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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여야 공방 격화...임시회 첫날부터 '파행'잼버리 실패에 따른 책임 공방 전선이 국회로 옮겨졌습니다. 김관영 도지사 출석문제를 둘러싼 여야의 신경전 끝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파행을 빚었습니다. 다음 주에는 국회 여성가족위원회가 여가부장관을 상대로 질의할 예정이어서 김 지사의 출석을 놓고 여야가 다시 충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잼버리 실패에 대한 냉정한 평가보다는 정쟁에 매몰되는 모습입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잼버리 책임론을 놓고 임시회 첫날부터 여야가 정면충돌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야당에 요구한 김관영 도지사의 출석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행안위 전체회의에 불참했습니다. 홀로 들어온 여당 간사, 이만희 의원은 잼버리 실패의 책임을 전적으로 전라북도에 돌렸습니다. [이만희 / 국민의힘 행안위 간사 : 우리 당에서 출석을 요구하는 전북지사에 대해서는 이미 언론을 통해 많은 의혹이 제기된 상태입니다.] 민주당은 이번 회의는 오송 지하차도 참사의 원인 등을 규명하기 위한 자리로 합의됐다며 반발했습니다. 더욱이 잼버리 조직위원장인 이상민 행안부장관도 마음대로 불참해놓고 협의되지 않은 김 지사의 출석을 고집하는 건 책임 떠넘기기라고 꼬집었습니다. [강병원 / 더불어민주당 행안위 간사 : (집권한지) 1년 3개월이 됐습니다. 여전히 전 정부 탓, 전라북도 탓을 하기 위해서 그 책임을 회피하고 그것을 넘어서 책임을 전가하기 위한 것이라는 것을...] 전북이 지역구이거나 연고인 국회의원들도 기자회견을 열고 공세를 강화했습니다. 이들은 정부의 무관심과 컨트롤타워 부재가 대회 실패의 본질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1년 전부터 폭염에 대비해 각종 대책을 마련하도록 주문했지만 아무런 준비도 없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원택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이번 새만금 세계 잼버리 파행은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무개념, 무책임을 보여주는 결정판이었습니다.] 또 윤석열 대통령도 대선공약으로 새만금 공항의 조기 착공과 SOC 구축을 약속한 사실을 언급하며 누가 새만금개발을 위해 잼버리를 이용했느냐고 되물었습니다. [변한영 기자 : 잼버리 책임론을 놓고 여야의 공방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25일에는 여가부를 담당하는 국회 여가위의 전체회의가 예정돼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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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4개 시군 폭염주의보... 온열질환 주의전북 14개 시군 모두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2도 안팎을 기록했습니다. 당분간 한낮 체감기온이 33도를 넘어 온열질환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남원과 진안 등 일부 지역에, 내일과 모레는 오후부터 밤 사이 무주와 장수 등 전북 동부 지역에 5에서 40mm의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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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침수 피해 딸기 농가...보상 못 받아 '막막'지난달 집중호우에 완주군 삼례 지역의 딸기 재배 시설이 물에 잠겼습니다. 딸기 육묘가 세균에 감염되면서 올해 농사를 장담하기 어렵게 됐는데요 더구나, 딸기 육묘는 농작물 재해보험 대상이 아니어서 농민들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완주군 삼례읍의 한 딸기 재배 시설입니다. 2만 주가 넘는 딸기 육묘가 뽑혀나갔습니다. 그나마 붙어있는 육묘도 노랗게 말라죽어가고 있습니다. 지난달 집중호우에 하우스가 물에 잠기면서 세균에 감염됐기 때문입니다. [이용훈 딸기 재배 농가 : 물이 닿으며 역병균이나 탄저균이 서서히 말려들어가는 바람에 애들이 서서히 시들어가요.] 피해 농가는 모두 10곳에 1헥타르. 딸기는 9월까지 딸기 육묘를 키워 정식하면 11월부터 수확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딸기 육묘가 병들어 있다 보니 정식을 해도 어느 정도나 수확할 수 있을지 장담하기 어려운 처지입니다. 더구나, 딸기 육묘는 농작물 재해보험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농민들은 발만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송현선 딸기 재배 농가 : 재해가 일어나거나 문제가 생겼을 때는 모든 피해를 다 그냥 농가가 오로지 떠안게 되는 거죠. 그러니까 어디에 하소연할 데도 없고 저희는 그대로 그냥 농가가 빚만 쌓여가는 결과가 되는 거죠.] 이 때문에 딸기 재배 농가들은 수년 전부터 보험 적용 등의 제도 개선을 요구해왔지만 반영되지 않고 있습니다. 애써 키운 딸기 육묘가 말라죽으면서 올 한 해 농사를 망치게 된 딸기 농가들이 피해 보상마저 받을 길이 없어 깊은 한숨만 쉬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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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감사원 "잼버리 '유치부터 폐영까지' 감사"감사원이 새만금 잼버리 대회에 대한 감사 준비단계에 착수했습니다. 감사원은 내부 절차를 거치는 대로 신속하게 현장 감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감사 대상은 잼버리 관련 모든 기관으로 지난 6년간 잼버리 유치부터 준비와 운영, 폐영까지 대회 전반을 살필 예정입니다. 또, 전체 예산의 74%가 조직위 운영비와 사업비로 잡힌 경위를 중점 조사하는 한편 새만금 SOC예산과 공무원들의 해외 출장도 감사 대상이 될 전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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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관영 도지사 출석 이견...국회 행안위 파행새만금 잼버리의 책임을 둘러싼 여야의 공방으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가 파행을 빚었습니다. 국민의힘은 김관영 도지사의 출석을 요구했지만 이뤄지지 않았다며 오늘 국회 행안위 전체회의 참석을 거부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민주당은 오늘 회의에서는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된 질의를 진행하기로 여야 합의가 이뤄졌었다며, 김 지사의 출석을 요구하는 것은 잼버리의 책임을 전라북도에 전가하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오는 25일에는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가 예정돼 있어서 잼버리 사태에 대한 여야의 공방이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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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장저수지 인근 낙석구간 응급복구 완료지난달 낙석 사고가 발생한 내장저수지 인근 도로에 대한 응급복구가 완료됐습니다. 정읍시는 비탈면이 무너져 내려 그동안 통행이 차질을 빚어온 구간에서 흙더미를 걷어내고, 도로 포장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또, 혹시 있을지 모를 추가 낙석 사고에 대비해서 도로 통행 차량을 보호하기 위한 방호시설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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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시, 회전교차로 2개 설치남원시가 교통이 혼잡하고 사고 위험이 큰 곳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임실군이 새로운 농업기술센터 건립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남원시가 교통사고를 줄이고 통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회전교차로 설치를 추진합니다. 월락동 호반아파트 삼거리와 송동면 연산사거리 2곳에 설치하며, 올해 안에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성월계 / 남원시 도로팀장: 회전교차로가 꼭 필요한 곳을 적극 발굴해서 교통사고 저감과 차량 흐름을 원활히 하여 시민 교통안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임실군이 오는 2025년까지 신평면에 농업기술센터 신청사를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청사에는 과학영농시설과 미생물 배양센터가 들어서며 농업인 교육과 작물 시험· 개발 등이 진행됩니다. [박형우 / 임실군 지도기획팀장: 농업기술센터 과학 영농 시설이 완공되면 스마트 기술 보급 기반이 마련되어 농업인에게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제시는 오는 2026년 새만금 신항 개항에 대비해 제3차 김제신항만발전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김제시는 2선석으로 개항할 새만금 신항에 군산항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해양 전문가, 정치권, 관계 기관과 공조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장수 청년 야시장이 내일 오후 7시에 장수누리파크에서 열립니다. 장수군 청년협의체 주최로 열리는 이번 야시장에서는 중고장터와 먹거리 부스 등이 운영되며 지역 주민들의 공연도 즐길 수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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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심 속 물놀이장...막바지 피서객으로 '북적'광복절인 오늘도 한낮 기온이 30도를 훌쩍 넘으면서 더위가 기승을 부렸는데요.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은 더위를 피해 나온 어린이들로 하루종일 북적였습니다. 휴일 표정, 김진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 방학이 얼마 남지 않은 어린이들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친구들과 물장구를 치기도 하고 고무 튜브에 몸을 맡긴 채 시간을 보내다 보면 더위는 저만치 물러나 있습니다. [주우진 전주시 덕진구 : 친구들이랑 여기 놀러 왔는데 와서 보니까 시원하고 재밌고 좋아요.] 10미터 높이에서 내려오는 워터 슬라이드는 아이들에게 단연 인기입니다. 무서움도 잠시, 신나게 미끄럼틀을 내려오면, 스트레스가 씻긴 듯 사라집니다. [손성민 전주시 완산구 : 무섭고 재밌어요, (미끄럼틀을)타기 전에는 땀이 있었는데 이제는 타고 나니까 땀이 없어요.] 시원한 그늘이 드리워진 파라솔은 아이들과 함께 온 어른들 차지입니다. 낮잠을 즐기고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더위를 달래봅니다. 도내 전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남원의 낮기온이 34도 가까이 오르는 등 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는 무더위 속에 도심 속 물놀이장을 찾은 피서객들은 얼마 남지 않은 한여름의 끝자락을 즐기느라 여념이 없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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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2년간 일본인 재산 1,231필지 국가에 귀속일제강점기 때 일본인이 전북에 소유한 재산 1천231필지가 지난 2천12년부터 국가에 귀속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달청은 1천231필지 가운데 12필지는 부당하게 숨긴 재산으로 의심돼 추적 조사해 환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천12년부터 지난달까지 전국적으로 국가의 품으로 돌아온 재산은 569만 제곱미터로 공시지가로는 1천623억 원 규모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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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완주 등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정부가 지난달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김제시와 완주군 전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습니다. 이번 추가 지정에 군산시 서수면과 고창군 공음면과 대산면, 부안군 보안면과 진서면, 백산면도 포함됐습니다. 지난달 19일, 익산시와 김제시 죽산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지 한 달여 만입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곳에는 시설 피해 복구비가 지원되며 피해 주민에게는 재난지원금과 건강보험료, 전기료, 통신요금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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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출 효자국' 옛말...주저앉는 대중국 수출그런가 하면 우리의 수출 효자국으로 꼽히던 중국도 사정이 크게 달라졌습니다. 중국 시장의 변화와 한중 관계 악화 속에 도내 수출 규모도 가파르게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어서 최유선 기잡니다. 김제에서 합성수지를 생산하는 이 업체는 요즘 수출을 생각하면 가슴이 무겁습니다. 생산량의 90%가 나가는 중국 수출이 계속 줄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한 달 평균 3억 원 규모였던 게 올해는 1억 7천만 원으로 무려 40% 이상이나 급감했습니다. 사정이 이렇게 되자 최근에는 부랴부랴 가격까지 낮췄습니다. [김요한 / 합성수지 수출 업체 대표 : 수출 가격을 많이 인하하고 있어요. 쉽게 표현하면 (1kg에) 1,000원이었으면 지금 한 850원, 1kg당 150원이면 엄청 큰 가격이거든요.] 3년 전, 9백만 달러 수출 금자탑을 쌓은 이 식품기업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당시 5백만 달러 규모였던 중국 수출이 지난해 3백만 달러 수준까지 줄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는 상황이 더욱 나빠져 지난해 상반기보다 30% 더 감소했습니다. [이동희 / 식품제조업체 대표 : (중국 카페) 7천 개 점포에 연간 저희들이 한 70개 컨테이너가 나갔는데 그 부분이 지금 현재 메뉴가 중단돼서 제품이 안 나가고 있는 그런 실정입니다.] 대중국 수출 부진이 심상치 않습니다. (트랜스 수퍼) 지난 5월, 전북의 중국 수출액은 8천9백만 달러로 한 해 전보다 31% 감소했습니다. 대중국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한 건 지난해 3월부터 무려 15개월 연속입니다.// 중국이 우리쪽에서 수입해가던 품목들을 일부 자국산으로 대체하고 있고 최근 나빠진 한중관계도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CG) 이로 인해 전라북도의 수출 대상국 1위를 줄곧 지켜오던 중국은 지난해 미국에 밀려 2위로 내려 앉았습니다. /// 수출 품목을 다양화하고 수출 시장을 다변화하는 데 더욱 힘을 쏟아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김철 / 한국무역협회 전북본부 과장 : 온라인이라든지 해외 전시회 같은 부분에서 인도네시아, 베트남 같은 시장 (진출)을 계속 지원을 하고 있고요.] 그동안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온 중국 수출이, 가파른 내리막길을 걸으면서 지역경제의 주름살이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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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78주년 광복절...주권 회복 의미 되새겨광복 78주년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 경축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전주에서는 김관영 도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 광복회원 등이 전북지역 독립운동추념탑을 찾아 국민과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익산과 군산, 정읍 등지에서도 광복 경축식이 거행됐습니다. 시민들도 태극기를 게양하고, 일본으로부터 빼앗긴 주권을 되찾은 광복절을 기념했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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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시, 기업 2곳 산업단지 투자 (시군)남원 일반산업단지에 기업 두 곳이 81억 원의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임실군은 오는 10월 6일부터 4일 동안 임실N치즈축제를 개최합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식품 가공과 유리 제조업체가 남원 일반산업단지에 투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두 기업은 81억 원을 투자해 61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남원시는 광양항과 가까운 입지 조건과 저렴한 땅값이 기업들의 투자 결정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주영 / 남원시 기업지원과장;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들이 남원으로 올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임실군은 오는 10월 6일부터 4일간 열리는 임실N치즈축제에서 쌀피자키트 체험, 치즈 경매 등 70개 프로그램을 선보이기로 했습니다. 또,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음식의 적정 가격을 정해 준수하도록 유도할 방침입니다. [소지현 / 임실군 치즈기획팀장: 대한민국 치즈 수도인 임실에서 맛과 향기가 풍부한 대형 숙성치즈 체험 등 관광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완주군에서 독립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완주품앗이 상영회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열립니다. 5편의 독립영화가 화산골작은도서관 등에서 상영되며 다음 달 1일에는 '그대 어이가리'의 이창렬 감독을 소양면에 초청해 감독과의 대화도 가질 예정입니다. JTV NEWS 강훈 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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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8시 주요뉴스(8/15)- '간척지' 새만금 리스크 새만금 잼버리가 파행으로 끝난 가운데, 대회 장소로 간척지가 적합했는 지 부지 선정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막막해진 '엔저 현상' 최근 일본 엔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일본에 수출을 하는 도내 기업들이 환차손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수출 효자국 '옛말' 우리 기업들의 중국 수출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수출 효자국이란 말이 무색해 지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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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찾아가는 특자도 설명회' 재추진전라북도가 전특별자치도를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설명회를 다시 추진합니다. 설명회는 다음 달 1일부터 5주 동안 14개 시군에서 공무원과 통장, 사회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주요 내용은 특별자치도법 개정안, 시군별 밀접 특례와 협조 사항 등입니다 전라북도는 지난 6월에도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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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간척지 리스크... 준비 부족에 좌절(대체)기대를 모았던 새만금 잼버리가 파행으로 끝나면서 어디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었는지를 놓고 여러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책임과 반성의 시간을 앞두고, 실패의 원인을 냉정하게 따져보는 것이 필요한데요. 간척지에서 대회를 여는 것이 과연 적절했느냐는 지적을 살펴보겠습니다. 천경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파행으로 점철된 새만금 잼버리를 둘러싼 논란은 대회 부지가 간척지라는 점에서 출발했습니다. 그늘이 없고, 습도가 높은 간척지에서 열리는 행사인 만큼, 폭염, 폭우, 해충 문제 등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했다는 것입니다. 스카우트 대원들은 폭염과 습도를 가장 힘든 점으로 꼽기도 했습니다. [프란체스카 / 영국 잼버리 참가자 매우 멋지고 친절한 곳이지만, 매우 덥습니다. 영국과 한국은 굉장히 기온 차이가 큽니다. 이런 습도는 경험하지 못했어요.] 정치권은 문제가 터지자 부지 선정에 계속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정경희 / 여성가족위원회 여당 간사: 새만금 잼버리는 첫 단추부터 잘못 꿰졌습니다. 그야말로 망할 수밖에 없는 부지 선정, 이것이 진흙탕 잼버리의 ******점입니다.] 개최 지역을 결정할 당시, 새만금을 대신해서 다른 지역이 거론되기도 했지만 모두 적합하지 않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무주 태권도원이나 군산 인근 지역이 검토됐지만 4만 명이 넘는 스카우트 대원들을 수용하기에는 무리라는 판단이었습니다. 또, 부안댐에서 가까워 상수도 공급이 용이하고 교통 접근성도 좋다는 점에서 결국 새만금이 개최지로 결정된 것입니다. 전라북도는 폭염 대책에 대해서는 조직위의 결정을 믿을 수밖에 없었다는 설명입니다. [김관영 도지사 : 조직위에서 그런 부분에 관해서 '해오고 있다. 걱정하지 마라'고 얘기했기 때문에 저희는 신뢰할 수밖에 없었죠.] 그러나 나무 그늘을 만들기 위해 조성하겠다던 숲은 염분이 빠지지 않아 물거품이 됐습니다. 예견된 문제에 대한 준비 부족이 잼버리를 파행으로 이끄는 되돌릴 수 없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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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동아시아 문화도시 청년문화 포럼 17일 열려'동아시아 문화도시 청년문화 포럼'이 오는 17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립니다. 한·중·일 3개국 4명의 청년예술 전문가들은 주제 발표를 통해, AI와 챗 GPT를 활용한 예술 작품에 대해 생각과 의견을 주고받게 됩니다. 또, 시민과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자유로운 토론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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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기온 32도...동부지역 소나기 최대 40mm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전북은 내일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30도에서 32도를 보이겠습니다. 오후에는 무주와 진안 등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5에서 40mm의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모레도 낮기온이 30도를 넘는 등 당분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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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휘발유 5주째 상승...'1리터 1,800원대' 주유소도주유소 기름값이 5주째 상승세인 가운데 전북에서 휘발유 1리터를 1천800원대에 파는 주유소도 등장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가 제공하는 유가 정보인 오피넷을 보면, 이번 주 들어 전북의 한 주유소가 휘발유 1리터를 1천819원에 팔았고, 1천799원에 파는 주유소들도 있었습니다. 전북의 휘발유 1리터 평균 판매 가격은 1천710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13원가량 쌉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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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팔아도 남는 게 없어"...엔저현상에 '한숨'최근 엔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일본 여행을 가는 분들이 퍽 많아졌습니다. 그만큼 부담이 크게 줄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거꾸? 일본에 수출을 하는 기업들은 환차손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역 농가가 재배한 이 장미는 선별 작업을 거쳐 일본 수출길에 오릅니다. 일본이 유일한 수출국인 이 기업의 한 해 수출액은 30억 원이 넘습니다. 하지만 최근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물가 인상으로 생산비가 뛰면서 지난 4월부터 장미 한 송이 가격을 6% 인상했는데, 엔화 가치는 10%나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고경남 / 화훼 농업법인 이사 : 엔화로 정산을 받아서 농가에 들어가는 비용을 빼고 정산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수익구조는 더 악화되는 상황이거든요.] (트랜스) 엔화는 지난 4월 고점을 기록한 뒤 하락세를 이어오다가 8백 원대로 내려앉기도 했습니다./// 8백 원대를 기록한 건 지난 2015년 6월 이후 8년 만입니다. 수출 기업의 수익 악화는 고스란히 생산 농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상용 / 장수 화훼농가 : (납품 후) 최종적으로 정산을 하게 되는데 엔저로 인해서 농가로 다시 돌아오는 정산 금액이 많이 줄어서...] (트랜스) 화훼뿐만 아니라 자동차 부품과 화학원료, 철근 등 일본 수출 품목들은 모두 똑같은 상황. 실제로 지난 5월 전북지역의 일본 수출액은 450여억 원으로 1년 전보다 무려 30%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그렇다고 기업들이 수출 품목을 국내 시장에 내놓을 수도 없는 현실. [김철 / 한국무역협회 전북본부 과장 : 내수 시장의 가격 경쟁도 심화되는 현상도 있어서 갑자기 수출하던 품목을 내수 품목으로 전환하기에는 어렵습니다.] 자국의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금융 완화정책을 고수하고 있는 일본. 엔저 현상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어서 수출 기업들의 타격을 최소화할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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