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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집중호우 행동 요령은?(특보용)이번 집중호우로 전북은 물론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집중호우가 내렸을 때의 행동 요령을 권대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호우 특보가 예보되면 예보지역과 시간 등을 지인과 가족 등과 공유합니다. 산이나 계곡, 하천 등에서 등산과 물놀이, 야영 등은 바로 멈추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합니다. 저지대와 상습 침수지역, 산사태 위험지역과 지하 공간 등에서도 서둘러 빠져나옵니다. 하천변이나 해변, 저지대에 세워둔 차는 안전한 곳으로 이동합니다. 가정의 하수구나 집 주변의 배수구를 미리 살피고 막힌 곳은 뚫어야 합니다. 침수가 예상되는 아파트 지하주차장, 건물 등에서는 모래주머니, 물막이 판 등을 이용해 피해를 예방합니다. 공사장, 주변의 배수로, 빗물받이, 비탈면, 옹벽, 축대 등은 미리 점검합니다. 농경지 배수로도 정비해 침수를 예방합니다. 하지만, 호우 특보가 내려지고 많은 비가 내릴 때는 논둑이나 물꼬를 보러 가면 위험하니 가지 않습니다. 또한, 공사장, 가로등, 신호등, 전신주, 지하 공간 등 위험지역과 시설물에는 접근하지 않도록 합니다. 많은 비가 올 때 되도록 운전은 삼가는 게 최선입니다. 그래도 운전하게 되면 과속하지 않습니다. 특히 물에 잠긴 도로와 지하차도, 하천 교량은 통행하지 않습니다. 실내에서는 출입문과 창문을 닫아서 부서지지 않도록 합니다. 고장 난 전기 설비는 감전 위험이 있으니 손대지 말고 전문업체 등에 수리를 요청합니다. 정전 시에는 양초 대신 손전등이나 휴대전화 등을 사용합니다. 집 밖으로 피할 때는 추가 피해가 없도록 가스 밸브는 잠그고 전기 차단기는 내려 둡니다. 피해가 발생하면 119와 읍면동사무소, 시군구청에 신고해 도움을 요청합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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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최종)산사태와 낙석사고...대처 요령은? (대체)집중호우에 산사태까지 발생하면서 충남과 경북 등 전국에서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많은 비가 내리면서 지반이 크게 약해졌기 때문입니다. 산사태 우려 시 대처 요령을 정윤성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산사태와 낙석사고는 자칫하면 대형사고로 연결됩니다. 건물이나 차량 같은 물적피해는 물론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허성제 / 진안군 건설교통과 도로팀장: 현장 나가서 보니까 한 30톤 정도 되는 돌하고, 10톤 정도 되는 큰 돌이 네 개, 세 개 정도 있었거든요.] 지난해 한 건도 없었던 낙석사고가 최근 일주일 사이 4건이나 발생했습니다. 정읍,남원,완주,진안의 가파른 절개지와 급경사지에서 잇따랐습니다. 도내 경사지 가운데 재해위험이 높거나 아주 높은 곳은 89곳! 하지만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A,B,C 등급지역에서도 사고가 적지 않았던 만큼 마음을 놓아선 안 됩니다. 전문가들은 먼저, 위험지역은 되도록 돌아가라고 조언합니다. [서준표/국립산림과학원 산사태연구과 박사 비가 지금처럼 올 때는 그냥 절개지가 아니고 일반 산악 지역이라고 하더라도 이미 땅속에 이렇게 포화되어 있는, 흙이 젖어 있는 그런 상태이기 때문에 이러한 지역을 우회해서 피하시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산사태의 전조증상을 미리 살피는 것도 중요합니다. (CG 트랜스) 나무가 이유 없이 흔들리거나 땅이 울리면서 갑자기 경사지에서 많은 물이 치솟으면 산사태를 경계해야 합니다. [서준표/국립산림과학원 산사태연구과 박사 바람이 불지 않는데도 나무가 흔들리거나 넘어질 때 그리고 산비탈의 흙이나 자갈 돌 이런 것들이 굴러 내려올 때는 산사태 전조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위험지역을 불가피하게 지나가야 한다면 저속 주행을 하고 앞차와의 거리를 충분히 확보하는 게 좋습니다. 자치단체들 또한 운전자들이 인지할 수 있도록 산사태 위험지역을 알리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JTV NEWS 정윤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3.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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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CCTV로 본 지역별 주요 하천 상황이번에는 각 지역에 설치돼 있는 재난감시 CCTV를 통해서 지역별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 먼저 군산 경포천 배수갑문입니다. 이번 집중호우로 군산지역은 가장 많은 피해가 발생한 곳인데요. 현재 물살이 잔잔하긴 해도 바로 옆에 주택가가 있기 때문에 물이 불어날 것에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 이번엔 김제시 원평교로 가보겠습니다. 하천 수위가 어제보다는 다소 낮아진 상태입니다. 하지만, 하천의 물살이 평소보다 세차게 흐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 무주군 소천교에 설치된 CCTV 화면입니다. 물살이 거세고, 수위도 교량 아래까지 차올라 있습니다. 통행이 제한되지는 않았지만 수위가 언제든지 올라올 수 있기 때문에 이곳을 지날 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 끝으로 전주시 어은교입니다. 오늘 전주는 다른 지역에 비해 비교적 적은 양의 비가 내렸습니다. 하천 수위도 많이 낮아진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CCTV로 본 도내 지역별 하천 상황이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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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 지역 호우경보...내일까지 최대 200mm 비현재 도내 14개 모든 시.군에 호우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도 많은 비가 쏟아진 가운데, 진안이 138.5, 장수 112.8, 군산이 70.2mm 등을 기록했습니다. 비는 내일까지 50에서 150, 많게는 200mm 이상 내릴 전망입니다. 천둥과 번개를 동반해 시간당 30에서 6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완주군 삼례교와 임실군 일중리에는 홍수경보가, 전주시 미산교와 정읍시 초강리, 남원시 동림교에는 홍수 주의보가 내려져 있어 인근에 사는 주민들은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야 합니다. 전라북도의 산사태 위기 경보는 심각 단계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미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졌고, 댐의 수문을 개방해 침수 피해도 우려되고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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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학교 석면 2.3% 남아...내년 말까지 제거 완료전북의 학교에 남은 석면이 내년 말까지 모두 제거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북교육청은 학교 건물에 남은 석면 면적은 전체 건물 면적의 2.3%인 12만 제곱미터로, 8만 4천 제곱미터를 올해 여름과 겨울방학에, 나머지 3만 3천여 제곱미터는 내년에 제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석면 제거 과정의 안전성 확인을 위해 교사와 학부모, 시민단체 관계자 등으로 점검단을 운영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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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CCTV로 본 지역별 주요 하천 상황이번에는 각 지역에 설치돼 있는 재난감시 CCTV를 통해서 지역별 주요 하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 먼저, 정읍시 매죽 2교로 갑니다. 정읍지역은 오늘 아침 8시 20분 동진강 유역인 정우면 초강리 일원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산내면 일대도 수량이 크게 불어난 가운데 주변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이번엔 순창군 동계면으로 갑니다. 섬진강을 가로지르는 구미교 모습입니다. 수량이 크게 늘면서 하천 폭이 평소보다 훨씬 넓어진 상황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하천 수위도 다리 상판과 양쪽 도로 높이까지 바짝 상승해 있습니다. ---------------------------------------- 김제시 원평교에 설치된 CCTV 화면입니다. 화면상으로 선명하지는 않습니다만 지금도 조금씩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비에 하천의 물결도 평소보다 훨씬 거칠게 흐르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끝으로 임실로 가보겠습니다. 관촌면에 있는 오원교 모습입니다. 화면 오른쪽 아래 부분이 평소에는 차와 사람이 다닐 수 있는 둔치도로입니다. 화면상태가 좋지 않습니다만 낮시간 동안에는 물에 완전히 잠겨 있다가 지금은 물이 빠지면서 둔치 대부분이 드러났습니다. 지금까지 CCTV로 본 도내 지역별 하천 상황이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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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쌍릉', '익산 왕릉원'으로 명칭 변경 추진익산시가 백제 무왕의 무덤으로 밝혀진 익산 쌍릉의 명칭을 익산 왕릉원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익산시는 백제 왕도인 익산의 역사를 바로잡기 위해 쌍릉 역사공원을 익산 왕릉원으로 바꾸고, 문화재청과 협의해 문화재 명칭 변경 절차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공주시와 부여군도 지난 2019년 송산리 고분군과 능산리 고분군의 명칭을 각각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부여 왕릉원으로 바꿨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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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8기 새만금위원회 출범...전북 인사 7명 포함국무총리 소속 제8기 새만금 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앞으로 2년 동안 활동하는 이번 새만금 위원회에는 민간 위원 14명 가운데 공동 위원장인 전북대 박영기 부총장 등 전북 인사 7명이 포함됐습니다. 새만금 위원회는 새만금 사업의 효율적인 개발과 관리 등 중요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지난 2009년에 설치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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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공장서 화학물질 탱크 정비 2명 숨져오늘 오전 11시 20분쯤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공장에서 화학물질이 든 탱크에 작업자 2명이 빠져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탱크를 정비하던 작업자 한 명이 탱크에 빠지자, 또 다른 한 명이 구하려다가 두 명 모두 질식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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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라북도 세수 결손 1천7백억 전망전라북도의 세수 결손이 1천7백억 원에 이를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전라북도는 올해 부동산 거래 침체 등의 영향으로 5월까지 지방세 수입이 지난해 같은 때보다 207억 원 줄었으며, 연말에는 감소분이 480억 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여기에 중앙 정부에서 받는 지방교부세도 1천백억 원 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라북도 재정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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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백승호·송민규 등 4명, AG 대표팀 발탁프로축구 전북현대의 백승호와 송민규, 박진섭과 김정훈 등 4명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에 발탁됐습니다. 24살이 넘은 백승호와 박진섭은 울산의 설영우와 함께 와일드카드로 선발됐습니다.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면 병역 혜택이 주어집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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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검찰, '허위사실 공표' 혐의 교육감 300만 원 구형검찰이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된 서거석 전북교육감에게 벌금 300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열린 1심 공판에서 서 교육감이 전북대 총장 당시 동료 교수를 폭행한 사실을 지난해 선거 TV토론회 등에서 부인해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서 교육감 측은 폭행 자체가 없었고 검찰의 주장을 뒷받침할 직접 증언도 없다는 점 등을 들어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서 교육감에 대한 1심 선고 재판은 다음 달 25일 열립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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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몸만 겨우 피했어요"... 200여 명 긴급 대피기록적인 폭우로 수위가 급격하게 올라가면서 오늘 한 때 하천이 범람할지 모르는 아찔한 상황도 벌어졌습니다. 전주와 익산, 진안 등지에서는 대피 권고가 내려져 하천 주변의 마을 주민들이 급히 몸을 피하기도 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경로당에서 나온 노인들이 한 명씩 짐을 들고 버스에 올라탑니다. 마을 확성기에서는 주민들에게 회관으로 서둘러 대피할 것을 알리는 이장의 다급한 목소리가 흘러나옵니다. [마을 방송 : 대피하지 않고 있다가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마을 주민들께서는 지금 바로 짐을 챙겨가지고 마을 회관 앞에 있는 버스에 탑승해 주시기 바랍니다.] 익산천의 수위가 빠르게 올라가면서 익산시 춘포면의 18개 마을, 1,900여 명의 주민들에게 대피 권고가 내려졌습니다. [강훈 기자 : 익산시 춘포면 천동리와 쌍정리를 잇는 입석교는 불어난 물 때문에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 주민들은 대피할 정도로 비가 내린 건 처음이라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합니다. 겨우 약이나 간단한 옷가지만 챙겨 서둘러 몸을 피했습니다. [라희승 / 익산시 춘포면 : 불안해요. 집이 막 얕아서 물이 뒤에서 막 쏟아져요 저희 집은. 그래가지고 무서워서 나왔어요 일찍. (그전에도 이렇게 비 피해를 입으신 적이 있으세요?) 이런 피해는 없었어요. 처음이에요.] 전주시 전미동 진기마을 주민 33명도 범람 위험 때문에 임시 대피소로 이동했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긴급 구호품을 하나씩 들고, 중학교 강당에 마련된 텐트에 몸을 의지했습니다. 3년 전 폭우 때도 대피했었던 주민들은 이번에도 급히 빠져나오느라 짐도 제대로 챙기지 못했다고 말합니다. [유보님 / 전주시 전미동 : 그전에 한 번 왔어 (3년 전쯤에? 대피하셨을 때 짐 같은 거는 어떤 것들 좀 챙겨서 나오셨어요?) 짐 같은 거 그냥 놔두고 나왔어요. 지금은 사람이 먼저지] 어제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전북에서는 익산의 학연마을과 연화마을, 전주의 진기마을, 진안의 구암마을 주민 200여 명이 임시 대피소에서 상황이 안정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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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의료센터, '응급실 뺑뺑이' 예방 업무협약환자가 응급실을 찾지 못해 떠돌다 숨지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를 막기 위한 대책이 추진됩니다. 전라북도와 도내 응급의료센터 10곳은 업무협약을 맺고, 119구급대가 이송한 환자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응급환자 전원을 위한 의료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안에서 환자의 최종 치료를 책임지는 방안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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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28~29일 대입박람회...75개 대학 참여전북교육청이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원광대학교에서 대학 입학정보 박람회를 엽니다. 박람회에서는 75개 대학이 다양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을 진행합니다. 수험생과 교사 등은 인터넷을 통한 사전 신청이나 당일 현장 신청을 통해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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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혁신도시 테니스장 등 체육시설 조성전북혁신도시에 체육시설이 조성됩니다. 전라북도는 오는 12월까지 기지제 수변 공원에 테니스장과 풋살장 등을 갖춘 체육시설을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북혁신도시에는 지난해 어린이 생태체험장에 이어 직업체험관과 놀이시설을 갖춘 다담센터 등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시설이 잇따라 문을 열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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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집중호우 시 피해 막으려면?많은 비가 예보되면서(내리면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없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행동 요령을 권대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호우 특보가 예보되면 예보지역과 시간 등을 지인과 가족 등과 공유합니다. 산이나 계곡, 하천 등에서 등산과 물놀이, 야영 등은 바로 멈추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합니다. 저지대와 상습 침수지역, 산사태 위험지역과 지하 공간 등에서도 서둘러 빠져나옵니다. 하천변이나 해변, 저지대에 세워둔 차는 안전한 곳으로 이동합니다. 가정의 하수구나 집 주변의 배수구를 미리 살피고 막힌 곳은 뚫어야 합니다. 침수가 예상되는 아파트 지하주차장, 건물 등에서는 모래주머니, 물막이 판 등을 이용해 피해를 예방합니다. 공사장, 주변의 배수로, 빗물받이, 비탈면, 옹벽, 축대 등은 미리 점검합니다. 농경지 배수로도 정비해 침수를 예방합니다. 하지만, 호우 특보가 내려지고 많은 비가 내릴 때는 논둑이나 물꼬를 보러 가면 위험하니 가지 않습니다. 또한, 공사장, 가로등, 신호등, 전신주, 지하 공간 등 위험지역과 시설물에는 접근하지 않도록 합니다. 많은 비가 올 때 되도록 운전은 삼가는 게 최선입니다. 그래도 운전하게 되면 과속하지 않습니다. 특히 물에 잠긴 도로와 지하차도, 하천 교량은 통행하지 않습니다. 실내에서는 출입문과 창문을 닫아서 부서지지 않도록 합니다. 고장 난 전기 설비는 감전 위험이 있으니 손대지 말고 전문업체 등에 수리를 요청합니다. 정전 시에는 양초 대신 손전등이나 휴대전화 등을 사용합니다. 집 밖으로 피할 때는 추가 피해가 없도록 가스 밸브는 잠그고 전기 차단기는 내려 둡니다. 피해가 발생하면 119와 읍면동사무소, 시군구청에 신고해 도움을 요청합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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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위 상승, 주요 댐·저수지 방류전북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주요 댐과 저수지에서 방류를 시작했습니다. 현재, 대청댐의 수위는 70m 가량으로 한계 수위인 76.5m에 근접해 오늘 오후 3시부터 초당 1,300t의 물을 방류하고 있습니다. 섬진강댐은 오늘 오후 1시부터 초당 300t, 용담댐은 초당 50t의 물을 방류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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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하루에만 360mm...최대 400mm 더 온다 - 군산에 오늘 하루에만 360밀리미터가 내리는 등 전북 곳곳에 물 폭탄이 쏟아졌습니다. 비는 모레까지 최고 400밀리미터가 더 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 잠기고 무너지고...피해 이어져- 하늘에 구멍이 난 것처럼 내린 폭우에 주택과 도로 등 시설물이 잠기고 무너지는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 홍수 위험에 대피까지... 전주와 익산 등에서는 급격히 물이 불어나 하천과 강이 범람 위기에 놓이기도 했습니다. 황급히 대피한 주민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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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숙박업소 바가지요금.위생 점검새만금 잼버리와 휴가철을 맞아 숙박업소에 대한 바가지 요금과 위생 점검이 실시됩니다. 전라북도는 오는 17일부터 6주 동안 숙박업소 1천5백여 곳을 대상으로 요금표 게시와 요금표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객실과 침구 등 위생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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