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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민 헌혈의 날 선포...7천 명 헌혈 릴레이전북혈액원은 오늘 전북도청에서 '전북도민 헌혈의 날' 선포식을 하고 헌혈 릴레이를 시작했습니다.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 도내 14개 기초자치단체와 8개 대학, 주요 기업은 모두 7천 명을 목표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전라북도와 전북혈액원은 올해를 시작으로 해마다 도민 헌혈의 날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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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기업 활동 저해 '킬러규제' 파악전라북도가 기 산단관리계획 내부 지침 등 자치단체 규제 가운데, 기업 활동과 투자를 저해하는 이른바 '킬러규제'를 파악합니다. 전라북도는 찾아낸 '킬러규제'를 다음 달(이달, 10월) 대통령이 주재하는 규제혁신 최고 결정기구인 규제혁신 전략회의에 보고하고 개선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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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 엿기름 전용 겉보리 계약 재배군산에서 겨울철 소득작물로 엿기름용 겉보리가 계약 재배됩니다. 군산의 보리 재배 농가들은 올해 110ha에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엿기름 전용 겉보리 '혜미'를 심고, 전통음료 제조업체에 엿기름 550톤을 납품할 계획입니다. 군산시는 엿기름 전용 겉보리 계약 재배가 군산 보리의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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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추석 연휴 기간 주요 범죄, 교통사고 줄어이번 추석 연휴에 전북에서 일어난 주요 범죄와 교통사고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어제까지 추석 연휴 닷새 동안 발생한 절도와 폭력 등 주요 범죄는 모두 52건으로, 63건이었던 지난해보다 11건이 감소했습니다. 교통사고는 하루 평균 12.6건에서 11.8건으로 줄었지만, 부상자는 18.6명에서 19명으로 소폭 늘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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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국제농업기계 박람회 10월 31일 개최국내 최대 규모의 농업기계 박람회가 다음 달(이달, 10월) 31일부터 나흘간 익산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열립니다. 국내외 농기계업체 2백여 곳이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자율주행 농기계와 농사용 로봇, 스마트팜에 적용되는 첨단 농자재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박람회 기간에는 시설원예 수출 활성화 토론회와 농특산물 홍보 행사 등도 열립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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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노인장기요양기관 CCTV 설치 속도 더뎌지난 6월부터 의무화된 요양원 등 노인장기요양기관의 CCTV 설치 속도가 더딥니다. 지난 8월말 현재 전북에서는 설치 대상 250곳의 161곳만 설치해 설치율이 65%로 전국에서 가장 낮습니다. CCTV를 달지 않는 노인장기요양기관은 과태료를 물어야 하는데, 오는 12월까지는 단속이 유예됩니다. 정부와 지자체는 설치비의 80%를 지원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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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육박물관 '터덕'.... 낮잠 자는 '유물'전북교육청이 지난 2018년부터 군산의 한 폐교 부지에 교육박물관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5년이 넘도록 첫 삽조차 뜨지 못하고 있습니다. 막대한 예산을 들여 수집한 교육 유물들은 낮잠만 자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1950년대 국민학교와 중고등학교에서 사용된 교과서입니다. '글자의 혁명', '국가와 도덕' 같은 생소한 과목들로 당시의 시대상을 엿볼 수 있습니다. 또, 일제강점기 소학교에서 사용한 오르간부터 1970년대 중고등학교 배정 작업에 이용된 추첨기까지, [이정민 기자: 우리나라와 전북의 교육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1만 5천여 점의 유물이 이곳 풍남초등학교 수장고에 보관돼 있습니다.] 전북교육청이 전북교육박물관에 전시하기 위한 수집해 임시로 보관해 둔 겁니다. [이향연/전북교육청 학예사: 현재 교육박물관 설립을 위해서 임시 수장고를 조성한 상태이고요. 그래서 구입 유물과 기증 유물, 학교에서의 이관 유물 등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2018년부터 옛 군산초등학교 부지에 전북교육박물관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물관의 프로그램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지난 1월 교육부가 중앙투자심사에서 제동을 걸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유물을 수집하고 유지, 관리하는 데 10억 원이 넘게 들어갔지만 일반에 공개조차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상곤/전북교육청 정책성과 담당 교육 프로그램을 좀 차별화 있게 해달라는 것이었고요. 그리고 주변에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이 있기 때문에 전시 콘텐츠를 교육박물관에 맞게 좀 보완해달라는...] 전북교육청은 연구용역 등 보완 작업을 거쳐 오는 10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다시 받겠다는 계획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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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미래 차·부품산업 육성 조례 추진미래 자동차와 부품산업 육성을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됩니다. 전라북도는 자율주행차 같은 미래 자동차와 관련 부품산업의 육성과 지원을 위해 종합발전계획, 지원 사업 등을 담은 조례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오는 11월 도의회에 조례안을 상정해 12월부터 시행이 가능하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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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시, 농촌유학 거주시설 임대인 모집정읍시가 내년에 농촌유학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거주할 시설의 임대인을 다음 달(오는) 4일까지 모집합니다. 임대인은 생활용품을 마련해 놓고 농어촌 민박 사업자 신고 같은 요건을 겆춰야 합니다. 도시 학생들이 일정 기간 농촌 학교에 다니는 농촌유학 지원 사업에 현재 정읍에서는 16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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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시간여행축제 10월 6일 개막군산의 대표 축제로 올해 11번째인 시간여행 축제가 다음 달(오는) 6일 저녁 해망굴에서 옛 시청광장까지 시민 참여 퍼레이드로 시작됩니다. 축제는 나흘간 열립니다. 시간여행 패션쇼와 군산항 밤 부두 콩쿠르 같은 행사가 군대 역사박물관 등 군산 구도심 일원에서 진행됩니다. 군산시는 주민 축제학교를 운영해 축제 기획 단계부터 포스터 제작까지 시민들이 참여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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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향의 정 가득 안고... 아쉬운 '귀경길'길고 행복했던 엿새 동안의 추석 연휴가 막을 내렸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 역과 터미널에는 다시 일터로 돌아가려는 귀성객들로 북적였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터미널 대합실이 귀경객들로 크게 붐비고 있습니다. 터미널을 찾은 사람들의 양 손에는 저마다 가족들이 싸준 짐으로 가득합니다. 헤어질 시간이 다가오자, 아쉬운 마음에 떠나가는 아들을 꼭 안아주는 어머니의 모습도 보입니다. [ 윤성준 이미영 / 정읍시 시기동: 다음에 언제 내려올지 진짜 잘 모르겠어서 아쉬운 것 같아요. (지금처럼 가서도 잘할 거라 믿고요. 항상 전화만 자주 해줬으면 좋겠어요.)] 기차역에도 하루 종일 막바지 귀경길에 오른 승객들로 북적였습니다. 넉 달 만에 재회한 아버지와 아들은 두 손을 꼭 잡고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아쉬움을 달랩니다. [ 이지훈 이진곤 / 전주시 인후동: 또 이렇게 가족들이 모여서 시간을 보낼 수 있을지 생각도 들고 또 그리워질 것 같아요. (해외에서 근무하다가 다시 와서 또 오랜만에 가족들을 보니까 감회가 더욱 새롭고...) ] 연휴 마지막 날 서울로 가는 고속버스 예매율은 약 75%, 열차 예매율은 호남선과 전라선은 모두 100%에 가까웠습니다. [ 김학준 / 기자: 엿새간의 연휴가 끝나면서 가족과 이별을 맞은 귀경객들 표정에는 진한 아쉬움이 묻어났습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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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중호수 명소화 ... '수질·수량 확보' 변수전주시가 2천5백억 원을 투입해, 아중 호수 일대를 관광 명소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는데요.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아중 호수를 관리하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의 협조를 얻어야 됩니다. 아중호의 수질과 수량 확보가 변수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1952년에 축조된 아중 호수입니다. 인근 180ha의 농경지에 물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2천5백억 원을 투입해 2033년까지 아중 호수 일대를 동부권의 관광 명소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아중 호수의 수변 공간에 짓는 도서관과 호수를 가로지르는 연결 다리, 플로팅 보트 체험 공간, 숙박 단지 조성 등 모두 20개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범기 전주시장 (8월22일): 심신 건강과 행복의 가치가 중시되면서 힐링 관광 상품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호수 위에서 휴식과 오감 치유를 할 수 있는 자연친화공간으로 조성됩니다.] 이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아중 호수의 소유주인 한국농어촌공사의 공유수면 점용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농어촌공사는 아중 호수에 관광시설이 들어서면 오염물질 유입으로 수질이 악화되고 수량이 감소해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아중 호수의 수량과 수질 보존을 전제 조건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담당자 : 상호 간에 협의를 통해서 저희가 나중에 진행되는 부분이 있다고 하면 농업생산 기반 시설물이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사업이) 추진돼야 될 것 같고요.] 결국, 친환경적이면서도 수익성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는 것이 민자 유치와 함께 아중 호수 명소화 사업의 또 하나의 관건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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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작년 코로나 사망자 1,529명...사망률 전국 3번째지난해 전북에서 코로나19로 1천529명이 숨졌습니다. 한 해 전인 지난 2021년 102명보다 1천427명이나 늘었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86.3명으로 경북과 강원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많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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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향기부제 '주춤'... 제도 개선 이뤄지나지역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는 기대 속에 도입된 고향사랑기부제가 열 달째를 맞았습니다. 초반에는 많은 관심을 모았지만 지금은 주춤한 상태인데요, 제도적인 한계 때문이라는 지적이 커지면서 제도 개선을 위한 움직임이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치즈의 고장 임실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3만 원짜리 치즈 세트를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지역의 특색을 살린 마케팅 전략은 적중했습니다. 기부자의 절반이 치즈를 고르면서 군 단위로는 드물게 8개월 동안 4억 원이 넘는 기부금을 모았습니다. [백수진/임실군 인구정책팀장 : 기부자들의 많은 선택을 받아 임실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달부터는) 임실 치즈를 20% 할인된 가격에 답례품으로 제공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지역의 사정은 다릅니다. 지난 8월 말 기준 전국의 자치단체 243곳의 모금액은 245억 원에 그쳤습니다. 한 곳당 평균 1억 원 꼴입니다. 모두 40억 1천만 원을 모은 전라북도와 14개 시. 군은 그나마 선방한 셈입니다. 모금액이 저조한 것은 고향사랑기부제가 과도한 홍보 규제와 기부금액 제한 등으로 발목이 잡혀 있기 때문입니다. [방상윤/전라북도 자치행정과장 : 모금 홍보에 대해서 상당히 규제를 많이 해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벌칙 조항까지 두고 있기 때문에 모금액을 높이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를 반영하듯 국회에는 제도 개선을 위한 15개의 개정안이 상정돼있습니다. (CG IN) 제도 홍보 규제 완화, 연간 5백만 원인 기부 금액과 세액 공제 한도 상향, 자신의 주소지에 대한 기부 허용 등을 담고 있습니다. (CG OUT) 민간이 참여하는 기부제 플랫폼에 대한 목소리도 높습니다. [김동영/전북연구원 연구위원 : 가장 중요한 건 정부 주도에서 민간 협력 체계로 넘어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는 플랫폼의 민간 참여를 완화할 필요가 있고요. (또) 중간 지원 조직을 통해서 전문화와 체계화를 할 필요가 있다고.] 고향납세제를 통해 성과를 내고 있는 일본 역시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던 만큼 고향기부제가 안착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제도 보완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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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해경, 바다낚시 어선 위법 영업 집중 단속군산 해양경찰서가 주꾸미 금어기가 풀리는 등 본격적인 낚시 철을 맞아 다음 달(이달, 10월) 31일까지 낚시 어선의 위법 영업을 특별 단속합니다. 단속 내용은 승객 정원 초과와 음주 운항, 영업구역 위반 등입니다. 지난해 군산 앞바다를 찾은 낚시객은 31만 2천500여 명으로, 43%인 13만 4천여 명이 9월과 10월에 몰렸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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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건축물 내진율 13.6%...전국 평균 이하전북에서 지진에 견디게 설계하거나 시설을 보강한 건축물 비율은 13.6%입니다. 전국 평균 16.4%보다 낮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이 지난 6월 말 현재 내진율을 분석한 결과로 공공 건축물은 19.3%, 민간 건축물은 13.5%입니다. 내진 보강을 하는 기존 건축물에는 건폐율과 용적율 확대 혜택이 주어집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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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옛 도지사 관사 전시관으로...12월 개관전주 한옥마을에 있는 옛 도지사 관사가 전시관으로 만들어집니다. 전라북도는 옛 도지사 관사를 소규모 전시 공간으로 바꿔서, 도민들에게 돌려주기로 했습니다. 오는 11월까지 공사를 마치고 12월에는 전시관을 개관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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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추진전라북도가 전력 생산자가 소비자에게 직접 재생에너지를 싸게 공급할 수 있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지정받는 것을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내년 6월 시행되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대응 협의체를 꾸리고, 연구 용역도 할 계획입니다. 전라북도는 새만금 등에 7GW 규모의 재생에너지 사업이 마무리되면 전력 자립률이 133%로 늘어나는 만큼 특화지역 지정에 유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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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8일부터 군산에서 남자 프로농구 컵대회 열려남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시범 경기인 KBL 컵대회가 다음 달(이달, 10월) 8일부터 15일까지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립니다. 부산으로 연고지를 옮긴 KCC 등 11개 구단이 참여해 조별 예선 등 모두 14경기를 치릅니다. 지난 2020년 제1회 KBL 컵대회를 유치한 군산시는 4년 만에 다시 컵대회를 열게 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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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찾아 연휴 막바지 '가을 나들이' 즐겨황금연휴로 불린 추석 연휴가 이제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습니다. 대체 공휴일로 지정돼 연휴 닷새째인 오늘. 따사로운 햇볕에, 시원한 가을바람까지 불면서 시민들의 나들이를 한층 기분 좋게 만들었는데요. 연휴 막바지, 성큼 다가온 가을을 즐기는 모습을 천경석 기자가 담았습니다. 화창한 가을을 기다린 듯,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도내 곳곳을 둘러보며, 사진 속에 추억을 남기는 시민들의 모습이 분주합니다. [김대희/경남 양산시 : 명절 맞아서 연휴가 길어서 장모님과 함께 한복 입고 추억을 만들려고 오게 됐습니다. 날씨가 특히, 가을 날씨가 참 좋아서 사진도 잘 나오고 사람들도 많고 하니까 훨씬 더 풍성한 것 같습니다.] 부모님 손을 잡고 나온 아이들의 얼굴엔 웃음꽃이 피었고, 선선한 날씨에 경기전을 둘러보는 시민들의 모습에서도 여유가 흘러넘칩니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는 친구들과 함께 추억 쌓기에 한창입니다. [이나윤, 조정현/전주시 : 날씨 너무 맑고 한복 입기에도 너무 시원해가지고, 가을하늘이 너무 좋네요... 다른 명절보다 이번이 더 길어서 친구들이나 가족하고 더 유익한 시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린이들의 놀이터로 변신한 전주 덕진공원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생태 숲 놀이터에서 뛰노는 아이들에게는 웃음꽃이 피었고, 호수를 바라보며 연화정 도서관 앞에서 즐기는 휴식은 꿀맛 같습니다. [이정윤, 이상원/경기도 용인시 : 화창해서 좋고요. 도서관은 닫아서 아쉽긴 한데... 추석 맞이해가지고 한국의 멋을 알아보자해서 한옥마을 놀러왔고요... (연휴가) 길어서 좋기는 했는데 아쉽기는 해요...] 시민들은 끝나가는 연휴를 아쉬워하며, 저마다의 방식으로 가을빛 가득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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