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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신천지 305명 '드라이브 스루' 검사...특혜 논란전주에 사는 신천지 신도 가운데 발열 등 호흡기증상을 호소한 305명이 오늘 전주종합경기장 선별진료소에서 집단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습니다. 전주시는 신천지가 공개를 꺼림에 따라 차 안에서 검사를 받는 '드라이브 스루'를 종합경기장에 설치한 뒤, 전주시의사회와 함께 신천지 신도 305명의 검체를 채취했습니다. 검사 결과는 오는 4일쯤 나옵니다. 전주시는 신천지 의심환자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빨리 해소하기 위해 편리하게 검사를 받는 드라이브 스루를 시행했다고 밝혔지만, 일반시민이 아닌 신천지 신도에게만 제공돼 특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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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우체국 149곳, 내일 마스크 판매전주를 뺀 13개 시군 149개 우체국이 내일 마스크를 팝니다. 판매량은 한 우체국당 400장으로, 한 명이 5장만 살 수 있습니다. 판매가격은 한 장에 천 원입니다. 판매시간은 내일 오전 11시부터지만 일부 우체국은 오후에 판매합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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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해 새만금 신규 발주 대형공사 5건(휴)올해 새만금지역에서 새로 발주되는 3백억 원 이상 대형공사는 모두 5건에 공사비는 6천 4백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만금 신항 북측 방파 호안 공사는 이달 안에, 스마트 수변도시 매립공사는 올해 상반기에 발주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새만금산단 5공구와 , 가력선착장 확장 공사, 농생명용지 3공구 조성공사가 발주될 예정입니다. 새만금개발청은 올해 신규 발주되는 대형 공사에 도내 기업의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발주기관에 지역기업 우대기준을 적용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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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학 임원 1천만 원 이상 부정시 바로 해임앞으로는 천만 원 이상의 배임이나 횡령을 저지른 사립학교 법인의 임원은 바로 해임됩니다.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의 사립학교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이르면 오는 6월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개정안에는 사립학교 설립자나 친족은 법인의 개방이사로 선임하는 게 금지되고 임원 가운데 친인척이 있으면 이를 공개하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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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밤부터 새벽까지 빗방울...낮 최고 7~10도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흐리다가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3도, 낮 최고기온은 7에서 10도 입니다. 수요일 오전에는 흐리고 비가 온 뒤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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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익산 을' 경선, 한병도 전 수석 승리민주당 익산 을 선거구 경선에서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승리했습니다 한병도 전 수석은 경선에서 맞선 김성중 전 익산 경찰서장을 큰 차이로 앞지르고 본선 진출에 성공함에 따라, 17대 국회의원 임기를 마친지 12년 만에 재선에 도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익산 을 선거구는 이에 따라 민주당의 한병도 전 정무수석과 민생당으로 5선에 도전하는 조배숙 의원, 정의당 권태홍 사무총장의 구도가 됐으며, 배당금당 유정숙, 최규석, 무소속 배수연 후보도 경쟁에 나서고 있습니다. @@@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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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미사 전면 중단...상당수 교회 문 닫아오늘은 삼일절이지만 코로나19 사태에 모든 기념행사가 취소됐습니다. 종교행사도 마찬가지인데요 모든 성당이 주일 미사를 중단했습니다. 상당수 교회도 문을 닫고 온라인으로 예배를 대신했습니다. 권대성 기잡니다. 전주 전동성당 입구에 미사를 중단한다는 안내문이 내걸렸습니다. 한국 천주교 236년 역사상 처음으로 전국 모든 교구의 미사를 중단하기로 한 결정에 따른 겁니다. 전주 전동성당은 인터넷 강론으로 주일 미사를 대체했고, 오는 11일까지 모든 행사를 중단했습니다. 여혁구//전주 전동성당 주임신부 코로나19로 고통과 어려움, 두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매주 교회에 나오는 교인만 9천 명인 전주의 한 교회입니다. 예배가 한창일 시간이지만 출입문이 굳게 닫혀 있습니다. 천 6백 명이 한꺼번에 예배를 할 수 있는 본당은 텅 비었습니다. 온라인이나 가정 예배로 대신한 채 상당수 교회들은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오늘 주일 예배를 중단했습니다. 박동식//전주 바울교회 부목사 아무래도 확산이 가장 심할때이기 때문에 지금 당장 예배를 드려서 문을 열고 예배를 드리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감염증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문을 연 교회들도 있었는데 예배 횟수 등을 대폭 축소했고, 신도들의 발길도 평소보다 많지 않아 보였습니다. 불교계와 원불교는 종교 행사를 자제해달라는 정부 권고에 모든 법당과 사찰에서 오늘 하루 법회를 열지 않았습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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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미래통합당 후보 이 달 중순쯤에나 윤곽 나올듯미래통합당의 전북 지역구 후보는 이 달 중순쯤에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미래통합당 후보군으로 꼽히는 인사들은 그동안 지도부가 비례대표에 호남을 배려하겠다고 약속해온 만큼, 오는 10일 완료되는 위성정당 미래한국당의 비례 심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미래통합당 전북도당은 미래한국당이 비례대표를 최종 확정한 뒤 탈락한 인사들이, 이 달 중순쯤 후보등록이 임박해서 지역구 출마여부를 최종 결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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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비흥항 군부대부지 개발사업 '또 무산'군산 비응항 군부대부지에 리조트 등을 유치하는 개발사업이 또다시 무산됐습니다. 군산시는 최근 비응도 군부대 부지 개발사업에 참여할 민간 사업자들이 제출한 참가 의향서를 평가한 결과, 2곳 업체는 서류가 미비해 자격이 미달됐고 1곳은 열린 심의위원회의 평가에서 탈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비응도 군부대 부지 개발사업은 지난 2009년에는 사우디 S&C사와 '47층 규모 호텔'을 건립하기로 협약까지 체결했지만 무산된 뒤로 지금까지 민간 투자업체를 찾지 못해 표류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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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빈집'에 방송장비...보조금 회수남원시의 마을방송 장비 개선 사업이 예산낭비 논란이 일고 있다는 보도해드렸는데요. 남원시가 빈집 등에도 장비가 설치된 사실을 확인하고 보조금 2천만 원을 회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도 지금껏 30억 원 가까이 들어간 사업에 문제가 없는 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남원시는 8년 동안 29억 원을 들여 농촌마을의 방송장비를 바꿔왔습니다. <나금동 기자> 마을 방송장비를 바꾸는 이 사업은 이장 등 마을대표가 업체를 선정한 뒤 공사를 마치면 남원시가 보조금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CG IN) 즉, 이장 등 마을대표가 사업계획서를 내면 남원시가 타당성을 검토해 지원할 마을을 선정합니다 지원이 결정된 마을대표는 수의계약으로 업체를 선정하고 사업이 끝난 뒤, 남원시가 마을대표에게 사업비를 주는 겁니다. (CG OUT) 사업의 핵심은 집집마다 무선 수신기를 설치하는 일입니다. 그런데 남원시가 주민이 살지 않는 집 등에 설치된 사실을 뒤늦게 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15개 마을에 준 보조금 가운데 2천 4백만 원을 회수했습니다. 무선 수신기 한 대 가격이 33만 원 가량인 걸 고려하면 70여 개가 엉뚱한 곳에 설치된 것으로 추산됩니다. 남원시 시민소통과 관계자 (음성변조) 빈집에 설치, 그리고 여유분... 이장님들이 이사올 걸로 보고 여유분을 가지고 있는 거죠. 빈집에다가는, 주거 시설이잖아요. 빈집도... 사람이 사냐 안 사느냐를 판단해야 하는데 아마 이장님들이 그렇게 판단을 했던 것 같아요. 남원시는 문제가 불거지자 올해는 민간보조가 아닌 업체를 직접 선정해 추진하기로 사업 방식을 바꿨습니다. 남원시 시민소통과 관계자(음성변조) 기존 사업 방식 민자를 전면 재검토하여 사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해 시설비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경찰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업체와의 유착 등이 있는 지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지난해부터 업체와 마을대표, 남원시 공무원 등을 불러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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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방역 최전선' 선별진료소 운영 확대(수퍼대체)코로나19 확산에 방역 최전선인 선별진료소도 바빠졌는데요, 운영 시간과 인력도 늘었습니다. 주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5일부터 마련된 전주의 덕진 선별진료소입니다. 지금까지 이곳에서 검사 받은 의심환자는 60명, 거쳐간 상담자만 9백70명에 이릅니다. 지역감염이 확산하면서 방문자가 늘어나자지난 월요일부터 운영 시간을 늘렸습니다. <트랜스 수퍼> 평일에 오후 6시까지였던 운영 시간이 밤 12시로 늘어나고, 주말과 휴일에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승규/전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 불안감 때문에 찾아오시는 분들까지 해서 (방문자가) 훨씬 많아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공중보건의 2명도 추가로 투입됐습니다. 방문자가 늘고 운영이 확대되면서 진료소에서의 감염 위험을 차단하는 일도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우선 진료 인력이 감염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오랜 시간 보호복과 마스크를 착용하면서 빈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지난 21일)] 마스크를 착용했는데 오랫동안 계속 사용을 하고 있으면 습기 때문에 호흡 곤란이 좀 오는 경우가 있고 해서 밀착의 정도를 좀 느슨하게 하는 그런 경우들도 있습니다. 시민들은 의심 증상이 있다고 무작정 선별진료소를 찾기보다는 보건소에 전화를 걸어 상담한 뒤 안내에 따라 찾는 게 필요합니다. 선별진료소를 찾을 때는 대중교통이 아닌 자기 차량을 이용하고 마스크를 반드시 써야 합니다. 전북에서 운영되고 있는 선별진료소는 보건소와 병원 등 모두 27곳 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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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면허취소 음주 교직원' 첫 적발에도 중징계전북교육청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교직원의 처벌 수위를 높입니다. 전북교육청은 교직원이 면허취소 수준의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면 처음이라도 파면과 해임, 정직 등중징계하고, 소속 기관장은 관리감독 책임을 물어 주의 처분하기로 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이른바 윤창호법 시행 이후에도 20명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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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투숙객 확진에 프로농구 일정 잠정 중단프로농구 전주KCC가 숙소로 쓰는 전주의 호텔 투숙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프로농구연맹이 내일부터 정규리그 일정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프로농구연맹은 다음 달 2일 이사회를 열고 후속 방안을 논의합니다. 오늘 전주 홈경기를 가진 전주KCC 선수들은 확진자가 나온 호텔에 묵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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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주요뉴스- 6번째 확진 판정...대구에서 온 50대 - 대구에서 어제 전주에 온 50대 남성이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아 전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6명으로 늘었습니다. - 신천지 신도 1171명 연락 안 닿아 - 전라북도가 신천지 신도 1차 전수조사를 마친 가운데 천 171명이 연락이 닿지 않아 추가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 마을방송 장비 개선사업 예산낭비 논란 - 남원시가 수십억 원을 들여 진행한 마을방송 장비 개선 사업을 두고 예산낭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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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19 '심각'..."이렇게까지 한다"경찰에 붙잡힌 범인이 높은 열이 나자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경찰관들은 일시 격리됐습니다. 일회용품을 쓰거나 전문 업체를 불러 소독하는 업소들도 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늘면서 나타난 현상들입니다. 주혜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 22일, 한 40대 남성이 자신이 사는 아파트 4층에서 불을 지르고 달아났습니다. [주혜인 기자] 불을 낸 뒤 2층 상가 건물로 뛰어내린 남성은 허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이후 38도가 넘는 고열 증세를 보였습니다.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한 경찰은 곧바로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한달수/전주완산경찰서 형사과장] 평소 같았으면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 사안인데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비상 상황이라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용의자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경찰관 13명이 한때 격리조치되는 홍역을 치뤘습니다.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입구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는 것은 물론, 매장을 이용하는 손님에게도 머그잔 대신 일회용 컵에 음료를 제공하는 카페도 있습니다. 전주시도 일회용품 제공을 일시적으로 허용했습니다. [카페 주인] 사업은 계속 진행은 돼야겠지만 사람들도 걱정하시고 하니까, 그 걱정을 최대한 예방하고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서 시작을 하게 된 거고... 이 학원은 일주일 동안 문을 닫고 전문 소독업체를 불러 소독도 했습니다. 학부모들도 이해하며 철저한 대응에 고맙다는 반응입니다. [김태홍/학원 원장] (학부모들께) 단체 문자를 보내드리면 감사하다고 문자가 많이 오죠. 아무래도 걱정하시는 부분이라서. 이처럼 자체적으로 소독하는 곳이 많다보니 소독업체 직원들은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지경입니다. 확진자가 급증하기 시작한 일주일 전부터 하루에만 20여 곳을 소독하고 있습니다. [정수경/전문 소독업체 사장] 오늘 아침 8시부터 나왔고요, 어제는 새벽까지 했어요. 전주에서 18년 했는데 그동안 여러 전염병 있었잖아요. 그런데 이번이 처음이에요 진짜. 좀 심각한 것 같아요.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사회 전반을 덮치면서 한층 강해진 예방 노력이 일상이 되고 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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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전기차 구매 지원물량 2배 확대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이 대폭 확대됩니다. 전주시는 올해 전기승용차 2백85대와 전기화물차 58대 등 전기자동차 3백43대의 구매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74대 보다 두 배 가량 많은 것입니다. 지원액은 승용차의 경우 최대 천7백20만 원이고, 화물차는 최대 2천7백만 원입니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다음 달 2일부터 10일까지 차량을 구매한뒤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됩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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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효천지구 주민 증가...시내버스 노선 조정전주 효천지구 주민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인근 시내버스 노선이 일부 조정됩니다. 전주시는 다음 달(3월)부터 19번과 49번, 62번, 79번, 131번 등 다섯 개 시내버스 노선이 효천지구를 경유하도록 조정했습니다. 효천지구에는 지금까지 2천 가구가 입주했으며, 올해 2천 5백 가구가 추가로 입주합니다. @@@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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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십억 마을방송 장비..."없어도 되는데"남원시가 8년전부터 수십억 원을 들여 휴대폰으로도 가능한 농촌마을 안내방송 장비를 새로 설치하고 있습니다. 핵심은 집집마다 무선 수신기를 설치해주는 건데요, 정작 쓸모가 없다는 주민들이 적지 않아 예산낭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남원의 이 마을에는 지난해 마을회관에 가지 않아도 휴대전화로 방송을 할 수 있는 장치가 설치됐습니다. 주민들은 방송 내용을 마을회관 확성기와 집집마다 설치된 무선 수신기로 동시에 들을 수 있습니다. 실제 주민들의 반응은 어떨까? 무선 수신기가 설치된 집에 가보니 전원이 꺼진 채 방바닥에 나뒹굴고 있습니다. 집 주인은 쓸모가 없다고 말합니다. 마을 주민(음성변조) 잘 들리지도 않고 시끄럽고... 시끄러워. 시끄러워. 나는 별로 쓸모가 없어. 그냥 이렇게 달아주니까 놓아 두지. 전기세도 나오지 꼽아 놓으면... 그러니까 빼 버리지. 또 다른 집의 무선 수신기는 아예 서랍장에 들어가 있습니다. 마을 주민(음성변조) (단말기 꽂아 놓으셨어요?) 아니 빼 놨어. (왜 빼 놓으셨어요?) 시끄럽고 방송을 하니까 방에서 막 웅웅 거리니까 빼 버렸어. 무선 수신기를 쓰고 있는 집도 굳이 없어도 된다는 반응입니다. 마을 주민(음성변조) 없어도 돼... 잘 들려... (마을 방송으로만도 충분하셨어요?) 응. 뭐 얼마나 방송을 한다고... 남원시가 이 사업을 시작한건 지난 2012년부터입니다. <나금동 기자> 남원시는 지난 8년 동안 160개 마을에 29억 원을 들여 무선앰프를 설치했습니다. 올해도 78개 마을에 20억 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합니다. (CG IN) 하지만 충북 괴산군은 남원시처럼 집집마다 무선 수신기를 설치하는 방식의 사업을 하다가 지난해부터 휴대전화만 있으면 되는 방식으로 바꿔 같은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240개 마을을 대상으로 한 사업비도 58억 원에서 1억 7천만 원으로, 56억 원이나 줄었습니다. (CG OUT) 정봉렬/충북 괴산군 행정과 관계자 이 시스템으로 하는게 비용적으로 절감이 되니까 이쪽으로 많이 넘어가고 있어요. 현재... 전북이나 전남쪽에서도 시작하려고 준비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남원시는 예산낭비가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주민들이 먼저 요구했고 마을회관의 노후된 방송장비 개선에 필요한 사업이라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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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익산 을' 경선 결과 오늘밤 발표더불어민주당이 오늘밤(토) 익산 을 선거구의 경선 결과를 발표합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7일부터 김성중, 한병도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익산 을 선거구의 경선을 진행해 왔으며, 9시 이후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익산 을 선거구는 민주당 이외에 민생당으로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조배숙 의원과, 정의당 권태홍 사무총장 그리고 배당금당 유정숙, 최규석, 무소속 배수연 예비후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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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구에서 온 50대 확진 판정...6번째대구에 사는 50대 남성이 전주에 온지 하루 만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북의 6번째 확진자로 군산의료원 격리병상에 입원됐습니다. 이에 따라 완치돼 퇴원한 1명을 빼면 전북에서는 경북에서 이송된 4명을 포함해 9명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권대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북의 6번째 코로나19 확진자는 대구에 사는 53살 남성입니다. 지난 24일부터 오한과 근육통 증세를 보였습니다. 남성은 어제 오후, 전주에 오자마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습니다. 확진 판정은 오늘 낮 12시 반쯤 받았습니다. 전라북도는 남성이 대구에서 온 만큼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맡겨 결과가 빨리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대구 경북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분들, 대구 경북 방문력이 있는 분들이 의심증상을 호소하면서 선별진료 의료기관에 방문하시는 경우면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서 빠른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전라북도는 남성이 오늘 대구로 돌아가다 확진 통보를 받았는데 대구 상황을 고려해 군산의료원 입원을 결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대구로 가시면 우리 도내에서 동선 파악이 매우 어려워지게 됩니다. 우리 도에서 환자 분을 치료를 해드리면서 동선을 파악하는게 옳다고 판단해서 수용하게 됐습니다. 남성의 동선은 현재 조사중인데 우선 남성은 어제 혼자 차를 몰고 대구를 출발해 어제 오후 2시 10분쯤 바로 예수병원 진료소로 갔습니다. 진료와 검사를 받은 뒤 전주 라마다호텔에 투숙했는데 외출은 하지 않았습니다. 어제 저녁 식사는 배달음식으로, 아침식사는 호텔에서 해결한 뒤 오전에 호텔을 나왔습니다. 남성은 움직이는 내내 마스크를 썼다는게 전라북도의 설명입니다. 전라북도는 확진자가 들른 호텔과 병원은 즉각적으로 철저히 소독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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