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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낮 최고 24도... 내일 오후부터 5~20mm 비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5.3도, 낮 최고 기온은 24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7에서 13도, 한낮에는 21에서 24도가 예상됩니다. 내일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밤 사이에 도내 전 지역에 5에서 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주기상 지청은 일부 지역에서는 비와 함께 천둥, 번개, 우박이 예상된다며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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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43주년 전북 도민의 날 기념식 열려제43주년 전북 도민의 날 기념식이 오늘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기념식에서는 전북 발전에 기여한 도민들에게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이 수여됐습니다. 참석자들은 내년에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를 통해 전북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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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전북서도 소 '럼피스킨병' 발생 - 소 전염병인 럼피스킨병이 전북에서도 발생했습니다. 전라북도는 백신 접종 등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영남권 신공항 가속도...박탈감 커 - 잼버리 파행 이후 예산이 대폭 깎이면서 새만금 신공항의 착공 여부가 안갯속입니다. 하지만, 영남권 신공항은 빠르게 추진돼 도민들의 박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드론으로 농촌 인력난 던다 - 드론이 농촌 인력난을 덜어주는 대안으로 떠올랐습니다. 활용 방안과 기술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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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TK.가덕도 신공항 광속 추진...커지는 박탈감부산경남과 대구경북의 신공항이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두 공항의 공통점은 적게는 수조 원에서 많게는 십 수조 원의 매머드급 사업인 데도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됐거나 면제될 예정이라는 겁니다. 내년 예산이 무려 90% 가까이 삭감돼 착공 자체가 불투명해진 새만금 신공항과 차별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정부는 지난주 국무회의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는 내용을 담은 TK신공항 건설계획을 통과시켰습니다. 추정 사업비만 2조 6천억 규모. 기재부의 후속 절차가 남아 있지만 대구경북에서는 이미 특별법을 고쳐 공항 추진을 앞당기는 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강대식/국민의힘 국회의원(지난 16일) : 대구경북 지역의 1백년 청사진을 그리고, 또 모든 510만 시도민이 정말 이거 빨리 성공적으로 건설되기를 바라는 이런 마음이거든요.] 지난 4월에는 사업비가 무려 14조 원에 육박하는 경남 가덕도 신공항도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받았습니다. 내년 예산은 올해보다 40배 가량이나 많은 5천3백억 원. 부산 엑스포 유치 명분으로 개항 시기도 5년이나 앞당겨졌습니다. [정문경/한국지반공학회장 (지난 3월, 공항 기본계획 수립 자문위원) : 활주로는 북측에 배치하고 여객터미널 등 시설물은 남측 육상에 배치하는 방안이 가장 유리한 것으로 검토됐습니다.] 지난 2019년 균형발전 차원에서 다른 시도들과 함께 지역별 숙원사업으로 예타를 면제받았던 새만금공항의 처지와는 너무나도 비교되는 대목입니다. 8천억 원 규모로 사업비도 훨씬 작고 막 첫삽을 뜨려는 참에 무려 90%에 가까운 예산 삭감과 적정성 재검토로 착공 자체가 불투명해졌기 때문입니다. [김수흥/민주당 국회의원(지난 10일) : 예타 면제, 예타 통과 사업을 하고 있는데 지금 와서 정부가, 국토부가 무슨 권한으로 새만금 SOC 전면 재검토를 한다는 겁니까.] 초대형 신공항들이 잇따라 초스피드로 추진되고 있지만 우여곡절을 겪어온 새만금공항만 또다시 앞날이 불투명해지면서 도민들의 박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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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럼피스킨병' 첫 발생... 3일 내 백신 접종충청권을 중심으로 확산하던 소 럼피스킨병이 도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했습니다. 해당 농가 주변에는 소 55,000마리가 사육되고 있어서 긴장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전라북도는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농가에서 살처분에 들어갔습니다. 또, 주변 농가의 소에 대해서 백신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소를 키우는 농장으로 가는 길이 막혔습니다. 출입 금지 팻말 뒤로는 방역요원들이 분주히 오고 갑니다. 한우 148마리를 키우는 이 농장에서 법정 가축전염병 럼피스킨병이 확인됐습니다. 전북에서 첫 확진 사례입니다. 전라북도는 이 농가에서 사육하는 소 148마리에 대해서 살처분을 실시했습니다. 또, 반경 10km 안에 있는 천여 농가의 소 55,000여 마리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에 들어갔습니다. [이성효 / 전북도 동물방역과장: 백신을 해야 되는 지역이 부안군, 정읍시, 김제시거든요. 백신을 수령해서 앞으로 3일 이내에 완료토록...] 부근의 농가들에 대해서는 한 달간 이동이 제한됩니다. 농가들은 감염을 막기 위해 외부인 방문을 금지하는 안내문을 내걸었지만 럼피스킨병이 모리나 파리를 통해 감염되기 때문에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근 한우 농장주: 생계가 달린 문제이기 때문에 불안한 거는 이루 말할 수가 없고요. 아침에 살충제 다 뿌리고 주변 소독하고 지금 오전 내내 소독한 것 같아요.] 백신 접종으로 항체가 형성되기까지는 3주가 소요되는 상황. 전라북도는 확산을 막기 위해 거점 소독시설을 확대하고 부근 농가들을 중심으로 예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JTV 뉴스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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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음주운전·운전자 바꿔치기' 혐의 경찰관 해임전북경찰청은 지난 5월 전주시 평화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 운전을 하고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경장을 해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당시, A 경장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으며 A 경장은 음주 운전 단속 업무를 맡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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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육군 35사단, 30일부터 야외 기동훈련육군 35보병사단이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전라북도 전 지역에서 야외 기동훈련을 실시합니다. 35사단 측은 훈련 기간에 병력과 군사 장비의 이동이 이뤄질 예정으로 일부 도로는 통제될 수 있다며 주민들의 양해를 요청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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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현대, 오늘 전주 홈에서 ACL 3차전프로 축구 전북 현대가 오늘(25일) 저녁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싱가포르의 라이언 시티를 상대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조별 경기 3차전을 치릅니다. K리그 파이널에 합류하며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전북은 홈경기인 만큼 공격적인 축구를 통해 승리를 가져오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F조에 속한 전북은 1승 1패로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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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병도 "소득 보전 한계, 공공의대 설립 시급"부족한 지방의 의료 인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의대 정원 확대보다 공공의대 설립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기재위 소속 한병도 의원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의료인의 평균 사업 소득은 비수도권이 3억 5천300만 원으로 수도권의 3억 3천300만 원보다 2천만 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의원은 경제적 보상이나 단순한 정원 확대로는 지방의 의료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점이 드러났다며 남원 국립의전원 등 공공의대 설립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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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인터넷)현대차 전주공장 혈액암 노동자 1명 산재 인정현대차 전주공장에서 일하다 혈액암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에 대한 산업재해가 인정됐습니다. 현대차 전주공장 노조는 울산과 전주공장에서 30여 년 동안 일하며 버스 도장 작업을 한 50대 노동자 1명이 산재를 인정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함께 산재 신청을 한 나머지 직원 3명에 대한 판단은 유보돼 재조사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노조는 도장 담당자가 쓰는 용액에는 1군 발암물질인 벤젠이 1리터에 22밀리그램 가량 포함돼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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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JB금융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4,934억...사상 최대JB금융지주는 올해 3분기까지의 누적 당기순이익이 4천934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증가한 규모입니다. JB금융지주는 올해 3분기에는 1천673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냈습니다.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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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잼버리 파행 책임·예산 삭감 공방 - 전라북도를 상대로 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가 열렸습니다. 잼버리 파행 책임과 새만금 예산 삭감의 보복성 여부를 두고 공방이 오갔습니다. - 재룟값 급등..."김치 담기 무서워" - 배추와 소금, 고춧가루 등 김치 재룟값이 급등했습니다. 주부들은 물론 음식점 주인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 군산시의회 "정당 현수막 제한" - 군산시의회가 정당 현수막이 무분별하게 내걸리는 것을 막는 조례를 만듭니다. 읍면동당 2개만 지정 게시대에 걸도록 제한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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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예산 복원 촉구' 시위 잇따라전북도의회 새만금 진실 규명 대응단이 오늘 전라북도 국정감사장이 설치된 도청 대회의실 앞에서 침묵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국정감사에 나선 여야 의원들을 상대로 새만금 사업을 정상 추진하라는 현수막과 푯말을 들고 새만금 사업의 예산 복원을 촉구했습니다. 1백여 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전북인 비상대책 회의도 도청 앞에서 새만금을 상징하는 33.9m의 현수막을 펼치고, 시위에 동참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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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압수수색 영장 기각률 17.7%...전국서 가장 높아오늘 열린 전북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전북경찰청의 압수수색 영장 기각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김웅 의원은 지난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전북경찰청의 압수수색 영장 기각률이 17.7%로 전국 2위인 세종경찰청의 7.6%에 비해 2배가 넘는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국민의 기본권 보호를 위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으며, 영장 신청 과정을 면밀히 검토할 수 있도록 '레드팀'제도를 운영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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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공사 현장 60대 근로자 추락해 숨져지난 21일 군산시 소룡동의 공사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60대 근로자가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근로자는 한 연구소의 기숙사 공사 현장에서 건물 외벽의 마감재를 철거하다 3.5m 높이에서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고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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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쓰레기장 된 졸음쉼터...두 달째 수거 안돼운전자들을 위해 조성해놓은 졸음쉼터가 쓰레기장으로 변한 곳이 있습니다. 쓰레기봉투가 산더미처럼 쌓여있고 악취까지 진동하고 있지만 두 달째 수거되지 않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국도 21호선 전주 군산 구간에 들어선 공덕 졸음쉼터.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46억 원을 들여 지난 2020년 12월 상행과 하행, 양쪽에 조성했습니다. 문을 연 지 3년도 되지 않아서 졸음쉼터 한쪽 구석이 쓰레기장이 돼버렸습니다. 쓰레기봉투가 겹겹이 쌓여있고 터진 봉투에서 나온 음식물 쓰레기와 각종 쓰레기가 나뒹굽니다. 국도를 지나는 운전자들이 버린 것으로 추정됩니다. [최유선 기자: 쓰레기가 두 달 이상 쌓이면서 날파리가 들끓고 있는데요. 쓰레기가 어디에서 왔는지 살펴보니까 김제, 군산에서 왔습니다. 또 이렇게 아무렇게 캔과 일반 쓰레기를 섞어버린 봉투도 있습니다.] 운전자들을 위한 벤치까지 쓰레기 천지가 돼버렸습니다. [이상민 / 대구광역시 달성군 : 쓰레기를 얹어 놓으면 사람들 앉는 것도 그렇고 서 있는 것도 그렇고 많이 불쾌합니다.] 두 달째 쓰레기가 방치된 것은 익산국토청과 김제시가 서로 책임을 떠넘겼기 때문입니다. 익산국토청은 쓰레기의 수거 주체는 김제시라는 입장입니다. 익산국토청 관계자: (김제시하고 MOU 체결할 때 당시에) 청소나 쓰레기 이런 것들 주변 정리, 화장실 청소 등등 이런 것들은 이제 김제시에서 알아서 하는 걸로 하고 김제시는 쓰레기를 국도 아래쪽에 모아 놓으면 김제시가 수거해 가는 방식이었다며 쓰레기를 옮겨놓지 않은 익산국토청의 책임을 지적합니다. [김제시 관계자: 국도에 대한 부분은 우리가 관리청도 아닌데 막 올라가고 뭐 할 수가 없어요.] 두 기관들이 서로 업무상의 편의를 핑계로 대며 책임을 떠넘기는 사이 졸음쉼터는 쓰레기 무단투기까지 겹치면서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JTV 뉴스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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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장 어쩌나'... 재룟값 줄줄이 인상배추뿐만 아니라 소금 같은 김치의 재룟값이 줄줄이 올랐습니다. 김장을 앞둔 주부들은 물론이고 김치를 매일 담가야 하는 음식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배추가 쌓여 있지만 손님들의 발길은 뜸합니다. 가격이 올라서, 몇 포기를 사야 될지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합니다. [조혜숙 / 상인 : 가격이 좀 비싸잖아요, 생각보다. 그러면 (배추를) 들었다 놨다 가고 그래요.] (CG) 배추 1포기 가격은 4,990원으로 지난해보다 16%가 올랐습니다. 굵은 소금 가격은 일본 오염수 방류의 영향으로 45%나 뛰었습니다. 고춧가루와 대파, 생강 등 주요 재룟값도 줄줄이 올랐습니다./// 김장을 준비해야 하는 주부들은 양을 줄일 수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홍영미 / 전주시 완산동 : 손주들을 3명 키우고 있지만 되도록이면 70~80 포기 막 내는데, 올해는 20~30 포기만 담그려고요. 너무 부담이 많이 가요.] 밑반찬으로 김치를 내놓는 음식점들의 고민도 깊습니다. 무료로 제공해야 하는 데다 수요가 많아서 매일 담가야 하기 때문에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칼국숫집 사장 : 그래도 평균적으로 200(만 원) 정도는 한 달에 겉절이로만 쓰는 것 같은데요. 옛날에는 (이윤이) 많이 남았겠지만 지금은 많이 남지도 않아요.] 정부는 김장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우선 비축 배추 2,200톤과 천일염 1,000톤을 공급하고, 고추와 생강 등 부재료의 공급 확대와 할인 지원 방안을 이달 말에 발표할 계획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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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JTV 전주방송 10월 시청자위원회 열려JTV 전주방송의 10월 시청자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시청자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시군의회 의장단의 업무추진비 관련 연속 보도를 높이 평가하고, 국회 의석 축소 가능성과 그에 따른 문제점에 대한 관심을 주문했습니다. 위원들은 또 프로그램 '전북의 발견'이 뛰어난 영상미로 역사 현장의 의미를 잘 조명하고 있지만, '천년의 길'이나 '가보리' 같은 프로그램과 뚜렷한 차별화가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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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밤 5mm 비... 내일 아침 7~12도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3.7도, 낮 최고 기온은 22도를 기록했습니다. 밤에는 군산과 김제, 부안, 고창 등지에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7에서 12도, 한낮에는 21에서 23도가 예상됩니다. 내일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습니다. 전주기상 지청은 일교차가 크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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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잼버리.예산 놓고 설전..."재탕에 맹탕"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전라북도를 상대로 국정감사를 진행했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감사 내내 잼버리 파행의 책임과 예산 삭감 문제로 설전을 벌였고 고성이 오가기도 했는데요, 새로울 것 없이 두 시간여 만에 끝나면서 재탕에 맹탕 국감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먼저, 정원익 기자입니다. 국민의힘 김웅 의원은 잼버리 파행의 단초를 제공한 건 전라북도라고 포문을 열었습니다. 지난 2021년 잼버리 부지 매립과 기초공사가 끝났는데도 7개월 동안 새만금 공유수면 점용 허가 신청을 하지 않아 모든 게 늦어졌다는 겁니다. [김웅/국민의힘 국회의원 : 이것만 제때 했다고 하더라도 안정적인 기반시설을 조성할 수 있었고, 프레 잼버리 할 수 있었고, 그 뒤에 일어났던 모든 후속 조치들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었겠죠.] 잼버리 실패의 원인은 도지사의 무능 때문인데도 보복성 예산 삭감이라는 프레임을 짜고 있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조은희/국민의힘 국회의원 : 도지사님의 무능입니다. 무책임이고요. 그런데 지금 뭐라고 프레임을 짜고 계십니까? 보복한다. 잼버리가 잘못되니까 새만금 공사 예산 깎는다고 보복한다고 지금.]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현 정부와 김현숙 당시 여성가족부 장관의 무능이 원인이라고 맞섰습니다. [강병원/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현 정부의 무능, 무책임, 김현숙 여가부 장관의 그 무능력함 이런 것들이 합쳐져서 잼버리 사태가 힘들게 진행이 됐었는데 이거에 대한 책임을 개최지인 전라북도에 씌우기 위해서.] 이번 예산 삭감으로 새만금 계속사업들이 멈추게 됐다며 정부가 사죄와 보상을 해야 한다는 질타도 나왔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무엇보다 국회 단계에서 새만금 예산이 복원돼야 한다며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천준호/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국회에서도 노력할 테니까 이 예산이 정상적인 엄밀하게 심사를 해야 되겠지만 일관성 있는 심사가 될 수 있도록 이렇게 편성될 수 있도록 해주셔야 된다고.] 국정감사 말미에는 김관영 지사가 예산 보복과 정치 공세라는 표현을 하자 국민의힘 의원들이 항의하면서 여야 의원간에 고성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국정감사가 끝난 뒤에도 일부 국민의힘 의원이 도지사를 향해 소리치는 볼썽사나운 모습도 보였습니다. 두 시간 가량 진행된 국정감사는 여야가 그동안 언론에서 제기된 문제들을 중심으로 서로의 주장만 되풀이했을 뿐 이렇다할 결과 없이 맹탕으로 끝났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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