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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현장체험학습 보조인력 지원전북자치도교육청이 이번 학기부터 현장체험학습에 보조인력을 지원합니다. 보조인력은 버스 승.하차와 사고 대응 등 학생 안전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합니다. 지원 업무에는 안전 관련 경험이 많은 소방과 경찰 퇴직 공무원을 포함해 모두 740여 명이 투입됩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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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도소 부지 활용.... 중앙도서관 또 제외전주교도소의 부지 활용 방안을 찾는 작업은 오랫동안 제자리에 머물러있는데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예술콤플렉스 사업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습니다. 하지만 수년째 추진해온 국립중앙도서관 전주분원 사업은 이번에도 제외됐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전주시 평화동 작지마을입니다. 토지 보상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전주시는 2027년부터 교도소 신축 공사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하지만 현 교도소의 부지 활용 방안을 찾는 작업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C.G> 당초, 국립과학관과 수소안전체험관을 유치하려 했지만 지방비 부담 등의 이유로 계획을 접었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 전주분원을 짓겠다는 계획은 벌써 4년 동안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못했습니다. // [ 전주시 관계자 (음성 변조): (정부가) 신규 시설에 대한 건립을 계속 지금 통제하고 있는 상황이고, 그러다 보니 좀 어려움이 있습니다. ] 내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교도소 부지 활용 방안 예산은 국립모두예술콤플렉스 조성 사업의 용역비입니다. 장애인 예술가들의 창작을 돕고 이들을 위한 공연.전시장을 짓는 사업입니다. [ 김학준 / 기자: 하지만 이 사업 또한 지난해 요구한 5억 원의 절반 수준에 그치면서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전주시는 다음 달 국회 예산 심사를 앞두고 도내 정치권에 중앙도서관 전주분원과 국립모두예술콤플렉스 사업의 예산 증액을 요청했습니다. [ 전주시 관계자 (음성 변조): 예산 심의 단계에서 관심을 가지고 좀 챙겨달라 이런 차원에서 방문했고, 저희가 계속해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 책의 도시를 표방하는 전주시가 국립중앙도서관 분원에 공을 들여왔지만 정부가 신규 사업을 억제하는 상황에서 올해도 의미 있는 결과를 가져오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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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감사원 "국토부, 새만금공항 적자 해소 방안 마련 안 해"국토교통부가 새만금 국제공항의 적자가 연간 2백억 원에 이를 것이라는 내용을 보고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오늘, 지방공항 건설사업 추진 실태를 공개하고 국토부가 지난 2022년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이 같은 내용을 보고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국공항공사와 자치단체 등 관계 기관과 재무성 확보 방안을 마련하지 않은 채 재원 조달 방안만 형식적으로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적자 해소 방안을 적기에 마련할 기회를 놓치게 됐다며, 국토부장관은 신규 지방 공항 운영자를 지정할 때 사전에 충분히 협의하고, 적자 해소 방안을 마련하라고 통보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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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반복되는 '뒷북 대응'...불신 키워새만금공항 소송 패소와 농진청 일부 부서의 수도권 이전 계획 등이 불거지면서 전북 정치권과 전북자치도의 위기 관리 능력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제대로 대비하기는커녕 사전에 전혀 파악하지 못하다가 뒷북을 치는 상황이 되풀이되면서 불신을 키우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새만금공항 기본계획 취소 소송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전북 정치권과 전북자치도의 반응은 한결같았습니다. 패소 가능성은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오히려 가덕도 신공항 예산이 삭감된 것과 달리 새만금공항은 정부 예산안에 1천2백억 원이 반영됐다는 데만 심취해 있었습니다. 재판이 진행 중인 사실조차 몰랐다는 국회의원까지 있었을 정도입니다. [김형우/전북자치도 건설교통국장 (지난 11일) : 기본계획 취소 소송이 인용됐는데 저희가 국토부와 대응 방향을 잘 논의해서 2심에서는 반드시 승소할 수 있도록...] 농촌진흥청 일부 부서의 수도권 이전 계획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난 2월 이미 직제 개편으로 이전안이 마련됐지만, 전북자치도는 지난달 언론 보도가 나올 때까지 전혀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뒤늦게 농촌진흥청이 계획을 철회했지만 비판을 피해 갈 수는 없습니다. [김관영/도지사 (지난 8일) : 주요 연구 부서를 재배치하고, 이전 계획에 관한 것은 8월 언론 보도와 함께 알게 됐다는 게 사실입니다.] 이스타항공이 지난해 동절기에 군산공항 운항을 일시 중단하고 올해 초 전면 중단할 때도 상황은 비슷했습니다. 이처럼 잇따라 행정의 누수가 발생하면서 도민들의 불신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홍석빈/우석대 교양학부 교수 : 사전에 전략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가 적절한 전략과 대응책을 마련했어야 되는데 그렇지 못한 행정 역량의 부족 현상도 한 원인이라고 보겠습니다.] 뒷북 대응으로 더 이상 정치력과 행정력이 낭비되지 않도록 근본 원인을 파악하고 위기 예측과 대응 능력을 높이는 것이 시급한 과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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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JTV 전주방송 9월 시청자위원회 열려JTV 전주방송의 9월 시청자위원회가 오늘 열렸습니다. 시청자위원들은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창고형 숙소 문제를 다룬 심층 보도를 통해 도내 전 지역에 대한 실태 조사가 이뤄졌고 개선 방안까지 도출됐다며 훌륭한 기획 보도였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새만금공항과 전주 완주 통합, 전주 올림픽 등 전북의 주요 현안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못하는 근본 원인에 대해서도 들여다볼 것을 주문했습니다. 정윤성 기자 jeoy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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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완주통합 찬성 단체, 출근길 홍보 활동전주완주통합 찬성 단체들이 출근길 시민을 상대로 통합 홍보 활동을 펼쳤습니다. 전주완주상생발전네트워크와 완주전주통합추진위원회는 오늘 전주시 덕진동 일원에서 전주와 완주는 생활권과 경제권이 긴밀히 연결돼 있는 만큼 행정 통합을 통해 더 큰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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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절기상 '추분'...내일 새벽부터 30-80mm 비절기상 추분인 오늘 전북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오르며 다소 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은 오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30에서 80mm, 많게는 100mm가 넘는 곳도 있겠습니다. 특히 모레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시간당 최대 50mm 안팎의 강한 비가 예상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최저기온은 17도에서 22도, 한낮 기온은 27도에서 30도의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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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안전한 등하굣길 특별법 제정해야"최근 미성년자를 유괴하려는 시도가 잇따르는 가운데 교육단체가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새길을 여는 참교육포럼은 유괴 예방을 위해 학교 밖 안전지킴이를 대폭 확대하는 등 인력 배치가 필요하다며, 재정적 지원을 위해 아동 안전 특별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전국적으로 하루 1.3건의 유괴 및 미수 범죄가 발생하고 있다며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범죄에 노출된 아동에 대한 심리.정서적 지원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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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통합 6자 간담회 모레 개최...주민투표 영향전주-완주 통합 논의를 위해 행정안전부 장관이 주관하는 6자 간담회가 모레 (25일) 국회에서 열립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김관영 도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 유희태 완주군수, 안호영, 이성윤 국회의원에게 간담회를 요청했으며 이들 모두 참석 가능하다고 답했습니다. 윤호중 장관은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는 찬반 양측의 입장을 들을 계획인데, 이번 간담회가 통합 주민투표 권고 여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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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하수 코로나 농도 증가..."방역 수칙 준수"최근 도내 하수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농도가 크게 높아져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지난달 4주 차 농도는 1밀리리터에 628 카피로 올해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이달 첫째 주도 높은 수준이었으며 이 기간 코로나 양성률은 53.7%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자치도는 고령층과 면역 저하자 등을 중심으로 방역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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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의당, 국토부 새만금공항 항소 철회 촉구정의당 전북자치도당이 새만금신공항 기본계획 취소 판결에 대해서 국토부에 항소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정의당은, 새만금공항이 대규모 재정 투입에도 지역 발전 효과는 불투명하고, 환경 파괴와 사회적 갈등만 심화시킬 거라며 이제는 항소가 아니라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국토부뿐만 아니라 전북자치도와 정치권 모두 이번 사태의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다며 불합리한 항소에 대해서는 끝까지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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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임하고도 업무지시...보여주기식 사임?JTV가 한국농아인협회 고위 간부의 갑질 의혹을 보도한 이후, 당사자로 지목된 해당 간부가 사임했습니다. 그런데 이 간부, 알고 보니 지난해에도 사임을 했고, 심지어 사임한 상태에서 여러 차례 업무 지시까지 내렸습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대낮 카페에서 다짜고짜 바지를 내리더니, 이를 말리는 남성에게 마치 손찌검을 할 것처럼 손을 들어 올립니다.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보복성 감사를 일삼고, 상습적으로 폭언과 욕설을 내뱉습니다. [한국농아인협회 고위 간부(음성 변조) : 밥버러지 같은 게 월급이나 받아 처먹으려고 딴 데 갈데없이 이렇게 농아인협회 오는 거 아니야?] 한국농아인협회 고위 간부의 갑질 의혹을 고발한 JTV 보도 이후, 당사자로 지목된 해당 간부가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하지만 협회 내부에선 이 고위 간부가 다시 돌아올 거란 우려가 적지 않습니다. [한국농아인협회 관계자 (AI 음성 활용) : 파면, 해임 아니고 사임이니 본인이 원하면 언제든 돌아올 거라고 생각해요.] 농아인들은 이 고위 간부가 사임과 복직을 여러 차례 반복했다고 주장합니다. 실제로 이 고위 간부는 지난해 3월 사임한 뒤 올해 1월, 슬그머니 복귀했습니다. [트랜스] 하지만 사임 상태였던 지난해 3월부터 12월 사이에도 이 고위 간부는 직원들에게 여러 차례 업무를 지시했습니다. 아무런 권한도 없었지만 직원을 해고하라는 지시까지 내렸습니다.// [한국농아인협회 고위 간부 (음성변조/지난해 11월) : (계약)기간 끝나면 내보내. 걔 재계약하지 말아요. 이거는 **하고 나하고 둘만 아는 거야. 나는 그렇게 지시한 사실도 없고 계약 저평가해서 그냥 내보내라.] 이 고위 간부의 채용 과정도 논란입니다. [CG] 한국농아인협회는 지난 2019년까지 사회복지사1급이나 특수교사로 10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사람을 대상으로 공개 채용을 해 왔습니다. 하지만 논란이 된 고위 간부는 이런 과정을 거치지 않고 임명됐습니다.// [한국농아인협회 관계자 (AI 음성 활용) : 조건에 맞는 게 없지만 부모님이 농인이기 때문에 농인과 농사회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라고...] 농아인협회 내부에서는 이 고위 간부가 복귀가 어려운 파면이나 해임을 피하고, 다시 협회로 돌아오기 위해 스스로 사임한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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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지검, "'초코파이 재판' 시민위 검토"검찰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이른바 '초코파이 재판'에 대해 검찰시민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주지검은 항소심 재판이 진행중이더라도 시민위원회를 열어 국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다며, 내부에서 시민위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시민위원회는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기소 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시민위원회의 결정에는 구속력이 없지만 수사나 공판 과정에서 검찰이 참고할 수 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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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국회 찾아 신규 사업 예산 요청전주시가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윤동욱 부시장은 오늘 이성윤 의원과 박희승 의원 등 전북 국회의원을 찾아 전북혁신도시 야간문화공간 조성, AI 융합 전주 영화.영상 실증지원센터 건립 등 9개 사업의 국비 증액을 요청했습니다. 전주시는 또, 내년 정부 예산안에서 빠진 국립중앙도서관 전주분원 사업비의 신규 반영을 건의했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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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패러글라이딩하다 바다에 추락...50대 남성 구조패러글라이딩을 하다 바다에 떨어진 남성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부안해양경찰서는 어제(21일) 오전 9시 35분쯤 부안군 변산면 가력도항 인근 해상에서 모터 패러글라이딩을 하다 추락한 50대 남성과, 남성을 구하기 위해 뛰어든 일행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남성은 글라이딩으로 가력도항에서 새만금방파제로 향하던 중 바다에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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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흐림, 낮 기온 24-28도 '큰 일교차'전북은 오늘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기온이 26도 안팎에 머물면서 선선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내일도 흐린 날씨가 예상됩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14도에서 18도 낮 최고 기온은 24도에서 28도의 분포로 일교차가 10도가량 벌어지겠습니다. 수요일인 모레부터는 비가 내리기 시작해 목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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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로컬푸드 매장 23% 할인 행사군산 로컬푸드 직매장이 농축산물을 23% 싸게 파는 할인행사를 진행합니다.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농식품부의 농축산물 할인 지원 사업에 선정돼, 다음 달 5일까지 로컬푸드 직매장 박물관점과 로컬푸드 복합센터를 이용하면 20% 할인과 3%의 직매장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1인당 할인 한도는 일주일에 최대 2만 원입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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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국내 대학 최초 CSIS 컨퍼런스 참가전북대학교가 국내 대학 최초로 미국 워싱턴 DC 전략국제문제연구소, CSIS에서 열린 2025 방위사업청 CSIS 컨퍼런스'에 참여했습니다. 양오봉 전북대 총장은 이 자리에서 한미 동맹은 무기 구매를 넘어 공동 개발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전북대는 첨단방위산업학과를 중심으로 드론과 사이버, 피지컬 AI 등 신산업 분야에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대는 방위사업청은 물론 세계 여러 대학과 국제 공동연구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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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늘어나는 1인 가구...'숨은 고독사' 찾아야1인 가구가 늘면서 집에서 홀로 생을 마감하는 이른바 고독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각 지자체마다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1인 가구의 안부를 묻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관리망에서 벗어난 '숨은 고독사'도 적지 않아서 이들에 대한 대책도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정상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요구르트 배달원이 현관문 앞에서 초인종을 누릅니다. 홀로 사는 70대 여성에게 요구르트를 건네며 안부를 묻습니다. [(어머니 저 왔어요. 오늘 어떠셔요?) 허리도 아프고 다리도 아프고 그러네요.] 군산시는 홀로 사는 수급자 가운데 고독사 위험이 높은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 음료를 배달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현숙/요구르트 배달원 : (요구르트를) 정기적으로 배달을 해요. 그러면 거기 가서 몸이 불편하다든가 아니면 부족한 거 있으면 저희가 동사무소에 가서 신고를 하고 있거든요.] 지난달 군산 나운동의 주택에서 홀로 숨진 50대 남성도 이 사업을 통해 발견됐습니다. 지난 1월 정읍에서도 도시락을 가져다주던 배달원이 집 앞에 쌓여있는 도시락을 보고 신고해 숨져있는 70대 노인을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한계도 분명합니다. 지난달 13일에는 군산시 산북동의 한 빌라에서는 숨진 지 한 달 가량 지난 것으로 추정되는 40대 여성이 행인의 신고로 발견됐습니다. [정상원 기자 : 여성은 지병이 있었고, 가족을 비롯한 주변인들과 왕래가 없었지만 고독사 위험가구로 관리되지 않았습니다.] [군산시 관계자(음성 변조) : (나운동 고독사는) 사각지대나 위험군에 저희가 파악이 되어 있어서 이제 됐던 부분이었고, (산북동 고독사는) 복지 대상이라든지 그런 내용은 전혀(없었고), 저희가 보호했던 보장 내역은 없었던 분이어서...] 지난 2023년 도내에서 발생한 고독사는 126건. 하지만 이처럼 지자체에 보고되지 않은 '숨은 고독사'까지 더하면 그 수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추정됩니다. [정순둘/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 우편물이 쌓이면 그것을 봐서 문제가 생긴 분들을 알아낸다든가, 이웃에서 관심을 가지고 이 분이 혹시 이웃과의 관계가 없다라든가 이런 것들을 관심 있게 살펴보려는 노력도...] 숨은 고독사 위험군이 제도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자치단체와 이웃들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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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600억 절감할 수 있다"....공개 검증 시급전주 소각장 건설과 관련해 전주시와 민간사업자가 큰 입장 차를 보이고 있는데요 소각 공법과 추진 방식을 놓고 기본적인 수치도 맞지 않는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때문에 이런 주장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시민들이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도록 양 측의 주장을 비교 검증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이 반드시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전주시의 소각장 건립에 대해서 민간투자사업을 제안한 한국전력기술 컨소시움은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시가 사실과 맞지 않은 정보를 일방적으로 시민들에게 전달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C.G> 전주시는 설명회에서 스토커 방식으로 재정사업을 할 경우 20년 동안 6,283억 원에서 6,654억 원, 저온 열분해 방식의 민간투자방식은 7,062억 원이 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C.G> 하지만 한국전력기술 컨소시움은 저온 열분해 공법의 민간투자방식은 전주시의 추산보다 1,465억 원이 적은 5,597억 원이 든다고 반박했습니다. 전주시에게 돌아갈 배당금까지 고려하면 모두 1,600억 원을 절감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안진세/한국전력기술 사업책임자: 전주시가 작성한 자료에 대해 심각한 문제점을 지적합니다.(민간사업 제안자의) 제안서 정보가 전혀 반영되지 않은 시민 의견 수렴 자료를 작성했습니다. ] 또, 저온 열분해 공법은 스토커보다 일산화탄소, 다이옥신 등 환경 오염 물질 발생을 낮춘다며, 소각 방식별로 오염 물질 배출 농도에 차이가 없다는 전주시의 의견을 반박했습니다. 이처럼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기 때문에 컨소시움 측은 주민들이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전주시에 여러 차례 사업 설명의 기회를 요구했지만, 그동안 전주시는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며 거부해 왔습니다. [홍소지/전주시 자원순환과장 (지난 18일): 최대한 객관적인 정보만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 제안사의 요구를 거절했습니다. ] 컨소시움 측은 일관되게 재정 사업과 민간 투자, 그리고 소각 방법을 비교 검증할 수 있는 공정한 자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안진세/한국전력기술 사업책임자: 전주시가 주장하는 재정 사업과 민간투자 사업 제안사와 사업 방식의 비교가 가능한 토론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전주시는 김제와 완주, 임실에서 설명회를 열고 건립 방식을 결정할 예정이지만 전주시가 만든 자료를 바탕으로 한 일방적인 토론회는 의구심만 낳을 뿐입니다. 1,600억 원을 절감할 수 있다는 민간사업자의 주장이 맞는지 검증하고, 어느 쪽의 주장이 더 합리적인 지를 철저히 비교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을 전주시가 계속 거부하는 것은 스스로 공신력을 떨어뜨리는 것입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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