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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추위 계속...모레 오후부터 비(8뉴스)겨울에 접어든다는 '입동'답게 종일 쌀쌀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영하 3도, 임실 영하 1도, 전주 영상 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예상돼 운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낮 기온은 16도에서 18도로 오늘보다 3도가량 높겠습니다. 휴일인 모레는 늦은 오후부터 서해안을 시작으로, 밤에는 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주혜인 기자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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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창의체험관, 개관 2주만에 입장객 1만 명 돌파전라북도 어린이 창의체험관이 개관 2주만에 누적 입장객수 만2천2백 명을 기록했습니다. 전라북도는, 놀이와 체험이 어우러진 창의체험관이 복합문화 체험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달부터 소망연과 바람개비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추가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
송창용 기자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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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체육회장 선거 앞두고 '잡음' 계속그동안 도지사와 시장군수가 맡던 체육회장 을, 내년부터 선거로 뽑힌 민간인이 맡게 됩니다. 이제 그 선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체육회장 선거에 대한 잡음과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전라북도의회에서 체육회장 선거가 다시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도지사 측근이 체육회장으로 낙점됐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는 겁니다. (싱크) 박용근 / 도의원 "지사와 호흡이 맞지 않는 인물이 당선되면 도비를 지원받지 못한다는 협박에 가까운 소문이 나돌고 있다는 것은, 이번 선거에 대한 우려를 깊게 하고 있습니다." 도의회에서는 보름전에도 비슷한 발언이 나왔습니다. 체육을 정치로부터 분리시키기 위해 법이 개정됐고 이번 선거가 치뤄지지만, 도지사나 시장군수의 측근, 또는 반대편 진영의 인물만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는 주장이었습니다. 보름새 두 번이나 비슷한 발언이 나온 것 자체가, 체육회장 선거를 둘러싼 관심과 논란이 그만큼 뜨겁다는 방증입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거대 조직인 체육회의 수장 선거가 진행되는 점도 시기적으로 휘발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적극적으로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도지사 측근 낙점 등은 사실무근이라며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오히려 일각에서 공정선거를 빌미로 체육회장 선거를 분열시키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싱크) 임상규 / 전라북도 기획조정실장 "체육회장 선거의 중립성을 훼손하는 모든 어떠한 행위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며, 첫 민간회장 선거가 공정하고 중립적으로 치뤄질 수 있도록..." 두 달 뒤인 내년 1월 5일에 치러지는 체육회장 선거는, 투표권을 가진 대의원의 자격시비와 체육회의 선거비용 부담 등으로 이미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여기에 후보들을 둘러싼 잡음까지 더해지면서, 선거를 둘러싼 논란은 더욱 거세질 전망입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
송창용 기자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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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웰패션(주), 김제에 본사 이전하고 물류단지 조성의류 생산과 판매 업체인 코웰패션이 본사를 수원에서 김제로 이전하고 물류단지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코웰패션은 오늘 전라북도,김제시와 투자협약식을 갖고 김제시 용지면에 8백52억 원을 투자해 본사를 이전하고 물류단지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고용 예정인원은 6백60명입니다. 코웰패션은 푸마와 리복, 아디다스 등 글로벌 브랜드에 의류제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2017년 기준 매출액은 3천억 원입니다. @@@
송창용 기자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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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 주요뉴스 11/8도지사와 시장, 군수가 맡던 체육회장을, 내년부터 선거를 치러 민간인이 맡게 됩니다. 그런데 선거 두 달을 남기고 잡음과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내년도 국가예산과 막바지 법안심사를 앞두고 국회가 가장 중요한 시기를 맞고 있지만, 전북 정치권이 역할에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군산시가 당초 축구장을 지으려던 자리에 수영장을 대신 지으려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도심과 먼 입지 조건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전주 경기전에 있는 어진은 현존 유일한 조선 태조 이성계의 초상화입니다. 어진박물관 개관 9주년을 맞아 어진의 진본을 특별 공개합니다.@@@
강혁구 기자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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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대신 수영장...접근성 '논란'군산시가 10년 전 현대중공업과 축구장을 짓기로 협약을 맺고 부지까지 확보했는데요. 군산조선소 폐쇄로 축구장 건립사업이 물건너 가자, 군산시가 3백억 원을 들여 수영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입지조건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군산 서쪽 끝 들녘입니다. 군산시가 지난 2013년 이곳에 31억 원을 들여 축구장 부지를 확보했습니다. 군사시가 부지를 확보하면 현대중공업이 공사비를 부담하기로 협약을 맺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군산조선소가 폐쇄되면서 축구장 사업은 물건너 갔고 부지는 방치돼 왔습니다. (s/u) 군산시는 이곳에 수영장을 포함한 복합체육센터를 짓기로 결정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미 중앙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도심과 산단 지역의 완충지대인 농경지에 조성되다보니, 접근성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중교통 수단도 많지 않아 수영장을 주로 이용하는 노인과 학생 등이 접근하는 데 불편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축구장 부지를 수영장으로 활용하려다보니 입지조건은 뒷전으로 밀렸다는 지적입니다. 유재임 군산참여자치연대 무리하게 서군산복합 체육시설을 그쪽 부지로 만들려고 하는 것 같다고 생각하고요 결국에 그 불편은 주민들이 받지 않을까 우려스럽습니다. 군산시는 셔틀버스를 운행해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군산시 담당자 셔틀버스가 주기적으로 돌 거예요 그래서 접근성이나 노인분들이 이용하는데 어느정도 소화가 될 거예요. 접근성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023년까지 280억 원이 투입돼 10개 레인의 대규모 수영장과 체육관 등을 갖춘 복합시설이 들어설 전망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김진형 기자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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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역할 아쉬운 전북 정치권내년도 국가예산과 막바지 법안심사를 앞두고 있는 요즘, 국회에는 어느 때 보다 많은 눈과 귀가 쏠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북 국회의원들은 특정 상임위에 쏠려 있고, 정치적으로도 분열돼 제역할에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 3월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부산 의원들은 최종구 금융위원장을 상대로 제3금융중심지 계획을 집중 질타했습니다. 김 정 훈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27:12- (기존 지역도) 제대로 안 되고 있는데 또 이런데 다른데 늘리고 제3금융중심지다. 대체거래소다 이런 말들이 나오니까 이게 제대로 하는 거냐... 하지만 정무위에 전북 의원은 아무도 없어, 아무런 대응을 하지 못했습니다. 현재 10명의 전북의원 가운데 9명이 국토위에 3명, 산자위, 농해수위, 기재위에 각각 두 명씩 몰려 있는 상황. CG/// 내년도 국가예산 심의가 한창이지만 전라천년문화권 등 주요예산이 줄줄이 있는 문화관광위나 특례시법, 고창 원자력발전세 배분법을 다루는 행안위 등 주요 상임위는 전북 지역구 의원이 없습니다. /// 임 상 규 전라북도 기획관리실장 (국회내) 우리 도와의 연고(의원) 등을 활용해서 대처하고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지역구 의원이 직접 챙기는 것 보다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맘때 가장 중요한 예결위 소위윈회도 막막합니다 국가예산을 최종 자르거나 늘리는 곳이어서소위 위원이 되기 위한 경쟁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입니다. 정 운 천 국회의원 03:00 치열하죠. 왜냐면 거기서 감액되면 내년 사업이 안 되니까...다 총동원해서... 하여튼 예산전쟁입니다. 하지만 15명 정도로 꾸려지는 소위에 민주당 호남몫은 광주가 가져갔고 평화당과 대안신당은 사분오열돼 순번도 받지 못하는 상황. 정운천 의원에게 마지막 희망이 남아있지만 이미 3년이나 연속 소위에 들어간데다 당내 상황도 복잡해, 남의 동네 의원들에게 전북예산을 모두 맡겨야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이 승 환 기자 국회가 내년도 국가예산과 법안심사를 비롯해 연중 가장 중요한 시기를 맞고 있지만 전북 정치권의 역할은 적지 않은 아쉬움을 남기고 있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
이승환 기자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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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주요 일정 공개 의무화앞으로 전라북도지사의 주요 일정이 의무적으로 공개됩니다. 행정안전부는, 공공기관 정보공개 법률 개정안에 따라 전라북도지사 등 전국 17개 시도지사의 주요 일정이 정보공개포털 사이트에 공개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안보와 외교 관련 일정, 업무와 관련없는 개인 일정 등은 비공개로 처리됩니다. @@@
송창용 기자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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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의 위엄' 태조 어진 진본전주 경기전에 있는 어진은 현존하는 유일한 조선 태조 이성계의 초상화인데요, 어진박물관 개관 9주년을 맞아 어진 진본이 관람객들을 맞이합니다. 김두해 작가의 개인전도 소개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큼지막한 귀에 날카로운 눈매. 풍채가 좋은 무인의 기상은 물론 위풍당당한 군주의 위엄이 잘 드러납니다. 현존하는 유일한 조선 태조 이성계의 초상화인 어진입니다. 평소 원본을 본뜬 모사본을 전시하지만 어진박물관 개관일에 맞춰 진본이 특별 공개됩니다. 어진 뒤에 펼쳐져 있던 일월오봉도 병풍과 의장물인 용선, 봉선도 함께 전시됩니다. 조홍석/어진박물관 학예연구사 "국보 태조 어진은 건국자의 초상으로 조선 왕실을 상징하고 있고요, 이 어진 외에 나머지들은 6.25때 불에 타 소실돼서 지금 남아있는 유일한." 낙조 속에 바람을 맞고 있는 소나무가 처연합니다. 외로움과 쓸쓸함 속에 느껴지는 아름다운 풍경들은 보는 이들의 발길을 붙잡습니다. 작업실 주변 매화와 능소화는 물론 전북과 전남, 경상도 등 전국을 돌며 모티브를 찾아낸 작가의 쉼없는 노력이 돋보입니다. 김두해/서양화가 "(에드워드 호퍼는) 어떤 쓸쓸함과 인간의 보이지 않는 단면인 외로움, 그런 것들을 느낌을 갖고 작업을 했거든요. 그래서 저도 상당히 영감을 받아서." 나무늘보와 그의 삶의 터전인 나뭇가지. 느릿느릿 나아가는 나무늘보는 작가의 표상으로 나뭇가지는 매일 디뎌야 하는 하루의 걸음입니다. 해마다 갤러리숨이 열고 있는 신진작가 후원전으로 두 번째 전시는 안태균 작가가 이어갈 예정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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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화폐 발행 확산...지원 확대 필요"지역화폐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전라북도의 지원책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북에서는 현재 군산,김제,장수,임실,완주가 지역경제를 위해 지역화폐를 발행하고 있고내년부터는 남원,무주,진안,고창,부안도 동참해 14개 시군 가운데 10개 시군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전라북도의회 조동용 의원은 하지만 전라북도가 추진하는 도비 지원 규모는 최대 5백억 원어치 발행 시 2%인 10억 원에 그쳐, 재정부담 경감효과가 거의 없다며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이승환 기자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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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산업, 관광산업으로 육성해야"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 산업을 관광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회 이상헌 의원은 오는 2027년까지 반려동물 산업 규모가 6조 원까지 성장할 거라는 연구결과가 나온 만큼 이제는 문화관광부가 반려동물을 관광산업화 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도내에서는 임실군이 공공 동물장묘시설과,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내년 오수 의견제 기간에 국제 도그쇼를 개최하는 등, 반려동물 산업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
이승환 기자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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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권남용' 혐의 전북교육감 경찰 출석 조사상산고의 자사고 재지정 평가 과정에서 학부모들로부터 고발 당한 김승환 전북 교육감이 오늘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상산고 학부모들은 자사고 평가 기준을 다른 시·도 교육청보다 높게 책정하는 등 직권을 남용하고, 상산고 졸업생이 압도적 으로 의과대학에 진학한다고 말해 학교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지난 7월 김 교육감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경찰은 김 교육감을 상대로 자사고 재지정 평가 과정과 해당 발언의 사실 여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강혁구 기자
2019.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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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 '펑펑'...원룸 사기단 기소익산 대학가에서 임차인들이 낸 원룸 전세보증금 수십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구속 기소됐습니다. 이들은 보증금을 펑펑 쓰면서 호화로운 생활을 누려왔는데요, 제주도에 펜션까지 구입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3년 전부터 익산시 원광대 주변에서 원룸 16개 동을 사들여 임대업을 하던 46살 강 모 씨와 처조카 31살 손 모 씨. 이들은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 등 임차인 96명으로부터 받은 전세 보증금 39억 원으로 호화생활을 누렸습니다. 고급 외제차를 타고, 백 차례 넘게 해외 여행을 다니는가 하면 수사를 받는 중에도 국내 카지노를 들락거렸습니다. 제주도의 펜션 건물과 진안에 있는 임야 등 5건의 부동산을 사들인 뒤 자신의 누나 명의로 소유권을 이전 하기도 했습니다. 보증금을 펑펑 쓰면서도 원룸의 가스와 수도, 전기 요금을 내지 않아 임차인들은 큰 고통을 겪었습니다. 박 모 씨/원룸 세입자(음성변조) "관리비를 내서 저희는 거기(집주인)서 다 알아서 해주겠다 생각하고 가만 있었는데 갑자기 터져서 일이..." 검찰은 사기 등의 혐의로 강 씨와 손 씨 두 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범행을 도운 60살 강 씨의 누나는 불구속 기소하고, 달아난 43살 남동생은 지명 수배를 내렸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서로 책임을 떠넘기고 있지만 처음부터 보증금을 돌려줄 의사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피해자들은 강 씨와 공인중개사 등을 상대로 보증금 반환 소송을 진행 중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
정원익 기자
2019.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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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국회의원 상임위 쏠림...예산.법안 대응 한계국회에서 내년도 국가예산과 법안심사가 본격화할 예정이지만 전북 국회의원은 특정 상임위에 쏠려 있어 대응에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도내 지역구 국회의원 열 명 가운데 국토위에 가장 많은 세 명이 포진해 있고 산자위, 농해수위, 기재위에 각각 두 명씩 그리고 보건복지위에서 한 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각종 현안이 많은 문광위와 특례시 문제를 다루는 행정안전위, 금융 중심지 담당인 정무위에는 단 한 명도 없어 매번 국가예산 확보와 지역의 입장을 반영시키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이승환 기자
2019.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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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풍남로타리클럽 글로벌 보조금 전달식국제 로타리클럽 3670지구 전주 풍남로타리 클럽은 오늘 사회복지법인 송광.정심원에서 글로벌 보조금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한국 3670지구와 전주의 풍남로타리클럽 그리고 필리핀 3800지구와 로타리재단 등이 마련한 7천 7백여만 원으로, 장애인들을 위한 떡가공 시설을 기증했습니다. 전주 풍남로타리클럽의 민경춘 회장은 장애인들의 직업교육과 소득창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승환 기자
2019.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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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 주요뉴스김장철을 앞두고, 중국산 젓새우를 원산지 표시 없이 유통시킨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 익산 대학가에서 임차인들이 낸 원룸 보증금 수십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가로챈 보증금으로 호화생활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비빔빵'으로 유명한 사회적 기업이 갑질과 보조금 횡령 등 각종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 회계 부정으로 돈을 빼돌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남원의 한 사립 고등학교가 전라북도 교육청의 감사를 거부했습니다. @@@
송창용 기자
2019.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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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 의혹 사립고등학교 '감사 거부'남원 한 사립 고등학교에서 회계 부정으로 돈을 빼돌렸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교육청이 확인을 위해 자료 제출을 요구했 는데, 학교가 내지 않고 버티고 있습니다. 학교의 감사 거부는 상당히 이례적인 일입니다. 오정현 기자입니다. 지난해 말, 남원 한 사립학교 회계 비리를 고발하는 투서가 교육청에 접수됐습니다. 내용이 구체적이고 믿을만하다고 본 교육청 은 장부를 봐야겠다며 자료 제출을 요구했 는데, 학교는 버텼습니다. 감사를 거부한 겁니다. [정옥희 / 전북교육청 대변인] "떳떳하면 (자료를) 내놓으라는 뜻이거든요. 그런데 계속해서 다양한 변명으로 자료 제출을 거부한다는 건 합리적으로 의심할만한 상황이다..." 학교는 그동안 정기 재무감사와 법인감사 등을 받아온 만큼, 같은 회기를 두고 다시 '먼지 털기식' 감사를 벌이는 건 부당하다 는 입장입니다. 특히 횡령 혐의는 이미 무혐의 종결된 건이 라며 불거진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해당 학교 관계자(음성변조)] "40만 원 이상은 다 감사를 받았거든요. 이건 중복 감사다...교장선생님 행정실장, 이사장도 고발을 했다는데 그게 다 혐의 없음으로..." 감사 거부에 대응할 강제력이 없는 교육청 은, 학교장과 행정실장 각 1백만 원의 과태료 부과에 그쳐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낼 수 없다며, 이 둘은 법원에 이의신청한 상태. 끝까지 감사를 추진하겠다는 교육청은 학교의 거부가 계속된다면 다양한 방식의 우회적 압박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JTV NEWS 오정현입니다.@@@
강혁구 기자
2019.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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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냉동 젓새우 '불법 유통'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새우젓 사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중국에서 들여 온 냉동 젓새우를 원산지조차 표시하지 않고 불법으로 유통시킨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늦은 밤 군산 내항의 부둣가. 냉동 젓새우를 바닥에 깔아둔 채 녹이고 있습니다. 아무런 위생시설도 없는 길가에서 냉동 젓새우를 바닷물로 헹궈 파는 겁니다. 포장 상자에는 중국산이라는 표시가 선명하게 찍혀있지만 판매용 새우에는 원산지가 표시돼 있지 않습니다. 0318 파일 전라북도 단속반 "(이거 중국산 새우 맞죠?) 네. (원산지 표시가 하나도 없이 나가잖아요.) 아니죠, 팔때는 말을 하죠." 단속에 적발된 이 업체는 지난 7월 초부터 중국산 냉동 젓새우 10톤을 들여와 원산지 표시없이 소매상들에게 팔아 넘겼습니다. 중국산 냉동 젓새우는 국내산보다 10배 가까이 쌉니다. 최용대/전라북도 특별사법경찰 "젓새우 어획량이 감소하고 김장철을 맞이해서 새우값이 폭등하니까 차액을 노리기 위해서 중국산 새우를 가져다가 불법 유통한 것으로..." 또, 허가도 없이 판매용 새우젓 0.5톤을 만들어 보관해온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전라북도는 원산지 표시가 없는 식재료는 구입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김치와 젓갈류, 고춧가루 제조업체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
하원호 기자
2019.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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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삼천 매립 폐기물 6천 톤 수거전주 삼천에 매립된 폐기물이 수거됩니다. 전주시는 삼천을 맹꽁이와 수달 등이 서식하는 생태하천으로 만들기 위해, 서곡교와 홍산교 아래 매립된 6천톤의 폐기물을 내년 3월까지 수거하기로 했습니다. 이곳의 폐기물은 전주시가 1990년대 초반에 쓰레기 매립장을 확보하지 못해 임시로 매립한 겁니다. @@@
송창용 기자
2019.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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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만 취약지역 교통비 지원 58만 원으로 확대분만 산부인과가 없는 도내 7개 군지역 임산부에 대한 분만.교통비 지원이 내년부터 확대됩니다. 전라북도는 출산 취약 지역 임산부에게 최대 42만 원씩 지원했던 진찰과 분만, 교통비를 내년부터 최대 58만 원으로 확대할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금을 받으려면 출산 후 두 달 안에 분만 및 진료서류를 관할 보건소에 제출하면 됩니다.@@@
하원호 기자
2019.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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