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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발길 뚝 '어촌체험마을'.... 잠정 휴업까지도내 어촌 체험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이 해마다 줄어들고 있습니다. 사정이 워낙 어려워지자 일부에선 휴업에 들어간 곳도 있지만 좀처럼 마땅한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선유도의 어촌체험휴양마을입니다. 지난 2020년부터 갯벌과 유람선 체험 등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사무실과 체험 프로그램의 매표소 문은 닫혀 있습니다. [ 인근 주민 (음성 변조) : 유람선도 안 하고 선유도가 자연 경관이라는 거 되게 좋거든요. 근데 선유도를 찾는 사람이 즐길 거리가 없어요. ] 방문객이 급격하게 줄면서, 결국 올해부터 휴업에 들어간 것입니다. 시작 당시 17만 명에 달했던 체험객은 1년 만에 2만여 명으로 떨어졌고, 그 뒤에는 1천 명 대로 주저앉았습니다. [ 선유도 어촌계 관계자 (음성 변조) : 갯벌 체험은 한계가 있더라고. 체험객들이 줄고 운영 자체가 좀 적자예요. 휴업하고 가다듬어서 이제 다시 시작하려고요. ] 지난 2021년부터 도내 8곳의 어촌체험마을에는 22억 원이 넘는 예산이 지원됐습니다. 하지만 방문객은 2020년 53만 명에서 지난해 42만 명으로 감소했습니다. 코로나19의 영향도 있었지만 근본적으로 날로 다양해지는 여행 패턴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 (음성 변조) : 코로나 그걸로 인해서 전체적으로 방문객이 많이 줄어들었잖아요. 1년 내내 운영하는 게 아니라 공사를 이렇게 하다 보면 잠시 이제 쉴 때가 있거든요. ] 어촌체험마을의 침체가 길어지지 않도록 기존 프로그램을 포함한 운영 방식의 대대적인 재검토를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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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역대 3월 최고 29.6도... 내일 새벽 5~10mm 비오늘 전주의 한낮 기온이 29.6도로 3월 기온으로는 기상관측 이래 도내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내일은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오늘보다 10도가량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3도에서 17도, 낮 기온은 15도에서 19도가 예상됩니다. 무주와 남원엔 건조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내일 새벽부터 저녁까지 5에서 1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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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세계소리축제, 올해 키워드 '본향의 메아리'오는 8월 13일부터 닷새간 열리는 전주세계소리축제가 공식 키워드와 포스터를 공개했습니다.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는 축제 키워드를 '본향의 메아리'로 정했다며 교류하며 발전하는 음악의 속성을 중심으로 현대적 재해석에 주목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식 포스터는 다양한 소리를 시각화한 나무를 중심으로, 전 세계로 소리가 확산하는 모습을 형상화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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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육청, 고등학생 150명에 수학 학력신장 지원전북자치도교육청은 도내 고등학생에게 수학 학력 신장을 지원합니다. 올해 일반계 고등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수학 과목에 대한 그룹별 지도와 1대 1 맞춤형 학습도 제공합니다. 오는 8월에는 집중 학력신장 캠프를 개최해 수능에 대비한 실전 감각을 키우고, 학습 성과도 점검한다는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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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태조 이성계 역사 탐방 코스 4개로 확대태조 이성계 관련 유적지를 중심으로 한 역사 탐방 코스가 대폭 확대됩니다. 전북자치도는 다시 만나는 영웅, 태조 이성계라는 주제로 기존 1개 코스를 4개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4개 코스는 조선 개국의 서광, 건국의 본향 전주, 국난극복의 중심 전북을 주제로 만들어졌으며 올해 역사 탐방은 모두 3백 명을 대상으로 열 차례 운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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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서울시에 올림픽 유치 협조 요청전북자치도가 올림픽 유치에 서울시의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내일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을 찾아가 그동안 서울시가 확보한 올림픽 자료와 정보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서울시의 88올림픽 개최 경험과 주요 국제대회 유치 노하우가 더해지면 정부의 심의 기간 단축과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거란 판단입니다. 한편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지사는 공동 성명을 통해 지역이 보유한 자원들을 공유하고 협력해 올림픽 유치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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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 부인 살해한 40대 항소심도 무기징역 구형임신한 전 부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구형받았습니다. 전주지방검찰청은 재판부에 살인과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0년을 선고받은 이 남성에게 범행의 잔혹성을 고려해 더 무거운 형을 내려달라며 1심과 같은 무기징역을 요청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3월 전주의 한 상가에서 다른 남성과 교제한다는 이유로 임신한 전 부인을 흉기로 살해했으며, 급히 제왕절개로 분만한 신생아도 산소 부족으로 19일 만에 사망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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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완주에 파크골프장 조성해 공동 사용전주시가 완주에 파크 골프장을 조성해 완주 주민과 함께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전주시와 완주군은 오는 2027년까지 구이면에 18홀, 이서면 혁신도시에 36홀 등 두 곳에 54홀 규모의 파크 골프장을 조성합니다. 이번 파크 골프장 공동 조성사업은 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의 하나로 지난 2023년에 체결한 파크 골프장 조성 협약에 따른 것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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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순간 잿더미 변해.... '뜬눈으로 밤 새워'어제 고창 산불이 정읍으로 번지면서 한 마을의 주택과 창고 등 28동이 타고, 주민 30여 명이 대피했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화재 당시 불이 붙은 주택에서 가까스로 몸만 빠져나온 주민들도 있었습니다. 교회에서 뜬눈으로 밤을 새운 주민들은 하룻밤 사이 삶의 터전이 잿더미로 변한 현실에, 할 말을 잃었습니다. 정상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불에 탄 주택이 폭삭 내려앉았습니다. 마을에는 아직도 매캐한 냄새가 가득합니다. 소방대원들과 헬기는 마을 뒷산에서 여전히 잔불을 끄기 위해 계속 물을 퍼붓고 있습니다. 강한 바람을 타고 넘어온 불길은 이 마을에서만 28동의 주택과 창고를 집어삼켰습니다. 하룻밤 사이에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은 울먹거리며 제대로 말을 잇지 못합니다. [김용순 / 정읍시 소성면 : 긴박하다 말도 못 했어 참말로. 불이 여기까지 왔을 때 오죽하겄소. 이런 난리가 없구먼 참말로. 거지 됐어. 어디로 가.] 주택에 불이 붙은 걸 모르고 있다가 대피하라는 전화를 받고 겨우 화를 피한 주민도 있습니다. [박민호 / 피해자 가족 : (어머님께서) 주무시고 계시다가 부녀회장님이 전화로 깨워가지고 일어나니까 온 집이 불이 붙어 가지고 옷 한 벌 입고 신발만 끌고 (나왔답니다)] 두려움에 뜬 눈으로 밤을 새운 주민들은 지금도 놀란 가슴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안순 / 정읍시 소성면 : 잠도 못 자고 머리 아프고 가슴이 벌렁벌렁해서 진통제를 2개씩 막 먹고 잤다니까] 경찰과 소방 당국은 대나무밭에서 스파크가 튀는 소리가 났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합동 감식을 진행했지만 원인을 찾지는 못했습니다. [김종신 / 고창군 산림녹지과장 : (스파크 튀는 소리였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대나무가 타는 경우에도 전기 스파크 같은 비슷한 소리가 나기 때문에. 정확하게 아직 원인은 찾지 못했고...] 전북자치도와 정읍시는 이재민들의 거처를 마을의 경로당으로 옮기고 컨테이너 숙소와 심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는 등 피해 복구 지원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JTV 뉴스 정상원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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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건조한 날씨에 산불 잇따라...대응태세 강화건조한 날씨 속에 오늘도 도내에서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20분쯤 완주군 운주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으며, 오늘 오후 3시 10분쯤에는 순창군 쌍치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진화작업이 진행됐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시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비상체제로 전환하고 취약지역에 감시원을 집중 배치해 불법 소각과 무단 입산을 단속하고 있습니다. 또, 남원과 진안, 고창 등 3개 지역에 진화 헬기를 배치하고, 야간에는 90여 명의 신속 대응조를 운영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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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윤석열퇴진 본부, 내일 민노총 총파업 지지윤석열퇴진 전북운동본부가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기 위한 민주노총 총파업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퇴진 전북운동본부는 오늘 전북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파면을 위한 민주노총의 내일 총파업 투쟁을 적극 지지한다며 도민들의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앞서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일을 서둘러 정할 것을 촉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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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 산업단지, 문화산단 공모 선정완주 일반산업단지가 정부의 문화선도산단 조성사업에 선정돼 관련 산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고창군이 무장기포 13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완주군이 구미, 창원과 함께 전국에서 세 곳을 뽑는 문화선도 산단 공모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완주 일반산업단지에는 오는 2028년까지 문화시설 조성 사업에 471억 원이 투입됩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청년문화센터와 청년공예스튜디오 건립, 노후 공장 개선 등 청년과 예술인들을 지역에 모을 수 있는 7개 핵심 사업이 추진됩니다. [유희태 / 완주군수 문화선도산단 선정을 계기로 단순한 생산기지를 넘어 일자리 창출과 삶의 질이 공존하는 창의적 문화산단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고창군이 전봉준 장군이 농민군을 결집해 봉기를 선언한 무장기포 131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25일부터 20일 동안 기념 주간을 운영합니다. 이 기간에는 동학농민군의 정신을 기리는 기념제와 진격로 걷기 챌린지, 유명 역사 강사의 동학 특강 등이 진행됩니다. [김미란 / 고창군 국가유산동학팀장: 131년 전 동학농민혁명군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동학농민혁명의 의미를 되새기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국방부가 김제 황산 군사보호구역 42만 제곱미터의 통제를 완화하기로 해 황산 둘레길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김제시는 추가 해제를 추진해 시민들이 황산 정상까지 오를 수 있도록 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정성주 / 김제시장: 앞으로 시민들이 언제든 황산 정상까지 오를 수 있도록 군사시설 보호구역 폐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무주군 반딧불 시장의 신규 주차 공간 165면과 공공 라운지 조성이 완료됐습니다. 시범 운영 중인 주차공간은 오는 5월부터는 유료로 운영되지만, 야간에는 주차장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위해 개방될 예정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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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레드팀', 자체 감시기구 변질 우려"전북자치도가 공직기강 확립과 조직 혁신을 위해 운영하는 레드팀의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김슬지 의원은 감사위원회 등 정식 기구가 있는데도 내부 직원만으로 구성된 레드팀이 운영되면서 자체 감시기구로 변질될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레드팀이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땜질 처방은 아닌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면서 권한과 책임이 분명한 정식기구를 통해 도정 혁신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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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광법 개정안 국회 법사위 통과...내일 본회의 상정전북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인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법사위를 통과함에 따라서 마지막 본회의 처리만 남게 됐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늘 대광법 개정안을 상정해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당 위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개정안은 내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지만 여당인 국민의힘과 기재부의 반대 의견이 여전히 높은 상황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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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갈 길 바쁜 올림픽 본선 준비전북자치도가 2036 하계 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한 준비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당장 올림픽 개최 계획을 서둘러, 대회의 세부 구상을 담은 기본 계획을 세울 예정입니다. 본선 준비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드는 만큼 추경 편성을 통한 예산 확보도 시급합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올림픽 개최도시 선정을 놓고 본선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전북자치도. 가장 먼저 올림픽에 이어 패럴림픽 개최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여기엔 대회의 전체적인 방향성과 함께 인력과 예산 같은 개괄적인 사항이 담기게 됩니다. 5월쯤 개최 계획이 나오면 이를 구체화해 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하는데 예상 소요 시간만 1년. [변한영 기자 : 하지만 올림픽과 같은 대형 스포츠 대회를 다룰 전문 업체가 국내에는 적다는 게 전북도의 고민이어서, 업체 선정이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내년 2월에 열리는 IOC 총회에서 개최지가 선정될 가능성도 있는 만큼 남은 시간도 촉박합니다. 전북자치도는 유치의향서 제출 시기가 앞당겨질 경우 전문업체가 진행할 기본계획의 중간자료를 일차적으로 보강해 낸다는 계획입니다. 본선을 겨냥해서 전북을 알리고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을 슬로건도 다시 만들 예정입니다. 이같은 본선 준비작업에 예상되는 예산만 줄잡아 2백억 원가량. 적지 않은 부담 속에 도의회와 함께 추경 절차를 서둘러야 하는 이유입니다. [조영식 / 전북자치도 올림픽 추진단장 : 집행부하고 의회하고 협의를 하고 있는데 예산이 좀 많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추경을 당기는 문제를 협의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가 무엇보다 본선 대응은 자치단체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분명한 만큼 정국이 조속히 안정돼 정부 차원의 지원이 본격화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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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상 레저 사고 83% '장비 점검 미흡'수상 레저를 하다 발생한 사고의 대부분은 미흡한 장비 점검 때문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지난 3년 동안 발생한 수상 레저 사고의 83%인 101건은 배터리가 방전되거나 연료가 떨어지는 등 장비 점검을 소홀히 해 일어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이 같은 사고를 막기 위해 오는 29일 군산시 비응항 해양소년단 계류장에서 수상 레저기구 무상 점검을 실시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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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순찰차에 치인 50대 여성 부상어젯밤 10시 50분쯤 남원시 운봉읍의 한 공원 주차장에서 운봉파출소 소속 경찰관이 몰던 순찰차가 길을 걷던 50대 여성의 발 위를 뒷바퀴로 깔고 지나가는 사고가 났습니다. 경찰은 야간 순찰을 하던 경찰관이 보행자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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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보행자 특화거리 '점자블록' 설치 확대전주방송이 전주 충경로 보행자 특화거리에 점자블록 설치가 미흡해 시각장애인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한 지난 17일 보도와 관련해 전주시가 점자블록 설치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전주시는 오는 6월까지 8천만 원을 들여 보행자 특화거리에 점자블록 3천5백 개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지난해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는 경계턱을 없애 충경로를 걷기 좋은 특화거리로 조성했지만, 점자블록이 부족해 시각장애인들이 다니기에는 오히려 위험하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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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뺑소니 택시기사 붙잡혀... 20대 여성 의식불명보행자를 치고 달아난 택시기사가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어제 오전 6시 15분쯤 전주시 효자동의 한 도로를 건너던 20대 여성을 치고 달아난 혐의로 70대 택시기사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피해 여성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으며 경찰은 택시기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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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신항 놓고 군산시-김제시 갈등 이어져군산시와 김제시가 새만금 신항을 둘러싼 상호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군산시의회는 새만금 신항의 무역항 지정 과정에서 해수부가 전북자치도의 의견을 듣는 것은 법적 절차인데도, 김제시가 이를 문제 삼아 새만금 특별자치단체 협약에 불참했다면서, 지역 갈등을 조장하는 행보를 중단하라고 비판했습니다.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는 김제시청 대강당에서 궐기대회를 열고 새만금 신항은 군산항과는 30km나 떨어져 있고, 엄연한 다른 별개의 항만이라면서, 군산시가 정치적인 선동으로 여론을 왜곡하고 있다고 공격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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