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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예비후보들 '이낙연 신당' 반대 목소리민주당 총선 예비후보들 사이에서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창당 움직임에, 비판의 목소리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춘석 전 의원은 이낙연 신당은 대통령 후보 경선에 대한 불복이라며, 이 전 대표가 정치적으로 몰락하는 악수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덕춘 예비후보도 윤석열 정부로부터 고통받는 국민을 외면하고, 나라의 운명을 위태롭게 하는 망국 열차에 올라타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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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촌 49세 청년? .... 지방 소멸의 그늘자치단체마다 청년의 나이를 다르게 정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18살부터 39살까지를 청년으로 보는 지자체부터, 15살부터 49살까지를 청년으로 정의하는 곳도 있습니다. 청년의 연령이 확대된 이유는 무엇이고, 우려되는 점은 없는지 강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강훈 기자: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해가 바뀌면서 청년이 된 분도, 청년이 아니게 된 분도 계실 텐데요. 그런데, 과연 청년에 해당하는 나이는 몇 살일까요?] [김민정 / 21살: 스무 살부터...서른 다섯?] [김하원 / 22살: 만 19세부터...30? 40? 30? 35세? ] 청년기본법에 따른 청년의 나이는 19세부터 34세까지입니다. 하지만 자치단체들은 조례에 따라 청년의 나이를 다르게 적용하고 있습니다. (CG) 전주, 익산, 군산은 18살부터 39살까지지만 농촌으로 갈수록 연령대가 넓어집니다. 진안, 고창, 남원은 45살까지를 무주, 순창, 장수군은 49살까지를, 특히 장수군은 15살부터를 청년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CG) 청년이 해마다 감소하는 상황에서 지원 사업의 대상을 확보하려다 보니 청년의 연령을 늘리고 있는 겁니다. [김정현 / 남원시의원: 45세로 늘려서, 지금 현재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우리 지역에 생활할 수 있는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서 했고요.] 한 지자체 안에서 청년 사업의 연령을 다르게 적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CG) 전주시의 경우, 청년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에서는 18세에서 39세까지로 했지만 청년문화기획자 창작활동에서는 19세부터 적용했습니다. 또, 청년 면접 정장 대여사업은 34세까지만 지원하고 있습니다. (CG) [이남숙 / 전주시의원 연령을 기준으로 하는 다수의 사업들이 사업 대상이 동일함에도 기준이 상이하거나 시대의 변화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청년의 나이를 40대 후반까지 늘린 것은 소멸의 위험에 처한 자치단체들이 살아남기 위해 선택한 고육책입니다. 신체적인 나이를 뛰어넘어 시대의 변화에 맞게 청년을 새롭게 규정하고 어떻게 지원할 것인지를 진지하게 고민해야 될 시점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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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자전시관 건립 청신호남원시가 도자전시관 건립을 위한 국비를 확보하면서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순창군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해 이·미용비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남원시가 함파우 아트밸리에 들어설 도자 전시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비를 확보했습니다. 총 170억 원이 투입될 도자 전시관에는 전시실과 수장고, 교육실, 휴게공간 등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구수정/남원시 콘텐츠기획팀장 : 남원이 도자 문화의 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도자전시관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순창군이 65세 이상 어르신 9천 7백여 명을 대상으로 이·미용비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순창군은 노인들에게 한해 12만 원을 바우처 카드로 지원하기로 하고, 50여 개 이미용 업소와 협약식도 했습니다. [최영일/순창군수 : 노인 어르신들의 피부에 와닿는 삶의 질을 높여주는 정책들을 앞으로도 많이 만들어서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 꼭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완주군이 새해를 맞아 인구 10만, 전북 4대 도시로 도약하는 새로운 완주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테크노 제2산업단지와 농공단지 100% 분양,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기 조성과 만경강 활성화 등을 제시했습니다. 임실군이 1천만 관광시대를 열기 위해 옥정호와 치즈 테마파크, 사선대 등 지역 특화 자원을 연계한 명품 관광벨트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옥정호 호텔 건립 등 체류형 관광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민자 유치를 통한 케이블카와 짚라인 관광 휴양시설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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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라북도 등 시무식 갖고 새해 업무 시작주요 기관단체들이 일제히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김관영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로서 특별한 100년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 원년, 도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습니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시무식에서 특자도교육청 출범을 계기로 최고의 교육 중심지로 나아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전주시 등 14개 시군도 시무식을 갖고 지역발전을 위해 힘 쓰자고 다짐했습니다. JTV전주방송은 내부혁신과 새로운 콘텐츠, 그리고 문화 기획력과 단단한 결속력으로, 급변하고 있는 방송 환경을 헤쳐나가자고 다짐했습니다.(JTV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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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보조금 부정수급 121명 적발지난해 도내에서 적발된 국고보조금 부정수급액이 442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특별단속을 벌여 121명을 적발하고 1명을 구속했습니다. 도내 한 평생 학습시설에서는 출석부를 조작해 학생 수를 부풀려 4,608만 원의 입학금 등을 타낸 혐의로 시설 관계자 21명이 적발됐고 이사장이 구속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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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의회, '지진 피해' 이시카와현 위로 서한전라북도의회가 어제 지진이 발생한 일본 이시카와현 의회에 지진 피해를 위로하는 서한을 보냈습니다. 국주영은 전라북도의회 의장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하며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두 지역 의회는 지난 2001년부터 우호 협력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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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농촌인력센터 전국 최다 선정농식품부가 시행하는 농촌인력 중개센터 지원사업과 공공형 계절 근로지원사업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47곳이 전북에서 선정됐습니다. 중개센터는 지난해보다 3곳 늘어난 36곳, 공공형 계절 근로 지원사업은 7곳이 증가한 11곳이 선정됐습니다. 전라북도는 이를 통해 공공인력을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늘리면 일손 부족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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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군 아파트에서 화재 ... 25명 대피오늘 오후 2시쯤, 완주군 봉동읍에 있는 아파트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고 주민 25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장난에서 화재가 시작된 걸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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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완주 지역상품권, 오늘부터 교차 사용오늘부터 전주시와 완주군이 각각 발행한 지역 상품권을 상대 지역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주시와 완주군은 지역사랑상품권 상호 유통 협약에 따라, 전주 가맹점 3만 곳과 완주 3천 곳에서 두 지역 상품권으로 결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와 완주군은 지역 상품권 유통 금액과 사용처가 늘면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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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베이비붐 세대 비중 전국 평균보다 높아1955년에서 1963년 사이에 태어난 이른바 도내 베이비붐 세대의 비중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국민연금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도내 베이비붐 세대는 19만 2천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10.9%를 차지해 전국 평균인 8.7%를 웃돌았습니다. 또, 도내 베이비붐 세대는 평균 52.1세에 퇴직하거나 폐업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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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시, 'LH 매입 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김제시가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LH 매입 임대주택의 예비입주자 50세대를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모집합니다. 김제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 세대원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나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저소득 등록 장애인, 저소득 고령자 등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LH가 다가구 주택 등을 사들여 수리한 뒤 시세의 30% 수준으로 임대하는 주택에서는 최장 20년간 거주할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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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구입한 땅에 배수설비? ...빈집 매입 주의큰돈을 들여 빈집과 부근의 땅을 샀는데 재산권도 행사하지 못하고 법적 분쟁에 휘말리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사례가 적지 않은데요 빈집을 매입하기 전에는 토지 용도나 상태가 어떤지 확인하셔야겠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빈집을 포함해 집 앞에 있는 골목길 형태의 300여 제곱미터의 부지를 매입한 김 모 씨. 골목길을 정비하려다 생각지도 못한 일을 겪었습니다. 땅밑에 인근 다섯 가구의 배수설비인 오수받이가 설치돼 있었던 것입니다. [김 씨 / 토지 매입자 : 상하수도관을 지금 이용하고 있는데 제가 제 땅이라고 그래서 차단을 한다는 것은 도리가 아니잖아요.] 김 씨는 땅주인의 동의도 받지 않고 배수설비를 설치한 익산시가 법을 위반한 것이라며 토지를 매입하지 않으면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는 입장입니다. 또, 땅의 전 소유주도 익산시가 배수설비를 설치한 사실을 몰랐다고 주장합니다. [김 씨 / 토지 매입자 : 그런 것 하나 안 받고 무작위로 무단으로 불법 전용과 불법 굴착과 불법 시설을 (설치) 했어요.] 익산시는 해당 부지가 수십 년 동안 진입로로 사용돼왔다며 매입 요구를 들어주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CG) 오랫동안 도로로 사용돼 온 토지는 소유자가 사용 수익권을 행사할 수 없다고 볼 수 있는 대법원 판례를 근거로 들고 있습니다. [윤상민 / 익산시 하수도과 : 토지 매입을 하기 위해서는 예산이 기본적으로 편성이 돼 있어야 되고, 지금은 이제 예산도 없을뿐더러 이런 경우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익산시에 따르면 이런 문제 때문에 익산에서만 해마다 10건이 넘는 소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도내 빈집은 1만 7천여 채로 빈집 매입에 따른 법적 다툼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매입하기 전에 토지의 용도나 상태가 어떤지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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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해 첫 일출..."희망의 갑진년 되길..."푸른 용의 해라는 갑진년 새해 첫 날, 여러분은 어떤 소원들 비셨는지요. 새해 아침, 해맞이 명소를 찾은 도민들은 희망차게 떠오른 새해 첫 일출을 바라보며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영상 3-4초) 신명난 풍물 소리가 어둠에 묻혀 있던 대지를 깨웁니다. 산 정상에는 새해 첫 해를 맞이하려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저 멀리 흰눈에 덮힌 지리산 능선 너머로 2024년, 갑진년의 새해가 떠오릅니다. [최이순.황재준/무주군 부남면 : 올해는 가족 모두 건강하고, 저희가 귀촌해서 무주에 왔으니까 무주 발전이 됐으면 좋겠고, 외국에 나가 있는 우리 아이가 짝을 만나서 올해는 꼭 결혼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첫 해를 보며 가지런히 손을 모으고, 그 마음을 오래 간직하기 위해 카메라에 담습니다. [김하윤/장수군 장수읍 : 저의 소망은 저희 가족 다 건강했으면 좋겠고, 친한 친구들이랑 같은 반 됐으면 좋겠어요.] 가족의 건강과 행복, 입시와 취업 등 저마다의 소박한 바람을 한글자 한글자 정성스럽게 옮겨 적습니다. [김수진/장수군 산서면 : 저는 올해 남자친구도 생겼으면 좋겠고, 가족들 건강하고, 내년에 졸업하게 되는데 경찰이 꼭 됐으면 좋겠습니다.] [최서우/진안군 진안읍 : 가족 다 행복하고 건강하고 즐겁게 사는건데 한 달 뒤에 동생이 태어나서 동생도 행복하고 건강하고 즐겁게 같이 지낼수 있으면 좋겠어요.] 새해 새롭게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가 길었던 낙후의 굴레를 끊어낼 계기가 되길 바라는 도민들도 많았습니다. [안다섬/남원시 보절면 ; 전라북도가 전북특별자치도로 이제 출범을 하게 되는데요. 그냥 이름만 특별자치도인게 아니라 특별자치도라는 이름에 맞게 우리 도민들어 더 건강하고 행복하고 더 잘 사는 그런 도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첫날, 힘차게 떠오른 갑진년의 태양에는 지난 해의 어둠을 떨쳐내고 더 나은 한 해가 되기를 바라는 모든 이의 기대와 바람이 담겼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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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시, '생활인구' 유치 조례 제정남원시가 주소지는 다른 곳이지만 통근과 통학 등으로 남원에 머무는 생활인구를 유치하기 조례를 만들었습니다. 조례는 남원사랑시민증을 발급받은 사람에게 공공시설 입장료 할인, 기념품과 숙박권 제공 같은 혜택을 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남원시는 생활인구 지원센터를 설치해 생활인구를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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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 소집 2~5일내일(2일)부터 오는 5일까지 올해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 소집이 진행됩니다. 보호자와 신입생은 통보받은 날에 입학할 초등학교 예비 소집에 참석해야 합니다. 학교와 시군은 불참한 신입생은 2차 예비 소집이나 전화 등으로 소재를 확인합니다. 올해 초등학교 입학 대상자는 2017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6살 아동 등 1만 1천여 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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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난임 시술비 지원.... 교통비 최대 53% 환급2024년 갑진년 새해부터는 난임 부부에게 소득과 관계없이 시술비가 지원됩니다. 올해 둘째 아이가 태어난 가정에는 300만 원의 바우처가 지급됩니다. 7월부터는 대중교통 이용금액의 최대 53%를 환급해 주는데요 새해부터 달라지는 내용을 최유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출산율은 떨어지고 있지만 임신을 위해 시술을 하는 사례는 늘고 있습니다. 지난 2022년 전북의 난임시술 건수는 3,678건으로 2년 전보다 550건이 늘었습니다. 스트레스는 물론 경제적인 부담이 만만치 않습니다. [김민서 / 2022년 출산: 이 병원이 아닌가 보다 해서 또 병원도 바꾸다 보면 그거 나름대로 스트레스고 또 경제적인 문제도 되고]] 전라북도는 올해부터 임신과 출산을 희망하는 부부에게 소득과 관계없이 최대 23차례까지 시술비와 검사비 본인 부담금의 최대 90%까지 지원합니다. 고위험 임신 질환을 앓는 임산부의 의료비도 90%를 지원합니다. [김정 / 전북도 건강증진과장: 저출산 문제가 더 심각하고 우리 전라북도도 다른 시.도에 비해서 좀 많이 낮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더 예산 반영해서 이런 것들을 확대를 해 나갈 계획입니다.] 올해 태어나는 둘째 아이부터는 지원금이 늘어납니다. (트랜스) 첫째 아이는 200만 원, 둘째 아이부터는 100만 원이 늘어난 300만 원의 바우처인 첫만남 이용권이 지급됩니다. (트랜스) 만 0세 아동을 키우는 가정에는 월 100만 원, 만 1세는 월 50만 원으로 부모 급여가 확대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청년과 저소득층은 올해 7월부터 환급 혜택을 받습니다. [김한나 / 대학생: (교통비가) 5만 원 정도 그 이상 되는데 아르바이트해서 버는 거여서 좀 부담되고...] 대중교통을 한 달에 스물 한 차례 이상 이용하면 이용 금액의 20~53%를 환급받습니다. [최유선 기자: 학생들이 자주 오가는 학교 주변은 8월부터 금연구역이 됩니다. 초중고등학교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에서 흡연을 할 경우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시설 인근도 기존 10m 이내에서 30m 이내로 금연구역이 확대됩니다. 국립 변산자연휴양림 등 국립자연휴양림의 휴관일인 화요일에도 등산객 입장이 가능해집니다. JTV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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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책쿵20' 사업 만족도 92%전주의 이른바 지역서점과 동네책방에서 책을 사면 20%를 할인받는 책쿵20 사업의 만족도가 9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주시는 책쿵20 가입자 2천8백여 명과 참여 서점 47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2%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책쿵20 사업에 가입한 2만 3천 명은 지난 2천21년부터 27만여 권을 사면서 8억 8천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았고, 참여 서점 47곳이 44억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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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웃돕기 성금(1/1)희망2024나눔캠페인 이웃돕기성금 전북은행 505-13-0344570 농협은행 301-0133-2348-51 전북공동모금회 다음은 JTV 전주방송에 이웃 돕기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고창군 고수면 주민들이 5백 49만 4천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 부안군 상서면 회시마을 주민들이 36만 5천 원, (부안군 상서면 용서마을 26만 8천 원, 부안군 상서면 청둥마을 25만 2천 원) 분장마을 주민들이 22만 5천 원, --------------------------------- 부안군 상서면 고잔마을 주민들이 18만 2천 원, (부안군 상서면 거석마을 10만 7천 원, 고창군 성내면 시기마을 25만 원) 고창군 성내면 외토마을 주민들이 21만 원, --------------------------------- 고창군 성내면 대천마을 주민들이 21만 원, (고창군 성내면 대흥마을 17만 원, 고창군 성내면 구동마을 17만 원) 교동마을 주민들이 16만 원, --------------------------------- 고창군 성내면 석전마을 주민들이 13만 원, (고창군 성내면 한정마을 12만 원, 고창군 성내면 운산마을 11만 원) 죽림마을 주민들이 10만 원, --------------------------------- 임실군 관촌면 관촌1마을 주민들이 30만 원, (임실군 관촌면 유산마을 30만 원, 임실군 관촌면 용산마을 24만 원) 방현마을 주민들이 21만 원, --------------------------------- 임실군 관촌면 시기마을 주민들이 20만 원, (임실군 관촌면 공덕마을 10만 원, 임실군 관촌면 구암마을 5만 5천 원) 부안군 진서면 진동마을 주민들이 15만 원, --------------------------------- 부안군 진서면 작도마을 주민들이 40만 원, (부안군 진서면 석포1마을 37만 원, 부안군 진서면 입암마을 25만 원) 용동마을 주민들이 17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보도팀 기자
202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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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업·농촌 12개 정보 통합 제공...'농사로' 개통농촌진흥청이 농업과 농촌 관련 정보 12가지를 한꺼번에 지도 형태로 볼 수 있는 누리집인 '농사로'를 개통했습니다. 12가지 정보는 병해충 발생 현황과 농촌 생활권 자료, 기상재해와 작물 토양 적성 정보 등입니다. 농촌진흥청은 개별 누리집을 접속하는 불편을 덜고 자료를 내려받아 분석하기도 쉽다고 설명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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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특별자치도 '첫발'...홀로서기 '원년'새해를 맞아 전라북도의 주요 현안을 하나씩 살펴보는 순서를 마련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오는 18일이면 120년 넘게 써온 전라도라는 이름 대신, 전북특별자치도로 홀로서기에 나섭니다. 새로운 전북으로 특별한 기회가 될, 전북특별자치도의 향후 전망과 과제를 천경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1년여의 준비 끝에 본격적인 출범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북특별법에 담긴 333개 특례를 통해 새로운 시대, 커다란 변화를 맞게 됩니다. [김관영/도지사 : 특별법 전부 개정을 통해 특별자치도 지위에 걸맞은 당당한 권한과 역할을 부여받았습니다.] 전국 최초로 공립학교로 설립될 케이팝 국제학교는 전북의 이름을 세계에 알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도지사가 직접 비자를 승급하는 권한도 갖게 돼 우수한 외국인 인력이 전북에 정착할 수 있게 됩니다. 농생명지구 지정 등 산업분야의 다양한 특례도 부여돼 도지사가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추진할 수 있는 길이 넓어집니다. [천경석 기자 : 원활한 특별자치도 출범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이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가장 급한 게 행정정보시스템의 각종 증명서와 인사, 재정 등 많은 업무를 전라북도가 아닌 전북특별자치도로 바꾸는 일입니다. 지난해 정부의 시스템 마비 사태로 민원 발급 등이 지연됐던 일을 막기 위해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준비하고 있지만 시간이 워낙 촉박합니다. [정수영/한국지역정보개발원 수석 : 전북 특별자치도가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도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더욱 중요한 건, 여러 특례들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조례 등 하위 규정을 정비하는 일입니다. 전북특별법은 12월 27일 시행되는 만큼 그 안에는 보완작업을 마무리해야 합니다. [김관영/도지사 : 1년 동안 제도적인 여러 가지 보완 사항을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를 해서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말씀드리고...] 전북연구원은 각종 특례가 시행되면 오는 2040년, 인구는 18만 명이 유입되고, 지역내총생산은 24조 원 늘어난 81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라북도가 전라도의 틀을 깨고 나와 128년 만에 홀로서기에 나서는 원년. 새로운 이름, 특별한 기회를 현실화할 철저한 준비와 지혜가 필요합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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