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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3~4일 '전주을' 경선더불어민주당 전주을 선거구 경선이 모레(3일)부터 이틀 동안 국민 참여 100%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경선 후보는 고종윤, 양경숙, 이덕춘, 이성윤, 최형재 등 모두 5명입니다. 특정 후보가 50%이상 득표율을 올리지 못하면 득표율 1위와 2위 후보 두 명이 오는 6일부터 이틀 동안 결선을 치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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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반갑다, K리그'...전북현대, 대전과 무승부프로축구 K리그가 9개월의 대장정에 돌입했습니다. 전북현대와 대전하나시티즌의 공식 개막전이 열린 오늘, 양 팀은 한 골씩을 주고받으며 무승부로 끝이 났는데요. 뜨거웠던 현장의 열기를 이정민 기자가 담아왔습니다. 전북현대의 K리그 개막 홈경기를 앞둔 전주월드컵경기장. 꽃샘추위에도 축구 팬들이 대거 몰리면서 뜨거운 응원 열기를 내뿜었습니다. [김신영·김민석/전북현대 팬: 오늘 김진수 선수가 기가 막힌 크로스를 올려서 2개의 어시스트로, 2대 0으로 전북현대가 꼭 승리하길...] [왕유나·원태희/전북현대 팬: 이번에 (창단) 30주년 맞이해서 이렇게 보급품도 예쁘게 나왔는데 꼭 우승해서 10번째 별 달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만 4천여 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치러진 전반전. 전북은 경기 시작 10분 만에 대전에 선제골을 내주면서 전반 내내 끌려 다녔습니다. 하지만, 후반 들어 경기 양상은 치열해졌습니다. 양 팀은 공세 수위를 올려가며 서로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좀처럼 골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전북은 후반 40분, 교체 선수로 출전한 안현범의 천금 같은 동점골로 바짝 추격했지만, 경기는 그렇게 끝이 났습니다. K리그 개막전에서 무승부로 승점 1점 획득에 그친 전북현대. 전열을 가다듬고 오는 5일에는 울산현대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9일에는 수원FC를 상대로 리그 첫 승리 도전에 나섭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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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 영하 2도 꽃샘추위...오후에는 눈오후부터 전북 대부분 지역에 내린 비는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삼일절인 내일 오후부터 모레 새벽까지 정읍, 고창 등지에는 1cm 안팎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하 2도, 낮 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1도로 꽃샘추위가 예상됩니다. 모레 밤부터는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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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신영대 의원에 향응 제공"..."악의적인 흑색선전"민주당 군산 선거구 경선을 앞두고 신영대 후보에게 향응을 제공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신 후보의 고등학교 선배인 김광민 씨는 군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22년 9월 서울의 한 가요주점에서 자신과 신의원 등 동문 4명이 여성 접대부 2명과 술을 마신 후, 술값 190만 원을 자신이 계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신영대 의원은 이에 대해 접대부가 있는 자리를 박차고 나오지 못한건 실수라면서도자신을 떨어뜨리기 위한 공작이자 흑색선전이라며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씨가 말한 사업상 도움을 약속한 사실이 없으며, 민주당 윤리감찰단에서도 이미 문제가 없는 사안으로 판명됐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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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환경단체 "버드나무 베어낸 전주시 규탄"전북환경운동연합은 전주시가 오늘 생태하천협의회와 논의 없이 전주천과 삼천의 버드나무 76그루를 베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전주시가 협의후 벌목하겠다는 약속을 어긴 것이라며 전주시장에게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환경단체와 논의했지만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해, 치수 계획에 따라 벌목했다는 입장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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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부 엄포에도 전공의 요지부동정부는 앞서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에게 오늘까지 돌아오면 법적 책임을 묻지 않겠다고 엄포를 놓았습니다. 하지만 도내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 대다수는 아직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파악됩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공의 100여 명이 떠난 원광대병원. 병원 사정상 야간 수술이 어려울 수 있다는 안내문을 띄웠습니다. 신체 접합 수술도 할 수 없습니다.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도 전공의의 빈자리를 체감합니다. [입원 환자: 제가 회복이 좀 더딘 편이라서 이거에 대해서 좀 여쭙고 싶은데. 교수님들도 시간을 쪼개서 올라오시더라고요. 이제 만나 뵈면 거의 이제 피곤하셔가지고...] 욕창 드레싱 같은 전공의 업무를 떠맡은 간호사들의 부담도 큽니다. [김소영 / 보건의료노조 원광대병원 수석부지부장: 본인의 업무가 아닌 이제 의사의 업무를 대신하다 보면 저희가 불법적인 요인이 있으니까 혹시 그런 거에 대해서 조금 불안함을 가지고 있고...] 앞서 정부가 전공의들에게 엄포한 복귀 시한은 오늘. 이를 어길 경우 최소 3개월의 면허 정지 처분과 수사 등 사법 절차를 예고했습니다. 하지만 전북대병원만 아주 일부의 전공의들이 돌아왔거나 의사를 밝혔을뿐, 병원을 떠난 도내 전체 전공의 3백여 명 가운데 대부분은 요지부동입니다. [전북대병원 관계자(음성변조): 저희 현장 상황을 보니까 우선은 소수, 굉장히 적은 수는 지금 복직을 하긴 한 것 같아요.] 예수병원에서도 일부 전공의가 복귀 가능성을 내비췄지만 공식적으로 복귀한 전공의는 없는 상황. 정부가 내놓은 복귀 시한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전공의들의 복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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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스쿨존 버스...기둥 들이받아 2명 사상오늘 군산에서 시내버스가 표지판 기둥을 들이받아 승객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도내에서는 최근 3년 동안 200건이 넘는 졸음운전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김학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버스 한 대가 주차돼 있는 차를 피해 지나갑니다. 속도를 줄이지 못한 채 표지판 기둥을 들이받고 인도 위까지 올라와 멈춰 섭니다. [ 김학준 / 기자 :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멈추지 않고 달려오던 버스는 이 기둥을 들이 받고 나서야 멈춰 섰습니다. 바로 뒤에는 버스 정류소가 있어 자칫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었던 상황입니다. ] 사고가 일어난 건 오늘 오전 9시 10분쯤. [ 인근 주민 (음성 변조): 안에 있는데 쾅 소리가 나는 거예요. 이게 뭔 일이야 하고 나가봤더니 저기 간판 있죠. 그게 막 흔들리는 거예요. ]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70대 여성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다른 승객 1명도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 경찰 관계자 (음성 변조) : 제일 앞자리 있죠. 출입문 거기 앉으셨는데 이제 충격에 앞에 봉 있잖아요. 이렇게 바에다가 이제 가슴하고 머리를 부딪힌 것 같아요. ] 경찰은 운전기사의 졸음운전에 무게를 두고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면 C.G> 2021년부터 도내에서는 223건의 졸음운전 교통사고가 발생해 17명이 숨졌습니다. (OUT) [김필수 / 대림대학교 미래자동차학부 교수: 언제든지 이런 사고가 생길 수 있다는 거고 집중적으로 (운전 기사의) 컨디션 같은 것들을 확인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 같은 것이 필요하지 않나 보고 있고 ] 기사가 오랜 시간을 운전하는 버스의 경우 졸음운전 사고에 더욱 취약한 상황. 현실적인 사고 방지 대책이 요구됩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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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가리비 양식 성공...과제는?고급 어종에 속하는 가리비는 대부분 남해에서 생산됩니다. 군산시가 최근 3년간, 비안도와 선유도 등에서 가리비를 시험 양식했는데 상품성을 갖춘 가리비 생산에 성공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군산 방축도 앞바다에서 어민들이 채롱으로 불리는 그물망을 건져올립니다. 그물망에는 아이 손바닥만 한 가리비가 한가득 담겨 있습니다. 지난 여름, 손톱보다 작은 어린 가리비를 넣은 지 여섯 달 만에 성체로 자란 겁니다. [박길현/군산 방축도 어민 : 6cm까지 자랐는데 조만간 위판을 하려고 선별작업을 하고 있는 중이에요. 아주 맛도 괜찮은 것 같아요.] [트랜스] 2022년 기준 국내 가리비 생산량은 7천129톤, 이 가운데 95%인 6천777톤이 경남에서 나머지 3백여 톤이 강원과 전남에서 양식됩니다. 군산에서는 지난 2020년, 비안도를 시작으로 선유도와 방축도 앞바다에서 가리비 시험 양식에 성공했습니다. [장현규/군산시 양식산업계 : 이번 시험 양식을 통해서 우리 서해안에서도 가리비 양식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그런 결과를 좀 볼 수가 있었습니다.] 6개월 단위로 수확할 수 있고, 따로 먹이를 주지 않아도 바닷속 플랑크톤을 먹기 때문에 김을 대체할 소득 작목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양식 시설을 만드는데 많은 비용이 들어가고, 새 양식장을 확보하는 것도 쉽지 않아서 풀어야 할 과제로 남았습니다. 김 양식 의존도가 높은 도내 어민들에게 가리비가 새로운 소득원이 될지 주목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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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음주 운전 현직 경찰관 정직 3개월전북경찰청은 음주 운전을 하다 적발된 A 경감에게 정직 3개월 처분을 내렸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경감은 지난해 12월 충남 공주시의 한 도로에서 혈중 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인 상태에서 역주행을 하다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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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의힘 "총선에서 호남권은 3석 확보 목표"국민의힘이 오는 4월 총선에서 호남지역에서는 최소한 3석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호남권 의석 목표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전북과 전남,광주에서 1명씩 당선자를 내면 좋겠다며, 호남지역 유권자들이 전략적으로 국민의힘을 밀어주면 지역 발전에 상당히 도움이 되지 않을가 싶다고 말했습니다. 또 모든 지역구에 후보자를 낼 거라며 호남의 경우 어려운 정치 상황을 고려해 출마자에게 총선 기탁금을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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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선정전주시가 국토교통부의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에 선정돼 11억 원을 지원받습니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은 지자체가 드론 기업, 기관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다양한 드론 활용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는 사업입니다. 전주시는 캠틱종합기술원, 국제 드론 축구 연맹 등과 함께 드론 축구와 드론 레저 산업 활성화 방안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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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해마다 청년 8천여 명 유출, 13개 시.군 소멸 위험해마다 평균 8천여 명의 청년이 전북을 떠나고 전주를 제외한 모든 시.군이 소멸 위험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4년 동안 20세에서 39세의 청년 인구 3만 3천3백여 명이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저출생 고령화가 맞물리면서 전주를 제외한 13개 시.군이 소멸 위험 지역으로 분류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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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25대 군산상의 회장에 조성용 대두식품 대표제25대 군산상공회의소 회장에 조성용 대두식품 대표이사가 추대돼 3년 동안 군산상의를 이끌어가게 됐습니다. 조 회장은 전주고와 한양대를 나와 한국무역협회 전북기업협의회 회장과 군산상의 부회장 등을 지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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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교원 보호 강화...경호 서비스 지원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육 활동을 침해당한 교사에 대한 보호 조치를 강화합니다. 전북교육청은 교원이 폭행이나 난동 등으로 위협받는 상황이 발생하면 최대 20일간 긴급 경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원이 조사를 받게 되면 변호사가 동행하도록 하는 등 법률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도내에서 발생한 교권 침해는 모두 247건으로 1년 전보다 두 배가 넘게 증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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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내버스, 표지판 기둥 들이받아...2명 사상오늘 오전 9시 10분쯤 군산시 서수면의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 한 대가 교통 표지판 기둥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70대 여성이 숨졌고 다른 1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기사의 졸음으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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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학기 맞아 독감 유행 우려...감시 강화전북특별자치도가 새학기를 맞아 독감에 대한 감시를 강화합니다. 독감은 해마다 연말에 유행하고 점차 감소하지만 새학기가 시작하는 3~4월에 다시 유행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보건당국은 코로나19 이후 2022년 9월부터 독감유행주의보가 해제되지 않고 있다며 예방접종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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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항 화물검수원 바다에 빠져 숨져어젯밤 10시 50분쯤 군산시 비응도동 군산항 7부두에서 30대 화물검수원이 바다에 빠져 숨졌습니다. 화물검수원은 5천600톤 급 중국 화물선에 오르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군산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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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10석 확정...'지각 획정' 방지 과제총선을 불과 41일 앞두고 전북의 국회 의석이 극적으로 10석을 유지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국회는 오늘 열린 본회의에서 전북을 10석으로 유지하는 대신 비례 1석을 줄이는 안을 통과시켰는데요. 선거 때마다 되풀이되고 있는 지각획정 사태를 막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시급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가뜩이나 존재감 없는 전북 정치권이 의석마저 9석으로 줄어들 위기를 가까스로 면했습니다. 양당은 진통 끝에 비례대표 1석을 줄여 전북 10석을 유지하는 안에 서명하고, 본회의를 통과시켰습니다. [윤재옥/국민의힘 원내대표 : (강원 등) 4개 특례지역을 인정하고 비례 1석을 양보해서 전북에 1석을 채우는 것으로 합의가 됐습니다.] 인구 하한선에 미달하는 김제부안 선거구와 남원임실순창 선거구는 인접 지역을 붙여 다시 획정됐습니다. (CG IN) 김제부안 선거구에는 군산 회현면과 대야면을 붙여 '군산김제부안 을' 선거구가 되고 회현과 대야를 뺀 기존 군산 선거구는 '군산김제부안 갑' 선거구로 바뀝니다. 역시 인구가 부족한 남원임실순창 선거구는 인근 장수를 붙여, 남원장수임실순창 선거구와 완주진안무주 선거구로 각각 재편됐습니다. (CG OUT) [이원택/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도민들의 간절한 바람이 이루어져서 저도 기쁩니다. 그런데 이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그 누가 됐든 국회의원 10명이 똘똘 뭉쳐서 전북 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저도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21대 총선 때보다는 이틀 빠르지만 이번 선거구 획정은 선거를 겨우 41일 앞둔 시점에 결정됐습니다. 선거구가 바뀐 지역에서는 출마 예정자나 주민들 모두 고작 보름 안에 처음 보는 후보 처음 보는 주민들을 상대로 경선을 치러야 할 상황입니다. 선거 때마다 늑장 선거구 획정에 대한 제도 개선 요구가 끊이지 않아 왔지만, 이번에도 변함 없이 다음 선거의 과제로 넘겨졌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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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권 보호...경호원, 소송 비용 지원교권 침해 사례는 해마다 늘고 있고 그 수위도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북교육청이 한층 강화된 교권 보호대책을 내놓았는데요 위급한 상황에서는 경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당한 교육 활동이 아동학대로 신고된 경우에는 교육감의 의견서를 수사기관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지난해 10월 도내 고등학교 교사 A 씨는 2학년 학생에게 목을 졸리는 등의 폭행을 당했습니다. 수업 시간에 동급생을 폭행하던 학생을 말리다 벌어진 일입니다. (CG) 지난해 도내에서 발생한 교권 침해 사례는 모두 247건으로 1년 전보다 두 배가 넘게 늘었습니다.// (CG) 모욕과 명예훼손이 144건으로 가장 많았고 상해나 폭행도 23건이나 됐습니다. // [진보람/전북교육인권센터 장학사: 여전히 모욕, 그리고 명예훼손 이런 부분이 굉장히 많고요. 그리고 전에 볼 수 없었던 폭행 부분도 조금씩 늘어나는...] 전북자치도교육청은 이번 학기부터 한층 강화된 보호 대책을 시행합니다. 우선, 교권 침해가 발생하면 곧바로 학생을 별도의 장소로 분리하도록 했습니다. 또, 폭행이나 협박 등으로 위협받게 될 경우, 사설 경호원을 최대 20일 동안 지원합니다. 정당한 교육 활동이 아동 학대로 신고될 경우에는 교육감 의견서를 수사기관에 제출하고, 변호사 선임비용과 소송 비용을 선지급해서 교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습니다. [김명철/전북교육인권센터장: 교육이 살아야 교사가 살아야 학생의 학습권도 보장되기 때문에 교권 침해에 대해서는 엄중히 대응할 방침입니다.] 전북교육청은 또, 수사기관 조사 단계부터 변호사를 지원하고 법률 지원단을 10명에서 20명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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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방위산업 도시와 협업해야"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한 '전북 포럼'에서 강은호 전 방위사업청장은 방산 도시와의 협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강은호 전 방위사업청장은 소재산업에 강점이 있는 전라북도는 방위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기존 방산 중심도시들과 밀접하게 협업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대학에 방위산업과를 신설할 계획으로, 혁신기관과 연계해서 방위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구상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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