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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국 자율상권사업 콘퍼런스 열려지역의 상권 활성화 방향을 모색하는 전국 자율상권사업 콘퍼런스가 오늘 군산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상권 전문관리자와 자율상권 기획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경북 구미와 전남 강진 등의 지역상권 활성화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했습니다. 자율상권사업은 상인과 건물주, 주민이 협력해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민간 중심 사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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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문제 팔아 1억 원 챙긴 현직 교사 적발사교육 업체에 돈을 받고 문제를 팔아온 교원들이 감사원에 대거 적발된 가운데 도내에서도 고등학교 교사 1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교사는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사교육 업체 2곳에 모두 41차례에 걸쳐 문제를 팔고 1억 1천만 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교사는 이런 사실을 숨긴 채 지난 2023년 9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모의평가와 수능 출제 위원으로도 활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사원은 해당 교사에 대한 징계를 전북교육청에 요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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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윤석열 퇴진 대회 22일 객사 앞에서 열려윤석열 퇴진 전북운동본부가 오는 22일에 전주에서 10번째 윤석열 퇴진 대회를 개최합니다. 주최 측은 이번 대회는 2030 참가자들이 기획하고 준비했으며, 공연과 깃발 행진, 기차놀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준비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회는 전주 충경로 객사 앞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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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순창군, 무료 암 검진 대상 확대순창군이 암 조기 발견을 위해 무료 암 검진 사업을 확대합니다. 남원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민원에 나섭니다. 시군 소식, 변한영 기잡니다. 순창군이 무료 암 검진 대상을 기존 폐암과 전립선암에서 난소종양표지자까지 확대합니다. 검진은 순창에 1년 이상 거주하는 주민 가운데 검진 기준을 충족한 5백 명을 대상으로 진행합니다. 남원시가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 민원팀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10여 명이 한 팀을 이뤄 지난해의 2배인 3백 개 마을을 방문해 전기·가스 점검과 건강 상담 등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영규 / 남원시 생활소통팀장 : 120 봉사대를 내실 있게 운영해서 시민들이 더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고창군이 고춧대와 깻대, 잔가지 등의 영농 부산물 처리를 무료로 지원합니다. 우선 접수한 43개 농가에 대해 진행하며 추가로 희망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됩니다. [이훈희 / 고창군 농기계지원팀장 : 미세먼지, 병해충 발생을 줄이고 산불까지 예방하는 영농 부산물 파쇄 지원 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임실군이 노후차 2백여 대를 대상으로 조기 폐차 지원 사업에 나섭니다. 올해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연료에 상관없이 최대 3백만 원까지 폐차 비용을 지원합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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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차장 만든다더니...예산 '꼼수 집행'익산시가 주차장을 짓겠다며 예산을 편성해 땅을 샀는데 엉뚱하게도 주차장 대신 화단을 만들었습니다. 땅을 사놓고 보니, 필요성이 없어졌다는 겁니다. 시의회는 예산 심의와 의결 권한을 침해한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익산 도심에 자리 잡은 중앙 체육공원, 국화 축제 등 행사가 열릴 때마다 고질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습니다. 익산시는 2년 전, 이곳에 주차장을 만들겠다며 8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부지를 매입했습니다. 그런데 엉뚱하게도, 주차장 대신 화단을 만들었습니다. [익산시 관계자 (음성 변조) : 문화원 맞은 편에 저희가 매입한 부지 내 임시 주차장도 조성이 되고 해서 주차장 기능은 어느 정도 해소한 거 아니냐 그래서...] 당초 목적과 다르게 예산을 사용한 건 이뿐만이 아닙니다. 지난 2022년에도 익산시는 중앙 체육공원 시설 개선 공사비로 편성한 13억 원의 예산을 배산체육공원의 시설 교체 사업에 사용했습니다. [하원호 기자 : 문제가 불거지자 익산시는 당시 부시장이 의회에 출석해 공식 사과하고 재발 방지도 약속했지만 비슷한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오임선/익산시의원 : 목적에 맞게 사용하지 않고 한다는 것은 다른 사업으로 변경이 돼서, 시 자체적으로 임의적으로 집행이 될 수 있는 그런 우려가 있죠.] CG IN 지방재정법은 예산의 목적 외 사용을 금지하고 있고, 예외 규정에 따라 전용한 경우에도 의회에 보고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CG OUT 익산시는 바람직한 방식은 아니지만 탄력적인 예산 집행을 위한 행정의 재량 행위라며 법을 어긴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자치단체의 행정 편의에 따라 편법적인 예산 집행이 이뤄지지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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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가유산청, 후백제 토성 '현지 보존' 결정전주 종광대2지구 재개발 구역에서 발굴된 후백제 토성에 대해서 국가유산청이 심의위원회를 열고 '조건부 현지 보존'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008년부터 추진돼온 종광대2지구 재개발 사업이 중단될 것으로 보입니다. 공사 중단으로 재개발 조합 측에 전주시가 지급해야 될 보상비가 1천4백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돼 4천6백억 원의 채무를 안고 있는 전주시에 큰 재정 부담이 될 전망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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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의회, 새만금-신서안 송전선로 반대군산시의회가 새만금에서 신서산을 잇는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 계획을 재검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군산시의회는 이 사업이 전남북의 해상 풍력발전소 연계를 위한 재생에너지 확대 사업으로 포장돼 있지만 사실은 호남권에서 생산된 전기를 수도권에 공급하기 위한 것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군산시의회는 또, 초고압 송전선로가 지나는 지역은 건강 피해와 경관 훼손이 우려되는 만큼, 먼저 지역 주민과의 충분한 소통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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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세사기 피해 접수 616건...임차인 지원 확대지난 2023년 전세사기 피해 지원법이 시행된 이후 지금까지 전북자치도에 접수된 피해 신고가 6백 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69%인 379건이 전세사기 피해로 인정됐고, 피해가 발생한 지역은 전주가 64%로 가장 많았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올해부터 피해 임차인에게 최대 3백만 원의 주거비를 지원하고, 이사비 지원 대상도 공공임대주택에서 전체 주택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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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기자 출연) 공보의 대거 전역, 농어촌 의료는?이번에는 이 내용을 취재한 김학준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1. 리포트에서 본 것처럼 4월에 공중 보건의가 대거 전역을 하게 되면서, 그야말로 농어촌 의료에 비상이 걸리게 되는데요 A1. 네 맞습니다. 농어촌 지역에서는 노약자들이 많이 계시는데 병원까지 가려면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공중보건의에 대한 의존도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도 도내 69곳의 보건지소에는 공보의가 없는 상황입니다. 조금 전에 보셨던 정읍시 북면 보건지소의 경우에는 공중보건의 1명이 입암 보건지소까지 담당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공보의들이 순회 진료를 통해서 그 공백을 메우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까 공보의들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안정성이 떨어지면서 의료 서비스의 질이 저하되고 주민들도 제때 진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더구나 4월에 도내에서 100명의 공보의가 전역을 하면 공보의가 없는 보건지소는 더 늘어날 수밖에 없게 됩니다. Q2. 이렇게 되면 공보의를 충원해야 되는데 충원이 상당히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을 하고 있죠? A2. 네. 전북자치도는 우선, 정부에 144명의 공보의를 신규 충원해 달라고 요청했는데요 전국적으로 오는 4월에 1천 명의 공보의가 전역을 하는데 정부가 올해 뽑는 인원은 784명 밖에 되지 않습니다. 또, 784명을 다 뽑는다고 해도 부족한데 784명을 다 충원할 수 있을지도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지난해의 경우에 정부가 1,387명을 뽑을 계획이었지만 절반인 716명 밖에 선발하지 못했기 때문에 올해 어느 정도나 충원될지는 알 수 없습니다. Q3. 그렇다면 만약에 전북자치도가 요청한 인원이 배정되지 않을 경우에 대비해서 전북자치도는 어떤 대책을 준비하고 있습니까? A3. 네. 정부가 올해 선발하려는 784명을 다 뽑는다고 해도 전북자치도가 요청한 144명을 충원한다는 것은 사실상 어렵습니다. 때문에 전북자치도는 순회 진료를 확대한다는 계획인데 그렇게 되면 공중보건의 한 명이 맡아야 될 보건지소가 지금보다 더 늘어나게 됩니다. 예를 들면, 부안군 주산보건지소와 보안 보건지소에는 공중보건의가 1명밖에 없고 때문에 공중보건의가 1주일에 하루 또는 사흘이나 나흘 간격으로 환자를 보기 때문에 충원이 되지 않으면 그 간격이 더 길어져서 그 피해를 고스란히 농어촌 주민들이 볼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전북자치도는 상급 병원에 파견된 도내 공보의를 복귀할 수 있도록 정부에 요청한다는 계획이고 자체적으로 의사를 충원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네 오늘 이야기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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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9~-4도... 6개 시.군 강풍주의보절기상 우수인 오늘 완주의 낮 기온이 4.8도, 진안과 장수는 0.8도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군산, 김제, 부안 등 도내 6개 시.군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돼 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하 9도에서 영하 4도, 한낮 기온은 0도에서 3도를 기록하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와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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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윤리특위 회부' 권고...절차 지연 논란전북자치도의회 윤리자문위원회가 공무원에게 갑질을 한 박용근 도의원에 대해 윤리특위 회부를 결정했습니다. 민주당도 뒤늦게 전북을 찾아 현장 조사를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해당 사안이 터져나온지 한 달이 넘어서야 징계절차가 시작되면서 도의회와 민주당이 지나치게 미온적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박용근 도의원에 대한 윤리특위 회부 여부를 심사하기 위해 열린 전북자치도의회 윤리자문위원회. 대학 교수와 시민단체 등 6명의 민간위원들은 박 의원을 윤리특위에 회부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박용근 의원과 해당 공무원들의 진술이 서로 엇갈리는 만큼, 따져봐야 될 부분이 많다는 겁니다. [박정희/전북자치도의회 의원 : 이것이 중대 사안인 것 같으니 윤리특위에 넘겨서 자세하게 더 자세하게 조사하기를 바란다...] 문승우 의장은 이번 결과를 참고해 오는 21일 폐회하는 임시회 본회의에서 윤리특위 개최 여부를 보고할 예정입니다. 문 의장은 의장단의 의견을 묻겠지만 박용근 의원을 윤리특위에 회부하겠다는 뜻을 미리 밝혔습니다. [문승우/전북자치도의회 의장 : 자문위에서 결정이 난 부분이기 때문에 존중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본회의에 보고를 하고 윤리특별위원회에 송부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도의회의 관련 절차는 사안이 터져나온지 한 달이 훌쩍 넘어선 후에야 시작된 셈입니다. 윤리자문위 개최 시기를 놓고 오락가락하면서 절차가 늦어졌기 때문입니다. 윤리특위는 앞으로도 갈 길이 멉니다. 앞으로 석 달 안에 특위가 열리면 자문위에서 징계 수위에 대한 의견을 받아 최종 징계를 결정하고 본회의 표결을 거치는 복잡한 단계를 밟아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윤리감찰단도 이번 주에서야 전북을 찾아 현장 조사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의회와 민주당의 느긋한 사후 대처로 인해 피해 공무원들의 속앓이만 깊어지고 있는 건 아닌 지 비판의 목소리가 적지 않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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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동 개최 권고안 해석 '분분'..."상황 파악 중"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전주-서울 올림픽 공동 개최 권고안이 제기된 가운데, 효력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어제 이사회에서 권고안이 제기됐지만 국내 후보 도시를 결정할 대의원 총회에서 안건으로 다뤄질지는 대한체육회에서도 해석이 분분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로서는 단독 개최만을 준비하고 있다며 서울이 먼저 제안을 하면 공동 개최를 고려할 수 있다고 가능성을 열어놨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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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소방, 대형공사장 40곳 안전 점검지난 14일 부산에서 발생한 신축 공사장 화재와 관련해 도내 대형 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이 이뤄집니다. 전북자치도 소방본부는 다음 달 17일까지 도내 대형 공사장 359곳 가운데 40곳을 선정해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임시 소방시설의 안전기준 준수 여부와 소방 안전관리자의 화기 감독 실태 등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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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태령 시위 관련 전농 전북도연맹 간부 입건지난해 12월 서울 남태령에서 농민단체가 벌인 트랙터 시위와 관련해 전국농민회 전북도연맹의 간부 한 명도 입건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농 전북도연맹은 당시 트랙터를 몰고 상경한 간부 한 명이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입건돼 서울 방배경찰서에 출석 요구를 받았으며, 출석 여부를 민변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농은 지난해 12월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를 촉구하며 트랙터를 몰고 서울로 올라갔고, 서울 서초구 남태령 고개 근처에서 막아선 경찰과 20시간 넘게 대치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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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자림복지재단 공식 청산...장애인 복합타운 조성장애인 학대 사건으로 사회적 공분을 샀던 자림원 운영 재단이 청산됐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장애인 학대 사건이 발생한지 10년 만에 청산 절차가 완료됐다며, 장애인 복지의 새로운 전환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오는 2027년까지 재단 부지에 9백억 원을 투입해 장애인 복합커뮤니티 타운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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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내일까지 후보자 등록다음 달 5일 치러지는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의 후보자 등록이 내일까지 이틀 동안 이뤄집니다. 도내에서는 51곳에서 이사장을 선출하며 출마자는 해당 금고의 회원으로서 일정 금액의 기탁금을 내야 합니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모레 (20일)부터 선거일 전날까지 선거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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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3.1절 앞두고 이석규 애국지사 위문전북자치도가 3.1절을 앞두고 도내 유일한 생존 애국지사인 이석규 지사를 찾아 존경을 뜻을 전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격려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석규 애국지사는 지난 1943년 광주사범학교 재학 당시 학우들과 독립운동을 하다 옥고를 치렀으며 그 공로로 2010년 대통령 표창이 서훈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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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채만식 기념사업회 출범... 시민 공감 과제풍자문학의 대가, 백릉 채만식의 문학세계를 재조명하기 위한 기념사업회가 군산에서 출범했습니다. 채만식을 기리는 단체가 공식적으로 조직된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친일에 가려진 채만식의 문학적 성과를 알리겠다는 취지지만 시민들의 공감을 얻는 것이 과제로 지적됩니다. 최유선 기잡니다. '물은 탁하다. 예서부터 옳게 금강이다. 이렇게 에두르고 휘돌아 멀리 흘러온 물이...' '탁류'와 '태평천하' 등의 작품을 통해 어두운 식민지 현실을 고발한 군산 출신의 소설가 백릉 채만식. [문효치 / 전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삶의 모습을 잘 담아내고 있다고 평가를 할 수 있습니다. 향토적인 환경, 조건 이런 것들도 담아내고 있고 특히 역사적, 시대적 특징.] 특유의 풍자로 시대를 예리하게 비판했다는 평가를 받지만, 동시에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친일 문학가이기도 합니다. 이 같은 논란에 채만식을 기리는 사업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최유선 기자: 군산시 임피면에 있는 채만식의 생가 터입니다. 지금은 우물의 흔적만 남아 있는데요. 2019년에 군산시가 생가를 복원하려는 작업을 추진했지만, 반대 여론에 부딪혀 무산됐습니다.] 채만식의 문학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기념사업회가 처음으로 출범했습니다. 문학제와 시 낭송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친일 행적에 가려졌던 채만식의 문학적 성과를 시민들에게 알린다는 계획입니다. [김철규 / 기념사업회 이사장: 채만식을 영원히 기릴 수 있는 사업체가 하나도 없습니다.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그런 기회로 만들지 않으면 안 되겠다.] 1946년 자신의 친일 행적을 고백하는 자전 소설까지 썼던 백릉 채만식. 역사적 사실과 문학적 성과에 균형 있게 접근하려는 노력이 시민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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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故 김범수 대위 21주기 추모식 열려훈련병이 떨어뜨린 수류탄을 끌어안고 산화한 고 김범수 대위의 21주기 추모식이 오늘 육군 제3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열렸습니다. 추모식에는 유가족과 사단 장병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고 김범수 대위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습니다. 김범수 대위는 지난 2004년 3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훈련병이 떨어뜨린 수류탄을 몸으로 끌어안고 숨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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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경제, 소비.수출 등 주요 지표 모두 악화지난해 전북의 소비, 수출, 건설 실적 등 주요 경제 지표가 일제히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소매 판매액은 2023년보다 4.1% 감소했고, 수출도 9.7% 하락했습니다. 건설수주액은 지난 2023년 4조 1천억 원대에서 지난해 31.2%나 줄어 2조 8천억 원 규모로 위축됐습니다. 또, 20대의 유출 인구도 1년새 600여 명이 늘어난 6천9백여 명으로 조사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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