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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사무용품점 화재...2시간 만에 진화오늘 오후 12시 10분쯤 전주시 덕진구의 한 사무용품 매장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점포에 있던 종이와 전자기기로 인해 불이 빠르게 번지면서, 380제곱미터의 건물 한 동이 전소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뒤 창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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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버려진 채석장에서 관광 명소로폐석산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기획보도, 두 번째 순서입니다. 오늘은 수십 년간 버려진 채석장에 미디어 아트를 접목해 관광 명소로 거듭난 프랑스의 '빛의 채석장' 을 소개합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빛의 채석장' 그림] 수많은 이미지들이 드넓은 벽과 천장, 바닥을 가득 채웁니다. 깊은 어둠 속에서 펼쳐지는 빛과 음악의 향연 속에 관객들은 시공간을 뛰어넘어 피라미드 안에 들어온 듯한 착각에 빠집니다. [지니/미국인 관광객 : 환상적이었어요. 전시가 잘 구성돼 있어서 아름다웠어요. 채석장과 고대 역사를 보는 것도 좋았지만 고대 역사와 오리엔트 예술이 상호 작용하는 점을 보는 것도 굉장히 흥미로웠어요.] 로마시대부터 사용돼온 이 석산은 1935년 채석이 중단된 뒤 70년 넘게 방치돼 왔습니다. 이 공간을 눈여겨 본 문화예술 기업이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해 미디어아트 전시장으로 꾸몄습니다. [에티엔 드빅/'빛의 채석장' 총괄 책임자 : 우리는 아무것도 없는 곳에 직사각형의 건물을 지을 수도 있었을 겁니다. 그랬다면 이곳에서 돌을 만지고 발견하는 것과 같은 매력은 없었을 것입니다.] 석산이 갖고 있는 독특한 매력에 예술이 더해지면서 '빛의 채석장' 은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됐습니다. [하원호 기자 : 지난 2012년에 문을 연 '빛의 채석장' 은 연간 6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프랑스 남부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가 됐습니다.] 석산이 문을 닫은 뒤 쇠락의 길을 걸었던 인근 마을도 관광객이 몰리면서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에비타/레 보 드 프로방스 주민 :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빛의 채석장'을 보러 옵니다. 레 보 드 프로방스라는 마을이 유명해진 주요 요인이겠죠.] 한때 마을의 천덕꾸러기 신세였던 폐석산. 프랑스 '빛의 채석장' 은 개발이 끝난 석산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는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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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민발전 전 대표 징역 2년 6개월 구형알선수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대표 서 모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이 구형됐습니다. 서울북부지검은 태양광 업자 등에게 태양광 사업 관련 민원을 해결해 주겠다며 1억 원가량을 받아 챙긴 혐의로 서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서 씨가 받은 돈이 정치권으로 흘러간 것으로 보고 돈의 행방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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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액 체납자 수표 압류...6억 4,500만 원 확보전북자치도가 고액 지방세 체납자들이 보유한 수표 490장에 대한 권리를 압류해 6억 4천5백만 원을 확보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은행과 우정사업본부와 합동으로 지방세 1천만 원 이상을 내지 않은 3천1백여 명을 조사해 이뤄진 것입니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말까지 체납자 가족의 재산 은닉 여부와 납세 여력 등을 추가로 파악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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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상 최대 축제...동포 경제인 교류 기회지구촌 한상들의 한바탕 잔치인 세계 한인비즈니스대회가 내일부터 사흘간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합니다. 변변한 컨벤션센터 하나 없는 전북이 세계 수준의 시설과 노하우를 가진 인천을 꺾고, 이 대회를 유치한 건,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일입니다. 시설이 부족한 마당에 개최지 선정과 일정마저 늦어지면서 대회 준비에 더 어려움이 많았는데요.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기대, 또 잼버리 실패의 오명을 반드시 씻어내야 한다는 각오가 가장 큰 원동력이 됐습니다. 3천여 명의 국내외 기업인이 참여하는 한인비즈니스대회는 어떤 행사고, 개최 의미는 무엇인지. 먼저, 변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된 한상대회. 세계 곳곳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동포 경제인들이 1년에 한 번씩 모여 국내 기업인들과 교류하는 자리입니다. 지난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로 명칭이 바뀌었고, 이 타이들로 국내에서 열리는 첫번째 행사가 전북에서 열리는 겁니다. 한인비즈니스대회는 국내 기업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더할 나위 없는 기회입니다. 안방에서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을 만나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고, 무엇보다 상대가 동포 경제인들이다 보니 의사 소통과 공감대 형성이 훨씬 수월하기 때문입니다. [윤희 / 아시아한인·한상총연합회장 : 많은 바이어들이 각국에서 함께 와서 전북자치도가 생산하는 제품이라든가 전북의 특산물, 전북이 강한 모든 것들을 다 구매를 할 테고...] 대회 역사가 이미 성년을 지난 가운데, 전북에서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 핵심 시설인 컨벤션센터와 5성급 호텔이 없는 악조건 속에서도, 여건이 월등한 인천을 결선 투표 끝에 1표 차로 이겨 그야말로 기적을 썼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240개 기업이 참가해 3천여 명의 국내외 기업인들과 교류합니다. 참가업체의 절반인 120곳은 전북 기업. 2년 전 울산 대회에서 울산·경북업체 참가율인 32%보다 훨씬 높습니다. 특히, 새만금 잼버리대회 이후 전북에서 열리는 첫 국제 행사라는 점도 중요합니다. 지역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는 건 물론이고 잼버리 파행의 오명을 씻어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전북자치도는 발효식품엑스포와 드론산업박람회 등 도내 행사와도 연계해 대회 효과를 높인다는 구상입니다. [김관영 / 도지사 : 전북을 전 세계 비즈니스맨들에게 알릴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고 생각하고, 전북의 경제 영토를 세계로 확장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22번째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슬로건은 '재외 동포와 함께, 글로벌 비즈니스의 중심'. 전북자치도가 1년 가까이 절치부심 준비해온 한인비즈니스 대회가 높은 관심과 기대 속에 출발선에 섰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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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LTE] 미리보는 '기업전시관'...손님 맞이 분주대회 개막을 하루 앞두고 관계자들과 참가 기업들은 마지막까지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전북대학교 대운동장에 설치된 기업전시관에서는 내일부터 본격적인 수출 상품 전시와 상담이 진행됩니다. 개막 준비가 한창인 기업전시관 현장을 연결합니다. 최유선 기자, 전해주시죠. 네, 전북대학교 대운동장에 설치된 기업전시관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은 내일부터 해외 바이어들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입니다. 제 뒤로는 320여 개의 전시 부스가 줄지어 설치돼 있습니다. 이 가운데 절반가량인 150여 개는 도내 중소기업이 운영하는데요. 한옥의 멋을 살리는 도내 기업의 목재부터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라면과 만두 등의 K-푸드까지 다양한 수출 상품이 전시됩니다. 잠시 재외동포청 관계자와 기업전시관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번 기업전시관을 통해 많은 중소기업을 해외에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중소기업과 해외 바이어들을 잇기 위한 어떤 전략을 구상하고 계신가요? (싱크) 이경아 / 재외동포청 동포경제인네트워크과장: " ... " 울산에서 열린 지난 대회에서는 4백여 건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습니다. 올해 전시관 운영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싱크) 이경아 / 재외동포청 동포경제인네트워크과장: " ... " 네, 잘 들었습니다. VCR in------------------------ 기업전시관이 설치된 전북대학교를 중심으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기업전시관 밖으로 나가면 전북 14개 시.군의 특산품을 홍보하는 부스가 운영됩니다. 소운동장에서는 전주국제드론산업박람회가 열려 드론 비행과 드론축구볼 시축 등의 볼거리가 제공됩니다. 또, 전북대 진수당에서는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와 토크콘서트 등이 열려 청년과 함께하는 대회를 만듭니다. VCR out------------------------ 기업전시관 한쪽에는 바이어와 기업이 일대일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습니다. 내일부터 이곳에서 얼마나 많은 기업들이, 세계한상기업과 새로운 네트워크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개막 준비가 한창인 기업전시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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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인비즈' 개막식 어떻게 치러지나?전북자치도는 대회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과 환영만찬에도 많은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전북 고유의 맛과 멋을 세계 각국에서 찾아온 동포 기업인들에게 최대한 선보인다는 계획인데요. 내일(22일) 개막식이 어떻게 펼쳐질 예정인지 이어서 강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세계 180여 개 나라 1천여 명의 해외 기업인들과 국내 기업인 2천여 명이 참가하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으로 사흘간의 일정이 시작됩니다. 바이어 1천여 명이 20가지 색으로 준비된 한복 두루마기를 입고 참석해 한인비즈니스 대회의 화려한 개막을 알리게 됩니다. [주영희 / 한복명인 전체적으로 천 명이 딱 입고 있을 때 앞에서 보면 너무 아름다워 보일 것 같아서 그 상상을 하면서 디자인했습니다.] [강훈 기자: 개막식이 끝나면 참가자들은 환영 만찬이 열리는 실내체육관까지 걸어서 이동하며, 천 벌의 한복으로 길을 수놓을 예정입니다.] 한상들의 행렬에는 풍물패가 구간마다 차례대로 합류해, 만찬장까지 이르는 800m를 흥겨운 축제의 장으로 꾸미게 됩니다. 환영 만찬이 열리는 실내체육관에서는 맛의 고장 전북의 색깔을 살린 한상차림이 기업인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비빔밥을 포함해 떡갈비와 오색전 등 9가지 음식이 상에 오르며, 모든 음식에는 장수 한우와 순창 고추장 등 14개 시.군의 특산물이 사용됩니다. 만찬의 의미를 더할 건배주로는 전주의 이강주와 무주의 머루와인, 정읍의 청명주가 준비됐습니다. [김우재 /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대회장: '도민들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잔치 여는 잔칫집에 갔다 왔다'하는 이런 분위기를 전북도와 함께 가서, 지자체에서 잘 운영하면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막식과 만찬에서부터 전북의 맛과 멋으로 한상들의 오감을 사로잡으며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으로 성장할 발판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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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미륵사지 '치미' 복원... 통일신라 최대 규모미륵사지에서 출토된 기와 장식, '치미'가 오랜 복원 작업을 거쳐 일반에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높이가 143센티미터로 통일신라 시대의 치미로는 가장 규모가 큽니다. 김민지 기자입니다. 백제시대 최대 규모의 사찰인 미륵사. 지난 8, 90년대 발굴 작업이 이뤄지면서 사찰 터 곳곳에서 9백여 점의 '치미' 조각이 출토됐습니다. 3년간의 복원 작업 끝에 완전한 형태의 치미가 일반에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미륵사지 동편, 승방지에서 출토된 치미는 높이 143센티미터로 통일신라 시대 치미로는 가장 큽니다. [강건우/국립익산박물관 학예연구사 : 현재 전하는 통일신라 시대의 치미 중에서는 가장 큰 치미에 속하고, 치미가 크다는 것은 그만큼 그 시대 미륵사의 사세가 컸다고 하는 이런 것들을 추정해 볼 수 있습니다.] 솔개의 꼬리라는 뜻의 치미는 지붕 끝에 설치된 장식용 기와입니다. 왕궁이나 사찰 등에 설치됐는데 나쁜 기운을 내쫓고, 화재 등으로부터 건물을 지켜낸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미륵사지에서는 용과 연꽃, 당초문 등 다양한 문양의 치미가 출토됐고, 당시 장인들의 지문이 묻은 치미도 확인됐습니다. 새가 앉지 못하도록 치미에 꽂은 금속 막대인 거작도 확인됐습니다. 치미 복원에는 3D 스캐닝 등 첨단 기술이 동원됐습니다. [김민재/국립익산박물관 학예연구실 : 각 편들을 스캐닝하고, 디지털 가상 공간에서 그런 연구결과들을, 데이터들을 모델링 해봄으로써 그 편의 위치를 추정해 볼 수 있는 그런 기술을 활용했기 때문에...] 국립익산박물관은 내년 3월까지 치미의 출토와 복원 과정을 볼 수 있는 특별전을 열고, 고대 치미의 변천사를 주제로 한 학술 강연도 열 계획입니다. JTV NEWS 김민지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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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동료 의원 폭행' 군산시의원 등 공개 사과동료 의원을 폭행해 물의를 빚은 군산시의회 김영일 의원과 군산시의회 의장단이 공개 사과했습니다. 김영일 의원은 성숙하지 못한 인격으로 결코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했다며 위원장과 동료 의원, 시민들에게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 군산시의회 의장단도 시민들께 심려를 끼쳤다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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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창업기업 12곳, TIPS 사업 선정올 들어 도내 12개 창업기업이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이 사업으로 해당 기업들이 1백억 원 규모의 국비와 50억 원이 넘는 민간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팁스는 유망한 기술 창업 기업에 민간투자사가 1억 원 이상 투자하면 정부가 최대 17억 원까지 자금을 매칭하는 스타트업 지원 사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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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초등학생 문해력 향상 '학습도구어' 자료 개발전북자치도교육청이 초등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돕기 위해 교과서에 나오는 주요 어휘의 개념을 설명하는 '학습도구어' 자료집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연말까지 자료집을 개발해서 내년 3월부터 초등학교 4,5,6학년 학생들에게 제공할 계획입니다. 전북교육청은 핵심 어휘는 물론 문장의 이해력까지 끌어올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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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형마트와 예식장 등 축산물 원산지 단속전북특별자치도가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를 집중 단속합니다. 전북자치도는 다음 달 1일까지 백화점, 웨딩홀, 호텔, 대형마트 등 50개소를 대상으로 농축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단속할 계획입니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다 적발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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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동포 기업인 방문 시작... "대회 성공 지원"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막을 앞두고 동포 기업인들의 전북 방문이 시작됐습니다 동포 기업인들이 만든 장학재단 글로벌한상드림의 회원 60여 명이 먼저 전북을 찾았습니다. 이들은 도내 기업인들에게 자신들의 경험을 전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60여 명의 재외 동포 경영인들이 군산항 개항 이후 전북 무역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군산관세박물관을 찾았습니다. 동포 기업인들이 미래의 경영 인재를 키우기 위해 설립한 장학재단, 글로벌한상드림의 회원들입니다. 제22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앞두고 개최지를 이해하고 지역의 역사를 살피기 위해 한 발 먼저 방문한 겁니다. [ 조원형 / 글로벌한상드림 회원 : 식전에 이렇게 행사를 함으로써 많은 분이 고국 방문을 하고 아울러서 또 군산도 방문을 해서 여러 한국에 새롭고 좋은 곳들을 또 보고 배우고 체험하는... ] 글로벌한상드림은 지난 2016년부터 개최지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후원하며 인재 양성과 소통에 힘써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개최지인 전북에 2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글로벌한상드림은 오는 22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진행과 국내 기업인들의 판로 개척에도 힘을 보탤 계획입니다. 더불어 잼버리 대회 실패의 오명을 씻어내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 김점배 / 글로벌한상드림 부이사장 : 지원을 해서 세계에서 오시는 한상 분들이 역시 듣는 것하고는 다르구나 전북자치도가 이미지 개선을 좀 해서 다시 도약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 여러 나라에서 성공한 동포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 속에 개막을 앞두고 있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전북의 경제 영토를 세계를 향해 넓히고 한 발 더 나아가 잼버리가 남긴 상처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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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푸드센터장... 2년 가까이 공석전주시가 푸드통합지원센터의 경영을 책임지는 센터장을 2년이 다 되도록 선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두 차례 공모를 실시했지만 적임자를 찾지 못했습니다. 경영 공백이 길어지면서 사업 차질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시는 지난달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을 뽑기 위해 임원추천위원회를 열었습니다. 지원자 5명을 대상으로 농업 분야의 경력과 경영 능력 등을 심사했지만 마땅한 후보를 찾지 못했습니다.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관계자 : (서류 평가에서) 70점 이하가 되면 면접 대상자가 없는 걸로 그렇게 공고가 나갔는데 다섯 분 다 이렇게 70점 이하로 돼가지고 면접 대상자가 한 분도 안 계세요.] 지난해 6월에 실시한 공모에서는 면접까지 하고도 최종 후보자를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지난해 1월, 카페를 불법 위탁한 사실이 드러나 당시 센터장이 사퇴한 뒤, 지금까지 공석 상태입니다.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전주시에서 해마다 40억 원가량을 지원받고 있어서 단계적으로 지원금을 줄여야 된다는 지적이 제기돼왔습니다. 때문에 자립 경영을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공모사업을 유치하고 사업을 다각화해야 하지만 센터장이 없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전윤미 전주시의원 : 장기화됐을 때 안정적인 운영이 제대로 안 되고 그거에 따른 어떤 시민들의 불편함, 농가 소득에 대한 불편함이 계속 우려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농가소득 창출이라는 목표를 내걸고 출범한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가 2년에 가까운 경영 공백 사태 속에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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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도 쌀쌀... 대부분 지역 10~50mm 비전북은 오늘 곳곳에서 수은주가 10도 아래로 떨어져 쌀쌀한 가을 날씨를 보였습니다. 무주, 진안, 장수 등 동부권의 최저 기온이 9도 수준까지 떨어졌으며 도내 낮 기온이 14도에서 19도 사이에 머물러 어제보다 4~7도 낮았습니다. 오후 한때 고창과 부안, 군산, 김제 등 도내 서해안에는 폭풍해일경보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내일 아침은 8도에서 11도 사이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좀 더 낮겠습니다. 또 늦은 오후부터 대부분 지역에서 10에서 5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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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기준 미달' 우수 저류시설 9곳도내 9곳의 우수 저류시설이 50년 빈도의 기준에 미달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민주당 한병도 의원은 익산과 순창 등 6개 시.군에 설치된 우수 저류시설 9곳은 50년에 한 번 발생할 수 있는 폭우에 대비하도록 설계돼야 하지만 공사비 절감을 이유로 30년 빈도가 적용돼 설치됐다고 밝혔습니다 한병도 의원은 설계 기준을 낮추면 장기적으로 더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정부가 재정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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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내년 사방사업 270억 원 투입전북자치도가 산사태 취약 지역의 재해 예방을 위해서 내년에 270억 원을 투입해 사방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사방댐 65개소, 산사태 복구와 산지보전 10ha 등에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121개소의 사방사업을 완료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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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안.고창서 낚시객 갯바위 고립 사고 잇따라관광객들이 낚시를 하다 갯바위에 고립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부안해경은 오늘 오후 4시쯤 부안군 궁항 요트경기장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다 물 때를 놓쳐 고립된 60대 두 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보다 앞선 3시 20분쯤에는 70대 낚시객이 고창군 심원면 하구에 고립돼 해경과 소방에 의해 구조됐다고 덧붙였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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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대전에 0대 2 패배... 강등 '위기'프로축구 전북현대가 어제(19일) 전주에서 열린 K리그1 파이널라운드 첫 경기에서, 대전하나시티즌에 패해 강등 위기가 더 커졌습니다. 전북은 슈팅 수에서 앞서가며 대전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결정력에서 아쉬움을 드러내며 전반 41분과 후반 48분 잇따라 골을 허용해 0대 2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전북현대는 잔류 대결 첫 경기에서 패배를 하면서 11위로 떨어져 K리그2 강등 가능성이 더 높아졌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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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기금운용본부 퇴직자 재취업 기준 마련해야"국민연금공단의 내부 정보가 퇴직자들에 의해 유출될 수 있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의원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기금운용본부 퇴직자 57명이 대형 로펌이나 회계법인, 금융회사 등에 재취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 의원은 기금운용본부 직원들은 취업심사 대상은 아니지만, 정보와 역할을 고려할 때 공직자에 준하는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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