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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 용지 축사 매입사업, 내년에 85억 원 투입김제 용지 축사 매입 사업에 내년에는 85억 원의 예산이 확보됐습니다. 전북지방환경청은 당초 481억 원을 들여 축사 53곳을 모두 사들일 계획이었지만, 축사 매입 비용과 철거비가 오르면서 지금까지는 26곳만 매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지방환경청은 내년에 아직 철거하지 못한 축사 14곳을 철거하고, 남은 축사들도 차례로 매입할 계획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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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넘어진 80대 노인 차량에 치여 숨져어제 저녁 6시쯤 전주시 서신동의 한 아파트 입구에서 80대 여성이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전주완산경찰서는 이 여성이 길을 걷다 연석에 걸려 넘어졌고, 우회전을 하던 60대 남성이 이 여성을 발견하지 못해 차로 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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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오후부터 비 또는 눈...낮 최고 11도도내 10개 시군에 내려진 한파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전북은 오늘 대체로 맑았고 한낮 기온은 11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2도, 한낮에는 7도에서 11도가 예상됩니다. 낮부터는 5에서 10밀리미터의 비나 1에서 5센티미터의 눈이 내리겠고, 눈, 비는 일요일인 모레 저녁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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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부 연안 정비 계획에 도내 3개 지구 추가정부의 연안정비 계획에 도내 3개 지구가 추가로 반영됐습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의 계획에 군산 비안도와 부안 작당·왕포, 부안 격포항궁항 등 3개 지구가 신규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029년까지 도내 11개 지구에 638억 원을 들여 재해 예방과 관광 인프라 조성 사업이 추진됩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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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원택 "20GW 재생에너지 체계 구축해야"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원택 의원이 전북에 20GW 규모의 재생에너지 생산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EU가 내년부터 탄소국경 조정제도를 시행하면 재생에너지 기반이 아닌 제품은 경쟁력을 잃게 된다며 글로벌 기업들도 오는 2040년을 전후로 탄소중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전북도 역시 14개 시군에 재생에너지 추진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재생에너지 생산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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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감사위, 지방선거 고강도 암행감찰전북자치도 감사위원회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강도 높은 암행감찰에 들어갑니다. 감사위원회는 내년 6월 2일까지 도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정당·후보자 지지 의사 표시와 내부 정보 제공, 홍보물 배포 등의 행위를 점검합니다. 적발 시 징계는 물론 수사기관 고발 등 무관용 원칙이 적용됩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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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청년 공연.관람비 지원 확대전주시가 청년들에 대한 공연, 전시 관람비 지원을 확대합니다. 전주시는 청년문화예술패스의 지급 대상과 금액을 기존 만 19세, 10만 원에서 19세와 20세, 20만 원으로 늘립니다. 내년 초 입주자 모집에 7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청년 만 원주택의 경우 24가구의 입주자를 추가로 모집할 계획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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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 대통령, 지역방송 예산 삭감 파악 지시지역방송 지원을 위한 예산을 기재부가 삭감한데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자세한 경위 파악을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했던 지역방송 예산 지원은 복원 여부가 다시 검토될 전망입니다. 지역민방공동취재단 길재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에 대한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지역방송 지원 예산이 현안으로 떠올랐습니다. 지역방송 지원을 위한 방송발전기금이 국회에서 157억원 증액됐지만, 기획재정부가 이 가운데 152억원을 삭감한데 대한 것입니다. [이재명/대통령 : (지역방송 지원)예산을 국회에서 삭감을 했다고 여기 저기서 내 욕을 하던데, 공약을 해놓고 왜 예산을 삭감했냐는데 그게 무슨 말이에요?]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일부 방송사에 대한 업무 이관으로 기금이 일단 남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완전한 삭감은 아니라는 뜻으로도 해석됩니다. [이규현/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 국악방송하고 아리랑TV에 대한 방송을 방송발전기금에서 출연해 왔는데요 그걸 이번에 문체부로 일반 예산으로 넘겼습니다. (152억원은) 통장에 들어가 있습니다, 지금.] 이재명 대통령은 이해가 되지 않는 듯, 추후 보고를 지시했습니다. [이재명/대통령 : 나중에 별도로 한 번 더 보고해 주세요. 기재부가 반대했다는건 이유가 있다는거죠.] 기재부의 예산 삭감에 대해 지역 민영방송사와 MBC 등 25개 사는 강하게 반발해 왔습니다.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에서 예산 복원 요구가 이어졌습니다. C.G> 한국지역방송협회는 기재부의 처사가 방송발전기금의 목적에 역행하는 지역 무시이며, 대통령의 공약과 국회의 합의 취지를 무력화한 도발이라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길재섭/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 파악 지시는 지역방송 지원 예산 삭감에 대한 재검토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다만 기획재정부가 이번에도 예산 삭감 의견을 고집할지는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지역민방 공동취재단 길재섭입니다. ]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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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사업 대상 아냐"..."기본계획에 이미 반영"새만금 신항의 관할권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군산시와 김제시가 새만금 기본계획 수정안을 놓고 충돌했습니다. 내년 새만금 신항 개항을 앞두고 두 지역은 벌써부터 양보 없는 신경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내년 개항을 앞두고 있는 새만금 신항. 새만금개발청은 이 곳을 김제 관할권인 새만금 수변도시와 연계해 글로벌 푸드 산업의 거점으로 개발하는 내용의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안을 수립했습니다. 그러자 군산시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새만금 특별법은 새만금 기본계획을 방조제 안쪽을 기준으로 수립하도록 규정해 방조제 바깥에 있는 신항은 새만금 사업 대상 지역이 아나라는 겁니다. 그런데도 수변도시와 묶어 특정 권역의 일부인 것처럼 표현하고, 항만의 성격까지 규정해 김제시가 새만금 신항의 관할권을 주장할 수 있는 빌미를 줬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강임준 군산시장 : 군산시는 이번 재수립안을 검토한 결과 항만의 법적 성격과 기능을 왜곡하고, 관할권 분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구조적 오류가 다수 포함되어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반면, 김제시는 이번 변경안이 새로운 내용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2021년에 수립한 기본계획에 이미 새만금 내측과 신항을 연계해, 필수 국가시설로 개발하도록 반영돼 있었다는 겁니다. 해수부도 신항을 새만금 기본계획에 반영하는 것에 동의했다며 수변도시와 묶은 이번 수정안은 법적 정당성을 갖췄다고 주장했습니다. [오형주 김제시 해양항만과장 : 해수부에서 수립한 (제2차 신항만 건설 기본 계획) 거기도 보면은 새만금 신항은 새만금 내부 개발에 따른 환황해권 거점 항만이라고 분명히 명시를 하고 있는...]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은 내년에 새만금 신항 1단계 공사가 끝나면 행정구역 결정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새만금 신항의 관할권을 둘러 싼 군산과 김제의 날선 공방은 더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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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재명 대통령 "새만금 불분명, 도민 희망고문"이재명 대통령이 새만금 계획이 불분명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 새만금은 개발 계획이든 예산 투입이든 내용이 확정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것도 도민들에 대한 일종의 '희망고문'이라면서 애매모호한 상태로 갈 일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 자리에서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내년에 대상과 지역을 확정하고 2027년부터 이전을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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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호텔 짓는다더니'...부지마저 '경매'로순창 팔덕 저수지 일대에 관광호텔과 펜션단지를 짓는 개발 사업이 15년째 제자리걸음입니다. 사업자로 선정된 업체가 자금난을 겪으면서 부지까지 경매로 넘어가 사업 추진은 더 불투명해졌습니다. 정상원 기자입니다. 순창 강천산 아래 호수를 끼고 있는 전망 좋은 땅. 드넓은 부지 곳곳에는 기초 공사를 하다만 흔적만 남아 있습니다. 순창군과 농어촌공사는 지난 2010년, 이곳에 관광 호텔과 펜션단지를 짓는 팔덕지 수변개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순창군은 사업부지 20만 제곱미터를 20억 원에 매입해 농어촌공사에 넘겼고, 사업은 순풍을 타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농어촌공사가 선정한 개발사업자가 자금난을 겪으면서 결국 지난해 부지마저 경매로 넘어갔습니다. 농어촌공사가 개발사업자의 재정 여건을 제대로 살피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이성용/순창군의회 부의장 : 농어촌공사에서 그 업체를 선정 했을 때 재무 상태나 여러 가지 그 회사의 평가를 제대로 했으면 현재 사업 부지 내에 경매가 이뤄지지도 않았을뿐더러...] 농어촌공사는 그러나 사업자 선정 과정엔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농어촌공사 관계자(음성 변조) : 이 사업을 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신생)회사거든요. 이제 요건이 되니 일단은 뭐 신청했을 테고, 그 당시에 선정했을 테고 그렇게 보입니다.] 사업이 사실상 멈춰선 가운데 순창군도 난감한 입장입니다. 용도 변경과 각종 용역비로 4억 원 넘게 예산을 투입했지만 새로운 투자자를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순창군 관계자(음성 변조) : 저희도 지금 농어촌공사에 강하게 요구를 하고 있고, 경기가 너무 어렵다보니까 (다른 투자자들이) 투자 부분을 좀 꺼려하는 부분이 있어 가지고 많이 지체가 되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다른 개발사업자를 찾기도 어려운 상황에서 부지마저 경매로 넘어가면서 팔덕지 수변개발 사업은 한동안 출구를 찾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JTV NEWS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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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역사회 공헌 인정의 날...전북 36곳 선정지역사회 공헌 인정의 날 기념행사가 오늘(12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도내에서는 사회 공헌 인정 기업 36곳이 선정됐고 새만금 개발공사와 한전 전북본부, 전주병원 등 9곳이 공헌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습니다. 지역 사회 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제도로, 해마다 사회 공헌 활동을 해온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는 제도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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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탄소가 예술이 되는 순간문화계 소식을 전하는 '문화 향' 시간입니다. 전북의 전략 산업인 탄소 소재가 예술 분야로도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탄소가 품은 낯선 아름다움을 최유선 기자가 소개합니다. 소녀와 검은 개를 그린 두 그림. 같은 대상을 그렸지만 표현 방식과 분위기는 전혀 다릅니다. 일반적인 천 캔버스가 아닌 탄소 복합 캔버스를 이용했기 때문입니다. [최은우/작가 : 프리프레그 탄소 섬유를 여러겹 겹쳐서 열과 압력으로 눌러서 만든 평면이고, 그 위에 아크릴로 인물과 장면을 그린 겁니다.] 좁은 기둥 위에 아슬아슬하게 선 검은 코끼리. 불안한 균형 속 하루하루를 버티는 현대인의 모습을 코끼리에 투영했습니다. 탄소섬유로 만든 작품은 겉보기엔 묵직해 보이지만 실제론 가볍습니다. [차건우/작가 : 입체에서 회화적인 표현이 좀 더 가미하면 어떨까라고 생각이 들어서 마블링이라든지 아니면 흩뿌리기라든지...] 예술가들의 새로운 창작 매체가 된 탄소는 전통적인 아름다움도 담아냅니다. 검은 바탕과 잘 어우러진 자개는 고풍스러운 풍남문을 색다르게 연출합니다. [이을/작가 : 기존의 전통 재료에서 갖지 못했던 그런 강인하고 단단한, 그런 탄소 소재가 작업을 하기에 좀 새롭고도 흥미로웠습니다.] 낯선 재료와 마주한 예술가들은 지역 전략 산업인 탄소 소재를 연구하며 실험적인 작품 세계를 펼치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 : 전시의 마지막은 탄소 섬유로 이루어진 정원입니다. 겉보기엔 식물 같지만 정교하게 만들어진 탄소 섬유 작품인데요. 인공적인 소재를 통해 자연을 재현했습니다.] 산업에서 예술로 확장된 탄소의 새로운 가치. 여섯 명의 작가가 피워낸 36점의 작품은 팔복예술공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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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웃돕기 성금(12/12)희망2025나눔캠페인 이웃돕기성금 전북은행 505-13-0344570 농협은행 301-0133-2348-51 전북공동모금회 다음은 JTV 전주방송에 이웃 돕기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 부안군 진서면 원암마을 주민들이 47만 3천 원, (부안군 진서면 작도마을 36만 5천 원, 부안군 진서면 진서마을 25만 원) 부안군 진서면 마동마을 주민들이 22만 5천 원, --------------------------------- 고창군 아산면 부정마을 주민들이 24만 원, (고창군 아산면 독곡마을 24만 원, 고창군 아산면 동촌마을 20만 원) 고창군 아산면 강정마을 주민들이 10만 원, --------------------------------- 고창군 아산면 상갑마을 주민들이 30만 원, (고창군 아산면 봉덕마을 26만 원, 고창군 아산면 서당마을 13만 원) 고창군 아산면 목동마을 주민들이 12만 원, --------------------------------- 고창군 아산면 삼인마을 주민들이 40만 원, (고창군 아산면 용계마을 13만 원, 고창군 아산면 계산마을 12만 원) 고창군 아산면 흥룡마을 주민들이 11만 원, --------------------------------- 고창군 아산면 석상마을 주민들이 20만 원, (고창군 아산면 선동마을 10만 원, 김제시 용지면 장신농원마을 31만 7천 원) 김제시 용지면 도리실마을 주민들이 11만 3천 원 보내주셨습니다 ---------------------------------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JTV 8뉴스
보도팀 기자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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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의대 합격선 407~410점전북교육청이 도내 대학의 주요 학과별 정시 지원 가능 점수를 발표했습니다. 국어와 수학, 탐구 과목의 표준점수 합산을 기준으로 도내 의대 일반전형 합격선은 407점에서 410점입니다. 도내 인문계열 상위권 학과인 국어.영어교육과는 345점에서 348점, 자연계열인 간호학과.수학교육과는 350점에서 356점으로 분석됐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진학 정보 제공을 위해 오는 20일 대입 정시 입시설명회를 엽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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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군, 고독사 위험군 83가구 발굴완주군이 고독사 위험군 80여 가구를 발굴해 주거 환경을 개선했습니다. 완주군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중장년 1인 가구 619가구를 대상으로 식사와 건강 상태 등을 조사한 결과, 고독사 위험군 83가구를 발굴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이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물품 정리와 폐기, 수납 서비스 등 주거 환경을 정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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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안호영 출마 선언..."새로운 전북 5대 비전"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이 내년 전북도지사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안 의원은 김관영 도정을 강도 높게 비판하면서 자신을 새로운 전북을 만들 적임자라고 주장했는데요 유력 주자들이 하나, 둘 출마를 선언하며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지난 지방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3선의 안호영 의원. 4년간의 절치부심 끝에 다시 한번 도지사 선거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안 의원은 그동안 요행을 바란 무모한 도전으로 전북의 모든 경제 지표가 후퇴했다며 김관영 도정에 날을 세웠습니다. [안호영/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일방적인 리더십은 이제 끝내야 합니다. 도민의 기대를 저버린 채 방향을 잃고 표류했던 지난 4년의 과오를 과감하게 끊어내야 합니다.] 안 의원은 자신을 이재명 정부의 확실한 동반자이자 전북 몫을 가져올 적임자라며 전북을 더는 호남의 변방에 두지 않겠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랜스 자막) 그러면서 전북을 수도권과 대전, 충남으로 연결되는 중부권의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면서 5대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안호영/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호흡하며 정책을 설계해 온 저 안호영이 이 거대한 구상을 현실로 만들 수 있습니다.] 안 의원이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선거전이 달아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일찌감치 선거전에 뛰어든 이원택 후보는 정책 공약을 하나둘 발표하며 지지세 확산에 나서고 있습니다. 정헌율 익산시장 역시 내일 (12일) 도지사 출마 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채비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김관영 도지사도 재선 도전을 위해 선거 캠프를 꾸리며 당내 경선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예비 후보 등록까진 이제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 민주당 후보들의 4파전 대진표가 완성되며 치열한 당내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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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전북대병원@"3백 억 더 내라"...시의회 '반발'전북대병원이 군산전북대병원 건립과 관련해 군산시에 3백억 원의 추가 출연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재정난에 공사비까지 올랐다는게 이유인데요. 군산시의회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 2월 첫 삽을 뜬 군산 전북대병원 공사 현장. 2028년까지 지상 10층에 500병상 규모의 병원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전체 사업비는 3천3백29억 원으로, 국비 996억 원, 전북대병원 2,130억 원, 군산시가 203억 원을 부담합니다. 그런데 최근 전북대병원이 공사비 증가와 경영난을 이유로 군산시에 3백억 원을 더 내놓으라고 요구했습니다. [군산시 담당 공무원 : (전북대병원은)의료 장비라든지 그런 거 구입비가 많이 소요될 예정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작년에 의정 갈등도 있고 재정 부담이 있는 상태여서 추가 요청하게 되신거라고.] 하지만, 군산시의회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착공 9달 만에 막대한 예산 지원을 추가로 요구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겁니다. 또, 공사 지연으로 인한 사업비 증가도 군산시의 귀책사유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설경민 군산시의원 : 코로나 문제도 있었지만 그건 군산시의 귀책 사유가 아닙니다. 국비는 이미 지원 약속이 돼 있었기 때문에 서둘렀다고 하면 지금보다 더 적은 금액으로 착공을 시작할 수 있었을 겁니다.] 군산시는 협약서에 전체 사업비의 11%만 부담하기로 규정돼 있는 만큼, 병원 건립을 위해 추가로 200억 원을 출연하기로 했습니다. 내년 1월, 행안부의 지방재정투자심사 대상에 올려 통과하면, 군산시의회에 예산 승인을 요청한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군산시의회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어 예산 승인 과정에서 적지 않은 진통이 예상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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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골든타임' 놓치고...고개 숙인 전북 소방소방본부가 화재 신고를 받고도 기기 오작동으로 판단해 구조의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뉴스, 어제 JTV가 단독보도해 드렸습니다. 소방본부가 잘못된 판단이었다며 유족에게 고개를 숙였습니다. 감찰 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도 내놨습니다. 정상원 기자입니다. 시뻘건 불길이 주택 한 채를 집어 삼켰습니다. 미처 집에서 빠져 나오지 못한 80대 노인은 안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집 안에는 화재 등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소방 등 관련 기관에 자동으로 신고되는 장치가 있었습니다. 이 장치가 화재를 감지하고, 소방에 신호를 보냈지만 상황실 근무자는 노인과 통화한 뒤에도 소방차를 보내지 않았습니다. 장치가 오작동했다고 생각한 겁니다. 소방차가 출동한 건, 화재 감지 이후 무려 12분이 지난 뒤였습니다. [유족 : (전화를) 딱 받자마자 얘야 빨리 와, 빨리 와, 빨리 와 이 말만 하셨어요. (설사 오작동이었어도) 가봐라 그 말만 했었어도. 5분이면 오잖아요. 거기 가까워요, 진짜.] [CG] JTV 보도를 통해 이 사실이 드러나자 전북자치도 소방본부는 상황실의 잘못된 판단과 안일한 처리로 출동이 지연됐다며 유족에게 사과했습니다. // 신고 장치가 자주 오작동을 일으킨다는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소방본부는 올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로 접수된 신고 9천2백여 건 가운데 절반이 넘는 5천3백여 건이 오인, 무응답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신고 접수자 1명이 상황을 판단하는 구조에도 문제가 있다며 이를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소방 관계자(음성변조) : 계속 전화가 들어오니까 다른 전화 또 받고 지령 내리고 처리하고 하기 때문에. (응급서비스 장치는) 오인 출동 이런 것이 굉장히 많고 그래서 긴급성이 없는 걸로 판단해서...] 하지만 JTV 보도로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기 전까지 소방본부는 응급서비스 신고 여부 등을 유족에게도 알리지 않았습니다. 이 때문에 늦장 출동을 숨기려 한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공하성/우석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 출동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상급자한테 반드시 보고해서 한 번 더 체크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갖출 필요가 있습니다.] 소방본부는 감찰 조사를 통해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관련자를 엄중 조치할 계획입니다. JTV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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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항.새만금신항, 해상풍력 배후 항만 지정군산항과 새만금신항이 정부의 해상풍력 지원 항만 개발 대상지에 포함됐습니다. 정부는 지내력 보강 등 기능 보완을 거쳐 새만금신항을 해상풍력 전용 부두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군산항에 해상풍력 지원부두를 설치하는 방안도 내년 '제4차 전국 항만 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반영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2030년까지 연간 4GW의 해상풍력을 지원할 수 있는 항만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입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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