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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예산없어 희망근로사업 불투명(대체)산업과 고용위기지역인 군산시는 2년째 정부 예산을 지원받아 단기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면서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는데요. 그러나 올해 사업은 아직까지 예산이 확보되지 않아 추진이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군산시의 단기형 일자리 사업인 희망근로사업은 실직했거나, 저소득층 계층이 우선입니다. 2018년 산업과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해마다 2천 명이 넘는 취약계층이 혜택을 받았습니다. 정부는 지난해에도 이 사업에 120억 원이 넘는 예산을 지원했습니다. 군산시는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2천5백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S/U) "그러나, 올해 희망근로사업이 게획대로 추진될 지는 미지수입니다. 정부 지원 예산이 아직까지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행정안전부는 확보된 예산이 없어, 현재로써는 지원을 장담하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싱크>행정안전부 담당자 올해도 본 예산은 없었고 아직 예비비라든 지 그런 계획이 없어서 지금까지는 계획이 없습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군산시는 우선 생계가 곤란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체 예산을 투입해 일자리 제공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일자리가 2백 개에 불과해 지난해 9백 개를 제공한 것과 비교하면 턱없이 부족한 수준입니다. INT. 이용진 군산시 일자리정책과 담당자 작년 같은 경우에도 목적 예비비와 정부 추경을 통해서 125억 원 정도 확보해서 희망근로사업을 추진했거든요 올해도 동일하게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건의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오는 4월로 예정된 산업과고용위기지역 종료입니다. 연장이 안 될 경우 정부 지원을 기대할 수 없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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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관문...열화상 카메라 4곳 뿐(대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 필수 방역장비 가운데 하나가 바로 열화상 카메라입니다. 그런데 도내에는 역과 공항 등 단 4곳 밖에 설치돼 있지 않습니다. 자치단체가 부랴부랴 장비 도입에 나섰지만 주문량이 폭주하면서 구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하루 만 5천여 명이 오가는 익산역입니다. 열 화상카메라가 일일이 승객들의 체온을 측정합니다. 체온이 37.5도를 넘으면 경보가 울리고, 이상증세가 있는 경우 선별진료소로 옮겨 조치를 받습니다. 황인희/익산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장 "익산역은 전라북도 철도의 관문이기 때문에 저희가 바이러스 예방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지역사회까지 확산되면서 발열 등 이상증세가 있는 환자를 신속하게 찾아내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해졌습니다. 스탠딩 "하지만 도내 터미널 가운데 이런 열 화상 카메라가 설치된 곳은 익산역과 정읍역, 군산공항, 군산항 등 단 4곳 뿐입니다." 공항 이용객들이 많이 찾는 전주 버스터미널은 물론, 전주역에도 설치돼 있지 않습니다. 도내 시군이 보유하고 있는 열 화상카메라가 16대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전주시가 급하게 10대를 구매하겠다고 나섰지만 최근 주문량이 급증하면서 구입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중국 유학생이 많은 도내 대학들도 기숙사 등에 설치하기 위해 도입을 서두르고 있지만 제때 장비를 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56- 김형우/전라북도 건설교통국장 "공급이 부족하다보니까 당초 2월 13일쯤이면 구비가 가능할 것으로 봤는데, 이게 어려울 것 같습니다. 2월 말쯤에나 구입이 가능할 것으로..." 바이러스 여파에 귀한 몸이 된 방역장비가 보건당국의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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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태검 전 도의원, 진안군수 재선거 출마 선언정태검 전 도의원이, 4월 15일에 치러지는 진안군수 재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정태검 진안군수 예비후보는 군민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흐트러진 지방자치를 복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생태계 복원과 친환경 힐링의 진안 만들기 등을 약속했습니다. 현재 민주당에 진안군수 공천을 신청한 사람은 모두 7명이며, 무소속에는 3명의 예비후보가 뛰고 있습니다. @@@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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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중국 여행경험 없어도 바이러스 진단 검사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중국을 방문하지 않았더라도 해외 여행을 다녀온 뒤 14일 안에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바이러스 진단검사를 받게 됩니다. 전라북도는 질병관리본부의 의사환자 기준 지침 변경에 따라 오늘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의심된다는 의사의 소견이 있을 경우 바이러스 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도내 감시대상자는 모두 148명으로 8번 환자 접촉자 83명, 16번 환자 접촉자 6명은 자가 격리돼 있고, 나머지 59명은 능동감시 대상자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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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광주전남 가까운 고창군도 긴장 - 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두 지역과 가까운 고창군과 군민들도 긴장 속에 방역과 개인 위생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역·터미널에 열화상 카메라 없어 - 전북의 역과 터미널에 열화상 카메라가 없는 곳이 많은 데다가 품귀 현상으로 설치도 쉽지 않습니다. - 신종 코로나 검사 급증...비상 체제 - 전북에서 유일하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진단 검사하는 곳인 전북보건환경연구원이 검사 의뢰가 늘면서 24시간 가동되고 있습니다. - 군산 희망근로사업 중단되나? - 산업 고용위기지역인 군산에 단기 일자리를 제공하는 희망근로사업이 정부의 예산 지원이 끊겨 중단 위기에 놓였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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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중소기업.상인 지원 대책반 구성전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피해를 입고 있는 중소기업과 중소상인을 지원하기 위해 자체 비상대책반을 꾸렸습니다. 비상대책반은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중소상인에 긴급 경영자금과 마케팅 등을 지원하게 됩니다. 한편 전주시는 한국 소비자정보센터와 단속반을 편성해, 마스크와 손 세정제 매점매석 행위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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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동영-손학규 만남 예정...3지대 통합 논의 본격화-대체이른바 제3지대로 불리는 바른미래당과 대안신당, 민주평화당의 통합논의가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정동영 대표는 오늘 제3지대 통합의 한 축인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와 만나, 통합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고 큰 들의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오늘 면담 이후 큰 이견이 없을 경우에는 늦어도 다음 주, 각당 통합추진위원장들이 당명과 지도부 구성을 논의할 것으로 보여 통합신당이 구체화할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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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정읍·고창 시내버스, 1일 소독으로 변경시내버스 방역이 허술하다는 어제 전주방송 보도와 관련해 전주와 정읍, 고창의 시내버스가 소독을 강화합니다. 이들 시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당초 주 1회였던 소독을 매일 소독하는 것으로 변경합니다. 군산과 남원은 이미 시내버스 1일 소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신종 코로나 발병 이후 시내버스 방역을 강화한 시군은 모두 5곳으로 늘었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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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유일한 진단기관...비상 체제_최종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검사를 할 수 있는 기관은 전북에서는 전북보건환경연구원 뿐입니다. 검사 의뢰가 늘면서 연구원은 24시간 비상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데, 나금동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환자의 목 안에서 긁어낸 가래와 침같은 검체는 먼저 음압실험실로 보냅니다. 실험실 안에서 방호복을 입은 연구원들이 유전자만 뽑아냅니다. 유전자에 시약을 섞은 뒤, 유전자 증폭기에 넣으면 결과가 나오는데 이 모든 과정에 여섯 시간이 걸립니다. 진찬문/전북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부장 (특정) 유전자가 존재하면 양성이 되는 거고 존재하지 않으면 검사 결과가 음성이 되는 건데요. 이 유전자를 증폭을 해서, 여러 가닥의 유전자를 만들어서 검사에 충분한 양을 만드는 과정을 이 장비가 진행을 하고 있는 겁니다.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진단기관은 전북보건환경연구원 한 곳 뿐입니다. 검사 가능 인력은 15명입니다. 지난달 24일부터 지금까지 32명을 검사했고, 군산 62세 여성 1명만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나금동 기자>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진단검사를 위해 24시간 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은 언제 검사 의뢰가 들어올 지 몰라 청사에서 숙식을 해결합니다. 박종호/전북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사 당번을 선 직원이 현재 상황에서는 다음날 집에 들어갈 수도 없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피로도가 좀 가중돼 있긴 하지만 도민들께서 불안한 시점이기 때문에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틈틈이 공부도 게을리 할 수 없습니다. 강수희/전북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기 때문에 저희에게 질문이 들어왔을 때나 답변하는 데 있어서 저희가 잘 알아야 하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공부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르면 다음 주 수요일부터 전북대병원도 코로나 바이러스 진단검사기관으로 지정될 예정이어서 더 많은 검사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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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신종 코로나 격리 저소득층 '긴급복지급여' 지원저소득층의 주된 소득자가 격리될 경우 1회에 한해 긴급복지급여가 지원됩니다. 지원 내용은 월 356만 원 이하를 받는 4인 가족을 기준으로 생계유지비 123만 원, 의료비 300만 원, 주거급여 29만 원 등입니다. 전라북도는 구체적인 지원 금액이 가구별 월 소득과 재산에 따라 천차만별이라며 주민센터에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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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새벽 약한 눈...추위 누그러져(8뉴스)추위가 한풀 꺾인 가운데, 밤사이 일부 지역엔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까지 1cm 안팎의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아침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무주와 진안의 아침 기온은 영하 3도, 전주는 영하 1도에 그치겠습니다. 낮 기온은 3도에서 7도로 포근하겠습니다. 휴일인 모레 아침엔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고, 이후부터는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다음 주에는 대체로 포근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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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졸업식 정상 운영해라" 변경 지침 의문전북교육청이 일주일 만에 졸업식 등을 정상 운영하라고 지침을 바꾼 배경에 의문이 일고 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달 28일 각급 학교에 졸업식과 입학식을 반별로 진행하라고 권장했지만 지난 5일, 군산지역을 빼고는 처음 계획한 대로 정상 운영하라고 지침을 바꿔 안내했습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진정되지 않고 있는 데다가, 대학들은 졸업식과 입학식을 아예 취소하는 상황인 점 등을 고려하면 전북교육청이 지침을 바꾼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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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신종 코로나는 천재지변"...수업일수 감축 허용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천재지변으로 판단되면서 수업일수 감축이 허용됩니다. 수업일수 감축은 학교장이 최대 10%까지 줄일 수 있는데, 초중고등학교의 법정 수업일수는 190일 이상입니다. 지난 3일부터 2주간 휴업에 들어간 군산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144곳은 법정 수업일수를 채우기 어려울 경우 수업일수를 줄일 수 있게 됐습니다. @@@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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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매일같이 오가는데"...고창 '비상'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 3명이 잇따라 발생하자, 덩달아 긴장감이 높아지는 곳이 있습니다. 전남과 경계를 맞대고 있고, 많은 주민이 광주를 오가며 생활하는 고창입니다. 이미 광주 환자와 접촉한 4명이 자가 격리까지 된 상황이어서, 비상입니다. 송창용 기잡니다. 보건소 앞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입니다. 광주 환자와 접촉한 주민 4명이 자택에서 격리되고, 감염병 문의만 하루에 스무건 가까이 오는 상황에서 더 이상 늦출 수 없습니다. (인터뷰) 유병수 / 고창군 보건소 팀장 "진료를 받고, 상담을 받고, 불안감을 경감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다하고요." 광주를 오가는 시외버스가 하루에 52차례나 운행하는 터미널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안내문과 손 소독제가 비치됐습니다. 일 때문에 오늘도 광주를 갔다와야 하는 승객들은, 불안하기만 합니다. 광주와 나주에서만 3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고, 수백명이 자가 격리됐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마스크 하나에 의존해 갈 수밖에 없습니다. (인터뷰) 정병철 / 고창군 신림면 "걱정이 되도 일이 있으니까. 안 갈 수도 없는 것 아니에요. 우리가 또 집에 있을 수도 없는 것이고." 평소 광주의 큰 병원을 찾던 주민들은 아예 갈 생각을 접었습니다.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전주 등 다른 지역을 택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금자 / 고창군 성송면 "전남대병원도 있고 21세기병원에도 있고 (확진)환자들이. 그런다고 방송에 나오더라고요. 아무래도 환자 없다는 곳보다는 가기가 무섭죠." 들불처럼 번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 지역의 불안감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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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광고 거절하니 왜곡"..."정당한 언론활동"한 인터넷 언론사가 임실군을 집중 비판했습니다. 사실과 다른 보도라며 임실군이 반발했고, 이 갈등은 법정 다툼으로 번졌는데, 법원의 판결이 또다른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오정현 기자입니다. 지난해 3월, 한 인터넷 언론사의 잇따른 보도, 임실군을 비판하는 내용입니다. 임실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불법단체 라고 했고, 불법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법을 무시하고 헐값에 농공단지를 민간에 넘겼다, 여기엔 불법 커넥션 의혹이 있다 고도 했습니다. 임실군은 적법성을 증명하며 손해배상과 정정보도 청구 소송을 냈습니다. 허위 보도로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됐다는 건데, 앞서 언론중재위원회는 왜곡, 허위 기재가 인정된다며 정정보도와 함께 1천만원 배상 결정을 내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법원은 이례적으로 언중위와 다른 판단을 내렸습니다. CG> 임실군이 허위와 왜곡이라고 지적한 대부분에 대해 기자가 단순히 '의견'을 낸 것이라고 본 겁니다. 그러면서 지자체에 대한 감시·비판은 정당한 언론활동이므로 위법성이 없다고 판시했습니다.// 임실군은 반발합니다. 특히, 법정 다툼과 별개로 해당 언론사가 비판 기사를 쓴 의도를 지적했습니다. 기자가 직접 찾아와 후원광고를 요청한 뒤, 반응이 없자 비판 기사들이 집중돼 작성된 건 악의적이라는 주장입니다. 보도 배경에 대한 꼼꼼한 고려 없이 악의가 없다고 단정한 건 아쉬운 판결이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손주화 /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국장] "언론사가 급증하면서 한정된 지역 언론 홍보 예산을 둘러싼 갈등이 굉장히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고요...지역 언론 현실에 대한 맥락 고려 없이 지나치게 소극적인 해석을 한 게 아닌가." 해당 언론사는 비판 기사들은 광고와 무관, 충분한 취재를 거친 결과물이라고 답했습 니다. 임실군은 항소를 준비 중입니다. JTV NEWS 오정현입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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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무주 -4도...낮에는 풀려 (8뉴스)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무주 영하 4도, 완주 영하 2도, 전주 영상 1도 등으로 춥겠습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일부 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7도로 평년보다 1,2도 가량 높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당분간 구름이 많은 가운데 일교차 큰 날들이 이어지겠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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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졸업식 등 반별로 진행 권고전북교육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졸업식과 입학식 등을 반별로 진행하라고 권고했습니다. 또한 국가위기 상황인 만큼 학교장 등 관리자 공백이 없도록 휴가와 관외 출장도 억제하도록 했습니다. 우석대는 졸업식과 입학식을 연기하거나 취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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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중국인 노동자·유학생 2만 명 관리오늘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2명 추가됐는데 전북의 거주자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라북도는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인 노동자와 유학생 관리를 강화했습니다. 전북에 거주하는 중국인이 2만 명 가량인데 이들에게 중국 방문 자제를 안내했고 대학교에 유학생 전수조사를 요청했습니다. 김 철 기자입니다. 전북대 한국어학당에서 중국인을 비롯한 유학생들이 한국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이 어학당은 다음 달 13일부터 말일까지 겨울방학인데, 방학 때 중국에 가지 말라고 통보했습니다. 왕지붕/중국인 유학생(전북대): 여기(전주)서 계속 공부하고 다음 학기 방학 때 귀국할 거예요. 중국도 지금 이동이 자유롭지 않아요. 복잡해요. 전라북도는 대학의 유학생 관리자를 불러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전북에 거주하는 중국인 유학생 3,300명의 전수조사를 주문했습니다. 보건당국과 대학 간에 핫라인을 구축하고 유학생이 호흡기 증상을 보이면 지체없이 신고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유학생을) 지침보다 좀 더 강력하게 대응할 겁니다. 폐렴 증상 없이 호흡기 증상만 나타나는 경우에도 특별한 상황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검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대학은 다음 달 중순 이후가 걱정입니다. 대학마다 중국인 유학생 수백여 명이 신학기 기숙사에 입사하려고 돌아오는데 이들에게 1인 1실을 배정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김규완/원광대 국제교류과장: 대학 여건상 1인 1실을 배정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문제가 있습니다. 저희 수련원이 별도로 있기 때문에, 도시와 떨어져 있기 때문에 그쪽에 일단 일부를 수용하고 나머지 학생들은 기숙사 동을 특정해서 그쪽에 수용하는 방안을 고려 중입니다. 전라북도는 또 만 7천 명에 이르는 중국인 근로자들에게 당분간 중국 방문이나 친인척 초청을 자제해달라고 안내했습니다. 다만 2만 명의 중국인 노동자와 유학생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체크할 뿐 이들의 건강에 문제가 없는 만큼 중국인에 대한 편견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JTV뉴스 김 철입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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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전라북도가 중국인 노동자와 유학생에 대한 관리를 강화했습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막연한 공포감이 확산되면서, 병원가기를 꺼려하고 여행을 취소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 전주 완산학원 교직원 41명이 설립자 비리에 가담한 혐의로 파면이나 해임, 면직될 처지에 놓였습니다. --------------------------------------- 전라북도와 14개 시군에서 민간인 체육회장을 뽑는 선거가 마무리됐지만, 갈등과 혼란이 잇따라 적지않은 과제를 안게 됐습니다. @@@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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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靑 출신 잇단 악재...선거판 변수총선출마를 준비해온 청와대 출신 인사들이 잇단 악재에 시달리면서, 해당 지역구 선거구도가 한층 불투명해지고 있습니다. 군산의 김의겸 전 대변인과 익산 을 한병도 전 정무수석 모두 변함없이 출마의사를 고수하고 있지만, 적지 않은 혼란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김의겸 전 대변인의 사무실이 있는 군산 수송지구에서는, 아직 그의 이름이나 사진을 담은 펼침막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출마 선언을 한지 40일이 넘었지만 민주당 후보자 검증위가, 세 차례나 판단을 미뤘기 때문입니다. 같은당 신영대 후보의 본격적인 행보 속에 두 사람 경선은 당의 최종결정에 달려 있고 여전히 제3 후보론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김 전 대변인 측은 부동산 투기 논란이 보수 진영의 공세로 과장됐다는 시각 속에 당이 공천 자격 자체를 제한하는 것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조 동 용 도의원 (김의겸 전 대변인이) 군산시민의 높은 여론의 지지를 받고 있기 때문에, 시민의 뜻을 따라서 행동을 계속 할 것이다 라는 의지를 갖고 있습니다. 익산 을 출마를 준비해온 한병도 전 정무수석도 하명수사와 관련해, 검찰 기소라는 뜻밖의 악재를 만났습니다. 한 전 수석은 임동호 전 최고위원이 먼저 여러차례 고베 총영사를 요청해왔고 검찰이 지목한 논의 장소에, 자신은 참석 조차 하지 않았다는 입장입니다. 익산 을 역시, 한 전 수석 이외에 김성중 전 익산서장이 경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 전 수석은 검찰의 짜맞추기 수사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지만 정치권은 물론 유권자들에게도 혼란스러운 총선이 될 전망입니다. 이 승 환 기자 총선 일정이 본격화하고 있지만 민주당 입장에선 악재와 잡음이 이어지면서 군산과 익산을 선거구도에 큰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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