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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사 중단 방치 건축물 15곳..."건축주 지원 건의"국민의힘 정우택 국회의원은 전북에서 부도나 자금 부족, 분쟁 등의 이유로 공사가 중단돼 방치되는 건축물이 15곳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 완주가 4곳으로 가장 많고 남원 3곳, 정읍과 부안 각각 2곳, 군산과 김제, 무주, 장수가 1곳씩입니다. 전라북도는 15곳 가운데 14곳이 사유재산인 탓에 행정적인 조치가 어렵다면서, 정부가 공사를 재개할 뜻이 있는 건축주를 돕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건의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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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반려견 광견병 예방 접종비 지원전주시가 10월 한 달 동안 반려견의 광견병 예방 접종비를 지원합니다. 전주시는 이달 말까지 광견병 예방 백신을 평소 접종비의 4분의 1 수준인 5천 원에 맞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동물등록을 마치고 3개월 이상 된 반려견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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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스드메, 웨딩컨벤션'...결혼식 점령한 외국어'스드메' 라는 단어 혹시 들어보셨습니까? 예비 신랑 신부에게 꼭 필요한 스튜디오 촬영과 드레스, 메이크업을 줄여 부르는 말인데요. 요즘 결혼과 관련해 워낙 많은 외국어나 표현이 남용되고 있어 순화시킬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주의 한 결혼식장입니다. 상호 일부를 제외하고 '컨벤션 웨딩'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웨딩홀', '웨딩 팰리스', '웨딩 타운' 등 대부분 예식장은 외국어 이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결혼에 관련된 다른 표현들도 외국어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결혼 반지는 '웨딩 밴드', 신랑과 신부가 행진하는 길은 '버진 로드'처럼, 영어 단어를 그대로 가져다 쓰는 일이 많습니다.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스튜디오 촬영과 드레스, 메이크업은 아예 앞글자를 따 '스드메'라는 국적 없는 표현으로 묶어 사용한지 오랩니다. [ 윤희자 / 전주시 평화동 : 해석을 해주면 안 어려운데요, 그냥 '스드메'하면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죠.] 결혼 업계 종사자들도 직관적이지 않은 명칭 때문에 단어에 설명을 덧붙여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김인덕 / 결혼업체 대표 : 설명을 요하는 분들도 계시고 대부분 웨딩에 있어서는 영어를 많이 쓰는 것 같아요, 왕관을 웨딩 티아라, 귀걸이를 이어링, 웨딩밴드 등 이렇게 기본적으로 영어를 많이 쓰고 있죠.] (CG) 국립국어원이 국민 5천 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89%가 매체에 나오는 말의 의미를 몰라서 곤란했던 경험이 있고, 곤란하게 만들었던 말로는 43%가 유행어나 신조어, 34%가 외래어와 외국어가 차지했습니다. (CG) [하영우 / 전주대 국어교육과 교수: 무분별한 영어 사용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상대방에게 정확히 전달하는 데 있어 다방면으로 악영향을 끼쳐 원활한 의사소통에 방해가 됩니다.] 모두가 원활하게 소통하기 위해 작은 것 하나씩 쉬운 우리말로 바꿔나가는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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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시 상습 침수지역 예방사업김제시가 상습 침수 지역에 대한 재해예방 사업을 추진합니다. 익산시가 일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일본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역사 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김제시가 상습 침수 지역인 백구면 마산1지구와 봉남면 봉서 지구에 대해 재해 예방사업을 추진합니다. 김제시는 2028년까지 780억 원을 투입해 배수로와 소하천 등을 정비할 계획입니다. [조용완, 김제시 안전재난과장 : 재해 예방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일본 규슈 지역의 언론인들이 미륵사지 등 백제 문화 유적을 탐방했습니다. 익산시는 백제시대의 왕도인 익산을 일본에 알려,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윤리 익산시 문화관광산업과 : 백제문화의 진가를 느낄 수 있는 익산 여행상품을 꾸준히 개발해서 일본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습니다.] 제35보병사단의 임실 이전 1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가 임실군 생활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열렸습니다. 주민과 군 장병들은 K-POP 댄스와 팝페라, 군악대 공연 등을 즐기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jtv 뉴스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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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농협 조합원 신용불량 비율 2번째로 높아지난 8월 말 현재 이른바 신용불량자인 전북의 농협 조합원은 1천98명입니다. 전체 조합원의 0.56%로, 경남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습니다. 국회 농해수위 신정훈 의원이 분석한 결과 신용불량 농협 조합원 한 명당 부채는 1억 7천800만 원입니다. 신정훈 의원은 신용불량 조합원이 지난해보다 전북은 10%, 전국적으로 20%가 늘었다면서 농가 소득 안정화 대책이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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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10.9)- 결혼식 용어...외국어 남발 결혼식 관련한 용어 가운데 외국어 표현이 남용되고 있어 순화시킬 필요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 전북특자도...지방분권 시험대 출범이 임박한 전북특자도 문제가 정부의 지방분권 의지를 가늠할 수 있는 시험대가 될 전망입니다. - 익산...상병수당 시범 지역 선정 아파도 쉴 수 없는 일용직 근로자를 위해 생계비를 지원하는게 상병수당입니다. 익산도 시범 지역에 선정돼 근로자들이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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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마지막 연휴...가을 축제 '만끽'10월 축제의 달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 축제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많은 시민들이 가을 축제 현장을 찾아 마지막 연휴를 즐겼습니다. 휴일 표정, 김진형 기자입니다. ## 영상+음악 조금### 수백만 송이 하얀 구절초가 산비탈을 수 놓았습니다. 가을 바람에 한들거리는 모습은 마치 도화지에 새하얀 물감을 흩뿌린 듯합니다. 탐방객들은 활짝 핀 구절초 사이를 거닐며 가을 정취에 흠뻑 빠져듭니다. [김윤자 경기도 원주시 : 자연속에 자연스럽게 구절초가 피어 있어서 바람에 한들 한들 거리고 해서 더 예쁘고 아름다운 것 같아요.] 나흘째를 맞은 전주 비빔밥 축제, 시민들은 초대형 솥에 담긴 새햐안 밥과 각종 나물이 비벼지기만을 기다립니다. 커다란 주걱이 움직이자 이내 수천 명이 먹을 수 있는 맛있는 비빔밥이 만들어집니다. 시민들은 비빔밥을 먹으며 따스한 정도 함께 느껴봅니다. [박순의 전주시 덕진구 : 어릴 때 생각이 나는 것 같아요 가족들끼리 남은 음식을 대야에 비벼먹덕 생각이 나요.] 근대 역사의 숨결이 잘 간직된 군산은 시간 여행객들로 북적입니다. 시민들은 어렵던 시절 먹었던 주먹밥을 만들기도 하고 백년 전 한복을 입어보며 잠시 과거로 되돌아가 봅니다. 마지막 연휴인 한글날, 가을 축제를 만끽한 시민들에게는 분주한 하루가 됐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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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에서 주택 화재...2명 부상오늘 오전 8시 10분쯤 고창군 해리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30분 만에 진화됐지만, 주택 100㎡가 타고 집안에 있던 A씨와 어머니 등 2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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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서울 대형병원 '원정 암 치료' 여전암 치료를 위해 서울의 대형 병원들을 찾는 도민들이 줄지 않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국회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서울 5대 병원에서 암 치료를 한 도민은 지난 2018년 1만 4천295명에서 지난해에는 1만 6천731명으로 늘었습니다. 2018년부터 5년간 서울 5대 병원 암 치료 환자의 39%인 103만여 명이 비수도권 거주자였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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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프면 쉬세요"... 상병수당 시범 실시유급 병가 제도가 없는 영세 사업장이나 일용직 노동자들의 경우, 생계 때문에 아파도 쉴 수 없는 게 현실입니다. 정부가 오는 2025년부터 업무와 관련이 없는 질병이나 부상에도 소득을 보전해 주는 상병수당제를 도입하기로 했는데요. 전북에서는 익산이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적잖은 근로자들이 혜택을 보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익산에서 요양보호사로 일하는 김미연 씨, 지난 2월, 오른팔 수술을 받은 뒤 곧바로 업무에 복귀했다가 수술 부위가 악화돼 재수술을 받았습니다. 입원 기간에 일을 하지 못해 생계를 걱정했지만 다행히 상병수당을 받아 급한 불을 껐습니다. [김미연/상병수당 수급자 : 이 돈이 들어오니까, 마음이 그렇게 큰 부자가 된 것처럼 든든해요. 몸은 아팠지만 그래도 저한테는 이 돈이 진짜 복권 당첨된 만큼이나 큰 도움이 됐어요.] CG IN 상병수당은 업무와 관련이 없는 질병이나 부상으로 일을 하지 못할 때 소득을 보전해 주는 제도입니다. 소득 하위 50% 이하 취업자는 하루 4만 6천180원 씩, 최대 90일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CG OUT [정상용/국민건강보험 익산지사장 : 일을 못하면 바로 생계에 지장이 갈 수 있는 이런 어려우신 분들에게 소득을 보전해서 편히 진료를 받으시고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오는 2025년 7월, 전면 시행을 앞두고 익산시가 시범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는데 지난 두 달간, 43명이 수당을 받았습니다. [박영아/익산시 복지정책과 통합관리계장 : 익산시에 거주하는 취업자 또는 해당 사업장에 근로하시는 근로자분들이 가능한데요. 영세 자영업자뿐만 아니라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플랫폼 노동자분들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정부는 상병수당 시범 사업의 성과와 문제점 등을 분석한 뒤 상병수당 지급 대상과 기준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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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종합경기장 내년 4월부터 철거"전주시가 전주종합경기장 철거 공사를 내년 4월쯤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이번 달 안에 철거 업체 선정을 마칠 예정입니다. 110억 원의 철거 비용은 내년 예산안에 반영할 방침입니다. 전주시는 종합경기장을 철거한 자리에 컨벤션 센터와 호텔, 상업시설 등을 갖춘 마이스 복합단지를 만들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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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한지 '세계로, 미래로'천년이 지나도 변치 않는다는 전주 한지는 해외에서도 문화재 복원에 사용될 만큼, 그 명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전주 한지의 우수성과 산업화 가능성을 모색하는 전주 한지문화축제가 열렸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온 힘을 다해 내리쳐도 야속하게도 종이 딱지는 넘어갈 듯 넘어가지 않습니다. 추억의 딱지놀이에 어른들은 잠시, 어릴 적 동심의 세계로 돌아갑니다. [가정민/인천시 부평구 : 제가 아이 나이 때 쳤던 거를 이제 아이랑 와서 경험을 하니까 색다르고요. 어렸을 때 기억도 많이 나고요. 너무 좋았습니다.] 닥나무를 풀어놓은 물에 대나무 발을 담가 여러차례 흘려 보내면 초지가 만들어집니다. 전주 한지가 천년이 지나도 변치 않는 건 바로 흘림뜨기로 불리는 이 제조법에 있습니다. [나민수/한지제조 전수생 : 물을 떠서 양 옆으로 흘려주면서 뜨기 때문에 섬유들이 서로 엉켜요. 그래서 다른 나라 종이들보다 더 질기고 오래가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런 특성 덕분에 전주 한지는 실용성을 갖춘 다양한 공예품이나 옷을 만드는 재료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전주 한지의 우수성을 알리고, 산업화를 모색하는 축제가 열렸습니다. [김도영 원장/한국전통문화전당 : 세계인류무형유산 등재를 위해 한지의 문화재적 가치와 우수성, 그리고 산업적 요소를 가미해 새롭게 발돋움하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했습니다.] 내일까지 열리는 축제기간에는 한중일 세 나라의 멋과 맛을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립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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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하천 정비 등 재해예방 사업 추진지난여름 집중호우 피해가 컸던 익산시가 무너진 하천 제방을 새로 쌓는 등 재해 예방 사업을 추진합니다. 익산시는 118억 원을 들여 산북천 등 하천 32곳의 제방 보강을 비롯해 내년 6월 이전까지 재해 예방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또, 비 피해가 자주 나는 금강 주변 지역의 배수 개선 사업이 국가 하천 정비 계획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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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당도 높은 신품종 포도 개발몇 년 전부터 일본에서 개발한 포도 품종, 샤인머스캣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농촌진흥청이 샤인머스캣의 뒤를 이을 새로운 포도 품종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하기 시작했습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붉은 빛깔이 연하게 감도는 '슈팅 스타'라는 포도입니다. 농촌진흥청이 20년간 공을 들여 개발한 새로운 품종입니다. 샤인머스캣처럼 씨가 없어 껍질째 먹을 수 있습니다. 신맛은 샤인머스캣과 비슷하지만 당도는 더 높습니다. 먹어 보면 솜사탕 향이 나는 것도 특징 가운데 하나입니다. 농가의 반응은 긍정적입니다. INT [김시호/포도 재배 농민 포도를 맛을 보니까 이 포도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내년에 식재를 해서 꼭 맛있는 포도를 만들어서 소비자들에게 보여 드리고 싶은 그런 마음이 가득합니다.] 올해부터 묘목을 보급하기 시작했으니 내년부터는 소량이지만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INT [허운영/농촌진흥청 연구사 슈팅스타는 굉장히 달콤한 향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 달콤한 향과 맛 그리고 독특한 과피 색에 매력을 느끼게 될 것 같습니다.] 포도 재배 면적 증가를 가져온 샤인머스캣 사례처럼 슈팅 스타가 포도 시장에 새 바람을 불어 넣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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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0a당 쌀 생산량 2% 감소 예상..."작황 부진"통계청 조사 결과 올해 전북의 10아르당 쌀 예상 생산량은 536킬로그램입니다. 지난해 547킬로그램보다 11킬로그램이나 적습니다. 단위면적당 예상 감소율이 2%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데 잦은 비 등으로 벼 작황이 나빴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전체 생산량은 재배면적 감소까지 겹쳐 7.5% 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전국 평균 예상 감소율 2.1%의 3.5배가량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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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해 온열질환자 207명...작년의 2.1배질병관리청이 지난달까지 올해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용한 결과 전북에서는 모두 207명의 환자가 나왔습니다. 지난해 97명보다 2배 넘게 많습니다. 지난해 1명이던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올해는 4명이 발생했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환자 수는 11.8명으로 전북은 14.5명인 제주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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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임실치즈축제 개막 사흘째...관광객 발길 이어져개막 사흘째를 맞은 임실치즈축제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3만여 개의 국화 화분으로 장식된 축제장에는 임실 치즈와 한우 판매장, 12개 읍면의 향토음식관 등이 들어섰고, 50킬로그램에 이르는 대형 숙성 치즈도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임실 치즈축제는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까지 열리고, 이달 말까지는 국화꽃 경관을 유지해 가을철 관광객들을 맞이하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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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서울FC 꺾고 파이널A 합류프로축구 전북현대가 서울FC를 꺾고 파이널 A 합류에 성공했습니다. 전북현대는 오늘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최종 라운드에서 후반 14분 한교원의 선제골과 후반 30분, 구스타보의 헤더로 서울 FC를 2:0으로 물리쳤습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전북현대는 울산과 포항, 광주, 대구, 인천과 함께 K리그 상위 6개 팀이 겨루는 파이널라운드 A에 자력으로 진출하게 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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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해예방 효과 있었다"... 또 벌목 논란지난 3월 전주시가 하천 범람을 막겠다며 전주천과 삼천의 버드나무 수백 그루를 잘라냈다가 시민들의 강한 반발을 샀었는데요 지난 여름 집중호우 때 수해 예방에 효과가 있었다며 벌목 작업을 다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김진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아름드리 버드나무가 잘려나간 자리에는 밑동만 남았습니다. 전주시가 집중호우가 내렸을 때 유속을 느리게 만들어 하천 범람의 위험을 키울 수 있다며 잘라 낸 것입니다. 지난 2월과 3월에 잘려나간 나무는 수백 그루에 이릅니다. 경관과 환경을 훼손했다는 비난이 빗발치자 전주시는 벌목을 중단했습니다. [정선숙/시민행동21 사무처장(3월29일) : 어떤 홍수 예방 효과가 있는지 조사도 없었고 기준도 마련하지 않았으며 생태하천협의회나 환경단체와 협의도 없이 사업을 밀어붙였습니다.] 하지만 전주시는 오는 11월부터 다시 수목 제거 작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벌목을 했기 때문에 지난 여름 기록적인 집중호우 때 수해를 예방하는데 효과를 봤다는 주장입니다. [전주시 담당자 : 내부적으로도 (벌목이 수해 예방 효과가 있었다) 그런 분위기죠 그래서 이제 더 적극적으로 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환경단체는 지난 3월처럼 일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합니다. 전문가와 시민, 환경단체 등이 포함된 생태하천협의회를 열고, 소규모 환경 영향 평가 등을 거치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문지현 전북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 과학적인 근거를 가지고 서로 논의하는 구조를 만드는 거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생태하천으로 가고자 하는 그 방향이 서로 잘 맞아서 갔으면 좋겠습니다.] 전주시가 나무를 베어낸 것이 수해 예방에 어느 정도의 효과가 있었는지, 객관적인 근거를 제시해서 시민들의 공감대를 얻는 작업이 선행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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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대체로 흐림, 낮 기온 21-23도한글날이자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 전북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0도에서 14도,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3도의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에서 1미터로 잔잔하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비소식 없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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