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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염소 인공수정 기술 개발농촌진흥청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염소의 인공수정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체계적인 개량 작업을 통해 우수한 품종을 개발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흑염소에 인공수정을 하고 있습니다. 동결 보존된 염소 정액을 염소 자궁에 착상시키는 과정입니다. 동결 처리된 염소 정액은 정자의 운동성이 떨어져 문제였는데 원심분리 등 몇 가지 과정을 거쳐 해결했습니다. 염소는 소처럼 체구가 크지 않아 직장에 직접 손을 넣을 수 없는 점도 난제였는데 삽입관을 개발해 해결했습니다 이 같은 과정은 모두 특허로 등록됐습니다. 인공수정 기술이 개발됨에 따라 육질 등이 뛰어난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는 것도 가능하게 됐습니다. INT [김관우/농촌진흥청 연구사 올해부터 재래 염소 유전자를 활용해서 생산성이 높고 고기 품질이 우수한 신품종 시용축 연구개발을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근친교배 등으로 생산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겁니다. INT [민원기/염소농장 대표 표준화된 종자를 생산해서 그 종자를 중심으로 해서 표준화된 육질, 고기를 국민에게 제공할 수 있으니까...] 품종이 개량되면 한우의 사례처럼 염소의 출하체중이 늘어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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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3개 기업 산업부 첨단투자지구 지정전라북도는 완주와 김제 산업단지에 입주한 두산과 에이치알 이앤아이, 에너에버 배터리솔루션 등 3개 기업이 산업부의 첨단투자지구로 지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선정된 지구는 부지 장기 임대와 임대료 감면, 부담금 감면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고, 연구개발 같은 규제 개선 특례도 부여받게 됩니다. 이들 3개 기업은 앞으로 5년간 총 2천4백억 원의 투자와 4백30여 명의 추가 채용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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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드론축구 명칭 사용 안돼"하늘 위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드론축구는 대한민국이 종주국이고, 특히 전주에서 개발하고 발전시킨 첨단 스포츠입니다. 그런데 다음달 남원에서 열리는 국제 드론제전의 드론축구 경기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드론축구는 5대의 드론이 한 팀을 이뤄 상대팀 골망을 통과하면 점수를 얻습니다. 2016년 전주시와 캠틱종합기술원이 세계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지난 5월에 열린 세계대회에 14개 나라 2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만큼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 : 오는 2025년 전주 세계드론축구 월드컵 대회 개최를 목표로, 지난해 국제드론축구연맹을 창설하고, 전용 경기장도 짓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음달 남원에서 열리는 국제드론제전을 앞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CG IN] 대한드론축구협회는 유소년부 경기의 드론 볼의 무게를 100그램 이하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남원 대회를 주최한 국제항공연맹이 300그램 이하의 드론 볼을 대회에 사용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CG OUT] 대한드론축구협회와는 아무런 논의도 없이 이 대회를 자체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드론축구 월드컵 대회의 예선전으로 치르겠다는 입장입니다. [남원세계드론제전 주관단체 관계자 : (월드컵 대회) 예선전을 할지, 아니면 그냥 대회만 할지 아직 결정은 안났는데 기본적으로는 예선전 형태가 될 것으로 저희는 기대를 하고 있어요.] 대한드론축구협회는 이 대회가 유사 드론축구대회라며 경기를 철회하고, 드론축구라는 이름도 사용해선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범수/대한드론축구협회 기술이사 : 규정과 규격이 다르면 드론의 특성상 같이 경쟁할 수 없습니다. 같이 경쟁할 수 없기 때문에 같은 스포츠라고 볼 수 없습니다.] 국토교통부도 우리나라가 주도권을 갖고 있는 드론축구는 물론, 국내 드론산업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며 제지에 나섰습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음성 변조) : 드론축구 육성하려고 우리 부처 뿐만 아니라 문체부, 국방부, 교육부 다 주도적으로 육성하려고 사업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거든요.] 결국 공식 행사에서는 빠졌지만 이 대회를 주최한 국제항공연맹은 대회기간 별도의 경기장을 빌려 경기를 열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드론축구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유사 대회가 잇따를 가능성이 커진만큼, 주도권을 지켜내는 일이 과제로 남았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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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난임 부부 진단·시술비 지원 확대전라북도가 난임 부부에 대한 진단과 시술비 지원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전라북도는 내년에 난임 시술비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때 소득 기준을 없애고, 본인 부담금 지원비는 시술당 40만 원까지 높이는 동시에 난임 진단 검사비도 지원합니다. 또한, 임신 단계에서 기형아 검사비를 지원하고 임산부 우대 적금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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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 총리, 새만금 공항 '이중 잣대'오늘 끝난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새만금 공항 문제가 집중 거론됐습니다. 한덕수 총리는 새만금 공항을 예정대로 추진하겠냐는 질문에 그렇게 대답할 수는 없다고 분명하게 선을 그었습니다. 하지만 가덕도 신공항의 예산 투입에 대해서는 부산엑스포에 맞춰야 된다며 새만금공항과는 완전히 다른 잣대를 들이댔습니다. 천경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민주당 안호영 의원은 새만금 공항의 예산을 대폭 삭감한 배경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덕수 총리에게 새만금 공항 추진에 대한 정부의 확실한 의향을 물었습니다. [안호영/국회의원 : 그러면 확실하게 (새만금공항을)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얘기를 이 자리에서 분명하게 국민께 말씀을 하시죠.] [한덕수/국무총리 : 저는 지금 할 수가 없죠. 그건 제가 몇 번 말씀드리지만 모든 계획은 그 계획에 대한 창출되는 수요에 맞도록 적절하게 공급이 되어야 된다.] 하지만 아직 기본계획도 세우지 않은 가덕도 신공항을 놓고는 한 총리의 말이 바뀝니다. 한덕수 총리는 가덕도 신공항에 내년에 5천억 원이 넘는 예산을 책정한 것에 대해서 이렇게 말합니다. [한덕수 / 국무총리 : 2030 부산엑스포에 맞춰서 하려면 지금 그 시기를 놓치면 안 되지 않겠습니까?] 어제 전북의 국회의원들이 국회 앞에서 삭발까지 감행했지만, 정부는 오늘 대정부 질문에서도 철저하게 새만금을 외면했습니다. [안호영 / 국회의원 : 새만금 삭감 행위는 재량권 이용한 남용이고, 지역 차별이고, 빅픽처는 빅삭감, 빅차별, 권력의 빅남용,빅사기라고 생각합니다.] 잼버리 파행의 책임이 가장 큰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도 사과는 했지만 책임지겠다는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김현숙 / 여성가족부 장관 : 감사원 감사에 성실히 임하는 것이 제 책무라고 생각을 합니다.] 내년도 예산과 관련해 정부의 시간은 끝이 났고, 이제 공은 국회로 넘어갔습니다. 대정부 질문에서 드러난 것처럼 정부가 새만금 SOC 예산 삭감에 대해서 완강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서 국회 예산 심사에서 새만금 예산을 살려내는 것을 놓고 극심한 진통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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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립 무궁화 연구소...예산 확보 불투명완주군이 역점 사업으로 국립 나라꽃 무궁화 연구소 건립을 추진해왔는데요 지난해 국비 확보에 실패하면서 사업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완주군은 사업 규모를 대폭 축소했지만 사업 추진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완주에 있는 옛 벽성대학교 부지입니다. 완주군은 이곳에 산림청과 함께 국립 나라꽃 무궁화 연구소 건립 사업을 추진해왔습니다. 무궁화 품종 개발과 보존을 위한 연구소와 재배 시설, 세계 나라꽃 테마 정원 등을 2027년까지 조성한다는 계획이었습니다. (s/u) 하지만, 계획대로라면 올해 사업을 시작해야 했지만, 지난해 국비 확보에 실패하면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산림청이 타당성 용역비로 2억 원을 신청했지만 기획재정부가 향후 운영비 부담이 크다며 전액 삭감했습니다. 그러자 완주군은 사업 부지를 군유지로 변경하고, 국립 무궁화 품종원으로 사업을 대폭 축소했습니다. 사업비도 250억 원에서 30억 원으로 줄였지만 올해도 기획재정부의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완주군 담당자 : 품종원으로 조정을 해서 신청을 했는데 지금 경기가 워낙 안 좋고 국가 재정을 긴축재정하다 보니까 지금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정부가 건전 재정 기조를 유지한다는 방침이어서 관련 예산이 비집고 들어갈 틈이 작아, 사업이 장기간 표류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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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차량 털이 444건...'차량 잠김' 꼭 확인차를 주차할 때마다 잘 잠갔는지, 꼭 확인해 보셔야겠습니다. 차 안에 있는 금품을 훔치는 차량 털이가 지난해의 두 배 가까이나 증가했는데요 펼쳐진 사이드미러를 보고 문을 열어보는 단순한 수법이어서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다급하게 차로를 변경하는 순찰차. 순찰차가 쫓아간 건 세 명의 중학생이 타고 있던 승용차입니다. 이들은 길거리에 주차된 차를 훔쳐 5시간 동안 군산 시내를 휘젓고 다녔습니다.(와이퍼) 한밤중 아파트 주차장. 차량 사이를 배회하더니 차 문을 열고 내부를 뒤집니다. 순식간에 현금 200만 원이 사라졌습니다. [차량 털이 피해자: 이제 제가 그날 문을 잠갔는지 기억이 안 나는 거예요. 그날 비 와가지고 제가 부랴부랴 막 뛰어가느라고.] 피해 차량들의 공통점은 펼쳐져 있던 사이드미러. 최근 나온 차량들은 차 문이 잠길 때 사이드미러도 같이 접힌다는 점을 노렸습니다. [최유선 기자: 군산시의 한 공영주차장입니다. 이렇게 사이드미러가 펼쳐져 있는 차량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요. 사이드미러가 펼쳐진 차량들은 차량 털이와 절도 범죄의 타깃이 되고 있습니다.] (CG) 차 안에 있는 금품을 훔치는 차량 털이는 지난 8월까지 444건으로 지난 1년 전체보다 220건이나 많습니다. 차량을 타고 달아나는 절도 건수는 173건으로 지난 1년 치를 넘어섰습니다. 차량 문을 열어보는 단순한 수법의 범죄가 속출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병만 / 군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경감: 요즘 10대 청소년들의 차량 절도 범죄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데 평상시에 꼭 차 키를 차에 놓고 내리지 마시고 가지고 내리시고 항상 차 문을 시정하는...] 경찰은 주차할 때는 가급적 CCTV가 없는 사각지대를 피하고 블랙박스를 켜둬야 범죄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JTV 뉴스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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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인터넷)화물차가 트랙터 들이받아...운전자 1명 숨져어제 저녁 7시 30분쯤 익산시 용안면의 한 도로에서 13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트랙터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트랙터 운전자 60대 남성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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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군, 장애인합창단 '꽃' 창단완주지역의 장애인 등으로 구성된 합창단 '꽃'이 오늘 복합문화지구 누에에서 창단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20대부터 60대까지 전세대를 아울러 장애인 26명과 비장애인 9명으로 구성된 이 합창단은 매주 목요일 정기연습을 통해 실력을 쌓아갈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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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수산물센터, 수산물 구입 최대 2만 원 환급군산수산물종합센터에서 수산물을 구입할 경우 온누리상품권으로 최대 2만 원을 돌려줍니다. 군산시는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오는 12월 15일까지 군산수산물 종합센터에서 수산물을 구입할 경우 2만 원 한도에서 구매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준다고 밝혔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이와는 별도로 추석 연휴와 10월 연휴 주간, 11월 김장철과, 12월 연말 기간에 전국의 전통시장에서 수산물을 구입하면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줄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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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종합경기장 개발 변경 동의안 시의회 제출전주시가 종합경기장 개발 협약 변경 동의안을 전주시의회에 제출해 10년 넘게 터덕거렸던 종합경기장 개발 사업이 속도를 낼지 주목됩니다. 동의안은 전주시가 롯데에 종합경기장 부지 일부를 백화점과 호텔 등 상업 용지로 매각해 컨벤션 센터의 공사비를 마련하고, 새 종합경기장은 전주시가 재정을 투입해 건립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전주시의회는 상임위원회를 거쳐 오는 21일 본회를 열고, 종합경기장 개발 협약 변경 동의안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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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 여름 강수량 역대 2번째로 많아전주기상지청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석 달간 전북에 1천 219밀리미터의 비가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1973년 기상 관측 이후 지난 2천20년, 1천263밀리미터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양입니다. 장마철 강수량은 946밀리미터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평균 기온은 24.9도로 평년보다 0.9도 높았습니다. 폭염일수는 13.3일로 평년보다 3.3일 많았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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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완주 지역상품권 내년부터 상호 유통내년부터 전주에서 완주지역상품권을, 완주에서는 전주지역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전라북도, 전주시, 완주군은 오늘(7일) 전주 완주 상생 협력 사업 8차 협약을 통해 이렇게 합의하고, 올해 말까지 준비를 마치기로 했습니다. 또한, 오는 9월과 11월에 각각 열리는 만경강 청년축제와 파크골프 대회에 공동으로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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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페스타 (시군)익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페스타가 모레(9일)부터 열립니다. 정읍시가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정읍노인복지관의 별관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익산 미륵사지 석탑을 화려하게 비출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페스타'가 오는 9일부터 한 달 동안 열립니다. 미륵사지를 배경으로 드론 라이트 쇼와 미디어파사드 등이 마련돼 빛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정읍시가 정읍노인복지관에 31억 원을 들여 별관을 새로 지었습니다. 별관은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돼 당구장과 탁구장, 다목적실 등을 갖췄습니다. 무주에 터를 잡은 귀농 귀촌인의 화합을 위한 '귀농 귀촌 한마당 행사'가 등나무운동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풍물놀이와 국악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무주군은 올해 15억 원을 투입해 귀농 귀촌인들의 이사, 주택 수리, 설계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박종환/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장: 각양각색의 삶을 살고 있는 귀농 귀촌인들이 지역민들과 화합하고 상생하는 한마당을 만들고자 오늘 이 행사를 기획하게 됐습니다.] 진안군의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진안고원몰'에서 오는 20일까지 추석맞이 특별전을 진행합니다. 이 기간에 진안 특산품인 홍삼과 사과, 흑돼지 등 60여 개 상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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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선관위, 추석 앞두고 선거법 위반 단속추석 명절을 앞두고 각종 선거법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이 실시됩니다. 전북선관위는 경로당 등에 명절 선물을 제공하거나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며 금품을 전달하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입니다. 다만, 군부대 위문품 제공, 자선단체 후원금 기부, 명절 인사 현수막 게시 등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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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종합경기장 변경 계획... 전주시의회 상정컨벤션 센터의 규모를 확대하는 전주 종합경기장 개발 사업의 변경 계획을 롯데가 받아들이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제 전주시의회가 변경 동의안을 심의하게 됐는데요 10년 넘게 터덕거렸던 종합경기장 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12만 제곱미터의 전주 종합경기장입니다. 지난 2012년 전주시는 롯데가 백화점과 호텔 등을 짓고, 대신, 롯데는 종합 경기장과 야구장을 건립해 전주시에 기부하며 컨벤션 센터는 전주시가 짓기로 롯데 측과 협약했습니다. 민선 8기 들어 전주시는 이 계획으로는 마이스 산업의 거점 공간을 조성하기에는 부족하다고 판단해 사업 계획을 수정했습니다. (CG) 변경된 사업 계획은 종합경기장 부지를 롯데에 매각해서 롯데가 백화점과 호텔 등을 건립하고 매각 대금을 재원으로 해서 전주시가 컨벤션 센터를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컨벤션 센터 면적은 5천 제곱미터에서 2만 제곱미터로 확대됩니다. 새 종합 경기장은 전주시가 재정을 투입해 건립합니다. (CG) 전주시는 이런 사업 계획을 지난해 10월 롯데에 제시했습니다. [김용삼 전주시 종합경기장 개발과장 (2022년 11월 10일) : 대기업은 수익구조를 만들려 하고, 우리 시 입장에서는 최대한 우리에 맞는 원활한 방향으로 이끌고 있어] 롯데 측은 10개 월 가량의 검토 끝에 전주시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주시는 종합경기장 개발 협약 변경 동의안을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s/u) 전주시의회는 오는 21일 본회의를 열고 종합경기장 협약 변경안에 동의할지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이제 공은 전주시의회로 넘어간 상황. 전주시의회의 결정에 따라 10년 넘게 갈팡질팡했던 종합경기장 개발 사업의 향방이 결정되게 됐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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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예산 살려내라" 국회의원 단체 삭발 - 민주당 전북 당원들이 국회에 모여 새만금 예산을 살려내라고 촉구했습니다. 국회의원들은 삭발까지 했습니다. - "잼버리 보복"..."긴축재정 탓" -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여당 의원마저 새만금 예산 삭감은 잼버리 파행 보복이라고 질타했습니다. 국무총리는 긴축재정 탓이라고 했는데 옹색한 변명이라는 지적입니다. - 전주 종합경기장 개발 본격화? - 전주시와 롯데가 종합경기장 개발 계획 변경에 합의했습니다. 변경안이 전주시의회를 통과하면 10년 넘게 중단된 개발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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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민중행동 "새만금 전면 재검토 시점"전북민중행동은 새만금 예산 지키기가 아닌 미래를 위한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단체는 윤석열 정부가 잼버리 이후 새만금 관련 사업 재검토와 예산 삭감을 강행하고 국민의 힘은 정당한 비판을 편가르기에 이용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현재 전북지역에 필요한 것은 새만금 예산 사수가 아니라 미래를 위한 새만금 기본계획의 전면 재검토라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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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차전지는 시작점...첨단산업 집적화 기대(7)이차전지 기획보도, 마지막 순서입니다. 이차전지 산업은 전라북도의 산업 구조를 바꿀 수 있는 변곡점인 동시에 첨단산업을 집적화하는 시작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차전지를 발판 삼아 장기적인 먹거리를 탄탄하게 구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지난 2006년 현대중공업이 발표한 군산조선소 투자금액은 모두 1조 2천억 원. 전라북도의 첫 1조 원대 투자유치였습니다. [최길선/현대중공업 사장(2007년) : 우선 부지가 넓고 바로 새만금이 또 넓은 부지가 나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사업을 계속 확장해 나가는 데 굉장히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다.] 하지만 이후 상승세를 타던 수출도 주력 산업을 이끈 군산조선소와 GM 공장이 폐쇄된 후 급격하게 추락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 이런 가운데 최근 이차전지 산업이 급부상하면서 침체된 지역 경제가 5년 만에 다시 부흥할 절호의 기회를 맞았습니다.] 조선과 자동차라는 전통 제조업에서 미래산업으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는 상황. 이차전지는 무엇보다 성장성 면에서도 단연 첫손에 꼽히고 있습니다. [선양국/한양대 에너지공학과 교수 : (전기차는) 33%씩 매년 이렇게 2030년까지 성장할 거다. 이렇게 예상이 되고 있으니 거기에 들어가는 배터리나 배터리 소재에 대한 부분들이 너무너무 수요가 많죠.] 이차전지를 중심으로 한 확장성에도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차전지에 적용되는 탄소나노튜브, 인조흑연 같은 소재산업부터 방위산업에 하이퍼튜브까지 본격화할 경우 더 큰 시너지가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김관영/도지사 : 이 배터리를 가지고 농기계라든가 상용차라든가 다방면으로 이게 또 응용 범위가 높기 때문에 이차전지의 후방 효과 또 전방 효과 이런 것들을 동시에 같이 고민하면서 연관된 회사들을 유치할 필요가 있다.] 전라북도는 이같은 구상이 구체화하면 새만금이 세계에서 손꼽히는 첨단산업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북이 미래의 심장인 이차전지 산업을 디딤돌 삼아서 오래된 소외와 낙후에서 벗어나는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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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라북도 '도정혁신자문단’ 출범전라북도가 정책 자문기구인 도정혁신자문단을 구성하고, 이광철 전북인권교육연구소 이사장 등 도내 전문가 25명을 위촉했습니다. 혁신자문단은 도내 학계와 법조계, 기업.경제계와 문화계, 청년 등 각계 인사로 구성됐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도정에 변화와 쇄신, 혁신이 필요한 새로운 정책을 자문하고, 도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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