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검찰, 백원우 전 비서관 '특혜 채용' 관련 소환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의 특혜채용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검찰이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을 소환 조사습니다. 전주지검은 오늘 오후 2시부터 백원우 전 비서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두 시간동안 조사를 벌였습니다. 검찰은 앞서 조현옥 전 청와대 인사수석과 김우호 전 인사혁신처장, 홍종학 전 중기부 장관 등 문재인 정부 출신 인사들을 잇따라 불러 관련 사안을 조사해오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2.06
-
-
-
-
[JTV 8뉴스] 베트남 요소 600톤, 군산항 통해 반입익산시가 요소수 대란을 막기 위해 수입선 다변화에 나선 가운데 베트남산 요소 600톤이 군산항을 통해 반입됐습니다. 베트남의 요소 생산 국영기업은 익산시와 맺은 협약에 따라 앞으로 매달 1천5백 톤의 요소를 익산에 있는 요소수 생산 업체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요소수 생산업체는 요소수 품귀 현상이 발생할 경우 익산시와 전북특별자치도에 요소수를 우선 공급하기로 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2.06
-
-
-
-
[JTV 8뉴스] 전북자치도 초대 감사위원장 양충모 전 새만금청장양충모 초대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장이 임용장을 받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양충모 감사위원장은 청렴 전북자치도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독립성과 전문성, 공정성을 확보하고 투명한 감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 위원장은 제4대 새만금개발청장을 역임했으며, 임기는 3년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2.06
-
-
-
-
[JTV 8뉴스] 내일 새벽까지 눈 또는 비...아침 -6~-2도내일 새벽까지 눈이나 빗방울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오전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하 2도로 오늘보다 5, 6도 가량 낮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영상 3도에서 5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새벽까지 내린 눈이 얼어붙어 빙판길이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2.06
-
-
-
-
[JTV 8뉴스] 신규 전북 무형문화재 기능 보유자 지정전북특별자치도가 새롭게 지정된 도 무형문화재 기능 보유자들에게 인정서를 전달했습니다. 신규 지정자는 판소리 장단의 이상호 보유자와 침선장 신애자 보유자, 모필장 곽종민 보유자 등입니다. 전북자치도는 기능 보유자를 지정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무형문화유산의 안정적인 전승.보전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2.06
-
-
-
-
[JTV 8뉴스] 민주당 익산갑 경선, 김수흥.이춘석 맞대결더불어민주당 익산갑 경선에서 김수흥, 이춘석 후보가 4년 만에 맞대결을 펼치게 됐습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오늘 1차 경선 심사를 발표한 결과, 도내에선 익산갑만 유일하게 포함된 가운데 김수흥, 이춘석 두 후보가 경선 대상자로 확정됐습니다. 고상진, 성기청 후보는 탈락했습니다. 경선투표는 오는 19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며결과는 마지막 날인 21일 발표됩니다. 민주당은 2차 경선 지역은 설 연휴 이후에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2.06
-
-
-
-
[JTV 8뉴스] 민주당 현역 '하위 20%' 통보 설 연휴 뒤로 연기더불어민주당이 현역 평가 하위 20% 대상자에 대한 통보를 설 연휴 이후로 미뤘습니다. 임혁백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하위 20% 대상자들이 충분히 이의를 제기하고 경선참여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시간을 주기 위해, 설 연휴 이후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통보 날짜는 밝힐 수 없다고 덧붙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2.06
-
-
-
-
[JTV 8뉴스] 전주.완주 10번째 상생협약... '혁신도시 체육공원'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 완주군이 열 번째 상생 협약을 맺었습니다. 세 자치단체는 완주 이서면에 파크골프장과 테니스장, 풋살장 등이 있는 체육공원을 함께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자치도와 전주시, 완주군은 이번 10차 협약까지 24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2.06
-
-
-
-
[JTV 8뉴스] 동의 없이 축사 허가.... 무주군 '공익적 목적?'무주군이 축사 때문에 주민들이 반발한다며 부근의 다른 지역으로 옮기도록 신축 허가를 내줬습니다. 그러자 축사가 새로 들어서는 곳의 주민들은 무주군이 동의도 받지 않고 허가를 내줬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무주군은 주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공익적인 목적이었다는 설명입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3층 규모의 돼지 축사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2만 마리 이상의 돼지를 키울 수 있는 규모입니다. 이 축산의 반경 2킬로미터 안에는 안성면 4개 마을과 적상면 1개 마을 등 5개 마을 400여 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습니다. 안성면 쪽의 주민 380여 명은 무주군이 주민들의 동의도 받지 않고 축사 신축을 허가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용조, 무주군 안성발전협의회장 4개 마을이 2km 이내에 있습니다. 그런데 안성 쪽에는 전혀 그런 동의가 없었어요. 그래서 사실은 맨 처음에 시작할 때는 알지도 못했어요 사건의 발단은, 이곳에서 걸어서 20분 거리에 있던 축사를 부근 주민들이 반대하자 이곳으로 옮기도록 무주군이 지난 2020년에 신축 허가를 내준 것입니다. C.G> 무주군은 축사는 가장 가까운 민가를 기준으로 2km 안에 지을 수 없지만 공익적인 목적으로 가축을 사육할 경우에는 2km 안에도 신축할 수 있다며 아무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여기서,공익적인 목적이란 주민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것. 즉, 원래 축사가 있던 곳의 반경 1km 안에 거주하는 100여 세대는 직접적인 피해를 보지만 안성면 쪽은 산이 가로막고 있어 영향권에 들지 않는다고 판단했다는 설명입니다. 무주군 관계자 : 악취로 고통받는 주민들을 위해서 정책적으로 이제 시행이 된 거죠. 지형적으로 봤을 때는 완전히 영향권 밖이니까 설명을 할 필요가 없다는 거죠. ] 농장주는 적법한 절차에 따른 것이라며 주민들과 최대한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농장주 (음성 변조) : 민원 협의가 이뤄지는 어떤 좋은 방안이 나와서 우리도 사업 시행을 정상적으로 잘하고 싶고 ] 그러나 마을 주민들과 무주군 사이의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갈등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2.06
-
-
-
-
[JTV 8뉴스] 전주천.삼천 정비...수변 문화공간도 조성전주천의 모든 구간이 정부가 관리하는 국가하천으로 지정됐는데요. 전주시가 2030년까지 7천억 원을 투입해 전주천과 삼천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환경단체는 하지만 전주시의 하천정책이 생태계를 훼손시킨다며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완주군 상관면 수원천에서 시작해 전주 도심을 관통하는 전주천. 평소에는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지만 장마철에는 범람해 위험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전주시는 오는 2030년까지 7천억 원을 투입해 전주천과 삼천의 홍수 위험구간을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우범기 / 전주시장: 배수펌프장 및 우수 저류시설 설치 등 14개 사업을 총 3021억 원을 투입해 장기적인 재해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논란이 됐던 전주천의 나무 벌목과 준설 공사도 홍수 방지에 도움이 된다며 계속 진행한다는 입장입니다. 한옥마을을 낀 한벽교에서 남천교 사이 등 하천 주변 7곳에는 문화공간도 조성됩니다. 주제별로 데크길이나 청년 모임 공간, 어린이 물놀이장을 설치해 시민들의 쉼터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환경단체는 거꾸로 가는 정책이라며 난색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정현 / 전북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홍수 예방을 하겠다고 하면서 다른 홍수 피해를 키울 수 있는 인공 시설물들을 하천에다 많이 설치하겠다는 것이 이번 계획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앞서 환경단체는 전주시가 한 대규모 준설과 수목 제거가 홍수 예방에는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고 생태계를 훼손한다며 반대해왔습니다. 하천정책을 놓고 전주시와 환경단체가 평행선을 달리는 가운데, 전주시는 이르면 다음 달부터 문화공간 설계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2.06
-
-
-
-
[JTV 8뉴스] 완주에서도 교육훈련 받아요(시군)그동안 직업 학교가 없어 불편이 컸던 완주군민들이 지역에서도 직업훈련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김제시가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한 결과, 목표액을 두 배 넘게 달성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완주군이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와 협약을 맺고, 완주에서도 직업훈련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취업교육을 원하는 완주군민들은 캠퍼스가 있는 김제까지 가지 않아도 돼, 교육 수요도 늘 것으로 보입니다. [박준건 완주군 일자리정책팀장 : 이번 협약으로 관내 근로자들의 직업 능력이 성장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군민의 교육 참여 기회가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김제시가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통해 목표액의 두 배가 넘는 7억 5천만 원을 모금했습니다. 김제시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나눔을 실천한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무주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이 설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 동안 24시간 운영됩니다. 또, 인근 지역 종합병원, 119안전센터, 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 응급 의료 체계를 구축해 비상상황에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임실에 사는 노종택, 송정순 부부가 임실군 애향장학회에 어려운 지역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5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습니다. 임실군 갈마리 토박이 농부인 노씨 부부는 6남매 자녀가 준 용돈과 독립유공자 보상금 등으로 모은 돈을 선뜻 맡겨 훈훈한 화제를 낳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2.06
-
-
-
-
[JTV 8뉴스] 의대 2천 명 증원...전북대·원광대 예의주시정부가 내년부터 전국 의대 입학 정원을 2천 명 늘리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도내 의과대학의 증원 규모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전북대와 원광대는 대학별 증원 규모가 정해지지 않은 만큼 앞으로 정부의 후속 조치를 지켜보며 필요한 사항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비수도권 의대에 늘어나는 정원을 집중 배정할 방침이라며, 비수도권 의대의 지역인재전형을 60% 이상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2.06
-
-
-
-
[JTV 8뉴스] '국민의힘 공천 부적격자' 도내 포함 주목국민의힘이 오늘부터 공천 부적격자 통보를 시작한 가운데 전북에서도 대상자가 나올 지 주목됩니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시대가 바뀌고 있으니 새로운 인물을 받아들여야 한다며 호남지역은 8군데에서 다시 접수를 받아야 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도내 6개 선거구에 7명이 공천을 신청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공천 부적격자를 걸러낸 뒤 설 연휴 직후인 13일부터 면접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2.06
-
-
-
-
[JTV 8뉴스] 임병숙 전북경찰청장, 경찰관 비위 재발 방지 약속임병숙 전북경찰청장이 경찰관들의 음주운전과 성추행 의혹 등 소속 경찰관들의 잇단 비위에 심각성을 느낀다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임병숙 청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책임자로서 반성을 한다면서 앞으로 의무 위반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교육을 통해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2.06
-
-
-
-
[JTV 8뉴스] 민주당 경선 스타트...익산갑 김수흥.이춘석 맞대결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총선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1차 경선 지역구 23곳을 발표했습니다. 전북에서는 익산갑이 포함됐는데 김수흥, 이춘석 예비후보가 4년 만에 다시 맞붙게 됐습니다. 설연휴 뒤 사흘 간의 경선 투표를 통해 이르면 오는 21일 최종 후보자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4월 10일 총선을 위한 민주당 경선 일정의 막이 올랐습니다. 전북에서는 익산갑이 가장 먼저 스타트를 끊게 됐습니다. 김수흥, 이춘석 두 예비후보가 4년 만에 다시 만나 맞대결을 벌이게 됐습니다. [김병기 의원/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 간사 : 전북 1개 지역입니다. 김수흥, 이춘석 경선.] 고상진, 성기청 두 예비후보는 1차 관문에서 탈락했습니다. 지난 21대 총선 경선에서는 정치 신인 김수흥 후보는 당시 3선 현역인 이춘석 의원을 꺾는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김수흥 예비후보는 당선 후 4년간 현역 국회의원으로 지역구를 관리하며 현안 해결과 소통에 주력해 왔습니다. 이춘석 예비후보는 고배를 마신 후 국회 사무총장을 거쳐, 2년 전부터 익산에 돌아와 바닥 민심을 다져왔습니다. 현역과 도전자의 위치만 바뀌었을 뿐 더욱 뜨거운 대결이 예상되는 이윱니다. 최근 여러 여론조사에서도 두 사람은 오차범위에서 박빙의 승부를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원익 기자 : 이들에 대한 경선 투표는 오는 19일부터 사흘 동안 진행되는데 결과는 투표 마지막날인 21일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민주당 후보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하게 됩니다. 민주당은 설 연휴가 지나면 2차 경선 선거구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임혁백/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 : 2차 발표는 아무래도 설 이후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민주당 후보들의 당내 경선 대진표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4월 총선을 향한 본선 진출 경쟁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2.06
-
-
-
-
[JTV 8뉴스] 상가 부동산 시장, 공실 대란고금리에 소비가 위축되면서 신도심조차 빈 점포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도내 상가 공실률은 전국에서도 최상위권에 속하고 있는데요. 수익은 커녕 이자도 내지 못해 저가에 매물로 내놓는 일도 적지 않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주 에코시티의 한 건물에 임대를 알리는 현수막이 어지럽게 나붙어 있습니다. 1층에서 5층까지 전층이 매물로 나와있는 빌딩도 있습니다. 임대 표시가 하나도 없는 건물을 찾는 게 더 어려울 정도입니다. [변한영 기자 : 이렇게 건물마다 임대 현수막이 많이 걸려 있는데 제가 직접 시간을 재고, 얼마나 많이 붙어 있는지 세어 보겠습니다. 30초밖에 걷지 않았는데 제가 센 현수막은 21개나 됩니다.] 전주의 또 다른 신도심인 혁신도시 일대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수익을 기대하고 큰 돈을 투자해 상가를 분양받았지만 장기간 임차인을 구하지 못하자, 더 낮은 값에라도 되팔려고 매물로 내놓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부동산 중개업자 : 그 분들도 와서 매일매일 이제 (대출금) 이자 내기 힘들다고 어떻게 급매라도 좀 빼달라고들 많이 하세요.] (CG) 지난해 4분기 전북지역의 집합 매장용 상가 공실률은 16.7%, 전국 평균인 9.9%를 훨씬 웃도는 수치로, 전국에서 4번째로 높은 것입니다./// (CG) 3층 이상인 중대형 매장의 공실도 심각합니다. 전북지역 상가 공실률은 2022년 1분기 16%로 저점을 기록한 후 금리 인상과 함께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 (트랜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도내 상가 투자 수익률은 지난해부터 0%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출 이자를 감안하면 사실상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소비패턴의 변화로 인해 큰 폭의 반전을 기대하기도 어렵다는 분석입니다. [임미화 / 전주대 부동산학과 교수 : 기존에 나가서 구매하는 그런 비중보다는 이제 인터넷 쇼핑이라든가 이런 것들도 많고 공실이라는 부분이 쉽게 해결되기는 어렵습니다.] 경기 침체와 고금리, 고물가의 여파로 소비와 투자가 계속 위축되면서 상가 부동산 시장이 캄캄한 터널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2.05
-
-
-
-
[JTV 8뉴스] 전북자치도, CES 2024 도민 보고대회 개최전북특별자치도가 CES 2024 도민 보고대회를 개최하고 도내 기업들의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도민 보고대회를 통해 CES에서 나온 신기술 등을 공유하고, 향후 도내 혁신기업과 스타트업, 대학생들이 CES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CES의 전북 공동관을 통해 참가한 도내 8개 기업들은 2백여 건의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2.05
-
-
-
-
[JTV 8뉴스] 노후 택지 지구... 정비 사업 탄력받나?정부가 조성된 지 수십 년이 된 택지 개발 지역에서 신속하게 정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특별법 시행령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전주와 익산, 군산에서 6개 지역이 포함됐는데요 용적률과 건폐율이 완화되고 재건축을 할 때 안전 진단도 면제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1994년에 조성된 전주 서신 2지구, 4만여 명이 거주할 수 있도록 아파트 단지와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등이 조성됐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시설은 노후되고 기반 시설의 문제점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 : 주차장 부재나 아니면 협소한 도로, 부족한 공원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아파트는) 노후화되는 부분들이 많이 발생할 수 있죠.] (CG) 국토교통부가 입법예고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에 따르면 전북에서는 전주와 군산, 익산의 6곳이 사업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조성된 지 20년이 넘고 인접 지역을 포함해 100만㎡ 이상인 지역입니다.(CG) 이 지역에서는 용적률이 법정 상한의 150%까지 상향되고, 건물 사이의 간격과 건폐율도 국토계획법과 건축법의 상한선까지 완화됩니다. 재건축의 경우, 조례로 정한 일정 비율 이상의 공공기여를 하면 안전진단도 면제됩니다. [전주시 담당자 : 고층 아파트라든가 이런 데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정비) 사업을 하기가 쉽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은 기본적인 상식이긴 한데요. 이제 (정비 사업) 가능성이라든가 이런 게 예상될 것 같아요.] 이번 조치로 주거환경을 정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부동산 경기가 얼어붙어 실제로 시장이 움직이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2.05
-
-
-
-
[JTV 8뉴스] 달빛철도에 이어 '장수군'에 달빛산단 추진대구와 광주를 잇는 이른바 달빛철도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장수군에 신규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최근 대구시가 호남과 영남에 남부 거대경제권을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달빛철도가 지나는 구간이자 접경지역인 장수군과 경남 함양군에 걸쳐, 첨단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달빛철도가 지나는 광역 시도와 시군들은 오는 7일 광주에서 달빛철도 특별법 통과를 축하하는 행사를 갖고, 산단 추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협약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2.05
-
-
-
-
[JTV 8뉴스] 설 연휴, 교육시설 주차장 696곳 개방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설 연휴 동안 귀성객과 주민 편의를 위해 교육 시설의 주차장을 개방합니다. 도교육청을 비롯해 교육지원청과 학교 등 696곳이 대상입니다. 지역별로 이용 가능한 시설과 시간은 전북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