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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대-호원대 연합 글로컬30 예비지정정부가 추진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마지막 10곳을 선정하기 위한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전국의 18개 대학이 예비 지정됐는데 도내에서는 전주대학교와 호원대학교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보도에 이정민 기자입니다. 5년간 1천억 원이 지원되는 글로컬대학 30. 올해 마지막 10개 대학이 가려지는 이 사업에 전국 81개 대학이 도전장을 냈습니다. 교육부는 지난해 본지정에서 탈락한 4곳을 포함해 모두 18개 대학을 예비 지정했습니다. [이정민 기자: 교육부는 이번 예비 지정 단계에선 대학의 혁신성에 주안점을 두고 평가했다고 밝혔습니다. ] 도내에서는 연합 형태로 신청한 전주대와 호원대가 예비 지정 명단에 올랐습니다. 두 대학은 강점인 음식과 문화 분야를 앞세워 지역과 접목시킨 혁신안을 내놨습니다. 전주대의 도서관이자 대표 건물인 스타센터를 음식과 공연 등 4대 분야의 개방형 실습 공간으로 조성해 기업들과 공유하며 교육용 수익 모델을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또, 실용예술과 뷰티 산업 분야의 경쟁력을 활용한 글로컬 K-콘텐츠 인재 양성도 비전으로 제시했습니다. [한동욱/전주대 글로컬대학 집필위원장: K-컬처의 관문같이 랜드마크처럼 한류나 한국 문화를 배우고 싶으면 전주대에 와서 스타센터를 들러서 교육을 받아야 하는 이런 형태로...] 교육부는 예비 지정 대학들의 구체적인 실행계획서를 받아서 오는 9월쯤 글로컬대학으로 10곳을 최종 지정할 계획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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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5월 전주방송 시청자위원회 열려JTV 전주방송 5월 시청자위원회가 오늘 본사 사옥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시청자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전주방송이 대통령 후보들의 공약을 꼼꼼히 잘 보도했다며, 선거 이후에도 공약의 이행을 담보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위원들은 또 특집 다큐, '전북대생 이세종, 5.18 최초의 희생자'가 이세종 열사의 숭고한 희생의 의미와 과제를 잘 조명했다고 평가하고, 이후에도 연작 다큐를 제작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승환 기자 smart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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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자 감세·긴축 정책 원상 복구하라"윤석열 정부의 감세 정책을 원상 복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아래로부터 전북노동연대는 성명을 내고, 우리나라의 경제가 위태로운 배경에는 윤석열 정부의 감세와 긴축 기조가 있다며, 부자들의 세금은 깎아주고 노동자의 삶은 나락으로 내몰았던 정책을 되돌릴 수 있는 대통령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최근 2년간 세수 결손액이 87조 원에 이른다며, 증세 없는 확장 재정은 경제를 재앙에 빠뜨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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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모녀 사망'...위기가구 집중 관리지난 18일 생활고에 시달리던 모녀가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익산시가 위기 가구를 집중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익산시는 기초생활 수급 지원이 중지된 가구 2천여 세대를 전수 조사해 최대 3년간 생활 실태를 점검하고, 위기 상황이 장기화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또,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전문기관과 함께 위기 가구를 상담하고, 필요할 경우 즉시 개입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 나갈 계획입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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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학교 비정규직 "급식실 폭염 대책 마련해야"학교 급식 노동자들이 여름철 학교 급식실에 대한 폭염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북지부는 해마다 폭염 속에 급식실 온도가 40도에 육박해 온열질환이 속출하는 등 노동자의 건강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교육공무직 전북지부는 여름철에 부침과 튀김 반찬을 주 1회로 줄이는 등 실효성 있는 폭염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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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소방본부, 집중호우 대비 수난구조 훈련전북자치도소방본부가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한 수난구조 훈련을 오늘 (26일) 전주천 진북교에서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하천이 범람하고, 실종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유실방지망 등을 설치하고 소방 드론을 활용해 실종자를 수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기상청은 장마가 시작되는 다음 달, 전북의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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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행정구 확대와 청년.교육 상생방안 제시전주시와 전주시민협의회가 완주에 마지막 상생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전주시는 통합이 성사되면 면적이 전주의 5배인 1천㎢로 늘어난다며 현재 2개인 행정구를 4개로 개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무원 승진 인사는 두 지역 공무원 비율대로 6대 4를 적용해, 완주 출신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 월 임대료 1만 원인 청년주택을 완주에도 지어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돕고, 학생 진로직업체험센터 등 교육지원사업을 확대하겠다는 구상도 밝혔습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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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년부터 동학농민혁명 유족에 월 10만 원 수당동학농민혁명 유족들에게 내년부터 수당이 지급됩니다. 대상은 혁명 참여자의 자녀, 손자녀, 증손자녀 등 915명으로 수당은 한 달에 10만 원입니다. 전북자치도와 도내 시군은 해마다 10억 원이 소요될 사업비 분담률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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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주 봉화유적 기념물 지정 예고(시군)삼국시대 때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무주 당산리 봉화 유적이 도 기념물로 지정됩니다. 공사를 마친 뒤에도 운영자가 나타나지 않아 방치돼 왔던 김제 오토 캠핑장이 문을 엽니다. 시군소식, 하원호 기자입니다. 지난 2021년, 처음으로 확인된 무주 당산리의 봉화 유적입니다. 삼국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봉화 3기가 남아 있고, 토기 조각 등이 출토됐습니다. 무주 당산리 봉화 유적이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 예고됐습니다. [박금규/무주군 태권문화과장 : 고고학적,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문화재 지정과 체계적 관리를 추진해서 유적으로서의 가치를 높여가겠습니다.] 2년전 완공됐지만 운영자를 찾지 못했던 김제 금구의 대율유원지 캠핑장이 오는 29일 개장합니다. 김제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주변 연결 도로를 개설하고, 산책로와 어린이를 위한 놀이 동산도 조성할 계획입니다. 임실군이 고급 유제품 생산을 위해 저지종 젖소 5마리를 추가로 도입했습니다. 저지종 원유는 기존 우유보다 지방과 칼슘 함량이 높고, 소화가 잘돼 고급 유제품을 만드는 데 사용됩니다. [신용훈/임실군 낙농자원 TF팀장 : 저지종 젖소 확대 보급을 통해 저지종 축군 형성 기반을 탄탄히 다져 고부가가치 낙농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습니다.] 올해로 5번째를 맞는 전북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 승마대회가 다음 달 1일까지 장수 국제승마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에는 마장마술 등 세 종목에서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3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게 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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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 최고 27도... 일교차 15도 안팎오늘 완주의 낮 기온은 26.4도, 전주 26.2도, 군산이 23.5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1도에서 15도, 낮 기온은 23도에서 27도가 예상됩니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져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모레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무주 등 동부 지역에 5에서 10밀리미터가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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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요 후보들 잇따라 공공기관 이전 공약그동안 표류해온 공공기관 2차 이전이 새 정부에선 실현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오늘 지방 시대 공약을 발표하면서 6백여 개 이상 공공기관의 지역 이전을 취임 1년 안에 확정짓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도 지난 16일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 수원에 몰려 있던 산하 공공기관들을 대부분 옮겼다면서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시사했습니다. 국토부가 연내 공공기관 이전 밑그림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주요 후보들이 잇따라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면서, 사업추진 전망이 밝아지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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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행정구 4개로 확대...교육.청년정책도 강화"완주군과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전주시와 전주시민협의회가 마지막 분야인 행정과 교육, 청년 분야의 상생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전주시 등은 통합이 성사되면 행정구를 4개로 확대 개편하는 한편 완주지역에 대한 교육과 청년 지원사업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모든 상생 방안을 다 제시한 만큼 대선이 끝나는 대로, 완주군민들에 대한 본격적인 설득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와 완주가 통합되면 인구는 73만 명. 면적은 1천㎢로 현재 전주의 5배가 돼, 서울특별시의 1.7배, 광주광역시의 2배로 훌쩍 커집니다. 전주시와 전주시민협의회는 이에 따라 현재 완산구와 덕진구, 2개 뿐인 행정구를 4개로 확대 개편한다는 계획입니다. 공무원 인사에 대한 대책도 제시했습니다. 기존 전주시와 완주군 정원 비율 대로 승진 인사를 해 불이익을 없앤다는 겁니다. 11년 전 청주시와 통합했던 청원군 공무원들이 이후 가장 호평을 했던 제도를 본떴습니다. [이강준 전주시 기획조정실장 : 전주시 공무원이 2천3백 명이 됩니다. 완주군 공무원이 9백20명 됩니다. 승진할 때는 전주시 60%, 완주군 40% 식으로 해서 완주군 공무원들이 불안에 떨지 않고] 교육 사업도 전주시 수준으로 확대합니다. 전주에서 시행하고 있는 진로직업 체험센터와 온종일 늘봄교실을 완주에도 운영하고, 중소기업 직원 자녀를 장학생으로 선발해 지원합니다. 또,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월 임대료 1만 원의 청춘주택 임대사업을 완주에서도 추진합니다. [김선목 전주시민협 청년분과위원장 : 통합을 통해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도시, 취업할 수 있는 도시에 터를 잡고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은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CG// 지금까지 제시된 통합 상생 대책은 통합 시청사와 북부권터미널 설치, 농업 예산 확대 아파트 청약 우선권 부여, 노인 예산 증액 그리고 마지막으로 발표된 행정과 청년, 교육 분야까지 모두 107가지. /// 전주시와 전주시민협의회는 오는 8월쯤 통합 주민 투표가 실시될 걸로 보고, 대선 직후 부터 완주 군민들에 대한 본격적인 설득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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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뻥 뚫린' 식품안전구역...버젓이 고열량 식품학교에서 200미터까지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하지만 보호구역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고열량 식품들이 판매되고 있는데요. 적발해서 제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서 식품안전보호구역이라는 제도를 왜 만들어놓았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이라는 안내판이 학교 정문에 붙어있습니다. 학교 주변 200미터 이내입니다. 학교에서 불과 20미터 떨어진 문구점에 들어가 봤습니다. 어린이들이 즐겨 먹는 식품들이 진열돼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 : 매장 내 진열된 상품명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운영하는 사이트에 입력해 보면 고열량 저영양 식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학부모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승민 / 학부모 : 몸에 좋은 음식들을 아이들한테 챙겨주려고 많이 노력을 하는데 학교에서 가까운 곳에서 불량 식품을 사 먹을 수 있다는 게 굉장히 마음이 좋지 않고 불안합니다.] CG // 현행법상 고열량·저영양 식품을 판매하다 적발됐을 때 과태료 처분을 받는 곳은 자치단체가 지정한 '우수판매업소' 와 학교뿐입니다. 하지만 우수판매업소는 도내 식품보호 구역에 있는 업소 가운데 5%인 76곳에 불과합니다.// 나머지 95%의 업소가 고열량, 저영양 식품을 판매해도 제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습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 (음성변조) : 법적인 장치가 없습니다. 매출에 타격이 있기 때문에 그걸 아무래도 좀 쉽게는 못하는 거라고 볼 수 있겠죠.] 우수판매업소는 대부분 학교 매점이기 때문에 학교 밖의 식품안전보호구역은 사실상 사각지대로 방치돼 있습니다. 지정된 지 15년이 넘은 식품안전보호구역. 관련 규정에는 구멍이 뻥 뚫린 채 무용지물로 전락해버렸습니다. JTV 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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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재활용 업체 화재...1명 화상·5명 대피어제 (25일) 저녁 7시쯤 익산시 함라면의 한 폐기물 재활용 업체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50대 남성 한 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5명이 대피했습니다. 또 건물 1동과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천2백만 원가량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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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경찰, 선거범죄 28건 수사 중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도내에서 발생한 선거 범죄가 서른 건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어제(25일)까지 선거 현수막과 벽보를 훼손한 25건과 유세방해 1건 등 28건의 선거범죄에 대해 수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세방해 사건은 한 50대 남성이 지난 24일 전주시 전동성당 인근에서 선거운동을 하던 국민의힘 선거운동원에게 손가락 욕설 등을 해 신고됐습니다. 경찰은 지난주 중학생이 이재명 후보의 벽보를 훼손한 사건은 검찰로 송치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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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미 수출 석 달 만에 감소..."관세 영향"미국의 상호 관세 조치가 도내 수출 기업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전북본부는 지난달 대미 수출액은 1억 1천백만 달러로 지난 1월부터 이어져온 월간 수출 상승세가 석 달 만에 꺾였다고 밝혔습니다. 무역협회는 지난달부터 부과된 미국의 10% 상호 관세 조치의 영향이 가시화한 것으로 보인다며, 피해 사례를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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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숨이 턱턱 막혀"... 40도 넘는 급식실날씨가 더워지면서 학교 급식 노동자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형 화구에서 나오는 열기 때문에 한여름에는 급식실 온도가 40도를 넘는데요 교육부가 내놓은 대책은 현장에서는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점심을 앞둔 도내 한 초등학교 급식실. 대형 솥에선 뜨거운 김이 솟구치고, 화구에서는 열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조리실무사들은 한여름 급식실의 온도는 40도가 훌쩍 넘는다며 다가올 여름이 벌써 걱정입니다. 냉방기가 있어도 조리 열기에 묻혀버리고, 선풍기는 조리 기기 근처에선 사용할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00초등학교 조리실무사: (여름철) 체감은 거의 한 42도? 거의 죽음이었지 그냥, 숨이 턱턱 막히고 땀이 그냥 줄줄줄 흘러요.] 학교 비정규직 노조는 학교 급식 노동자의 건강권이 위협받고 있다며 폭염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노조는 지난해 교육부가 여름철에는 튀김과 부침 요리를 1주일에 한 차례만 하도록 권고했지만 지켜지지 않는다고 주장합니다. (CG) 노조가 최근 도내 조리실무사 48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도 한 주에 두 차례 이상 튀김과 부침 요리를 한다는 응답이 85%를 기록했습니다. // [박미경/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북지부장: 학교 현장은 아직 바뀌지 않았습니다. 교육청은 지금 당장 근무 여건에 맞는 실질적인 조치를 내놓아야 합니다.] 노조는 또 전북교육청에 급식 기구 현대화와 대체 인력 확보 등 급식 종사자의 노동 강도를 낮추기 위한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북교육청은 조리실무사들과 협의체를 구성해 관련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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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잦은 기상이변...기습 폭우 대응 훈련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해 군산과 익산에서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올해도 기상 이변으로 인한 기습적인 폭우가 잦을 것으로 예상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20여 개 기관들이 이러한 상황에 대비해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차량이 흘러내린 토사에 매몰된 상황. 뒤따르던 탱크로리, 덤프트럭, 버스 등 차량 여섯 대가 잇따라 추돌합니다. 10여 명의 부상자들은 갓길로 대피하고, 뒤쪽의 차량들은 안내에 따라 도로를 빠져나갑니다. 군과 경찰은 현장에 도착하자 마자 차량에 갇힌 탑승자들의 구조에 나섭니다. [SYNC: 완주경찰서입니다. 현장에서 중상인 외국인 한 명이 있고 여권만 있는 상황이며 연락처나 주소지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2차 붕괴로 탱크로리에서 암모니아가 샌 것으로 설정된 상황에서는 로봇개와 특수차량을 투입한 방제작업도 진행됐습니다. 이번 훈련은 한국도로공사와 군경, 소방당국 등 모두 26개 기관이 유사 시 공동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형남현/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도로부장: 협조 체계나 출동 체계 이런 부분을 확인해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훈련 목적의)큰 부분이 있고 이로 인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 해마다 기상이변이 일상화하면서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어, 유비무환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상황. [장은철: / 공주대학교 대기과학과 교수: 집중해서 오는 강수가 얼마나 자주 오느냐라는 걸 가지고 보면 지난 한 60년 동안은 통계적으로 의미 있을 정도로 계속 증가를 하고...] 한편, 전주기상지청은 올 여름 장마는 다음 달 하순쯤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으며, 6월 강수량은 평년 수준보다 대체로 많고, 7월과 8월에는 평년 수준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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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전투표 D-3...민주당, 지지 호소이번 주 29일부터 이틀 동안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실시되는 가운데, 민주당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민주당 전북자치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 종식과 민주주의 회복은 도민들의 한 표 한 표에 달려있다며 투표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또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은 전북을 철저하게 외면해 왔다면서 이재명 후보는 새만금 RE100 국가산단 등 전북의 위대한 미래를 준비할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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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소방본부, 28일부터 대선 특별경계 근무전북자치도소방본부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전날인 오는 28일부터 개표가 끝날 때까지 특별 경계 근무에 들어갑니다. 소방본부는 이 기간에 전 직원이 화재나 구조, 구급 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대기 체제로 운영됩니다. 또, 개표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도내 개표소 15곳에 소방 공무원 65명과 소방차 16대를 배치할 계획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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