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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파크골프 회원 급증..."활성화 대책 필요"파크골프 동호인이 크게 늘면서 관련 시설을 확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황영석 의원은 전북 파크골프협회 회원수가 지난 2021년 1천3백여 명에서 지난해에는 4천7백여 명으로 세 배 넘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황영석 도의원은 급증하는 회원수에 비해 파크골프장은 26곳으로 턱없이 부족하다며 골프장을 확충하는 등 활성화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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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당분간 맑은 날씨... 한낮 20~24도오늘 전북지역의 낮 기온은 16도에서 22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은 5에서 10도, 낮 기온은 20도에서 24도가 예상됩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는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안개가 끼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예상되지만 주말에는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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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세월호 10주기... "오늘을 잊지 않겠습니다"오늘은 전 국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꼭 10년이 되는 날입니다. 짧지 않은 시간이 흘렀지만 그날의 아픔은 여전히 우리 마음속에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오늘 전북에서도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10년 전 오늘을 잊지 않기 위해 모였습니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떠났던 수학여행, 당시, 초등학교 1학년이었던 아이는 어느덧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났던 형, 누나들과 같은 나이가 됐습니다. [오현서 / 원광고등학교 2학년 흐르고 흘러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우리 모두의 슬픔을.] 차마 말로 다 하지 못한 마음은 작은 엽서에 꾹꾹 눌러 담아보고, 잠시 눈을 감고, 그곳은 춥진 않은지 안전한지 안부를 묻기도 합니다. [강훈 기자: 참사 이후 찾아온 열 번째 봄을 맞아 전북 곳곳에서는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다짐이 이어졌습니다. ] 원광대학교에서는 고 고창석, 이해봉 교사를 추모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원광대 역사교육과와 체육교육과를 졸업한 두 교사는 참사 당시, 끝까지 제자들을 탈출시키다 배에서 빠져나오지 못했습니다. 교육자의 길을 따라 걷는 후배들은 당시 두 선배의 마음을 되새겼습니다. [김경수 / 원광대 체육교육과 4학년: 배가 침몰하고 있을 때도 자신보다 자신의 학생들을 먼저 챙기시어 수많은 목숨을 살리시고는 우리 곁을 떠나가셨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풍남문 광장에 설치돼있던 추모 공간에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박이수연 / 참사 당시 고등학교 2학년: 그때 저도 똑같이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갔다 온 직후였거든요. 그래서 그 사건을 보고 나도 저 아이들처럼 저 배 안에 있을 수 있겠다...] 꽃다운 청춘들을 보내고 맞는 열 번째 봄, 과연, 우리는 그날을 잊지 않고 있는지, 또, 그날의 교훈은 무엇인지, 세월호 10주기가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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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군, 온라인 쇼핑몰 '완주몰' 추진완주군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온라인 쇼핑몰을 개설합니다. 임실군청 사격팀 김예지 선수가 국가대표에 선발돼 파리 올림픽에 출전합니다. 시군 소식 김진형 기자입니다. 완주군이 하반기에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온라인 통합 유통 플랫폼 완주몰을 개설하기로 했습니다. 완주몰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지역 생산자는 농산물과 가공식품의 판로를 확보해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완주군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송미경 완주군 경제식품과장 : 완주몰이 지역 생산자의 소득증대와 성공을 향한 '페이스 메이커'로서 지원을 할 예정으로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임실군 사격팀 소속 김예지 선수가 오는 7월에 파리에서 열리는 올림픽에 태극 마크를 달고 출전합니다. 김예지 선수는 10m 공기 권총과 25m 권총 종목에서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신상훈 임실군 체육진흥팀장 : 파리 올림픽 도전이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모든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장수군이 마을 만들기사업 사전 평가를 실시해, 계남면 평지마을과 산서면 이룡마을 등 6개 마을을 예비 지정했습니다. 장수군은 이들 마을의 기반시설과 소득사업 계획서를 평가해 최종 선정된 마을에 10억 원까지 지원할 예정입니다. 순창군이 서울 양재동 하나로 유통센터에서 두릅 판촉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참두릅과 장아찌, 맛밤 증정행사도 함께 해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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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서 60대 협력업체 직원 숨져지난 2022년부터 노동자 4명이 잇따라 숨진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에서 또 인명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군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40분쯤 세아베스틸에서 500kg가량의 파이프를 자르던 60대 협력업체 직원이 잘린 파이프에 맞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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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실종 대학생 이윤희 가족, 경찰 직무유기 고소지난 2006년 전북대학교 인근에서 실종된 대학생 이윤희 씨의 부모가 오늘 전주지방검찰청에 당시 전북경찰청장과 전주덕진경찰서장을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이 씨의 부모는 사건 당시, 경찰이 초동수사에 실패해 증거가 사라졌고, 이 씨의 컴퓨터 사용 기록도 임의로 삭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북경찰청은 이 씨의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받아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포렌식을 의뢰하는 등 제기된 의혹을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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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로 건너다 차에 치여 2명 사상어젯밤 9시 50분쯤 군산시 나운동에 있는 도로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보행자 두 명을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이 숨지고 다른 한 명이 머리를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도로를 건너던 보행자들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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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안전 대책 쏟아졌지만... 예산 부족에 흐지부지세월호 참사가 터지자 당시 교육부는 잇따라 학생 안전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생존 수영을 비롯해서 안전요원 배치 등이 대표적인데요 시설은 부족하고 예산에 가로막혀 겉돌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학생 안전 대책을 짚어봤습니다. 구명복을 입은 학생들이 물속으로 뛰어듭니다.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생존 수영 수업 시간입니다. 물에 대한 공포심을 없애고, 오랜 시간 버틸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구정길/수영 강사: 구조 능력을 가지고 있고 물에 대한 공포심을 없애면서 아이들이 위급 상황에 처했을 때 제때 나갈 수 있는 위기 능력을 기르는...] 하루 두 시간, 닷새 동안 10시간을 배웁니다. [정예진/전주 신동초 4학년: 생존 수영 배우면 바다에서 위험에 빠졌을 때 생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세월호 참사 이후 초등학교 3, 4학년 학생들은 생존 수영을 의무적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전북에서는 2만 8천여 명이 대상이지만 수업이 가능한 수영장은 24곳으로 턱없이 부족합니다. 때문에 지난 2020년, 교육부는 초등학교 전체 학년으로 확대하도록 했지만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모든 학년이 생존 수영을 배우고 있는 광주, 충남과 대조적입니다. [송준모/전주교육지원청 장학사: 사설 수영장까지 포함을 해서 교육을 진행을 하고 있지만 그런 형편이 안 돼서 아이들한테 실질적인 교육이 조금 어려운 상황에 있습니다.] 참사 뒤 쏟아진 수학여행 안전 대책도 여전히 제자리걸음입니다. 당시 교육부는 수학여행을 갈 때 학생 50명에 1명꼴로 안전 요원을 배치하도록 했습니다. 또, 학년별 대규모 여행 대신, 소규모 테마 여행을 권장했습니다. 하지만, 예산 부족과 여행사 예약 등의 문제에 발목이 잡혀 제대로 시작조차 못했습니다. [00 초등학교 교장 (음성변조): 그때 한참 안전요원 그렇게 (고용) 하라고 한 번 하고, 그때 시끄럽게 한 번 하고 그다음에는 조용하죠.] 세월호 참사 10년, 더 이상의 안타까운 희생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며 정부가 내놓았던 약속이 시간이 흐르면서 흐지부지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날의 교훈을 다시 한번 되새겨볼 시점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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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국 대표와 조국혁신당 당선인 12명, 22~23일 전주와 광주 방문조국 대표와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당선인 12명이 다음 주 전주를 찾습니다.조국혁신당은 조 대표와 당선인들이 오는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전주와 광주를 찾는다고 밝혔습니다.이들은 이번 총선에서 보내준 높은 지지와 응원에 감사의 뜻을 전할 것으로 보입니다.조국혁신당의 비례대표 정당 득표율은 45.53%을 기록한 전북은 물론 광주, 전남에서도 더불어민주연합을 제치고 가장 높았습니다.(JTV전주방송)#총선 #전북 #비례대표 #조국혁신당 JTV 8뉴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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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선거 끝나자 폐현수막 산더미국회의원 선거가 끝났지만 선거에 쓰인 현수막과 공보물 같은 선거 쓰레기가 한가득입니다.버려진 현수막을 재활용하는 방안도 추진되고 있지만 여전히 절반은 소각되면서 유해물질을 배출하고 있습니다.최유선 기자입니다.노동자들이 현수막을 고정했던 막대기를 떼어내고 있습니다.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나자 곳곳에서 현수막 처리작업이 분주합니다.선거 때 많은 현수막이 게시됐던 만큼 처리량은 평상시보다 훨씬 많습니다.[최유선 기자:오늘 아침 전주시 완산구에서 수거된 현수막입니다. 대부분 선거운동 현수막인데요. 산처럼 쌓여있는 모습입니다.]지난 대선에서 전북지역에 게시된 것으로 집계된 현수막은 6천8백여 개.이번 국회의원 선거에는 33명의 후보가 출마해 243개 읍면동에 최소 2개씩 현수막을 내걸었습니다.[현수막 정리 작업 노동자:엄청 많이 들어오죠. 앞으로 더 많이 들어올 거고. (수거 차량이) 하루에 거의 두 번 오는데 한 6번 정도 오는 것 같아요.]도내 유권자 151만여 명이 거주하는 86만여 세대에 발송된 선거공보물도 그대로 쓰레기가 됩니다.이 빌라에서는 29세대 가운데 6세대는 공보물을 아예 가져가지도 않았습니다.분리수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이 공보물도 그대로 소각장으로 갑니다.[전주 폐기물처리업체(음성변조):(공보물은) 나오지도 않아요. 그냥 쓰레기봉투에다 넣어가지고 전부 다 버리니까 모르죠.]선거 때 전국에서 나오는 현수막 쓰레기만 1천 톤 이상.유세 방법을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는 이유입니다.[이정현 / 전북환경운동연합 대표:예전에 비해서 디지털 매체 그러니까 영상 매체라든지 SNS라든지 이런 것들을 통해서 오히려 더 유권자와 소통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거든요.]정부가 현수막 재활용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지만 도내에서도 절반 가량은 소각되고 있어 쓰레기의 발생 자체를 줄일 수 있는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최유선 기자)#총선 #전북 #현수막 #공보물 #쓰레기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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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배숙 "전북 발전 위해 뛰겠다...정부와 여당 소통 창구 역할 하겠다"국민의힘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소속 조배숙 비례의원 당선인이 전북 발전을 위해 뛰겠다고 말했습니다.조 당선인은 오늘(15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이 지역구 의원을 베출하지 못한 전북에서 11번째 지역구 의원이라 생각하고 더불어민주당 당선인들과 전북 발전에 힘을 모으겠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또한, 정운천 의원이 8년 간 정부와 여당의 소통 창구로서 많은 역할을 했다면서 어깨가 무겁지만 이제는 자신이 그 역할을 하겠다고도 했습니다.이어 지방선거, 다음 총선에 대비해 국민의힘이 구체적인 호남 인재 양성 계획을 세워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JTV전주방송)#총선 #전북 #조배숙 JTV 8뉴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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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비례대표 투표 무효표 전국 증가...전북은 오히려 감소전국 83,399표 증가...전북 7,496표 감소이번 총선에서 비례대표 무효표가 전국적으로 늘었지만, 전북에서는 오히려 줄었습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22대 총선 개표 현황을 보면 비례대표 무효표는 130만 9,931표입니다.4년 전 122만 6,532표보다 8만 3,399표 많습니다.하지만, 이번 총선에서 전북의 비례대표 무효표는 3만 7,670표로 4년 전보다 7,496표가 줄었습니다.무효표 비율도 3.68%로 0.69% 포인트 감소했습니다.4년 전 전북의 비례대표 무효표는 20대 총선이 치러진 8년 전보다 1만 4,405표가 많은 4만 5,166표입니다.선관위는 비례대표 후보를 낸 정당이 38개, 투표용지 길이는 51.7cm에 이르면서 비례대표 투표용지의 정당칸 간격이 좁다면서 무효표가 생기지 않도록 기표에 주의해달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JTV전주방송)#총선 #전북 #비례대표 #무효표 JTV 8뉴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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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녹지 지역 건축 규제 완화전주 도심 녹지지역에서의 건축 제한 규정이 완화됐습니다. 전주시는 보전녹지와 생산녹지에서는 4층까지 건축물을 지을 수 있고, 자연녹지에서는 연립주택과 다세대 주택 등 공동 주택의 건축도 허용된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을 공포하고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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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재보궐 당선' 도의원 2명 의정활동 시작지난 10일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도의원 2명이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정종복, 임종명 도의원은 오늘부터 닷새간 진행되는 전북자치도의회 임시회에 처음 등원해, 의원 선서와 함께 의정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임시회에는 대정부 결의안을 비롯해 조례 재개정안 등 모두 30여 건이 심사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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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파트 지하창고서 불... 주민 8명 이송어제 저녁 7시 30분쯤 전주시 중화산동의 한 아파트 지하 창고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화재로 주민 8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이송됐고, 소방서 추산 3천6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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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심 항공교통 (UAM) 상용화 추진 협약전북특별자치도가 한국공항공사, 한화, SK텔레콤, 티맵모빌리티로 구성된 컨소시엄과 협약을 맺고 도심 항공교통, 이른바 UAM 상용화에 나섭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부가 추진하는 UAM 시범운용 지역에 선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 인재 양성과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UAM 산업을 전북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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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새벽 5mm 비... 한낮 기온 18~22도오늘 군산에는 16mm, 남원에는 10mm의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내일 새벽부터 일부 지역에서 다시 시작돼 아침까지 5mm 가량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9에서 12도, 낮 기온은 18도에서 22도가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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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인구감소지역 활성화 3종 정책 추진정부가 지방 소멸위기를 완화하기 위해 인구 감소지역에 대한 다양한 활성화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인구감소 지역에 주택구입 시 혜택을 주고 소규모 관광단지 개발과 지역 특화형 비자 정책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천경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정부가 인구감소 지역에 대해 밝힌 대책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먼저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한 '세컨드 홈' 정책입니다. 집이 있는 사람이 인구감소 지역에 4억 원 이하 주택을 사면 1세대 1주택자로 인정해서 세부담을 줄여 주겠다는 겁니다. (CG IN) 예컨데, 실거래가 9억 원 주택을 장기 보유한 고령자가 특례 지역에 공시가격 4억 원인 주택을 샀을 때, 재산세는 94만 원, 종합부동산세는 71만 원 낮아지고, 기존 주택을 13억 원에 판다고 가정하면 8,551만인 양도소득세는 22만 원으로 대폭 줄게 됩니다. (CG OUT) 전북에서는 전주,익산,군산과 완주군을 제외한 10개 시군이 대상입니다. 또, 관광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관광단지도 조성합니다. 전북에서는 고창에 3천5백억 원을 투입해서 2029년까지 리조트와 호텔, 컨벤션을 갖춘 종합 테마파크도 추진합니다. 외국인 근로자나 유학생에게 주어지는 지역특화형 비자 할당 인원도 늘렸습니다. 전북은 지난해 4백 명에서 올해는 10개 시군에 703명이 배정됐습니다. [최상목/경제부총리 : 인구감소 지역 부활 3종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인구감소 지역을 머무르고 싶은 지역으로 만들겠습니다.] 전북자치도를 비롯한 자치단체들도 다양한 자체 사업들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음성변조) : 이제 중앙부처에서 하는 사업들 중에 저희가 할 수 있는 사업을 이제 많이 고민하고 있는 중이고... 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인구감소 열차가, 정부의 이번 조치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입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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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사노조 조합원 3천 명 돌파... 전교조 '흔들'출범한 지 5년도 되지 않은 전북교사노조의 조합원이 3천 명을 돌파했습니다. 전교조를 뛰어넘었는데요 교권 추락 같은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젊은 교사들의 호응을 끌어낸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지난 2020년 창립된 전북교사노조입니다. 창립 첫해 250여 명에 불과했던 조합원 수가 올해 들어 3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서울 서이초 교사의 사망 사건이 발생한 지난해엔 700여 명이 가입했습니다. (트랜스 자막) 조합원의 95%가 20대에서 40대일 정도로 젊은 교사들의 비중이 큽니다.// 창립 4년 만에 전교조 전북지부를 따라잡았습니다. 전북교사노조는 교사들의 처우, 복지, 권익 등에 집중하며 빠르게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정재석/전북교사노조 위원장: MZ 세대 교사들은 거대 담론이나 이념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일과 관련된 생활 밀착형 이슈를 되게 좋아하는데요.] 반면, 전교조의 위상은 흔들리고 있습니다. 30년 전통의 전교조는 참교육을 기치로 내걸며 확실한 견제 세력으로서의 존재를 인정받아왔습니다. 지난 2010년 조합원이 4천500명까지 증가했지만 해마다 줄어 올해는 3천 명 아래로 주저앉았습니다. 정치, 노동계와 연대하며 세력을 키워온 전교조에 대한 교사들의 피로감이 누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송욱진/전교조 전북지부장: 선생님들이 교권과 이해관계에 충실하기 때문에 전교조가 진행해왔던 다양하고 광범위한 분야에서의 전북 교육을 지키고 있는 현장에서만큼은 아직 공감대가 많이 없는 것 같습니다.] 불과, 수년 만에 뒤바뀐 두 교원단체의 위상이 전북교육청의 대응 방향을 포함해 전북 교육계에 어떤 변화의 바람을 몰고 올지 주목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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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회 상임위 배치 주목국회 상임위는 여야 의원들이 지역의 현안과 법안을 놓고 치열하게 맞서는 곳으로 모두 17개나 됩니다. 하지만 전북 국회의원은 10명에 불과한 만큼 무엇보다 고르게 배치되는 게 중요한데요, 정치적 우군인 전북 연고 당선인마저 줄어들면서 도내 당선인들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제22대 총선 결과 전국에서 전북 연고 당선인은 모두 27명입니다. 21대 총선 때보다 4명이 줄었습니다. 그나마 26명은 모두 야당이고 여당은 조배숙 당선인 1명뿐입니다. [조배숙/국민의미래 비례대표 당선인 : 어깨가 무겁습니다. 이제 호남권의 유일한 국민의힘 여당 의원으로서 정부 여당과 이제 소통하면서 산적한 여러 가지 현안을 해결하고,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이제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정치적 우군인 연고 의원이 줄고 여당과의 통로마저 부족해진 만큼 모두가 민주당인 전북 국회의원 10명의 역할은 더욱 막중해졌습니다. 무엇보다 지역 현안과 법안을 놓고 여야가 치열하게 맞서는 국회 상임위에 고르게 자리를 잡는 게 가장 큰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상임위가 17개나 되는 만큼 모든 곳에 들어갈 수는 없지만 최대한 겹치지 않아야 한다는 겁니다. 21대 국회의 경우 전반기에는 고르게 배치됐지만 후반기에는 농해수위와 문체위 등에 몰리면서 여론의 질타를 받았습니다. 당선인들은 서로 충분한 논의를 거치고 있다며 이번에는 특정 상임위에 쏠림현상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병도/민주당 전북자치도당위원장 : 특히 우리 전북이 가지고 있는 특징 때문에 농해수위를 좀 선호를 하시는데 아마 제가 이제 확답은 드릴 수 없지만 제가 모여서 의논을 나누면 다 전반적으로 공감대가 있었습니다.] 민주당이 전북에서 20년 만에 10석을 모두 차지했지만 그동안의 홀대를 다시 겪지 않기 위해서는 첫 단추를 잘 꿰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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