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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현대, 창단 최초 홈경기 매진프로 축구 전북 현대가 오는 3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울산과의 '현대가 더비' 경기에서 창단 이래 처음으로 매진 기록을 세웠습니다. 구단 측은 오늘 낮 12시를 기준으로, 전주월드컵경기장의 판매 가능 좌석인 3만 2천여 석이 모두 예매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북 현대는 지난 27일 대구 FC를 4대0으로 대파하며 리그 1위를 탈환했고, 정규 시즌 12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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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섬 지역 투표함 수송에 경비함 투입군산해양경찰서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경비함을 투입해 섬 지역의 투표함을 개표장으로 옮길 예정입니다. 군산의 섬 지역에 마련된 투표소는 어청도와 관리도, 방축도 등 모두 7곳이며, 군산해경은 군산항에서 72km 떨어진 어청도의 투표함이 개표장에 가장 늦게 도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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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뜯지도 않고 쓰레기통... 발송비만 12억 원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에게 발송되는 공보물이 외면받고 있습니다. 손도 대지 않은 채 방치되는가 하면 뜯어보지도 않은 공보물이 쓰레기통으로 버려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도내에서는 이런 공보물을 발송하는데 10억 원이 넘는 예산이 들어갔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전주의 한 다세대 주택입니다. 대통령 선거 후보들의 공보물과 투표 안내문이 우편함에 빼곡히 꽂혀있습니다. [ 김학준 / 기자 : 사전 투표가 시작되고 본 투표까지 일주일이 채 남지 않았지만, 우편함 곳곳에는 열지 않은 공보물이 그대로 있습니다. ] 이 아파트의 쓰레기 분리수거장에서는 뜯지도 않고 버려진 공보물이 발견됩니다. 전북선관위는 지난 24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책자형과 전단형 공보물을 86만여 세대에 발송했습니다. 한 통을 보내는 데 전단형은 640원, 책자형은 760원이 듭니다. 모두 12억여 원. 일부 유권자들은 이미 다른 매체를 통해서 정보를 파악하고 있다며 굳이 공보물을 열어 볼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 이유진 / 전주시 효자동 : SNS가 좀 더 편리하고 여러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조금 더 간편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 [ 홍성호 / 전주시 효자동: 그렇게 잘 보질 않아요. 불신감이라고 할까 이런 것들이 이제 잠재돼 있죠. ] 공보물은 재활용이 아닌 일반 쓰레기로 분류돼 환경 문제도 제기되는 상황. 전자식 공보물을 도입하자는 법안이 발의됐지만 개인정보 등의 이유로 통과되지 못하고 있고 노인층을 위해서는 지금의 공보물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효과는 떨어지고 정보 전달의 방식도 바뀌고 있는 만큼 공보물의 수령 방식을 유권자가 선택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해야 된다는 주장도 힘을 얻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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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동복지·산불 이재민 지원 성금 잇따라전북은행이 전북자치도에 아동 복지시설의 환경 개선 후원금으로 4억 원을 기탁했습니다. 이 후원금은 도내 30여 개 아동복지시설의 학습공간 개선과 돌봄 환경 정비, 냉난방 시설 개보수에 사용됩니다. 이와 함께 대한건축사협회 전북도회는 3월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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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물품 창고서 불...1억 5천만 원 피해오늘 오전 7시 15분쯤 익산시 왕궁면의 한 물품 창고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창고 2동과 인터넷 쇼핑몰 판매를 위해 쌓아둔 의자와 이불 등 물품이 타 소방서 추산 1억 5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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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의회-자치행정학회 지방자치 강화 협력키로전북자치도의회와 한국자치행정학회가 지방자치 강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와 학술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지방 행정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교류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도의회는 도민의 삶과 밀접한 지역문제의 해법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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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올림픽 유치 전략 자문 회의 개최2036 전주 하계 올림픽 유치 전략을 세우기 위한 전문가 자문 회의가 열렸습니다. 자문단은 국내외 스포츠 분야 교수와 연구원 등 모두 18명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세계 스포츠의 동향과 전주 홍보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자문 회의를 두 달에 한 번씩 열어 유치 계획의 완성도를 높여가기로 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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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상업의 역사 간직한 '100년 전 객주'보부상들에게 물품을 판매하거나 보관 창고를 빌려주고, 숙식을 제공하던 중간 상인을 객주라고 합니다. 우리 지역에선 금강 주변의 포구에서 객주들이 활동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일제 강점기, 군산 객주의 거래 장부가 발견돼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금강을 끼고 있는 군산의 서포 마을. 군산항부터 익산 성당포구, 충남 강경까지 뱃길로 연결돼 예로부터 상업이 발달한 곳입니다. 이 마을에는 군산의 객주 김호겸이 1930년대에 지은 한옥이 아직까지 남아 있습니다. [김준규/객주 김호겸의 손자 : 할아버지는 구휼을 많이 하셨는데, 특별히 임신을 하면 미역과 쌀, 또 광목 기저귀까지 세트로 해서 다 제공을 했어요.] 생선이 상하는 걸 막기 위해 창고 바닥에 나무 판자를 깔았고, 보부상들이 머물던 숙박시설과 목욕탕도 보존돼 있습니다. 최근에 이곳에서 2천8백 장 분량의 상업용 서류와 거래 장부가 발견돼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봉선/객주 김호겸의 증손녀 : (거래 상인의 명단이) 한 권당 120명에서 150명 정도가 적혀 있고, 거기에 날짜별로 품목들이 다 적혀 있고, 금액들이 다 적혀 있습니다.] 특히 1912년부터 1967년까지 2대에 걸쳐 작성된 거래 장부는 근현대 생활상을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송석기/군산대 건축공학부 교수 : 당시에 어떤 활동들이 군산의 나포 지역을 중심으로 있었는지, 조금 더 자세하게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역사적인 가치를 충분히 갖고 있다고 얘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군산시는 객주 건물과 거래 장부를 문화재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00년 가까이 원형 그대로 남아 있는 객주가와 관련 서류들이 근현대 상업의 역사를 채워줄 실마리가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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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AI 교과서 접속률 5%..."원점 재검토해야"올해부터 AI 디지털 교과서가 도내 일부 학교에 도입됐습니다.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정작 현장의 활용도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지난 3월부터 초중고등학교 일부 학년에 도입된 AI 디지털교과서. 교육부는 올해에 한해 희망하는 학교에 우선 사용하도록 권고했는데, 전북은 전체 760개 학교 가운데 27%인, 200여 곳이 신청했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에게 새로운 교육 도구로 자리 잡을 것이란 기대와 달리 활용도는 크게 떨어지는 모습입니다. (CG) 지난달 이들 학교에서 AI 디지털교과서 플랫폼의 하루 평균 접속자는 불과 5.6%. 접속률로 보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2번째입니다. // 학교에선 디지털 교과서 플랫폼의 가입과 접속 절차가 복잡하고 접속할 때 오류도 많아 사용을 꺼리는 분위기입니다. [초등학교 교사(음성변조): 로그인해서 써볼까 하는데 안 되는 거죠. 이 40분이라는 시간이 아이들한테 얼마나 소중한 시간인데 지금 내가 수업을 바로 못하고...] (CG) 학교급별로 사용 현황을 보면 초등학교의 경우 하루 평균 접속률은 8.1% 수준이었고, 고등학교는 2.7%에 불과했습니다.// 대입과 수능 위주의 현재 교육 체계에서 디지털 교과서의 활용도가 크게 떨어진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입니다. [고등학교 교사(음성변조): 수능 대비에만 거의 매몰돼 있거든요. 근데 그런 체제에서 디지털 교과서를 가지고 어떤 식으로 활동을 유도한다고 한들 아이들이 학습을 할 이유가 없어요.] 교원단체는 교사들의 의견 수렴과 제대로 된 검증 없이 졸속으로 추진한 게 원인이라며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최수경/전교조 전북지부 정책실장: 명확한 학습 효과는 검증되지 않은 사업에 모든 학생을 이렇게 실험 대상으로 삼아서 하는 이 사업은 좀 문제가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첨단 기술이 접목된 AI 디지털 교과서가 교실 문턱을 넘었지만, 현장과의 간극을 좁히기 위해서는 아직은 가야할 길이 멀어 보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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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민단체 "한.미 통상협상 전면 재검토해야"윤석열 정부의 농업 통상협상을 중단하고 식량 주권을 지켜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북도연맹은 파면된 정부가 주도한 한.미 통상협상은 미국만의 이익을 극대화한다며 일방적인 협상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쌀 수입량 확대와 유전자변형 생물체 감자 수입 등을 담은 한.미 통상협상은 대한민국의 농업 기반을 몰살시킨다며 다음 달 들어설 새 정부가 식량 주권을 지켜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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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TV토론회 부적절 발언' 이준석 비판 확산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TV토론회에서 한 자신의 부적절한 발언을 사과했지만 비판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은 이준석 후보가 자신의 말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불편함을 느낀 사람들에게만 마지 못해 사과의 흉내를 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노동당 전북자치도당도 이준석 후보가 성폭력을 비판하기 위해 성폭력을 자극적으로 발언한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면서 내란에 이어 혐오도 퇴출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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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무주에 '5월 우박'...농작물 피해 없어도내 동부 산간지역에 5월말에 우박이 잇따라 내렸습니다. 오늘 오후 1시 35분쯤 남원시 산내면 입석리 일대에서 5분간 지름 5에서 10밀리미터 크기의 우박이 쏟아졌습니다. 또 오후 3시쯤에는 무주군 무풍면에서도 우박이 관측됐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상층에 찬 공기가 머물고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 우박이 떨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직까지 해당 자치단체에 접수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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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갈색 폭격기' 신진식, 소장품 전북체육회 전달선수 시절 '갈색 폭격기' 로 불리며 한 시대를 풍미한 배구 선수 신진식 씨가 전북자치도체육회에 소장품을 기증했습니다. 신진식 씨는 2002 부산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비롯해 선수 시절 유니폼과 트로피를 체육회에 전달했습니다. 익산 남성중과 남성고를 졸업한 신진식 씨는 현역 시절 프로 배구 삼성화재 소속으로 77연승을 주도하며 리그 9연패라는 업적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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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홀로 떠난 사람들의 '마지막 인사'무연고 사망자들의 합동 장례식이 오늘 군산에서 열렸습니다. 홀로 생을 마감했지만 자치단체와 종교단체 관계자들이 이들을 배웅했습니다. 홀로 떠난 사람들의 마지막 인사, 김민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단상 위에는 영정 사진 하나 없이 위패 세 개만 나란히 놓여있습니다. 1시간 동안 진행되는 무연고 사망자들의 합동 장례식입니다. [채금석/장례 주관 목사: 과감하게 우리가 손을 내밀어서 꺼내 줄 수 있기를 부탁을 드리면서...] 군산시는 매달 마지막 주에 무연고 사망자들의 장례식을 치르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 : 조문객 없는 장례식장은 고인과 생전 안면도 없던 시청 관계자들이 지켰습니다. 장례 절차는 종교단체에서 주관했습니다.] {트랜스1} 군산의 경우, 해마다 40명이 넘는 무연고 사망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모두 60대 이상입니다.// [김은정/군산시 복지정책과 기초생활계: 무연고 사망은 연고자가 없거나 알 수 없는 경우, 또 연고자가 있지만 시신 인수를 거부하거나 기피하는 경우(가 해당합니다.)] {트랜스2} 2023년 도내 1인 가구의 비중은 37%, 2052년에는 절반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1인 가구 가운데서도 70대 이상의 비중이 가장 높습니다. // [홍용승/군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 갈수록 고독사들이 많이 늘어나고 또 경기가 어려움에 따라서 이렇게 시신(인수)를 포기하는 가정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어요.] 지난 2023년을 시작으로 도내 14개 자치단체들은 무연고자들의 장례를 치러줄 수 있도록 공영 장례 조례를 모두 제정했습니다. 무연고 사망을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공적 영역에서 접근해야 되고 인간의 존엄성을 존중해야 된다는 사회적 인식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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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4회 전주 국제그림책도서전 개막그림책 문화축제인 제4회 전주 국제그림책도서전이 오늘 팔복 예술공장에서 개막했습니다. '마법'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도서전은 다음 달 29일까지 원화 전시와 작가 강연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진행됩니다. 또 다음 달 1일까지 북마켓도 열려 보림출판사와 창비 등 국내 간판 그림책 출판사 22곳이 도서 10% 할인 판매와 작가 사인회 등을 진행합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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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교교육 기여 대학에 전북대 등 4곳 선정교육부의 고교교육 기여 대학 지원 사업에 도내에선 전북대와 원광대, 군산대와 전주대가 선정됐습니다. 이들 대학에는 입학사정관 인건비와 교육 훈련비, 대입전형 연구비 등 한 학교당 6억 원가량의 예산이 지원됩니다. 교육부는 지난 2014년부터 수험생의 입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대입 전형에 고교 교육 과정을 반영한 대학을 해마다 선정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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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수변도시 2공구 조성 공사 발주새만금개발공사가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스마트 수변도시 2공구에 상하수도와 도로 등 기반시설을 설치하는 공사를 발주했습니다. 총 공사비는 3천553억 원입니다. 2년 전에 착공된 스마트 수변도시 1공구 조성 공사는 내년에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새만금개발공사는 올해 안에 수변도시 내 단독 주택용지를 분양할 계획입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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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용지 찢고 난동'...사전투표 첫날 12건 신고사전투표 첫 날인 오늘 전북에서는 선거 관련 112 신고가 12건이 있었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 오후 5시 10분쯤 우아2동 사전투표소에서는 투표 후 인증샷을 찍던 60대 여성이 선관위 직원에게 제지당하자 항의하며 투표용지를 찢어 훼손했습니다. 선관위는 해당 여성을 선거 업무 방해 등의 혐의로 고발할 예정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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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뜨거운 투표 열기...전북 32.69% 역대 최고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 사태를 겪은 유권자들은 하루빨리 나라의 혼란이 안정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투표소를 찾았습니다. 이같은 분위기를 반영하듯 전북의 첫날 투표율은 지난 대선 때보다 무려 7% 포인트 이상 뛰어올라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비상계엄과 탄핵으로 3년 만에 치러지는 조기 대선. 아침 6시에 문을 연 사전 투표소에는 이른 시간부터 유권자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습니다. 심각한 국가적 혼란에 애를 태워온 60대 유권자는 아침 일찍 서둘러 나왔고, [오창호 / 전주시 서신동 : 국민 한 사람으로서 진짜 절박해요. 나라가 너무나 기울고 좀 이상한 데로 가잖아요. 한 표라도 행사하고 싶어서 일찍 나왔어요.] 야간 근무를 마치고 온 한 유권자는 하루라도 빨리 이런 위기를 타개할 후보를 뽑기 위해 투표소를 찾았습니다. [심만수 / 전주시 서신동 : 새로운 우리나라를 건설할 수 있는 그런 후보자를 뽑기 위해서 굳은 마음으로 왔어요.] 한 청년은 출근길에 젊은 세대를 책임질 후보에게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한승훈 / 완주군 구이면 : 조금 더 미래를 위한 공약이 있는 분들을 뽑으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도내 정당 관계자들도, 또 주요 단체장들도 잇따라 사전투표에 동참했습니다. 사전 투표 첫날 도내에서는 유권자 151만 9백여 명 가운데, 49만 명 넘게 투표를 했습니다. CG/// 투표율은 32.69%. 도내 유권자 10명 가운데 무려 3명 이상이 사전투표 첫날 투표를 마친 셈입니다. 역대 최고였던 지난 20대 대선 첫날 사전투표율 25.54%를 무려 7.15% 포인트나 뛰어넘었습니다. 전남의 34.96%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겁니다. /// 비상계엄과 탄핵 사태에 대한 불안감. 또, 새로운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뜨거운 열망이 반영된 걸로 보입니다. 21대 대선 사전 투표는 내일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만 있으면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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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짙은 안개 주의...한낮 24~27도오늘 무주에는 6.5, 전주 5.7, 장수에 1.6밀리미터의 비가 내렸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과 밤의 일교차는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2에서 16도, 낮 기온은 24에서 27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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