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설레는 귀성길...포근한 고향설날을 하루 앞둔 오늘도 기차역과 터미널에는 막바지 귀성 인파가 몰렸습니다.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은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함께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설 연휴 첫날 표정, 하원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두 손 가득 선물 꾸러미를 손에 든 귀성객들이 터미널을 빠져나옵니다. 먼 길을 달려온 터라 피곤할 법도 하지만 오랜만에 만날 가족들 생각에 얼굴엔 설렘이 가득합니다. [이완규/귀성객 : 너무 좋죠, 명절이 있다는게. 평상시에는 잘 내려오기가 쉽지 않거든요, 고향이. 명절이라도 되니까 이렇게 내려오고 그러니까 참 좋습니다.] 앞서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은 전통 쌀강정 만들기에 나섰습니다. 조청과 흑설탕을 후라이팬에 녹이고, 튀밥을 골고루 버무립니다. 고소함을 더해줄 견과류를 뿌리고 동그랗게 모양을 잡으면 자꾸만 손이 가는 강정이 완성됩니다. [김지율/초등학교 2학년 : 강정을 처음 만들어봤고, 제가 만들기를 좋아해서 더 재미있었고, 엄마 아빠와 함께 먹을 거에요.] 한국전통문화전당과 전주한옥마을, 국립전주박물관 등에서는 설 연휴기간 귀성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가 열립니다. [신지혜/한국전통문화전당 한식문화팀 : 한지 체험이나 수공예 체험, 전통 음식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준비하고 잇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오셔서 즐겁게 명절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남원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는 설 연휴에 무료로 개방되고, 익산 교도소세트장과 보석박물관에서도 민속놀이 체험과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2.09
-
-
-
-
[JTV 8뉴스] 전북자치도,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추가 발굴전북특별자치도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기부자의 선호도가 높은 답례품을 추가로 발굴합니다. 또한, 명절과 휴가철, 지역 축제 기간과 연말에는 답례품과는 별도로 선물 추첨 제공 같은 행사로 기부를 이끌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전북자치도와 14개 시군에는 모두 6만 3천여 명이 84억 원을 기부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2.09
-
-
-
-
[JTV 8뉴스] "형님, 살아계신다면"... 이산가족 682명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이 다가오고 있지만, 그럴수록 더욱 쓸쓸해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전북에는 680여 명의 이산가족들이 아픔을 안고 살아가고 있는데요 언제가 될지 모르는 상봉을 기다리며 또 설을 맞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올해 99살 김점례 씨. 임실에 살던 김 씨는 1950년 결혼과 함께 김제로 떠났습니다. 그게 마지막, 어머니와 아버지, 세 명의 동생이 북으로 갔다는 소식만 확인됐고 70여 년이 흘렀습니다. 이산가족 상봉을 네 차례 신청했지만 생존 여부가 확인되지 않아서 상봉 대상자에서 제외됐습니다. [ 김점례 / 이산가족 (99세) : 살아 있는가 죽었는가도 몰라요. 엄청 오래됐으니까 그런 이야기 하고 말만 하면 내가 눈물이 나, 이렇게 가슴이 많이 막혀서 내가 어떻게 할 수가 없어. ] C.G> 1988년 당시 13만 명이 넘었던 전국의 이산가족은 이제 4만여 명만 생존해 있습니다. (OUT) [최오남 / 이산가족 (영상편지, 대한적십자사 제작) : 형님 살아계신다면 한 번만 만나서 막냇동생도 한번 만나보게 해주세요.] 대한적십자사는 대부분 80대 이상인 이산가족들의 유전자 정보를 모으거나 영상 자료를 만드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임영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사무처장 나중을 대비해서 일단은 또 고령화되어 있고 해서 그런 어떤 유전자 검사라든지 영상 편지라든지 아니면 생애보 이런 것들을 제작을 하고 있는 거죠. ] 전북에서는 682명의 이산가족들이 기약 없는 상봉의 시간을 품에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산가족 상봉은 지난 2018년을 마지막으로 중단됐고 애끓는 심정을 알리 없는 시간은 속절없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2.09
-
-
-
-
[JTV 8뉴스] 익산시, 폐지 줍는 노인 전수조사...맞춤형 지원익산시가 폐지를 주워 생계를 이어가는 노인들을 다음 달까지 모두 조사합니다. 지역별 고물상과 읍면동장 등을 통해 인적 사항을 확인하고, 선별 절차를 거쳐 노인일자리 사업 등 대체 일자리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조사 결과를 보면 전국 폐지 수집 노인은 4만 2천여 명으로 추정됩니다. 이들은 하루 5.4시간씩 일주일에 6일을 일하지만, 한 달 수입은 평균 15만 9천 원에 불과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2.09
-
-
-
-
[JTV 8뉴스] 국립전주박물관, 설맞이 전통문화 체험행사설 연휴에 국립전주박물관에서 전통문화 체험 행사가 열립니다. 국립전주박물관은 활쏘기와 윷놀이 등 전통놀이, 옛날 생활도구를 체험할 수 있는 야외 상설마당을 운영합니다. 운영 기간은 오는 12일까지로 설날 당일은 쉽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2.09
-
-
-
-
[JTV 8뉴스] JB금융지주 작년 당기순이익 5,860억 원JB금융지주가 지난해 5천860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한 해 전보다 2.5% 감소한 것이지만, 실적 전망치로 제시된 수준을 상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자회사별 당기순이익은 전북은행 2천45억 원, 광주은행 2천407억 원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2.09
-
-
-
-
[JTV 8뉴스] 도교육청, 폐교 6곳 --> 특수학교·자연학습장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방치된 폐교 6곳을 특수학교와 자연학습장 같은 교육시설로 만듭니다. 옛 군산 대야초 광산분교는 군산권 특수학교로, 옛 전주 도강초는 학생건강증진센터로 바꿉니다. 또, 옛 임실 관촌동초와 순창 구림중 등은 섬진강 자연학습장이나 유아 학습원으로 조성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2.09
-
-
-
-
[JTV 8뉴스] 전주 동물원 놀이시설 3월 운영 재개잇단 안전사고로 2년 전 운영이 중단된 전주 동물원 놀이시설이 3월부터 다시 가동됩니다. 전주시는 다음 달 놀이시설의 개보수 공사를 마치면, 최종 안전검사를 실시한 후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지난 2022년 6살 어린이가 놀이시설에서 다치는 등 사고가 잇따르자 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100건이 넘는 결함을 확인하고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2.08
-
-
-
-
[JTV 8뉴스] 민주당과 범야권 선거연합...전주을 영향 주목더불어민주당이 범야권과 선거연합을 위한 창당 준비에 들어가면서 전북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민주당은 민주 개혁 선거연합 기구를 꾸리고 통합형 비례정당 창당 방침을 정한 가운데 지역구에서도 진보당과 녹색정의당 등 범야권과 연대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진보당 강성희 의원 지역구인 전주을에도 민주당 후보를 공천하지 않고 야권 후보를 단일화하는 방안이 거론돼 민주당 입지자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2.08
-
-
-
-
[JTV 8뉴스] 전주대·기전대·예원대, 유학생 비자 1년 중단교육부가 발표한 비자 발급 제한 대학에 전주대와 전주기전대, 예원대 등 전국 20개 대학이 포함됐습니다. 교육부는 이들 대학에서는 올해 2학기부터 1년 동안 신규 외국인 유학생의 비자 발급이 중단된다고 밝혔습니다. 유학생의 불법 체류율이 10% 이상이거나 공인 언어능력의 충족 비율 등이 기준에 미달하면 비자 발급에 제재를 받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2.08
-
-
-
-
[JTV 8뉴스] 과일 판매 트럭 들이받아 장보던 4명 중경상(화면)오늘 낮 1시 10분쯤 김제시 요촌동의 전통시장에서 60대 여성이 운전하는 승용차가 시장 입구에 서있던 과일 판매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명절을 맞아 장보기를 나온 4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2.08
-
-
-
-
[JTV 8뉴스] 명절 기간 KTX, 새마을호 등 열차 운행 증편국민들이 대거 이동하는 설연휴를 맞아 오늘부터 12일까지 닷새 동안 주요 열차의 운행 횟수가 늘어납니다.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는 KTX는 평일보다 10회 증편하고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도 임시 열차를 하루에 14회 추가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하루 평균 열차 운행 횟수는 192회로 늘어나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2.08
-
-
-
-
[JTV 8뉴스] 야권, 윤석열 대통령 신년 대담 비판 잇따라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대담을 놓고 야권에서 강한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양경숙 의원 등은 윤석열 대통령이 명품백 수수사건에 대해 김건희 여사를 정치 공작의 희생양으로 표현하는 등 궤변만 늘어놓았다며, 자신들의 죄를 덮으려고 할수록 의혹의 실체를 밝히라는 민의만 커져간다고 주장했습니다. 진보당 강성희 의원은 가족의 부정부패를 어떻게든 덮고 싶겠지만 대담은 오히려 불을 지폈고, 대통령의 오만과 독선을 국민들이 똑똑히 확인했다고 비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2.08
-
-
-
-
[JTV 8뉴스] (대체)그리운 고향으로... 음식 장만 '역귀성'도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귀성이 시작됐습니다.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은 정든 고향을 찾아 내려온 귀성객들로 붐볐는데요. 서울에서 전주까지는 최대 6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유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손주를 바라보는 할아버지의 얼굴엔 미소가 가득합니다. 인천에서 온 아들과 며느리, 손주들을 기차역까지 마중 나왔습니다. [장석한 / 완주군 소양면: 세뱃돈 주려고 하니까 기분이 좋아요. (얼마나 준비하셨어요?) 그건 비밀이에요.] 오랜만에 고향에 온 아들도 설레는 마음은 마찬가지입니다. [장민균 / 귀성객: 날씨도 좋고 되게 설레고 기분 좋습니다. 부모님이랑 같이 전도 부쳐먹고 즐겁게 보낼 예정입니다.]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는 학생들은 집밥이 그리웠습니다. [김충록.나호준 / 귀성객: 엄마가 해주신 전이나 할머니가 해주신 음식 같은 거 갈비, 이런 거 먹을 생각에 좀 신나긴 합니다.] 어린 손주들이 먼 길을 내려오는 게 마음에 걸려 서울로 가는 할머니와 할아버지도 있습니다.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을 담다 보니 챙겨야 하는 가방이 세 개나 됩니다. [유홍순.이홍재 / 역귀성객: 갈비도 재고 그 다음에 떡국도 준비하고. 그래서 같이 올림픽 공원도 가고 롯데타워도 가고 재밌게 놀 거예요.] 아이들도 또래 사촌들을 만날 생각에 신이 났습니다. [소성수.김태경.소유정 / 귀성객: 사촌 동생하고 같이 놀려고요. 만들기하고 놀 거예요.]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설 연휴 동안 도내 고속도로를 통해 하루 평균 34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설날 당일인 토요일에는 최대 45만 대가 예상됩니다. 서울에서 전주까지 이동 시간은 지난해보다 15분 늘어난 최대 6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2.08
-
-
-
-
[JTV 8뉴스] 대목은 대목 ... 활기 넘치는 전통시장내일이면 나흘 동안의 설 연휴가 시작됩니다. 대목을 맞은 전통시장에는 제수용품을 사러 온 주민들과 상인들로 활기가 넘쳤는데요 넉넉하고 활기찬 오일장의 모습을 강훈 기자가 담아왔습니다. 기다란 가래떡이 도마 위에서 숭덩숭덩 썰려 떡국에 들어갈 준비를 마칩니다. 잘 익은 알밤은 기계 속에서 보기 좋게 다듬어집니다. 차례상에 올라갈 두툼한 산적은 계란 옷을 입고 철판 위에서 노릇노릇 익어갑니다. 흥정하는 소리로 오랜만에 시장은 왁자지껄 [sync: 어머니 그거 만 오천 원만 줘. 이만 원짜리인데 만 오천 원만 줘} 장바구니를 가득 채운 할머니, 가족에게 맛있는 음식을 먹일 생각에 콧노래가 절로 나옵니다 [김순이 / 완주군 삼례읍: 어묵도 꿰고 명태도 부치고 그냥 그러는 거예요. 불고기도 볶고 꼬치도 꿰고.] 할아버지는 오랜만에 보는 손주들에게 세뱃돈을 나눠줄 생각에 마냥 행복합니다. [임병규 / 전주시 서신동 건강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복돈도 주고 그래야지요.] 치솟은 물가에 손님들의 지갑이 쉽게 열리진 않지만 그래도 대목은 대목입니다. 밀려드는 손님들로 눈코 뜰 새 없어도 따듯한 덕담은 잊지 않습니다. [sync: 아버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람 냄새 물씬 나는 전통시장에선 가족을 기다리는 설렘과 명절을 맞는 풍성함이 가득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2.08
-
-
-
-
[JTV 8뉴스]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 '안갯속'대통령 대선 공약이자 국정과제인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이 진척이 없습니다. 전라북도를 비롯해 공공기관 이전에 공을 들여왔던 자치단체들은 방향성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총선을 앞두고 수도권 눈치 보기에만 급급하면서, 이른바 지방시대를 내세웠던 계획이 실종됐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천경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수도권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을 꾀하겠다고 밝혀왔던 정부. 국토부는 지난해 상반기에 이전 계획을 세우고 하반기부터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여러 차례 밝혀왔습니다. 하지만 비수도권 지역 간 갈등을 핑계로 총선 이후로 연기하겠다고 발표했고. [원희룡/당시 국토교통부 장관(지난해) : 지자체들끼리 조금만 조율이 된다면 속도를 내겠는데 조율할 건 조율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지, 그냥 나간다면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국토부 용역도 오는 11월쯤에나 나올 예정. 용역 결과를 토대로 대상 기관과 세부 계획을 확장한다는 건데, 이런 일정이라면 또 해를 넘길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음성변조) : 지방이전 정책에 대해 성과 평가를 해보고 그때 드러났던 한계점 같은 것들을 분석해 보고 해야, 그걸 토대로 또 다양한 방안을 만들 수...] 이러다 보니 공공기관 이전을 준비해온 자치단체들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투자공사와 7대 공제회, 농협중앙회, 한국마사회 등 34개 기관을 이전 대상으로 분류한 전라북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전라북도 관계자(음성변조) : 국토부에서 어느 입장을 발표하지 않으니까, 저희가 쉽게 움직일 수가 없더라고요. 각 시도에서도 지금 어떻게 움직여야될 지 아마 방향성도 못 잡고 있을 거예요.] 이같은 상황은 정부가 총선을 앞두고 수도권 눈치를 보며 일정을 늦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 스스로, 이른바 지방시대에 대한 의지가 있기는 한 건지, 의문만 키우고 있습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2.08
-
-
-
-
[JTV 8뉴스] 연휴 큰 추위 없어... 설날에는 약한 비이번 설 연휴 기간에는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휴 첫날인 내일은 구름이 많이 끼다가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하 2도, 한낮은 영상 4도에서 7도로 평년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설 당일인 토요일에는 대체로 맑다가 차츰 흐려지겠고, 낮에는 대부분 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일요일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고 연휴 마지막 날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2.08
-
-
-
-
[JTV 8뉴스] 이낙연 "전북에서 4석 얻겠다"새로운미래 이낙연 공동대표가 지난 4일 미래대연합과 통합한 뒤 처음으로 전주를 찾았습니다. 이낙연 대표는 전북에서는 4석을 얻겠다고 목표를 제시했는데요, 당장은 지지율이 낮지만 제3지대가 통합되면 크게 오를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새로운미래 이낙연 공동대표는 국민들이 거대 양당 정치에 절망하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이낙연/새로운미래 공동대표 : 상식에 어긋나는 억지를 부린다는 것 그리고 국가보다는 진영을 더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 무엇보다도 국민의 삶을 챙기기보다는 특정 정치인의 방탄에 이렇게 힘을 집중하게 하고 있다는 것.] 또 거대 양당이 위성정당을 만들어 비례대표까지 싹쓸이하려 한다면서 제3지대가 단합해야할 필요성이 더 커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때문에 국민이 보기에 도저히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 이외엔 통합을 위해 뭐든지 받아들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지지율은 한 자릿수로 부진합니다. 이낙연 대표는 지난 2016년 국민의당 출범사례와 같이 지지율 상승에 다소 시간이 걸릴 뿐이라며 결과를 자신했습니다. [이낙연/새로운미래 공동대표 : (국민의당도) 2월 4일에 창당했었습니다. 그리고 선거가 4월 십 며칠에 있었는데 3월 중순까지 지지도가 8%였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예열되는 데 시간이 걸리는 건 늘 있는 일이고요.] 이 대표는 전북 두세 개 선거구는 새로운 인물들의 출마가 구체화하고 있고, 서너 군데는 기존 정치인들이 나설 거라며 도내 10개 선거구에 모두 후보를 내겠다고 다시 한번 공언했습니다. 이번 총선의 최종 목표를 묻는 질문에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이낙연/새로운미래 공동대표 : 우선은 제 2당이 된다는 것은 저희들이 반드시 해야 될 일이고요. 민주당을 능가하기는 당장은 어렵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서 하나의 대안세력으로 인정받고 싶습니다. 10석 중에서 4석이라도 가져가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호남 정치에는 경쟁이 없다 보니 경쟁력도 없다면서 도민들이 기회를 주면 민주당이 못하는 걸 반드시 채워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2.08
-
-
-
-
[JTV 8뉴스] 전북 현대, 창단 30주년 엠블럼·유니폼 공개프로 축구 전북 현대가 창단 30주년 기념 엠블럼과 올 시즌 공식 유니폼을 공개했습니다. 엠블럼은 숫자 30을 형상화해서 구단의 정체성을 살렸으며, 유니폼은 홈과 원정 경기 등 4가지 종류로 30주년 엠블럼이 부착됐습니다. 전북은 조만간 30주년 한정 유니폼을 팬들에게 선보일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2.08
-
-
-
-
[JTV 8뉴스] 도교육청, 중등 임용 합격자 373명 발표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 중등교사 등 신규 임용시험의 합격자 373명을 발표했습니다. 중등 교사에서는 27개 과목에서 269명이 최종 합격했고, 보건교사와 상담교사 등은 104명입니다. 도교육청은 최종 합격자를 대상으로 직무연수 등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