라면서 3년전부터 고입선발시험을 폐지했는데 교육청의 예측이 빗나갔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권대성 기잡니다. 전북교육청이 전주와 익산, 군산 등 3개 시지역 평준화 일반고 신입생 모집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CG-IN) 자사고 1곳 씩이 일반고로 전환하면서 지난해 백 2,30명 씩이 탈락한 것과 달리 익산은 탈락자가 없고, 군산은 20명이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전주는 탈락자가 201명으로 지난해 203명과 비슷했습니다.(CG-OUT) 전북교육청은 전주지역의 탈락자가 줄지 않은 원인으로 특성화고 지원자가 적은 점을 꼽았습니다. 올해 특성화고 지원율은 81%에 그쳤습니다. 방극남//전북교육청 진로진학장학관 풍선효과가 있어서 특성화고에 많이 지원을 하면 일반고 탈락율이 줄어들고 특성화고 지원이 줄면 일반고 탈락자가 많이 나올 수 있죠. 전북교육청은 학령인구가 줄자 2017년부터 고입선발시험을 의미가 없다면서 폐지했습니다. 일반고를 희망한 학생은 탈락없이 모두 진학이 가능할 것으로도 내다봤습니다. S.U 권대성 하지만 2년 연속으로 전주에서 적지 않은 탈락자가 나오면서 교육청의 예측이 빗나가고 선발시험을 없앤 취지도 퇴색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취업률 하락으로 진학을 기피하는 특성화고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과 동시에 소질과 적성에 따른 적극적인 진학지도가 요구됩니다. 한편 평준화 일반고 합격자의 학교 배정 결과는 오는 17일 발표되고, 등록기간은 오는 20일부터 나흘간입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1.09
-
-
-
-
[JTV 8뉴스] 신임 전주지검장에 노정연 대검 공판송무부장신임 전주지검장에 노정연 대검찰청 공판송무부장이 임명됐습니다. 서울 출생인 노정연 신임 지검장은 이화여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35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법무부 여성아동과장, 천안지청장 등을 지냈습니다. 권순범 전주지검장은 부산지검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1.09
-
-
-
-
[JTV 8뉴스] 전주 32개 병의원에서 무료 치매검진전주시민이면 보건소 뿐만 아니라 가까운 병의원에서 무료로 치매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전주시는 시민이 무료로 치매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대자인병원과 전주병원 등 관내 32개 의료기관과 치매 조기검진 협약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 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1.09
-
-
-
-
[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한국수자원공사가 전주에 있는 금강·영산강·섬진강 권역 부문을 둘로 나눠, 본부 한 곳은 광주에 두는 조직개편 추진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전주시 일반고 신입생 모집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백 명의 탈락자가 나오면서, 고입선발시험을 없앤 교육청의 취지가 퇴색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21대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 후보들의 경쟁이 과열되면서 신경전을 넘어, 고소.고발전까지 빚어지고 있습니다. ----------------------------------------수도권에서만 이뤄진 대기오염 물질 드론 감시 체계가 전북에도 도입됐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1.09
-
-
-
-
[JTV 8뉴스] 치열한 당내 경쟁...약 될까? 독 될까?21대 총선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지지율이 높은 민주당은 대부분의 선거구에서 복수의 후보들이 당내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요 경쟁이 과열되면서 일부에서는 날선 신경전을 넘어, 고소.고발전까지 빚어지고 있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청와대 행정관을 지낸 이원택 전 전라북도 정무부지사가 김제.부안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이 예비후보는 자신의 경험과 인맥으로 지역의 지방소멸 위기를 돌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원 택 민주당 김제.부안 예비후보 풍부한 경륜과 중앙과 직통하는 능력으로 우리 지역의 가장 절실하고 현실적인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하지만 당내 경쟁이 격화되면서 경쟁자인 김춘진 예비후보 측이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고발까지 한 상황. 이 후보는 같은당 후보 측의 고발에 말을 아꼈지만 자신의 지지율이 높아지자 의도적으로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보인다며,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남원임실순창에서는 박희승 후보가 4년전 문재인 대표의 지지영상을 배포하면서 역시 민주당 후보끼리 신경전이 벌어졌습니다. 이강래 후보 측이 대통령 신분으로 지지한 걸로 오인될 수 있다며 당과 선관위에 배포 중지를 요청한 겁니다. 박 희 승 남원임실순창 민주당 예비후보 문재인 대표께서 대통령이 되셔서 현직 대통령이니까 대통령께 누가 될까봐 우리가 조금 수정한 것이지 그 자체로는 법적으로 아무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이같은 상황은 민주당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복수의 후보들이 당내경쟁을 벌이면서 비롯된 일입니다. 이 승 환 기자 승리해야 살아남는 선거전에서 후보자간의 이런저런 다툼은 말그대로 병가지상사입니다. 하지만 선의의 경쟁이 아닌 후보자간 소모적인 흠집내기나 되풀이되는 집안싸움으로 비춰진다면, 소속 당은 물론 정치혐오로까지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은, 지난 20대 총선이 민주당에게 남긴 가장 큰 교훈입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1.09
-
-
-
-
[JTV 8뉴스] 얼어붙은 군산 고용시장에 '훈풍'(자막 대체)지난해 군산에 둥지를 튼 전기차 업체인 명신이 부품업체와 동반 성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들 업체들은 올해 4백 명을 채용하는 등 군산형 일자리도 본격 추진하기로 약속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해 지엠 군산공장을 인수한 명신이 내년 본격적인 전기차 생산을 앞두고 부품업체와 협력 강화에 나섰습니다. 우선, 협력업체 3곳과 협약을 맺고, 기존 자동차 산업의 수직적 구조가 아닌 수평적 관계에서 동반 성장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박호석 (주)명신 부사장 저희도 원청인 상황이 아니고요 같은 동병상련이 있는 회사들과 같이한다면 상당히 수평적 구조로 부품을 개발하고 이들 업체들은 인력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도 내놓았습니다. 올해 연구직과 생산직 등을 포함해 상반기에 115명, 하반기에 316명 등 모두 430명을 뽑기로 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2024년까지 천백여 명을 고용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이태규 명신 대표이사 다양한 차를 생산하기 위해서 경력 경험을 충분히 가지고 있고 경험을 빠르게 숙련하게 할 수 있는 인력을 대상으로 채용할 예정이고요 군산시는 전기차 업체가 올해 대규모 채용을 밝히면서 군산형 일자리가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재생에너지 업체까지 인력 채용에 나서면 전국에서 3번째로 낮은 고용 상황이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강임준 군산시장 재생에너지 부분에서도 연 몇 백 개 해서 올해 연말 정도 가면 천여 개 정도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보고요 전기차 업체들의 인력 채용 계획이 얼어 붙은 군산의 고용시장에 훈풍이 될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1.09
-
-
-
-
[JTV 8뉴스] 설계·감리 '지역업체 공동도급 의무화' 제동감사원이 건설기술용역 분야에서 자치단체의 지역업체 공동도급 의무화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감사원은 공공건물 발주 때 설계나 감리 분야에서 지역업체 공동도급 의무화를 최대 49%까지 늘린 전주와 남원 등 전북의 9개 시군에서 위법 사항이 발견됐다며,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감사원의 이번 결정으로 지역 내 설계업체와 감리업체들은 공공건물 참여 비율이 줄어들게 돼 매출 감소가 불가피해졌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