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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0:1 패배...'직접 강등' 위기 커져프로축구 전북현대가 오늘(27일) 열린 제주와의 원정 경기에서 0대 1로 지면서, 직접 강등 위기에 몰렸습니다. 제주는 후반 25분에 센터백 송주훈이 골대를 흔들며 승기를 잡았지만, 전북은 별다른 득점 기회를 얻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쳤습니다. 한편, 리그 최하위인 인천은 오늘 열린 광주전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전북과의 승점 차이를 2점으로 좁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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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홍수위보다 낮게 설치된 도내 배수장 19곳물을 최대로 저장할 수 있는 홍수위보다 낮은 곳에 설치된 도내 배수장이 스무 곳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이원택 의원은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배수장 가운데 홍수위보다 낮게 설치된 도내 배수장은 모두 19곳으로, 심각한 물난리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원택 의원은 기후위기에 가장 취약한 곳은 농촌이라며 농어촌공사가 농어촌 배수장 등 수리시설 정비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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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육청, 다음 달 1일부터 유치원 신입생 모집전북자치도교육청은 다음 달 1일부터 2025학년도 공사립 유치원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희망자는 입학 관리시스템인 입소·입학신청 사이트에 가입해서 유아 정보를 등록하고 모집 유형별로 3곳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와 국가보훈대상자 가정의 자녀 등을 우선 모집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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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복지시설 인권 경영 체계 강화전북자치도가 도내 사회복지시설의 인권 경영 체계를 강화합니다. 전북자치도는 인권 침해를 예방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도내 26개 시설을 대상으로 인권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의 매뉴얼에 따라 진행되며, 시설별로 개선 방안을 도출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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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해수 유통 확대.수변도시 항만 배후부지로"군산시의회가 새만금 수질 개선을 위해 해수 유통을 확대하고, 수변도시를 항만 배후부지로 조성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습니다. 군산시의회는 현재 새만금호에 하루 두 차례 해수가 드나들고 있지만 수질 개선에 턱없이 부족하다며 해수유통을 중심으로 환경 보전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군산시의회는 또, 새만금 수변도시는 새만금 신항의 비산먼지와 소음 때문에 주거지로 부적합하다며 새만금 수변도시의 용도를 물류창고 등 항만 배후부지로 변경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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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역대급 성과'... 국제 행사 개최 역량 증명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어제 막을 내렸습니다. 시작부터 비가 내리면서 우려도 컸지만 지난해 미국 대회보다 세배나 많은 역대급 계약 실적을 거뒀습니다. 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차질 없이 진행하면서 전북이 대형 국제 행사 개최지로서 부족함이 없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줬습니다. 이번 대회의 성과를 변한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개막 첫날부터 도내 기업이 6백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따내며 한인비즈니스 대회는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군산의 의료기기 제조업체가 무려 5천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성공시켰습니다. 대회 역사상 단일 건으로는 최대 금액입니다. [조희민 / 풍림파마텍 회장 : 현재 (제품을) 시험 생산하고 있는데 아마 국내에서 또는 외국에서도 환영받을 수 있는 제품이 만들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현장에서 이뤄진 수출 계약 금액은 5천8백만 달러. 우리 돈으로 8백억 원에 이르는데, 지난해 미국에서 열린 대회보다 세 배 이상 많은 실적입니다. 이 계약이 모두 도내 기업들이 일궈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큽니다. 또, 2만 건이 넘는 기업 미팅이 진행됐고, 수출 상담 금액은 역대 최대인 6억 3천5백만 달러입니다. [김관영 / 도지사 : 전북은 계속 전진할 것입니다. 이번 역대급 성과를 전북 경제의 새로운 도약으로 이어지게 하겠습니다.] 일반 관람객 수는 1만 4천여 명으로 2년 전 울산 대회 때보다 7배가량 많았습니다. 컨벤션 센터가 아닌 대학에 마련된 임시 시설에서 열려 우려도 컸지만, 전통 공연과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연계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양오봉 / 전북대학교 총장 : 전 세계에 전북대학교의 이미지를 드높이고 정말 좋은 대학이라는 이미지를 심게 해줘서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대회 기간 진행된 수출 상담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도록 면밀하게 관리해나가는 것이 과제입니다. [김관영 / 도지사 : 수출 계약이 실행에 옮겨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 2만여 건의 투자 상담이 한걸음 더 진전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지난해 잼버리 파행의 오명을 씻고, 대도시 위주로 열리던 국제 행사를 중소도시에서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다는 역량을 인정받았습니다. 전북자치도가 이 성과를 발판 삼아 위축돼 있던 존재감을 살리고 지역 경제의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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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탄소중립 숙박업소 '그린 스테이' 인증전주시가 탄소중립과 에너지 절약에 힘쓴 숙박업소를 친환경 시설로 인증하는 '그린 스테이' 사업을 추진합니다. 전주시는 에너지, 비치 물품, 청소, 먹을거리 등 7개 분야 75개의 기준을 마련해 기준을 충족하는 숙박업소를 '그린 스테이' 로 인증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올해 2곳을 인증했으며 내년부터 사업을 확대해나갈 방침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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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타대우 공장서 40대 근로자 숨져오늘 오전 9시쯤 군산시 소룡동의 타타대우 공장에서 40대 근로자가 기계에 끼여 숨졌습니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이 근로자가 자동차 성능 시험 장치 설치 공사를 하다 기계에 끼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함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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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44회 전북자치도 도민의 날 기념식 열려제44회 전북 도민의 날 기념식이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렸습니다. 전북자치도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린 오늘 기념식에서는 도민 헌장 낭독과 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 시상 등이 진행됐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도민의 날을 맞아 출향 도민 130여 명을 초청해 고향의 정을 나누는 행사도 개최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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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갑질 논란' 전북TP 부설기관장 중징계 요구전북자치도 감사위원회가 '갑질 논란' 을 빚고 있는 전북테크노파크 부설기관장 A 씨에 대해 중징계를 요구했습니다. 감사위원회는 A 씨가 직원들에게 고성을 지른 것을 비롯해 지각을 하는 등의 근무태만이 30여 차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직원은 25명으로 파악됐으며, 구체적인 징계 수위는 30일간의 재심의 신청 기간을 거친 뒤 인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확정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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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예술 전시장이 된 '작가의 작업실'문화계 소식을 전하는 '문화 향' 시간입니다. 전시회하면 작품을 빛나게 해줄 적절한 조명과 깔끔하게 정돈된 공간이 떠오르는데요. 팔복예술공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이 작품과 함께 작업 공간을 공개하는 이색 전시가 시작됐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지 위에 섬세하게 그어진 검은 선이 모여 무심코 지나치던 도로 위의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목탄' 하나로 화폭을 채우는 작가의 작업실은 작업 도구만큼이나 단출합니다. [정지현 / 작가: 고속도로나 이런 풍경들을 보면서 제가 든 생각은 사람들이 무관심하면 풍경이 저렇게 변하는 거, 되게 단순하고 반복적이고] 영상 속에서 여러 명으로 복제된 작가가 불규칙하게 시선을 돌립니다. 조명과 카메라 등이 있는 이 공간에서 자신의 신체를 매개로 퍼포먼스를 하며 정체성과 실존에 대한 탐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장연호 / 작가: 전주에 내려와서 작업을 하다 보니까 저의 활동 반경도 확 넓어지고, 여기서 느낄 수 있는 어떤 경험과 그리고 통찰력의 깊이가 다르더라고요.] 팔복예술공장의 창작 스튜디오에 입주해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과 작업실을 엿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 말린 풀부터 망치, 실 등 통일성이 없는 이 전시품들은 모두 한 설치 미술가의 재료입니다. 전북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설치 미술가의 작업실이 하나의 전시실이 됐습니다.] 작가의 손때가 고스란히 묻어있는 전통 물감 '분채'의 통부터 작업을 하다 잠을 청하는 침대까지 예술인들의 일상이 곳곳에 녹아 있습니다. [최락기 / 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전주 문화 예술의 꽃이 활짝 필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잘 이해해 주시고 함께 하셨으면 좋겠어요.] 작가들의 생생한 예술 실험 현장이 공개된 팔복예술공장의 창작 스튜디오. 조각, 사진, 한국화 등 7인 7색의 예술의 세계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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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중기부-삼성전자, 중소기업 판로 개척 지원중소벤처기업부와 삼성전자가 중소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스마트비즈엑스포에 도내 17개 기업이 참가했습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나흘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행사에서 도내 기업들은 부스를 설치하고 구매 상담을 진행했으며, 진안의 한 기업은 2백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전북자치도와 삼성전자는 지난 4월 도내 중소기업에 혁신 기술과 노하우를 전달하는 캠퍼스를 설립하는 등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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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오전까지 안개 주의... 모레 10mm 비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전북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8에서 13도, 한낮 기온은 23에서 25도가 예상됩니다. 모레 오전부터는 곳에 따라 5에서 10mm의 가을비가 내리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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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석산' 문화 관광자원 활용해야석산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기획 보도, 마지막 순서입니다. 해외에서는 개발이 끝난 석산에 공연장을 만들거나 호텔을 짓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선 규제에 발이 묶여 쉽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석산을 지역의 문화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풀어야 할 과제는 무엇인지 살펴봤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익산의 한 폐석산입니다. 지난 2004년 석산 개발이 끝났지만 복구되지 않은 채 방치돼 있습니다. 흙을 채워 복구하려면 막대한 양의 토사가 필요한데, 확보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트랜스] 현행 산지관리법은 개발이 끝난 석산은 흙을 채워 복구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도 또 다른 환경 피해를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이상돈/이화여대 환경공학과 교수 : (복구를 하려면) 이제 흙을 가져오는데, 또 다른 지역을 개발을 해야 돼서 또 다른 2차의 환경적 피해를 유발하는 그런 문제가 있고...] 해외에서는 채석장에 공연장이나 전시장, 호텔을 짓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석산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복구를 최우선으로 하는 국내에서는 석산의 용도를 변경하는 것이 쉽지 않고, 구체적인 기준도 마련돼 있지 않습니다. [임길재/한국지질자원연구원 선임연구원 : (평가를 해서) 경제적으로 효과가 있을 것 같으면 그런 개발 지역으로 좀 바꿔줘서 그런 것들을 좀 유연하게 해주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고요.] 용도 변경에 따른 특혜 시비를 막기 위해서는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개발 계획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공감대를 얻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상민/익산참여연대 사무처장 : 공적 기능과 지역 사회의 환원이라고 하는 부분들을 기업에서 답을 먼저 내놔야 되는 거고, 지역 사회를 좀 설득하기 위한 노력들이 있어야 되겠다.] 석산이 흉물로 방치되지 않고, 지역의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새로운 시각의 접근을 고민해야 될 시점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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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비전대, 2024 비전엑스포 개최전주비전대학교가 졸업을 앞둔 학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2024 비전엑스포를 개최했습니다. 엑스포에선 특허청장상을 받은 AI 가상 쇼핑 서비스를 비롯해 14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됐습니다. 또, 뷰티 페스타와 태권도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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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기업 살리고, 활기 높이고'..... 축제 한마당새만금에는 지난 2년 동안 투자진흥지구 지정과 10조 원이 넘는 투자유치가 이뤄지는 등 눈부신 성과가 잇따랐습니다. 새만금 입주 기업의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한 새만금 활기업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손가락 크기의 자동차가 태양광 모듈을 단 채 움직입니다. 태양열로만 작동되는 친환경 자동차입니다. 이차전지와 재생에너지를 자랑하는 새만금에서 군산대가 선보인 기술입니다. [이상규/군산대 이차전지 에너지학부 교수 요즘 시대가 에너지가 되게 중요하잖아요. 이 기회에 새만금 지역뿐만 아니라 군산 지역 모든 분에게 학과를 홍보하기 위해 ] 새만금에 10조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이뤄낸 성과를 축하하고 기업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새만금 활기업 축제가 열렸습니다. 탄소, 메타버스, 에너지. 환경 등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는 홍보 부스가 마련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또, 각종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인기 가수들의 축하 무대도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 김충만 / 새만금활기업 축제 참가자 : 이 기회를 통해서 더 많은 기업이 들어왔으면 좋겠고요. 가까운 중국이라든지 다른 해외까지 크게 연결될 수 있으면 좋겠어요. ]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에 산업과 관광이 조화를 이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새만금활기업 축제를 통해 지원해나가기로 했습니다. [ 김경안 / 새만금개발청장 : 앞으로 이 축제를 계속 이어갈 것입니다. 그래서 기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기업인들이 활력 있게 기업 활동을 더 활발하게 할 수 있는 그런 역할을 하기 위해 ] 내일은 새만금 퀴즈왕과 어린이 노래 자랑 같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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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강등 위기' 전북 현대, 모레 제주 원정 경기프로 축구 전북 현대가 모레 오후, 제주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K리그 35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릅니다. 4경기를 남겨둔 K리그에서 11위로 추락한 전북에게 이번 경기가 강등권 탈출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전북은 이번 제주와 원정 경기를 전주롯데시네마 상영관에서 생중계하며 극장 응원전을 펼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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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신규 SOC 전북만 '0건' ... 보상안도 '불투명'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전북만 유일하게 올해 SOC 신규 사업이 1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5년 치를 살펴봐도 10건뿐인데 그나마 예산은 전체의 1% 수준밖에 되지 않습니다. 정부의 적정성 재검토로 지연된 새만금 SOC 사업의 보상도 불투명해졌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CG) 올해 철도와 항공, 산업단지, 도로 등 4개 분야 SOC의 신규 사업 현황입니다. 경북과 충북이 각각 7건으로 가장 많고, 충남도 6건이나 되지만 전북만 단 한 건도 없습니다. (CG OUT) [이춘석/민주당 국회의원 : 많게는 7건, 최소한 1건의 신규 사업이 편성됐는데 전북만 유일하게 단 한 건의 사업도, 단 한 푼의 돈도 배정되지 않았습니다.] 최근 5년 치를 살펴봐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CG IN) 철도의 경우 36개 사업에 4천억 원 가운데 전북은 지난해 37억 원의 새만금신항 인입철도가 유일합니다. 전체 예산이 6백억 원인 항공 분야는 10억 짜리 드론산업 혁신지원센터, 580억 원인 산업단지 분야도 5억 원의 김제 백구산단 진입도로뿐입니다. 도로는 7개 사업이 포함됐지만 예산은 47억 원에 불과합니다. 이 10개 사업의 예산은 모두 99억 원, 전체 예산의 겨우 1% 수준입니다. (CG OUT) [이춘석/민주당 국회의원 : 이렇게 특정지역을 소외시키고 특정지역에 예산을 편성하는 것은 명백히 국가 균형발전 측면에 역행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박상우 국토부장관은 내년에는 세 건을 반영했다면서 생색내기 수준의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박상우/국토부장관 : 25년도 정부 예산안에 보면 전라북도 지역의 신규 사업은 3건이 반영돼 있습니다.] 정부의 무리한 적정성 검토로 지연된 새만금 SOC 사업의 보상에 대해서는 내년도 예산이 증액됐다는 설명만 되풀이할 뿐 보상 방안은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박상우/국토부장관 :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는 상당한 규모의 증액이 돼있는 예산이 반영돼 있다는 말씀으로 답변을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 전북에 대한 홀대만 재확인하고 새만금 SOC 사업에 대한 보상도 사실상 물 건너 가는 건 아닌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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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리여자중.고 개교 100주년 기념식 내일 열려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이리여자 중.고등학교의 기념식이 내일 열립니다. 총동창회와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회는 내일 이리여고 교정에서 자랑스러운 지초인상 시상과 공로패 등을 수여하고 이리여고 재학생 모두에게 10만 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합니다. 오늘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는 개교 100주년을 축하하는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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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대표도서관 2026년 완공 예정전북자치도 대표도서관이 오는 2026년 전주시 장동에 조성됩니다. 전북자치도는 대표도서관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올해 안에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6백억 원이 투입되는 대표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집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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