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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3도 ~ 0도... 미세먼지 '나쁨'오늘 한낮 기온은 군산과 고창이 8도, 전주 7도로 어제보다 3도가량 높았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하 3도에서 0도, 낮 기온은 7에서 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당분간 구름이 많이 끼겠고 주말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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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 상수관로 정비에 440억 투자남원시가 낡은 상수관로 정비사업에 440억 원을 투입합니다. 순창군 주민들도 다음 달부터 남원 승화원 사용이 가능해집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남원시가 환경부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에 선정돼 44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남원시는 오는 2029년까지 낡은 상수관로를 교체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유수율을 85%까지 끌어올릴 방침입니다. 완주군 용진 공동육아 나눔터가 한 달 동안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영유아와 학령기 아동의 공간을 분리했고 독립 프로그램실과 부모 교육실도 새로 마련했습니다. [유지숙 완주군 교육아동복지과장 : 부모의 육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육아 정보와 교육을 통해 지역 네트워크를 더욱 향상시켜 아이 키우기 좋은 완주군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순창 군민들도 내년부터 남원 승화원을 이용할 수 있게돼 비용과 시간 부담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이용을 원하는 순창군민은 사흘 전에 예약하면 되고, 사용료는 남원 시민과 같은 6만 원입니다. 임실군이 6억 원을 들여 봉황인재학당 교차로에서 성가리까지 2.4km 구간의 간판 160개를 정비합니다. 낡은 간판이 교체되면 환경개선과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임실군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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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호남문화재단, 전북대에 장학금 2천만 원 기부JTV 전주방송의 출연금으로 운영되는 호남문화재단이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전북대학교에 2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한명규 전주방송 대표는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에게 2천만 원을 전달하고, 기계공학과와 신소재공학부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달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2006년 설립된 호남문화재단은 그동안 지역 사회의 문화와 예술, 그리고 지역인재 장학사업 등에 6억 4천여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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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파트 고층에서 다리미 던진 40대 송치아파트 고층에서 다리미를 밖으로 던진 혐의를 받는 4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주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 12일 오후 7시쯤 전주시 삼천동에 있는 한 아파트의 베란다에서 다리미를 창문 밖으로 던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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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완주군 상생 협약, 3개 사업 추가전주시와 완주군의 상생 협력 사업에 시티투어버스, 승마장 활용 등 3개 사업이 추가됐습니다. 전라북도와 전주시, 완주군은 9차 협약식을 열고, 만경강 철교를 활용한 상생 보행로 조성, 전주.완주 시티투어버스 공동 운영, 완주 공공 승마장 활용 등 3개 사업을 상생 협력 사업에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전주시와 완주군은 두 지역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는데도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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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해외 문화 체험 성과 발표회 개최전북교육청은 오늘(26일) 전주대학교에서 학생 해외 문화 체험 성과 발표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학생과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실시된 해외 문화체험의 성과를 평가하고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전북교육청 주관으로 일본과 싱가포르 등 5개 나라에서 이뤄진 올해 학생 해외 문화 체험에는 도내 초중고등학생 5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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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발전소 굴뚝에서 드라이아이스 만든다(26일용)기후 위기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해 기업마다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군산에 있는 열병합발전소가 국내 최대 규모의 이산화탄소 포집 설비를 설치하고 상업운전을 시작했습니다. 굴뚝 배기가스에서 모은 이산화탄소는 드라이아이스 등의 원료로 사용됩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지난 2008년 가동을 시작한 군산 열병합 발전소입니다. 유연탄과 목재 펠릿을 태워 군산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증기와 전기를 공급합니다. 거대한 발전소 굴뚝 옆에 50미터 높이의 탑이 설치됐습니다. 연소 후 발생하는 배기가스에서 이산화탄소만 골라 포집한 뒤 냉각시켜 액화 탄산으로 만드는 설비입니다. [조성진/열병합발전소 에너지공급팀 :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중에서 90% 이상을 포집하는 설비이고, 하루 생산량은 3백 톤으로 ...] 액화 탄산은 드라이아이스 제조나 용접 가스, 반도체 세정 등에 쓰이는데 벌써 10년 치 물량의 판매 계약이 이뤄졌습니다. [하원호 기자 : 이 흡수탑이 모을 수 있는 이산화탄소는 연간 10만 톤으로 국내 포집 설비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큽니다.] 액화 탄산 판매뿐 아니라 탄소배출권 거래를 통해 연간 수백억 원의 수익이 기대됩니다. 이 발전소는 기술 고도화를 통해 고순도 액화탄산 공급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병목/열병합발전소 전무 : 반도체급 액화탄산 공급 설비를 도입할 예정이고요. 장기적으로는 CCUS(탄소 포집과 저장, 활용 기술)시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어서 설비 최적화, 기술 고도화도 함께 추진할 계획입니다.] 탄소를 모아 저장하고, 활용하는 기술이 기후 위기 시대, 기업들의 새로운 수익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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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 용진읍에 16년째 쌀 익명 기부완주군 용진읍 행정복지센터에 올해도 익명으로 쌀 600킬로그램이 기부됐습니다. 익명의 쌀 기부는 16년째로 모두 9천600킬로그램에 이릅니다. 익명의 기부자는 복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어두운 곳의 어려운 분들과 동행하며 살고 싶어 아주 작은 소망을 놓고 간다는 손 편지를 남겼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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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국가예산 9조 원대 간신히 유지전라북도가 9조 원대의 내년도 국가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안전·환경·복지 분야에 4조 5천억 원, 농생명산업에 1조 4천여억 원, SOC 사업에 1조 2천억 원 등 모두 9조 163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전했습니다. 새만금 SOC는 막판 증액으로 신공항, 신항만 등의 추진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부가 적정성 검토를 진행하는 내년 6월까지는, 예산 집행이 중단될 전망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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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3산단에 임대주택 200세대 공급익산시와 LH가 익산시 낭산면에 있는 제3일반산업단지에 200세대 규모의 임대주택을 공급합니다. 내후년 입주 예정인 임대주택은 전용면적 25제곱미터와 36제곱미터에 각각 80세대, 44제곱미터에 40세대 규모로 내일(2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입주 대상자는 산단 근로자와 창업자, 지역 전략산업 종사자 가운데 무주택 요건을 갖춰야 하고,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는 최대 10년간 거주할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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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레몬법' 시행 4년...교환.환불은 '미미'수천만 원짜리 자동차를 샀는데 자꾸 문제가 생기면 크게 불안하지요. 새차에 심각한 문제가 반복될 경우 차를 교환하거나 환불받을 수 있도록 하는 이른바 레몬법이 시행된지 4년이나 됐지만 실제로 적용되는 경우는 매우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7월 7천5백만 원 짜리 수소차를 산 배광호 씨. 하지만 불과 두 달 만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주행 중 차량 출력이 크게 떨어지면서 연료전지 경고등에 불이 들어온 겁니다. [배광호 / 수소차 구매자: 주행 중에 엄청 당황스럽잖아요. 속도도 3km/h 이내로 제한되고, 차도에서 위험도 느끼고 이러다 큰일 나는 거 아닌가.] 서비스센터는 연료전지 냉각 장치 결함이라고 진단하고 관련 부품을 교체했습니다. 하지만 불과 한 달후 똑같은 증상이 발생했습니다. 이렇게 두 차례나 수리를 하고도 [ 한 달 후 또 문제가 생기면서, 차를 산 지 넉 달만에 세 차례나 서비스센터를 찾아야 했습니다. 배 씨는 불안감을 떨칠 수 없어 환불을 요구했지만, 업체측은 어렵다는 답을 내놨습니다. (CG) 현재 한국형 레몬법으로 불리는 자동차관리법은, 출고 1년 이내 차량의 중요 장치에 세 차례 하자가 발생할 경우, 소비자가 신차로 교환 또는 환불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CG) 하지만 서비스센터 측은 배씨에게 두 차례는 같은 부품이지만, 세 번째는 다른 부품이어서 이 조항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해석을 한 겁니다. 실제로 2019년 이 법이 시행된 후 교환이나 환불을 받은 사례는 손에 꼽을 정도로 적습니다. (CG) 그동안 소비자들이 낸 자동차 교환.환불 신청은 2천백 건이 넘었지만 실제로 교환이나 환불된 사례는 296건으로 14%에 불과합니다. (CG) 그나마도 15건은 제조사가 문제를 인정하지 않아 자동차안전 하자심의위원회까지 가서 평균 2백일이 넘는 중재 끝에 해결됐습니다. 제조사가 버틴 경우 무려 467일이나 걸린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 미국처럼 관련법을 소비자 중심으로 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적지 않습니다. [김필수 / 대림대 미래자동차학부 교수 (한국은)소비자가 자동차의 결함을 밝히게 되는 구조로 돼 있고 미국은 반대로 재판 과정 중에서 자동차 제작사가 자사 차량에 결함이 없다는 것을 제작사가 밝혀야 돼요.] 소비자에게 자동차는 주택 다음 가는 고가의 재산이지만 적절한 소비자 보호까지는 여전히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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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 대전환 1년 ... 교육 특례 과제도올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 오늘은 교육 분야입니다. 지난 1년 동안 전북 교육에는 많은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미래캠퍼스 조성사업은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고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농촌유학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교육 특례 발굴과 교권 보호 대책 등은 과제로 지적됩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임부터 줄곧 학생 중심의 미래 교육으로 전북교육의 대전환을 강조한 서거석 교육감. 지난 1년을 되돌아보는 자리에서 이렇게 자평했습니다. [서거석/교육감(지난 7월): 지난 1년을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전북교육 대전환의 기틀을 마련한 기간이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올해 초, 도내 학생들의 스마트기기 보급률은 21%로 전국 최하위 수준이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9월부터 노트북과 태블릿 PC 등을 보급해 57%까지 끌어올렸습니다. 교사가 부족한 소규모 학교 학생들을 위한 공립 온라인 학교를 준비해 내년 3월에 문을 엽니다. 또, 학습권 보장을 위해 전교생 10명 미만의 학교 9곳을 학교 구성원들의 동의를 얻어 통폐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농촌 유학 사업은 전국에서 100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참여하는 등 조금씩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480억 원이 투입되는 미래교육캠퍼스도 교육부 심사를 통과하며 오는 2026년 개관을 앞두고 있습니다. [서거석/교육감(지난 5월): 앞으로 현재 전라중 부지는 전주시립미술관과 함께 우리 전라북도 전주의 미래 교육 문화 공간으로 이제 자리매김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내년 1월 전북특별자치도 교육청 출범을 앞두고 재정과 권한을 이양 받기 위한 교육 특례를 발굴하는 것은 중요한 과제로 지적됩니다. 또, 추락하는 교권을 보호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세우고 주요 현안마다 대립각을 세워 온 교원단체를 포용하고 협치하는 데도 힘을 쏟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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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해경, '어구실명제' 위반 중국 어선 나포 (화면)군산해양경찰서는 우리나라 배타적경제수역에서 어구에 어선의 명칭 등을 표기하지 않고 어업활동을 한 중국 어선을 붙잡았습니다. 이 어선은 지난 23일 오전 11시 40분쯤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해상에서 어구에 어선의 명칭을 표기하지 않은 채 조기 잡이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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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 이후 전북 인력난 심화..."제조업 기피"코로나 팬데믹 이후 전북의 인력난이 더욱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올해 3분기 전북지역 구직 대비 구인배율은 0.78로 지난 2019년 3분기 때보다 0.07 포인트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수가 높아질수록 일손 부족이 심화됐다는 의미로, 전북은 전국 평균보다도 0.03 포인트 높았습니다. 한국은행은 30대는 물론 40대에서도 제조업 현장직을 기피하는 현상이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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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갑질.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전라북도가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갑질과 음주 운전 근절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이 캠페인은 연말을 맞아 송년 모임과 회식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음주 운전과 직장 내 갑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전라북도는 매달 하루를 '상호 존중의 날'로 운영하며 존댓말 사용하기, 부당한 지시 하지 않기 등 5대 과제도 실천해나가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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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국가예산 사상 처음 '뒷걸음'전라북도의 내년도 국가 예산이 올해에 이어 9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의 긴축재정과 새만금 SOC 예산 삭감 파문 속에 9조 원대는 지켰지만 처음으로 예산규모가 뒷걸음질쳤습니다. 천경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내년도 전라북도 국가예산은 9조 163억 원. 국제공항 등 새만금 SOC에 4천5백억 원, 농생명, 문화관광 등 자치도 5대 핵심산업 실행에 1천백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새만금산단 용.폐수 공동관로 구축 등 390여 개 신규 사업에 3천3백억 원도 반영됐습니다. 다만, 전체 규모는 올해 9조 1,595억 원보다 1천4백억 원 이상 줄었습니다. 국가예산이 뒷걸음질을 친 건 처음입니다. (CG IN) 2019년 7조 원대에 올라선 뒤 2021년 8조 원대 시대를 알렸습니다. 다시 2년 만인 올해 9조를 넘어섰지만, 내년 예산은 크게 줄어 9조 원대를 간신히 턱걸이 한 겁니다. (CG OUT) 새만금 예산 삭감이 큰 요인입니다. [한병도/국회의원 : 이번 정부 예산안에 예를 들어 R&D 예산, 지역화폐 예산들 모든 것들이 합의가 됐는데 마지막까지 합의를 이루지 못한 게 우리 새만금 예산이었습니다.] 여야가 힘을 모아 3천억 원 이상 늘렸지만 당초 국토부 안에 비해서는 2천억 원 이상 줄었기 때문입니다. [정운천/국회의원 : 우리 정치권에서 100% 복원을 했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그러지 못한 데 대해서 매우 죄송스럽고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전라북도는 새만금 SOC 예산 투입 시기를 최대한 앞당긴다는 계획입니다. [김관영/도지사 : (적정성 검토를)적어도 3월,4월 말까지라도 끝낼 수 있도록 최대한 서두르고, 그리고 예산집행 시기를 당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씀을 드리고요.] 내년은 전라북도가 특별자치도로 첫발을 내딛는 원년. 전라북도와 지역 정치권이 추경예산 편성과정 등에서 더욱 분발해야 할 과제가 남았습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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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1월 수출 16.6% 감소...전국 최대 감소폭전북지역 수출 감소 폭이 전국에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5억 1천732만 달러로 한 해 전보다 16.6% 감소했습니다. 전북의 수출 감소 폭이 큰 건 주요 품목인 건설광산기계와 동제품의 수출이 40%가량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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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안 내소사 동종, 국보로 승격 지정부안군 진서면 내소사에 있는 동종이 국보로 승격됐습니다. 지난 1963년 보물로 지정된 지 60년 만입니다. 고려 후기 동종 가운데 가장 큰 내소사 동종은 고려의 대표작으로 꼽힙니다. 문화재청은 한국 범종사와 제작 기법 연구에 매우 중요한 자료인 동시에 종을 만든 모든 내력을 정확히 알 수 있다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가 뛰어나다고 설명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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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최근 한파로 군산.고창 등 시설물 피해성탄 연휴 기간을 포함해 지난 20일부터 전라북도 지역에 내린 눈으로, 하우스와 축사 등 시설 피해가 잇따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군산시와 고창군 10개 농가에서, 시설하우스 26개동이 파손되고, 축사 2곳, 육묘장 1동 등이 무너졌습니다. 전라북도는 이번 폭설로 별다른 인명피해나 작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하고, 시설 복구에 나설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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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저소득층 대상포진 무료 예방 접종익산시가 내년부터 기초생활수급자들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 접종을 무료로 실시합니다. 대상포진 무료 예방 접종은 지난 2020년에 근거 조례가 마련됐지만 예산이 편성되지 않았다가 내년 예산에 2억 원이 반영됐습니다. 익산시는 내년에 60대를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실시하고, 2025년에는 70대, 2026년에는 80대 이상까지 대상자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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