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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천.삼천 정비...수변 문화공간도 조성전주천의 모든 구간이 정부가 관리하는 국가하천으로 지정됐는데요. 전주시가 2030년까지 7천억 원을 투입해 전주천과 삼천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환경단체는 하지만 전주시의 하천정책이 생태계를 훼손시킨다며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완주군 상관면 수원천에서 시작해 전주 도심을 관통하는 전주천. 평소에는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지만 장마철에는 범람해 위험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전주시는 오는 2030년까지 7천억 원을 투입해 전주천과 삼천의 홍수 위험구간을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우범기 / 전주시장: 배수펌프장 및 우수 저류시설 설치 등 14개 사업을 총 3021억 원을 투입해 장기적인 재해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논란이 됐던 전주천의 나무 벌목과 준설 공사도 홍수 방지에 도움이 된다며 계속 진행한다는 입장입니다. 한옥마을을 낀 한벽교에서 남천교 사이 등 하천 주변 7곳에는 문화공간도 조성됩니다. 주제별로 데크길이나 청년 모임 공간, 어린이 물놀이장을 설치해 시민들의 쉼터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환경단체는 거꾸로 가는 정책이라며 난색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정현 / 전북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홍수 예방을 하겠다고 하면서 다른 홍수 피해를 키울 수 있는 인공 시설물들을 하천에다 많이 설치하겠다는 것이 이번 계획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앞서 환경단체는 전주시가 한 대규모 준설과 수목 제거가 홍수 예방에는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고 생태계를 훼손한다며 반대해왔습니다. 하천정책을 놓고 전주시와 환경단체가 평행선을 달리는 가운데, 전주시는 이르면 다음 달부터 문화공간 설계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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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에서도 교육훈련 받아요(시군)그동안 직업 학교가 없어 불편이 컸던 완주군민들이 지역에서도 직업훈련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김제시가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한 결과, 목표액을 두 배 넘게 달성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완주군이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와 협약을 맺고, 완주에서도 직업훈련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취업교육을 원하는 완주군민들은 캠퍼스가 있는 김제까지 가지 않아도 돼, 교육 수요도 늘 것으로 보입니다. [박준건 완주군 일자리정책팀장 : 이번 협약으로 관내 근로자들의 직업 능력이 성장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군민의 교육 참여 기회가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김제시가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통해 목표액의 두 배가 넘는 7억 5천만 원을 모금했습니다. 김제시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나눔을 실천한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무주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이 설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 동안 24시간 운영됩니다. 또, 인근 지역 종합병원, 119안전센터, 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 응급 의료 체계를 구축해 비상상황에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임실에 사는 노종택, 송정순 부부가 임실군 애향장학회에 어려운 지역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5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습니다. 임실군 갈마리 토박이 농부인 노씨 부부는 6남매 자녀가 준 용돈과 독립유공자 보상금 등으로 모은 돈을 선뜻 맡겨 훈훈한 화제를 낳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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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의대 2천 명 증원...전북대·원광대 예의주시정부가 내년부터 전국 의대 입학 정원을 2천 명 늘리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도내 의과대학의 증원 규모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전북대와 원광대는 대학별 증원 규모가 정해지지 않은 만큼 앞으로 정부의 후속 조치를 지켜보며 필요한 사항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비수도권 의대에 늘어나는 정원을 집중 배정할 방침이라며, 비수도권 의대의 지역인재전형을 60% 이상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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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의힘 공천 부적격자' 도내 포함 주목국민의힘이 오늘부터 공천 부적격자 통보를 시작한 가운데 전북에서도 대상자가 나올 지 주목됩니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시대가 바뀌고 있으니 새로운 인물을 받아들여야 한다며 호남지역은 8군데에서 다시 접수를 받아야 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도내 6개 선거구에 7명이 공천을 신청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공천 부적격자를 걸러낸 뒤 설 연휴 직후인 13일부터 면접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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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임병숙 전북경찰청장, 경찰관 비위 재발 방지 약속임병숙 전북경찰청장이 경찰관들의 음주운전과 성추행 의혹 등 소속 경찰관들의 잇단 비위에 심각성을 느낀다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임병숙 청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책임자로서 반성을 한다면서 앞으로 의무 위반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교육을 통해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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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경선 스타트...익산갑 김수흥.이춘석 맞대결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총선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1차 경선 지역구 23곳을 발표했습니다. 전북에서는 익산갑이 포함됐는데 김수흥, 이춘석 예비후보가 4년 만에 다시 맞붙게 됐습니다. 설연휴 뒤 사흘 간의 경선 투표를 통해 이르면 오는 21일 최종 후보자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4월 10일 총선을 위한 민주당 경선 일정의 막이 올랐습니다. 전북에서는 익산갑이 가장 먼저 스타트를 끊게 됐습니다. 김수흥, 이춘석 두 예비후보가 4년 만에 다시 만나 맞대결을 벌이게 됐습니다. [김병기 의원/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 간사 : 전북 1개 지역입니다. 김수흥, 이춘석 경선.] 고상진, 성기청 두 예비후보는 1차 관문에서 탈락했습니다. 지난 21대 총선 경선에서는 정치 신인 김수흥 후보는 당시 3선 현역인 이춘석 의원을 꺾는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김수흥 예비후보는 당선 후 4년간 현역 국회의원으로 지역구를 관리하며 현안 해결과 소통에 주력해 왔습니다. 이춘석 예비후보는 고배를 마신 후 국회 사무총장을 거쳐, 2년 전부터 익산에 돌아와 바닥 민심을 다져왔습니다. 현역과 도전자의 위치만 바뀌었을 뿐 더욱 뜨거운 대결이 예상되는 이윱니다. 최근 여러 여론조사에서도 두 사람은 오차범위에서 박빙의 승부를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원익 기자 : 이들에 대한 경선 투표는 오는 19일부터 사흘 동안 진행되는데 결과는 투표 마지막날인 21일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민주당 후보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하게 됩니다. 민주당은 설 연휴가 지나면 2차 경선 선거구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임혁백/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 : 2차 발표는 아무래도 설 이후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민주당 후보들의 당내 경선 대진표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4월 총선을 향한 본선 진출 경쟁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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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상가 부동산 시장, 공실 대란고금리에 소비가 위축되면서 신도심조차 빈 점포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도내 상가 공실률은 전국에서도 최상위권에 속하고 있는데요. 수익은 커녕 이자도 내지 못해 저가에 매물로 내놓는 일도 적지 않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주 에코시티의 한 건물에 임대를 알리는 현수막이 어지럽게 나붙어 있습니다. 1층에서 5층까지 전층이 매물로 나와있는 빌딩도 있습니다. 임대 표시가 하나도 없는 건물을 찾는 게 더 어려울 정도입니다. [변한영 기자 : 이렇게 건물마다 임대 현수막이 많이 걸려 있는데 제가 직접 시간을 재고, 얼마나 많이 붙어 있는지 세어 보겠습니다. 30초밖에 걷지 않았는데 제가 센 현수막은 21개나 됩니다.] 전주의 또 다른 신도심인 혁신도시 일대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수익을 기대하고 큰 돈을 투자해 상가를 분양받았지만 장기간 임차인을 구하지 못하자, 더 낮은 값에라도 되팔려고 매물로 내놓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부동산 중개업자 : 그 분들도 와서 매일매일 이제 (대출금) 이자 내기 힘들다고 어떻게 급매라도 좀 빼달라고들 많이 하세요.] (CG) 지난해 4분기 전북지역의 집합 매장용 상가 공실률은 16.7%, 전국 평균인 9.9%를 훨씬 웃도는 수치로, 전국에서 4번째로 높은 것입니다./// (CG) 3층 이상인 중대형 매장의 공실도 심각합니다. 전북지역 상가 공실률은 2022년 1분기 16%로 저점을 기록한 후 금리 인상과 함께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 (트랜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도내 상가 투자 수익률은 지난해부터 0%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출 이자를 감안하면 사실상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소비패턴의 변화로 인해 큰 폭의 반전을 기대하기도 어렵다는 분석입니다. [임미화 / 전주대 부동산학과 교수 : 기존에 나가서 구매하는 그런 비중보다는 이제 인터넷 쇼핑이라든가 이런 것들도 많고 공실이라는 부분이 쉽게 해결되기는 어렵습니다.] 경기 침체와 고금리, 고물가의 여파로 소비와 투자가 계속 위축되면서 상가 부동산 시장이 캄캄한 터널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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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CES 2024 도민 보고대회 개최전북특별자치도가 CES 2024 도민 보고대회를 개최하고 도내 기업들의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도민 보고대회를 통해 CES에서 나온 신기술 등을 공유하고, 향후 도내 혁신기업과 스타트업, 대학생들이 CES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CES의 전북 공동관을 통해 참가한 도내 8개 기업들은 2백여 건의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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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노후 택지 지구... 정비 사업 탄력받나?정부가 조성된 지 수십 년이 된 택지 개발 지역에서 신속하게 정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특별법 시행령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전주와 익산, 군산에서 6개 지역이 포함됐는데요 용적률과 건폐율이 완화되고 재건축을 할 때 안전 진단도 면제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1994년에 조성된 전주 서신 2지구, 4만여 명이 거주할 수 있도록 아파트 단지와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등이 조성됐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시설은 노후되고 기반 시설의 문제점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 : 주차장 부재나 아니면 협소한 도로, 부족한 공원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아파트는) 노후화되는 부분들이 많이 발생할 수 있죠.] (CG) 국토교통부가 입법예고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에 따르면 전북에서는 전주와 군산, 익산의 6곳이 사업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조성된 지 20년이 넘고 인접 지역을 포함해 100만㎡ 이상인 지역입니다.(CG) 이 지역에서는 용적률이 법정 상한의 150%까지 상향되고, 건물 사이의 간격과 건폐율도 국토계획법과 건축법의 상한선까지 완화됩니다. 재건축의 경우, 조례로 정한 일정 비율 이상의 공공기여를 하면 안전진단도 면제됩니다. [전주시 담당자 : 고층 아파트라든가 이런 데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정비) 사업을 하기가 쉽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은 기본적인 상식이긴 한데요. 이제 (정비 사업) 가능성이라든가 이런 게 예상될 것 같아요.] 이번 조치로 주거환경을 정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부동산 경기가 얼어붙어 실제로 시장이 움직이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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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달빛철도에 이어 '장수군'에 달빛산단 추진대구와 광주를 잇는 이른바 달빛철도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장수군에 신규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최근 대구시가 호남과 영남에 남부 거대경제권을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달빛철도가 지나는 구간이자 접경지역인 장수군과 경남 함양군에 걸쳐, 첨단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달빛철도가 지나는 광역 시도와 시군들은 오는 7일 광주에서 달빛철도 특별법 통과를 축하하는 행사를 갖고, 산단 추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협약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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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설 연휴, 교육시설 주차장 696곳 개방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설 연휴 동안 귀성객과 주민 편의를 위해 교육 시설의 주차장을 개방합니다. 도교육청을 비롯해 교육지원청과 학교 등 696곳이 대상입니다. 지역별로 이용 가능한 시설과 시간은 전북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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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기업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도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지원사업이 확대됩니다. 올해 첫 지원이 있었던 미국의 CES 등 국제 박람회 참가 기회도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천경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정보기술 박람회, CES 2024에 설치됐던 도내 기업들의 전시장이 다시 마련됐습니다. 전북자치도가 올해 처음 CES에 전북 공동관을 마련한 것을 계기로 도민보고회를 연 겁니다. 이번에 참가한 8개 기업은 현지에서 모두 2백여 건에 1백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올렸습니다. [손재권/더 밀크 대표 : 혁신적인 우리 도의 제품과 서비스들이 글로벌 경쟁력이 있다라는 자신감을 얻는 게 상당히 중요한 것 같아요.] 실제로 참가기업들은 국내에선 알지 못했던 많은 정보와 네트워킹 구축에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다만, 막대한 참가 비용은 큰 부담입니다. [김이정/ 스마트 양봉시스템업체 팀장 : 전북테크노파크와 전북도청에서 지원을 해준 부분이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저희 중소기업 같은 경우는 항공비, 운송비에 있어서 많이 도움이...] 세계적인 혁신 제품을 개발한다고 해도 정작 적절한 판로를 확보하지 못한다면 허사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 때문에 해당 분야의 세계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각 나라의 바이어들이 총출동하는 CES같은 박람회는 더 없는 기회. [이현정/ IT기업 책임연구원 : 기업 입장에서 단독으로 CES 참여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많은데... 전북도와 같이 함께한다면 노하우를 미리 얻을 수도 있고, 참여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홍보 효과를...] 지역 기업들의 노력이 꽃피울 수 있도록 국제 박람회 참가 지원 이외에도 다양한 지원방안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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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시, 치매환자와 떡국 나누기남원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치매환자들에게 떡국을 전달합니다. 완주군은 이주여성이 고국에 선물을 보낼 수 있도록 국제 운송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포장된 떡국과 김치가 한가득 쌓였습니다. 남원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치매안심마을의 치매환자 1백여 명에게 전달할 선물입니다. 남원시는 떡국을 전달하며 치매약 복용 여부와 건강상태도 확인할 예정입니다. [고미주/남원시보건소 치매관리팀장 : 치매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차별없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가겠습니다.] 김제시가 2년 연속 1억 달러가 넘는 수출 실적을 기록한 지평선 산단의 반려동물 사료업체를 방문했습니다. 김제시는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과 반려동물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완주군이 결혼 이주여성들이 고국의 가족들에게 선물을 보낼 수 있도록 국제 운송비를 지원합니다. 오는 29일까지 1인당 7만 2천 원 이내로 지원되며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 가족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김정은/완주군 가족센터장 : 지역의 특산품을 본국에 보냄으로 인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다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장수군와 무주군은 오는 8일까지 지역의 전통시장을 돌며 장을 보고 물가 안정 캠페인을 펼칠 예정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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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오전까지 5~10mm 비... 동부 지역에 눈어제부터 순창 복흥에 33mm, 장수 번암과 고창 심원에 32.5mm의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내일 오전까지 5에서 10mm가량 더 내리겠습니다. 무주, 진안, 장수 등 동부 지역에는 밤부터 기온이 내려가며 5에서 10cm의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2도, 한낮에는 영상 4도에서 7도가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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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전주을 예비후보 4명 경선 촉구더불어민주당이 전략선거구로 정한 전주을 예비후보들이 경선을 촉구했습니다. 박진만, 양경숙, 이덕춘, 최형재 등 민주당 예비후보 4명은 여러 입지자들이 저마다의 경륜과 능력을 바탕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전략공천이 아닌 경선이 치러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경선이 이뤄지면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함께 선대위를 구성해서 민주당 후보의 승리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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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 청년 창업 주거지원 대상자 모집군산에 머물며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임대주택 보증금과 임대료를 지원하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군산시는 40세 이하 청년 가운데 예비창업자나 창업자, 청년 창업기업 근무자 등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최대 2년간 주거비용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모집 기간은 오는 23일까지며 올해 모집 인원은 20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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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국 동계체전 사전 경기 메달 8개 획득오는 22일 전국 동계체전 개막을 앞두고 열린 사전 경기에서 전북 선수단이 8개의 메달을 수확했습니다. 전주제일고 정유나는 빙상 스피드 종목 여고부 3천m에서 금메달을, 여찬혁은 스켈레톤 일반부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또, 전북자치도청의 박지원과 노아름은 쇼트트랙 500m와 3천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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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하버드 나노 메디슨연구소, 업무협약전북특별자치도가 하버드 의대 나노 메디슨연구소와 바이오 특화 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대와 원광대 의대의 국제 공동 임상 연구와 정밀 의료 연구협력을 추진하고 바이오 분야의 기술 협력도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바이오 특화 단지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을 발굴하는데도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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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단협 146개 조항 고치겠다... 전교조 반발전북교육청이 전교조와 체결한 단체협약에 문제 조항이 많다며 대대적인 손질을 예고했는데요. 140개가 넘는 조항을 삭제하거나 수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교조는 물러설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큰 갈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전북자치도교육청이 지난달 26일 전교조 전북지부에 보낸 단체협약 갱신 요구안입니다. (CG) 교육청 주관의 학력고사를 치를 수 없게 한 것과 각종 위원회에 전교조 전북지부가 정수의 20%를 추천한다는 등의 조항을 삭제하겠다고 제안했습니다. 또, 학교에서 노동절인 5월 1일을 재량휴업일로 지정한 것을 포함해 70개 조항을 삭제하고 76개 조항은 수정하자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이런 조항들 때문에 정책 추진에 어려움이 많다며 올해 안에 개정하겠다는 뜻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김종인/전북자치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선생님들의 근무 조건을 개선하고 교육청은 교육청이 추구하는 도민들이 원하는 교육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교섭을 이어나가기를...] 하지만 전교조는 이번 요구안이 교사들의 근로 조건을 후퇴시키고 단체협약을 무력화하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송욱진/전교조 전북지부장: 단체협상 요구안에는 교사 처우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조항들이 다수 들어있어서 단협 파괴에 가깝다고 보고 있고요.] 전북자치도교육청과 전교조는 오는 19일부터 협상을 벌입니다. 교육청이 손질하겠다는 조항은 5년 전 단협의 4분의 1이나 되고 입장 차도 워낙 크기 때문에 장시간 양측의 갈등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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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 농산물 구매 64% 그쳐전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이 지역 농산물 소비에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자치도는 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이 구내식당에서 사용하기 위해 지난해 15억 원의 농산물을 구입했지만 지역 농산물 비중은 64%인 9억 5,700만 원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국민연금공단 행복연금관은 0%, 글로벌기금관 39%, 한국식품연구원은 45%에 그치는 등 50%를 밑도는 곳이 4곳이나 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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