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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군산·김제시의회, 새만금 갈등 격화 - 새만금 관할권을 두고 군산과 김제, 양측 시의회의 갈등과 공방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 입주 1년 됐는데...소유권 등기 못 내 - 재개발 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입주 1년이 되도록 소유권 등기를 못 내 재산권 행사를 제약받고 있습니다. - '지방시대위' 7월 출범... "현안 디딤돌로"- 정부의 지방 정책을 총괄할 지방시대위원회가 다음 달 출범합니다. 전북 현안을 해결하는 디딤돌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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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군, 지방도 15호선 개선 완료고창에서 전남 장성으로 이어지는 지방도에는 급커브 구간이 많아서 차량 통행에 어려움이 많았는데요 도로 개선 공사가 마무리돼 안전성이 높아지고 이동 거리도 단축됐습니다. 시군 소식, 변한영 기자가 전합니다. 고창과 전남 장성을 잇는 국가지원 지방도 15호선. 곡선 구간이 많아서 겨울이면 사고가 빈번했습니다. 2018년에 시작된 확포장 공사가 완료돼 터널 2개가 개통되고 급회전 구간이 직선화하면서 2km가 단축됐습니다. 고창군은 도로의 안전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심덕섭 / 고창군수 : 편하고 안전한 교통망을 확충해 세계유산도시 고창을 찾는 발길이 계속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남원에서 재배된 그린 황도 복숭아 1천3백만 원어치가 처음으로 홍콩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남원시는 홍콩 바이어와 협상을 통해 추가로 오는 8월까지 5억 원가량인 60여 톤을 수출하기로 했습니다. [백남정 /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 딸기, 복숭아, 포도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작목의 수출을 통해서 농가 소득 증대를 더 높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진안군 공식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가 1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진안군은 이를 기념해 다음 달 7일까지 콘텐츠에 응원 문구를 남긴 구독자를 추첨해 경품을 지급합니다. 순창군이 도농교류 활동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순창군은 지난해부터 140개 단체와 협약을 맺었고, 광주와 대구 등 다른 지역의 35개 단체에서 1천1백여 명이 순창을 다녀갔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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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현대, 내일 광주 FC와 FA컵 8강전프로 축구 전북 현대가 내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 FC를 상대로 FA컵 8강전을 치릅니다. 두 팀이 FA컵에서 승부를 겨루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 주말 리그에서 광주에 패배한 전북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해 자존심 회복과 페트레스쿠 감독의 첫 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각오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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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순창 금산골프장 반대위, 경찰 수사 촉구순창 금산골프장 확장 반대 주민 대책위원회가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찰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대책위는 골프장이 순창군 승인 없이 공사에 착수한 뒤 뒤늦게 행정 절차를 밟는 등 불법을 저질렀다며 경찰의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순창군은 장마로 인한 산사태로 먼저 복구 작업을 해 나중에 허가 절차를 밟았고, 18홀 확장에 대한 서류상 하자도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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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JTV전주방송 6월 시청자위원회 열려JTV 전주방송의 6월 시청자위원회가 오늘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시청자위원들은 최근 방송된 지역소멸위기 기획취재가 여러 시군의 상황을 현장감 있게 잘 조명했다고 평가했으며, 제3 금융중심지의 전략 부재에 대해 깊이 있는 취재를 주문했습니다. 또, JTV 매직 FM 모모라디오 프로그램이 퇴근시간대 활기 넘치는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며, 전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선곡도 안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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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동화작가 전이수 특별전 9월 3일까지 열려그림 영재로 알려진 동화 작가 전이수 군의 특별전이 오는 9월 3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립니다. 이번 특별전에는 작가가 일상에서 느꼈던 사랑과 감사, 용서 등의 마음을 담은 글과 그림 70여 점을 선보입니다. 전이수 작가는 여덟 살의 어린 나이에 동화책을 출간하고 작가로 입문해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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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경찰청 간부 음주운전 직위해제전북경찰청 소속 A경위가 지난 24일 밤 9시쯤 전주대학교 부근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습니다. 적발 당시 A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A경위를 직위해제했고, 징계위원회를 열어 처벌 수위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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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윤 대통령, 새만금 성과 언급...특화단지 호재윤석열 대통령이 새만금의 투자 유치 성과를 직접 언급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지난 2013년 새만금 개발청이 설립된 후 9년간 1조 5천억 원의 투자가 유치됐지만 지난 1년간 4배가 넘는 6조 6천억 원의 투자가 결정됐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세일즈 외교와 함께 규제를 대대적으로 풀어 가능했던 일이라고 덧붙혔습니다. 전라북도는 대통령의 이번 발언이 발표를 앞둔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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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체육회, 전북도에 안정적 예산 지원 요구도내 시.군체육회장과 종목 단체장 등 150여 명은 오늘 연석회의를 열고, 전라북도의 안정적인 예산 지원을 요구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실업팀 창단과 영재 발굴, 스포츠단 운영 등을 위해 전라북도와 도의회에 추경 예산 27억 원을 요구했지만, 4억 원만 반영됐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관련 조례를 개정해서 예산 지원의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면서 가칭 '정책 대응 위원회'를 구성해 김관영 도지사와 소통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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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을사늑약" "양두구육"...극단 치닫는 관할권 다툼새만금 관할권을 놓고, 군산시의회와 김제시의회의 갈등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전라북도가 만든 '새만금 3개 시군 발전 협약안'을 놓고, 김제시의회가 을사늑약이라며 규탄하자 군산시의회는 이런 행태가 극단적 지역 이기주의의 전형이라며 맞불을 놨습니다. 군산과 김제 두 지역의 극한 대립에 상생의 길은 멀어 보입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전라북도가 초안으로 제시한 새만금 권역 3개 시군 발전을 위한 협약서입니다. CG IN 새만금 행정구역 결정 문제와는 별개로 새만금 개발과 관련한 협력을 지속한다, 현재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 상정된 관할권 분쟁은 중분위의 결정을 존중하되 새만금 신항 같은 안건은 3개 시군의 논의를 거쳐 중분위에 의견을 제시하고, 스마트 수변도시 등 새로 생기는 매립지는 행정 구역 결정이 필요한 시기에 협의하자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CG OUT 이같은 협약안이 알려지자 김제시의회가 발끈하고 나섰습니다. 전라북도가 김제시의 자치권 행사를 옥죄고 새만금 신항의 관할을 군산에 두려는 군산시 의견에 전라북도가 동조했다는 겁니다. [오승경/김제시의원 : 김제시의 법적 권리까지 빼앗아 가려 하면서 협약을 강요하는 것은 마치 조선이 나라를 빼앗긴 밀실 야합의 결과물인 을사늑약과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 군산시의회도 맞불을 놨습니다. 김제시의회의 규탄 결의안은 극단적 지역 이기주의의 전형이자 갈등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전북도민과 군산시민을 비하하는 행동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영일/군산시의회의장 : 김제시는 앞에서는 법과 원칙을 내세우고 뒤에서는 정치적인 계산을 하는 양두구육적 태도와 전라북도 분열을 조장하는 선 관할권 인정 주장을 멈추고...] 새만금 관할권을 두고 극한 대립을 이어가고 있는 군산과 김제는 상생의 해법을 놓고도 입장이 갈립니다. [트랜스] 2호 방조제 관할권을 인정받아 유리한 입장에 섰다고 판단하는 김제는 관할권 결정이 먼저라는 입장이고 군산은 새만금 신항이 명백한 군산 땅이어서 분쟁 대상이 될 수 없다며 김제가 먼저 관할권 주장을 멈춰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전라북도는 조속한 개발을 위해 힘을 모을 때라며 자제를 호소하고 있지만 공허한 메아리에 그치고 있습니다. [방상윤/전라북도 자치행정과장 : 협력과 긍정의 신호를 우리 도민뿐만 아니고 중앙정부, 또 미래에 우리 새만금에 투자할 기업들에게 보여줘야할 그런 때라고...] 국가간 영토 분쟁을 방불케 하는 극한 대립에 지난해 8월, 세 개 시군이 뜻을 모았던 새만금 특별자치단체 설립은 1년이 다 되도록 첫 발 조차 떼지 못하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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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 상가 건물 화재...6천만 원 재산 피해오늘 아침 7시 50분쯤 김제시 요촌동에 있는 한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1층 상가 100제곱미터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6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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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음주사고' 김광수 정무수석 자진 사퇴음주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 물의를 빚은 김광수 전라북도 정무수석이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김광수 정무수석은 새로운 전북 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었지만 공인으로서 도민과 도정에 누를 끼쳤다며 이 시점에서 접는 게 옳을 듯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수석은 다음 달 11일 임기를 마칠 예정이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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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입주 1년째 등기 못 내...재개발 조합 갈등전주의 한 재개발 아파트 주민들이 입주한지 일 년이 되도록 등기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 조합과 현 조합이 사업비 집행을 놓고 갈등을 빚으면서 조합원의 분담금 정산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입주민들은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해 6월부터 입주가 시작된 전주의 한 재개발 아파트 단지입니다. 전체 천2백 세대 가운데 3백여 세대는 조합원, 나머지 9백여 세대는 일반 분양 입주민들입니다. 그런데, 입주한지 일 년이 되도록 주민들은 소유권 등기를 내지 못해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고 있습니다. [아파트 입주민 : 아무래도 대출 문제도 좀 싼 이자로 갈아타고 싶어도 그런 부분이 좀 있겠죠. 매매하고 싶어도 얼른 쉽게 매매도 못하고] 도시 정비법에 따르면 조합은 아파트 준공 인가가 나면 등기 이전과 청산금 정산 등의 후속 절차를 진행해야 합니다. 하지만, 지난 12월 준공 인가가 났지만 전 조합과 현 조합이 갈등을 빚으면서 소유권이 입주민들에게 넘어오지 않고 있습니다. 현 조합은 지난해 6월부터 전 조합이 조합원들에게 추가 분담금을 요구해 아직도 정산을 끝내지 못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또, 전 조합이 기반 시설 공사비를 과다하게 지출해 조합원들에게 피해를 줬다며, 도시정비법 위반과 배임 등의 혐의로 전 조합장과 전 정비사업관리업체 대표를 고소했습니다. [현 재개발 아파트 조합 관계자 : 비리나 좀 어려운 부분들이 많이 발생되었고 이로 인해서 분담금이 발생되었다는 것들이 확인되었습니다. 그래서 현재까지 이 부분에 대해서 형사 고소가 현재 10건 이상이 접수가 되었고요.] 그러나 전 조합장과 정비사업관리업체는 공사 과정에서 부근 주민들의 민원이 생겼고, 출입구 도로의 열선 공사 등으로 추가 분담금이 발생했다며 현 조합 측이 제기한 혐의는 문제 될 게 없다는 설명입니다. [전 정비사업관리업체 관계자 : 지금 다 지금 불송치로 혐의 없음으로 이렇게 지금 나오고 있는데요. 단적으로 말씀드리면 그분이 주장한 것 전부 다가 지금 한결같이 맞는 부분이 없어요.] 추가 분담금을 둘러싼 갈등 때문에 입주민들이 내 집을 마련하고도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하는 상황이 길어지진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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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스마트 기기 계약 또 유찰..."재공고"전북교육청이 추진하는 800억 원대 스마트 기기 보급 사업의 조달 계약이 지난달에 이어 또 한 개 업체만 응찰해 유찰됐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스마트 기기 구매가 수의계약으로 이뤄질 경우, 예산 효율성이 떨어지는 점 등을 고려해 재공고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은 올해 880억 원을 들여 도내 초중고등학생 4만 8천여 명에게 태블릿과 노트북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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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저녁부터 20~80mm 비...내일 낮 28~31도오늘 저녁부터 내일 새벽 사이 전북에는 군산, 익산 등을 제외한 지역에 20에서 8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시간당 20에서 30mm의 집중호우가 오는 곳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은 오후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5에서 40mm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0에서 23도, 낮 기온은 28도에서 3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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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잼버리 급식.수송.의료 세부 점검전라북도가 잼버리 급식과 수송, 의료 지원 등 분야별 세부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전라북도는 급식의 경우 한 업체가 모두 맡아 참가자 4만 3천여 명에게 급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950대의 대형 버스가 인천공항에서 부안까지 운영되고, 영외 활동을 위한 셔틀버스도 준비됩니다. 병원과 응급의료소는 모두 11곳이 운영되며 현재까지 176명의 의료 인력을 확보한 가운데 지속적으로 추가 모집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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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밤 사이 30~50mm 폭우.... 저지대 불안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오늘 새벽 도내 7개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기도 했는데요 오전에 모두 해제됐고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시간당 최대 50mm의 집중호우가 예상되면서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피해가 우려되는 상습 침수지역을 긴급 점검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대표적인 상습 침수 지역인 군산시 문화동. 지난해 시간당 40mm가 넘는 비가 내리면서 주택과 도로가 물에 잠겼습니다. [변한영 기자 : 이곳은 지난해 침수 피해가 컸던 곳인데, 지금 비가 오지 않는데도 상인은 불안감에 서둘러 빗물 차단막을 설치해 놨습니다.] [침수 피해 상인 : 비가 많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밤에 나와가지고 이거 무거워서 들지도 못하는데 조카 불러서 차단막 설치해 놨어요.] 수해 정비 사업은 내년에나 시작될 예정이어서 주민들은 또 피해를 입게 될까 봐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고 있습니다. [문영래 / 주민 : 불안하죠, 저녁에는 잠을 못 자요. 차도 여기다 못 대요.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줘야지 그렇지 않고는 맨날 비만 왔다 하면 걱정이 돼서 살 수가 없어요.] 저지대에서는 집중 호우에 대비해 빗물이 새거나 배수구가 막힌 곳을 미리 점검해야 됩니다. 차량은 지하 주차장보다는 높은 지대에 옮겨놓고 침수가 발생했을 때, 전기 설비에 함부로 손을 대면 안 됩니다. 이번 장마로 전북에는 내일까지 30에서 최대 100mm의 비가 더 내릴 전망입니다.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해 시간당 30에서 50mm의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황인우 / 전주기상지청 예보관 : 이 강수대의 특징은 강수 지속시간이 길고 강도가 강해서 좁은 지역에서 집중호우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기상청은 이번 주 후반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하천 범람과 축대 붕괴, 산사태의 가능성이 높다며 안전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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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군산.고창 아동 보조금 부적절 집행일부 자치단체의 아동복지 보조금 사업이 부적절하게 추진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라북도 감사관실이 정읍시와 군산시, 고창군의 아동 관련 보조금 사업을 감사해, 아동수당과 양육 보조금의 지급 소홀 등 10건을 적발했습니다. 감사관실은 주의와 시정 조치 등의 행정처분을 내리고 5천3백만 원에 대해 회수 조치를 요구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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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음식물에 이물질"... 돈 뜯어낸 50대 기소전주지검은 음식에서 이물질이 나왔다고 속여 돈을 뜯어낸 50대 남성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021년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무주와 경남 지역의 식당을 돌며 이런 수법으로 업주와 보험사로부터 9백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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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차전지 특화단지' 커지는 기대감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결과가 다음 달 20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제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는데요. 긍정적인 신호들이 곳곳에서 포착되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김관영 도지사는 지난달 산업자원부의 1차 평가에서 직접 발표자로 나서 전북의 강점을 집중 설명했습니다. 도지사가 나선 건 전북이 유일하다 보니 심사위원들의 반응도 좋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관영/도지사(지난 1일) : 전라북도가 가보지 않은 길을 여러분과 함께 가고 있습니다. 이 고지를 반드시 달성해서 새로운 전라북도 꼭 만들어냅시다.] 산자부는 1차 평가 뒤 전라북도에 이차전지 초격차 기술 확보에 대한 추가 자료를 요청했습니다. 이어 최근에는 새만금에 유치 예정인 기업과 현재 접촉하고 있는 기업들의 명단까지 제출하도록 했습니다. [조대진/전라북도 과학기술 전문위원 : 구체적인 세부 실행 계획, 실행 일정, 실행 의지, 그런 것들을 전문가들이 판단하겠다는 것은 상당히 진일보된 체크리스트가 되기 때문에 상당히 긍정적인 요인으로.] 산자부는 이 과정에서 실무회의를 통해 새만금을 빼놓고 갈 수는 없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다 보니 충북, 경북 포항과 함께 전북이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되는 게 유력하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처음에는 불가능하게 보였지만 이제는 가시권에 들어오고 있다며 자신감을 감추지 않고 있습니다. [오택림/전라북도 미래산업국장 : (충북) 오창과 포항같은 경우는 기존에 해왔던 그대로 하겠지만 앞으로 받을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새만금이 구조적으로 필요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기업들이 먼저 투자 형태로 들어오고 있고.] 산업화에서 뒤져 줄곧 낙후와 소외의 길을 걸어온 전북이 이차전지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될 지 다음달 20일 결과 발표에 도민들의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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