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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로컬푸드 지속 가능 활성화 포럼 열려로컬푸드 직매장의 지속 가능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이 오늘 전북자치도의회에서 열렸습니다. 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와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주관한 오늘 포럼에는 로컬푸드 직매장 관계자와 생산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포럼에서는 로컬푸드 출하 농민의 소득 양극화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과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의 역할 등에 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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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입동, 기온 '뚝'... 장수 -4도까지 떨어져입동인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4에서 6도 가량 떨어져 춥겠습니다. 지역별로는 장수가 영하 4도, 무주.진안이 영하 2도 전주는 영상 3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에서는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얼고, 바람도 강해 체감 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15에서 17도로 예상됩니다. 모레부터는 기온이 차차 올라 최저 기온이 3에서 7도, 최고 기온은 16에서 19도가 전망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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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닻줄로 '알박기'... '뒷돈' 거래까지군산 비응항에 수십억 원이 들어간 새 접안 시설이 설치됐습니다. 그런데 일부 낚싯배들이 다른 배는 대지 못하도록 고정 닻줄을 설치해 마치 개인 정박지처럼 쓰고 있습니다. 심지어 목이 좋은 곳은 수천만 원에 사고 파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최근 공사가 끝난 군산 비응항의 접안 시설입니다. 물때와 관계없이 배를 댈 수 있도록 뜬부두 형태로 만들었습니다. 군산해양수산청이 75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습니다. 그런데 마치 주차선을 그은 것처럼 곳곳에 고정 닻줄과 부표가 설치돼 있습니다. 시설 공사가 끝나기도 전에 일부 낚시 어선들이 자기 배만 정박하기 위해 접안시설에 '알박기' 를 해놓은 겁니다. [낚시 어선 선장 : 그렇게 하면 안 되죠. 저희도 알고 있는데, (배를) 댈 데가 없으니까. 어쩔 수 없이 저희도 쓰고 있거든요.] 목이 좋은 자리는 수천만 원을 주고 사고 파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낚시 어선 선장 : (얼마씩이나 주고 거래를 해요?) 좋은 자리는 2천만 원씩도 해요. 댈 데가 없으니까 그렇게라도 돈 주고 들어가는 배들이 있어요.] 가뜩이나 비좁은 항구에 알박기 정박이 판을 치면서 어민들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최승열/군산조망협회장 : 어떤 배든지 접안할 수 있어야 되는데 개인적으로 이렇게 고박을 하면 좀 많이 불편하지 않느냐, 알박기 식 밖에 안 된다는 거죠.] [하원호 기자 : 항구 곳곳에 지뢰처럼 설치된 고정 닻줄에 스크루가 걸려 어선이 파손되는 사고도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군산 비응항 어민 : 어선들이 고정 앵커에 스크루나 프로펠러에 걸려가지고 예를 들어 클러치라도 사고 나면 우리들 클러치 같은 경우에는 몇 천만 원이에요.] 공공 접안 시설이 사유화되고 있지만 군산해양수산청은 대응에 미온적입니다. 문제가 있다는 건 알고 있지만 어민 간의 협의가 우선이라는 입장입니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 : 이용자들 간에 어떤 협의도 있으면서 필요한 부분에서는 우리가 행정적 조치도 취할 수 있도록 그렇게 준비를 하는 중이거든요.] 근본적인 대책은 비응항을 확장해 접안 시설을 늘리는 것이지만 막대한 예산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비좁은 항구 이용을 놓고, 어민 간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알박기 시설의 철거와 함께 관리 규정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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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안 역사박물관 리모델링 추진(시군)진안군이 낡고 오래된 진안 역사박물관을 새롭게 단장합니다. 임실군은 축산농가에 유가공에 적합한 갈색 젖소인 저지종을 보급합니다. 시군소식, 이정민 기자입니다. 진안군이 지난 2006년 문을 연 진안 역사박물관에 19억 원을 투입해 리모델링을 진행합니다. 진안군은 부족했던 유물 수장 공간을 확보하고 낡은 전시와 편의 시설을 보수할 예정입니다. [엄기일/진안군 문화체육과: 쾌적하고 유익한 관람 환경을 조성해 지역민에게 수준 높은 역사,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임실군이 오는 2027년까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해마다 저지종 젖소 5마리와 동결 수정란 30개를 지원받습니다. 갈색 젖소로 불리는 저지종은 영국 저지섬에서 기원한 품종으로 홀스타인종보다 우유 생산량은 적지만 단백질과 지방 함량이 높아 치즈 등 유가공품 생산에 더 유리합니다. [오승준/임실군 낙농자원TF 팀장: 이번 저지종 젖소 보급을 통해 고품질 유제품 생산을 확대하고 임실 치즈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남원시가 올해 지방소멸대응 기금으로 모두 16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남원시는 청년 미꾸라지 양식 창업사관학교를 조성하고 동부권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하는 등 6개 사업에 투자할 방침입니다. [민선식/남원시 부시장: 지역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출산, 교육, 주거 등 정주여건을 개선해서 지방소멸을 극복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제시가 김제실내체육관에서 2024 일자리 박람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42개 기업이 참가해 구직자들에게 채용 계획을 안내하고, 현장 면접과 자기소개서 작성요령을 강의하는 등 모의 체험도 진행됐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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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국가유산' 활용 방문객 22만 명 유치익산 미륵사지 등 국가 유산을 활용한 문화 관광 사업을 통해 올해 익산시를 찾은 방문객이 22만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익산시는 올해 문화유산 야행과 미륵사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세계유산축전 등 6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내년에도 익산시는 고택 종갓집 활용 등 국가유산청 공모에 선정된 5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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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해경, 승선원 변동 미신고 집중 단속출항 선박에서 승선원 변동 사항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는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이 실시됩니다. 군산해경과 부안해경은 승선원에 변동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으면 해양사고 시 구조활동에 큰 혼선이 발생함에 따라, 오는 10일부터 어선과 낚싯배를 대상으로 신고된 승선원과 실제 인원이 일치하는지 확인할 계획입니다. 위반 여부가 확인되면 최대 15일의 어업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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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여전히 버스 속도계 없어... 지자체 뭐 했나?지난해 12월, 전주방송은 속도계가 고장 난 상태로 달리는 무진장여객의 버스 문제를 집중적으로 보도했습니다. 1년 가까이 지난 지금, 무진장여객의 버스는 어떤 상태일까요? 당시, 진안군이 무진장여객을 고발까지 했지만 바로 지난달까지도 속도계 없이 버스가 운행된 사실이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해 12월, 속도계 케이블을 뽑은 채 운행해 문제가 된 무진장여객의 16인승 버스. 당시, 무진장여객은 버스의 출력이 떨어져 속도계 케이블을 뽑았더니 출력이 정상으로 돌아와 케이블을 뺀 채 운행해 왔다는 설명이었습니다. [강훈 기자: 논란이 됐던 16인승 버스입니다. 버스 회사는 당시 버스를 수리하거나 대차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이었는데, 과연 최근에는 어떨까요?] 지난달 31일, 취재진이 직접 장수군 장계면에서 천천면으로 향하는 무진장여객 버스에 타서 찍은 영상입니다. 달리고 있는 차량의 내비게이션에는 시속 50킬로미터 안팎으로 속도가 표시되지만, 차량의 속도계는 움직이지 않고 있습니다. [무진장여객 관계자 (음성변조): 상황이 그러니까, 차가 워낙 이제 올해 운행도 많이 하다 보니까 이런저런 문제점이 이제 고장도 좀 나고 그래서...] 지난해 16인승 버스가 문제가 되자 진안군과 무주군, 장수군은 이번 기회에 전체 16인승 버스 7대를 모두 교체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진안에서 운행되던 2대는 지난 3월 교체됐지만 나머지 5대는 그대로 운행돼왔습니다. 장수군은 올해 대폐차 예산을 세웠지만 차량 출고가 늦어졌고 무주군은 올해 예산이 없어 손도 대지 못했다는 설명입니다. [무주군 관계자: (예산 때문에) 회사하고 지금 얘기 중에 있습니다. 회사에서는 좀 자부담이 크니까 지금 경영이 조금 어려우니까 그거는 내년 아마 예산 뜨면 바로 집행 가능할 것 같아요.] 지난해 속도계도 없이 아찔한 운행을 하는 무진장여객의 충격적인 실태가 드러났지만 자치단체들의 관심은 그때뿐이었고 사후 관리는 느슨했습니다. 한편, 지난 1월 진안군이 자동차 관리법 위반 혐의로 무진장여객을 고발했지만 아직까지 검찰 조사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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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산하기관, 과도한 개인정보 요구 '주의'전주시 산하기관들이 직원 채용 과정에서 과도한 개인정보를 요구했다가 시정. 주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전주시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전주문화재단,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 이 지난해 직원을 채용하면서 응시 자격과 관련 없는 자격증 사본이나 최종 학력에 대한 개인 정보 등을 제출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부 면접 평가표에 면접관의 서명이 누락되는 등 평가표 작성이 소홀하게 이뤄졌다고 지적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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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여직원에게 부적절 발언 간부 공무원 중징계 요구동료 여직원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한 간부 공무원이 징계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북자치도 감사위원회는 동료 여직원에게 성적 발언을 한 간부 공무원 A 씨에 대해 중징계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조만간 인사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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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 임실군과 결별파리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인 김예지 선수가 소속팀인 임실군청을 떠났습니다. 임실군은 김예지 선수가 지난달 16일 일신상의 이유로 사표를 제출해 다음 날 수리했다며, 사표를 낸 배경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예지 선수는 지난 2018년 임실군청 사격팀으로 소속팀을 옮긴 뒤 2024 파리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며 세계적인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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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장전북자치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에 도전장을 내기로 했습니다. 이미 올림픽 유치를 선언한 서울시와 공동 개최를 추진할 지, 아니면 단독으로 유치전에 나설 지를 고심하고 있습니다. 무주 동계올림픽 유치에 실패한 이후 첫 하계올림픽 도전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2036년 하계 올림픽 개최지 결정에 앞서 국내 후보 도시 선정절차가 본격화할 상황. 2년전부터 올림픽 유치를 공언한 서울시는 이를 공식화하고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오세훈/서울시장(2022년 10월) : 기존 경기장 시설을 업그레이드할 뿐 아니라 국제업무시설도 건립할 예정입니다. 또 한번의 서울 올림픽을 준비하는 새로운 시작이 될 것입니다.] 서울시에 이어 전북자치도도 올림픽 유치전에 뛰어들기로 했습니다. 전북은 지난 1997년 무주에서 동계 유니버시아드를 개최한 후, 여세를 몰아 동계올림픽 유치까지 나섰지만 국내 도시 선정 과정에서 편파 시비 끝에 본선에 오르지 못한 아픈 기억이 선명합니다. 전북이 이제 거의 20년 만에 이번에는 하계올림픽 유치에 첫 도전장을 내민 겁니다. 전북자치도는 마감일인 오는 12일까지 대한체육회에 올림픽 유치 신청서를 제출한다는 계획입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 : 실무적인 부분들 그러니까 만약에 신청을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뭐뭐가 필요하다는 것들, 이런 것들도 준비하고 있었다고 봐야 되고요.] 전북자치도는 현재 서울시와 공동 개최를 추진하거나 단독 개최하는 두 가지 방안을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다만, 김관영 지사가 오세훈 서울시장 측에 공동 개최 의사를 몇 차례 타진했지만, 아직까지 이렇다할 답변을 듣진 못했습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 : 요새 올림픽 추세도 도시 간 공동 개최 이런 부분들이 좀 있는 것 같더라고요. 왜냐하면 경제성이나 이런 것들 때문에라도 .] 전북자치도는 하지만 단독 유치를 신청한다고 해도 서울시와 공동 유치에 나설 가능성은 계속 열어놓는다는 계획입니다. 해외에서는 인도네시아와 카타르 등 10여 개 국가가 유치에 나서, 국제 경쟁도 치열합니다. 전북자치도가 올림픽 유치 1차 관문을 통과할 수 있을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후보 도시는 대한체육회의 심사를 거쳐 이르면 다음 달 확정될 예정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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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구당 부활 반대...국회의원 독점 먼저 해소해야"여야의 지구당 부활 움직임에 대해 시민단체가 부정적인 입장을 내놨습니다. 경실련은 정치권이 풀뿌리 민주주의를 살린다는 명분으로 지구당을 부활시키려면 현재 중앙 정치인이 지역 조직을 독점하고 있는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를 위해 국회의원이 시도당위원장을 겸직하는 것을 금지하고, 당원이 시도당위원장을 직접 선출하는 게 먼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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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8일 명장 공예품 경매...수익금 전액 기부도내 무형문화재 기능 보유자들이 제작한 전통 공예품의 경매 행사가 열립니다. 한국전통문화전당이 오는 8일 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 개최하는 경매에는 옻칠장 박강용의 색칠 수저세트, 나전장 최대규의 나전 수저세트 등 모두 열 네 점이 출품되며 행사 수익금은 전액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됩니다. 이번 경매는 현장은 물론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명장들의 공예품 경매행사는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됐으며, 지난해에는 17점을 판매한 수익금 141만 5천 원이 기부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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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추진전북자치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에 나섭니다. 전북자치도는 앞서 올림픽 유치를 공식화한 서울시와 공동 개최를 하거나, 단독 유치에 나서는 방안 중에서 최종 입장을 결정한 후 오는 12일까지 대한체육회에 올림픽 유치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국내 후보 도시는 대한체육회 심사를 거쳐 이르면 다음 달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1997년 무주.전주 동계 유니버시아드를 개최한 후 여세를 몰아 2000년대 초 무주 동계올림픽 유치에 나섰지만 실패했고, 하계올림픽에 도전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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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8~10일 도청 광장에서 한우 할인 행사오는 8일부터 사흘 동안 도청 광장에서 한우 할인 행사가 열립니다. 한우협회 전북도지회와 한우자조금관리 위원회는 한우를 30%에서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사 둘째 날인 9일 오전에는 500인분의 무료 한우 곰탕 나눔 행사가 진행되고 한우를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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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2024 지방시대 엑스포 참가전북자치도가 오늘 춘천에서 개막한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전북의 역점 사업과 관광 자원 등을 홍보했습니다. 지방시대위원회와 6개 정부 부처가 주최한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전북자치도는 전북관을 설치해 농생명, 새만금, 치유 관광 등 주요 사업과 미래 비전을 소개했습니다. 또, 방문객이 전북의 대표 관광지를 살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14개 시.군의 특산물도 홍보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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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소룡동 선박 화재…인명피해 없어오늘 오후 2시 40분쯤 군산시 소룡동의 한 선박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선박 대부분이 탔지만, 인명피해는 나지 않았습니다. 불이 난 선박은 육지에 올라온 지 오래된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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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효율성 위해 이전"..."침체 가속화할 것"요즘 완주지역이 완주문화원 이전문제로 큰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완주군이 기능과 성격이 비슷비슷한 문화예술 단체를 한 데 모아 예산도 아끼고 시너지 효과도 내겠다며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이미 4개 기관은 이전을 마쳤지만 유독 완주문화원만 해당 지역의 침체가 더 가속화할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2005년 고산면에 자리를 잡은 완주문화원. 다른 시군 문화원과 마찬가지로 지역 역사와 문화를 발굴하고 계승하는 사업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완주군은 이 문화원을 군청사가 있는 행정타운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CG/// 현재 완주군청사가 있는 행정타운에는 완주문화재단과 완주문화도시센터, 한국예총 완주지회, 그리고 완주생활문화예술동호회 네트워크가 차례로 삼례와 봉동에서 옮겨와 있습니다. /// 완주문화원은 완주지역 문화예술 단체들을 한 데 모으는 마지막 퍼즐인 셈입니다. 완주군이 이같은 이전을 추진하는 건 문화.예술단체들이 비슷하거나 중복되는 사업이 너무 많고, 함께 모여 협력할 경우 더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황현자 완주군 문화정책팀장 : (한 데 모이면) 불필요한 예산을 절감을 할 수도 있고요. 그리고 문화 교류가 활발하게 되기 때문에 문화의 역할을 각각 특색에 맞게 더 잘할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고산을 중심으로 한 6개면의 일부 주민과 정치권은 문화원 이전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문화원이 빠져나가면 지역이 더 침체될 수 있다는 건데, 2천5백 명의 반대 서명까지 받아 완주군에 전달했습니다.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원 : 몇 되지 않는 기관 중에 완주문화원이 있는데 우리 주민과 충분한 소통이나 협의 없이 이렇게 옮기려고 하는 거에 대한 그런(반대) 부분입니다.] 완주군은 문화원이 이전하지 않으면 당장 이달부터 보조금 지급을 중단한다는 강경한 입장. 이참에 문화예술 단체들의 역할을 재정립하겠다는 자치단체와 지역쇠퇴를 우려하는 주장이 맞서면서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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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국치즈고, 유제품 온라인 판매 공간 개설임실에 있는 한국치즈과학고등학교가 온라인 판매 공간을 개설해 학생들이 만든 치즈와 요구르트 등 유제품을 판매합니다. 한국치즈과학고는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유가공 생산 시설을 갖췄고 학생들이 직접 유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수익금은 학생들의 장학금 등에 사용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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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32만 명 정보 유출...해킹 계정 주인 조사지난 7월, 32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전북대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인터넷 계정 소유자를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사건 발생 이후 수사를 벌인 결과 계정 소유자를 특정해 피의자로 전환하고 최근 두 차례 소환해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계정 소유자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해킹에 사용된 아이피와 접속 기록을 분석하는 등 국제 공조를 통해 주범을 찾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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