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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국 취업자와 경제활동인구 증가...전북은 감소지난달 전국의 취업자 수와 경제활동 인구수는 증가했지만, 전북은 반대로 줄어들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은 지난달 전북의 취업자 수는 8월보다 7천 명이 감소한 99만 7천명이고, 15세에서 64세까지의 경제활동인구는 9천 명이 줄어든 101만 3천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국적으로 취업자 수와 경제활동 인구가 각각 14만여 명과 10만여 명 증가한 것과 상반된 경향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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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역 곳곳 10도 아래 뚝... 쌀쌀한 날씨오늘은 지역 곳곳에서 기온이 10도 아래로 떨어지며 완연한 가을의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한때 장수는 9.2도, 진안 9.6도 무주는 9.8도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 낮 기온은 진안 16도, 전주는 19도였습니다. 내일 아침은 8도에서 11도 사이로 오늘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또 늦은 오후부터 대부분 지역에서 10에서 50mm의 비가 내릴것으로 예상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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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 '2040년 계획 인구' 45만 --> 26만 명군산시가 2040년 도시계획 인구를 4년 전 설정한 45만 명에서 26만 4천 명으로 크게 줄인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인구 감소세를 반영한 것입니다. 시가화 예정 용지는 61.5제곱킬로미터에서 4.3제곱킬로미터로 축소하고, 보전 용지는 292제곱킬로미터에서 320제곱킬로미터로 늘렸습니다. 도시기본계획은 인구 10만 명 이상 시군이 20년 단위로 세웁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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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제종자박람회 80억 원 수출 달성국제종자박람회가 역대급 수출 실적을 달성하며 막을 내렸습니다. 장수군은 경기도 오산시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김제에서 지난 16일부터 사흘동안 진행된 국제종자박람회가 모든 일정을 마쳤습니다. 김제시는 올해 참가 기업들이 해외 바이어를 통해 80억 원의 수출실적을 올린 것으로 잠정 집계했습니다. [ 정성주 / 김제시장 : 이번 국제종자박람회를 통해서 대한민국이 글로벌 종자 강국으로 도약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 장수군이 경기도 오산시와 지역발전을 위해 도농 교류를 추진합니다. 두 자치단체는 지역의 특산물 홍보와 직거래 장터 운영,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마련해서 동반 성장을 이룬다는 계획입니다. [ 최훈식 / 장수군수 : 장수군의 풍부한 자연환경과 농식품산업이 오산시의 인적자원과 첨단산업을 만나서 높은 시너지 효과로 두 지역이 발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남원시가 춘향제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학술대회를 열었습니다. 남원시는 전문가들과 함께 춘향제를 유네스코에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 임시우 / 남원시 문화예술팀장: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춘향제의 무형유산적 가치를 발굴하고 보존과 전승을 위해 적극 노력해 가겠습니다. ] 임실군이 상수도 계량기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무선원격검침기를 보급합니다. 임실군은 취약가정 3천5백여 곳에 무선원격검침기를 설치해 요금 부과의 신뢰도를 높이고 누수 예방효과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JTV뉴스 최유선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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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외국인 중심으로 인구 정책 방향 바꿔야"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외국인 중심으로 인구 정책 방향을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국주영은 의원은 현재 전북에 사는 외국인은 전체 인구의 3.7%인 6만 5천여 명으로 5년 전보다 1만 5천여 명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들이 지역 산업과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전북자치도는 인구와 외국인 정책 부서를 합쳐서, 외국인이 지역 주민으로 정착하도록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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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가을밤 별빛 음악회 내장산 일원에서 열려단풍철을 맞아 정읍 내장산을 찾은 관광객들을 위한 가을밤 별빛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내장산 용산호 일원에서 사흘 동안 진행된 이번 음악회에는 여행스케치와 권인하, 박주희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가을밤을 수놓았습니다. 정읍시는 이번 공연에 앞서 용산호 주변에 야간 조명을 설치해 가을밤의 분위기를 더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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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심 주택가에서 조폭 흉기 휘둘러한밤중에 익산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조직폭력단체의 두목으로 밝혀졌습니다. 도심 한가운데서 벌어진 칼부림에 시민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15일 밤 10시 22분쯤 익산시 영등동의 한 상가 앞 골목. 남성 B 씨가 평소 알고 지내던 50대 남성 A 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렸습니다. 술집에서 술을 마시던 두 사람은 밖으로 나와 말다툼을 벌였고 결국, A 씨가 지니고 있던 흉기를 휘두른 것입니다. [목격자: 손님하고 계산하는 데 여기 앞 문에서 싸움 소리가 나더라고요. 소리를 꽥꽥 두어 번 지르더라고요. 우리 집에 들어오면 어쩔까 어쩔까 막 떨고 있었는데...] B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씨는 다음날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익산경찰서 관계자(음성변조): 그다음 날 오후에 술 깬 뒤에 경찰서를 자수한다고 해가지고 지인들이 데리고 왔습니다. ] A 씨는 조직폭력단체의 두목으로 B 씨에게 평소 감정이 좋지 않았고, 흉기를 준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CG) 바로 맞은편에 대단지 아파트가 있고 초등학교가 300m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조직폭력배가 흉기를 휘둘러 사람을 다치게 한 상황. // 익산경찰서는 A 씨에 대해서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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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의회, 정부에 지역화폐 국가예산 편성 촉구전북자치도의회가 정부에 지역화폐를 위한 국가예산 편성을 촉구했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는 지역화폐가 소비를 진작시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지만, 올해도 정부 예산안에 한 푼도 편성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도의회는 또 지역화폐가 지역격차 해소와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효과가 있다며, 건의문을 통해 국가예산 편성과 법적 근거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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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환경영향평가 수행 체계 구축오는 12월 27일부터 전북특별법이 적용돼 농생명산업지구 등 4개 특례 지구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전북자치도가 직접 수행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환경영향평가 제도 전반을 검토하고 타 시.도의 사례를 분석해 조례 개정안과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조례 개정안에는 환경영향평가 대상과 절차, 위반 시 처분 규정 등이 담겨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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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리모델링 공사 주택 무너져 작업자 2명 중상오늘 오전 8시 30분쯤 무주군 안성면에서 리모델링 공사 중이던 주택이 무너져 작업자 두 명이 다쳤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이 구조물에 깔렸고, 또 다른 50대 남성은 튕겨 나온 잔해물에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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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국전통문화전당서 '공예박람회' 21~22일 열려오는 21일부터 이틀 동안 한국전통문화전당 야외마당에서 전주공예박람회가 열립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도내 43개 공방에서 준비한 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합니다. 개막식에서는 합굿마을문화생산자협동조합의 풍물놀이와 퍼포먼스 등이 펼쳐집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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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중소기업 수출 상담회 22~23일 개최오는 22일부터 이틀 동안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상담회인 JB-FAIR가 열립니다. 이번 상담회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와 연계된 것으로 베트남과 인도, 미국 등 15개 나라의 102개 회사 바이어들이 초청됐습니다. 도내에서는 생활과 뷰티, 식품 등의 분야에서 179개 기업이 참가해 수출 상담을 진행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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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1회 전북 노사화합가요제 열려노사 상생과 소통을 촉진하고 건전한 노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전북 노사화합가요제가 전북자치도청 대강당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가요제에는 예선을 통과한 도내 기업체 노사 12개 팀이 출전해 가수 못지 않은 노래 실력들을 겨루면서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나누고 있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또 부활과 변진섭 등 국내 정상급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다양한 경품행사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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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지.나무에 스민 품격... 전북의 '멋' 알려문화계 소식을 전하는 '문화 향' 시간입니다. 다음 주에 개막되는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에는 전북의 문화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는데요. 전북의 명인들이 만든 전통 공예작품들이 전북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가 소개합니다. 목가구 위에 한지로 정성스럽게 수놓은 백여 개의 한자. 무병장수와 다복을 기원하는 '백수백복' 이 나무 가구에 옮겨졌습니다. [김남숙 / 전주시 평화동: 한자로 표현된 부분이 섬세하게 잘 표현되어 있고, 그림을 보는 것 같은 느낌. 그래서 너무 고귀하고...] 국내 최초로 색지 공예 분야에서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김혜미자 색지장이 재현한 명성황후의 가구가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김혜미자 /전북자치도 무형유산 색지장: 현대적인 미술관에는 안 어울릴 것 같아서 아꼈던 작품이고 이 고즈넉한 공간에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수십 년 건조된 목재로 만들어진 소병진 소목장의 나무 가구. 오랜 세월의 흔적이 담겨 있는 작품은 나무의 아름다운 무늬가 대칭으로 배열돼 보는 이의 눈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최유선 기자: 조선시대 전주를 중심으로 사대부 양반가에서 사용하던 전주장입니다. 일제강점기 이후 명맥이 끊겼던 전주장이 장인의 노력 끝에 120년 만에 복원됐습니다.] 전북 전통공예의 진수를 선보이는 전시가 옛 도지사 관사인 하얀양옥집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하는 경제인들이 전북의 문화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명조 /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예술회관운영팀장: 오랜 기간 동안 고집스럽게 작업을 하고 계시는 공예가분들을 모셔가지고 그런 한국의 모습들을 방문하시는 분들한테...] 22일과 23일에는 명장과 관람객이 만나는 대화의 시간도 마련돼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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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의회 인구위기.지방소멸 극복 특별위 출범전북자치도의회 인구위기.지방소멸 극복 특별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특별위원회는 중앙 부처와 다른 시도의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대응 현황을 살피고 전북자치도의 관련 정책을 점검해서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전용태 위원장은 초저출생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와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가 현실화하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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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미래인재특기 장학생 30명 선발전북자치도 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미래인재특기 장학생 30명을 선발합니다. 신청 자격은 예술이나 체육, 기능분야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전북 출신 고등학생과 대학생입니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6일부터 15일까지이며, 장학금 1백만 원을 지급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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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침 10분 독서..."분위기 차분해졌어요"도내 학생들의 독서량은 전국 평균을 크게 밑돕니다. 독서는 학생들의 문해력과 직결되기 때문에 체계적인 독서교육이 시급한데요. 전북자치도교육청이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10분 동안 책을 읽는 프로그램을 도입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1교시 수업 전 교내 방송이 흘러나옵니다. [학생, 교직원 여러분.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아침 독서 방송입니다.] 학생들이 준비해온 책을 펼칩니다. 1교시 수업 전에 10분 동안 짬을 내 책을 읽는 독서 프로그램입니다. 읽고 싶던 책을 가져온 만큼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입니다. [장가이/군산 서흥중 2학년: 읽다 보니까 재밌고 좋아하는 책 읽는 거니까 뭔가 책에 더 관심이 가는 것 같아요.] 학생들이 집중하면서 하루를 시작하다 보니 차분해졌고 독서 분위기도 서서히 조성되고 있습니다. [권윤주/군산 서흥중 교사: 2학기 때는 도서관에 찾아오고 책을 빌려 가고 이제 한 반에서 다 같이 와서 책을 대출해 가기도 하고 그런 경향을 많이 보였습니다] (CG) 지난해 도내 초중고등학생의 독서량은 25권으로 전국 평균보다 11권이나 적습니다. (CG) 전북교육청은 아침 독서 프로그램을 내년에는 400개 초중고등학교로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학생 추천 도서 100권씩을 지원하고, 학교 운영비의 3.5%를 독서 교육에 쓰도록 했습니다. [이서기/전북자치도교육청 문예체건강과장: 독서 시간과 학업 성취도 간 상관관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습니다. 독서를 좀 더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저희가 지원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전북교육청은 독서 퀴즈와 주인공에게 편지 쓰기, 한 줄 소감 등을 적게 하고 독서 동아리 활동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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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골마을 살린 '석산 오페라'개발이 끝났지만 제대로 복구되지 않은 채 장기간 방치돼 있는 채석장이 적지 않습니다. 해외에서는 오래전부터 이런 석산에 공연장 등을 만들어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은 해외 사례를 통해 우리 지역 석산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기획보도를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채석장에서 오페라 축제를 여는 오스트리아의 사례를 소개합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오스트리아의 국경도시 장크트 마가레텐. 인구 3천 명 남짓의 작은 시골 도시에선 해마다 여름이면 오페라 축제가 열립니다. [오페라 축제 그림] 축제가 열리는 장소는 드넓은 채석장입니다. 붉고 푸른빛으로 물들어가는 거대한 석벽은 그 자체로 훌륭한 무대장치가 됩니다. [다니엘 세라핀/'석산 오페라' 총괄 책임자 : 우리는 불과 물, 공중 곡예 등을 활용한 다양한 쇼를 선보입니다. 이런 공연은 실내 오페라 공연장에서는 불가능한 일이죠. 우리 오페라 공연에는 한계가 없습니다.] 개막 공연은 오스트리아 공영 방송을 통해 전국으로 생중계됩니다. [울라 체나르/ORF (오스트리아 공영방송)기자 : 이 오페라 축제는 정말 중요합니다. 부르겐란드 주에서 가장 큰 오페라 축제에요. 방송국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이 특별한 축제를 취재하는 것은 매우 당연한 일입니다.] 1996년 첫 선을 보인 석산 오페라는 중부 유럽 최대 규모의 오페라 축제로 성장했습니다. [하원호 기자 : 장크트 마가레텐의 오페라 축제는 올해도 28회차 공연이 대부분 매진될 만큼,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여름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45일간 열리는 석산 오페라 축제에는 유럽 전역에서 관객들이 찾아와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귄터 푸르너/장크트 마가레텐 주민 : 이 축제가 유명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우리 지역에 오고 있어요. 그들이 마을 식당 등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을 줍니다.] 공연장으로 탈바꿈 한 석산이 지역의 문화도 살리고, 관광 활성화도 이끄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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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봐주기 징계 의혹' 임상규 전 부지사 소환 조사감찰조사를 받은 소방서장에 대해 봐주기 징계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임상규 전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가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임 전 부지사가 당시 징계위원장으로서 징계 당사자인 소방서장에게 정직 처분을 내린 것과 관련해, 이후 감사문자와 함께 뇌물을 받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임상규 전 부지사는 해당 소방서장과 일면식도 없고, 당시 위원들의 의견을 종합해 정직 3개월을 처분했을 뿐이라며, 지난해 11월 자신의 세종시 집에 굴비가 배달된 사실도 알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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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오후까지 10~50mm 비... 서해안 '강풍'오늘 익산에는 15.9, 김제에는 13.5mm의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주말인 내일 오후까지 10에서 50mm가량 더 내리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서해안 일대를 중심으로 순간풍속 15에서 20미터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20일까지는 바닷물의 수위가 올라가는 기간이어서 저지대 침수와 해안가 사고 등에 유의해야 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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