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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변, 고용노동부 노조 혐오 중단 촉구 성명전북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과 노동인권실현을 위한 노무사모임은 오늘 성명서를 내고, 민주노총 조합원들을 경찰에 고발한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은 노조 혐오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 민주노총 조합원 30여 명이 KT 상용직 노동자들의 업무환경 개선을 요구하며 벌인 단체 행동을, 고용노동부가 불법으로 보고 최근 경찰에 고발한 일은 노조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JTV 8뉴스
2019.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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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 산림분야 정부 추경예산 45억 원 확보전라북도가 산불예방시스템 구축 등 산림분야에 45억 원의 추경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산불전문진화대 운영기간이 30일 더 연장되고, 완주산업단지 주변에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한 숲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전라북도는 이번에 반영된 추경예산을 올 연말까지 모두 집행할 계획입니다. JTV 8뉴스
2019.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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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친일작곡가 제작 교가 25개...10개 새로 제작전라북도 교육청이 친일작곡가가 만든 25개 학교의 교가 가운데 올해 안에 10개 학교의 교가를 새로 만듭니다. 대상 학교는 초등학교 3곳, 중학교 3곳, 고등학교 4곳으로 10월까지 새로운 교가를 선보입니다. 전북교육청은 나머지 15개 학교 교가도 내년에 교가를 교체한다는 계획입니다. JTV 8뉴스
2019.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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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범기업 투자 제외 여부 검토"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에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데요, 국민연금공단이 일본 투자기업 목록에서 전범기업을 제외할 지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권대성 기잡니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690여 일본기업 주식에 7조 4천억 원 가량을 투자했습니다. (CG-IN) 이 가운데는 도요타와 닛산 등 75개 전범기업이 포함돼 있습니다. 주식 평가액은 1조 2300억 원 가량입니다. 특히 강제징용 배상을 거부하고 있는 미쓰비시 중공업에도 228억 원을 투자했습니다.(CG-OUT) 몇 해전부터 국정감사에서는 국민연금의 전범기업 투자가 적절하냐는 논란이 이어졌습니다. 이런 논란은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에 더욱 커지는 양상인데, 전범기업 투자를 법으로 금지하자는 법안까지 발의됐습니다. INT 김광수//민주평화당 국회의원 국민연금이 일본 전범기업을 비롯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기업들에 대해서 투자를 계속하고 있어서 법적으로 좀 제한을 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법안을 발의했습니다.) 법안이 국회를 통과할 지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신중하던 국민연금도 입장이 바뀌는 모양새입니다. (CG-IN) 김성주 이사장은 책임투자의 새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있는 데 전범기업을 투자 대상에서 제외할 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CG-OUT) INT 국민연금공단 관계자(음성변조) 전범기업 투자 관련 내용은 확정된 바는 없지만 향후 논의될 여지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위원회는 다음 달에 책임투자 활성화 방안을 의결할 예정으로, 전범기업 투자 문제가 포함될 지 주목됩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JTV 8뉴스
2019.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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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과했는데...또 교수 성추행 의혹전북대는 지난달 교수들의 잇단 비위에 총장이 직접 사과하고 재발방지 대책까지 내놨습니다. 그런데 총장이 머리를 숙인 지 며칠 만에 교수의 성추행 의혹이 또 불거졌고 대처는 단호히하겠다는 약속과 달랐습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달 전북대에 다니는 여학생 한 명이 같은 대학 A교수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택시 뒷자리에 함께 타고 가던 A교수가 자신의 신체 일부를 수차례 접촉했다는 주장입니다. A교수는 경찰 조사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성추행을 당했다는 피해자 신고가 있어서 저희가 입건 조사 중에 있습니다. 구체적인 부분은 2차 피해 우려로 말씀드릴 수 없는... 문제는 이번 의혹이 발생한 시점입니다. 전북대는 지난달 성추행과 연구비리 등 잇단 교수들의 비위에 공개 사과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내놨습니다. [김동원/전북대학교 총장(지난달 9일)] 교수윤리를 강화하고 신속한 진상조사와 가해자 조처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내 제도와 규정을 꼼꼼히 정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주혜인 기자] 총장이 직접 나서 사과하며 철저한 재발 방지를 약속한 지 불과 며칠 만에 또다시 성추행 의혹이 불거지면서 사과의 진정성이 의심되고 있습니다. 성추행 같은 교수비위는 징계 전이라도 직위해제 등 단호히 대처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려는 의지가 있는 지도 의문입니다. 전북대는 지난 달 25일, 경찰의 수사 개시 통보를 받고도 이제서야 상황 파악에 나섰습니다. [전북대학교 관계자(음성변조)] 인사위원회 계획도 그건 이제 상황을 파악해서 해야죠. 바로 인사위원회 열자고 해서 열어지는 것도 아니고... 전북대가 끊이지 않는 불법, 일탈행위에 고개를 숙였지만 다시 제기된 성추행 의혹과 소극적인 대응에 실망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201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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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규모 돼지농장 안돼"..천막 농성축산폐수를 몰래 하천에 방류했다 적발된 대규모 돼지 농장이 있습니다. 4년 전 이 농장을 인수한 농업회사가 다시 이 곳에 돼지를 키우려 하자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잡니다. 완주군청 앞에 천막이 설치됐습니다. 완주 비봉의 돼지농장 재가동을 반대하는 주민들이 천막 농성을 시작한 겁니다. 10:13- 장윤정/완주군 고산면 "돼지 공장이 들어온다고 하니까 저희가 진짜 막막하더라구요. 저희는 비봉 근처에 사니까 더 피해가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고... 돼지 만여 마리를 사육할 수 있는 이 대형 양돈장 문제가 시작된건 지난 2천 11년입니다. 비밀 배출구를 통해 축산 폐수를 무단 방류해 온 사실이 드러난 겁니다. 마을 주민(20011년 8월) "이 시설로 구조변경을 해서 이 줄만 당기면 하천으로 바로 폐수가 빠질 수 있도록 변경을 해놨습니다." 완주군은 이 농장의 분뇨 배출시설 허가를 취소했습니다. 하지만 소송에서 이긴 양돈업체는 2015년, 이 농장을 부여육종에 넘겼고, 수년간 농장 재가동을 놓고 주민 대책위와 갈등을 빚었습니다. 올해 1월, 유럽형 밀폐식 돈사를 짓는 것으로 주민 대책위와 합의했지만 이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반발하면서 문제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08:42- 차남호/돼지농장 재가동 반대 모임 "최신 시설을 갖추더라도 시설을 작동하지 않으면 냄새가 나게 돼 있다, 그리고 그동안 업체가 보여 온 행태를 보면 업체를 믿을 수가 없다." 스탠딩 "문제는 법적으로 이 양돈농장의 재가동을 막을 방법이 현재로선 마땅치 않다는 겁니다." 완주군 역시 주민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는 원론적인 답변을 내놨습니다. 05:49 유평기/완주군 농업축산과 축산경영팀장 "서류가 접수가 되면 지역 주민들 입장에서 서서 피해가 안가는 방향으로 최대한 노력을 할 것입니다." 부여육종은 빠르면 이달 안에 돈사 신축을 위한 인허가 서류를 낼 예정이어서 반대주민과의 갈등이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201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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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예비주자 신인 40%...여성 1명뿐더불어민주당 총선 예비주자 가운데 신인은 40%에 이르지만 여성은 턱없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내 민주당 총선 후보군 가운데 당내 경선을 겨냥해 권리당원을 모집한 입지자는 모두 스물 두 명으로 이 가운데 정치 신인으로 분류돼 가점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40% 가량인 아홉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여성 경선후보에게는 가장 높은 25%의 가점이 주어지는 데도 전체 22명 가운데 단 한 명에 불과해 여전히 여성의 정계입문 장벽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JTV 8뉴스
2019.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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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인구 29만 명 붕괴감소 추세에 놓인 익산시 인구수가 올해 들어 29만 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익산시는 지난달 말 기준 인구수가 28만 9천 808명으로, 지난 2011년 30만 9천여 명을 기록한 뒤로 인구수가 줄기 시작해 8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인구 감소추세가 이어지면서 지방세수 감소, 행정기구 정원과 국회의원 선거구 축소 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JTV 8뉴스
2019.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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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년부터 택시 사납금제 폐지, 월급제 시행전주시청사 앞 장기 고공농성의 원인이 됐던 택시 사납금제가 내년부터 폐지됩니다.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은 택시사납금제 폐지와 월급제 시행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내년부터 사납금제가 폐지되고 2021년 서울을 시작으로 5년 안에 전국적으로 택시 월급제가 시행될 예정입니다. JTV 8뉴스
2019.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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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육활동 방해 학생 전학.퇴학 처분 가능오는 10월부터 교사를 폭행하거나 반복적으로 교육활동을 방해한 학생에게는 강제전학이나 퇴학처분을 내릴 수 있게됩니다. 교육부는 이같은 교육활동 침해 학생에 대한 조치기준을 담은 교원지위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교육활동을 침해한 학생에 대해서 학교폭력을 저지른 경우와 비슷하게 사회봉사, 심리치료, 출석정지, 전학,퇴학 등의 처분을 할 수 있게 됩니다. JTV 8뉴스
2019.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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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6개 시군 올들어 제일 더워...내일도 폭염오늘 정읍 태인의 낮 기온 36도, 순창 35.8도, 전주는 33.9도까지 오르면서 6개 시군이 올들어 최고기온을 갱신했습니다. 현재 전주와 익산 등 10개 시군에는 폭염경보가, 군산, 김제 등 나머지 4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밤사이 대부분 지역에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33도에서 3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휴일인 모레도 불볕 더위가 이어지겠고 오후 한때 곳에 따라 최대 40mm의 소나기가 내릴 전망입니다 JTV 8뉴스
2019.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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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변산 바다로 페스티벌' 개막변산 바다로 페스티벌이 개막해 오는 3일까지 열립니다. 어제 열린 개막식에는 노브레인과 육중완 밴드 등 유명 가수들의 축하 공연과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져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축제기간에는 워터슬라이드 등 어린이 물놀이 시설이 무료로 운영되고, 매일 밤 관광객과 함께하는 파티도 열립니다 JTV 8뉴스
2019.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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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불법 캠핑장에 공무원이 '특혜' 줬다.경천저수지 인근에서 산림을 무단 훼손해 불법영업을 하고 있는 캠핑장 문제를 전해드린 적이 있지요. 이 캠핑장을 양성화하는 과정에서도 공무원들이 사업자에게 특혜를 줘,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2013년부터 조금씩 면적을 넓혀온 이 캠핑장은 모두 만 9천 제곱미터. 이 가운데 산을 마음대로 깎아 시설과 통행로로 불법 형질변경한 건 60%가 넘는 만 2천 제곱미터에 이릅니다. 사업자가 두 차례나 형사처벌을 받은 상황. 관련법 시행령이 개정돼 시설을 양성화하는 과정에서도, 또다시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CG IN) 사업자는 전체 만 9천 제곱미터 가운데 법적 허용치 이내인 3천 백 제곱미터를 야영장과 건물 등으로 형질변경하고, 나머지 면적은 산지로 복구해야했습니다. 그런데 이 허가 과정에서, 전라북도와 완주군 담당 공무원들은 무슨 영문인지, 상당 부분의 통행로를 '임도'로 보고 형질변경 면적에서 제외했고 그 결과 업주는 이 부분을 복구하지 않아도 되는 특혜를 받게 됐습니다. (CG OUT) < 나금동 기자>산에 이렇게 돌을 깔아 만든 통행로는 원래대로라면 산림의 '형질변경' 면적에 들어가야 하는데, 원래 있었던 걸로 보고 제외시키는 꼼수를 쓴 겁니다. 완주군 공무원은 이 사업자가 그해 말까지 했어야 하는 후속 산지복구 등을 5개월이나 미뤄준 것도 모자라, 준공 검사도 하지 않았습니다. 완주군 당시 담당자(음성변조) 저 떠나서 담당자 있으니까 산림과에 물어보시죠. 지금은 제가 담당자도 아닌데... 결국 이같은 사실이 지난해 감사원 감사에서 줄줄이 적발되면서 해당 공무원들은 처벌을 받았습니다. 현재 캠핑장은 허가가 아예 취소되고 전체 면적의 원상복구 명령까지 내려졌지만 업주는 억울하다며 행정소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황인태/인근 주민 근본적으로 행정에서 조치를 해줘야지. 민원 넣어도 오는 지 가는 지 모르겠어요. 납득하기 어려운 공무원들의 행정처리 속에 불법 캠핑장은 오늘도 영업 중입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2019.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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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반복되는 '무단결행'...대책은 '막막'김제 지역의 시내버스가 어제 운행을 중단하면서 하루종일 김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 버스운영이 정상화하긴 했지만 무단 버스 결행에 대해서 버스 회사나 김제시 모두 뾰족한 해법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이 떠안고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제 안전여객이 하루 만에 다시 정상 운행에 들어갔습니다. 회사 측이 우선 버스기사 60여 명에게 지난달 분 임금 2억여 원을 지급하기로 한 겁니다. 서민들의 발목을 잡아 버스를 무단결행시키는 방법으로 버스 운영이 정상화한 것입니다. [배완기/김제시 서정동] 회사 측하고 정부 측하고 타협을 해서 (해결) 해 줘야지 다 우리를 위해서 한다고 하면서 앉아서 월급타고 있잖아요. 그런데 우리는 더운데서 이렇게 고생하고 있으니까... 안전여객은 지난 2천17년에도 당시 운행하고 있던 시외버스 벽지노선의 6개 구간에서 반년 동안 반복적으로 운행을 빼먹었습니다. 전라북도는 무단결행의 책임을 물어 해당 보조금을 환수하고 과징금 5천만 원을 부과하기도 했습니다. 안전여객 측은 자치단체의 보조금이 부족하다며 몇 년째 보조금 산정 방식에 대해 김제시에 문제를 제기해왔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김제시는 보조금 산정 방식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서원태/김제시 교통행정과장] 운행 안한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재정 지원하는 지원금에서 제외를 시킬 것이고요, 운송사업법을 검토해서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으면 개선하도록 명령을 할 겁니다. 경영난을 이유로 버스의 무단결행이 되풀이되고 있는 만큼, 자치단체의 보조금 산정을 비롯해 버스회사의 재정실태에 대한 면밀한 조사가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2019.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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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뇌물 받고 단속정보 흘린 공무원 입건화물차 불법 개조와 과적 운행을 눈감아 주고 대가로 금품을 챙긴 단속 공무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주완산경찰서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소속 공무원 48살 A 씨와 48살 B 씨 등 2명을 뇌물수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전주 한 석재 운반업체 대표 43살 C 씨로부터 최근 4년 동안 전복 선물세트 등 수백만 원어치 금품을 받은 뒤, 불법 과적을 눈감아 주거나, 단속 정보를 미리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8뉴스
2019.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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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승환 교육감은 사퇴하라!..주민소환 추진전직 교사들이 김승환 교육감의 퇴진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인사개입과 상산고 사태에서 직권남용이 인정됐지만 단 한마디의 사과도 없다고 지적했는데요. 정치권의 국민소환 추진까지 맞물리면서 파장이 확산될것으로 보입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교육장과 교장, 교육위원등을 지낸 전직 교사들이 김승환 교육감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승진인사 개입과 상산고 부동의 과정에서 교육감의 직권남용이 인정된만큼 반드시 책임을 져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각종 위법행위가 밝혀졌지만 김 교육감이 도민이나 학부모에게 단 한마디 사과도 없다며 퇴진운동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나국현(전 교육위원) :어떻게 이런 비자질적인 인사가 3선 교육감을 하고 있는지 참으로 이해가 안됩니다. 누구보다도 도덕성이 특출해야하는 교육수장의 기본 양심을 저버린 것입니다. 상산고 부동의 결정이 나오자 정치권에서도 주민소환을 통한 퇴진운동을 벌여야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정운천 의원은 김 교육감이 사죄 대신 법적소송을 선택했다며, 후안무치가 계속되면 퇴진운동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sync) 정운천(국회의원) :오히려 교육부가 잘못된것처럼 법적소송을 고려중이고 또 헌법소원까지 내겠다는 후안무치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게 너무 안타까워서 이런 교육감을 어떻게 전북도민들이 용납할수 있겠느냐.. 김승환 교육감은 공무원 승진인사에 부당개입한 혐의로 벌금이 확정돼 자신의 청렴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지만 아직까지 입장표명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여기에 직권남용과 명예훼손으로 교육감을 고발한 상산고 학부모들은 고발건을 취하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정치권에 이어 전직 교사들까지 교육감 퇴진운동에 나서면서 파장이 어느정도까지 확산될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2019.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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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BTL 의혹...8년 논란 종지부 찍나?8년째 부실시공 의혹이 제기된 군산 BTL사업과 관련해 민관공동조사단이 7개월 동안 조사를 진행했는데요 일부 구간에서 부실시공이 확인됐다는 조사결과를 내놓았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군산시는 지난 2011년, 717억 원을 들여 114킬로미터에 이르는 낡은 하수관로를 정비하는 사업을 마쳤습니다. 그러나, 설계대로 공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부실 공사 의혹이 8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결국 해묵은 논란이 해결해야 한다는 요구가 확산되면서 민관공동조사단이 구성됐습니다. (S/U) 군산시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민관공동조사단이 지난해 11월부터 의혹이 제기된 지역을 중심으로 공동조사를 실시해 왔습니다. 민관공동조사단의 조사 결과가 일곱 달 만에 나왔습니다. 공사구간 114Km 가운데 7Km를 4개 구간으로 나눠 조사한 결과, 설계 기준에 맞지 않게 설치된 관거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잘못된 시공으로 오폐수가 흐르지 않는 곳도 확인했습니다. 설계와 다른 공법으로 공사했거나 기존 관로를 사용한 정황이 드러나 정확한 조사를 통해 공사비 재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내놓았습니다. 서동완 군산시의회부의장/공동조사단장 부실한 것을 잡아놓지 않으면 20년 후에는 우리시 예산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미래비용이 더 많이 발생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할수 있지 않겠나(생각합니다) 군산시는 공동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검토한 뒤에 수용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해묵은 BTL 부실시공 논란이 종지부를 찍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2019.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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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신항 부두' 건설 속도낸다정부가 새만금 신항의 부두를 국가예산으로 짓는 걸 확정했습니다. 민간자본을 유치하지 못해 불투명했던 부두 건설에 속도를 내게 됐습니다. 권대성 기잡니다. 새만금 바닷길의 관문인 신항 1단계 공사 현장입니다. 외곽 방파제가 완공되고 진입도로와 호안 같은 공사가 한창입니다. 하지만 선박이 접안할 부두 공사는 기약이 없습니다. 민간사업자를 구하지 못한 탓입니다. 해양수산부가 결국 예산을 투입해 부두를 짓기로 기본계획을 바꿨습니다. 우선 2025년까지 4226억 원를 투자해 2선석을 완공합니다. SYNC 문성혁//해양수산부 장관 (새만금 신항)일부 선석은 재정으로 개발하여 항만개발의 효과가 조기에 나타나도록 하겠습니다. 부두의 선석 크기도 커집니다. 해수부는 선석을 18개에서 9개로 줄이는 대신 규모를 2,3만톤급에서 5만톤 급으로 변경했습니다. 중소형 선박 중심의 군산항과 달리 대형 화물선과 크루즈까지 접안이 가능해 물류와 관광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됩니다. SYNC 길해진//전라북도 해양수산과장 5만톤급 이상은 신항만으로 오면 아마 군산항과 신항만이 상생할 수 있지 않나 그런 생각입니다. 대형 크루즈는 20만톤급까지 접안이 가능합니다. 해수부는 새만금 신항을 2단계에 걸쳐 2040년까지 조성해, 환황해권 지역 거점 항만으로 키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JTV 8뉴스
2019.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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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체로 구름 많음...전주 낮 최고 27도(아침) (20년 9월 10일)오늘은 대체로 구름이 많겠습니다.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16.3도, 전주 19.6,군산 20도로 어제와 비슷합니다.낮에는 기온이 10도가량 크게 오르겠습니다.한낮 기온은 전주와 완주 27도, 익산은 28도가 예상됩니다.내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내륙 지역에는 오후 한때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예상 강수량은 5에서 40mm입니다. 주말과 휴일에도 낮 기온이 30도를 밑도는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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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안형 푸드플랜 종합계획 수립(시군) (20년 9월 10일)남원 구도심의 모습을 기록한 조사집 '왕정동'편이 발간됐습니다.부안군이 '부안형 푸드플랜 종합계획'청사진을 완성했습니다.조창현 기잡니다.남원시가 사라져가는 구도심의 모습을 기록한 네번째 기록화 조사집 '왕정동'을 발간했습니다.'왕정동'은 변해가는 도시의 모습을 각종 문헌과 통계자료, 고증자료를 통해살펴보고, 주민들의 기억과 기록을 토대로삶의 모습을 그려냈습니다.(int) 지양근/남원시 행정지원과:기록으로 만들어진 남원 구도심 이야기를많은 분들이 기억하고 추억을 회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부안군이 연 매출 3백억 원, 월소득 150만원의 천개 농가 육성을 목표로 한 '부안형 푸드플랜 종합계획'을 수립했습니다. 부안형 푸드플랜 종합계획은 내년부터 5년간 343억원을 투입해 지속가능한 생산기반 조성과 지역순환 농식품체계 구축등 4대 전략, 46개 세부 실행과제를 담고 있습니다.(int) 권익현(부안군수):부안만의 특색을 살려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부안형 푸드플랜을 구축하여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농어민에게는 소득으로 이어지는 농촌형 푸드플랜의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어 가겠습니다.--------------------------------------고창군의 동학농민혁명 보드게임 지도사 14명이 두차례의 교육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섭니다.이들은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을 통해 동학농민혁명사에서고창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합니다--------------------------------환경설비 제조기업인 월드이엠씨가 김제시와 지평선 산업단지 6만 제곱미터의 분양계약을 맺었습니다. 월드이엠씨는 내년까지 21억 원을 투자해 22명을 신규채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제 지평선산업단지의 분양률은 91%로 상향될 예정입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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