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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종합경기장 개발 행정절차 착수전주시가 종합경기장 일대를 전시복합산업 단지로 개발하기 위한 행정절차에 들어갑니다. 전주시는 오는 3월 마이스 복합단지 도시개발 사업 용역에 착수해, 컨벤션센터 건립을 위한 개발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또,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의를 진행해서 중앙투자심사 등을 거쳐 내년 하반기에 착공한다는 계획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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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드론 축구 세계화 시동...5만 개 수출 계약미국 라스베가스에서 1월에 열리는 CES는 세계 최대의 가전, 정보통신 전시회입니다. 글로벌 업체들이 최신 기술을 선보여 미래 기술발전 흐름을 예측할 수 있다보니, 전세계에서 기업인이나 전문가들은 물론 일반 관람객들까지 대거 몰리는데요. 전주방송은 오늘부터 드론 축구를 비롯해 CES에 참가한 전북기업들의 트렌드와 현지 표정을 연속 보도합니다. 전주에서 맨 처음 개발된 드론 축구도 CES에 첫선을 보이고 세계화에 본격적으로시동을 걸었습니다. 전주에서 만든 드론 축구공 5만 개를 수출하는 대규모 계약도 맺었습니다. CES 2024 리포트, 김진형 기자입니다. 세계 3대 정보기술 박람회로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 CES. 전시장에서 윙윙 거리며 현란한 움직임을 보이는 드론 축구공들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드론 축구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은 정보통신기술인 드론을 활용한 스포츠라는 점에, 큰 호기심을 드러냅니다. [네레아 페레즈 스페인 스포츠로서는 굉장히 색달라요. 기술이기도 하면서 스포츠이기도 한 최고의 조합인 것 같아요. ] 드론 축구는 지난 2016년 전주에서 처음 개발됐습니다. 전주시는 드론 축구를 세계에 알려 관련 기술을 육성하고 국제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CES에 참가했습니다. 실제로 이 자리에서는 전주에서 생산된 드론 축구공 5만 개의 미국과 캐나다 수출 계약도 성사됐습니다. 수출액만 70억 원 규모의 대형 계약입니다. 수출 제품은 지름 20cm에 무게는 100g으로 탄소 섬유로 된 보호틀이 장착된 유소년용. 미국과 캐나다는 드론 교육을 위한 유소년용 드론 축구공 수요가 커지고 있어, 수출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로즈 안 미국 기업인 : 캘리포니아 전역에 드론 축구 캠프를 열어 더 많은 청소년들을 참여시킬 계획인데요. 청소년들이 더 많이 참여하게 되면 드론도 더 많아져야 하고, 저희도 잘 가르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전주시는 미국과 캐나다가 드론 축구 세계화의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는, 전진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범기 전주시장 : 전주가 종주도시인 드론 축구가 2024 CES를 계기로 해서 세계화될 것으로 믿고 있고 그 길을 우리 전주시가 함께 가야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U) CES에서 세계인들에게 처음 선보인 드론 축구가 드론 레포츠 산업의 핵심 스포츠로 자리 잡을지 주목됩니다.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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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카센터서 화재...1,100만 원 피해오늘 오후 1시 40분쯤 전주시 진북동의 한 카센터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카센터의 기계와 공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1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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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7도~-3도'...짙은 안개 주의오늘 한낮 기온은 남원과 순창 6도, 장수는 5도까지 올랐습니다. 당분간 눈이나 비 소식은 없는 가운데 내일 하늘은 구름만 많다가 밤부터 흐려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하 3도, 낮 기온은 영상 4도에서 8도로 예상됩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주 등 내륙 지역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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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양경숙 의원과 이희성 변호사 출마 선언총선을 앞두고 입지자들의 출마선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양경숙 의원은 전주를 되살리고, 새만금을 지켜내겠다며 전주을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양 의원은 전주시민의 생활수준을 높이고 새만금을 국가전략산업기지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희성 변호사는 익산을 출마를 선언하고 특별법으로 3조 원 이상의 국비를 확보해 미륵사지왕궁을 복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제2 에버랜드를 유치해 익산을 호남 최고의 체류형 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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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을 입지자들, 이성윤 전략공천설 부인윤석열 정권과 대립각을 세워온 고창 출신 이성윤 전 검사장 전략공천설에, 전주을 입지자들이 부정적인 의견을 내놨습니다. 민주당 양경숙 의원은 자신이 중앙당 지도부에 직접 확인한 결과, 이성윤 전 검사장은 인재영입 대상이 아니라며, 전략공천 후보가 될 수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 최형재 예비후보 역시 무리한 전략공천은 다른 후보들은 물론 당원들도 수긍하기 어렵다며, 당에서 전혀 고민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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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기안전인재개발원 정읍에 개원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인재개발원이 오늘 정읍시 신정동에 문을 열었습니다. 1만 2천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된 전기안전인재개발원은 대강당, 강의실, 실습실 등 교육시설과 기숙 시설을 갖췄습니다. 개발원은 해마다 6천여 명의 전기안전관리자와 전기산업 예비인력을 대상으로 재해방지와 설비 관련 교육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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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당 현수막 규제...알맹이 빠진 입법공해 수준으로 난립하고 있는 정당 현수막을 규제하기 위한 옥외광고물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설치 개수와 장소를 제한하긴 했지만 처벌 규정이 없다 보니 알맹이 빠진 입법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눈에 잘 띄는 목 좋은 자리마다 어김없이 걸려 있던 정당 현수막. 신호등을 가려 교통안전을 위협하고, 차별과 혐오를 조장하는 내용까지 포함돼 시민들의 원성을 샀습니다. [이근화/지난해 7월 : 걸려 있는 걸 보면 굉장히 보기에 혐오스러워요. 이 내용이나 걸려 있는 것이 너무나 난잡하게 걸려 있어 가지고...] (CG IN) 국회를 통과한 옥외광고물법 개정안에 따르면 개수는 읍면동별로 2개 이하, 그리고 보행자나 교통안전을 저해하지 않는 곳에만 설치할 수 있습니다. 15일이 지나면 자진 철거하고, 설치 개수나 장소를 위반한 경우 강제 철거가 가능합니다. (CG OUT) [행정안전부 관계자 : (과거에는) 개수 제한이 없다 보니까 한 지역에 수십 개가 걸린 경우도 있었거든요. 그런 부분들이 2개 정도 되면 확실히 줄지 않을까] 하지만 실효성이 있겠냐는 지적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습니다. 어디에 얼마나 걸었는지 신고할 의무가 없기 때문에 위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쉽지 않고 자진 철거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A자치단체 관계자 : 일일이 돌아다니면서 그게 2개 걸렸냐, 3개 걸렸냐까지... 면 지역이 또 많잖아요. 범위가 넓기 때문에 그런 게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요.] [B자치단체 관계자 : 현수막을 붙일 때, 떼는 것까지 하면 비용이 더 들어가요. (정당이) 그런 걸 (철거 비용을) 감안하지 않고 달기 때문에 거의 다 우리가 뗀다고 봐야죠.] 일반 시민이 불법으로 현수막을 걸면 최대 5백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정당 현수막은 아무 처벌 규정이 없습니다. 빗발치는 민원에 정치권이 부랴부랴 규제에 나섰지만 알맹이 빠진 반쪽 개정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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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시, 상반기 공공형 택시 종사자 모집김제시가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에게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공공형 택시 운전사를 모집합니다. 장수지역에서는 1만 명이 넘는 농민들이 농업과 관련된 보험 혜택을 받았습니다. 변한영 기자입니다. 김제시가 다음 달부터 오는 7월까지 공공형 택시인 행복콜 택시를 운행할 종사자 42명을 모집합니다. 이 택시는 대중교통이 다니지 않거나 거리가 먼 마을에서 버스 승강장이나 행정복지센터까지 운행합니다. [윤남기 / 김제시 교통행정팀장 :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만 1천여 명의 장수지역 농민들이 농작물 재해보험이나 안전보험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해보험은 자연재해나 화재 발생 시 보장받을 수 있고, 안전보험은 상해 질병에 따른 입원비나 수술비 등을 지원받습니다. 농가는 보험료의 5%만 부담하면 됩니다. [김명호 / 장수군 농업정책팀장 :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농작물 재해보험과 농업인 안전 보험에 적극 가입해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도농 간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문을 연 임실 봉황인재학당이 개원 7년 차를 맞았습니다. 올해는 2백여 명의 중고등학생을 선발했고, 국영수 과목 중심의 방과후 교육과 주말 심화반 등을 운영합니다. 무주군이 3년 연속 농식품부의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무주군은 2억 7천만 원으로 계절 근로자들과 농촌인력중개센터 2곳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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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영농 부산물 파쇄 작업 지원수확하고 남은 영농 부산물의 불법 소각을 막기 위해 익산시가 무료로 파쇄 작업을 지원합니다. 익산시는 오는 25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과수분야 영농 부산물 파쇄 신청을 접수합니다. 익산시는 영농 부산물 불법 소각으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산불 발생 등을 줄이기 위해 한 해 두 차례씩 파쇄 작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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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단협 문제 조항 고친다"...전교조 반발3년 전부터 도내 고1 학생들은 3월 전국학력평가를 치르지 않고 있습니다. 전북교육청이 전교조와 맺은 단체협약 때문인데요 도교육청은 단체협약에서 주로 학력평가와 관련된 조항을 손보겠다는 방침이지만 전교조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년에 4번 치러지는 전국연합 학력평가. 도내 고1 학생들은 지난 2021년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3월 시험에 응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 전북교육청과 전교조 전북지부가 고1 학생들이 3월 시험은 보지 않도록 단체 협약에 못 박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서거석 교육감은 학생들이 학력평가를 치르도록 반드시 단체협약을 고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서거석/교육감(어제): 하늘이 두 쪽이 나도 그거 (3월 학력평가)는 당연히 학생 중심으로 해야지 교원 단체의 잘못된 협약으로 인해서 그것을 시행하지 못한다고 한다면 그건 역사의 죄인이 된다.] (CG) 도교육청은 단체협약을 고쳐서 대표적으로 고1 학생의 전국학력평가와 초등학생의 지필 평가, 도교육청 주관의 학력고사를 치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입니다. 또, 각종 위원회에 전교조 전북지부가 위원 정수의 20%가 되도록 추천한다는 조항도 고치기로 했습니다. (CG) 하지만, 전교조 전북지부는 고1 학생의 학력평가에 대해선 한발 물러섰지만 나머지 조항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송욱진/전교조 전북지부장: 단체 협약에 들어있는 내용들이 우리 교사들의 근무 조건과 교사로서 긍지를 가지고 가르치는 데 꼭 필요한 조항들입니다. 주요 쟁점에 대한 양측의 입장 차가 커서, 당장 다음 달에 도교육청과 전교조의 단체 교섭이 시작되면 상당한 진통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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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박진만 후보 "케이블카 활용 여행도시 조성"더불어민주당 박진만 전주을 예비후보가 전주를 체류형 관광벨트로 만들기 위해 케이블카를 활용한 여행도시 조성을 공약으로 내놨습니다. 박진만 후보는 3조 원의 민자유치를 통해 아중호수와 덕진공원, 모악산 등을 연결하는 30km 길이의 케이블카 노선 세 곳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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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작년 고향사랑기부금 84억 7천만 원...전국 3번째행정안전부가 집계한 결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지난해 전라북도와 14개 시군이 받은 기부금은 모두 84억 7천만 원입니다. 143억 원을 모은 전라남도, 89억 원을 기부받은 경상남도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많습니다. 전국 모금액은 650억 원입니다. 장수군의 답례품인 5킬로그램 들이 사과는 2천88건, 6천264만 원어치가 판매돼 전국 자치단체 답례품을 통틀어 가장 많이 팔렸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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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 군 소음 피해 보상금 신청 접수한미 공군기지가 있는 군산시가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군 소음 피해 보상금 신청을 받습니다. 보상 대상은 소음대책지역으로 지정된 옥서면과 미성동, 소룡동, 옥구읍 등에 지난해 주민등록 주소지를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입니다. 보상금은 소음 피해 규모에 따라 1종 지역은 월 6만 원, 3종 지역은 월 3만 원이고, 심의절차를 거쳐 오는 8월에 지급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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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재난 거점병원, 시설.의료물품 확충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 등 전북권역 재난 거점병원이 시설과 장비를 확충합니다. 두 병원은 올 상반기 안에 재난 상황에서 외부 지원 없이 3일 동안 현장 응급의료를 진행할 수 있는 의료지원 차량 한 대를 교체하고, 51종의 의약품과 의료물품 등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재난 거점병원은 재난 등으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을 때 전문적인 의료지원을 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정한 병원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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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쏠림 심화...또 일당 독주?총선이 석 달 가량 앞으로 다가왔지만 선거구마다 더불어민주당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4년 전 총선에서 민주당이 도내 10개 선거구 가운데 9곳을 휩쓴 뒤, 사실상 일당독주 체제가 굳어졌는데요. 지역 정치권의 다양성이 실종되고 있다는 우려가 큽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현재까지 등록한 전북의 예비후보는 모두 29명. 문제는 이 가운데 민주당 후보가 24명으로 82%를 넘을 만큼 특정 정당 쏠림 현상이 심각하다는 겁니다. 도내 10개 선거구 가운데 무려 6곳은 1명에서 많게는 5명까지, 예비후보 전원이 민주당 일색입니다. 국민의당이 돌풍을 일으켰던 지난 20대 총선 이후 전북에서는 뚜렷한 선택지가 없기 때문입니다. [정원익 기자 : 21대 총선에서는 민주당이 또 다시 10석 가운데 9석을 싹쓸이한 뒤 독주 체제가 굳어지고 있습니다.]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버티고 있고,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이 출마를 준비하는 전주을 이외에는, 당선이 유력한 민주당의 경쟁자를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대부분의 지역구가 견고한 민주당은 총선 이후를 내다보고 있습니다. [한병도/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지난 2일) : 우리 전북의 예산 보복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안에 대해서 저희들이 사전에 좀더 면밀하게 하고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하지만 지난 4년간 민주당을 돌아보면 선거 때마다 공약을 했던 제3금융중심지나 국립의전원 같은 굵직한 현안들이 줄줄이 표류했습니다. 또, 민주당이 공천한 이상직 의원의 낙마로 가뜩이나 의석이 적은 전북의 이해를 대변 하는데 한계를 보였습니다. 그럼에도 도민들의 묻지마 지지가 계속되자 예비후보들도 민심보다는 당심을 잡기 위해 정책 경쟁보다는 친명 경쟁에만 몰두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창엽/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 사무처장 : 새로운 발전을 만들어내는 그런 정책들을 이야기하는 새로운 분위기가 조성되지 않고 있는 것을 보면 치우쳐지는 선거 결과로 이어지지 않을까 그런 우려가 있습니다.] 전북은 민주당이면 막대기만 꽂아도 당선된다는 비아냥을 면하려면, 지난 4년에 대한 냉정한 평가와 함께, 정당이 아닌 정책과 인물 됨됨이를 먼저 무겁게 살필 일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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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관이 음주운전하다 아파트 외벽 들이받아현직 경찰관이 면허정지 수준의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전주 완산경찰서가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경찰위원회 소속의 이 경찰관은 오늘 오전 0시 10분쯤 전주시 효자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굽은 길에서 직진을 해 아파트 외벽을 들이받은 혐의입니다. 경찰은 감찰 조사를 진행해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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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CES에서 드론축구 홍보관 운영...5만 개 수출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가전 정보통신 박람회 CES에, 전주시가 드론 축구 홍보관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전주시는 오는 12일까지 하루 여섯 차례 시범경기를 선보여 CES를 찾은 각국의 전문가와 관람객들에게 전주에서 개발된 드론 축구를 알릴 계획입니다. 또, 이 자리에서 전주에서 만든 드론 축구볼 5만 개, 70억 원어치를 미국과 캐나다에 수출하는 대규모 계약도 맺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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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형 일자리... 돌파구 찾을까?3년 전 첫발을 뗀 군산형 일자리 사업의 지정 기간이 다음 달이면 종료됩니다. 정부의 추가 지원을 더 이상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지만 참여 기업들의 실적은 기대치를 크게 밑돌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대기업이 잇따라 철수하면서 위기에 빠졌던 군산 경제. 군산형 일자리 사업은 군산을 전기차의 메카로 만들어 산업 지형을 바꾸겠다는 야심찬 목표로 출발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 (지난 2019년) : 전북의 규제 혁신 노력이 더해지면 군산과 전북 경제가 미래차 중심지로 더 크게 도약할 것입니다.] 하지만 실적은 초라합니다. CG IN 2024년까지 5천4백억 원을 투자해 1천7백 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32만 5천여 대의 전기차를 생산한다는 계획이었지만, 지금까지 투자는 3천1백억 원으로 절반 수준에 그쳤고, 고용은 5백여 명으로 목표치의 30.5%, 생산실적은 1.2%에 불과합니다. CG OUT 그동안 연구개발과 인력 양성 등에 5백45억 원의 예산이 들어간 점을 감안하면 기대치를 크게 밑돕니다. 주력 기업인 명신이 중국과 미국, 이집트 등 해외 기업과 맺은 투자협약이 잇따라 무산됐고, 가동 중단 상태였던 에디슨모터스는 이른바 먹튀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명신은 올해부터 중국의 전기차 조립 물량을 확대하고, 내후년 출시를 목표로 신차 개발에 나설 계획입니다. [명신 관계자 : 위탁 생산 위주로만 비즈니스 모델을 갖고 가다 보니까 대외 환경이나 상대 기업에 따라서 우리가 주도적으로 사업하기가 힘드니까 이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자체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옛 쌍용자동차 KGM에 인수된 에디슨모터스는 KGM커머셜로 이름을 바꾸고, 올해 중형 전기버스를 출시합니다. 대창모터스는 올해 상반기 공장을 준공해 본격적인 생산에 나설 계획입니다. 하지만 다음 달이면 군산형 일자리 지정 기간이 종료돼 정부의 추가적인 지원을 기대하기 어렵고, 글로벌 전기차 시장 상황도 녹록지 않습니다. [하원호 기자 : 군산형 일자리 참여 기업들이 내놓은 새해 목표가 계획대로 실현될 수 있을지 지역사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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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과태료 사칭 문자 '스미싱' 주의익산시가 과태료 처분 안내를 사칭하는 문자메시지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익산시는 최근 불특정 다수에게 인터넷 링크가 포함된 폐기물 관리법 위반 과태료 처분 관련 문자메시지가 발송됐다며 해당 링크를 누를 경우 금전적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익산시는 폐기물 관리법을 위반한 경우 공문이나 고지서를 통해 알리고 있다며 관련 문자를 받은 경우 링크를 누르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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