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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주항공, 이달 말 이스타항공 주식 매입 주목(휴)애경그룹 계열사인 제주항공이 이스타항공 보통주 51.17%를 695억 원에 인수하기로 한 가운데 이달 말까지 주식 매매계약이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이스타항공은 최근 2분기 연속으로 수백억 원대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실사과정에서 추가 부실이 나오면 주식 매매계약이 올해를 넘길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이 경우 제주항공은 내년 1월 9일까지 이스타항공의 재무상태를 꼼꼼히 들여다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19.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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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음식점에서 불…5500만 원 피해오늘 아침 9시쯤 전주시 여의동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내부 백30여 제곱미터와 집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5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영업 전 준비 과정에서 음식을 만들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업주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19.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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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기차.군산형 일자리로 '역전승' 노린다(결산 1)2019년 한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전주방송은 2019년을 되돌아보는 연속 보도를 마련했는데요. 오늘은 첫 순서로 조선소 가동중단과 지엠 공장 폐쇄로 벼랑 끝 위기에 몰렸다가 전기차와 군산형 일자리로 희망의 불씨를 피우고 있는 군산 경제를 살펴봤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한 번 충전해 520킬로미터를 달릴 수 있는 전기차입니다. 차량의 상태를 한 눈에 보여주는 대형 디스플레이는 손짓만으로 조작이 가능합니다. 지엠군산공장을 인수한 명신은 내후년부터 이 전기차를 군산에서 만듭니다. 2024년까지 6천억 원을 투자해 천 8백명을 고용할 예정인데, 내년에 우선 7백명을 채용합니다. (11.5/명신 2024년까지 6천억 투자 REP) 이태규/(주) 명신 대표이사(지난달 5일) "저희가 양산 준비를 해야하기 때문에 아마도 내년 하반기, 7월달 쯤에는 저희가 고용을 시작할 것 같고..." 이를 뒷받침할 군산형 일자리도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노동자와 사용자, 시민과 자치단체가 군산경제를 살리자며 한 발 씩 양보해 손을 잡은 덕분입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직접 협약식을 찾아 군산이 전기차의 메카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10.24/문대통령, 군산 전기차 메카...REP) 문재인 대통령(지난 10월 24일) "지역의 신산업 육성 의지, 노사민정의 대타협, 그리고 정부의 지원이 더해져 군산은 전기차 메카로 우뚝 서게 될 것입니다." 군산형 일자리의 뒷받침할 상생협의회도 내년 초 출범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나석훈/전라북도 일자리경제국장 "(노사민정이)군산형 일자리를 성공시키겠다는 의지가 있기 때문에 그 어떤 일자리보다도 훨씬 지속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그 일자리를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나가는데..." 9회말 투아웃에서 기적같은 우승을 일궈낸 역전의 명수 군산상고처럼, 벼랑끝 위기에 몰린 군산이, 새해 기적같은 역전승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19.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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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린이집 급간식비 현실 못 미치고 지역편차도 여전-토어린이집 급간식비가 내년부터 인상되지만 현실에 미치지 못하고, 지역 편차도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북도의회 김희수 의원은 어린이집 급간식비가 0세에서 만2세 영아는 천 9백 95원에서 2천 백 50원으로 인상되고 만 3세에서 만5세 유아는 2천 3백 50원에서 2천 9백 9원으로 오르지만, 물가 인상률을 고려하면 여전히 부족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남원,완주,순창 등 7개 시군은 여기에 별도로 1인당 백 원에서 5백 원씩 지원하고 있지만 나머지 7개 시군은 아무런추가지원이 없어, 지역별 편차도 작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19.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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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기오염측정망 7곳 신규 설치, 5곳은 교체(휴)미세먼지 측정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대기오염측정망이 추가 설치됩니다. 전라북도는 내년에 20억 원을 들여 익산과 정읍, 완주, 임실, 부안 등에 대기오염측정망 7곳을 새로 설치하고, 전주 팔복동과 군산 소룡동 등 5곳의 노후 측정망을 새로 교체할 계획입니다. 도내 대기오염측정망은 모두 30곳에 설치돼 있으며 미세먼지와 오존 등 6가지 대기오염물질과 기상 상태를 24시간 측정합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19.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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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동지' 큰 추위 없어...미세먼지 '나쁨'(8뉴스)24절기 중 밤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동지이자 휴일인 내일은 대체로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전주 영상 1도, 익산 영하 2도, 임실, 진안은 영하 3도로 오늘보다 4도가량 높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8도에서 11도로 오늘보다 5도가량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중국발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대기질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모레는 아침 한때 약하게 비나 눈이 오겠고다음 주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19.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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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년부터 기초연금.장애인연금 지급 대상 확대(휴)내년부터 기초연금과 장애인연금 지급 대상이 확대됩니다. 소득하위 20%까지 지원되던 기초연금은 소득하위 40%까지, 차상위계층의 장애인연금은 올해 25만 3천원에서 내년부터 30만 원으로 확대됩니다. 전라북도는 그동안 소득이 초과해 지급대상에서 탈락한 사람을 대상으로 소득과 재산을 다시 조사하고, 미수급자에 대해서는 개별적으로 신청방법을 안내할 계획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19.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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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겨울철 먹거리 즐겨요군고구마부터 찐빵, 호떡까지. 겨울철 대표 먹거리들을 한데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렸습니다. 완주의 대표 특산물인 곶감을 맛보고 즐기는 자리도 마련됐는데요. 맛있는 겨울 축제 현장을 주혜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무대 앞에 긴 줄이 늘어서 있습니다. 하나 둘씩 찐빵을 받아 가는 사람들. 찐빵 속 금반지 찾기 이벤트입니다. 찐빵 안에 들어 있는 노란색 앙금. 모처럼 가족들과 놀러왔다가 금반지를 받는 행운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정옥순/김제시 용동] 오려고 안 했는데 딸이 가자고 해서 왔는데 이 금반지 선물 받아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락모락 김이 나는 군고구마와 노란 빛깔의 잘 익은 붕어빵. 기름에 튀기 듯 구운 먹음직스런 호떡까지. 겨울을 대표하는 먹거리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가족들과 화로 앞에 둘러 앉아 먹는 꼬치 구이. 야외에서 만들어 바로 먹으니 더욱 맛이 납니다. [이미선·이하랑/익산시 마동] 군고구마 따뜻하게 구운 거 호호 불면서 먹으니까 겨울인데도 불구하고 되게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아요. 대둔산의 차갑고 신선한 바람을 맞아 쫄깃함과 달콤함이 일품인 완주 곶감. 임금님께 진상했던 곶감을 맛보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열렸습니다. 검은빛이 특징인 흑곶감부터 말랑말랑한 식감이 특징인 감말랭이까지. 하나씩 맛보고 비교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김현희/서울 강동구] 곶감이나 말랭이 같은 경우는 다 맛이 같은 건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개개인의 기술에 따라 차이가 많이 있고... 너무 맛있어서 많이 사 가려고요.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한 완주 곶감 축제는 내일까지 대둔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열립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19.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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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가계자산 평균액 2억8천만원..전국 꼴찌(휴)지난 3월말 기준 전북의 가계자산 평균액이 전국 최저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북의 평균 가계 자산액은 2억8천8백만원으로 전국 17개 시도가운데 꼴찌를 기록했습니다. 이같은 가계자산액은 전국 평균 4억3천만원의 65% 수준이며, 전국 최고인 서울과 비교하면 2.2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가계자산은 부동산등 실물자산이 2억천만원, 금융자산이 7천7백만원을 차지하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JTV 8뉴스
2019.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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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30년뒤 전북 인구 158만명..중위연령 60.9세(휴)현재 180만명인 전북의 인구가 30년뒤엔 150만명대까지 떨어질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인구로 보는 호남권 미래변화 자료에 따르면, 전북의 인구는 지난 2016년 183만5천명을 기록한이후 꾸준히 줄어 2047년엔 158만명 3천명까지 떨어질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인구가 줄면서 지역의 중위연령은 현재 46세에서 60.9세로 높아지고 성장동력의 주축이 될 유소년 인구와 학령인구는 30년후 40%까지 감소할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8뉴스
2019.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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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요뉴스(12/19) + 타이틀- 전주 한지 '전주 닥나무'로 만든다 수입산 원료에 의존했던 전주한지를 이제 전주에서 생산한 닥나무로 만들수 있게 됐습니다. 하지만 생산량이 턱없이 부족해 한지산업 기반마련을 위한 지원책이 시급합니다. - 폐기물 매립장 생태복원 추진 완주군이 독성물질이 검출된 비봉면 쓰레기 매립장의 생태를 복원하기위해 산 전체에 덮개를 씌우고 침출수 정화시설을 설치하기로 하는등 관련 대책을 내놨습니다. - 의견문화 바탕 테마파크..차별화 임실군이 계획하고 있는 차별화된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을 위해서는 의견문화를 바탕으로 한 지역 특화 마케팅과 산업화 전략이 필요하다는 전문가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 말과 함께 미래로 '렛츠 런!' 장수에 국내 최대의 경주마 육성목장이 운영되고 있고 새만금에 경마공원 유치가 추진되면서 전북의 말 산업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JTV 8뉴스
201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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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42회 전북애향대상 증정식 열려전북애향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제42회 전북애향대상 증정식이 오늘 열렸습니다. 이번 증정식에서는 이치백 전북향토문화 연구회장이 무성서원 세계문화유산 등재의 공로를 인정받아 애향대상을 받았습니다. 안방수 재경전북도민회부회장은 애향본상을, 임실치즈축산업협동조합은 법인특별대상을 수상했습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1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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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회적경제 대학협의회 포럼 열려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혁신과 인력 양성을 돕기 위해 구성된 사회적경제 대학협의회 포럼이 오늘 전북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전국 20개 대학이 참여해 지역의 사회적경제 우수 사례를 공유하면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학의 역할을 논의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1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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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새벽부터 눈·비...추위 계속 (8뉴스)밤부터 구름이 많아지다가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눈이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 적설량은 1cm 안팎입니다. 눈비로 도로가 얼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전주 0도, 익산 -1도, 남원과 장수 -3도가 예상됩니다. 낮기온 익산 6도, 전주 5도, 진안 3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주말까지는 다소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 다음주 중반 또 한차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1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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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앞바다 '풍랑주의보'...내일 아침 기온 '뚝'(8뉴스)강한 바람으로 서해중부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주의보는 밤부터 전북앞바다까지 확대되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내일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진안과 장수 영하 3도, 전주 영상 1도로 오늘보다 많게는 10도 이상 떨어지겠습니다. 비로 인해 도로가 어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운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낮 기온은 5도에서 7도로 오늘보다 5도에서 7도 가량 낮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1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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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덕유산리조트 리프트 5분간 멈춰...10명 구조오늘 오후 1시 25분쯤 무주군 덕유산리조트 스키장에서 초급자용 코스 리프트가 5분 동안 멈췄 섰습니다. 리조트 측은 비로 인해 안전점검이 필요하다는 안내 메세지가 전달돼, 이용객 10명을 하차시키고 점검을 마친 뒤 리프트를 재가동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리프트는 올해 1월, 시스템 문제로 1시간가량 운행이 중단돼 이용객 34명이 공중에 고립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1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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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연말연시 도내 음주운전 특별 단속연말연시를 맞아 음주운전 특별단속이 이뤄집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오는 1월 31일까지 도내 모든 지역과 고속도로, 특히 최근 3년 동안 음주 교통사고 잦았던 46개 지점에서 밤낮없이 수시로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1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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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 최고 16도, 미세먼지 보통...모레 비전북은 오늘 낮 최고기온이 15도까지 올라 초봄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은 아침 최저 영하 1도에서 4도,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16도로 오늘처럼 포근하겠지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일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습니다. 화요일은 모레는 아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에 그치겠습니다. 이후 수요일부터 낮 최고기온이 7도 안팎으로 떨어져 다시 겨울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19.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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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가계대출 증가폭 축소, 건전성은 악화(휴)정부의 금융규제 강화로 전북지역 가계대출은 줄었지만 건전성은 악화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조사한 3분기 금융동향에 따르면 전북지역 가계대출액은 25조7천억원으로 전분기보다 천2백억원이 늘었습니다. 이같은 증가액은 2/4분기 증가액 2천2백억원에 비해 절반가량 줄어든것입니다. 가계대출 증가액은 줄었지만 저축은행과 신협등 금리가 높은 비은행권의 대출이 전체의 57%를 차지하고 있어 건전성이 악화된것으로 집계됐습니다. JTV 8뉴스
2019.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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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총리 "전기차·청년창업, 군산의 가능성"이낙연 국무총리가 산업위기지역인 군산을 방문했습니다. 이 총리는 여전히 군산경제가 어렵지만 전기차와 청년창업으로 군산의 가능성을 본다고 말했습니다. 김 철 기자입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고용산업위기지역인 군산을 찾아 기업과 청년을 만났습니다. 이 총리는 군산경제의 공백이 진행형이지만 전기차와 청년창업을 통해 군산의 가능성을 찾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낙연/국무총리: (전기차와 청년창업으로) 새로운 산업, 또 새로운 가능성이 나타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 가능성, 대안이 하루빨리 안착되어서 군산에 새로운 경제적인 토대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먼저 전기차의 경우 명신이 오는 2021년부터 위탁생산 방식으로 군산에서 5만 대의 전기차를 생산합니다. 2024년까지 자체 모델 개발에 성공하면 1,800명을 직접 고용할 수 있습니다. 이태규/명신(전기차업체) 대표: 저희는 (연구개발) R&D를 지원해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제대로 된 (전기차의) 모든 생산 활동이 활성화될 때까지 좀 더 협업하고 거기에 대한 지원을 해주시도록 그렇게 얘기가 됐습니다. 송하진/전라북도지사: 앞으로 전북 군산형 상생 일자리 모형이 제대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 말씀 드리겠습니다. 또 다른 가능성인 청년창업은 SK E&S의 지원을 받아 청년창업가를 육성하는 로컬라이즈 군산이 이끌고 있습니다. 이곳은 젊은이들을 위한 창업 공간과 숙박시설, 그리고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유정준/SK E&S 대표: 벤처 스타트업으로 어느 정도 지역 작은 단위의 활성화 시작은 됐지만, 이게 좀 부족하다. 그래서 1년에 한 100만 명 이상을 끌어모을 수 있는 랜드마크를 (군산에) 만들어보면 어떨까... 2017년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과 지난해 한국GM 폐쇄로 침체에 빠진 군산, 전기차와 청년창업이 군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김 철입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19.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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