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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부터 대입 수시모집 ...7일 전문대 박람회내일(6일)부터 2020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됩니다. 원서접수 기간은 4년제 대학이 내일부터 10일까지, 전문대는 내일부터 27일까지입니다. 주요대학별 모집인원은 전북대 2천 730명, 전주대 2천483명, 우석대 1643명 등입니다. 호남권 전문대 18곳은 오는 7일 전주비전대에서 합동 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합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1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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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까지 20~60mm 비...태풍, 모레 한반도 관통 (8뉴스)전북에는 오늘 고창 64, 장수 52, 부안 40, 정읍 37, 군산 14밀리미터 등의 비가 내린 가운데, 정읍과 고창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비는 내일까지 20에서 60밀리미터 가량 더 내리겠습니다. 제13호 태풍 링링이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해상에서 세력을 키우며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 링링은 내일 밤 제주도 서해상을 지난 뒤, 서해안을 따라 빠르게 올라오겠습니다. 전라북도에는 주말인 모레 새벽부터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초속 40미터 이상의 강력한 바람과 함께 일요일까지 최고 150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1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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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태풍 '링링' 북상..."강풍.호우 대비해야"제13호 태풍 링링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함에 따라 전라북도가 비상 상황관리에 들어갔습니다. 전라북도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도내 101곳의 배수펌프가 즉시 가동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농작물 시설과 축사, 양식장 등 강풍 피해 우려가 있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사전에 철저한 안전조치를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현재 타이완 남쪽을 지나고 있는 태풍 링링은 이번 주말 한반도를 관통해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1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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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까지 비 120mm↑...주말 태풍 영향(8뉴스)내일까진 정체 전선의 영향으로, 이후로는 태풍의 영향을 받아 비가 계속 되겠습니다. 비는 내일까지 30~80mm, 많은 곳은 120mm 넘게 내릴 것으로 예보됐고, 벼락·돌풍과 함께 시간당 30mm 세찬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한낮 기온은 익산과 군산 30도, 전주 29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1도가량 높겠 습니다. 13호 태풍 '링링'은 주말 새벽, 제주도 서쪽 해상까지 올라오겠습니다. 전라북도는 주말 새벽부터 직접적인 태풍 영향권에 들면서 강한 비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1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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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일본산 수산물 속여 판 2곳 적발...특별단속올해 일본산 수산물의 원산지를 속여 판 2곳이 적발된 가운데 단속이 강화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일본산 냉장명태를 러시아산으로 속여 판 전주와 군산의 업소 2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수산물품질관리원, 지자체 등과 다음 달말까지 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행위를 특별단속합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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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솔라파크코리아-비전대 태양광 인력 양성 협약태양광 모듈을 생산하는 솔라파크코리아와 전라북도, 전주비전대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솔라파크코리아는 늘어나는 태양광 재생에너지 수요에 맞춰 내년까지 330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하고, 전주비전대는 이에 맞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태양광발전시설 운용과 정비교육 과정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40명의 인력을 신규 채용한 솔라파크코리아는 올해 안에 150명, 내년까지 180명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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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모레까지 최대 150mm 비...낮 최고 29도오늘 남원 뱀사골에 42, 완주 24.6, 전주에 18mm의 비가 내렸습니다. 빗방울은 밤부터 거세지겠습니다. 내일 새벽에는 익산, 김제, 군산, 부안 등 4개 시군에 호우특보가 발효될 예정입니다. 비는 모레까지 50에서 100mm, 서해안에는 150mm 이상 내리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29도로 오늘보다 3도 가량 높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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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2030년 부가가치 1조 원 창출"익산의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오늘 창립 10주년을 맞아 2030 농업기술실용화 신성장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박철웅 이사장은 농촌의 가치와 미래를 극대화해 오는 2030년까지 농생명산업의 경제적 부가가치를 1조 원으로 늘리고 대국민 공공적 편익 2000억 원, 그리고 누적 일자리 만 명이라는 3대 경영목표를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농산업체의 해외 수출과 기술금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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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장이 비정규직 성추행"..."감사 돌입"전국 학교비정규직 노동조합 전북지부가 모 지역 교장이 비정규직 직원 2명을 성추행했다면서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조합원 2명이 지난 3월부터 불필요한 신체접촉 등 성추행을 당했다고 알려와 지난 7월말 전북교육청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교육청은 해당 교장이 혐의를 부인하고 병가를 냈다면서, 1차 조사를 마치고 감사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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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탄소 국가산단 승인...기업 유치 '청신호'전주 효성 탄소공장 옆에 66만 제곱미터 규모의 탄소 국가산업단지가 승인됐습니다. 100개에 가까운 탄소기업과 연구소가 산업단지에 입주하게 되면 전주가 탄소산업의 중심지로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김 철 기자입니다. 효성은 지난달 전주 탄소공장에 1조 원을 투자해 탄소섬유 생산량을 지금의 10배인 2만 4천 톤으로 늘리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늘어난 탄소섬유를 복합재로 만들어줄 기업이 많지 않다는 게 효성의 큰 고민입니다. 이상운/효성 부회장: 스포츠 레저뿐만 아니라 고압용기, 건축 보강재, 블레이드(풍력 날개) 등 그런 부분에 수요기업들이 생겨나야 우리 탄소산업도 발전할 수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CG 1) 정부가 오는 2024년까지 2,300억 원을 들여 효성 탄소공장 옆 66만 제곱미터 부지에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CG 2) 새 산업단지엔 71개의 탄소기업과 21개의 연구기관이 입주하게 됩니다. 효성이 원재료인 탄소섬유를 생산하면 기업이 이를 완성품으로 판매해, 전주가 탄소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2천 명의 고용창출 효과도 기대됩니다. (CG 2) 이용민/전라북도 건설교통국장: 생산된 탄소제품을 가지고 제품화할 수 있고 상용화할 수 있는 그런 시설들이 집적화함으로써 그걸 글로벌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겠습니다. 기업들은 복합재를 개발하는 단계부터 효성과 기업체가 동참해야, 효성의 탄소섬유를 기반으로 한 제품 생산이 늘어난다고 조언합니다. 최효석/데크항공 이사: 처음 개발할 당시에 적용되지 않는 소재는 나중에 쓸 수 없거든요. 그래서 개발할 당시에 적용돼서 같이 개발되어야 나중에 부품이 완성됐을 때 소재로 쓸 수 있는 거라서, 저는 초기부터 같이 개발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와 함께 국가 차원에서 이 산업을 지휘할 한국탄소산업진흥원를 신설하는 것도 서둘러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JTV뉴스 김 철입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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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9/2)- 종합경기장 개발 '첫 발'..반발 계속 전주시가 종합경기장 개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했습니다. 시민단체는 재벌기업에 대한 특혜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 '억대 도난' 수사 난항.."관련없어" 현직 전북경찰청장 형 집에서 거액의 뭉칫 돈이 사라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 수사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사라진 돈을 놓고 여러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전북경찰청장이 자신과 직접 관련이 없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 '카카오바이크' 전주 상륙..택시업계 '노심초사' 디지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플랫폼 경제에 대한 지역의 대비책을 살펴보는 기획보도. 오늘은 그 첫 순서로 전주에 상륙한 카카오 바이크 서비스로 인한 지역경제 영향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 탄소 국가산단 승인..기업유치 '청신호' 전주에 66만 제곱미터 규모의 탄소 국가산업단지가 승인됐습니다. 100개 가까운 탄소기업과 연구소가 입주하게되면 전주가 탄소산업의 중심지로 바뀔것으로 보입니다. JTV 8뉴스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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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안 도통리 청자요지, 국가지정문화재 지정진안 도통리 청자요지가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됐습니다. 도통리 청자요지는 11세기 초 청자를 생산하던 가마터로 가마 길이가 호남 최대인 43m 가량입니다. 전라북도는 벽돌가마와 진흙가마 모두 확인돼 청자의 생산방식 변화를 보여주는 귀중한 유적이라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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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종합경기장 개발 '첫발'...반발 계속종합경기장 개발을 추진하는 전주시가 개발을 위한 첫 단계라 할 수 있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했습니다. 시민사회단체는, 롯데 참여를 전제로 한 이 사업은 재벌기업에 대한 특혜이고, 중소상인의 몰락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반발을 이어갔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전주시가 종합경기장 개발을 위한 절차에 본격적으로 돌입했습니다. 종합경기장 부지에 건립할 전시.컨벤션센터와 호텔, 공원의 시설별 규모와 공간배치 등을 구상하고 교통과 환경영향 등을 살펴보기 위해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했습니다. 이 용역은 두 달 전 큰 논란을 빚었던 겁니다. 지난해 7월 이 용역의 사업비 5억 원이 시의회를 통과할 당시 종합경기장 사업계획은 시민공원이었지만, 지난 4월에는 롯데 쇼핑센터 조성으로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전주시는 논란에도 용역을 강행했습니다. (싱크) 김승수 / 전주시장 (지난 7월) "그 예산을 가지고 저희가 사전에 조사도 하고 법률 자문도 받고, 이런 과정을 거쳐서 의원님들께 관리계획 승인을 저희가 올리는 것이기 때문에..." 시민사회단체는 크게 반발했습니다. 종합경기장을 뉴욕의 센트럴파크처럼 조성하겠다는 자신의 공약을 손바닥 뒤집듯 바꾼 김승수 시장이, 롯데에 금싸라기 땅을 넘기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중소상인의 몰락을 가져올 대형 유통기업에, 외국인투자촉진법을 적용하는 것은 특혜라며, 개발계획 변경을 촉구했습니다. (인터뷰) 이문옥 / 전주시민회 사무국장 "전주시나 전라북도의 중소상인은 몰락하고, 롯데쇼핑의 전북권 유통 독점이 더 심화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전주시는 내년 8월 용역 결과가 나오면 이를 바탕으로 기본과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내년 말에는 착공할 계획이어서, 앞으로 논란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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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균형발전 지표, 광역 17곳 가운데 16위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조사 결과 전북의 균형발전 지표가 전국 17개 광역단체 가운데 최저 수준인 16위로 나타났습니다. 균형발전위원회는 최근 15년 인구 증감률과 최근 3년의 재정자립도 등을 분석한 결과 전북의 균형발전 순위가 전국 최저 수준으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열악한 지역실태가 증명됐다며, 이를 근거로 정부에 균형발전 예산의 증액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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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국회 의석 수 감소 여부 관심오는 11월 선거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인 가운데 전북 국회의석 감소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민주평화당 전북도당은 정치개혁특위를 통과한 선거법 개정안은 지역구가 253석에서 225석으로 줄어들면서 전북도 열 석에서 한두 석 감소하게 되고 농촌의 대표성도 위축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평화당은 이같은 문제를 피하려면 지난해말 여야 5당대표가 합의한 국회의석 10% 증원안을 반영해야 한다며, 민주당의 입장 표명을 요구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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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번 주 '가을 장마'...내일 낮 최고 26도(8뉴스)오늘부터 가을 장마가 이어집니다.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가 습하고 온화한 공기와 만나, 계속해서 비구름이 발달하겠 습니다. 목요일까지 50~100mm, 서해안엔 150mm 이상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 시간 당 30mm 이상 세찬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번 비는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면서, 이번 주말까지 길게 이어겠습니다. 비가 오면서 내일, 낮더위는 없겠습니다. 익산의 한낮 기온 26도, 전주 25도 등 대부분 25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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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예원예술대·서해대, 장학금·학자금 대출 제한군산 서해대에 이어 예원예술대가 국가장학금 지원과 학자금 대출을 제한받는 제재를 받습니다. 교육부는 2015년 대학구조개혁 평가때 권고한 정원감축을 이행하지 않아 내년 입학생은 학생들이 국가장학금을 받을 수 없고 학자금 대출은 50%로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서해대는 지난해부터 받고 있는 국가장학금 지원과 학자금 대출 전면 제한 제재가 그대로 유지됩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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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내년 1월 최종 확정새만금 기본계획인 마스터플랜이 내년 1월쯤 변경됩니다. 전라북도는 새만금 잼버리 개최가 확정되고 국제공항과 재생에너지 투자처럼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다양한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내년 1월까지 기본계획을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뒤 내년 초까지 새만금 2020 개발구상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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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카카오바이크' 전주 상륙...택시업계 '노심초사'(1)요즘 전주 도심을 달리는 노란 자전거, 한번쯤 보신적 있을텐데요. 바로 카카오가 출시한 자전거 대여서비스, 카카오 바이크입니다. 최근 이용자가 크게 늘면서 택시업계의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전주방송은, 디지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이런 플랫폼 경제가 우리 지역에 어떤 위협이 되고 있는지, 그리고 우리는 어떤 대비를 하고 있고, 또 해야 하는지 살펴보는 기획 보도를 마련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대학생 한영균 씨는 요즘 시내버스 보다 카카오 바이크를 더 자주 이용합니다. 무엇보다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00:21 한영균/대학생.카카오바이크 이용자 "1천원 만 내면 전기자전거라 편하게 거기까지 갈 수 있으니까. 내 시간을 내가 조정할 수 있는 거잖아요, 버스 시간에 맞추지 않고..." 이용방법도 간단합니다. 앱을 켜서 자전거의 위치를 확인한 뒤, 큐알 코드만 촬영하면 잠금장치가 풀립니다. 목적지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사용료가 계산됩니다. 따로 반납할 필요도 없습니다. 지금은 전주 지역에서만 모두 3백대의 카카오바이크가 움직이고 있습니다. 카카오측은 이용객과 수익을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가능성이 큽니다. 05:09- 카카오바이크 관계자 "하루 평균 이용객이랑 수익은 아직 집계도 안됐을 거고 이것은 집계가 된다 해도 공개를 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쏘카와 같은 차량 공유서비스도 편리한 이용방식과 저렴한 요금으로 기존 렌터카 업체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디지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이런 서비스가 지역 경제에 미칠 영향이 적지 않을 거라는 점입니다. 스탠딩 "앞으로 이런 카카오바이크나 소카 같은 이른바 공유 교통수단이 대중화되면 전주시내 버스나 택시업계에 적잖은 타격을 줄거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49:49-50:02 이희면/택시기사 "지금도 가뜩이나 손님이 없어서 문제가 많은데 가면 갈수록 더 늘어나면 문제가 많죠, 저희들한테. 수입이 많이 줄어들죠." 수많은 이용자를 거느리고 있는 거대 플랫폼이 지역 경제를 잠식한다는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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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억대 도난' 수사 난항..전북경찰청장 "관련 없어"현직 지방경찰청장 형 집에서 거액의 뭉칫돈이 사라졌다는 소식 전해드렸지요. 경찰이 수사에 애를 먹고 있는 가운데, 사라진 돈을 두고 뒤따르던 여러 의문에 대해 조용식 전북경찰청장이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오정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현금 다발 1억 5천만 원, 현직 전북지방경 찰청장 형의 아파트에서 사라진 돈입니다. 최근 집 수리를 했고, 공사 대금으로 주려 던 3억 원을 5만 원권 뭉칫돈으로 옷장에 보관해왔다는 게 알려진 피해자 진술인데, 정확히 언제 사라졌는지는 모릅니다. 이 때문에 경찰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 "(범행) 시간이 특정이 안 돼서, 왕래했던 사람은 다 (CCTV 영상) 확인을 해야 하는데, 지금 1차로 조사한 사람은 (피해자가) 처음에 수상하다고 생각한 인부 4명..." 수사와 별개로 뒤따르는 의문에 대해 조용식 전북지방경찰청장은, CG 1> 가족이 안 좋은 일을 당해 안타깝지만 자신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고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CG 2> 사업을 한 형이 집에 큰 돈을 보관할 수는 있었을 것이라며, 리모델링 비용으로 3억 원을 준비한 것도 비싼 자재를 쓰다보면 억대 비용도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CG 3> 특히, 돈이 난 곳과 돈의 쓰임새는 자신이 관여할 일이 아니고, 형은 사건의 피해자 일뿐, 그 심정도 생각해야한다고 밝혔습 니다.// 도난에 무게를 두고 수사 중인 경찰은 일단 돈의 출처와 용처를 따질 계획은 없습니다. [경찰 관계자] "돈의 출처에 대해서 피해자를 추궁하는 것은 우리가 피해자를 수사하는 게 아니고 용의자를 수사하는 것이라..." 또 청장과의 관계를 떠나 법과 원칙에 따라 용의자를 검거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오정현입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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