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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고구마 활용 신제품 출시글로벌 외식기업이 익산 고구마를 활용한 신메뉴를 출시해 농가 소득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김제시가 외국인과 국내 청년들의 K-로컬 살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제작을 지원합니다. 시군소식,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맥도날드가 오는 10일부터 전국 400여 개 매장에서 익산 고구마를 활용한 버거와 머핀 메뉴를 출시합니다. 이 메뉴는 맥도날드가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한국의 맛' 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시리즈입니다. [정헌율/익산시장 : 앞으로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제시가 10개 나라에서 온 외국인과 국내 청년들이 참여하는 다큐멘터리 제작을 지원합니다. 참가자들은 김제에서 생활하며 지역을 체험하고 관광 활성화 아이디어를 담은 콘텐츠를 만들어 국내외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정성주/김제시장 : K-로컬살기를 통해 김제에서의 체험 기회가 세계와 연결되는 통로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고창 농악 전수관의 숙소동 '고운채'가 문을 열었습니다.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 고운채는 100여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습니다. [구재연/고창농악보존회장 : 전국의 수많은 사람들이 고창농악의 풍물과 장단을 즐기고 배우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합니다.] 장수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합니다. 기초 한국어, 예절과 범죄 예방 등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계절 근로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15차례에 걸쳐 진행됩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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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착공 목표 늦춰져..."9월 착공 → 연내 착공"옛 대한방직 부지개발 사업이 예정보다 조금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당초 9월에는 착공하겠다던 시행사는 연내 착공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고분양가 논란에 대해서도 분양가를 내릴 뜻이 없음을 내비쳤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전주의 마지막 노른자위 땅으로 불리는 옛 대한방직 부지. 이 곳에는 높이 470미터의 관광타워와 호텔, 쇼핑몰, 그리고 3천4백 가구의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섭니다. 사업 시행사인 자광은 건축물 안전영향평가와 교통영향평가 등을 밟고 있다며, 다음 달 안에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 연내 착공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월에 밝힌 9월 착공 목표보다는 조금 늦어진 겁니다. [전은수 / (주) 자광 회장 "2025년도 하반기에 착공 기준으로 봤을 때(공사기간을) 60개월로 하게 되면, 2030년도 중반에는 다 완공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사업은 행정행위가 문제가 아닌 시공사 선정과 분양가 수준이 최대 관건. 자광 측은 실제로 아직까지도 시공사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국내 도급 순위 7위 이내 건설사를 선정할 계획이라는 입장만 거듭 강조했습니다. 시장에 제시한 분양가도 여전히 큰 논란과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실제로 3.3제곱미터당 2천5백만 원에서 3천만 원선에서 결정되면 10억 원이 넘는 평형이 줄줄이 나오게 되고 지역의 아파트 시장 전체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광 측은 분양가 논란에 대해선 이같이 말했습니다. [전은수 / (주) 자광 회장 "아파트의 마감 품질이나 시공사 브랜드, 그리고 상품의 가치성을 충분히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시장에서 수용가능한 적정성을 가진 분양가를 책정할 것이고요."] 대한방직 개발이 추진되고 있지만 시공사 선정은 여전히 불투명하고, 고분양가 논란도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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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글로컬 특성화고' 3곳 추가 선정전북자치도교육청은 신산업 수요에 맞춰 직업계고등학교의 학과를 개편하는 '글로컬 특성화고'에 3개 학교를 추가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학교는 남원용성고와 정읍제일고, 줄포자동차공고입니다. 이들 학교는 각각 스마트팜과 반도체, 자동차 정비에 특화된 교육 과정을 개설합니다. 줄포자동차공고는 내년부터, 나머지 2개 학교는 2027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입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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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음주운전 승진 관련 남원시 공무원 3명 입건전북경찰청이 음주 운전 직원의 승진과 관련해 남원시청 인사 담당 직원 3명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7월 음주운전으로 조사를 받던 A 씨가 사무관으로 승진한 과정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고, 인사 관련 담당자 3명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5월 경찰의 음주 측정요구를 세 차례나 거부해 수사를 받았지만 사무관으로 승진했고, 남원시는 비판이 제기되자 뒤늦게 승진 의결을 취소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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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피지컬 AI' 선점 발판 마련최근 2,3년 사이 사람처럼 묻고 답하는 챗 지피티를 통해 AI에 대한 관심이 촉발됐습니다. 이러한 인공지능은 이제 각종 기기에 적용해 현실 공간에서 직접 작동하는 피지컬 AI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실생활과 밀접하고 경제성이 무궁무진한 핵심산업으로 꼽혀, 기술 선진국들이 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요. 전북이 이런 피지컬 AI를 선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재명 정부가 AI산업에 대한 육성의지를 강조하는 가운데 전북이 AI 산업에 진출할 단초를 마련했습니다. 정부의 첫 추경에서 230억 원을 확보해 전북대학교와 카이스트를 중심으로 이른바 피지컬 AI 핵심기술 실증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김관영 / 도지사 : 협업 지능 피지컬 AI 전략 모델 수립과 통합 플랫폼 설계, 기술 검증랩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AI 관련 사업을 본격화 한다는 계획입니다. (CG) 내년부터는 전북대 캠퍼스 등을 활용해서 연구개발 생태계를 구축합니다. 여기에는 네이버와 현대자동차 등 국내 AI 핵심 기업들도 대거 참여합니다. 또, 스타트업 캠퍼스도 구축해서 AI산업의 밑거름이 될 창업 기업과 인재를 동시에 양성할 계획입니다./// [양오봉 / 전북대학교 총장 : 기업과 함께 대학이 캠퍼스를 이루는 그야말로 산학 협력에 중점인 캠퍼스를 구축할 생각입니다.] 두 사업의 현재 예상 규모만 각각 1조 원. 아직은 정부 내 논의가 남아 있지만 사실상 전북을 염두에 둔 사업이라는 설명입니다. 또 다른 핵심시설인 전주 AI 신뢰성센터도 과기부의 적합성 평가를 통과했습니다. AI산업에서 한 발짝 떨어져 있던 전북이 이처럼 갑자기 속도를 낼 수 있게 된 건 민주당에서 'AI 3대 강국 TF'를 이끌어온 정동영 의원 등의 역할이 작용했습니다. [정동영 / 국회의원 이 정부가 전북과 경남의 선도 사업을 200% 이해하고 이것을 준비할 준비가 돼 있다는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향후 예상되는 피지컬 AI의 시장 가치만 50조 달러. 우리돈으로 7경 원 규모입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1번 공약인 AI 3대 강국 진입을 위해 5년 동안 100조 원 투자를 약속한 상황. 기술 선진국들이 AI 선점 무한 경쟁에 나선 가운데 이재명 정부 5년이 대한민국은 물론 전북의 AI 미래에도 큰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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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 37.7도.... 도내 전 지역 폭염 경보도내 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정읍의 한낮 기온이 37.7도까지 올라가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전주가 35.9도, 고창은 35.8도로 고창의 역대 7월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밤까지 도내 곳곳에 최대 40mm, 서부 지역에는 최대 60mm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고, 낮 최고 기온이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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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 곡물 저장창고서 불...2시간 만에 진화오늘 새벽 5시 50분쯤 김제시 진봉면의 한 곡물 저장창고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곡물창고 한 동과 내부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5천4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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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용부, 임금체불 12개 사업장 적발고용노동부 익산지청이 체불임금이 발생한 12개 사업장을 적발했습니다. 고용부 익산지청은 지난달 16일부터 30인 미만 20개 사업장을 점검한 결과, 12개 사업장에서 3천1백여 만 원의 체불임금이 발생한 것을 적발해 시정지시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사업장에서는 정기 급여와 휴일근로 가산수당, 퇴직금, 유급휴가 미사용 수당 등이 지급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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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투자보조금 지원 대상 확대전주시가, 기업이 투자했을 때 지원하는 투자보조금의 대상을 기존 제조업체에서 정보통신기술과 문화콘텐츠, 그리고 연구개발 업체로 확대했습니다. 전주시는 이 같은 내용의 개정된 투자유치 촉진 조례를 오늘 공포했습니다. 전주시는 이들 업체에 투자 보조금과 함께 교육 훈련비와 고용 보조금 등도 지원해, 기업들의 투자를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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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민생회복 소비쿠폰 4천억 원 규모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통해 전북지역에 4천억 원 규모의 자금이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전북도민들은 전주,군산,익산,완주의 경우 한 사람이 비수도권 추가금까지 더해 18만 원이 지급되고, 나머지 10개 시군은 농어촌 인구 감소지역으로 분류돼 1인당 20만 원이 지급됩니다. 또, 2차 소비 쿠폰까지 더할 경우 1인당 최소 18만 원에서 최대 55만 원까지 받게 돼, 모두 4천 43억 원이 풀립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됩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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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폭염 속 동물원... 얼음에 제철 과일까지열흘째 폭염 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낮 기온이 36도까지 오르는 불볕더위에 숨이 턱턱 막히는데요. 여름 나기가 어려운 건 동물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나무 그늘 아래 앉아있는 사자가 푹푹 찌는 폭염에 숨을 헐떡입니다. 말은 사육장 안으로 들어가 고개만 밖으로 내밀었고, 호랑이와 늑대는 아예 모습을 감췄습니다. [김나현, 조이설, 조규석/경기도 평택시 : 아기가 악어랑 호랑이를 좋아하는데, 호랑이랑 원숭이 친구들이 많이 더워서 들어가 있었는데 그게 좀 아쉬웠고.] 더위에 강한 코끼리와 하마에게도 이 여름은 쉽지 않습니다. [김민지 기자 : 동물원에 있는 코끼리는 귀를 펄럭이고, 코로 물을 뿜어 올리면서 체온을 조절합니다.] 더위에 입맛을 잃은 동물들. 사육사가 얼음이 가득 든 바구니에 사탕수수를 넣어서 코끼리에게 특식을 제공합니다. 신선한 제철 과일에 당분까지 보충해 주는 등 동물들의 컨디션 관리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유동혁/전주동물원 사육사 : 섭취량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저희가 수분이 많은 제철 과일을 급여하거나, 특히 코끼리에게는 사탕수수를 급여해서 (여름 나기를 돕고 있습니다.)] 이번 주 한낮 기온은 더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7월이 이제 막 시작됐지만 매일 이어지는 불볕더위에 사람도, 동물도 지쳐가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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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원 시스템 무용지물, 여전히 전화로 항의"학부모의 과도한 민원으로부터 교사를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민원 상담 예약 시스템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교조 전북지부가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스템 도입 이후 변화를 잘 모르겠다고 응답한 교사가 87%로, 학부모들이 여전히 시스템을 이용하지 않고 전화 등의 기존 방식으로 민원을 제기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교조는 도교육청이 학부모에게 시스템을 안내하지도 않았고 교사를 대상으로 연수조차 하지 않았다며, 시스템 도입의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비판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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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촌 빈집 돌며 금품 훔친 40대 구속 송치도내 농촌 지역을 돌며 빈집에서 금품을 훔친 40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부안경찰서는 지난 3월부터 석 달간 김제와 부안, 군산 등 농촌 지역을 돌며 빈집에 들어가 3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40대 남성을 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도박으로 진 빚을 갚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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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대야전통시장 개선 사업 추진군산시가 대야전통시장의 방문객을 늘리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개선 사업에 나섭니다. 고창군이 임시터미널 운영을 시작하면서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을 본격화 했습니다. 시군소식, 정상원 기자입니다. 군산시가 대야전통시장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군산시는 시장에서 결제를 편리하게 하고, 원산지와 가격 확인을 더 쉽게 하는 등 서비스 개선에 나섭니다. [이헌현 / 군산시 일자리경제과장 : 이번 사업을 통해서 시장 이용 환경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고창군이 기존 터미널에서 500미터 거리에 임시터미널 운영을 시작하면서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을 착수했습니다. 2027년 완공될 터미널에는 버스 승강장과 식당, 청년문화공간 등이 들어섭니다. [최석환 / 고창군터미널 소장 : 임시터미널이 새롭게 운영되는 만큼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남원시 가루쌀 생산단지에서 가루쌀 모내기가 시작됐습니다. 올해 가루쌀 생산단지는 272ha로, 지난 2023년 45ha에서 약 6배 이상 늘었습니다. [최성황 /남원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장: 앞으로 수입밀 대체로 가루쌀 생산단지를 확대하여 벼 재배면적 조정제에 대응하고 가루쌀 산업을 활성화시켜 나가겠습니다.] 완주군이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아동정책 전담부서인 아동친화과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아동친화과는 아동의 권리 보장과 돌봄 등을 아우르는 조직으로, 완주군의 아동 복지를 위해 힘쓸 예정입니다. JTV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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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암모니아 활용 수소 생산 실증 착수전북자치도는 현대자동차,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등과 협약을 맺고 오는 2027년까지 암모니아를 활용한 수소 생산 실증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기관은 암모니아에서 수소와 질소를 분리하고, 저장과 공급 설비를 구축하는 연구를 하게 됩니다. 암모니아는 일반 액화수소보다 1.5배 많은 수소를 저장할 수 있어서 차세대 수소 운반체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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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집에 불 지르려 한 50대 체포전주덕진경찰서는 어제 오전 전주에 있는 본인의 집에서 휘발유를 몸에 뿌리고 불을 붙이려 한 혐의로 5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술에 취한 채 가족들과 다투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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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통령까지 나서... 주택조합 해결되나?김제시 금구면에서 추진되는 지역주택 조합 아파트의 시공사와 조합원들이 갈등을 빚고 있는데요 170억 원의 추가 분담금 때문인데 해당 시공사가 추진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다른 지역에서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광주 타운홀 미팅에서 이 문제에 대한 해결 의지를 밝히면서 해법이 나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제시 금구면에 들어선 600여 세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조합원들은 지난 5월 시공사로부터 170억 원, 한 명당 최대 6천5백만 원가량의 추가 분담금을 요구받았습니다. 시공사는 물가 상승과 설계 변경을 이유로 추가 분담금을 요구한 건데 조합 측은 금액이 부풀려졌다며 반발했습니다. [조합원 (음성변조): 경기도 어렵고 힘든 세상에 돈을 몇천만 원씩 떡하니 두 달 전에 내라고 하니 사람들 다 날벼락 떨어졌죠..] 오는 20일부터 입주지만 분담금 문제 때문에 입주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지난달 광주 전남 타운홀 미팅에서도 이 시공사가 건립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추가 분담금 문제를 해결해달라는 민원이 제기됐고 이재명 대통령은 관련 내용을 조사하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광주·전남 타운홀 미팅/지난 25일): 제가 이미 지시를 해서 실태조사하고 대책이 어떤 게 가능한지를 지금 검토 조사 중이니까 조금만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해당 시공사의 문제는 지난 5월 대구에서 열린 대통령 선거 유세에서도 제기됐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 (지난 5월 13일 대구): 무슨 지역주택조합, 지주택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억울하다고 우시는 분들이 많던데, 여기도 그런 데가 있군요 보니까.] 대통령까지 이 문제 해결에 관심을 보이면서 오는 11일 민주당 이원택 의원과 주택조합, 시공사, 국토부, 김제시가 참여하는 간담회가 열립니다. [이원택 의원: 분양가가 당초 약속보다 무리하게 올라가는 문제잖아요. 주민들의 문제 제기를 좀 받고 또 그게 정부에 전달돼서 좀 원활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해야겠죠.] 조합원들은 이번 간담회에서 해법이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시공사와 조합에서 제시한 추가 분담금에는 90억 원가량 차이가 있어, 차액을 어느 정도나 줄이며 절충안을 도출해낼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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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상생방안 '수용'..완주군과 대화"우범기 전주시장이 통합 찬성단체들이 제안한 105개 상생발전 방안을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앞서 상생방안을 수용하지 않겠다고 밝힌 완주군에 대해선, 대화를 통해 설득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내용이 그동안 밝힌 것과 별반 다르지 않고 진척된 것도 거의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통합 시청사의 완주 이전과 완주군민들이 누리는 혜택 12년 이상 유지. 우범기 시장은 통합 찬성단체들이 제안한 105개 상생발전 방안을 적극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주시가 마련한 28개 상생발전 비전을 추가하는 한편, 사업비 1조 5천억 원을 마련하고 사업별 추진 계획을 세우겠다는 뜻도 덧붙였습니다. [우범기 / 전주시장 "(정부에 통합 인센티브로) 1조 원 정도 지원을 해달라고 요청을 하고 있는 상태이고, 이게 1년 내에 다 들어가는 돈이 아니기 때문에, 저는 충분히 감당 가능한 수준이라고."] 여전히 반발하고 있는 완주군에 대해서는 계속 접촉하고 있다며, 직접 만나 대화로 문제를 풀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3일 유희태 완주군수는, 상생발전 방안이 대다수 완주군민의 뜻과 관계없고 재원대책도 없다고 평가절하 했습니다. [유희태 / 완주군수 (지난 3일) "완주군민들의 충분한 의견수렴 과정없이 특정 단체나 소수의견만 반영하여 일방적으로 결정된 완주군민을 무시한 사업이며."] 하지만 105개 상생발전 방안은 전주시가 지난달 이미 차례로 발표해서 새로울 것이 없습니다. 또, 두 자치단체 또는 시군의회 간의 토론도 성사되지 않고 있어, 전주시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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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폭염특보, 낮 최고 36도...내일 5~40mm 소나기절기상 소서인 오늘 도내 전 지역에 10일째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있습니다. 고창과 진안, 무주, 장수, 익산은 폭염주의보에서 경보로 격상됐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남원과 순창이 36도, 완주는 35.6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2에서 26도, 낮 기온은 33에서 35도가 예상됩니다.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5에서 4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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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부 정책에 전북형 특별 권한 명문화돼야"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은, 전북이 새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에서 제몫을 찾기 위해서는 특별자치도에 걸맞는 제도적 권한과 지위를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또 이를 위해서는 새 정부의 정책 설계 과정에서 지방비 부담 완화 특례와 공공기관 우선 배치 등 전북형 특별 권한이 명문화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밝힌 지역별 가중치 예산 정책은 제도 기반이 약한 전북자치도에 가장 먼저 적용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전주방송, 김철 기자 chul415@jtv.co.kr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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