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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대구 4:0 완파... K리그 1위 탈환프로 축구 전북 현대가 다시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전북은 어제 대구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공격수 전진우와 티아고의 막강한 화력을 앞세워 대구를 4대 0으로 대파했습니다. 이번 승리로 K리그 무패 기록을 12경기로 늘린 전북은 대전하나시티즌을 끌어내리고 리그 1위를 탈환했습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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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안군 자동차용품점 화재, 건물 한 동 전소어젯밤 8시 50분쯤 부안군 부안읍에 있는 한 자동차용품 판매점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상가 한 동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5백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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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전국 빈집 1위...정부 대책 실효성은?초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농어촌지역 뿐 아니라 도심 곳곳에도 빈집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특히 군산은 전국에서 빈집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조사됐습니다. 정부가 종합 대책을 내놨지만 실효성을 거두기 위해서는 보다 구체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군산의 구도심지역입니다. 비좁은 골목길 사이에 빈집들이 나란히 늘어서 있습니다. 대문 앞은 쓰레기가 점령했고, 사람들의 발길이 끊긴 골목길엔 어른 무릎 높이까지 풀이 자랐습니다. 빈 상가는 깨진 유리창이 그대로 방치돼 있고, 쓰레기가 한가득 쌓여 있습니다. 녹슨 우편함에는 오래된 우편물이 가득합니다. [주민 : 내가 여기 산지 20년이 넘었는데 그때도 비어 있었어요. 벌레같은 거 그런 거 나오니까 불편하지. 옆에 그렇게 지저분하게 있으니까 얼마나 냄새나고...] CG IN 지난해 기준, 군산시의 빈집은 3천6백72채. 전국 226개 시군구 가운데 가장 많습니다. 전주와 정읍도 각각 3번째와 4번째로 빈집이 많은 지역에 포함됐습니다. CG OUT 하지만 올해 군산시가 책정한 빈집 관련 예산은 6억 5천9백만 원. 119동 가량을 철거하거나 정비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정부가 빈집 관리를 소유주나 자치단체에 맡겨놓고 예산 지원도 충분히 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신광/군산시 주거복지계장 : 초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해서 빈집이 증가하는 반면에 예산을 투입할 수 있는 저희의 능력은 현저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빈집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담당 부처도 달라집니다. 도시지역은 국토부가, 농촌과 어촌은 각각 농림부와 해수부가 맡고 있다보니 적용 법률과 관리 기준도 제각각입니다. [하원호 기자 : 정부가 지방도시의 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등 4개 부처가 참여하는 범정부 빈집 정비 종합 계획을 내놨습니다.] [트랜스] 빈건축물 정비 특별법을 만들어 국가차원의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세제 혜택 등을 제공해 빈집 철거와 정비, 재활용 사업을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급증하고 있는 빈집은 초고령화와 인구 절벽을 마주한 지방도시의 상징이 되고 있습니다. 이제라도 정부가 나선 것은 다행이지만 실효성을 거두기 위해서는 소멸위기 지역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지원 방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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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낮 최고 28도...동부권에 5-20mm 비 내려오늘 순창의 낮 최고 기온이 29.2도까지 올라갔고 전주가 27.9도, 군산이 25.6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11도에서 15도, 한낮에는 24도에서 28도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 진안과 무주 등 동부권에는 5~2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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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월드컵경기장 5만 석으로 증개축 논의전북자치도가 전주 하계 올림픽 주 경기장으로 계획 중인 전주월드컵경기장에 대한 현장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 기준 적합성과 향후 국제올림픽위원회 IOC의 실사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올림픽을 개최하려면 현재 3만 5천 석인 월드컵경기장 관람석을 IOC 기준에 맞춰 5만 석으로 늘려야 하며, 증개축에 1천2백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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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여고생 수련원에서 집라인 타다 10m 아래로 추락어제(26일) 오후 2시 20분쯤 남원 운봉에 있는 전북학생수련원에서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이 집라인을 타다 10m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해당 학생은 허리 통증과 의식 소실 증상을 보여 닥터헬기로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학생이 안전 장치를 착용하고 있었지만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 직후 체험학습 참가 학생들은 모두 귀가 조치됐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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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낮 최고 28도... 동부권 오후 한때 소나기전북은 오늘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정읍과 남원의 낮 기온이 26.9도, 전주가 26.3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진안과 무주 등 동부지역에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5에서 10mm가량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10도에서 14도, 낮 최고 기온은 25도에서 28도가 예상됩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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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서거석 교육감 뇌물수수 혐의 불송치전북경찰청이 서거석 교육감의 뇌물 수수 혐의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경찰은 뇌물 공여 혐의로 입건된 A 씨의 진술 외에는 혐의를 입증할 만한 객관적인 증거가 없다며 서 교육감과 A 씨에 대해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A 씨가 서 교육감의 후원 계좌로 200만 원을 입금한 사실은 확인했지만 대가성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서거석 교육감은 지난 2022년 4월 장학사 승진을 대가로 A 씨에게 1,200만 원을 받았다는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아왔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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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2.3 내란 진상 규명, 관련자 처벌 우선"도내 시민단체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이후 추진할 사회 대개혁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전북개헌운동본부, 민주노총 등은 응답자 2,400여 명 가운데 56%가 12.3 내란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하는 사회적 과제로 뽑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개헌의 적절한 시기를 묻는 질문에는 내년 지방 선거라고 답한 비율이 58%로 가장 높았고, 헌법 개정안에는 국민의 기본권 강화와 국회의원 소환제 등이 담겨야 한다는 응답이 많았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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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아파트서 화재...1명 사망, 120여 명 대피오늘 새벽 1시 10분쯤 군산시 나운동의 한 아파트 8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7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또, 60대 여성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이송됐고 주민 12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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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 인구 10만 명 돌파..."10년 내 15만 명"완주 인구 수가 1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지역 소멸 위기 시대에 완주의 인구가 증가세를 이어온 것은 대규모 택지 개발과 성공적인 산단 조성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완주군은 10년 안에 15만 명 도시로 만들어 전북의 4대 도시로 성장한다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27일 현재 완주군의 인구 수는 10만 5명. 완주의 인구 10만 명을 돌파한 것은 지난 1989년 이후 36년 만입니다. 인구가 최저점을 찍은 2021년에 비하면 4년 만에 8천8백명 넘게 증가했습니다. 매달 220명씩 늘어난 셈입니다. CG IN) 읍면별로는 삼례읍이 7천6백 명으로 가장 많이 늘었고, 용진읍은 3천8백 명, 이서면이 1천 명 늘어 완주 인구 증가세를 이끌었습니다. CG OUT) 전 연령층이 골고루 늘었지만 특히, 경제 활동 인구인 20대에서 40대의 비율이 높다는 게 더욱 고무적입니다. [오선미 통계청 전주사무소 : 2025년 1분기 기준으로 봤을 때 전주시에서 많이 유입이 되었습니다. 20대에서 40대 같은 경우는 315명 증가했고요, 50대에서 60대 같은 경우는 288명 증가했습니다.] 모든 시군이 지역소멸을 걱정할 때 완주의 인구가 이처럼 빠르게 늘어난 건 대규모 주거단지가 큰 도움이 됐습니다. 6천 세대 규모의 삼봉지구와 2천 세대 행정복합타운 운곡지구의 입주가 끝난 2022년부터 인구 증가세가 가팔라졌습니다. 테크노 1, 2산단 분양에 따른 기업 유치와 귀농귀촌 지원사업도 한몫을 했습니다. [정선화 2020년 귀농 : 귀농 정책 자금이 많더라고요. 땅을 살 수 있는 여건이 이렇게 3억하고 그 다음 7천5백만 원은 주택을 개량하거나] [김용현 2022년 귀촌 : (도시에서는) 치열함이 계속 있었는데, (여기서는) 퇴근하고 나서도 조용하게 좀 쉴 수도 있고...] 완주군은 전주에서 분리된지 100년이 되는 2035년까지, 인구 15만 명의 자족 도시가 되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7천 세대의 삼봉 2지구 개발과 수소국가산단과 일반 산단 3곳을 더 조성해 첨단기업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850억을 투입해 청년문화센터와 종합 스포츠타운 등 문화.체육.관광 시설을 확대한다는 구상도 내놓았습니다. [유희태 완주군수 : 지금까지는 산업이었다면 거기에 문화와 함께 접속해서 삶의 질을 높이는 기회가 돼서 어린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촘촘히 더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들고자 합니다.] 인구가 정체됐거나 즐어든 소외 지역에 대한 전략도 내놓았습니다. 고산과 화산 등 북부권 6개 면은 산림 관광을 활성화하고 구이,상관,소양은 휴양.치유산업을 육성해 균형 발전을 이루겠다는 겁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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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등학교서 메탄올 노출...학생 9명 다쳐어젯밤(26일) 9시쯤 익산의 한 고등학교 실험실에서 수행평가 작업을 하던 학생들이 메탄올에 노출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메탄올에 접촉하거나 증기를 흡입한 학생 9명이 두통과 메스꺼움 증상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은 학생들이 바닥에 묻은 도료를 지우려다 메탄올을 일반 알코올인 에탄올로 착각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와 관련해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도내 전체 학교의 위험 물질 관리 실태를 조사해서 대책을 세울 것을 전북교육청에 촉구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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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소속 송진호 후보, 전북 찾아 지지 호소고창 출신인 무소속 송진호 대선 후보가 전북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송진호 후보는 자신이야말로 준비된 경제 대통령이라며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지원과 완주 데이터센터 집적단지 조성, 새만금 국제평화타운과 국제금융타운 조성 등을 약속했습니다. 17건의 전과에 대해서는 국민께 우려와 염려를 드려 사과한다면서 노점상으로 시작해 기업인으로 성장해온 경험을 통해 무너진 경제를 살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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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소비자심리 새정부 기대에 8년 만 최대폭 상승도내 소비자 심리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이달 전북의 소비자 심리 지수는 96.2로 한 달 전보다 8.4 포인트나 올랐습니다. 2017년 5월 이후 8년 만의 최대폭으로, 비상계엄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 것입니다. 현재 생활 형편과 가계 수입 전망, 향후 경기 전망 등이 모두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은 비상계엄 사태로 짓눌렸던 소비 심리가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크게 개선된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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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출연) 전주대-호원대, 글로컬30 전략은?네, 그럼 이 내용을 취재한 이정민 기자와 함께 더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1.이정민 기자, 아직 글로컬대학30이 생소하실 분들을 위해 먼저 이 사업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주시죠. -네, 글로컬대학30은 과감한 혁신 전략을 내놓은 전국의 지역 대학 30곳을 선정해 집중 지원하는 사업인데요 구체적으로는 지방대가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하고, 동시에 글로벌 경쟁력도 갖출 수 있도록 정부가 예산을 뒷받침하겠다는 겁니다. 선정된 대학에는 5년간 1천억 원의 국비와 함께 규제 혁신, 그리고 지자체 연계 투자 등이 이뤄지는데요. 사업 첫해인 2023년부터 해마다 10곳씩 선정해오고 있고, 올해 마지막으로 10곳을 지정하게 됩니다. Q2. 그렇다면 전주대와 호원대가 예비 지정된 배경에는 어떤 전략이 주효했다고 봐야 할까요? -교육부는 앞서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된 대학과의 차별성과 사업의 지속 가능성에 주안점을 두고 평가했다고 밝혔는데요. 전주대는 대학의 상징인 스타필드를 단순 도서관 기능에 머물지 않고 글로컬대학의 전초 기지로 삼겠다는 구상입니다. 이곳에선 음식이나 공연과 관련한 학교 기업이 들어서 재학생에게 교육과 실습, 창업 등을 지원하며 K-콘텐츠를 발굴하게 됩니다. 또, 이렇게 만든 콘텐츠를 지역민과 지역 기업과 공유하고 발생한 수익을 글로컬대학 기금으로 활용하거나 지역에 환원한다는 계획입니다. 교육부가 오늘 발표에서 전주대와 호원대의 사례를 따로 소개했을 정도로 대학의 혁신성을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Q3. 올해가 사업의 마지막 해라면 그만큼 대학들의 경쟁도 치열했을 것 같은데, 도내에선 어떤 대학들이 신청했나요? -네, 이번에 지정된 전주대와 호원대 말고도 군산대와 우석대, 군장대가 대학의 명운을 걸고 도전장을 냈는데요. 우선 군산대는 단독으로 추진했고 우석대는 군장대와 연합 방식으로 신청했습니다. 이들 대학은 군산과 완주의 특화 산업인 재생에너지와 수소, 이차전지 산업을 고도화하고 지역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전략을 내세웠지만 아쉽게도 예비 지정 명단에는 오르지 못했습니다. Q4. 앞으로 글로컬대학에 최종 선정되기 까지 남은 절차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네, 전주대와 호원대는 8월 초까지 혁신계획서에 담긴 과제를 구체화하는 실행 계획서를 만들어 제출해야 합니다. 이 때문에 전북자치도를 비롯한 자치단체, 그리고 지역 기업과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가 중요할 것 같고요. 교육부는 본지정 평가에서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오는 9월쯤 글로컬대학의 마지막 10곳을 선정한다는 방침입니다. A. 네,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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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버스 노조 임금 인상 요구, 총파업 예고전주 시내버스 노조가 임금 인상과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전국공공운수노조 민주버스본부 전북지부는 오늘(27일) 전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금 4.6%와 식비 2000원 인상 등을 요구하며 회사와 6개월 가까이 임금 협상을 하고 있지만 절충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태 해결을 위해 전주시가 나서야 한다며 협상에 진전이 없을 경우, 다음 달 5일 총파업의 규모와 시기 등을 결정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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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대.호원대, 글로컬대학30 예비 지정올해 마무리되는 정부의 글로컬대학30에, 함께 신청한 전주대학교와 호원대학교가 예비 지정됐습니다.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전주대와 호원대 등, 전국 18개 대학을 글로컬대학으로 예비 지정했습니다. 대학 간 연합 형태로 지정된 전주대와 호원대는, 학교 기업과 협동조합이 참여한 글로벌 실습 공간을 조성하겠다는 혁신안을 제시했습니다. 교육부는 예비 지정 대학들의 혁신기획서를 평가한 뒤, 오는 9월쯤 글로컬대학 10곳을 최종 선정합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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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시, 인천공항버스 다음 달 재개남원에서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는 공항버스 노선이 다음 달부터 운행을 재개합니다. 김제시는 새만금33센터까지 가는 시내버스를 신규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시군소식, 정상원 기자입니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남원의 공항버스 운행이 5년 만에 재개됩니다. 공항버스는 다음 달 4일부터 남원 공용버스터미널에서 새벽 1시 40분에 하루에 한차례 운행됩니다. [최경식 / 남원시장 :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대중교통 서비스를 개선하고, 지역 교통망 확충에도 적극 노력해 가겠습니다.] 김제시가 김제역에서 출발해 새만금 33센터까지 가는 시내버스를 신규 운행합니다. 다음 달 4일 도입되는 102번 시내버스는 하루에 3차례 왕복 운행하며, 이용 요금은 성인은 천 원, 학생은 500원입니다. [김상수 / 김제시 교통행정팀장 : 새만금 동서도로와 새만금 33센터까지 운행함으로써 새만금 지역까지 이동하려고 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임실군이 11월까지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치즈올림픽'을 개최합니다. 치즈올림픽 주 종목은 청웅면의 종합사격장에서 진행되는 공기권총 사격 체험입니다. 임실군은 추첨을 통해 임실 치즈와 요구르트 세트를 증정합니다. 순창군이 양지천 산책로에 '사계절 꽃길' 을 조성합니다. 버들마편초, 황화코스모스 등을 차례로 심어 계절별로 색다른 꽃길 풍경을 선사해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JTV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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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가짜 신입생' 등록 한일장신대 총장 등 12명 송치신입생 충원율을 높이기 위해 가짜로 신입생을 등록하도록 한 혐의로 한일장신대학교 전 총장과 교수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해 신입생 모집 과정에서 친인척과 지인 등을 신입생으로 허위 등록하도록 한 한일장신대 전 총장과 교수 등 12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일장신대 교수노조는 3년 동안 평균 95% 이상의 충원율을 충족해야 하는 대학 평가를 위해 총장과 교수들이 유령 학생을 등록시켰다며 지난해 10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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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좁혀진 지지율 격차...정당들 '꿈보다 해몽'이번 대통령 선거, 양대 정당은 전북에서 저마다 역대 최고 득표율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그런데 크게 벌어졌던 지지율 격차가 선거전 중반 다소 좁혀지는 양상을 보이자 두 정당이 제각기 다른 해석과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대선이 불과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북 도민들의 선택이 주목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20대 대선 당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전북 득표율은 역대 최고인 14.42%. 국민의힘은 3년 만에 윤 전 대통령 탄핵으로 치르는 대선에서 오히려 더 높은 목표를 내세웠습니다. [조배숙/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위원장 (지난 12일) : 지난번 대선보다는 훨씬 더 좀 많은 득표율을 올리려고 합니다. 최선을 다해서 좋은 득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12.3 계엄 사태와 탄핵에 따른 혼란, 대선 후보 결정 과정의 내홍을 돌아보면 이 목표의 실현 가능성을 높게 본 사람은 매우 적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으로 치른 19대 대선에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의 전북 득표율은 3.34%에 그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근 이재명,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 차이가 다소 좁혀지자, 국민의힘은 당초 목표에 가까워졌다는 기대를 보이고 있습니다. [김석빈/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 수석대변인 : 적극적으로 전북 도민께서 김문수 후보를 지지해 주신다면 전북의 미래를 선택할 수 있는 역사적인 기회라 생각합니다.] 지난 대선에서 83%를 얻었던 민주당이 이번에 내 건 목표는 10%p가 더 많은 93%. 과거 김대중 대통령의 전북 득표율입니다. 민주당은 하지만 최근 여론조사 격차가 다소 좁혀진 게 지지층에게 투표를 독려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는 해석입니다. 밑바닥에서는 내란 세력과 경제난에 대한 심판 의식이 여전히 뚜렷해 목표에 근접할 수 있다는 겁니다. [이원택/민주당 전북자치도당 위원장 : 마지막까지 이제 사전투표 독려 작업, 본투표 독려 작업을 좀 집중적으로 해야 될 것 같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선거 중반 이후 지지율이 변화를 보이면서 두 정당이 '꿈보다 해몽'격으로 유리하게 분석을 하는 상황. 저마다 자체 최고 기록을 목표로 설정한 양대 정당에 도민들이 어떤 지지를 보낼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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