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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정현 전 의원 "잼버리 관여 기관 전체 감사해야"국민의힘 이정현 전 의원이 잼버리를 둘러싼 책임 공방에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정현 전 의원은 오늘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대한민국에서 벌어지는 모든 건 집권 세력에게도 책임이 있다며 전라북도뿐만 아니라 잼버리와 관여된 모든 곳을 감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1988년도부터 추진해온 새만금 사업이 이 정도로 방치된 건 역대 모든 정권의 책임이라며 활용 방안에 대한 지혜를 모아야지 전면 재검토한다는 건 말이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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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수, 조사료 유통센터 문 열어기후변화로 곡물가격의 변동이 큰데요. 장수군에 조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시설이 문을 열었습니다. 남원시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 보험 가입을 지원합니다. 시군 소식,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장수군 계남면에 조사료 유통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장수군은 지역에서 생산해서 남는 조사료를 수매해서 저렴한 가격에 농가에 보급할 계획입니다. [최훈식 / 장수군수 : 조사료 유통센터 건립으로 양질의 조사료 생산 공급과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남원시가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세 보증금 반환 보증 보험의 보증료를 지원합니다. 대상자는 올해 보험에 가입한 연 소득 5천만 원 이하의 청년들로, 최대 30만 원을 지원합니다. [성현 / 남원시 건축과 주무관 : 앞으로도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가겠습니다.] 임실군이 재활용품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간이 수거장 10곳을 추가로 설치했습니다. 이 시설에서는 시간에 상관없이 재활용품을 분리배출할 수 있고, 녹색지킴이로 채용된 지역 주민들이 관리합니다. 우리 전통 복장을 입어보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 자신의 모습을 사진에 담기도 하고, 방아를 찧으며 전통 농기구를 체험해 봅니다. 김제지역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 40여 명이 벽골제와 금산사에서 우리 전통문화를 즐겼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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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벽돌로 아내 차량 파손 군산시의원 체포술을 마시고 부인의 차량을 파손한 현직 군산시의회 의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소속 A 의원은 오늘 새벽 12시 30분쯤 군산시 소룡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부인 차량의 앞 유리를 벽돌로 내려쳐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의원은 술김에 그랬다며 잘못을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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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심해 희귀 어종 '산갈치', 고군산군도에서 발견남해와 동해, 그리고 태평양 등의 깊은 바다에 사는 희귀 어종인 산갈치가 이례적으로 서해인 군산에서 발견됐습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 14일 고군산군도 말도 해안가로 떠밀려 온 길이 2m가량의 산갈치를 갯바위 낚시객이 발견해 기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산갈치에는 15일은 바다, 15일은 산에서 산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산갈치의 출현은 지진의 징조로 여겨지기도 하지만, 과학적으로 증명되지는 않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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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산책하던 여성 풀숲으로 끌고 간 40대 체포산책하고 있던 여성을 풀숲으로 끌고 간 4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전주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이 남성은 오늘(23일) 자정쯤 전주시 삼천변 산책로에서 산책을 하던 30대 여성의 목을 졸라 풀숲으로 끌고 갔지만 여성이 저항하자 도주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후 2시 용의자를 긴급체포하고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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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축산물 호우 피해 지원금 대폭 확대올여름 호우로 발생한 농축산물 피해에 대한 정부 지원금이 대폭 늘어납니다. 정부는 작물을 다시 심거나 어린 가축을 새로 들이는 비용을 보조하는 비율을 50%에서 100%로 높였습니다. 수박과 멜론 등 10개 작물에 대해서는 보조금을 실거래가 수준으로 올립니다. 그동안 지원이 없던 농기계와 비닐하우스 등 농업시설은 잔존 가격의 35%를 지원하고, 농가 피해 규모 등에 따라 생계비를 특별 위로금으로 추가 지원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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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 절반 이상 "잼버리 파행 정부 책임"새만금 잼버리가 파행 속에 막을 내린 후 정부 여당은 그 책임을 줄곧 문재인 정부와 전라북도에 돌려 왔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잼버리 유치 이후 4,5년 동안 제대로 준비를 하지 않았고, 도지사가 집행위원장인 전라북도 역시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건데요. 하지만 잼버리 사태의 책임은 정부에 있다고 생각하는 국민들이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천경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잼버리 파행의 책임을 문재인 정부와 전라북도에 돌리고 있는 국민의힘. [김기현/국민의힘 대표(지난 10일): 지방정부가 돈과 권한을 가진 만큼 그에 상응하는 책임도...] 그렇다면 잼버리를 지켜본 국민들의 생각은 어떨까? 최근 열흘 동안 나온 잼버리 관련 주요 여론조사를 살펴봤더니 국민의힘의 주장과는 크게 달랐습니다. (CG IN) 인터넷 매체인 뉴스토마토가 의뢰한 여론조사를 보면 전체 응답자의 58%는 잼버리 부실 운영 사태의 책임이 '중앙 정부'에 있다고 답했습니다. 전라북도는 35.3%로 나타났습니다. (CG OUT) 다른 조사들도 답변이 대체로 비슷합니다. (CG IN) CBS 노컷뉴스가 의뢰해 이보다 이틀 뒤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잼버리 준비 부족과 부실 운영 책임이 어디에 있느냐는 질문에, '윤석열 정부'라고 답변한 비율이 55.7%로, 역시 절반을 넘었습니다. 전라북도는 19.8%, 문재인 정부는 18.0%로 조사됐습니다. (CG OUT) 특히, 이 조사는 현 정부에 대한 지지율이 가장 높은 대구.경북을 포함해 조사한 모든 지역에서 윤석열 정부의 책임이라는 답변이 첫손에 꼽혔습니다. (CG IN) 가장 최근에 한 뉴시스의 여론조사에서도 잼버리 파행과 부실 운영 논란의 책임 주체를 윤석열 정부로 꼽은 답변이 54.4%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어 전라북도는 18.2%, 문재인 정부 18.1%, 그리고 여성가족부 6.7% 순이었습니다. (CG OUT) [이창엽 /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사무처장: 잼버리에 대한 권한과 책임이 조직위와 중앙정부에 집중돼 있는데, 실패에 대한 원인 역시도 그 권한과 책임을 가진 현 정부와 조직위에 있다고 볼 수밖에 없고요.] 국정을 책임져야 할 정부 여당이 아무런 자기 반성 없이 지방자치단체에 책임을 돌리고 있는 상황. (트랜스 수퍼) 잼버리 실패에 대한 책임 공세가 국민들의 민심과도 상당한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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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024학년도 수능, 내일부터 원서 접수오는 11월 16일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가 내일(24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이뤄집니다. 졸업 예정자는 재학하고 있는 고등학교에서,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 검정고시 합격자는 6곳의 관할 교육지원청에서 원서를 접수하면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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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31일 교원 임용시험 설명회 개최전북교육청은 2024학년도 유·초·중등교사 신규 임용시험을 앞두고 오는 31일 '교원 임용시험 공개 설명회'를 엽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교원 임용시험의 이해도를 높이고, 응시자의 불이익을 줄이기 위해 원서 접수 요령과 응시자 유의 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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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경진원장 후보자 인사 청문..."업무 파악 미흡"전북도의회가 윤여봉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을 진행했습니다. 청문위원들은 윤 후보자가 업무 파악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고, 다주택 문제를 확인할 수 있는 금융거래 확인서도 제출하지 않았다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전북도의회는 비공개로 진행한 도덕성 검증 결과 등을 종합해 모레(25일) 인사 청문 보고서 채택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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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농기계 전동화 공모 사업 선정내연기관 농기계를 전기 구동방식으로 전환하는 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익산시가 선정됐습니다. 국가예산 77억 원을 확보한 익산시는 이차전지와 수소 연료 전지로 작동하는 전동화 농기계 연구 개발과 시제품 제작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익산시는 농기계 자율 주행과 자율 작업 기술 적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전문인력도 양성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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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민단체, 오염수 방류 일본 정부 규탄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해서 전북민중행동 등 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이들 단체는 오염수 방류는 해양생물과 일본의 어민 그리고 인근 국가 주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행위이자 인류를 향한 핵 테러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국제해양법 재판소에 일본 정부를 제소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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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부.여당의 '전북 책임론' 비판 여론 확산잼버리 파행에 대한 전북 책임론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등 도내 16개 노인단체는 잼버리 파행 책임에 대한 정치 공세가 도를 넘고 있다며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기독교 단체와 불교계 인사 1백여 명도 잇따라 기자회견을 갖고 여당이 전라북도를 희생양 삼아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북의사회 등 의료단체 4곳은 일부 정치권이 전라북도가 잼버리를 새만금 개발에 이용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하면서 지역감정을 유발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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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벤처썸머포럼 개막, 25일까지 열려전국의 벤처·스타트업인과 투자자, 전문가 23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벤처썸머포럼이 25일까지 전주 한옥마을에서 열립니다. '눈앞의 문제를 뛰어넘어 잠재된 미래의 기회 발견'을 주제로 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전문가 강연, 패널 토론과 전북을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도 열립니다. 또, 지역 루키 스타트업 5개 사를 대상으로 투자대회와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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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선 개입' 송하진 전 도지사 부인 집행유예전주지법은 지난해 민주당 도지사 경선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된 송하진 전 도지사의 부인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전라북도 전현직 공무원 등 13명도 벌금형이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 대부분이 초범이고 벌금형을 넘는 전과가 없었다며 선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0년 11월부터 1년 동안 민주당 도지사 경선에 대비해 권리당원을 모집한 뒤, 관리해온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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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인건비 급등에 농가 '한숨'외국인 근로자가 입국하면서 인력난이 다소 나아졌지만 인건비가 크게 올라 농가 경영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농민들은 농사를 지어도 남는 게 없다며 하소연하고 있습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고추를 따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7명이 투입됐습니다. 성인 여성인 이들에게 지급되는 하루 일당은 12만 원. 3년 전만 해도 8만 원 이었으니까 짧은 기간 새 50%가량 폭등했습니다. 성인 남성 근로자를 쓰면 하루에 15만 원을 줘야 합니다. 코로나 사태 당시 외국인 근로자가 귀해지면서 인건비가 크게 올랐던 게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INT [김상태/완주군 화산면(고추농가) 생각보다 남는 게 없어요. 농사가 올해처럼 잘 안되면 본전 하기도 힘들고... 어떤 농사든 다 그래요] 특히 양파나 고추 등의 수확철이 되면 웃돈을 주고 모셔오기 경쟁이 벌어집니다. INT [김상태/완주군 화산면(고추농가) 보통 돈 만 원씩 떨어졌다가 마늘, 양파(수확철)부터는 돈 만 원씩 올라요 만 원에서 2만 원 정도. 그때는 일손이 다 부족하다 보니까 서로 차지하려고 인건비들을 더 올리죠] 외국인 근로자 없이 농사짓기 어려운 농촌 사정을 잘 알기 때문에 근로자들이 인건비를 올려 받는 데도 거리낌이 없습니다. SNS 등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끼리 인건비에 관한 정보가 공유되면서 조금이라도 더 높은 임금을 주는 곳으로 옮겨가는 일도 다반사입니다. INT [조종필/완주군 화산면 한 쪽에서 많이 준다고 하면 맞춰진 일 마저도 일을 안 나가고 인건비를 (많이) 준다고 하면 그쪽으로 하다못해 5천 원이든 만 원이든 더 받는 쪽으로 이동을 많이 합니다.] 이대로라면 인건비는 앞으로도 더 오를 거라는 전망이 많아서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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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바닷물 덮칠까 '불안'...방재시설 언제쯤?이달 말부터 다음 달 5일까지는 바닷물이 높아지는 대조기입니다. 해수위가 높았던 이달 초에도 군산의 여러 섬 지역 도로가 바닷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었는데요. 기후 위기의 여파로 해수위 상승 속도는 빨라지고 있지만 대책은 제자리걸음입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거센 파도가 어촌 마을을 집어삼킬 듯 몰아칩니다. 각종 어구들이 바닷물에 잠겼고, 어디가 바다이고 도로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돕니다. 바닷물이 집까지 들어오진 않을까 주민들은 뜬 눈으로 밤을 보냈습니다. [김성래/군산시 옥도면 어청도리 이장 : 새벽에 물이 막 저 도로로 다 범람해 가지고 사람들이 다닐 수 없을 정도였으니까.] 일 년 중 해수면이 가장 높아진다는 이달 초 백중사리 때, 선유도와 무녀도, 장자도 등 고군산군도 일대 해안 도로가 바닷물에 잠겼습니다. 이날 군산의 해수면은 당초 예측치였던 7.59미터 보다 높은 8.14미터까지 상승했습니다. CG IN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지난 33년간 우리나라 연안의 해수면은 평균 9.9센티미터 상승했는데 군산은 이보다 높은 10.4센티미터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제는 기후 위기가 가속화하면서 그 속도가 점차 빨라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CG OUT [국립해양조사원 관계자 : 빙하가 녹고 수온이 올라가고 하면 열 팽창이 일어나고, 전 지구적인 현상이거든요.] 방파제를 놓게 쌓고, 바닷물이 넘지 않도록 해안 도로를 높이거나 월류 방지 시설을 갖춰야 하는데 군산에선 무녀도 2백 미터 구간에 대해서만 현재 설계가 진행 중입니다. [김도현/군산시 항만해양과 : 어청도 같은 경우는 현재 사업이 확정된 게 하나도 없어서 저희 지방 재정으로만 100% 투입을 해서 사업을 하기에는 이제 예산적으로 한계가 좀 있거든요.] 월류 방지 시설 설치에 막대한 예산이 필요한 만큼, 국가의 지원을 늘리고, 대상 사업지도 더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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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현 정부 책임 더 크다" 여론조사 잇따라- 잼버리 파행 사태를 두고 현 정부의 책임이 전라북도와 전 정부보다 크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라 나왔습니다. - 문 닫혔는데 대피하라고? - 6년 만에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이 열린 오늘, 일부 대피소는 문이 닫혀 있어 훈련 취지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 "외국인 근로자 인건비도 급등" - 외국인 근로자들이 농촌 인력난을 덜어 주고 있지만, 농민들은 인건비가 급등했다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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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의회 "국정조사로 잼버리 진실 밝혀달라"전북도의원들이 국회에서 여야 의원들을 만나 국정조사를 통해 잼버리 파행에 대한 실체적 진실을 밝혀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들은 이른바 전북 책임론에 대해 도민들이 분노하고 있다며 국회 차원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강병원 의원 등은 국정감사가 본격화하면 전북의 책임이 아닌 여당의 잘못임을 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행안위 국민의힘 간사로 김관영 도지사의 행안위 출석을 주장했던 이만희 의원은 전북도청의 책임론을 말한 것이지 전북도민에게 피해를 줄 의중은 전혀 없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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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습 사이렌 울렸는데...문 잠긴 '대피소'오늘 6년 만에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민방위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공습경보가 내려지면 주민들이 달려가야 하는 곳은 대피소인데요 갑작스러운 공습에 대비하자며 실시한 훈련인데, 정작 오늘 일부 대피소의 문은 잠겨 있었습니다. 김학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오후 2시 적의 공습을 알리는 경보가 울립니다. 차량들은 멈추고 주민들의 통행도 금지됐습니다. 거리에 있던 주민들은 곧바로 대피소로 이동해야 됩니다. [ 김학준 / 기자: 전주시 완산구에 있는 한 지하보도 대피소 앞입니다. 훈련이 시작되면서 이곳을 비롯해 주민들은 인근 대피소로 몸을 피해야 하는데요. 그런데 안을 들어가 보니 주변에는 쓰레기가 가득하고, 대피소 문은 굳게 잠겨 있습니다. ] 1,300㎡ 규모로 1,57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피소가 정작, 훈련 당일에는 무용지물이 된 셈입니다. [ 주민 인터뷰: 심각하죠. 저게 전시 상황이라고 감안했을 때 지금 대피할 수 있는 우리 공간이 지금 문이 잠겨 있다? 이건 말이 안 되는 거죠. ] 이달 초부터 행정안전부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같은 공습 상황에 신속히 대피하는 요령을 익히도록 하겠다며 훈련을 강조해왔습니다. 문자와 SNS 등을 통해 국민들의 참여도 독려했지만 준비는 허술했습니다. [ 전주시 완산구청 관계자 (음성 변조) : (6년 만에 전 국민이 참여하는 훈련인데 이게 평소에는 그렇다 치더라도 당일에도 이렇게...) 그걸 개방할 필요성은 저희가 못 느끼거든요. 그것까지. 저희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지도 않고요. ] 공습 같은 비상 상황에 대비해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지만 정작 제대로 된 준비도 없이 요란만 떤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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