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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라북도와 법무부, 외국인.이민정책 업무협약전라북도와 법무부가 외국인.이민정책 업무협약을 맺고, 지방소멸위기에 함께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이민정책 분야에서 중앙과 지방정부의 첫 협력 구축 사례로, 전라북도가 내년 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독자적인 이민정책을 펼 수 있도록 정부에 권한 이양을 건의해 이뤄졌습니다. 전라북도와 법무부는 앞으로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의 비자 발급과 체류지원 분야 등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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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에코시티로 고교 이전... 공개 모집전주 에코시티에는 고등학교가 없어서 학부모들의 불만이 컸었는데요. 전북교육청이 전주에 있는 고등학교를 에코시티로 이전하기로 하고 다음 달부터 공개 모집에 들어갑니다. 6개 국공립 고등학교가 대상입니다. 보도에 이정민 기자입니다. 1만 7천 가구가 거주하는 전주 에코시티입니다. 현재 60학급 규모의 초등학교 2곳과 30학급을 갖춘 중학교 1곳이 있습니다. 내년 3월에는 31학급 규모의 중학교 1곳이 추가로 들어섭니다. 그런데 고등학교가 한곳도 없어서 학부모들의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고승희/전주 에코시티 학부모: 초등학교하고 중학교는 이 근교로 보내게 돼서 안심하고 보낼 수 있었거든요. 근데 고등학교는 근교에 없다 보니까 송천동이나 아니면 더 멀리 보낼 가능성이 많아지고...] [이정민 기자: 전북교육청은 에코시티 내에 있는 이곳 1만 7천 제곱미터 부지에 고등학교 이전을 추진합니다.] 전북교육청은 2년 전에 전북 사대부고의 이전을 추진했지만 학교 구성원들의 반발로 무산되자, 이번엔 공개 모집을 통해 이전 대상 학교를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CG) 공모 대상은 2015년에 문을 연 전주 양현고를 제외한 전주의 국공립 고등학교 6곳입니다. // (트랜스 자막) 이전을 희망하는 학교는 학생과 학부모의 사전 협의를 거쳐야 하고 단성 학교의 경우에는 남녀 공학으로 전환이 가능해야 공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조철호/전북교육청 행정과장: 행정기관에서 주도적으로 추진을 했을 경우 학교 이전에 대한 반발이 있었고, 과거에 그런 사례를 극복하기 위해서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전북교육청은 다음 달 1일부터 24일까지 학교의 신청을 받고, 신청이 없을 때는 전주의 사립 고등학교를 이전 대상으로 검토한다는 계획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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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여학생 무차별 폭행..."비웃는 것 같아서"지난 8월, 전주 도심의 천변에서 산책을 하던 여성이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큰 충격을 줬는데요 이번에는 전주 주택가의 한 거리에서 10대 여학생이 50대 남성에게 무차별적으로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주택가의 길 한복판에서 발생한 사건에 주민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가방을 멘 여학생 앞에서 한 남성이 무언가를 따지다가 위협적인 동작을 합니다. 옆으로 가서 막대기를 들고 와 휘두르더니 목을 감아 넘어뜨리고 폭행을 합니다. 부근을 뛰어가던 주민이 이 상황을 목격하고 곧바로 남성을 제지합니다. [최유선 기자 : 이곳에서 여학생은 10분 가까이 저항도 하지 못한 채 폭행을 당했습니다.] 인터뷰: 부근 주민 "구급차랑 와서 저 나갔어요. 소리가 하나도 안 들렸어요. (구급차에) 실리고 막 하더라고. 그때 알았죠." 남성은 행인의 신고로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진 여학생은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G) 경찰은 이 남성이 핸드폰으로 통화를 하던 여학생이 자신을 비웃는 것 같아서 폭행을 했다고 진술했다며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CG) 주택가 부근 인도에서 벌어진 사건에 주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인근 주민: (사건이) 많이 나고 하니까 무서워. 길거리 가는 것도 무서워. 낮에 가는 것도 무섭고. ] 이 남성은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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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업하던 60대 남성 바다에 빠져 숨져 (화면)오늘 새벽 2시 50분쯤 군산시 옥도면 흑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바다에 빠져 숨졌습니다. 군산해경은 이 남성이 어선에서 투망 작업을 하던 중 그물에 다리가 걸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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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인에게 흉기 휘두른 직업 군인 검거완주경찰서는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현역 직업 군인을 붙잡아 군에 넘겼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직업 군인은 지난 28일 새벽 5시 20분쯤 완주군 이서면에 있는 한 주택에서 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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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최경식, "주민 소환 청구...정치적 의도 있어"최경식 남원시장의 주민 소환을 위한 청구인 서명이 시작된 가운데 최 시장이 이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최 시장은 주민 소환 청구 사유로 언급된 내용은 이미 사법절차가 종결된 사안이라며 주민 소환 청구가 정치적 의도를 갖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주민 소환 투표 과정에서 남원시민들의 분열과 갈등이 심화되고, 투표에 들어가는 비용도 모두 남원시민들의 세금으로 충당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주민 소환 추진위는 최 시장이 전문성과 도덕성이 없다는 등의 이유로 주민소환을 청구해 시민들의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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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자질 미흡"..."정치적 의도"도내 단체장으로는 처음으로 최경식 남원시장에 대한 주민소환 청구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주민소환을 주도하는 쪽에서는 최경식 시장이 전문성과 도덕성을 비롯해 시장으로서 자질이 크게 미흡해서 이같은 절차에 나섰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공식 입장을 미뤄온 최 시장은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주민소환에 정치적 의도가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취임 초부터 인사 문제를 놓고, 공무원 노조는 물론 의회와도 대립각을 세웠습니다. [최경식 남원시장/오동환 남원시의원 (지난 3월 남원시의회 시정 질문) : (시장님 실에 가서 20명 보직 해임 안 된다고 얘기했습니까, 안 했습니까) 의원님이 인사권 갖고 계세요? 의원님이 인사권을 갖고 계시냐고요. 그러면 의원님이 시장하세요. (시장님 상호 간의 예의를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남원의 일부 시민단체들은 최 시장이 전문성과 도덕성이 없고, 무소불위의 권한을 행사해 공직사회의 기강을 무너뜨렸다며 주민 소환투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류장기/주민소환 청구인 대표(지난 18일): 참담한 남원시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 우리 남원 시민이 직접 나설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최경식 남원시장의 직위를 박탈하고, 남원시 행정의 민주성과 책임성을 높일 것입니다.] 최경식 남원시장이 이와 관련해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 시장은 주민 소환 청구인이 제기한 문제들은 이미 사법기관에서 종결된 사안이라며 주민 소환 운동에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경식/남원시장 : 모 시장 후보 선거사무실의 핵심 관계자가 주민 소환투표 대표자로서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불법적인 서명이 이뤄질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또, 주민 소환투표에 들어가는 비용이 10억 원을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시민들을 분열시키는 투표에 막대한 세금이 들어간다고 비판했습니다. CG IN 주민 소환 투표가 이뤄지려면 두 달간 남원시 유권자의 15%, 1만 154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야 합니다. 유권자의 3분의 1 이상이 투표에 참여해야 개표할 수 있고, 찬성률이 과반을 넘으면 곧바로 시장직을 잃게 됩니다. CG OUT 남원시 선관위는 내년 4월에 국회의원 선거가 예정된 만큼, 소환투표 발의 요건이 충족되면 내년 2월 안에 소환투표를 치르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원호 기자 : 그동안 전국적으로 단체장 6명에 대한 주민 소환투표가 이뤄졌지만 모두 투표율이 3분의 1을 넘지 않아 개표까지 간 사례는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실제 소환투표가 이뤄지고, 투표율이 개표 기준을 넘어설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주민 소환을 둘러싼 찬반 갈등이 갈수록 심화될 거라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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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민 거점 공간? ... 5곳 문도 못 열어전주시가 생활여건이 열악한 지역에 카페나 회의실 같은 주민 거점 공간을 조성해놓았는데요 14개 시설 가운데 5곳은 방치되고 있습니다. 운영하겠다고 나서는 주민들이 없거나 운영 주체를 정하기 못했기 때문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 서학동 예술의 마을 주민들의 공용 공간으로 사용하기 위해 2년 전에 완공된 행복 플러스 센터입니다. 지금까지 운영할 주체를 정하지 못해 빈 건물로 놀리고 있습니다. 인근에 조성한 예술인 창작 공간과 카페, 예술품 판매장 시설도 마찬가지입니다. [전주시 담당자 : 주민들이 의견 충돌이 있어가지고 (사업 계획서를) 두 개로 신청했다가 국토부에서 (사업 계획서는) 무조건 하나로 해야 된다고 해서 반려를 했어요] 전주시 팔복동과 교동에도 새뜰 마을 사업으로 카페와 회의실 등이 조성됐지만 방치되고 있습니다. 책임을 지고 운영하겠다는 주민이 없기 때문입니다. 전주시가 2015년부터 2,300억 원을 투입해 16곳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면서 14개의 주민 거점 시설이 조성됐습니다. 하지만 5곳은 운영 주체가 없어 놀리고 있습니다. 수익시설을 운영할 수 있는 전문성이 부족하고, 도시 재생 사업에 대한 이해도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최서연 전주시의원 : 운영을 통해서 수익을 발생하는 그런 어떤 과정이라는 것들에 대한 이해도가 아직은 완성되기 전에 사업이 종료됨으로써 운영 주체가 없는 곳들이 많아졌습니다.] 2027년까지 9개 지역에서 도시 재생 사업이 마무리되면 24개의 주민 거점 시설이 추가로 조성됩니다. 여건이 되지 않는 곳에 무작정 시설을 짓기보다는 지역 특성과 공동체의 역량에 맞게 사업 계획을 보완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고민해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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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 버스용 수소충전소 내년 구축군산시가 내년까지 60억 원을 들여 버스용 수소충전소를 짓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충전소를 지을 곳을 공모를 통해 올해 말까지 정한 뒤, 내년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지난해 10월, 군산에서는 처음으로 지곡동에 생긴 수소충전소는 승용차만 충전할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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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금융기관, 취약계층 대출 축소...경제난 가중"금융기관이 저소득과 저신용 등 취약계층에 대한 대출을 줄여, 경제난 가중이 우려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김성주 의원은 전북의 취약계층 대출 규모는 올해 3월 말 2조 4천300억 원으로 3년 전보다 4천200억 원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김성주 의원은, 금융기관이 고금리로 대출 부실화 등을 우려해 대출을 축소한 것으로 보인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저금리 정책 상품 개발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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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시제품제작터 운영 기관 11월 15일까지 모집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전북시제품제작터를 운영할 기관을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합니다. 시제품제작터는 지난 2015년부터 창업기업에 3D 프린터 등의 제조 기기나 디자인과 제작 서비스를 돕고 있습니다. 선정된 운영 기관은 2년간 운영비로 최대 1억 6천만 원까지 지원받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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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내일부터 닷새간 안전한국훈련전북교육청이 내일(30일)부터 닷새 동안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합니다. 14개 시군의 교육지원청과 학교 등에서는 비상 소집과 화재 대피, 심폐소생술 등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훈련을 진행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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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기안전공사, 내일 저녁 무료 음악회...테이 출연한국전기안전공사가 지역사회 유대 강화와 문화예술인 지원을 위한 무료 음악회를 혁신도시 본사 운동장에서 내일(30일) 저녁 6시부터 엽니다. 음악회에서는 가수 테이, 송하예, 닐로, 자정을 비롯해 '소리문화창작소 신'의 팝페라 공연 등이 펼쳐집니다. 전기안전공사는 자립 준비 청년들을 초대하고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파는 푸드트럭도 운용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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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스토킹 전담 경찰관 1명당 45.2건 맡아도내 스토킹 범죄 전담경찰관 1명이 평균 45건의 사건을 처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의 스토킹 신고 건수는 723건, 전담경찰관은 16명으로 1명 당 45.2건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용혜인 의원은 경찰관의 업무 부담이 크면 피해 지원이 부실해질 수밖에 없다며 지역별 수요에 따른 전담경찰관 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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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시내버스 교통사고 75%는 전주에서 발생전북 시내버스 교통사고의 75%는 전주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도로교통공단 분석시스템을 보면 지난 2019년부터 5년 동안 전북에서 난 시내버스 교통사고 360건의 270건은 전주 시내버스와 관련됐습니다. 이런 교통사고 건수는 전주와 비슷한 규모로 시내버스를 운행하는 천안시와 청주시보다 각각 94건과 42건이 많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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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 검체·시약 관리 등 부적절"전북보건환경연구원이 감염병 검체와 시약을 분리하지 않고 시약 전용 보관기에 함께 보관했다가 전라북도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또 검사 결과의 오류를 예방하기 위해 독립된 공간에서 각각의 감염병을 검사해야 하는 규정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라북도는, 이밖에 안전교육 소홀 등 모두 8건에 대해 주의 등 행정처분을 내렸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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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포항과 1:1로 비겨...리그 4위프로축구 전북현대가 어제(28일)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 홈경기에서 1대 1로 비겼습니다. 전북은 후반 8분 구스타보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지만, 후반 24분 포항에 동점 골을 내주며 승점 1점을 얻는 데 그쳤습니다. 전북은 승점 53점으로 K리그에서 4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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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 20~22도...당분간 맑고 일교차 커휴일인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전주가 22도, 장수 19.6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11도,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2도로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맑은 날씨 속에 낮과 밤 기온 차가 크겠다며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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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제 발효식품 한자리에...관람객 북적국내 유일의 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전주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우리 전통 장류를 비롯해 세계 20개 나라의 고유 발효식품들을 만날 수 있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미래 먹거리로 각광받는 식용 곤충들이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습니다. 국민 간식의 대표주자인 떡과 치즈의 만남은 단연 인기입니다. [윤미라/전주시 반월동: 흑임자 떡을 우선 처음 봤고요. 임실 치즈는 많이 봤는데 이제 이렇게 큰 떡은 또 처음 봐서 활용하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와인 생산의 본고장 조지아 와인의 진한 풍미는 굳게 닫힌 지갑도 열게 만듭니다. [박소연/완주군 이서면: 평소에 (조지아) 치난달리 와인을 찾았는데 찾기가 되게 어려웠거든요. 근데 여기 와서 보니까 일단 반가웠고 실제로 시음을 해보니까 기대를 저버리지 않아서...] 올해는 '발효, K-푸드의 미래'를 주제로 미국과 이탈리아 등 국내외 20여 개 나라, 350개 기업이 참여했습니다. 국내 기업에는 제품을 알리고, 해외 판로까지 개척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유진솔/전주 식품업체 대표: 전주에서 사업한 지 거의 한 8~9년이 돼가는데 아직도 저희를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그래서 고객들이랑 소통하고 저희 브랜드를 알릴 수 있게 돼서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또, 전시 판매장 420여 곳이 마련됐고, K-푸드 특별전과 전북식품명인대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이은미/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장: 요즘 시대에 맞는 간편하게 조리되는 다양한 식품들을 직접 만나고 시식할 수 있도록 했고요. 여기 오셔서 쉽게 많이 구매를 해가실 수 있도록 준비를 했습니다.] 올해로 21번째를 맞는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내일(30일)까지 이어집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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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로 달리던 트랙터서 불...2,200만 원 피해오늘 오전 9시 10분쯤 익산시 춘포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트랙터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트랙터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2천2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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