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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간염 급증...예방백신 접종 필요올들어 A형 간염 환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지난 7월말 현재 도내에서 신고된 A형 간염 환자가 270명으로, 지난 한해 전체 환자 153명보다 117명, 76%가 많습니다. 전라북도는 A형 간염은 최장 50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과 황달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데, A형 간염 면역력이 약한 3,40대는 예방백신 접종을 권장한다고 밝혔습니다.@@@
권대성 기자
2019.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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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위반' 교육공무원 항소심도 벌금 2백만 원지방선거를 앞두고 특정 교육감 후보를 지지해달라며 메시지를 보낸 교육공무원이 항소심에서도 벌금 2백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교육공무원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벌금 2백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자신의 지인 389명에게 특정 교육감 후보를 지지해달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
하원호 기자
2019.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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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한빛원전 안전성 확보 없는 재가동 불가"전북도의회 한빛원전대책 특별위원회는 안전성을 확보하지 않고서는, 영광 원전을 재가동해선 절대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빛 원전특위는 한빛 3호기에서 98개, 4호기에서 102개의 공극이 발견된 데다 최근 잇단 사고로 인해 원전에 대한 도민들의 신뢰가 땅바닥으로 떨어졌다고 말했습니다. 특위는 안전성이 확보될 때까지 3,4호기 가동을 무기한 연기해야 한다면서 건설과 감리업체에 대한 처벌 방안과 함께 근본적인 안전대책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
이승환 기자
2019.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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