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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시내버스 지간선제 '불편'...버스 추가 배차익산 시내버스에 지간선제가 도입된지 보름이 지났지만 연결 버스의 배차가 지연되는 등 이용객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습니다. 익산시는 함열에서 강경, 학선과 황등, 양촌과 용동 등 4개 노선에 버스를 추가로 배차하고, 수요응답형 버스 운영시간을 줄이는 대신 기존 노선제 운영을 확대해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익산시는 또, 올해 말까지 시범 운영기간을 연장해 개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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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선대. 오수 관광지 '열린 관광지' 선정 (시군)임실 사선대와 오수의견 관광지가 '열린 관광지'에 선정됐습니다. 완주군이 만경강 민관학 협의체 위원들을 위촉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임실 사선대와 오수의견 관광지가 정부의 열린 관광지 공모 사업에 선정돼 5억 원을 지원받습니다. 열린 관광지 사업은 장애인과 고령자 등 이동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광지의 시설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입니다. 임실군은 두 관광지에 있는 장애인 주차장과 화장실, 휴게시설, 음성 안내판 등을 정비할 예정입니다. [조성수/임실군 관광개발팀: 이동의 불편 및 관광활동에 제약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관광지를 만들겠습니다.] 완주군이 '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민관학 협의체 위원 35명을 위촉했습니다. 이들은 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에 대한 의견과 아이디어 그리고 새로운 정책 등을 군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남원시가 '2040 남원시 중장기 발전 종합 계획'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용역을 맡은 전북연구원은 1년 동안 남원시의 중장기 비전과 발전 방향, 개발 여건과 잠재력 등을 분석할 계획입니다. [안순엽/남원시 기획실장: 남원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는 신성장 산업과 핵심 전략사업을 집중 발굴하여 2040년 중장기 종합 발전 계획이 남원 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진안군이 내년을 진안고원 알리기의 원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홍보전에 나섰습니다. 진안군은 청사 내 대형 홍보판과 언론, 포털사이트 등에 마이산에 가려있던 진안고원 브랜드를 집중적으로 알릴 예정입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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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특성화고·특목고 24곳 정원 미달도내 35군데 전기고인 특성화고와 특목고, 그리고 예체능계와 전문계 일반고가 일반전형 합격자를 발표한 가운데 24곳은 정원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고창 강호항공고와 정읍 학산고, 그리고 전주공업고 등 11곳에서는 지원자가 정원을 초과했고, 나머지 24곳은 정원을 채우지 못해 후기고 모집이 끝난 뒤 추가 모집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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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규모 개발 잇따라...교통대책 수반돼야이처럼 교통 혼잡이 심각해진 이유는 잇단 개발 사업 속에 차량 증가율을 도로 증가율이 따라 잡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앞으로도 대형 개발사업이 줄줄이 예정돼 있는 만큼, 자칫, 최악의 교통지옥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어서 변한영 기자입니다. 전주는 지난 10년간 혁신도시와 만성지구 효천지구 같은 도시 개발이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개발지역 인접 도로는 대부분 선형 개량이나 일부 확장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이 때문에 군산.익산과 김제.부안 방면 교통량을 서부우회도로와 콩쥐팥쥐로같은 간선도로가 감당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주 전체로 보면 최근 10년간 차량은 한해 평균 3.4%씩 늘었지만 도로 증가율은 2%에 그쳤습니다. 이 때문에 우범기 시장은 황방산 터널을 공약했지만 내년에 착공해도 2028년에나 개통할 수 있는데, 현재로서는 그 예산 확보도 불투명합니다. [최락기 전주시 기획조정국장 : 우선 자체 재원을 통해서 진행을 하고 이후에도 추가적으로 국도비라든가 다른 연계 예산을 확보해 추진할 계획입니다.] cg in) 진안쪽 길목인 전진로와 정읍 쪽으로 향하는 쑥고개로 등 6개 간선도로를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되고 있지만, 국가계획에 언제쯤 반영될 지 미지수입니다. cg out) 주요 교차로를 입체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김상엽 전북연구원 교통공학박사 : 전주 같은 경우에는 지하차도 중심으로 굉장히 혼잡한 평면 교차로를 지하차도를 개설해주면서 신호를 받지 않고 연속하게 통과할 수 있게끔 하는 그런 전략들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업계획이 국도 구간이 아닌 바에는 전주시 자체예산으로 진행해야 하는 상황. [전주시 담당자 : 국비를 받을 수 있는 근거가 전혀 없어요. 신규 도로법에 도로관리청이라는 규정이 있는데 시의 동 지역 관리청이 시장이니까 그분들이 관리하는 도로는 그 시에서 알아서 해야 합니다.] 현재 전주는 서신동에서 2천 세대에 가까운 감나무골 재개발 사업이 진행 중인 데 이어 대한방직 개발논의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때문에 전주가 최악의 교통지옥이 되는걸 피하려면 각종 개발사업 못지 않게 치밀한 중장기 교통대책을 수립하는 데 시정의 역량을 쏟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뉴스 변한영입니다.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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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집중취재) - 전주 출퇴근길 정체 심각...대책은? - 출퇴근 시간대에 전주시내 도로 혼잡이 심각합니다. 지정체 구간이 100곳이 넘을 정도인데 실태와 대책을 집중적으로 취재했습니다. - 10일째 밤샘 농성... 농민 재난지원금 요구 - 농민단체가 쌀값 폭락과 생산비 폭등으로 농민들은 재난 상황에 놓였다며 재난지원금 지급을 요구하며 밤샘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농산물 신선도 유지로 물류비 아낀다 - 농촌진흥청이 농산물 신선도를 유지하는 기술을 개발해 수출 물류비 절감이 기대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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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노총, 업무 개시명령 철회 촉구민주노총 전북본부가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화물 노동자에 대한 업무 개시명령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업무 개시명령은 노동자의 정당한 투쟁을 탄압하고, 노동을 강요하는 시대착오적인 조치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전북지역에는 안전 운임제가 적용된 차종이 적어 많은 노동자들이 과로에 시달리고 있다며 안전 운임제의 확대와 영구 적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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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선 개입' 의혹 송하진 전 지사 부인 등 14명 기소전북 자원봉사센터 경선개입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모두 14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사람은 송하진 전 도지사의 부인과 전 비서실장 등 전라북도 전현직 공무원들이 대거 포함됐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민주당 권리당원을 모집하고 자원봉사센터에서 입당 원서를 관리하면서 당내 도지사 후보 경선에 개입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전 자원봉사센터장 등 16명은 역할이 매우 작거나 혐의가 가볍다고 보고 기소유예 또는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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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22/11/30)오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1면 당 1억 원짜리 주차장이 웬말"(1면)완주군이 이서 혁신도시에 사유지를 비싼 값에 사들여 주차장을 만들려고 하자 특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주차장 31면을 만드는데 모두33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면서완주군의회 지적이 잇따르자 완주군이 재검토 입장을 내놨습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금융권 희퇴바람 올해도 계속 분다(1면)전북농협이 최근 희망퇴직을 접수한 결과모두 28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전북은행도 조만간 희망퇴직 일정을내놓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경기 침체 위기 속에 일반기업의 구조조정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이어서 전라일보입니다.국민연금 3분기까지 수익률 -7.06%(7면)올해 3분기까지 국민연금기금 적립금수익률이 -7.06%로 집계됐습니다.자산별로 국내주식 -25.47%,해외주식 -9.52% 등으로 적립금은 896조 6천억 원에 머물렀습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미 약진...일.중은 추격, K반도체 점유율비상(1면)반도체 산업을 재건하려는 미국을 비롯해일본, 대만, 중국 등이 일제히 반도체 패권을 잡기 위해 공세에 나서고 있습니다.하지만 우리나라는 반도체 특별법이정쟁으로 허송세월을 보내는 사이세계 시장 점유율이 1년 새 2% 포인트주저앉았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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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까지 최고 7cm 눈...전 지역 한파경보새벽부터 서해안과 일부 내륙지역에는약한 눈이 날리고 있습니다.이번 눈은 내일까지 고창, 부안 등 서부지역과 순창을 중심으로 1에서 5cm 가량 이어지겠습니다.많은 곳에서는 7cm 이상의 적설량이예상됩니다.전북 모든 지역에 한파경보가내려진 가운데 오늘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서 1도에 머물겠습니다.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전주기상지청은 모레 오전까지 강추위가이어진 뒤 기온이 점차 오를 것으로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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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김제 용지 축산단지에서 악취 유입"익산 송학동과 모현동, 동산동 일대 악취가 김제 용지 축산단지 때문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익산시는 원광대 산학협력단이 익산과 김제, 각각 5개 지점을 조사한 결과 남동풍이 불 때 김제 용지 축산단지의 악취가 허용기준을 초과해 익산 서남부지역에 유입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익산시는 김제시와 함께 악취 저감조치에 나서는 한편, 용지 현업 축사 매입 사업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환경부에 요청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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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2회 전주 골목상권 드림 축제...다음 달 1일 개막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전주 골목상권 드림 축제가 다음 달 1일부터 17일까지 열립니다. 이번 축제는 중앙동 공구거리와 객리단길, 혁신동 등 6개 골목상권에서 진행되며, 할인 행사와 경품 제공,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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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끝까지 응원...조규성 '새 역사' - 한국의 월드컵 2차전이 열린 어젯밤, 시민들은 승패와 상관 없이 끝까지 대한민국을 외쳤습니다. 2골을 넣은 전북 현대 조규성은 1경기 다득점이라는 새 역사를 썼습니다. - 레미콘·기름 확보 차질 예상 - 화물연대 파업이 이어지면서 건설 현장은 레미콘, 주유소는 기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 "공모 정당성 훼손"...기능 약화 우려 - 익산시와 경쟁해 국립 청소년 디딤센터 유치에 실패한 광주광역시가 같은 성격의 센터 건립을 추진해 논란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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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꿀벌 또 집단 실종 조짐...농가 '전전긍긍'지난 겨울 꿀벌이 집단으로 실종되는 일이 있었는데요 올해 또 일부 농가에서 꿀벌이 사라지고 있어서 농가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양봉을 하는 강미구 씨는 꿀벌이 사라지는 바람에 속을 태우고 있습니다. 여름에만 해도 벌통 4백50여 개를 가지고 있었는데 벌이 실종되면서 지금은 2백여 개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INT [강미구/완주군 고산면 현재 (벌통이) 200군(개) 정도 있는데 겨울을 나려고 하면 합쳐서 50-60 통 정도나 될까 생각 중입니다.] 강 씨뿐 아니라 도내 곳곳에서 꿀벌이 사라지고 있다는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벌이 사라지면서 벌통이 텅텅 비고 있다는 겁니다. 전국적으로 비슷한 일이 빚어지다 보니 벌이 귀해져 꿀벌을 구입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INT [김종화/양봉협회 전북지부장 벌 가격도 작년 대비 40% 정도 오른 것 같습니다. 그나마 벌이 없어요] 더 심각한 문제는 꿀벌이 사라지는 원인이 분명치 않다는 겁니다. 지난 겨울 피해는 해충인 응애 등 복합적인 원인이 작용한 것으로 농촌진흥청이 밝힌 바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일단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INT [전라북도 관계자 (양봉농가)동향은 저희들이 모니터링하고 있고요 내년에 1월 말이나 2월 초쯤 벌이 (겨울잠에서) 깰 때 그때 상황을 더 봐야 할 것 같아요] 겨울을 넘기면서 피해가 확산하지 않을까 양봉농가들이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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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다음 달부터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시행전라북도가 다음 달 1일부터 넉 달 동안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시행합니다. 이 기간에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대형 경유차의 관리가 강화되고 영농 잔재물 불법 소각과 비산먼지 배출시설에 대한 단속이 이뤄집니다. 또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도내 배출가스 5등급 차량 5만 여대의 운행이 제한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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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육시민단체 "서거석 교육감 기소…엄중 심판" 촉구공공성강화 전북교육네트워크가 서거석 전북교육감의 기소와 관련해 법원의 엄중한 심판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거석 교육감이 6·1 지방선거 과정에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만큼 법원의 엄중한 심판을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서 교육감은 과거 전북대 총장 재직 시절 동료 교수를 폭행한 사실이 없다고 TV토론회에서 말했지만, 검찰은 자료와 법리 검토를 거친 결과 폭행이 의심된다며 서 교육감을 기소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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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 지역 한파경보...모레까지 최고 7cm 눈오늘 밤 9시부터 전북의 모든 지역에 한파경보가 내려질 예정입니다. 11월에 전북 전 지역에 한파경보가 발효된 건 지난 2010년 이후 처음입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겠으며 아침 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하 2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낮 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1도 수준에 머물겠습니다. 전주기상 지청은 모레까지 고창과 부안 등 서부지역과 순창에 1에서 5cm의 눈이 내리겠으며 많은 곳에서는 7cm 이상 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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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2,085명 확진... 엿새 만에 2천 명대어제 전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2,085명으로 엿새 만에 다시 2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전주가 925명으로 가장 많았고, 군산 278명, 익산 209명 등입니다. 사망자는 4명 늘어난 1,072명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90만 8천여 명, 재택 치료자는 8천7백여 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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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해경, 선박 안전법 위반 34명 적발군산해경이 지난달부터 특별단속을 벌여 선박 안전법을 위반한 선주 등 34명을 적발했습니다. 주요 위반 내용으로는 선박 안전 검사를 받지 않은 행위가 22건, 항만 경계에서의 어류 포획 행위 5건, 과적·과승 1건 등입니다. 군산해경은 겨울철 해난사고에 대비해 단속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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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패배의 아쉬움...곳곳에서 뜨거운 응원우리 선수들이 죽을 힘을 다해 뛰었지만 못내 아쉬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무려 5골의 공방 끝에, 승리의 여신은 가나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도민들도 가정과 극장, 음식점에서 저마다 뜨거운 응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16강까지는 험난하지만, 우리의 월드컵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제 축구팬들의 시선은 토요일 포르투갈 전에 모아지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주의 한 영화관에 시민들이 하나둘 들어섭니다. 대형 스크린을 통해 현장감 있게 경기를 보기 위해서입니다. 붉은색 목도리를 둘러매고 먹을거리를 가져온 시민들은 응원 준비를 마쳤습니다. [김상현, 오미경: 정읍에서 큰 화면으로 응원하고 싶어서 여기까지 오게 됐습니다. 우루과이전처럼 오늘도 열심히 한다면 꼭 이길 것 같습니다. 하나 둘 셋 아자 아자 16강!] 술집에는 응원전을 하러 온 손님들로 북적입니다. 우루과이전과 달리 거리 응원전은 없지만 열기는 더 뜨겁습니다. 경기가 시작되자 선수들의 몸짓 하나하나에 눈을 떼지 못합니다. 대표팀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응원 구호를 목이 터져라 외칩니다. * 대한민국 응원 구호 전반전 가나의 선제골에 이어 추가골까지 나왔지만 시민들은 희망을 잃지 않습니다. [문정원: 비록 지금 전반전 지고 있지만 후반전에 사기 잃지 않고 열심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후반전이 시작되자 열띤 응원이 다시 펼쳐집니다. 전북 현대 소속 조규성 선수의 연이은 골로 승부는 다시 원점. 인파가 크게 술렁입니다. * 환호성 소리 하지만 결과는 아쉬운 2 대 3 패배. 시민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한 태극전사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진해성: 아직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고 저는 믿고 있으니까 선수들 한 번만 더 열심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희비의 순간마다 붉은 악마들은 곳곳에서 마음을 다해 선수들과 함께 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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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벽 김제에서 주택 화재...5천여만 원 피해오늘(29일) 새벽 2시쯤 김제시 만경읍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두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택 내부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5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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