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내일 아침 0~4도...수능날 일교차 10도 안팎전북은 오늘 낮 기온이 13도 안팎에 머물며 쌀쌀했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4도, 낮 최고 기온은 13도에서 16도의 분포가 예상됩니다. 내일까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수능 예비소집일인 모레부터는 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수능날 큰 추위는 없겠지만 일교차가 10도 안팎까지 벌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1.10
-
-
-
-
[JTV 8뉴스] 신혼부부 최대 150만 원 전세 이자 지원전주시가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전세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합니다. 전주시는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낸 전세자금 대출 이자 가운데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11.10
-
-
-
-
[JTV 8뉴스] "전북교육청, 초등교사 출신 고위직 0명"전북교육청의 고위직 인사에 형평성과 다양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전북교사노조는 교육감 직선제 도입 이후 23년간 전북교육청의 3급 고위직에 초등교사 출신은 단 한 명도 임명되지 않았다며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교육국장이나 정책국장 등의 주요 직책은 대부분 중등교사 출신이 맡아왔다며, 이는 반드시 개선돼야 할 보직 차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11.10
-
-
-
-
[JTV 8뉴스] '손님인 척' 금팔찌 차보고 달아난 20대 검거전주완산경찰서는 지난 7일 전주시 효자동의 한 금은방에서 금팔찌를 사겠다고 속여 30돈 금팔찌를 착용한 뒤 그대로 달아난 20대 2명을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붙잡은 2명 외에 2명의 공범이 더 있는 것으로 보고 추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1.10
-
-
-
-
[JTV 8뉴스] 산불예방 위해 덕유산 탐방로 4곳만 개방가을철 산불 예방과 산림보호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덕유산 일부 탐방로가 통제됩니다. 14곳의 탐방로 가운데 10곳의 출입이 금지되며, 서창공원지킴터에서 안국사, 설천봉에서 향적봉, 구천동 탐방안내소에서 향적봉, 황점에서 삿갓재까지의 4개 탐방로는 개방됩니다. 통제 구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11.10
-
-
-
-
[JTV 8뉴스] 익산갑 위원장 결정...공정 선거 이뤄낼까이춘석 의원의 탈당으로 공석이었던 더불어민주당 익산갑 지역위원장에 관리형 인물이 내정됐습니다. 원광중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한 송태규 내정자는 계파 갈등 해소와 공정한 지방선거 관리를 강조했지만 지역 정치권에서는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모두 5명의 후보 가운데 송태규 전 교장을 익산갑 지역위원장으로 의결했습니다. 민주당은 분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 지방선거와 총선에 출마 의사가 없는 인사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 중앙당 관계자 : 내년 차기 전당대회 전까지는 조금 관리형 인재로 선정하는 것이 좋겠다라는 취지로 의논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익산갑에서는 21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수흥 의원과 이춘석 의원 세력이 공존하면서 오랫동안 계파 갈등이 이어져 왔습니다. 송태규 내정자는 4년 전 전북도당 공천심사위원을 맡았던 경험을 언급하며 갈등을 매듭짓고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태규/익산갑 지역위원장 내정자: 갈등을 빨리 풀고 지방선거를 일단은 공정하게 이끌어서 시민 통합의 길을 한번 만들고 싶다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 정가에서는 기대와 동시에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공모 과정에서도 전현직 의원들의 물밑 개입설이 제기된 데다 송 내정자가 현직 의원과 가깝다는 시선도 있기 때문입니다. [손문선/익산좋은정치시민넷 대표 : (현직 의원과의 연관성에) 의심을 갖고 있는 분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갑에서 활동하고 있는 당원들의 그런 생각들을 다 모아낼 수 있을까.] 넉 달 만에 새로운 지역위원장을 맞은 익산갑.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번 결정이 지역 정치 지형에 또 한 번의 변곡점이 될 전망입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11.10
-
-
-
-
[JTV 8뉴스] 삼성, 고창에 최첨단 물류센터 착공삼성전자가 고창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짓기로 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첫 전북 투자인데, 축구장 25개 면적의 물류센터에는 자율 이동로봇 등 첨단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입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서해안고속도로와 고창-담양 고속도로가 만나는 교통 요지, 고창 신활력산업단지에 삼성전자의 물류센터인 스마트 허브단지가 들어섭니다. "하나, 둘, 셋" 투자 협약 체결 2년 만에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사업비 3,500억 원이 투입돼 축구장 25개 넓이인 18만 제곱미터 부지에 초대형 물류센터가 지어집니다. [박순철/삼성전자 부사장 : 고창 스마트허브 단지는 삼성전자의 새로운 호남권 물류 핵심 거점으로서 첨단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는 차세대 스마트 물류센터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고창 스마트 허브 단지에는 자율 이동로봇과 자동 보관, 회수 설비 등 첨단 자동화 설비가 도입될 예정입니다. [김관영/전북특별자치도지사 : 전북이 추진하고 있는 피지컬 AI가 삼성전자 물류센터와 같이 결합된다면 세계 최고의 물류센터가 되리라 확신하고 전북도 최선을 다해 돕겠습니다.] 고창군은 공사 과정에서 지역 건설업체 참여하고, 장비와 자재 수요가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단지가 완공되면 500명 이상의 일자리가 만들어져 지역 소비와 고용이 선순환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심덕섭/고창군수 : 500개 정도의 아주 좋은 일자리가 생기게 됩니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 고창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이 이곳에 이제 공급이 될 것이고.] 삼성전자의 첫 전북 투자인 고창 삼성전자 스마트 허브 단지는 2년 뒤인 2027년 준공될 예정입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11.10
-
-
-
-
[JTV 8뉴스] 10월 임실군 방문객 129만 명...역대 최대지난달 역대 최대 규모인 129만 명이 임실군을 찾았습니다. KTX남원역세권이 드론과 스마트 농업, 환승센터가 결합된 복합 공간으로 개발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달 임실군을 찾은 방문객은 129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도 35% 늘었습니다. 임실군은 올해 초 신설된 홍보 전담 부서인 홍보담당관을 중심으로 유튜브와 SNS 등을 활용해 사계절 축제와 주요 관광지 등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오승준 임실군 방문의해TF 팀장 : 온.오프라인 홍보전략을 집중적으로 강화해 누적 천만 관광객 시대를 실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남원시가 국토부의 투자 선도지구로 선정된 KTX 남원 역세권을 드론과 스마트농업, 환승센터가 결합된 복합 공간으로 개발합니다. 남원시는 내년까지 개발 계획을 수립해, 오는 2027년부터 부지 조성 공사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김제시가 수소 전문가와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수소 산업 육성방안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김제시는 국내외 수소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수소에너지 육성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무주군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에어로케이 항공과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두 기관은 항공 노선과 연계한 여행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 특화 관광상품 개발 등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11.10
-
-
-
-
[JTV 8뉴스] 피지컬 AI, 전북에서 꽃 피우나얼마 전 막을 내린 APEC에서는 인공지능인 AI 분야가 집중 논의됐습니다. 그중에서도 피지컬 AI가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도 산업 육성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는데 그 중심에 전북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JTV 전주방송은 세 차례에 걸쳐 피지컬 AI 산업을 준비하는 전북의 미래와 과제를 짚어봅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로봇 점원이 주문을 받자 커피를 만들어 테이블 위에 올려놓습니다. 이처럼 인공지능을 물리적 장치에 결합한 피지컬 AI. 로봇이 상황을 직접 인식하고 판단한 뒤 행동까지 수행하는 개념입니다. 미래 시장 가치만 우리 돈으로 무려 7경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데 전북이 산업 선점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앞으로 5년 동안 1조 원을 들여 연구센터와 같은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국책사업이 추진됩니다. [김관영 / 도지사 : 제조업에 배치될 로봇을 실증하고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전부 여기 전북에 와야 된다는 거예요. 저는 이것에 앞으로 굉장히 큰 산업적 수요가 있을 것이고 이것을 우리 전북이 뒷받침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올해는 전북대와 카이스트를 중심으로 사업의 전체적인 밑그림을 그리고 소규모 연구를 진행합니다. [김순태 / 전북대 소프트웨어공학과 교수 : 몇 백 군데 기업에 실제로 적용을 해봄으로써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기획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생소한 분야로 여겨지지만 참여 기관들의 라인업을 보면 그 가치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와 현대자동차 등 국내 AI 간판 기업들을 비롯해 반도체의 신흥 강자로 떠오른 유니콘 기업 리벨리온이 함께 합니다. [변한영 기자 : 연구 생태계가 조성될 완주군 이서면의 부지입니다. 참여 기업과 기관들은 이곳에서 기술 개발과 검증을 진행합니다. 이웃 지역 전주에는 AI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안전성을 평가하는 기관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국내 중대형 상용차의 대부분을 생산하는 전북. 이런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북에서는 제조업 중심의 피지컬 AI 핵심 기술을 개발합니다. 최종 목표는 사람 없이도 밤낮없이 공장이 운영되는 이른바 '다크 팩토리' 구축입니다. [정영진 / 현대자동차 물류개발팀 팀장 : 지능화된 능력이 물류 관련된 설비에서부터 모니터링하는 기술들에 접목함으로써 보다 생산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새만금 사업 이후 이렇다 할만한 대규모 국책사업을 발굴하지 못하고 있는 전북. 우리 삶에 대전환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되는 피지컬 AI 산업에서 전북이 어떻게 산업 생태계를 선점할 수 있을지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한 준비가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11.10
-
-
-
-
[JTV 8뉴스] 전북도, 공공시설 활용 예식 참여자 10쌍 모집전북자치도가 도내 공공시설을 결혼식장으로 활용하려는 예식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청 잔디광장과 도립미술관, 전라감영 등 3곳을, 도내 6개월 이상 거주한 예비부부 10쌍에게 무료로 개방합니다. 예식 일정 예약과 같은 세부 신청은 오늘부터 전북도 누리집에서 할 수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11.10
-
-
-
-
[JTV 8뉴스] 부안 하섬 관리인 바다에 빠져 숨진 채 발견부안 하섬을 관리하던 60대 남성이 바다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부안해양경찰서는 오늘 오전 7시 20분쯤 고사포 해수욕장 인근 해상에 사람이 없는 고무보트가 표류 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수색 3시간 만에 인근 해상에서 숨져있는 하섬 관리인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1.10
-
-
-
-
[JTV 8뉴스] 고창·진안·순창에 보훈회관 건립고창과 진안, 순창 등 3곳에 국가 유공자를 위한 보훈회관이 건립됩니다. 전북자치도는 보훈단체 사무공간 개선과 보훈가족 교류를 위한 복합공간 조성에 국비와 도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자치도는 해당 지자체와 행정 절차를 대부분 마무리한 상태이며, 내년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11.10
-
-
-
-
[JTV 8뉴스] 군산 해역서 중국어선 전복...9명 실종오늘 오전 8시 50분쯤 군산시 어청도 남서쪽 150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99톤급 중국 어선 1척이 전복됐습니다. 당시 배에 타고 있던 중국인 선원 11명 가운데 2명은 인근을 지나던 화물선에 의해 구조됐고, 나머지 선원 9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들은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중국 해경과 함께 대형 경비함 등을 동원해 밤샘 구조 작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1.10
-
-
-
-
[JTV 8뉴스] 전북 9월 취업자 100만 8천 명...고용률 65.2%한국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9월 전북지역 취업자는 100만 8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만 1천 명이 증가했습니다. 산업별로 통신과 금융업,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취업자가 크게 늘어난 반면, 농업과 음식, 숙박업에서는 감소했습니다. 고용률은 65.2%로 1년 전보다 0.8%p 올랐고, 실업률도 1.7%로 0.1%p 상승했습니다. 이정민 기자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11.10
-
-
-
-
[JTV 8뉴스] '아들 취업 특혜 의혹' 부안군수 불송치 처분아들을 채용해 준 대가로 자광홀딩스에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던 권익현 부안군수가 불송치 처분을 받았습니다. 전북경찰청은 고발장과 사건 관계자의 진술 등을 종합했을 때 뇌물수수 등의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불송치 이유를 밝혔습니다. 권 군수는 지난 2022년, 변산에 콘도를 짓겠다며 토지 매매 계약을 맺은 자광에 중도금 납부를 유예해주는 등 특혜를 줬다는 의혹으로 고발됐습니다.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1.10
-
-
-
-
[JTV 8뉴스] 군산해경, 23일까지 출입통제장소 집중 관리해경이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해안가에 대한 집중 관리에 나섭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사고 위험이 높은 새만금 신항만 방파제 등 출입 통제 장소에 대해 오는 23일까지 순찰을 강화하는 등 집중 안전 관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낚시꾼들이 여전히 출입 통제 장소를 방문하고 있다며 지난 3년간 38명이 단속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1.10
-
-
-
-
[JTV 8뉴스] 술 취해 운전하다 빈집 들이받아...차량 전소오늘 새벽 2시 5분쯤 임실군 임실읍 임실역 인근에서 승용차 한 대가 빈집 대문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20대 운전자가 병원으로 옮겨졌고, 사고 충격으로 차량에 불이 붙어 차량 한 대가 모두 탔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에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1.10
-
-
-
-
[JTV 8뉴스] 용역비 7억 원 날리고... 전주시 '자화자찬'설계 용역까지 끝낸 전주시의 재활용 시설 증설 사업이 시작도 못하고 취소됐습니다. 용역비 7억 원만 고스란히 날렸습니다. 책임을 물어도 모자랄 상황에, 전주시는 오히려 예산을 아꼈다며 자랑을 늘어놓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전주시는 오는 2027년까지 리싸이클링타운 부근에 247억 원을 들여 재활용 처리 시설을 추가로 짓기로 했습니다. 2019년 타당성 용역, 2020년에는 재활용 선별 시설의 증설을 위한 설계 용역을 실시한 결과, 하루 발생량이 83톤까지 늘 것으로 판단한 것입니다. 이 용역에 모두 7억 원이 들어갔습니다. 전주시는 여기에 맞춰 60톤인 하루 처리 용량을 130톤으로 확대하기로 하고 증설을 추진했습니다. [김학준/기자: 그러나 용역을 한 지 5년이 채 안 된 시점인 지난 8월 전주시는 돌연 사업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 C.G> 인구 감소와 탄소 중립 실천에 따라 재활용품 반입량이 줄고, 처리업체가 늘면서 비상 상황에 대응할 수 있게 됐으며 사업 장기화로 인해 사업비가 늘었다는 이유였습니다. // [전주시 관계자 (음성 변조): (발생량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금 200억 원이 넘는 사업을 할 필요성이 없어진 겁니다 ] 수억 원을 들인 용역 결과가 불과 5년도 안 돼 휴지통에 들어갔지만 전주시는 예산낭비를 막았다는 내용의 보도자료까지 내며 낯 뜨거운 자랑을 늘어놓았습니다. [이영섭/전주시 자원순환녹지국장(지난 8월) 재활용품 선별시설 증설 계획을 철회해가지고 예산 낭비 차단과 저희가 오히려 그 재활용품 판매 대금으로 연간 4300만 원의 수수료를 받고... ] 이에 앞서 전주시는 또 하수처리시설 용량을 늘리겠다며 26억 원을 들여 용역을 실시했다가 5년 만에 증설을 취소하기도 했습니다. [최한별/전북대학교 행정학과: 사업 착수 전부터 검토가 부실했던 문제랑 이제 연결이 되는 거고, 신뢰 하락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공공자원의 비효율적인 사용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 대표적인 예산 낭비 사례를 예산 절감 사례라고 홍보하는 전주시. 책임 지는 사람은 없고 어설픈 행정에 예산만 줄줄 새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11.10
-
-
-
-
[JTV 8뉴스] "전북특별법 2차 개정 표류...역량 집중해야"전북특별법 2차 개정이 표류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김명지 의원은 도정의 관심이 올림픽 유치와 시군 통합에 쏠리면서 정작 핵심 과제인 전북특별법 개정 작업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전북과 비슷한 시기에 출범한 강원자치도가 이미 두 차례 법 개정을 마무리하고 3차 개정을 준비 중이라며 전북특별법 2차 개정안의 연내 통과에 도정의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11.10
-
-
-
-
[JTV 8뉴스] 양수발전소 드론 촬영한 30대, 과태료 처분촬영 금지구역인 무주 양수발전소를 드론으로 촬영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무주경찰서는 중국에서 귀화해 한국 국적을 취득한 여성이 지난 6일, 관광차 무주를 찾았다가 드론을 이용해 촬영이 금지된 양수발전소의 사진을 찍다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해당 여성을 조사한 결과 별다른 대공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과태료 처분을 내릴 계획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1.1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