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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년 총선 선거구 10석 유지 여부 주목내년 총선에서 전북의 지역구 10석이 유지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최근 선거구획정위원회에 내년 총선 선거구 획정 기준을 국회의원 정수 300명에 지역구 국회의원 253명 등 현재 기준대로 통보했습니다. 또 거대 선거구를 방지하기 위해 일부 시군구의 분할을 허용하는 방안도 제시하면서 정치권에서는 10석 유지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인구 하한선에 미달되는 김제.부안, 남원.임실.순창 선거구 등은 재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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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영하 3도... 출근길 안개 주의오늘 한낮 기온은 임실이 11도, 장수와 완주가 10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1도, 낮 기온은 11도에서 14도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레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5mm 안팎의 비가 예보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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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민 55명 빠져나와 ... 대피 안내 적절했나?오늘 새벽 익산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50명이 넘는 주민들이 불을 피해 아파트 밖으로 빠져나왔는데요 주민들은 대피를 안내하는 직원도 없었고 구체적인 대피 방법을 설명하는 방송도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소방차가 아파트 단지로 들어섭니다. 소방관들이 분주히 오가고 복도에서는 주민들이 입을 막은 채 서둘러 밖으로 빠져나갑니다. 일부 주민들은 소방관의 부축을 받고 1층으로 내려갑니다. 소방관들은 사다리차를 타고 올라가 화재 진압에 나섭니다. [ 김학준 / 기자: 불이 시작된 아파트 3층에 있는 이 집은 모든 것이 본래 모습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새까맣게 타버렸습니다. ] 이 화재로 입주민 55명이 대피했고 22명은 연기를 마셔 치료를 받았습니다. [ 하영래 / 최초 신고자: 연기가 들어와버려 그래 가지고 내가 여기 불 났으니까 빨리 119로 전화해서 빨리 오라고... ] 주민들은 불이 났을 때, 대피를 안내하는 직원도 없었고 안내방송은 나왔지만 구체적인 대피 방법이나 대피 장소 등은 없었다고 말합니다. [ 아파트 입주민 (음성 변조) : 뭐 어디로 대피하라 뭐 하라 뭐 올라가라 내려가라 그것도 없고 관리소에서 일제히 말 한마디가 없었다니까요. ]. ] 아파트 복도에 설치돼 있는 소화기는 압력이 떨어진 상태여서 불이 났을 때 제 역할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전문가들은 내구연한과 관계없이 소화기를 교체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 인세진 / 우송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교수 : 청색을 가르키는 곳에 바늘이 반드시 있어야 되거든요. 압이 빠져버리면 쏴도 안 나가니까 그건 굉장히 문제가 되죠. ] 허술한 안전 대책과 화재 예방 시설로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뻔했던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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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체)전북변호사회, 올해 우수법관 6명 선정전북변호사회는 올해 법관 평가를 통해 우수 법관 6명을 선정했습니다. 김도형 전주지법 부장판사는 최우수 법관에, 노종찬 전주지법 부장판사와 강동원, 장석준 군산지원 부장판사, 김유정 남원지원 부장판사, 이영호 정읍지원 부장판사는 우수 법관에 선정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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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안군, 지방 소멸 아이디어 공모 (시군)진안군이 지방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인구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합니다. 정읍시는 70세 이상 노인들의 목욕 지원금을 만 원 인상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진안군이 지방 소멸과 인구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합니다. 주제는 일자리 창출과 청년 인구 유입, 생활인구 확대 등으로 오는 29일까지 국민신문고와 우편, 이메일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됩니다. 서영규, 진안군 인구활력팀장 : 진안군 지방 소멸 대응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합니다. 전 국민이 참여 가능한 이번 공모전에 많은 분들의 의견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임실군이 내년에 심을 신동진과 참동진 등 6개 벼 보급종에 대해 오는 20일까지 해당 읍·면 농업인 상담소에서 신청을 받습니다. 신청한 벼 종자는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해당 지역 농협에서 찾아가면 됩니다. 정읍시가 목욕 요금 인상으로 부담이 커진 70세 이상 노인들을 위해 목욕 지원금을 만 원 인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1인당 5만 원이던 목욕 지원금이 6만 원으로 인상됩니다. 군산시가 공동주택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 4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지난달에 감사를 실시했습니다. 군산시는 장기수선 충당금 사용과 공사·용역 발주, 입주자 대표회의의 운영 실태 등을 점검했으며 위법 사항이 적발되면 시정 명령을 내릴 방침입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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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유치원·초중고 주변 금연구역 확대내년부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부근의 금연구역이 확대됩니다. 전라북도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교의 금연구역 범위가 기존에 부근의 반경 10m에서 30m로 확대됨에 따라, 내년 8월까지 계도 기간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 전라북도 조례가 개정돼 도내 주유소, 가스 충전소와 수소연료 공급 시설이 금연구역으로 추가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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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단독)진안군 뒤늦게 '운행 정지'... 대체 버스 투입지난주 속도계가 먹통이 된 상태로 무진장 지역을 달리고 있는 농촌 버스의 실태를 집중적으로 보도했는데요 뒤늦게서야 오늘 진안군이 이 버스에 대해서 '운행 정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내일부터는 대체 버스가 투입되는데요 진안군과 장수군은 무진장여객 버스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속도계는 움직이지 않고, 계기판에 경고등이 7개나 켜진 농촌 버스. 문제의 버스는 여전히 운행되고 있지만 노인이 대부분인 승객들은 이런 사실을 모르고 있습니다. [박춘님 / 버스 이용객: 몰라요. 나는. 맨날 이 차 타고 다니니까.]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일부 승객은 어이가 없다는 반응입니다. [조형식 / 버스 이용객: 당연히 조치를 해야죠. 위험해서 어떻게 버스를 타고 다녀. 못 타고 다니지.] 전문가들은 속도계가 없는 버스 운행은 목숨을 내놓은 운전이라고 주장합니다. [장일도 / 원광대 스마트자동차공학과 교수 운전자 컨디션에 따라서 속도를 다르게 인지할 거 아니에요. 그럼 그건 실제 상황하고 다른 상황들이 인지될 수 있기 때문에 사실은 목숨을 내놓고 운전하는 거하고 비슷하죠.] 전주방송에서 문제점을 계속 지적하자 진안군과 장수군은 지난 1일 무진장여객을 방문해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문제의 버스에 대해서 다음 주에 검사를 실시하는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또, 진안군은 뒤늦게 무진장 여객의 문제의 차량 7대 가운데 6대에 대해 '운행 정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김자연 / 진안군 교통행정팀장: 한 대는 현재 수리를 완료를 했더라고요. 그래서 1대를 제외한 6대의 차량이 대상이고요. 운행 정지 기간은 일단 정상 작동 시까지...] 무진장여객은 해당 버스들이 다니던 노선에 관광버스를 투입할 계획입니다. 진안군은 무진장여객이 속도계와 계기판 문제를 해결하면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다시 검사를 실시해서 검사 결과에 따라 운행 정지를 풀겠다는 계획입니다. 다만, 무진장여객이 과거 3,4년 동안 이런 상태로 차량을 운행한 책임을 묻는 것에 대해서 진안군은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JTV 뉴스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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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가주택에 화재...80대 노인 숨져오늘 아침, 80대 노부부가 사는 농촌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웃 주민이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에 나섰지만 거동이 불편했던 할아버지는 끝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이른 아침, 익산의 한 농가주택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진화에 나섰지만 연기는 쉽게 사그러들지 않습니다. 오늘 오전 7시 40분쯤, 80대 노부부가 사는 익산의 한 농가 주택에 불이 났습니다. 미리 빠져나온 할머니와 이웃 주민이 할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불길 속으로 뛰어들었지만 거동이 불편했던 87세 할아버지는 주택 거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진호/이웃 주민 : 일단 창문부터 깼죠. 주먹으로 깨다가 안깨져서 막 돌로도 깨고... 들어가려고 했는데 연기가 너무 자욱해서. 이미 늦었더라구요. 빨리 했으면 됐는데...] 구조 과정에서 오씨도 손을 다쳤고, 할머니도 얼굴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익산소방서 관계자 : (화재 원인은) 일단 조사중인데요. 실외에 있는 여러 가재도구나 전기나, 기계 이런 것을 조금 보는 것 같아요.] 불이 난 농가 주택은 차 한 대가 겨우 지날 정도로 도로가 좁아 소방차 진입에도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농가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안타까운 인명피해로 이어졌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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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소아청소년과·'심야약국' 지원 조례 제정전라북도가 소아청소년과 의원과 심야약국의 운영을 돕도록 하는 조례가 잇따라 제정됐습니다. 잔라북도의회는, 전라북도가 소아청소년과 의원을 확충하는 동시에 야간이나 휴일 진료기관으로 지정한 소아청소년과 의원에 운영비 일부를 지원할 수 있는 조례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의료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지정한 심야약국에도 운영비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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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공공 배달앱 '배달의 명수' 매출액 감소군산의 공공 배달앱인 '배달의 명수'의 매출액이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배달의 명수는 지난 2021년, 36만 건의 주문을 받아 90억 6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지난해에는 주문 건수 27만 건에 매출도 72억 9천만 원으로 감소했습니다. 군산시는 소비자와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배달의 명수 만족도를 조사한 뒤 배달앱 유료화 등을 검토할 계획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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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맨발걷기' 열풍... 파상풍, 당뇨환자 주의최근 중장년층 사이에서 맨발걷기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공원이나 산, 학교 운동장 등 다양한 공간에서 맨발로 걷는 시민들을 볼 수 있는데요. 감염병의 우려도 있는 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운동을 하기 위해 공원을 찾은 주민들. 신발을 벗더니 맨발로 걷습니다. [강훈 기자: 맨발 걷기 명소로 소문난 이곳 건지산 편백나무 길에는 관련 동호인을 모집하는 현수막도 있고, 저처럼 맨발로 걷고 있는 시민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건강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학교 운동장이나 산책로 등에는 맨발 걷기를 하는 주민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고정완 / 전주시 삼천동: 한 보름 전에 (보건소에) 갔더니 대사증후군을 졸업했다고 그러면서 축하한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좋은 것이구나 하고 지금 걷고 있어요.] 시민들이 관심을 보이자 전주시는 전국 최초로 관련 조례를 만들어 맨발걷기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내년 3월까지 덕진동 하늘공원에 3억 원을 들여 황톳길과 세족대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소영희 / 전주시 평화동: (맨발 걷기 하다가) 다쳐가지고 며칠씩 고생도 하고 그랬죠. 나무뿌리, 돌부리 이렇게 가다가 툭.] 정돈된 산책로가 아닌 경우, 못이나 유리 등을 밟았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상처와 감염병을 주의해야 합니다. [하은실 / 전주시보건소 감염병대응팀장: 흙, 먼지, 동물의 대변 등을 통해 파상풍균의 포자가 발의 상처에 침투해 전파하는 감염병이므로 맨발 걷기 운동 시 파상풍균에 노출되지 않게 주의하셔야 합니다.] 특히, 발에 감각이 무딘 당뇨병 환자는 발에 염증이나 궤양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 맨발로 걸을 때는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됩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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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도지사 협의회, 전북특자도 '성공 출범' 결의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가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을 바라는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결의문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계기로 자치분권을 강화하고 진정한 지방시대를 만들자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시도지사 협의회는 전북특별자치도법 전부 개정안이 올해 안에 통과되는 데도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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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美, 중국 지분 25% 이상 규제... 새만금도 영향미국 정부가 중국 자본 지분율이 25%를 넘는 합작법인을 인플레이션 감축법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하면서 새만금 이차전지 기업들에도 영향이 예상됩니다. 새만금에 이뤄진 중국 자본 투자 협약은 4개로, GEM과 화유코발트 등이 우리 기업과 합작 법인 형태로 투자를 추진합니다. 전라북도는 미국의 규제에도 규정에 맞춰 중국 합작 법인의 지분을 조정하면 문제는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다만, 중국 투자 지분을 낮추기 위해 국내 기업의 추가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는 점은 우려 요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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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대체로 맑음...아침 기온 -1~-6도전북은 내일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기온이 장수 등 산간지역은 영하 6도, 전주도 영하 1도까지 떨어지면서 춥겠습니다. 한낮에는 전주가 영상 10도까지 기온이 오르면서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모레, 흐린 날씨를 보이다가 수요일 오후에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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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황방산 터널... 빠르면 2025년 착공전주의 도심 교통난 해소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황방산 터널 사업이 가시화하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내년에 실시설계에 들어가면 빠르면 2025년에 공사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8백억 원이 넘는 예산 확보와 환경 훼손 논란에 대한 사회적 합의는 과제로 지적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황방산을 가운데 두고 양쪽에 난 서부 우회 도로와 지방도 716호선입니다. 출퇴근 시간이면 군산과 익산, 김제, 정읍 방면으로 나가고 들어오는 차량으로 주차장을 방불케합니다. 전주시는 교통량을 분산할 수 있는 황방산 터널 개통을 민선 8기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내년 하반기에 노선과 선형이 확정되는 대로 실시 설계에 들어가면 2025년부터 공사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5억 원의 용역비를 내년 예산에 반영할 방침입니다. [전주시 담당자 : 실시설계를 통해서 이제 인가받아야 될 부분이 있어서 인가를 동시에 진행하거든요. 설계되면 인가 나면 바로 사업은 추진이 가능할 거라 보고요.] 일단 예정대로 추진하더라도 800억 원의 공사비를 전주시 자체 예산으로 조달하는 것은 큰 부담입니다. 또, 환경단체의 반발도 여전합니다. 환경단체는 터널이 교통난 해소를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하고 도심의 생태 축인 황방산이 훼손된다고 주장합니다. [이정현 전북환경운동연합 공동 대표 : 차량의 이용 편의, 차량 중심의 도로 확장에 이렇게 많은 예산을 쓴다는 것은 기후 위기 시대나 시민 삶의 질 측면에서 부적절한 사업이라고 보는 거죠.] 황방산 터널은 지난 2012년 전북연구원이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교통 정체를 완화할 수 있는 대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지만, 사업이 내년부터 본 궤도에 오르면 노선 선정과 환경 문제를 둘러싼 논란도 뒤따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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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등록 반려견, 3년 새 53% 늘어지난 10월 현재, 전주시에 등록된 반려견은 3만 4천7백여 마리입니다. 2020년보다 53% 늘었습니다. 유기견은 670마리로, 3년 전 1,280마리보다 43% 줄었습니다. 전주시는 동물 병원 40곳을 동물 등록 대행 기관으로 지정하고, 최대 3만 원의 등록비를 지원하는 사업이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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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사용자 중심으로 '누리집' 개편전북교육청이 효율적인 교육 정책 홍보와 사용자 편리를 위해 누리집을 바꿔 내일(4일)부터 선보입니다. 개편된 누리집에는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와 더불어 스마트폰 화면에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합니다. 또, 미래 교육 정보를 알리고자 학교 건강 증진 교육센터와 전북 학력 지원센터 등 부속 누리집을 신설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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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위원회' 구성 추진전라북도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앞서 주민 의견을 모을 사회협약위원회를 구성합니다. 위원회는 전북특별법에 포함된 정책별 사회협약 체결 사항과 주민 권익 증진 등을 논의하는 기구입니다. 전라북도는 20명가량인 위원들은 추천을 받아 위촉할 예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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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임실 성수산 왕의숲 캠핑장 방문객 이어져임실군 왕의숲 캠핑장에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읍시는 주민들의 쉼터가 될 달하노피곰 컨퍼런스 센터를 운영합니다. 시군 소식, 김학준 기자입니다. 고려와 조선 왕조의 건국 설화가 깃든 임실 성수산에 지난 10월 20일 캠핑장이 문을 연 뒤 2천 명이 넘게 다녀갔습니다. 임실군은 좋은 자연환경과 편의시설에 힘입어, 전국에서 512팀이 왕의숲 캠핑장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 오광진 / 왕의숲 캠핑장 관리소장: 상이암 관광, 캠핑장 옆에 있는 숲속 놀이터 같은 시설들을 활용해서 더 유익하고 교육적인 캠핑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정읍시가 정읍역 인근에 카페와 회의실 등을 갖춘 주민복합시설 달하노피곰 컨퍼런스 센터를 열었습니다. 정읍사가요를 배경으로 한 달하노피곰 컨퍼런스 센터는 기업들의 회의 공간과 주민들의 모임 장소로 쓰일 예정입니다. [ 오영선 / 정읍시 공동체활성팀장: 지역 주민과 함께하여 달하노피곰이라는 브랜드가 전국에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익산시가 도시 숲과 공원을 중심으로 녹색정원 도시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익산시는 내년 상반기 함라산에 국립 치유의 숲을 개장하고, 2026년까지는 용안 생태습지에 정원과 체험시설을 구축해서 국가정원 지정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순창군과 우석대학교가 오는 17일 지역 음식문화를 통해 관광산업을 활성화 하기 위한 푸드투어를 운영합니다. 참가자들은 순창 대표 음식인 고추장 불고기 맛보기와, 향토자원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 체험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JTV NEWS 김학준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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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울산에 패해 ACLE 진출 좌절전북현대가 프로축구 K리그 1, 최종전에서 울산 현대에 1:0으로 패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전북현대는 전반 31분, 울산 설영우 선수에게 골을 내준 뒤 득점없이 경기를 마쳤습니다. 16승 9무 13패, 승점 57점으로 4위에 머문 전북 현대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2에서 경기를 치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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