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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4회 전주 국제그림책도서전 개막그림책 문화축제인 제4회 전주 국제그림책도서전이 오늘 팔복 예술공장에서 개막했습니다. '마법'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도서전은 다음 달 29일까지 원화 전시와 작가 강연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진행됩니다. 또 다음 달 1일까지 북마켓도 열려 보림출판사와 창비 등 국내 간판 그림책 출판사 22곳이 도서 10% 할인 판매와 작가 사인회 등을 진행합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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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교교육 기여 대학에 전북대 등 4곳 선정교육부의 고교교육 기여 대학 지원 사업에 도내에선 전북대와 원광대, 군산대와 전주대가 선정됐습니다. 이들 대학에는 입학사정관 인건비와 교육 훈련비, 대입전형 연구비 등 한 학교당 6억 원가량의 예산이 지원됩니다. 교육부는 지난 2014년부터 수험생의 입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대입 전형에 고교 교육 과정을 반영한 대학을 해마다 선정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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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수변도시 2공구 조성 공사 발주새만금개발공사가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스마트 수변도시 2공구에 상하수도와 도로 등 기반시설을 설치하는 공사를 발주했습니다. 총 공사비는 3천553억 원입니다. 2년 전에 착공된 스마트 수변도시 1공구 조성 공사는 내년에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새만금개발공사는 올해 안에 수변도시 내 단독 주택용지를 분양할 계획입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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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용지 찢고 난동'...사전투표 첫날 12건 신고사전투표 첫 날인 오늘 전북에서는 선거 관련 112 신고가 12건이 있었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 오후 5시 10분쯤 우아2동 사전투표소에서는 투표 후 인증샷을 찍던 60대 여성이 선관위 직원에게 제지당하자 항의하며 투표용지를 찢어 훼손했습니다. 선관위는 해당 여성을 선거 업무 방해 등의 혐의로 고발할 예정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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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뜨거운 투표 열기...전북 32.69% 역대 최고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 사태를 겪은 유권자들은 하루빨리 나라의 혼란이 안정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투표소를 찾았습니다. 이같은 분위기를 반영하듯 전북의 첫날 투표율은 지난 대선 때보다 무려 7% 포인트 이상 뛰어올라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비상계엄과 탄핵으로 3년 만에 치러지는 조기 대선. 아침 6시에 문을 연 사전 투표소에는 이른 시간부터 유권자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습니다. 심각한 국가적 혼란에 애를 태워온 60대 유권자는 아침 일찍 서둘러 나왔고, [오창호 / 전주시 서신동 : 국민 한 사람으로서 진짜 절박해요. 나라가 너무나 기울고 좀 이상한 데로 가잖아요. 한 표라도 행사하고 싶어서 일찍 나왔어요.] 야간 근무를 마치고 온 한 유권자는 하루라도 빨리 이런 위기를 타개할 후보를 뽑기 위해 투표소를 찾았습니다. [심만수 / 전주시 서신동 : 새로운 우리나라를 건설할 수 있는 그런 후보자를 뽑기 위해서 굳은 마음으로 왔어요.] 한 청년은 출근길에 젊은 세대를 책임질 후보에게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한승훈 / 완주군 구이면 : 조금 더 미래를 위한 공약이 있는 분들을 뽑으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도내 정당 관계자들도, 또 주요 단체장들도 잇따라 사전투표에 동참했습니다. 사전 투표 첫날 도내에서는 유권자 151만 9백여 명 가운데, 49만 명 넘게 투표를 했습니다. CG/// 투표율은 32.69%. 도내 유권자 10명 가운데 무려 3명 이상이 사전투표 첫날 투표를 마친 셈입니다. 역대 최고였던 지난 20대 대선 첫날 사전투표율 25.54%를 무려 7.15% 포인트나 뛰어넘었습니다. 전남의 34.96%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겁니다. /// 비상계엄과 탄핵 사태에 대한 불안감. 또, 새로운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뜨거운 열망이 반영된 걸로 보입니다. 21대 대선 사전 투표는 내일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만 있으면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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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짙은 안개 주의...한낮 24~27도오늘 무주에는 6.5, 전주 5.7, 장수에 1.6밀리미터의 비가 내렸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과 밤의 일교차는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2에서 16도, 낮 기온은 24에서 27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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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문화도시' 조성 사업 본격 추진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된 전주시가 실무 기구를 구성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전주시는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문화도시 추진 위원회와 민간협력지원단을 가동하고 사업 방향과 실행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오는 2027년까지 팔복동 일원에 모두 338억 원을 투입해 시민 문화 복합 센터와 미래 문화 생산기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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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돈이 안돼요"...폐현수막 재활용 외면지난해 도내에서 수거된 폐현수막은 18만 장이 넘습니다. 하지만 재활용되는 현수막은 절반도 되지 않는데요 정부가 예산까지 지원하고 있지만 재활용은 겉돌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뭔지 김민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거리 곳곳에 각종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올해는 대선과 올림픽 유치 홍보가 겹쳐 지난해보다 더 많은 폐현수막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CG) 2023년 도내에서 수거된 폐현수막은 19만 4천여 장, 이 가운데 64% 정도가 재활용됐습니다. 지난해에는 18만 5,600여 장이 수거됐지만 재활용률은 39%로 크게 줄었습니다. 정부가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해마다 예산 지원을 늘리고 있지만 예산을 신청한 도내 자치단체들은 계속 줄어 올해는 전주시 한곳밖에 없습니다. (CG) [A 자치단체 관계자 (음성변조) : 현수막 재활용해 가지고 마대자루를 제작했는데요. 작년에 좀 (제작)수량이 많아서...] 예산을 받았지만 업체를 찾지 못해서 재활용을 전혀 하지 못한 자치단체도 있습니다. 채산성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관심을 갖는 재활용 업체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B 자치단체 관계자 (음성변조) : 다들 안 하신다고 하시고 (업체) 사장님들이. (재활용은) 세척도 해야 되고 공정도 많이 들어가잖아요. 아무래도 추가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데다가.] 때문에 일부 자치단체는 친환경 현수막을 제작하려고 했지만 단가가 기존 현수막의 두 배 가까이 되고 제작할 수 있는 업체도 없어 결국 포기했습니다. [C 자치단체 관계자 (음성변조) : (친환경 현수막 제작) 검토는 했었는데, 아직은 관내에서 이렇게 제작을 할 수 있는 업체나 이런 여건들이 없어 가지고...] 폐현수막의 재활용 문제에 대해서는 공익적인 측면에서만 접근할 것이 아니라, 상품성 있는 재활용품을 개발하는 등의 현실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민지 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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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내 살해한 70대 항소심도 징역 18년흉기로 아내를 숨지게 한 70대 남성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고등법원 전주재판부는 범행이 잔혹하고 자녀들이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며 징역 18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9월 군산시 조촌동에 있는 자택에서 자신을 정신 병원에 입원시키려 한다며 아내에게 여러 차례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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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 백산저수지 야간 환경 개선김제 백산저수지 일대가 야간에도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됩니다. 무주군이 무주 상상반디숲 도서관을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으로 지정했습니다. 시군소식, 정상원 기자입니다. 김제 백산저수지 일대에 대한 환경 개선사업이 추진됩니다. 김제시는 저수지 주변에 가로등 47개와 CCTV 4개를 설치해 시민들이 해진 뒤에도 안심하고 걸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유희재 / 김제시 도시행정팀장 : 환경개선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생활밀착형 도시환경 개선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무주군이 무주상상반디숲 도서관을 치매 극복 선도 도서관으로 지정해 치매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나섭니다. 도서관에는 치매 관련 도서 20권을 별도로 비치하고, 관련 교육을 받은 직원들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송순호 / 무주군 도서관팀장 : 치매환자와 그 가족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치매극복선도 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남원시가 마을 곳곳을 찾아가 스트레스 측정과 상담 등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음안심 버스를 확대 운영합니다. 안심버스는 행정복지센터, 노인복지관 등 관련 기관들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김광명 / 남원시보건소 정신건강팀장 : 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서 앞으로도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임실군 임실천 주변에 꽃양귀비가 만개해 주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보다 이르게 핀 꽃양귀비는 다음 달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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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존재감 키운 권영국..."진보정당 최고 득표"대통령 선거전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표심을 향한 후보자들의 발걸음도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전북을 처음 방문한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는 이제는 더 이상 무명이 아니라며 진보정당 최고 득표율을 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내세운 공약과는 상반된 내용으로 전북 발전을 이루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사전 투표를 하루 앞두고 전북을 찾은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 도의회 출입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진보 정당의 역대 대선 최고 득표율인 6.17%를 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세 차례 TV 토론회를 거치면서 존재감이 한층 커졌다고 자평했습니다. [권영국 /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 : 처음에 나왔을 때는 거의 무명이었다가 이번 토론회 과정을 거치면서 실제로 표현을 이렇게 하더라고요, 급상승이다.] 권 후보는 지역 공약으로 남원 공공의대 설립과 함께 전북을 정부 주도형 전기 상용차 산업지로 발돋움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권영국 /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 : 재생 에너지로 가고 있는 마당에 전기 상용차를 이쪽 전북에서 중심도시로 만들어 가도록 하는...] 전북 핵심 현안과 관련해서는 이재명, 김문수 후보와는 상반되는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새만금 개발에 초점을 둔 두 후보와는 달리 갯벌을 복원해 해양생태관광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구상. 또, 새만금 신공항 건설을 반대한다는 뜻을 분명히 밝히고 환경단체의 농성장을 방문해 힘을 보태기도 했습니다. [권영국 /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 : 미 공군기지를 위한 활주로 만드는 것, 그게 거의 명확한 것 아니냐. 이게 조류 충돌 위험도...] 권영국 후보는 민주노동당이 전북의 동지가 되겠다며 지역구 국회의원을 배출하는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남은 선거운동 기간에도 전북에 방문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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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전투표소 10곳에 첫 전담 경찰관 배치주요 사전투표소에 전담 경찰관이 배치됩니다. 전북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선거 벽보와 현수막 훼손 행위가 자주 발생하고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단체들이 단체행동을 예고하고 있다며 전주와 군산 등 사전투표소 10곳에 전담 경찰관을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또 전주 혁신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 시스템과 운용 장비를 살펴보고 통신망 단절 등 비상사태에 대비한 대처 방법을 최종적으로 점검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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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전투표 D-1...각 정당 일제히 지지 호소대선 사전투표가 내일로 다가온 가운데 각 당이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은 성명을 통해, 진짜 대한민국을 향한 여정이 마지막 관문에 돌입했다며 이번 대선의 유일한 대안이자 가장 훌륭한 도구인 이재명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은 기자회견을 갖고 전북은 항상 민주당에 표를 줬지만 일자리는 얻지 못하고 기회만 뺏겼다며 이제는 묻지마 투표에서 벗어나 전북을 변화시킬 실력있고 책임지는 정치인을 선택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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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토바이 몰던 60대, 화물차에 치여 숨져어제 오전 7시쯤 전주시 반월동의 조촌교차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60대 남성이 20톤 화물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가 교통 신호를 위반한 채 차를 몰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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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과 모레 사전투표...전북 투표소 242곳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내일과 모레 이틀 동안 실시됩니다. 유권자들은 신분증만 있으면 사전 신고 없이 도내 242곳의 사전투표소는 물론 전국의 사전투표소 아무 곳에서나 투표할 수 있습니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지난 20대 대선에서 전북의 사전투표율은 48.63%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전남에 이어 2위를 기록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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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당직자 사칭 '대선 현수막' 노쇼 잇따라군산에서 더불어민주당 당직자를 사칭해 대선 홍보용 현수막을 주문하고 잠적하는 '노쇼 사기'가 발생했습니다. 신영대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민주당 정책홍보실 주무관을 사칭한 인물이 군산의 현수막 업체 세 곳에 이메일로 위조 명함과 공문을 보내 현수막 제작을 요청했습니다. 세 곳 가운데 한 업체는 실제로 현수막 10장을 만들었지만 대금을 받지는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신영대 의원실은 특정 후보의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의도가 엿보인다며 경찰에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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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57회 전북자치도 미술대전 시상식 열려제57회 전북자치도 미술대전 시상식이 오늘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렸습니다. 대상은 한국화 부문 박인희의 '윤슬처럼'과 민화 부문 윤문순의 '화조영묘도' 등 모두 7점이 선정됐습니다. 올해 미술대전에는 한국화와 서양화 등 모두 10개 분야에 1천300여 점이 접수돼, 이 가운데 780여 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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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민사회, '성적 발언' 이준석 사퇴 촉구대선 후보 3차 TV 토론회에서 나온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의 성적 발언에 대해 시민사회의 비판이 잇따랐습니다. 전북개헌운동본부는 성명을 내고, 여성의 신체를 대상으로 한 혐오 표현은 여성을 향한 노골적 비하이자 정치권에 만연한 성차별의 민낯을 드러낸 사건이라며, 이 후보는 국민 앞에 사과하고 후보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북평화와인권연대는 이번 선거는 혐오 정치와 결별해야 할 중요한 기점이지만 이준석 후보의 발언은 기존 보수 정당의 혐오 선동과 다르지 않다며, 국회는 국회의원 윤리를 위반한 이 후보를 징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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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석 달 만에 "도와달라"...40억 어디에 썼나?지난해 문을 연 캄보디아 예수병원의 부실 운영 문제를 보도해 드리고 있는데요. 캄보디아 병원이 개원을 하고 석 달 만에 예수병원이 후원금을 모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병원 건립에 들어간 40억 원은 어디에 썼길래 불과 석 달 만에 재정난을 이유로 모금까지 한 건지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예수병원이 지난해 7월 병원의 동문들에게 보낸 안내장입니다. 캄보디아 예수병원이 어려운 현실과 마주하고 있다며 후원을 요청하는 내용입니다. C.G> 올해, 즉 2024년 12월까지 버텨낼 재정이 필요하다," "월 5천만 원의 지원금이 있다면 어떻게든 해볼 수 있을 것 같다" 며 후원 요청의 배경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현지 직원들의 급여도 반절만 받고 버텨내보려고 한다며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는 후원금과 정부지원금 등 40억 원을 투입한 캄보디아 병원이 문을 연 지 3개월이 채 안 된 시점입니다. 예수병원 측은 개원이 늦어져 사업 준비 과정에서 사용한 후원금이 예상보다 빨리 떨어졌다고 해명합니다. [ 신충식 / 예수병원장 : 병원에서도 일부분 지원하고 또 직원들하고 동문 선배님들 여러분들이 후원해가지고 또 일부분 또 보내고 이러다가 도저히... ] 하지만 이에 대해서 캄보디아 프놈펜 현지의 교민들 사이에서는 이 병원에 40억 원의 자금이 투입됐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 현지 교민 (음성 변조) : (지난해) 4월에 갔는데 천장이 다 뜯어져 있고, 그 많은 돈, 거의 40억에서 50억이라는 돈이 들어간 표시가 없어. ] 전주방송은 예수병원 측에 자금의 구체적인 사용 내역과 캄보디아 병원의 수입, 지출 내역을 요청했지만 아직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공익법인인 예수병원은 홈페이지와 국세청에 후원금의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합니다. 예수병원의 홈페이지에는 33억 원을 캄보디아에 있는 한 회사에 대여금 형태로 지출했다고만 돼있을 뿐, 대여금의 성격과 상세한 지출 내역은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막대한 비용을 들이고도 좌초 위기를 맞은 캄보디아 병원이 불과 석 달 만에 재정난을 이유로 모금까지 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병원 건립과 운영에 관련된 예산 지출 내역을 상세하게 밝혀야 된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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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노동계, 중처법 악법 규정한 김문수 비판노동계가 중대재해처벌법을 악법으로 규정한 김문수 후보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국내 산재 사망자는 OECD 회원국 가운데 네 번째로 많고 지난해 도내에서도 32명이나 숨졌음에도 김문수 후보가 중처법의 개정을 주장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모든 후보들이 안전한 노동환경을 위한 공약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후보는 최근 중소기업중앙회 간담회에서 중처법을 중소기업에까지 적용하는 게 맞느냐며, 자신이 결정권자가 되면 악법이 기업인들을 괴롭히지 못하도록 고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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