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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뻥 뚫린' 식품안전구역...버젓이 고열량 식품학교에서 200미터까지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하지만 보호구역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고열량 식품들이 판매되고 있는데요. 적발해서 제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서 식품안전보호구역이라는 제도를 왜 만들어놓았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이라는 안내판이 학교 정문에 붙어있습니다. 학교 주변 200미터 이내입니다. 학교에서 불과 20미터 떨어진 문구점에 들어가 봤습니다. 어린이들이 즐겨 먹는 식품들이 진열돼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 : 매장 내 진열된 상품명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운영하는 사이트에 입력해 보면 고열량 저영양 식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학부모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승민 / 학부모 : 몸에 좋은 음식들을 아이들한테 챙겨주려고 많이 노력을 하는데 학교에서 가까운 곳에서 불량 식품을 사 먹을 수 있다는 게 굉장히 마음이 좋지 않고 불안합니다.] CG // 현행법상 고열량·저영양 식품을 판매하다 적발됐을 때 과태료 처분을 받는 곳은 자치단체가 지정한 '우수판매업소' 와 학교뿐입니다. 하지만 우수판매업소는 도내 식품보호 구역에 있는 업소 가운데 5%인 76곳에 불과합니다.// 나머지 95%의 업소가 고열량, 저영양 식품을 판매해도 제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습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 (음성변조) : 법적인 장치가 없습니다. 매출에 타격이 있기 때문에 그걸 아무래도 좀 쉽게는 못하는 거라고 볼 수 있겠죠.] 우수판매업소는 대부분 학교 매점이기 때문에 학교 밖의 식품안전보호구역은 사실상 사각지대로 방치돼 있습니다. 지정된 지 15년이 넘은 식품안전보호구역. 관련 규정에는 구멍이 뻥 뚫린 채 무용지물로 전락해버렸습니다. JTV 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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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재활용 업체 화재...1명 화상·5명 대피어제 (25일) 저녁 7시쯤 익산시 함라면의 한 폐기물 재활용 업체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50대 남성 한 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5명이 대피했습니다. 또 건물 1동과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천2백만 원가량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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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경찰, 선거범죄 28건 수사 중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도내에서 발생한 선거 범죄가 서른 건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어제(25일)까지 선거 현수막과 벽보를 훼손한 25건과 유세방해 1건 등 28건의 선거범죄에 대해 수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세방해 사건은 한 50대 남성이 지난 24일 전주시 전동성당 인근에서 선거운동을 하던 국민의힘 선거운동원에게 손가락 욕설 등을 해 신고됐습니다. 경찰은 지난주 중학생이 이재명 후보의 벽보를 훼손한 사건은 검찰로 송치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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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미 수출 석 달 만에 감소..."관세 영향"미국의 상호 관세 조치가 도내 수출 기업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전북본부는 지난달 대미 수출액은 1억 1천백만 달러로 지난 1월부터 이어져온 월간 수출 상승세가 석 달 만에 꺾였다고 밝혔습니다. 무역협회는 지난달부터 부과된 미국의 10% 상호 관세 조치의 영향이 가시화한 것으로 보인다며, 피해 사례를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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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숨이 턱턱 막혀"... 40도 넘는 급식실날씨가 더워지면서 학교 급식 노동자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형 화구에서 나오는 열기 때문에 한여름에는 급식실 온도가 40도를 넘는데요 교육부가 내놓은 대책은 현장에서는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점심을 앞둔 도내 한 초등학교 급식실. 대형 솥에선 뜨거운 김이 솟구치고, 화구에서는 열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조리실무사들은 한여름 급식실의 온도는 40도가 훌쩍 넘는다며 다가올 여름이 벌써 걱정입니다. 냉방기가 있어도 조리 열기에 묻혀버리고, 선풍기는 조리 기기 근처에선 사용할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00초등학교 조리실무사: (여름철) 체감은 거의 한 42도? 거의 죽음이었지 그냥, 숨이 턱턱 막히고 땀이 그냥 줄줄줄 흘러요.] 학교 비정규직 노조는 학교 급식 노동자의 건강권이 위협받고 있다며 폭염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노조는 지난해 교육부가 여름철에는 튀김과 부침 요리를 1주일에 한 차례만 하도록 권고했지만 지켜지지 않는다고 주장합니다. (CG) 노조가 최근 도내 조리실무사 48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도 한 주에 두 차례 이상 튀김과 부침 요리를 한다는 응답이 85%를 기록했습니다. // [박미경/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북지부장: 학교 현장은 아직 바뀌지 않았습니다. 교육청은 지금 당장 근무 여건에 맞는 실질적인 조치를 내놓아야 합니다.] 노조는 또 전북교육청에 급식 기구 현대화와 대체 인력 확보 등 급식 종사자의 노동 강도를 낮추기 위한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북교육청은 조리실무사들과 협의체를 구성해 관련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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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잦은 기상이변...기습 폭우 대응 훈련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해 군산과 익산에서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올해도 기상 이변으로 인한 기습적인 폭우가 잦을 것으로 예상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20여 개 기관들이 이러한 상황에 대비해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차량이 흘러내린 토사에 매몰된 상황. 뒤따르던 탱크로리, 덤프트럭, 버스 등 차량 여섯 대가 잇따라 추돌합니다. 10여 명의 부상자들은 갓길로 대피하고, 뒤쪽의 차량들은 안내에 따라 도로를 빠져나갑니다. 군과 경찰은 현장에 도착하자 마자 차량에 갇힌 탑승자들의 구조에 나섭니다. [SYNC: 완주경찰서입니다. 현장에서 중상인 외국인 한 명이 있고 여권만 있는 상황이며 연락처나 주소지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2차 붕괴로 탱크로리에서 암모니아가 샌 것으로 설정된 상황에서는 로봇개와 특수차량을 투입한 방제작업도 진행됐습니다. 이번 훈련은 한국도로공사와 군경, 소방당국 등 모두 26개 기관이 유사 시 공동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형남현/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도로부장: 협조 체계나 출동 체계 이런 부분을 확인해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훈련 목적의)큰 부분이 있고 이로 인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 해마다 기상이변이 일상화하면서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어, 유비무환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상황. [장은철: / 공주대학교 대기과학과 교수: 집중해서 오는 강수가 얼마나 자주 오느냐라는 걸 가지고 보면 지난 한 60년 동안은 통계적으로 의미 있을 정도로 계속 증가를 하고...] 한편, 전주기상지청은 올 여름 장마는 다음 달 하순쯤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으며, 6월 강수량은 평년 수준보다 대체로 많고, 7월과 8월에는 평년 수준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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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전투표 D-3...민주당, 지지 호소이번 주 29일부터 이틀 동안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실시되는 가운데, 민주당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민주당 전북자치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 종식과 민주주의 회복은 도민들의 한 표 한 표에 달려있다며 투표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또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은 전북을 철저하게 외면해 왔다면서 이재명 후보는 새만금 RE100 국가산단 등 전북의 위대한 미래를 준비할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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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소방본부, 28일부터 대선 특별경계 근무전북자치도소방본부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전날인 오는 28일부터 개표가 끝날 때까지 특별 경계 근무에 들어갑니다. 소방본부는 이 기간에 전 직원이 화재나 구조, 구급 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대기 체제로 운영됩니다. 또, 개표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도내 개표소 15곳에 소방 공무원 65명과 소방차 16대를 배치할 계획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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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67개 공공도서관 운영 실태 '양호'문화체육관광부의 조사 결과, 도내 67곳의 공공도서관 운영 실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기준 도민 1인당 장서 수는 3.01권으로 전국 평균인 2.43권보다 많았고 1곳당 방문자 수는 8만 2천여 명으로 집계돼 일 년 전보다 6.2% 증가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지역 도서관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대표 도서관을 오는 2027년까지 건립할 계획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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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초중고 81곳 스마트 영어교실 조성전북자치도교육청이 올해 초중고등학교 81곳에 스마트 영어교실을 조성합니다. 전북교육청은 모두 20억 원을 들여 인공지능과 가상현실을 기반으로 한 생활 영어 중심의 학습 공간을 조성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교실 활용과 수업의 내실화를 위해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연수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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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상병수당' 모든 시민에 지급전주시가 아파서 쉬는 직장인에게 주는 상병수당 혜택을 모든 시민에게 적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상병수당 신청 자격을 제한한 소득 기준을 없애서, 만 15세 이상 65세 미만의 근로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상병수당은 하루에 4만 8천 원에서 6만 6천 원가량입니다. 업무와 관련 없이 아프거나 다쳐서 일주일 이상 일하지 못하면 8일째부터 받을 수 있습니다. 김진형 기가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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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렵게 신고해도'...'직장 괴롭힘' 인정 12%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도입된 지 6년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신고를 해도 괴롭힘으로 인정되는 비율은 12%밖에 되지 않습니다. 신고자들은 직장 내 괴롭힘을 판단하는 현형 방식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10년 넘게 한 직장을 다닌 윤 모 씨는 상사의 태도에 부당함을 느껴 직장 내 괴롭힘 신고를 했지만, 나흘 만에 취하했습니다. 윤 씨는 회사 측에서 상사와 원만하게 해결하길 권유했다고 주장합니다. [윤 모 씨 / 직장 내 괴롭힘 신고자: 니가 밑에 부하고 상사니 죄송하다고 얘기를 해서 원만하게 같이 업무를 진행해라. 근데 저는 이해가 안 갔죠.] 그러나 윤 씨는 일주일가량 업무에서 배제돼 다시 상사 두 명을 신고했습니다. 회사 측에서 구성한 심의위원회는 상사 한 명의 괴롭힘만 인정했습니다. [윤 모 씨 / 직장 내 괴롭힘 신고자: 정말 객관적인 평가를 할 사람들한테 가서 다시 조사 좀 해 주십시오, 어떤 게 잘못된 겁니까라고 하소연하고 싶은, 그럴 데가 없는 거예요.]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조사를 어떤 사람이 어떻게 할지를 결정하는 권한은 해당 사업장에 있습니다. (CG) 지난 6년 동안 고용부에 접수된 도내 직장 내 괴롭힘 신고 1천200건 가운데 괴롭힘으로 인정된 건 12%인 146건에 그칩니다. 55%가 넘는 680건은 조사도 하지 못하고 취하됐습니다.// 이 때문에 직장 내 괴롭힘을 조사하는 심의위원회가 객관적으로 구성될 수 있도록 현행법을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윤지영 / 직장갑질 119 대표 (변호사) : 구체적으로 어떻게 조사를 하고, 위원회를 어떻게 꾸릴 것이며 기간을 얼마 동안 조사를 할 수 있는지 이런 내용들은 사실 다 빠져 있습니다.] 직장 내 괴롭힘을 막기 위해 관련 법까지 제정됐지만 괴롭힘을 인정하는 판단 방식을 놓고 여전히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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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각당 휴일 맞아 도민에게 지지 호소6.3 조기 대선이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정당이 도내 곳곳에서 활발한 유세 활동을 벌였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장수와 진안, 전주 동물원과 전주 객사를 찾아 이재명 후보가 전북 발전을 이끌 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전주역과 부안군 내소사를 찾아 김문수 후보의 정직함을 강조하며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민주노동당은 권영국 후보의 호소문을 내고 전북에 공공의료 중심지 조성과 농어민 소득 월 30만 원 지급 등을 약속하며 지지를 구했습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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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말 화재 잇따라...공업사.25톤 트럭서 불주말 사이 도내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5시쯤에는 군산시 산북동 한 주유소 인근에 주차된 25톤 트럭에서 불이 나 소방서추산 4천8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 어제 오후 4시쯤 김제시 백산면의 한 자동차 공업사에서 불이 나 건물 일부와 차량 2대를 태워 2천만 원의 피해를 남기고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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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시, 외국인 근로자 공공 기숙사 개관정읍 외국인 근로자 공공 기숙사가 문을 열었습니다. 95회 남원 춘향제에 역대 가장 많은 145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시군 소식,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정읍시 북면에 54명을 수용할 수 있는 지상 2층 규모의 '농업 근로자 공공 기숙사'가 문을 열였습니다. 기숙사에는 필리핀 국적 계절근로자 39명이 입주할 예정입니다. [이용관/정읍시 농업기술센터소장 : 외국인 농업근로자 공공 기숙사 개관을 통해 농촌 인력난 해소는 물론 외국인 근로자의 근무환경과 인권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부터 일주일간 열린 95회 남원 춘향제에는 145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24%가량 늘어난 것으로, 역대 가장 많은 방문객입니다. [노경록/남원시 관광과장 : 제95회 춘향제의 성공을 계기로 100년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춘향제를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진안군이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주천면 행복주택 건립 사업에 나섭니다. 진안군은 모두 58억 원을 투입해 올해 토지를 매입한 뒤 2027년 10월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입니다. [임진숙/진안군 행정복지국장 : 청년, 신혼부부, 농촌 유학 가족, 귀농·귀촌인의 정착을 돕고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안 변산마실길 일대에 샤스타데이지가 활짝 피었습니다. 변산마실길 2코스부터 4코스 부근에서는 다음 달 20일까지 샤스타데이지 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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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치유 음식 콘테스트' 6월 24일 개최로컬푸드를 활용한 전북 치유 음식 콘테스트가 다음 달 24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에는 건강식에 관심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1개 팀에는 20만 원의 재료비가 지원되며 2차례 심사를 통해 최종 10개 팀을 선정합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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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설레서 잠도 못 자"...세계로 떠나는 학생들도내에서 해외에 다녀온 경험이 있는 학생은 10명 가운데 1명이 채 되지 않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이에 따라 2년 전부터 학생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볼 수 있는 다양한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대상자를 3천 명까지 늘렸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아직 깜깜한 새벽 3시. 멀리 영국으로 해외연수를 떠나는 중학생들이 두 손 가득 짐을 들고 하나둘씩 모입니다. 낯선 문화와 새로운 배움을 앞둔 학생들의 얼굴에는 기대와 설렘이 가득합니다. [고유빈/부안중학교 3학년: 영국은 제가 옛날부터 가고 싶었던 곳이라 너무 설레서 잠을 좀 설쳤어요. 지금 너무 기대됩니다.] [김진명/부안중학교 3학년: 옥스퍼드랑 가니까 그 학생들의 공부 습관 같은 거 배워가지고 좀 더 공부를 더 열심히 잘할 수 있게 될 것 같아요.] 이번 부안교육지원청 해외연수에는 12개 중학교에서 선발된 학생 69명이 6박 8일 동안 명문 대학과 대영박물관 등 영국의 명소를 누빌 예정입니다. [이원재/학부모: 다른 도시 지역에 비해서 군 지역의 학생들은 이런 기회가 많이 없을 텐데, 이번 연수를 통해서 아마 좋은 경험과 그리고 소중함을 알고 다시 돌아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전북 학생들의 국제화 경험률은 9%. 전국 평균인 15.1%보다 한참 낮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이에 따라 2년 전부터 학생들에게 해외 연수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과학 영재들은 미국 항공우주국인 나사에, 직업계고 학생들은 국제적인 IT 기업에 보내 자신들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올해는 3천 명의 학생들이 세계 23개 나라를 찾아 다양한 경험을 쌓게 됩니다. [정효미/전북자치도교육청 정책기획과 장학관: 단순 문화 체험을 벗어나서 진로라든지 역사, 환경, 리더십 등 주제 중심의 해외 연수를 추진하면서 글로벌 캠프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해외연수가 학생들에게 새롭고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미래 꿈을 키우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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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채팅앱에서 만난 여성 감금한 50대 검거전주완산경찰서는 처음 만난 여성을 자신의 승용차에 가두고 돌아다닌 50대 남성을 붙잡아 감금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그제(23일) 밤 11시쯤, 채팅 앱을 통해 만난 여성을 자신의 차량에 감금한 뒤 1시간 이상 돌아다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여성이 차량에서 몰래 112에 문자메시지 신고를 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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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9일부터 이틀간 사전투표...전북 투표소 242곳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오는 29일부터 이틀 동안 실시됩니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또는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합니다. 모바일 신분증은 스마트폰 앱을 실행해서 제시해야 하며 화면 캡처본이나 저장한 이미지는 인정되지 않습니다. 전북의 사전투표소는 한국전통문화전당과 군산문화원, 익산 봄나루문화센터 등 모두 242곳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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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025 한복모델선발대회인코리아 일정 돌입우리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2025 한복모델선발대회 인코리아'가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어제(24일) 열린 서울 1차 예선에는 80여 명의 참가자가 무대에 올라 한복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뽐내며 열띤 경쟁을 벌였습니다. 올해 대회는 서울과 전주를 비롯해 4개 광역시에서 모두 8차례의 예선을 거친 뒤 오는 9월 전주에서 최종 본선을 치릅니다. 대상에게는 문체부장관상과 상금 1천만 원이 주어지며, 수상자들은 한복 홍보와 함께 광복 80주년을 맞아 카자흐스탄을 방문해 한류 문화를 알리게 됩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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