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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마스크 착용 후 만났다면..."접촉자 아니다"마스크 착용의 실효성을 놓고 여전히 찬반 논쟁이 뜨거운 게 사실입니다. 이런 가운데 보건당국은 전북의 10번째 확진자와 만난 사람 가운데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들을 접촉자로 분류하지 않았습니다. 만약 이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면 2주간 자가격리됐을텐데 적어도 그런 가능성을 없앴습니다. 김 철 기자입니다. 전북의 10번째 확진자를 만난 뒤 자가격리된 사람은 모두 25명입니다. (CG) 의료진이 14명으로 가장 많고 가족이 7명, 헬스장 관계자 4명입니다. 이 가운데 의료진과 가족은 밀접 접촉자라 마스크 착용 여부와 상관 없이 자가격리됐습니다. 헬스장에서는 환자와 헬스장 관계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4명이 자가격리됐습니다. (CG) 또 다른 접촉자들은 마스크를 써서 자가격리되지 않았습니다. 환자는 지난 13일과 17일 완주군 소양농협을 방문했을 때 마스크를 쓰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농협 직원들은 마스크를 착용해 자가격리 2주라는 불편에서 벗어났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소양농협) 직원 관계자들이 전원 다 마스크를 착용했습니다. 민간전문가들과 함께 내린 결론이 (마스크를 착용해) 접촉자가 아니다... 환자는 또 지난 9일 등 나흘에 걸쳐 약국을 찾았는데, 이 때는 환자와 약사 모두 마스크를 써 역시 약사를 자가격리 대상에서 뺐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침방울이) KF94 마스크를 통과할 수 없습니다. 앞에서 아무리 환자가 기침해도 (침방울이) 환자가 쓰고 있는 KF94(마스크)를 통과할 수 없고, 앞에 계신 상대방의 마스크도 통과할 수 없는 겁니다. 마스크 착용은 남에게 강요할 수 없는 선택과 관점의 문제로 개인의 판단에 맡기는 게 좋습니다. 전라북도는 다만 여러 사람을 만나는 밀집시설 종사자라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게 자신을 보호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JTV뉴스 김 철입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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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생당 도내 현역의원 등 5명 후보 1차 확정민생당이 전북에서 현역의원을 포함해 모두 5명의 총선 후보를 1차 확정했습니다. 민생당의 후보가 확정된 선거구는 전주 갑의 김광수, 전주 병의 정동영 익산 을의 조배숙, 정읍.고창의 유성엽 그리고 김제.부안 김경민 예비후보 등 다섯 명입니다. 민생당은 전주 을과 복수의 예비후보가 나와 있는 익산 을은 다음 주 초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 또 조만간 발표될 비례대표 후보 명단에 군산 출신의 박주현 당 대표가 포함될 수 있을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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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선관위, 당내 경선의 자유 방해 혐의자 고발전북선관위는 당내 경선 과정에서 다른 권리당원의 전화로, 마음대로 투표한 지방의원 두 사람을, 선거법상 당내 경선의 자유를 방해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평소 알고 지내던 같은 당 권리당원 A씨 휴대전화를 건네받아 당사자 의사와 무관하게 자신들이 지지하는 예비후보에게 임의로 투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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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지역 교회 80%, 주일 예배 강행 의사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에도 익산 지역 교회들이 주일예배를 강행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익산시는 19일 기준으로 교회의 주일예배 강해 의사를 조사한 결과, 전체 657곳 가운데 80%인 586곳에 이른 것으로 파악돼 이들 교회를 대상으로 주일 예배 중단을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근 군산의 경우 교회 492곳 가운데 56%인 278곳이 주일 예배를 중단했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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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23일부터 시내버스 10대 감차코로나19로 버스 승객이 크게 줄어들자 전주시가 다음 주 월요일부터 개학 전인 4월 5일까지 시내버스 운행 횟수를 줄이기로 했습니다. 감축 대상은 전체 408대 가운데 10대로 평소에 운행횟수가 많은 구간의 배차 간격을 늘리는 방식입니다. 전주시는 출퇴근 시간대의 경우 지금처럼 운행하고, 승객이 적은 낮 시간대의 버스만 감축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익산시가 지난 9일부터 7개 노선의 버스를 감축했고, 군산시는 전주시처럼 오는 23일부터 13개 노선을 감축합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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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공공일자리 인건비 선지급코로나19로 공공 일자리사업이 중단된 가운데, 전주시가 일자리 참여자 9천5백여 명에게 인건비를 먼저 지급하고 나중에 보강근로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전주시는, 당장의 소득원이 사라져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공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을 위해, 나중에 사업이 재개되면 보강근로를 한다는 전제로 인건비를 미리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의 공공 일자리사업 참여자 9천5백여 명은, 사업유형에 따라 최소 넉 달에서 최대 1년 동안 일하며 매달 14만 원에서 2백만 원의 인건비를 받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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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안 '소득과 일자리 창출' 방안은?선거구별로 대표적인 지역 현안에 대한 후보들의 공약을 비교해보는 연속기획, 오늘은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진안군수 재선거 순서인데요, 소득과 일자리 창출 방안을 물었더니 예비후보자별로 다양한 정책과 공약을 내놨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진안은 전북 14개 시군 가운데 임실과 무주에 이어 소멸 위험도가 세 번째로 높습니다. 저출산과 고령화 시대 속에 일자리 부족 등으로 청년 인구까지 빠르게 유출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진안 인구는 1966년 10만 2천여 명을 정점으로 점차 감소돼 지난달 기준 2만 5천여 명까지 떨어졌습니다. <화면전환> 민주당 전춘성 예비후보는 소득 창출을 위해 농업정책국을 신설해서 체계적이고, 지역 여건에 맞는 품목을 개발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일자리를 위해서는 청년벤처기업 운영을 제시했습니다. 전춘성/민주당 진안군수 예비후보 "청장년들이 우리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청년벤처기업을 집중 운영해서 인력도 해결하고 일자리도 해결하는 그런 정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무소속 이충국 예비후보는 각종 편의시설과 프로그램을 갖춘 노인종합복지타운을 조성해 지역 농산물을 공급하는 소득 창출 방안을 내놨습니다. 이를 통해 일자리도 함께 마련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충국/무소속 진안군수 예비후보 "우리 지역 사회에 지금 복지 잉여인력들이 많습니다. 그분들을 고용하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그런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무소속 김현철 예비후보는 돈 버는 농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하고, 농산물들이 제값을 받도록 유통 구조를 바꿔 소득을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기업유치를 꼽았습니다. 김현철/무소속 진안군수 예비후보 "양질의 일자리가 만들어져야 여기에서 청장년들이 머물 수가 있고, 여기에서 살림살이를 할 수가 있다고 보고요, 기업유치에 사활을 걸 생각입니다." 무소속 송상모 예비후보는 여론조사를 통해 무소속 후보들 간의 단일화가 예정된 만큼, 인터뷰에 응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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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마스크 썼다면 접촉자 아니다" -전라북도가 도내 코로나19 10번째 확진자와 만났어도 마스크를 쓴 사람들은 접촉자로 분류하지 않고 자가격리 대상에서도 뺐습니다.- 열화상 카메라 주문하면 한 달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열화상 카메라설치가 늘고 있지만, 주문 폭주에한 달은 기다려야 합니다.- 익산 평화육교 공사 연장에 상인 반발 -익산 평화육교 재가설 공사가 길어지자영업에 타격을 받고 있다면서 상인들의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85억 들인 관광지 연매출은 8천만 원 -장수군이 85억 원을 들인 대곡관광지가한 해 매출은 고작 8천만 원에 그치는적자 운영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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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평화육교 공사 연장...인근 상인 '반발'재가설 공사에 들어간 익산 평화육교의 완공시기가 당초보다 늦어지면서 인근 상인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공사로 영업에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는 상인들은 개통이 늦어지면 문을 닫을 수 밖에 없다는 겁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안전진단 결과, 붕괴위험이 우려돼 2017년부터 재가설 공사에 들어간 익산평화 육교입니다. 완공이 오는 6월로 다가왔지만 다리는 절반도 이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예정대로 공사를 마치기는 어려운 상황, 공사를 맡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해 12월에야 공사지연이 불가피하다고 익산시에 통보했습니다. 평화육교를 대신할 우회도로 공사가 늦어져 어쩔 수 없이 내년 9월쯤 공사를 마칠 수 있다는 겁니다. <싱크>익산시 담당자 지금 있는 우회도로를 만들었어요 거기가 2차선이었어요, 주민들이 2차선은 안된다 4차선으로 해달라 해가지고 1년이 늦어진 거예요. 완공만을 기다리면서 3년째 근근히 버티고 있는 상인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공사로 영업에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지만 보상도 받지 못한 상황에서 또 완공이 늦어지면 문을 닫으라는 것과 같다는 겁니다. <싱크>익산 평화육교 인근 상인 장사도 안되는 것이고 사람을 셋을 쓰던 것을 둘로 쓰고 그랬어요 또 (공사기간이) 늘어나면 더 힘들죠 그동안 공기 연장에 대해서 전혀 언급이 없었다며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도 분통을 터뜨립니다. <싱크>익산 평화육교 인근 주민 불편한 것을 감수했는데, 너무 공사 기간이 길어지면 짜증내지 않을까 저부터도 그렇고 예정된 공사기간을 지키겠다는 약속을 믿고 평화육교가 개통되기만을 기다려 온 인근 상인과 주민들의 원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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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학들 재택수업 연장...등교 4월로 늦춰초중고등학교에 이어서 대학들도 재택수업 기간을 연장하면서 학생 등교를 4월로 늦추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개강한 전북대와 오는 23일 개강하는 전주대는 재택수업을 한 주씩 더 연장해, 학생이 등교하는 대면 강의는 다음 달 6일부터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30일 개강하는 우석대는 2주간 실시간 온라인 강의를 진행한 뒤 다음 달 13일부터 학생들이 등교하도록 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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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너도나도 열화상카메라 ...주문해도 한 달코로나 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자치단체마다 열화상카메라 설치를 대폭 늘리고 있습니다. 한꺼번에 카메라 구입이 몰리면서 한 달 가까이나 납품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창용기잡니다. 김제시의 한 행정복지센터입니다.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서 방문자들의 발열상태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김제시는 터미널과 보건소, 기차역만으로는 부족하다고 판단해, 추가로 지난달부터 28대를 구입해서 전체 행정복지센터에까지 설치했습니다. 한 달 전에 주문했지만 한 대는 아직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전선희, 김제시보건소 감염병관리담당 (00:03:34-46) "처음에 한 대 설치했던 열화상 카메라를 19개 읍면동까지 설치하게 됐습니다. 2월에 주문했던 카메라 한 대는 아직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던 군산시도 열화상 카메라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미 7대를 설치했지만 코로나 사태가 길어지자 이달 초에 13대를 주문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카메라를 납품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전형태, 군산시보건소장 (00:08:57-00:09:01) "열화상 카메라의 필요성을 알고 3월 초에 신청했습니다만 전국적으로 필요량이 많기 때문에 도착이 늦어지는 것 같습니다." 전주시는 2대를 추가 구입하려고 했지만 주문이 밀려 카메라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열화상카메라가 상시적인 방역장비로 인식돼 수요처가 크게 늘어나면서, 카메라의 품귀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입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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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맑고 포근...낮 최고 22도전북은 오늘 낮 기온이 16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맑은 날씨 속에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2도가 예상됩니다 휴일인 모레도 맑고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큰 일교차 속에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겠다며 화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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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형 일자리사업, '공장 착공' 지연에 차질전북 군산형 일자리사업이 일부 참여 기업의 투자가 지연되면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군산시는 일자리 사업의 한 축인 새만금 컨소시엄에 참여하기로 한 4개 기업 가운데 2곳이 과도한 부채비율 등으로 투자보조금을 받지 못해, 공장 착공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군산형 일자리는 GM이 빠져나간 자리에 기술력을 갖춘 중견 벤처기업들로 전기차 클러스터를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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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PC방·노래방·당구장 등 85곳 표본조사PC방과 노래방 같은 다중 밀집시설 가운데 오늘 하루 85곳을 우선적으로 선별해 긴급 현장점검이 이뤄졌습니다. 전라북도는 코로나19의 확산을 우려해 규모가 크거나 손님이 많은 PC방과 노래방, 당구장과 스크린골프장 등 85곳을 대상으로 종원업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제 등을 구비했는지 표본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표본조사에서 빠진 도내 다중 밀집시설이 3,700곳을 넘지만, 전라북도는 인력이 부족해 이들 시설에 대한 전수조사가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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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명절 선물' 이상직 예비후보 측근 압수수색경찰이 민주당 이상직 예비후보 측근 A씨의공직선거법 위반혐의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A씨가 이 후보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시절, 지방 의원들에게 이사장 명의로 명절 선물을 돌린 혐의와 관련해, 지난 17일 A씨 집과 차량, 휴대전화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예비후보는 이사장 신분이던 지난해말 이 사건과 관련해 중진공이 계속 해온 업무 라며, 자신과는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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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85억 대곡관광지...연매출 8천만 원자치단체들이 조성한 관광시설들이 적자 운영을 면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장수군이 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만들겠다며 조성한 대곡관광지도 예외가 아닙니다. 시설은 특색이 없고 운영방식도 밋밋합니다. 보도에 주혜인기잡니다. 85억 원이 투입된 대곡관광지는 2017년부터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한옥과 오두막 형태의 객실 30여 개를 갖추고 있습니다. 단순한 숙박시설 외에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없습니다.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인터넷 예약만 가능하고 온라인 홍보도 충분하지 않습니다. 비수기에는 객실이 거의 비어있고 주말에도 크게 달라지진 않습니다. 인터뷰: 시설관리 관계자 (01:00:39-47, 01:01:10-15) "오늘 숙박하시는 분이 한 명도 없어요? 네. 겨울이다 보니까 많지는 않고 주말에 이용객이 있습니다. 매 주말마다? 매주는 아니고 많을 때 있고 없을 때 있고" (CG) 이 시설의 지난해 인건비를 포함한 유지관리비는 3억 5천만 원, 하지만 같은 기간, 매출은 8천만 원으로 유지관리비의 20%가 조금 넘는 수준입니다.(CG) 한옥숙박시설의 인기가 시들해진 2017년에 개장했지만 한옥이라는 것 말고는 아무 차별화 전략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장수군 담당자 (00:00:03-13) "계획을 짰어요. 그래서 금년부터 주민들과 함께 연계되는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거든요" 더 이상 한옥만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기는 어렵습니다. 개장, 4년째에 들어간 대곡관광지가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단순한 숙박시설 이상의 확실한 고객유치전략이 필요합니다. JTV뉴스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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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0번 환자 접촉자 모두 음성…감염원 '안갯속'전북의 10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인 60대 남성의 접촉자들이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라북도는 전주시 우아동에서 매운탕 음식점을 운영한 남성과 접촉한 가족과 의료진, 헬스장 관계자 등 22명이 음성으로 분류됐고, 남성이 지난 13일과 17일에 방문한 완주군 소양농협 직원 등 26명도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이 남성이 누구한테 병이 옮았는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을 조사하고 있지만 여전히 감염원을 찾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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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학생 유권자 위한 체계적인 선거교육 실행해야"이번 총선부터 선거권이 18세로 확대되는 만큼, 학생들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전라북도의회 김희수 의원은 선거연령이 확대되면서 도내 학생 유권자만 6천 5백여 명에 이르지만, 아직은 어리다는 이유로 사회적관심이 낮고 학교가 정치판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앞서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하지만 역사의 변혁기마다 우리 학생들의 역할이 지대했다고 강조하고 전북교육청이 생애 처음 주권을 행사하는 학생들을 위해 세심한 선거교육을 실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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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안전한 필터 면마스크...취약계층에 기부마스크 부족에 면마스크 사용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차단 효과가 떨어지면서 우려도 제기되고 있는데요. 필터를 교체할 수 있는 안전한 면 마스크를 만들어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자원 봉사자들을 김진형 기자가 만났습니다. 커다란 천을 자르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겉감과 안감을 겹쳐 재봉질을 이어가면 입을 가리는 마스크 모양이 만들어집니다. 필터가 들어가는 공간까지 만들다보면 품이 더 들지만 사용하는 사람의 건강을 생각하면 손길이 가벼워집니다. <인터뷰>남미희 자원봉사자 여기 안에 필터를 넣어서 교환할 수 있게 만들었어요. 굳이 마스크를 구하러 안 가고 빨아서 쓰면 아주 편리하고 마스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제시된 면 마스크는 미세입자 차단율이 20%에 불과해 안전에 대한 우려가 있습니다. 이같은 단점을 보완해 차단율이 일반 마스크 못지 않은 필터 마스크 제작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복잡한 공정에 스무 명이 힘을 보태도 하루에 백장 만들기가 쉽지 않아 어린 손까지 빌리고 있습니다. <인터뷰>임수영 고등학교 2년 마스크를 처음 만들어보니까 힘들기도 했는데 다른 사람들 건강을 위해서 만드니까 보람있어요. 필터 면마스크는 거동이 불편해 마스크 구입이 쉽지 않은 취약계층 등에 우선 공급될 예정입니다. <인터뷰>서연석 익산시자원봉사센터 팀장 많은 양은 생산할 수 없어서 가능하면 구하기 쉽지 않은 사회적 약자나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에게 전달할 계획이고요. 코로나 사태이후 사회적 거리 두기로 물리적 거리는 멀어졌지만,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은 어느때보다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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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문건설협회, '코로나19' 극복 성금 전달대한 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전주시에 성금 5백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전주시는 성금을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습니다. 전문건설협회는 앞서 대구와 경북지역에 마스크 3백 개와 성금 6백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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