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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유치원·초중고 주변 금연구역 확대내년부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부근의 금연구역이 확대됩니다. 전라북도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교의 금연구역 범위가 기존에 부근의 반경 10m에서 30m로 확대됨에 따라, 내년 8월까지 계도 기간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 전라북도 조례가 개정돼 도내 주유소, 가스 충전소와 수소연료 공급 시설이 금연구역으로 추가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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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단독)진안군 뒤늦게 '운행 정지'... 대체 버스 투입지난주 속도계가 먹통이 된 상태로 무진장 지역을 달리고 있는 농촌 버스의 실태를 집중적으로 보도했는데요 뒤늦게서야 오늘 진안군이 이 버스에 대해서 '운행 정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내일부터는 대체 버스가 투입되는데요 진안군과 장수군은 무진장여객 버스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속도계는 움직이지 않고, 계기판에 경고등이 7개나 켜진 농촌 버스. 문제의 버스는 여전히 운행되고 있지만 노인이 대부분인 승객들은 이런 사실을 모르고 있습니다. [박춘님 / 버스 이용객: 몰라요. 나는. 맨날 이 차 타고 다니니까.]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일부 승객은 어이가 없다는 반응입니다. [조형식 / 버스 이용객: 당연히 조치를 해야죠. 위험해서 어떻게 버스를 타고 다녀. 못 타고 다니지.] 전문가들은 속도계가 없는 버스 운행은 목숨을 내놓은 운전이라고 주장합니다. [장일도 / 원광대 스마트자동차공학과 교수 운전자 컨디션에 따라서 속도를 다르게 인지할 거 아니에요. 그럼 그건 실제 상황하고 다른 상황들이 인지될 수 있기 때문에 사실은 목숨을 내놓고 운전하는 거하고 비슷하죠.] 전주방송에서 문제점을 계속 지적하자 진안군과 장수군은 지난 1일 무진장여객을 방문해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문제의 버스에 대해서 다음 주에 검사를 실시하는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또, 진안군은 뒤늦게 무진장 여객의 문제의 차량 7대 가운데 6대에 대해 '운행 정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김자연 / 진안군 교통행정팀장: 한 대는 현재 수리를 완료를 했더라고요. 그래서 1대를 제외한 6대의 차량이 대상이고요. 운행 정지 기간은 일단 정상 작동 시까지...] 무진장여객은 해당 버스들이 다니던 노선에 관광버스를 투입할 계획입니다. 진안군은 무진장여객이 속도계와 계기판 문제를 해결하면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다시 검사를 실시해서 검사 결과에 따라 운행 정지를 풀겠다는 계획입니다. 다만, 무진장여객이 과거 3,4년 동안 이런 상태로 차량을 운행한 책임을 묻는 것에 대해서 진안군은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JTV 뉴스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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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가주택에 화재...80대 노인 숨져오늘 아침, 80대 노부부가 사는 농촌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웃 주민이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에 나섰지만 거동이 불편했던 할아버지는 끝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이른 아침, 익산의 한 농가주택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진화에 나섰지만 연기는 쉽게 사그러들지 않습니다. 오늘 오전 7시 40분쯤, 80대 노부부가 사는 익산의 한 농가 주택에 불이 났습니다. 미리 빠져나온 할머니와 이웃 주민이 할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불길 속으로 뛰어들었지만 거동이 불편했던 87세 할아버지는 주택 거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진호/이웃 주민 : 일단 창문부터 깼죠. 주먹으로 깨다가 안깨져서 막 돌로도 깨고... 들어가려고 했는데 연기가 너무 자욱해서. 이미 늦었더라구요. 빨리 했으면 됐는데...] 구조 과정에서 오씨도 손을 다쳤고, 할머니도 얼굴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익산소방서 관계자 : (화재 원인은) 일단 조사중인데요. 실외에 있는 여러 가재도구나 전기나, 기계 이런 것을 조금 보는 것 같아요.] 불이 난 농가 주택은 차 한 대가 겨우 지날 정도로 도로가 좁아 소방차 진입에도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농가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안타까운 인명피해로 이어졌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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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소아청소년과·'심야약국' 지원 조례 제정전라북도가 소아청소년과 의원과 심야약국의 운영을 돕도록 하는 조례가 잇따라 제정됐습니다. 잔라북도의회는, 전라북도가 소아청소년과 의원을 확충하는 동시에 야간이나 휴일 진료기관으로 지정한 소아청소년과 의원에 운영비 일부를 지원할 수 있는 조례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의료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지정한 심야약국에도 운영비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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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공공 배달앱 '배달의 명수' 매출액 감소군산의 공공 배달앱인 '배달의 명수'의 매출액이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배달의 명수는 지난 2021년, 36만 건의 주문을 받아 90억 6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지난해에는 주문 건수 27만 건에 매출도 72억 9천만 원으로 감소했습니다. 군산시는 소비자와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배달의 명수 만족도를 조사한 뒤 배달앱 유료화 등을 검토할 계획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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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맨발걷기' 열풍... 파상풍, 당뇨환자 주의최근 중장년층 사이에서 맨발걷기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공원이나 산, 학교 운동장 등 다양한 공간에서 맨발로 걷는 시민들을 볼 수 있는데요. 감염병의 우려도 있는 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운동을 하기 위해 공원을 찾은 주민들. 신발을 벗더니 맨발로 걷습니다. [강훈 기자: 맨발 걷기 명소로 소문난 이곳 건지산 편백나무 길에는 관련 동호인을 모집하는 현수막도 있고, 저처럼 맨발로 걷고 있는 시민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건강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학교 운동장이나 산책로 등에는 맨발 걷기를 하는 주민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고정완 / 전주시 삼천동: 한 보름 전에 (보건소에) 갔더니 대사증후군을 졸업했다고 그러면서 축하한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좋은 것이구나 하고 지금 걷고 있어요.] 시민들이 관심을 보이자 전주시는 전국 최초로 관련 조례를 만들어 맨발걷기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내년 3월까지 덕진동 하늘공원에 3억 원을 들여 황톳길과 세족대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소영희 / 전주시 평화동: (맨발 걷기 하다가) 다쳐가지고 며칠씩 고생도 하고 그랬죠. 나무뿌리, 돌부리 이렇게 가다가 툭.] 정돈된 산책로가 아닌 경우, 못이나 유리 등을 밟았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상처와 감염병을 주의해야 합니다. [하은실 / 전주시보건소 감염병대응팀장: 흙, 먼지, 동물의 대변 등을 통해 파상풍균의 포자가 발의 상처에 침투해 전파하는 감염병이므로 맨발 걷기 운동 시 파상풍균에 노출되지 않게 주의하셔야 합니다.] 특히, 발에 감각이 무딘 당뇨병 환자는 발에 염증이나 궤양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 맨발로 걸을 때는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됩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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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도지사 협의회, 전북특자도 '성공 출범' 결의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가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을 바라는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결의문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계기로 자치분권을 강화하고 진정한 지방시대를 만들자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시도지사 협의회는 전북특별자치도법 전부 개정안이 올해 안에 통과되는 데도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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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美, 중국 지분 25% 이상 규제... 새만금도 영향미국 정부가 중국 자본 지분율이 25%를 넘는 합작법인을 인플레이션 감축법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하면서 새만금 이차전지 기업들에도 영향이 예상됩니다. 새만금에 이뤄진 중국 자본 투자 협약은 4개로, GEM과 화유코발트 등이 우리 기업과 합작 법인 형태로 투자를 추진합니다. 전라북도는 미국의 규제에도 규정에 맞춰 중국 합작 법인의 지분을 조정하면 문제는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다만, 중국 투자 지분을 낮추기 위해 국내 기업의 추가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는 점은 우려 요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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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대체로 맑음...아침 기온 -1~-6도전북은 내일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기온이 장수 등 산간지역은 영하 6도, 전주도 영하 1도까지 떨어지면서 춥겠습니다. 한낮에는 전주가 영상 10도까지 기온이 오르면서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모레, 흐린 날씨를 보이다가 수요일 오후에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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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황방산 터널... 빠르면 2025년 착공전주의 도심 교통난 해소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황방산 터널 사업이 가시화하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내년에 실시설계에 들어가면 빠르면 2025년에 공사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8백억 원이 넘는 예산 확보와 환경 훼손 논란에 대한 사회적 합의는 과제로 지적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황방산을 가운데 두고 양쪽에 난 서부 우회 도로와 지방도 716호선입니다. 출퇴근 시간이면 군산과 익산, 김제, 정읍 방면으로 나가고 들어오는 차량으로 주차장을 방불케합니다. 전주시는 교통량을 분산할 수 있는 황방산 터널 개통을 민선 8기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내년 하반기에 노선과 선형이 확정되는 대로 실시 설계에 들어가면 2025년부터 공사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5억 원의 용역비를 내년 예산에 반영할 방침입니다. [전주시 담당자 : 실시설계를 통해서 이제 인가받아야 될 부분이 있어서 인가를 동시에 진행하거든요. 설계되면 인가 나면 바로 사업은 추진이 가능할 거라 보고요.] 일단 예정대로 추진하더라도 800억 원의 공사비를 전주시 자체 예산으로 조달하는 것은 큰 부담입니다. 또, 환경단체의 반발도 여전합니다. 환경단체는 터널이 교통난 해소를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하고 도심의 생태 축인 황방산이 훼손된다고 주장합니다. [이정현 전북환경운동연합 공동 대표 : 차량의 이용 편의, 차량 중심의 도로 확장에 이렇게 많은 예산을 쓴다는 것은 기후 위기 시대나 시민 삶의 질 측면에서 부적절한 사업이라고 보는 거죠.] 황방산 터널은 지난 2012년 전북연구원이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교통 정체를 완화할 수 있는 대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지만, 사업이 내년부터 본 궤도에 오르면 노선 선정과 환경 문제를 둘러싼 논란도 뒤따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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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등록 반려견, 3년 새 53% 늘어지난 10월 현재, 전주시에 등록된 반려견은 3만 4천7백여 마리입니다. 2020년보다 53% 늘었습니다. 유기견은 670마리로, 3년 전 1,280마리보다 43% 줄었습니다. 전주시는 동물 병원 40곳을 동물 등록 대행 기관으로 지정하고, 최대 3만 원의 등록비를 지원하는 사업이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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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사용자 중심으로 '누리집' 개편전북교육청이 효율적인 교육 정책 홍보와 사용자 편리를 위해 누리집을 바꿔 내일(4일)부터 선보입니다. 개편된 누리집에는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와 더불어 스마트폰 화면에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합니다. 또, 미래 교육 정보를 알리고자 학교 건강 증진 교육센터와 전북 학력 지원센터 등 부속 누리집을 신설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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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위원회' 구성 추진전라북도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앞서 주민 의견을 모을 사회협약위원회를 구성합니다. 위원회는 전북특별법에 포함된 정책별 사회협약 체결 사항과 주민 권익 증진 등을 논의하는 기구입니다. 전라북도는 20명가량인 위원들은 추천을 받아 위촉할 예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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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임실 성수산 왕의숲 캠핑장 방문객 이어져임실군 왕의숲 캠핑장에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읍시는 주민들의 쉼터가 될 달하노피곰 컨퍼런스 센터를 운영합니다. 시군 소식, 김학준 기자입니다. 고려와 조선 왕조의 건국 설화가 깃든 임실 성수산에 지난 10월 20일 캠핑장이 문을 연 뒤 2천 명이 넘게 다녀갔습니다. 임실군은 좋은 자연환경과 편의시설에 힘입어, 전국에서 512팀이 왕의숲 캠핑장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 오광진 / 왕의숲 캠핑장 관리소장: 상이암 관광, 캠핑장 옆에 있는 숲속 놀이터 같은 시설들을 활용해서 더 유익하고 교육적인 캠핑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정읍시가 정읍역 인근에 카페와 회의실 등을 갖춘 주민복합시설 달하노피곰 컨퍼런스 센터를 열었습니다. 정읍사가요를 배경으로 한 달하노피곰 컨퍼런스 센터는 기업들의 회의 공간과 주민들의 모임 장소로 쓰일 예정입니다. [ 오영선 / 정읍시 공동체활성팀장: 지역 주민과 함께하여 달하노피곰이라는 브랜드가 전국에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익산시가 도시 숲과 공원을 중심으로 녹색정원 도시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익산시는 내년 상반기 함라산에 국립 치유의 숲을 개장하고, 2026년까지는 용안 생태습지에 정원과 체험시설을 구축해서 국가정원 지정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순창군과 우석대학교가 오는 17일 지역 음식문화를 통해 관광산업을 활성화 하기 위한 푸드투어를 운영합니다. 참가자들은 순창 대표 음식인 고추장 불고기 맛보기와, 향토자원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 체험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JTV NEWS 김학준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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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울산에 패해 ACLE 진출 좌절전북현대가 프로축구 K리그 1, 최종전에서 울산 현대에 1:0으로 패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전북현대는 전반 31분, 울산 설영우 선수에게 골을 내준 뒤 득점없이 경기를 마쳤습니다. 16승 9무 13패, 승점 57점으로 4위에 머문 전북 현대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2에서 경기를 치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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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원광대병원, 원광대 김치 나눔 행사올해로 7번째를 맞는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가 원광대병원에서 열렸습니다. 서일영 원광대병원장 등 160여 명은 원광대병원 교직원과 원누리 후원회가 마련한 성금으로 김장 김치 3천4백킬로그램을 담가 익산지역 저소득층과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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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허가 면허증 발급한 프로파일러 '파면'전북경찰청이 민간 학술단체를 운영하며 영리 활동을 한 혐의를 받는 프로파일러 A 경위에게 파면 처분을 내렸습니다. A 경위는 허가 없이 법 최면 관련 민간 학술 단체를 만들어 교육비를 받고, 무허가 자격증을 발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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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시, 새만금 관할권 갈등조정협의회 불참 선언새만금 관할권을 논의하기 위해 다음 주 전라북도 갈등조정협의회가 개최될 예정이지만 김제시의 불참으로 반쪽 짜리에 그칠 전망입니다. 김제시는 국가사업인 새만금 관할권은 갈등조정협의회 차원의 논의 대상이 아니라 행정안전부 중앙 분쟁조정위원회가 결정할 사항이라며, 회의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전라북도는 공공갈등 예방 및 조정.해결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새만금 관할권 관련 시군간 갈등조정협의회를 구성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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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노총 "노란봉투법 거부는 권한 남용"민주노총 전북본부는 국민의힘 전북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조법 개정안에 거부권을 행사한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했습니다. 민주노총은 노조법 2조와 3조 개정은 헌법에 명시된 단체교섭권과 단체행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를 거부하는 건 헌법이 부여한 권한을 남용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노란봉투법이라고 불리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은 쟁의행위로 발생하는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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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미국, 대중 규제 확대 검토... 새만금 투자는?중국 기업들이 올해 새만금에 이차전지 투자를 하고 있는 건 중국산에 대한 미국의 규제를 회피하기 위한 의도가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이 때문에 이같은 투자에 대한 규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어서, 새만금에 미칠 영향에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천경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올해 새만금 산업단지에 투자하기로 한 이차전지 기업은 모두 10개, 투자 금액은 7조 2천억 원 규모입니다. 이 가운데 중국 기업과 연관된 투자는 4개에 3조 9천억 원으로 절반이 넘습니다. (CG IN) 올해 초 포문을 열었던, 중국의 GEM 사는 SK온, 에코프로 머티리얼즈, 중국 화유코발트는 LG화학과 함께 투자를 결정했고, 룽바이사는 한국 법인인 룽바이코리아, 중국 탄이신에너지는 에이원신소재라는 한국 법인을 설립해 투자를 약속했습니다. (CG OUT) 중국 기업이 앞다퉈 새만금에 투자한 것은 새만금의 가능성도 있지만, 미국의 규제를 피하기 위한 목적도 무시할 순 없습니다. (CG IN) 미국은 IRA, 즉,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라 전기차 세액공제 제외 대상을 정했는데, 미국과 FTA를 맺은 국내에서 생산할 경우 이를 피할 수 있는 겁니다. (CG OUT) 하지만 최근 중국의 이같은 회피시도가 늘자 미국이 규제 대상을 중국 합작법인으로까지 확대할 것으로 보여 우려가 높아졌습니다. 이같은 상황에서 중국 합작 기업들이 당초 계획했던 연내 착공을 미룬 것도 걱정을 키우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하지만 미국의 규제가 현실화한다고 해도 영향은 크지 않다는 분석입니다. [전라북도 관계자 : 기업들이 다 준비를 하고 있었고, 특히, 저희 쪽에 합작으로 들어온 기업들은 다 대기업들하고 함께 합작을 한 기업들이어서 이게 최악의 경우에는 그냥 국내 자본으로까지 다 할 수 있을 정도의 생각과 플랜을 갖고...] 착공 일정이 연기된 것도, 공장 설계 변경과 인허가 절차 때문이라는 설명입니다. 하지만 미중 간의 경제전쟁이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만큼, 조만간 미국이 내놓을 합작법인 규제 여부에 보다 면밀한 관찰과 대응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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