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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공공의대법 무산 유감...지속 추진"남원시가 공공의대법이 국회에서 무산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법률안이 보류돼 상당히 아쉽다면서 공공의대 설립은 정쟁의 대상이 아닌 민생법안인 데도, 한발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이 시장은 하지만 아직 20대 국회가 끝나지 않은 만큼 도지사, 전북 정치권과 협력해서 여야 의원들을 설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승환 기자
201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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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민연금 운용수익률 8.92%올들어 지난 9월까지의 국민연금 운용수익률이 8.92%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 적립액은 지난해 말보다 75조 5천억 원 늘어난 7백14조 3천억 원이 됐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은 주요 국가의 경기부양 정책과 국내외 증시 강세, 그리고 원달러 환율 상승세로 운용 수익률이 9% 가까이로 높아졌다고 분석했습니다. @@@
송창용 기자
201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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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성추행 교수 정직 의결에 재심 요구김동원 전북대 총장이 성추행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A교수에 대해 정직 3개월을 의결한 전북대 징계위원회에 재심을 요구했습니다. 징계처분권자인 대학 총장은 징계위의 의결이 가볍다고 인정되면 징계위에 재심사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전북대 A교수는 지난 4월 같은 과 여교수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지난 10월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 @@@
권대성 기자
201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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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동물원 마스코트 '수달' 공개수달이, 생태동물원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전주동물원의 마스코트가 됐습니다. 전주시는 동물원 마스코트로 수달을 선정하고 수달 캐릭터 디자인을 공개했습니다. 전주시는 수달이 생태동물원을 지향하는 전주동물원의 정체성과 어울려 마스코트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
송창용 기자
201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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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295명 모집전주시가 내년에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장애인 2백95명을 모집합니다. 분야별 모집인원은 복지기관 업무 지원이 170명, 공공기관 업무 지원이 94명, 요양보호사 보조 등이 31명입니다. 전주시는 사업참여 경력과 소득 수준 등을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입니다. @@@
송창용 기자
201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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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 주요뉴스발암물질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때문에 익산 장점마을의 농산물이 팔리지 않아 주민들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부안군이 40억 원을 들여 노인일자리센터를 짓고 있는데, 마땅한 활용 방안도 없으면서 시설부터 짓는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 남원 공공의료대 설립 법안이 상임위를 통과하지 못해 20대 국회내 처리가 사실상 어렵게 됐는데, 자유한국당의 반대와 민주당의 무관심이 불러 온 결과라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 올해 안에 특례시로 지정받겠다는 전주시의 계획이, 국회에서 논의조차 되지 않으면서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나금동 기자
201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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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 영하권, 큰 일교차...일요일 비 (8뉴스)주말인 내일,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전주 -1도, 익산 -3도, 장수는 -6도로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 추위를 보이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며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남원 14도, 전주 12도, 군산 11도가 예상돼 오늘보다 2~3도 가량 높겠습니다. 일요일 오후부터는 비가 올 전망입니다. 비는 월요일 오전까지 이어지겠고, 비가 그친 뒤에는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찾아 오겠습니다.@@@
강혁구 기자
201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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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특례시' 연내 지정 어려워올해 안에 특례시로 지정받겠다는 전주시의 계획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여야의 무관심으로 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논의조차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내년 1월을 넘기면 총선 일정과 겹치기 때문에, 법안이 아예 폐기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광역시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정부가 행정과 제정에 관한 권한을 대폭 이양해주는 특례시. 특례시 지정을 위해서는 지방자치법 개정이 필요합니다. 관련 법안 6개가 지난해부터 잇따라 국회에 제출됐지만 이번 회기에서 논의조차 되지 않고 있습니다. (싱크) 전혜숙 /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오늘 회의는 그간 법안심사 소위원회에서 심사를 완료한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안, 지방세 관련 법안, 도로교통법 개정안 등을 의결하려는 일정입니다." 이번 정기국회는 다음 달 10일에 종료되기 때문에, 전주시는 이번 회기내 법안 통과가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내년 1월에 임시국회가 열리면 그나마 처리 가능성이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CG 시작) 정부 법안에 따라서는 고양과 수원, 용인, 창원 등 4개 도시만 특례시가 될 수 있고, 국회의원 발의 법안으로는 전주와 청주, 성남이 포함될 수 있는데, (CG 끝) 여야가 대체로 법안처리에 관심이 없고, 세부사항을 놓고는 이견이 크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유경수 / 전주시 기획예산과장 "성남시와 청주시와 연대하고, 전북 정치권과 협조하여 전주시가 특례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 시기마저 놓치면, 내년 4월 총선일정과 겹쳐 법안 처리와 특례시 지정은 5월 말에 종료되는 20대 국회에서 자동 폐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
송창용 기자
201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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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모텔·익산 주택서 불...인명피해 없어오늘 아침 9시쯤 전주시 덕진동 한 모텔 6층 객실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 니다. 불이 날 당시 투숙객이 없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객실 내부 33제곱미터와 가전제품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천7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낮 1시쯤, 익산시 마동 다가구 주택에서도 불이났습니다. 불은 소방서 추산 1천5백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 분 만에 진화됐고,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강혁구 기자
201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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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마을 농산물 외면...생계 막막익산 장점마을 주민들이 농산물이 안 팔려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발암물질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때문에 소비자들이 외면하고 있는건데요. 주민들은 3년째 이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조속한 생계 대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마을 안 텃밭에 수확 시기가 지난 배추가 가득합니다. 사과나무 아래에는 빨갛게 익은 사과가 떨어져 나뒹굴고 있습니다. 아예 농사를 짓지 않는 밭도 눈에 띱니다. (인터뷰) 한문석 익산 장점마을 주민 아시다시피 밭이 놀고 있잖아요, 심어도 누가 안 사다 먹고 안 갖다 먹으니까 지난 2016년부터 익산 장점마을의 집단 암 발병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곳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시장에 내놓아도 팔리지 않자, 수확마저 포기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3년째 소비자의 외면이 이어지다보니, 주민들의 생활은 갈수록 팍팍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양녀 익산시 함라면 아무 상관없지 김치를 다 담아서 팔고, 그런 것 말이 없었지, 그런데 이 야단이 나면서부터 안팔린다고, 재작년부터 야단나서 주민들은 농산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지우기 위해서는 환경개선 사업 등 후속 대책이 서둘러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인터뷰)최재철 익산장점마을대책위원장 주민들은 불안하거든요 왜그러냐면 외부에서 장점마을 농산물을 사가려고 하지도 않으려하고 거기에 따른 후속 대책을 빨리 정부에서 마련해 줘야 하고요 익산시도 농산물 판매 부진에 장점마을 주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심각한 것으로 보고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집단 암 발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장점마을 주민이 생계마저 어렵게 돼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김진형 기자
201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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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40억 노인일자리센터...활용방안은?부안군이 40억 원을 들여 노인일자리센터를 건립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기초자치단체 가운데는 처음인데요. 노인일자리가 중요한 것은 맞지만 마땅한 활용 방안도 없는 상황에서 시설부터 짓는 것은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오정현기잡니다. 내년 3월이면 문을 여는 부안 노인일자리센터입니다. 사무실, 회의실, 강당 등을 갖춘 3층 규모입니다. 공사는 거의 끝나가지만 이 시설을 활용해어떻게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낼지는 막막한 상황입니다. (CG)부안군의 내년도 노인일자리 예산은 91억 원, 이 가운데 청소를 하고 한달에 27만 원을 받는 형식의 공익형 일자리가 88%나 됩니다(CG) 이런 일자리는 노인일자리센터가 없어도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인터뷰: 김미옥, 부안군 사회복지과 (07:32:56-33:05) "지금 현재 단순형 일자리보다는 좀 더 전문적인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려고 추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시장형 일자리를 늘린다고 해도 현재 부안군엔 기반이 갖춰져있지 않습니다 우선, 일자리전문기관인 시니어클럽도 없기 때문에 단기간에 시장형 일자리를 늘린다는 것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인터뷰: 서양열, 전주금암노인복지관장 "직접 주민들이 일 할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구체적인 고민이 병행되지 않으면 건물은 그 의미를 다할 수 없는 지점이 있기 때문에" 전라북도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노인일자리센터를 건립하는 것은 부안군이 처음이지만 건물만 지어놓고 놀리게 될 가능성이 작지 않습니다. JTV뉴스 오정현입니다.
정윤성 기자
201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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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파행으로 새만금법 등 통과 불투명해져 -대체정기 국회가 파행을 빚으면서 오늘 처리될 예정이던 새만금 특별법과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개정안의 통과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새만금특별법 개정안은 왕궁 축사매입 기간 연장과 외국인투자 활성화 내용을 담고 있고, 균형발전특별법은 군산형 일자리에 대한 정부 지원방안이 들어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정기국회가 끝나는 다음달 10일까지 고의적인 의사진행 방해를 의미하는 필리버스터를 이어갈 계획이어서 전북 현안과 관련된 법률안 처리도 불투명해졌습니다. @@@
하원호 기자
201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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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대법, 정쟁에 발목...사실상 '무산'-대체그런가하면 공공의료대법은 상임위도 통과하지 못해 사실상 20대 국회내 처리가 어렵게 됐습니다. 자유한국당의 반대가 가장 큰 원인이지만 탄소법에 이어, 또다시 민주당에 대한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남원의료원 근처에 있는 공공의료대학원 설립 예정 부지입니다. 지난해 정부와 여당은 이곳에 공공의료대학을 지어 2022년 문을 열겠다고 약속했지만 첫삽도 뜨지 못했습니다. 지난해 9월, 공공의료대 설립 법안이 발의됐지만 1년 넘게 상임위에 묶여 허송세월을 보냈습니다. 민주당내 불협화음도 문제였습니다. 남원 공공의료대 설립이 당론이라고 밝혔지만 같은 당 의원은 왜 전북에만 공공의대를 설립하냐며 사실상 반대 논리를 폈습니다. 기동민/보건복지위 민주당 간사 "거의 뭐 당론이라고 보면 맞구요. 의원 개인의 발언이기 때문에 그렇게 크게 의미를 두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 법안을 민주당 공약으로 여겼던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반대도 거셌습니다. 김순례/자유한국당 의원(지난 22일, 국회 보건복지위 공청회) "40개 거점병원에서 이뤄지지 않는게, 단지 의료 취약지역에 공공의과대학을 신설한다고 해서 이런 것이 파격적으로 해소될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보십니까?" 집권 여당의 무관심, 전략과 논리부재가 결국 공공의료대의 발목을 잡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02:42 김광수/민주평화당 의원 "민주당의 지방선거 공약에 활용했던건데 이걸 해주면 우리가 민주당한테 도움줄 일 있냐, 이런 당리당략적인 부분으로 가버리면서 문제가 꼬여버린거죠." 법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내년 예산안에 반영된 9억 원도 쓸 수 없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공공의료를 반석위에 올려놓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법안이기 때문에 이 법안이 20대 국회때 다시 논의될 수 있도록 기회를 찾겠고..." 하지만 극적인 타협이 이뤄지지 않는한 20대 국회내 법안 통과는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보여 책임론을 둘러싼 후폭풍도 거셀 전망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
하원호 기자
201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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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항공대대 헬기노선, 전북도 중재 촉구완주군의회는 전주 항공대대의 헬기노선 운행 중단과 전라북도의 중재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완주군의회는 결의문에서 전주시와 국방부는 항공대대 이전에 대한 절차상 하자를 완주 군민들에게 사과하고 헬기노선 운행을 즉각 중단하라고 말했습니다. 또 사태가 장기화하고 있지만 전라북도는 여전히 침묵하고 있다면서 갈등 중재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
이승환 기자
201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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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지 찾아온 루브르 박물관세계 3대 박물관인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은 2년 전 소장하고 있는 문화재를 복원하면서 전주한지를 사용했습니다. 오늘은 박물관 관계자들이 직접 전주를 찾아왔습니다. 천년을 견뎌온 전주한지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전주한지를 만드는 전통방식, 외발뜨기에 푸른 눈의 서양인이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장인이 할 때는 쉬울 것만 같아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지만, 결과는 실팹니다. 그래서 천년을 견뎌온 전주한지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생생하게 경험합니다. (화면전환) 전국 유일의 한지발 장인인 유배근 장인이 아내와 함께 한지발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50년 넘게 외길만 걸어온 장인정신에 깊은 존경심이 절로 우러납니다. 루브르 박물관 문화재 복원가와 조각가 등 11명이 전주를 방문한 것은, 전주한지의 문화재 복원 용지로서의 가능성을 살펴보기 위해섭니다. 박물관측에서는 2년 전에도, 소장 문화재인 바이에른 막시앙2세 책상을 복원할 때 전주한지를 사용했습니다. (인터뷰) 아리안 드 라 샤펠 / 루브르 "(전주한지를 만들 때 사용하는) 잿물은 섬유의 보존성을 높이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전주한지의 가능성도 거기에서 나온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주한지는 루브르 박물관 외에도 바티칸시티와 캐나다 대사관 등 재외공관 25곳에서 그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입증했습니다. (인터뷰) 송정하 / 전주시 한문화팀장 "세계기록유산이 많은 바티칸이나 유럽에서 전주한지가 더 많이 사용될 수 있도록 상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고려와 조선 왕실의 진상품으로 최고 품질을 자랑했던 전주한지가, 이제 세계무대에서 당당히 인정받고 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
송창용 기자
201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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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내내 포근...내일 낮 최고 21도 (8뉴스)전북은 오늘 완주 19.7도, 전주 18도, 장수 17도 등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진안 3도, 익산 4도, 전주 6도 등으로 오늘보다 3,4도 가량 높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1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휴일인 모레 낮 기온도 20도 안팎을 보이겠고, 밤 한때 동부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5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월요일부터는 다시 기온이 떨어질 전망입니다.@@@
나금동 기자
201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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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 주요뉴스 11/22전국 혁신도시 공공기관마다 특정 대학 출신의 합격자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있습니다. 정부가 문제 해결을 위해 채용 범위 광역화를 추진했는데, 전북과 광주전남을 묶기로 한 광역화는 무산됐습니다. 전국 4년제 사립대학 총장협의회가 재정난이 심각하다며 등록금 인상을 결의했습니다. 하지만 전북의 사립대들이 실제로 등록금을 올리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2년 전 소장 문화재 복원에 전주한지를 사용한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사람들이 천년을 견뎌온 전주한지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하겠다며 전주에 왔습니다. 날이 차가워지면서 혼자 사는 노인이나 저소득층은 겨울 난방이 걱정입니다. 연탄을 무료로 나눠주는 연탄은행에 의지하고 있지만, 올해는 기부가 크게 줄었습니다.@@@
강혁구 기자
201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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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지역인재 광역화 '무산'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가 무산됐습니다. 전북보다 채용규모가 많은 광주와 전남이 반대의사를 분명히 밝혔기 때문인데요.. 특정대학의 쏠림현상을 막기위해서라도 채용 광역화는 꼭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지난해 전북 혁신도시의 지역인재 채용규모는 119명입니다. 반면, 광주전남 혁신도시에서 선발한 지역인재는 359명으로 전북보다 3배가량 많습니다. 여기에 혁신도시마다 지역인재 채용에 특정대학 쏠림현상이 두드러집니다. 전북혁신도시는 전북대가 67%, 광주전남은 전남대가 6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울산혁신도시는 무려 78%가 울산대 출신입니다. 혁신도시마다 채용규모에 큰 차이가 나고 특정대학 쏠림현상을 막고자 정부가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를 추진했습니다. (CG) 전북과 광주.전남을 하나의 권역으로 묶는등 강원과 제주를 빼고 8개 혁신도시를 4개 권역으로 묶는겁니다. 이 가운데 충청권은 합의를 이뤄 내년부터 광역화를 시범 운영하며, 부.울.경과 대구.경북권역은 긍정적인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 하지만 호남권역은 광주.전남의 강한 반대에 부딪혀 광역화가 무산됐습니다 (INT) 전해성(전라북도 혁신성장정책과장) :충청권처럼 대구.경북이나 부산.울산.경남이 광역화가 이뤄진다하면 결국은 광주.전남.전북만 남게되면 전체적 분위기가 우리도 광역화를 하는쪽으로 유리하게 조성이 되겠죠.. 혁신도시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만들어진만큼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에 있어 광주.전남의 대승적 결단과 전라북도의 지속적인 설득노력이 뒤따라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201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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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탄소법 보류 민주당.전북도 책임론 제기탄소법이 국회에서 또다시 보류된 데 대해 야권이 잇따라 민주당과 전북도의 책임론을 제기했습니다. 민주평화당 전북도당은 법안에 반대한 민주당 송기헌 의원과 전북 출신인 이춘석 기재위원장을 언급하며 여당 의원이 대통령 100대 공약도 지원하지 못했다고 비난하고, 송하진 지사와 우범기 정무부지사도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안신당도 논평을 통해 충격적인 것은 전북을 탄소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대통령의 약속을 정부와 여당이 반대한 것이라며, 민주당과 기재부의 전향적인 자세를 촉구했습니다. @@@
이승환 기자
201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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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2030 미래혁신' 포럼 개최원광대병원이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대처하기 위한 2030 미래혁신 병원 포럼을 가졌습니다. 참석자들은 스마트 헬스케어 플렛폼과 빅 데이터, 인공 지능 등 IT 기술이 의료계에 빠르게 도입되고 있다며, 원광대병원도 이같은 변화에 뒤쳐지지 않도록 바이오 융복합 기술을 환자 진료와 병원 경영에 접목하는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습니다.
김진형 기자
201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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