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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태풍 '바비' 북상...내일 밤부터 고비(8뉴스)제8호 태풍 '바비'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태풍, 비보다도 강한 바람이 문제인데, 전북은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이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권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8호 태풍 '바비'가 현재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내일 오후 제주도 서쪽 해상을 지나 밤사이 서해상을 따라 이동한 뒤 모레 새벽, 황해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오늘 밤,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해 서귀포 해상에 접근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북도는 내일 오전부터 본격적인 영향을 받겠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 오전에는 순창, 남원, 고창과 서해남부 모든 바다, 오후에는 나머지 11개 시군에 태풍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전라북도는 내일 밤부터 모레가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태풍이 서해상을 따라 올라올 것으로 보여 직접적인 영향이 예상됩니다. [김형규/전주기상지청 예보관] 전라북도는 태풍이 오른쪽에 위치하게 되어 태풍의 위험반원에 들게 되는데 이런 경우 매우 강한 바람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8호 태풍 바비도 강한 비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셔야 하겠습니다. 이번 태풍은 비보다 강한 바람이 특징입니다. 서해안에는 순간 최대 풍속 시속 200km, 내륙에는 시속 120km에 이르는 강풍이 예상돼 사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와 함께 내일부터 모레까지 100에서 300mm의 비도 내리겠습니다. 전라북도는 재해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14개 시군에 재해 위험 지역과 농축산 시설물의 안전관리, 선박과 시설물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조치 점검을 지시했습니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그동안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진데다 강한 바람으로 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 조치를 당부했습니다. 군산해경도 모든 어선들에게 늦어도 오늘 밤까지는 대피해달라고 밝혔습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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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8.25)-코로나19 3명 추가 확진...누적 79명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해 도내 확진자가 모두 79명으로 늘었습니다. -가족 간 전파 41%..."경각심 가져야" 최근 열흘간 발생한 확진자 가운데 가족 간 전파 사례가 40퍼센트가 넘어 가족끼리도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태풍 '바비' 북상...내일 밤부터 '고비' 제8호 태풍 '바비'가 서해안을 타고 북상하면서 전북은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사이가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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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안 지키면 '고발'...지키면 '100만 원 지원'전주시가 유흥주점과 노래방, PC방 등 코로나 고위험시설 12개 업종에 2주간 영업정지 명령을 내렸는데요, 명령을 어기는 업소는 고발하고, 영업을 중단한 업소는 1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전주시 단속반이 유흥주점의 문이 열렸는지 살펴봅니다. 대부분 문이 굳게 닫혀있고, 안에서는 사람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유흥주점과 감성주점, 노래방, PC방 등 코로나 고위험시설 12개 업종은, 전주시 행정명령에 따라 지난 23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2주간 영업을 할 수 없습니다. 정아람 / 덕진구청 행정지원과 주무관 "고위험시설로 분류가 된 시설에 대해서 영업이 금지된 상태여서, 잘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있습니다.)" 전주시가 경찰과 함께 고위험시설 12개 업종, 천2백여곳에 대한 합동단속에 나섰습니다. 명령을 어기고 영업하면 1차 적발 때는 계도하고, 2차 적발 때는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최원석 / 전주 완산경찰서장 "감염병 예방법 관련해서 전주시에서 고발한 사건이 있습니다. 그것도 어느 사건보다도 엄중하고 시급하게 처리한 (것처럼), 그와 똑같이 이번 행정조치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하겠습니다." 반대로 전주시 행정명령에 따라 2주간 영업을 중단한 업소에는 100만 원의 특별휴업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김승수 / 전주시장 "행정명령을 이행한 업소에 대해서는 휴업지원금을 100만 원씩 지급합니다. 아울러 휴업으로 인한 업소 관계자들의 생계를 위해, 단기 일자리 등을 제공하고 우선 채용할 계획입니다." 전주시와 경찰은 고위험시설에 포함되지 않지만 결혼식장과 영화관,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의 지도.점검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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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부터 의사들 집단 휴진...비상진료대책 추진전공의 파업에 이어 내일부터 사흘간 의원급 의료기관들이 집단 휴진에 들어갑니다. 전라북도는 비상 진료대책 상황실을 꾸려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필수 의료 분야의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평일 진료 시간을 확대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지난 14일 1차 집단휴진에는 도내 의원급 의료기관 천 백 64곳 가운데 35%인 4백15곳이 참여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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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근무 중 음주...교장 중징계, 교사 4명 경징계고창의 한 초등학교 교직원들이 점심시간에 술을 마셔오다 교육청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온라인 수업이 이뤄지던 지난 4월에 일어난 일인데요. 전북교육청은 음주에 참여한 교사 5명에 대해 징계를 의결했습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전교생이 30명인 고창의 작은 시골학교. 이 학교 교직원들이 지난 3월 중순부터 한 달 반 동안 십여 차례에 걸쳐 점심시간에 술을 마셔오다 교육청 암행감사에 적발됐습니다. 당시는 코로나사태로 학생 등교가 중지되고 온라인수업이 이뤄질 때입니다. 교직원들은 급식실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반주 형태로 술을 마셔왔습니다. (sync) 학교관계자 09:00 :저희가 교사로서 본분을 잃어가면서까지 과하게 진행된 상황이 아닌 것은 대충 감이 오시잖아요.. 학교에 학생이 없다해도 근무시간인 점심시간에 술을 마신 건 품위유지의무 위반에 해당된다고 전북교육청은 판단했습니다. 이에따라 교장을 포함해 교사 6명에 대해 징계를 요구했고, 징계위는 교장에게 중징계, 나머지 4명은 경징계를 의결했습니다. 교장의 용인이 없었다면 근무시간내 음주가 가능하지 않다는 판단에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sync) 해당학교 교장 04:48 :징계위원회가서 그랬어요. 저한테 모든 징계를 내려주십시오. 선생님들은 수업하다 내려와서 제가 권한 막걸리 한두잔 받아서 마셨거나 그냥 내려놨거나했으니까 이 책임은 전적으로 저한테 있습니다. 교육청이 감사에서 음주사실을 적발하고도 3개월간 아무런 징계를 내리지않자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해당 교사들에 대해 징계를 요구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학생과 관련된 사안이 아니어서 징계가 확정돼도 내년 3월까지 교사 전보조치를 하기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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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 동호항에서 어선 불...3천5백만 원 피해(화면)오늘 오후 1시 20분쯤 고창군 해리면 동호항에 있던 7.3톤 급 어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어선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3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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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가족 간 전파 41%..."경각심 갖고 방역수칙 준수"최근 열흘간 도내에서 나온 확진자 가운데 가족끼리 전파한 사례가 40%가 넘습니다. 가족을 위해서라도 경각심을 늦추지 말고 집밖은 물론 집안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하는 이유입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23일, 군산에서 자영업을 하는 40대 남성과 아내, 딸 등 일가족 3명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북 54번째 확진자가 확진 전에 남성이 운영하는 가게에 들렀는데, <나금동 기자> 이후 이 남성의 10대 딸과 40대 부인도 잇따라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고창에서는 홀로 사는 80대 노모가 광복절 연휴에 찾아온 아들을 만났다가 감염됐습니다. 유기상/고창군수 (지난 19일) 셋째 아들인 송파 143번 확진자가 고향에 내려와서 어머니 집인 확진자 자택에서 머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익산의 30대 남성 확진자를 고리로 서울에 사는 부인과 자녀 2명, 수해를 입어 동생 집을 찾은 친형과 조카 등 가족 8명이 감염된 사례도 있습니다. [트랜스 수퍼] 도내에서 지난 16일부터 열흘 동안 발생한 확진자는 34명. 이 가운데 41퍼센트가 넘는 14명이 가족 간에 전파된 경우입니다. // 송기옥/전주시 서신동 아이들이 서울에 있는데 될 수 있으면 (서울) 집에서 지내도록 하고 있고요. 가족들 간에도 서로 전화 연락만 하지 접촉은 안 하고 있어요. 전문가들은 나와 소중한 내 가족을 지키기 위해 거리두기 같은 기본적인 방역 수칙 준수가 절실하다고 말합니다. 이호경/호흡기내과 전문의 대규모의 사람들이 올바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면 감염원이 차단되기 때문에, 사람 간 감염 고리를 끊거나 늦출 수 있습니다. 환자가 폭증해 격리병상이 부족해지는 현상도 막을 수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번 주말이 대규모 확산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외출과 만남 등을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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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3명 추가 확진...검사 안 받은 36명 수사 의뢰오늘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세 명 추가로 나왔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에서 두 명, 익산에서 한 명입니다. 서울과 광주 등, 다른 지역의 확진자와 접촉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보입니다. /// 전라북도는 광복절 광화문 집회 참석자 가운데 검사를 거부하거나, 연락이 닿지 않는 36명에 대해서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첫소식, 하원호 기자입니다. 전북 혁신도시의 회사원인 50대 남성은 지난 16일과 17일, 서울에서 송파구 197번 확진자를 만났습니다.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는데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이 50대 남성과 함께 식사한 익산 50대 남성도 확진자가 됐습니다. 또, 광주의 확진자와 접촉한 전주 30대 남성도 감염돼 전북의 확진자는 모두 79명으로 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직장 동료와 가족들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감염 여부를 검사하고 있습니다. 또, 이들이 방문한 동선을 파악해 접촉자를 찾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호남권 공동 생활치료센터를 개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전라북도만으로 해서 생활치료센터를 개소하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전라남도, 광주와 함께 공동 활용하는 내용으로 해서 중앙에 건의를 했구요." 의도적으로 검사를 거부하는 36명에 대해 경찰 수사도 본격화 됩니다. CG IN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추정되는 도민은 모두 288명인데 이 가운데 2백52명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4명은 검사를 거부하고 있고, 32명은 통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CG OUT 전라북도는 검사 거부자를 고발하고 연락이 두절된 사람에 대해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오택림/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저희가 볼때는 통화가 안되는 사람들은 행정 쪽에서 번호가 뜰 경우에는 의도적으로 전화를 안받는 사람이 많다는 판단을 하고..." 광복절 집회 참석자 명단을 제출하지 않은 혐의로 고발된 인솔자 11명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일부 인정했습니다. 이들은 바빠서 연락을 받지 못했거나 명단을 이미 폐기해 제출하지 못했을 뿐 역학조사를 방해할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명단을 고의로 폐기했는지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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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마스크는 감염을 막는 가장 튼튼한 방패"(최종)마스크는 감염을 막는 가장 튼튼한 방패입니다. 지난 토요일 도지사 담화문에 나온 표현입니다. 하지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까지했는데도 덥거나 불편해서 또 이런저런 이유로 쓰지 않는 사람들이 여전히 적지 않습니다. 마스크 착용,도대체 얼마나 중요한 걸까요. 주혜인 기자입니다. 직사광선이 내리쬐는 오후 2시. 바삐 걷는 인파 속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들이 심심치 않게 보입니다. 코는 내놓고 입만 가리거나, 턱에만 걸친 이른바 '턱스크'도 눈에 띕니다. [시민(음성변조)] 사실 저도 계단 오르내리고 하면 마스크 잠깐 벗고 그러기는 하는데... [주혜인 기자] 2m 이상 거리두기가 가능한 실외에서 마스크를 안 쓰는 건 차라리 나은데요, 실내는 어떨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더위를 피하기 위해 실내로 모여든 사람들. 코로나의 무서운 확산세에도 대부분 마스크를 벗은 채 대화를 나누고 삼삼오오 모여 앉아 음료를 마십니다. 방역 지침에 따라 먹을 때 빼고는 줄곧 마스크를 써야 하지만 실제로 실천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나선주/전주시 송천동] 말할 때도 불편하고 잘 안 들리니까 좀 벗고 아는 사람들끼리는... [시민(음성변조)] 에어컨으로 전파 사례도 있다고 하고. 불안해서 안 가게 되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 60명이 넘는 관련 확진자가 나온 경기도 파주의 스타벅스. 30분만 머물렀는데도 마스크를 쓰지 않아 감염된 경우가 있는 반면, 직원들 가운데 확진자는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근무시간 내내 마스크를 썼습니다. 마스크 착용이 코로나19 예방에 얼마나 중요한지 확인해주는 사례입니다. [이창섭 교수/전북대병원 감염내과] (마스크 착용) 환자에게서 바이러스가 안 나오고, 또 옆에 있는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게 되면 코나 입으로 바이러스가 들어오는 것을 차단하기 때문에 감염을 막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단계가 되겠습니다. 모든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내린 전라북도는, 두 달간의 계도 기간이 끝나면 적발 시 최고 10만 원의 과태료를 물립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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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도 전북 전역 폭염특보...오후 한때 소나기(20년 8월 24일)오늘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전주, 익산, 완주 등 3개 지역에 폭염경보, 나머지 11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한낮 기온은 전주와 익산 33도, 군산 32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오후 한때 무주, 진안, 장수 등 북동 내륙 지역에는 5에서 4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도 불볕 더위 속에 내륙 지역에는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겠고,모레는 태풍 바비가 북상하면서전북에 영향을 미치겠습니다. @@@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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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임실군 마스크 무상 배부(시군)(20년 8월 24일)임실군이 코로나 감염을 막기 위해주민에게 마스크를 무상으로 배부합니다.김제시가 김제교육지원청과 협약을 맺고지역 농산물을 학교 급식에 공급하기로 했습니다.정원익 기자입니다.임실군이 그동안 비축한 마스크 8만 개를 모든 주민에게 무상으로 나눠줍니다.임실군은 읍면사무소를 통해,주민 한 사람 당 3장씩 KF마스크를배부할 방침입니다.김제시와 김제교육지원청과 지평선친환경급식지원협동조합이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로 협약했습니다.김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가공식품이 우선적으로 학교 급식에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최경훈 김제시 로컬푸드담당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 보장과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으며먹거리 선 순환체계를 구축하여푸드 플랜 종합계획을 추진해 나갈계획입니다.정읍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정비업체와 함께 장애인 차량을무상으로 점검해줬습니다.정비업체는 브레이크와 에어컨,연료인 LPG 가스의 누출 여부 등차량 상태를 살펴보고, 전구 등 소모성 부품을 무상으로 교체했습니다. <인터뷰>장용완 정읍시 수성동우리 장애인들은 카센터를 왔다갔다하는데 불편한데 그것을 다 해소한 것 같아요 너무 좋아요고창군이 '멜론'을 싱가포르에 수출하기에앞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품질평가회를 가졌습니다.고창에서 생산된 멜론은 당도 측정 결과 15브릭스를 넘었고, 아삭한 맛과 멜론 특유의 향이 살아 있는 등 농촌진흥청의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 받았습니다.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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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자 아침신문(20년 8월 24일)오늘자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4면)수마의 상처가 아물지 않은 가운데코로나19로 수해복구가 지체되는 상황에서 태풍 바비까지 전북을 관통할 것으로 보여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수재민들에 대한 인력지원이 끊기면서추가 피해가 발생할 경우 완벽한 복구가 사실상 힘들어질 것으로보이기 때문입니다. 기상청은 태풍 예보는 시시각각 변하기 때문에 기상 정보를 참고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대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4면)전북교육청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각종 행사를 미루거나 취소했습니다.오는 29일 예정됐던'2021학년도 대입 수시 지원전략 설명회'를온라인으로 대체했습니다. 또 '여름맞이 청소년 미디어 리터러시 교실' 행사는 다음 달로,'전북토론학교 고등학생 토론 캠프' 역시잠정 연기했습니다.----------------------------------------전라일보입니다.(4면)코로나19의 재확산 속에의료계 파업이 장기화될 것으로 보이면서의료 공백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정부와 대한의사협회가 좀처럼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면서지난 21일, 전북 전공의 391명 가운데153명, 주말 동안에는 210여 명이파업이 동참했했습니다.이런 가운데 오는 26일에는 전임의까지 파업에 동참할 것으로 보이면서 전라북도는 공중 보건 전문의를 현장에 투입하는 등 대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2면)코로나19의 재확산 속에전국 해수욕장 가운데 유일하게전라북도 해수욕장의 피서객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수산부가 전국 해수욕장 251곳을조사한 결과, 전북의 해수욕장 피서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늘어난 30만 명을 기록했습니다.도내 해수욕장은 지난 16일부터 모두 폐쇄된 가운데 전라북도는방역 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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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요뉴스(8/24)오늘도 도내에서 4명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이들을 포함해 지금까지 모두 11명이 방문판매업과 관련된 환자로 확인됐습니다. ---------------------------------------- 지난 16일 이후 도내 확진자의 3분의 1이 서울사랑제일교회 등 교회와 관련이 있지만 일요일인 어제도 종교시설의 75%가 현장 예배를 강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얼마 전 전주지방법원 판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전북경찰청과 도청 직원들도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면서 공공기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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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공의 파업...장기화시 진료 공백 우려어제(23일)부터 모든 연차의 전공의들이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아직까지는 버틸만 하지만 길어지면 진료 공백을 피하기 어려워 보이는데,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주의 한 종합병원. 전공의들이 진료실과 병실 대신 복도에서 피켓을 들고 있습니다.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등에 반대하며 지난 21일 인턴과 전공의 4년차가 시작한 파업에는 모든 연차의 전공의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트랜스 수퍼] 전북에 전공의가 있는 병원은 전북대병원, 원광대병원, 군산의료원, 예수병원, 남원의료원 등 다섯 곳. 전체 전공의 391명 가운데 96퍼센트가 넘는 376명이 파업에 동참했습니다.// 응급실 앞에는 파업으로 진료가 지연되는 등 차질이 예상된다는 안내문이 내걸렸습니다. 파업이 길어지고 전임의들도 예고대로 파업에 동참해 진료 차질이 생길까 걱정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환자 보호자 (파업이) 합당하다고 생각을 안 해서 불만이 있어요. 앞으로 해야 할 게 많은데, 치료받을게 많은 데 그게 조금이라도 차질이 생기면 어떡하나... 전공의 협의회가 코로나19 환자는 적극 진료하겠다고 밝혔지만, 전라북도는 급증하는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차질을 빚지 않을 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지난 20일) (파업이) 지속되는 상황이라면 여의치 않아서 의료 공백이 매우 우려가 됩니다. 코로나 19가 의심스러운 상황이라면 반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가셔야 합니다. (CG IN) 전북의 코로나19 환자 전담 병상은 전북대병원 등 3곳에 57개 입니다. 최근 환자 급증으로 빈 병상이 25개로 줄자 전라북도는 군산의료원에 35개 병상을 추가로 마련합니다. (cg-out) 전주시 보건소는 예방접종 등 일반 업무를 전면 중단하고, 선별진료소 운영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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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육사에 교도소까지 '너도나도 유치전'태릉골프장에 아파트를 짓겠다는 정부 발표가 나오자 전국의 여러 시군들이 육군사관학교 유치전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전북에서는 장수군이 유치에 나섰는데요. 대표적인 기피시설로 꼽혔던 군 부대는 물론 교도소까지, 이제는 귀한 몸이 됐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생도 천여 명과 교수진 등 3천여 명이 상주하는 육군 사관학교. 정부가 태릉 골프장에 아파트를 짓겠다고 밝히자 육군사관학교 이전이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도내에서는 장수군이 유치전에 뛰어들었습니다. 3면이 산으로 둘러쌓인 군사적 요충지로 드넓은 훈련장을 갖출 수 있어 육사 이전 부지로 가장 적합하다는 겁니다. 장영수/장수군수 "넓은 훈련장을 확보할 수 있어 산악훈련, 보안훈련을 통한 전투력 향상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군사시설의 최적지입니다." 장수 뿐만이 아닙니다. 충남은 1년 전부터 전담팅을 꾸려 육군사관학교의 논산.계룡시 유치를 추진해왔습니다. 양승조/충청남도지사 "육군사관학교를 이전한다면 더군다나 논산훈련소와 국방대학교, 육군훈련소, 육군사관학교, 이 모든게 종합적으로 판단해봐도 육군사관학교가 이전한다면 당연히 논산.계룡 중심으로 와야 된다." 경기도 동두천시와 연천시, 양주군, 강원도 화천군, 경북 상주시와 안동시 등도 유치 의사를 밝혔습니다. 정부가 육사 이전을 검토한 적 없다고 밝혔지만 벌써부터 치열한 유치 경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기피시설 가운데 하나였던 교도소도 이제 유치 대상이 됐습니다. 남원시도 6곳의 후보지역을 정해 법무부에 교도소 유치신청서를 냈습니다. 법무부 실사를 기다리고 있는데 후보 지역간 경쟁도 치열합니다. 박승용/남원시 기획실 기획담당 "교정시설 유치로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자 합니다." 인구감소로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자치단체들. 군 부대는 물론 교도소까지 이제는 귀한 몸이 됐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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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 이장협의회, '비봉 양돈단지' 완주군에 매각 촉구한 농업회사법인이 완주 비봉에 대규모 양돈장 운영을 시도해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완주군 이장협의회는 과거 이 양돈단지의 축산폐수와 악취문제로 주민들이 큰 고통을 겪어야 했다면서 해당 업체는 완주군이나 주민과 법적다툼을 벌이지 말고, 시설을 완주군에 매각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해당 농업회사법인은 2015년 폐업 중이던 양돈단지를 사들여 돼지 만 마리 입식을 추진했지만, 완주군이 환경과 민원을 고려해 불허하자, 이를 취소해 달라는 행정소송과 함께, 3억 원의 민사소송을 낸 상태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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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법원→경찰청→도청...공공기관 '비상'좀처럼 꺾이지 않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공공기관이라고 해서 예외일리 없습니다. 얼마 전 전주지방법원의 부장판사가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전북경찰청과 전북도청 직원들이 확진자와 같은 식당에 머물렀던 것으로 밝혀져 비상이 걸렸습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주 금요일, 전주지방법원의 한 부장판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직 판사가 양성 판정로 분류된 건 전국적으로도 첫 사례입니다. 전주지법은 이날 하루 출입을 통제하고, 다음 달 4일까지 2주 동안 구속이나 가처분 등 긴급 사건을 뺀 재판은 열지 않기로 했습니다. [화면전환] 같은 날, 전북의 67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전주의 한 음식점. 전북경찰청 직원 23명과 전북도청 직원 22명 등 45명이 확진자가 방문한 시간을 전후해 같은 식당을 찾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한때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다행히 오늘(어제) 오전 해당 직원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북도청은 CCTV 확인 결과 이들을 접촉자로 보긴 힘들지만, 많은 사람이 오가는 공공기관의 특성을 고려해, 해당 직원들에게 다음 날 4일까지 2주 동안 재택근무를 지시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도청의 역할이라든지 여러 가지를 고려했을 때 재택근무 형태로 해서 청사 출입은 제한하고 능동 감시 형태로 14일간 관리하는 내용으로... 전북경찰청은 오늘(어제) 하루 직원들이 속한 5개 부서를 폐쇄하고 같은 부서 직원들은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음성 판정을 받은 직원들은 내일(오늘)부터 출근할 예정이지만 조금의 증상이라도 호소하면 곧바로 재택근무로 전환할 방침입니다. 공공기관이 폐쇄될 경우 행정업무가 지연돼 민원인에게까지 피해가 돌아가는 만큼, 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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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방문판매업자 접촉 후 잇단 확진...누적 11명코로나 시대,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대한 피하는 것은, 예방수칙의 첫걸음이지요. 코로나19가 다시 기세를 떨치는 요즘. 이런 사회적 거리두기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곳이, 어김없이 집단 발병의 뇌관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도 전북에서는 네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76명이 됐습니다. /// 이번 추가확진자들은 모두 다 방문판매업에 종사한, 67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에도 한차례 방문방매업으로 인해 홍역을 치른 적이 있는데요. 이에 따라 도내 76명의 누적 확진자 가운데 방문판매업 관련자가 11명으로 늘었습니다. 먼저,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에 사는 50대 여성은 서울 양천구 확진자인 친구 부부와 만난 뒤 확진 판정을 받아 전북의 67번째 확진자가 됐습니다. (트랜스 수퍼 시작) 보건당국의 역학조사 결과, 방문판매업에 종사하는 여성은 지난 19일에 69번 확진자와 70번 확진자, 그리고 76번 확진자를 만났는데 3명 모두 3차 감염이 됐습니다. 이후 전주 60대 남성인 70번 확진자의 부인이 73번 째로 양성판정을 받았고, 70번의 지인이 74번 확진자가 됐는데 이들 2명은 4차 감염자입니다. 이어 74번 확진자의 아들이 5차 감염을 통해 75번 확진자가 됐습니다. (트랜스 수퍼 끝) 방문판매업에 종사하는 67번을 통해 5차 감염까지 확산된 결과 무려 6명의 확진자가 나온 겁니다. [강영석 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추가된) 확진자는, 도내 67번 확진자가 방문판매업이라고 말씀드렸었는데요. 이분의 감염자들이 되겠습니다.] 방문판매에 따른 확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6월 대전의 방문판매업 종사자가 전주의 한 식당을 방문했는데 같은 식당에 있던 전주여고생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달에는 대전의 방문판매업 확진자와 대전역 인근에서 만난 익산의 60대 여성이 확진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대전의 확진자가 제대로 동선을 밝히지 않아 익산 60대 여성 확진자의 검사가 늦어졌고 이후 접촉자 114명이 발생하자 익산시가 고발 방침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속옷과 관련된 부천의 방문판매업체 확진자들은 지난달 군산을 방문해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지금까지 방문판매업과 관련된 전북의 누적 확진자는 모두 11명입니다. 방문판매업종의 특성상 여러 곳을 다니기 때문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짧은 기간에도 빠르게 퍼진 것으로 보입니다. 보건당국은 지금이 위중한 상황인 만큼 방문판매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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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도 불볕더위...모레 오전부터 태풍 영향권(8뉴스)전북 전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주 완산 34.7, 익산 34.6, 순창은 33.8도까지 올랐습니다. 내일도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에서 25도, 낮 최고기온은 31도에서 34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거나 비슷하겠습니다. 동부 지역에는 오후 한때 10에서 50mm의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태풍 바비가 북상하면서 전북은 모레부터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이에 따라 모레 오전부터 고창, 남원을 시작으로 전북 전역에는 비가 오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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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출신 민주당 소병훈 의원 최고위원 지지 호소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출마한 경기도 광주 갑 소병훈 의원이, 도민과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군산 출신인 소 의원은 최고위원이 되면 민주당에 동학혁명 정신을 담아내고, 전북 현안에 발 벗고 나서겠다며, 강력한 민주당을 만들어 정권을 다시 창출할 수 있도록 자신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습니다. 소병훈 의원은 그동안 세계 잼버리대회 유치와 새만금사업 등 전북의 현안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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