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임실군, 농촌 유학생 보금자리 마련임실군이 농촌 유학을 활성화하기 위해 유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무주군은 노인들의 안전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경로당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시군소식, 김학준 기자입니다. 임실군이 지사면 방계리에 농촌 유학생과 가족을 위한 생활 거주 시설을 열었습니다. 41억 원을 들인 농촌유학 가족체류형 거주 시설에는 가전제품을 갖춘 단독 주택 12세대와 체험형 공동 텃밭 등이 조성돼 있습니다. [김우정/임실군 인재육성팀 주무관: 앞으로도 교육청과 협력해 농촌 유학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체류형 거주시설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 무주군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경로당을 기존 55곳에서 100곳으로 늘립니다. 무주군은 지난해부터 15억 6천여만 원을 들여 헬스케어와 생활 안전.화재감지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경로당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박은정/무주군 노인복지팀장: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을 챙기고 전자기기를 활용한 학습과 여가 활동까지 한 공간에서 누릴 수 있게 됐습니다. ] 남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인 남원국제드론제전과 남원국가유산야행, 그리고 흥부제가 오는 16일부터 잇따라 개막합니다. 남원시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먹거리를 선보여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입니다. [이성호/남원시 부시장: 전통과 첨단이 공존하는 남원의 가을 축제에 많은 분이 오셔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 정읍시가 지난 달 국민여가캠핑장에 도입한 우선예약 환급 제도가 이용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우선예약 환급제도는 캠핑장을 우선 예약한 이용객에게 10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 상품권을 돌려주는 사업으로, 시행 한 달 동안 모두 1,100만 원의 환급이 이뤄졌습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10.12
-
-
-
-
[JTV 8뉴스] '소송'에 발목...대체 사업도 차질새만금 자동차 수출복합센터 조성사업은 당시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 군산에 정부가 준 선물이었습니다. 하지만 민간사업자가 자금을 마련하지 못하면서 2년 전 사업이 무산됐는데요. 군산시와 민간사업자가 법적 공방을 벌이면서 부지를 활용한 대체 사업 추진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새만금 산업단지 5공구에 있는 자동차 수출 복합센터 사업 부지입니다. 면적만 197만제곱미터에 이릅니다. 계획대로라면 2023년까지 1천6백억 원이 투입돼 경매장과 품질인증센터, 전시장 등 중고차 수출관련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2년 전에 사업이 무산되면서 잡초만 무성한 빈 터로 남아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 : 군산시가 자동차 수출 복합센터 민간 투자 업체가 사업비 조달에 실패하자, 계약해지를 통보했기 때문입니다.] 군산시는 사업비 가운데 국비 275억 원과 도비 112억 원을 반납한데 이어 지난해부터 민간 사업자와 지리한 소송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사업 부지를 활용한 대체 사업 추진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승소 확정 판결이 나와야 대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데, 대법원까지 소송이 이어질 경우 더 늦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군산시 담당자 : 저희가 소송 중에 있어서 (대체 사업을)검토만 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소송이 진행 중이라서 (소송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어서.] 자동차 수출 복합센터는 잇딴 대기업의 철수로 경제 위기에 빠진 군산에 정부가 준 선물 같은 사업이었지만 기대 효과는 물거품이 됐고, 오히려 군산 경제의 발목을 잡는 걸림돌로 남았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김진형 기자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10.12
-
-
-
-
[JTV 8뉴스] 군산 폐철도 활용 '4개 테마 숲' 다음 달 완공군산시가 지난 2023년부터 160억 원을 들여 추진한 4개 철길 테마숲 조성 사업이 다음 달에 마무리됩니다. 군산시는 사정 삼거리에서 옛 군산 화물역까지 폐철도 2.6km 구간 가운데, 지난해 활력림과 어울림 2곳의 테마 숲을 조성한데 이어, 나머지 테마숲인 여유림과 추억림을 다음 달에 완공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10.12
-
-
-
-
[JTV 8뉴스] 철거 축사서 분뇨 유출...수달 서식지까지 위협어제 오후 익산시 왕궁면의 한 축사 철거 현장에서 가축 분뇨가 유출됐습니다. 이 분뇨는 수로를 타고 인근 저수지까지 흘러갔는데, 멸종위기종인 수달이 서식하는 곳입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농수로를 따라 흐르는 검은 액체. 하얀 거품까지 둥둥 떠다닙니다. 익산시 왕궁면의 주교제 인근에서 가축분뇨 유출이 확인된 건 어제 오후 5시 50분쯤. [최유선 기자: 주교제는 익산시가 생태 복원 사업을 벌이고 있는 저수지 중 하나입니다. 최근까지도 멸종위기종 수달의 서식이 확인됐습니다.] 익산시는 이 가축분뇨가 주교제에서 약 2km 떨어진 축사 철거 현장에서 나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일대는 과거 돼지 축사가 밀집했던 곳으로 생태계 복원을 위한 축사 매입이 끝나고 철거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익산시 관계자: 발견하고 그 수로관을 통해서 분뇨가 유출되기 때문에 그 수로관을 따라서 쭉 올라오다 보니까 이쪽인 걸 확인하고...] 가축분뇨 유출을 가장 먼저 확인한 건 쉬는 날 일대를 돌아보던 공무원. 먼저 만경강으로 이어지는 수문을 막고 15톤 용량의 수거차량을 십여 차례 투입해 수로에 가득찬 검은 물을 퍼냈습니다. [익산시 관계자: 주교제의 수문을 통해서 만경강으로 직접적으로 유입이 되거든요. 즉시 수문을 닫아서 유출 확산 방지를 했습니다.] 대량의 가축 분뇨가 만경강을 타고 새만금으로 흘러 들어가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막은 상황. 익산시는 철거업체 등을 상대로 정확한 유출 경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10.12
-
-
-
-
[JTV 8뉴스] 진안서 숨진 병장...가혹행위 여부 수사지난달 진안에서 숨진 육군 병장이 부대 내 가혹행위를 당했다는 유가족의 고소장이 접수돼 군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북경찰청은 고소장이 최근 육군수사단에 접수됨에 따라 군과 사건 이송 여부를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임실군의 한 육군 부대 소속인 A 병장은 사망 직전 군 생활의 고충을 알리는 문자 메시지를 주변에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10.12
-
-
-
-
[JTV 8뉴스] 야생동물 농작물 피해 2배 이상 늘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이 농식품부와 환경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내 야생동물 피해 금액은 지난 2022년 5억 6천만 원에서 지난해에는 11억 2천만 원으로 2배 넘게 늘었습니다. 윤준병 의원은 농식품부가 농작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비를 지원하고 있지만 실제 피해가 줄지 않고 있다며 예산 확대와 함께 종합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철 기자chul415@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5.10.12
-
-
-
-
[JTV 8뉴스] 중학생 대상 '직업계고 진학상담' 진행전북자치도 교육청이 다음 달 11일까지 찾아가는 직업계고 진로상담을 합니다. 대상은 직업계고 진학을 희망하거나 진로를 고민하는 도내 35개 중학교 학생 6천여 명입니다. 상담에는 직업계고 전문교과 교사가 참여해 학생 개인의 희망계열과 적성에 맞는 학과를 소개할 계획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10.12
-
-
-
-
[JTV 8뉴스] 전북 평균 임금 월 353만 원...전국 최하위권전북지역 근로자의 평균 임금이 전국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지난 4월 전북지역 상용 근로자의 평균 임금 총액은 월 353만 원으로 전국 평균인 월 421만 원보다 68만 원 적었습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제주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것이었습니다. 전북지역의 한 달 평균 근로 시간은 172.6시간으로 전국 평균보다 1.6시간 짧았습니다. 이정민 기자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10.12
-
-
-
-
[JTV 8뉴스] 전북도, 2주간 식용란·알가공품 위생단속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식용란·알가공품 위생 단속이 실시됩니다. 전북자치도는 내일(월)부터 2주 동안 도내 알가공업소와 식용란포장업소에 대해 단속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단속 대상은 작업장 위생과 적정 온도 보관 여부 등이며 불법으로 유통·보관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처분받게 됩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10.12
-
-
-
-
[JTV 8뉴스] 김제 용지 축사매입 '숨통'...추가 재원 과제새만금 수질 개선과 전북혁신도시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김제 용지 축사 매입 사업은 그동안 예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다행히 내년 정부 예산안에 예산이 반영되면서 사업에 숨통이 트이긴 했는데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11만 마리가 넘는 돼지와 소를 키우는 김제시 용지면의 축산 단지. 정부는 지난 2021년 이곳을 특별 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481억 원의 국비를 투입해 축사를 매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CG IN) 전체 농가 53곳 가운데 지금까지 26곳을 매입했지만 예산이 부족해 나머지 27곳에는 여전히 6만 마리가 남아있습니다. (CG OUT) 문제는 예산을 처음 확보할 당시 추가 지원을 요청하지 않기로 기재부와 협의했다는 겁니다. 전북자치도와 김제시는 결국 이 사업을 국고 보조사업으로 전환했고 내년 정부 예산안에 85억 원을 반영시켰습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 : 예전에 다시 돈을 더 이상 요구 않겠다는 그 확답서 때문에 저희가 추가로 이제 계속 사업으로 할 수는 없었고요.] 지방비 30% 부담 조건이었지만 당초 환경부 부처 예산안에 20억 원만 담겼던 것이 기재부 심의 과정에서 4배 넘게 증액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하지만 앞으로가 더 문제입니다. 축사 매입과 철거, 생태복원까지 지방비 분담금 102억 원을 포함해 추가로 255억 원이 더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 : 4년 계획으로 해서 내년부터 이제 3년간 매입하고 마지막 4년째는 이제 생태복원, 거기 이제 철거하고 이렇게 하는 거죠.] 이를 위해서는 국회 심의 과정에서 내년도 예산이 먼저 확정돼야 하고, 해마다 필요한 예산도 순차적으로 확보해야 합니다. 13년이나 걸린 익산 왕궁축산단지처럼 사업이 장기화하지 않도록 집중적인 예산 투입 등 철저한 준비가 요구됩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10.12
-
-
-
-
[JTV 8뉴스] 내일 아침 17~20도...오후부터 비오늘 전북 곳곳에는 빗방울이 떨어졌습니다. 월요일인 내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모레 밤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20에서 70mm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7에서 20도, 한낮 기온은 23에서 25도가 예상됩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10.12
-
-
-
-
[JTV 8뉴스] 군산 개야도 해상서 선원 추락...1명 실종오늘 오전 9시 10분쯤 군산시 옥도면 개야도의 김 양식장 관리선에서 조업하던 선원 2명이 바다에 빠졌습니다. 이 가운데 50대 한국인 선원은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동티모르 국적의 30대 선원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해당 선박에는 실종자 등을 포함해 모두 4명이 타고 있었지만 출항 당시에는 승선원이 1명으로 신고된 상태였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10.10
-
-
-
-
[JTV 8뉴스] 익산시, 전입 청년에 문화생활.이사비 지원익산시가 지역으로 주소를 옮긴 청년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 1인당 최대 50만 원의 부동산 중개 수수료와 이사비를 지원합니다. 또, 한 사람당 15만 원의 문화생활 복지비도 지급합니다. 지원 대상은 지난달부터 전입한 18세에서 39세의 청년입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10.10
-
-
-
-
[JTV 8뉴스] 버섯 따러 갔다 2명 실종, 15시간 만에 구조버섯을 따기 위해 산에 올랐던 60대 2명이 연락이 끊긴 지 15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진안경찰서는 어제 오후 5시 15분쯤 진안군 주천면의 한 야산에 버섯을 함께 따러 간 일행이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수색 15시간 만인 오늘 오전 8시 40분쯤 일행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날이 어두워져 길을 잃었고 건강에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10.10
-
-
-
-
[JTV 8뉴스] 농수산물 절도 기승...피해 5배 급증 (JTV)지난해 전북의 농수산물 절도 피해 금액이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농수산물 절도 피해 금액은 8억 3천만 원으로 한 해 전 1억 5천만 원에서 5배 넘게 늘었습니다. 윤준병 의원은 절도 건수도 최근 3년간 1천1백 건이 넘는다며 사전 예방과 사후 처벌을 강화하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철 기자chul415@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5.10.10
-
-
-
-
[JTV 8뉴스] 또 분뇨 성분...'손 놓은 행정'대규모 돼지 사육농가 주변 개울에서 분뇨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2년 전에도 같은 문제가 발생해 주민들이 민원을 냈는데 진안군은 배출 농가를 특정할 수 없다며 아무런 처분도 내리지 않았습니다. 주민들은 미온적인 대처로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돼지 축사에서 마을로 이어지는 작은 도랑. 배수구에서 흘러나오는 희뿌연 물 주변에 거품이 일고 있습니다. 수질 검사 결과 이 물에서는 분뇨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문제는 2년 전에도 같은 곳에서 같은 성분이 검출됐다는 점입니다. 진안군은 당시 축사 운영자를 경찰에 고발했지만 경찰은 '고의성이 없다'는 이유로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형사 책임이 없더라도 자치단체는 행정 처분을 내릴 수 있지만 진안군은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았습니다. [전재삼/진안군 오동마을 주민 : (진안군에서)행정 처분을 했다면 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을뿐더러 또 설령 이런 일이 일어났다면 여기는 폐쇄입니다, 허가 취소입니다. 그런데 그런 것들을 1차 때 안해가지고 지금 이 상태로 왔는데...] 진안군은 분뇨가 어디에서 유출된건지 특정할 수 없어 행정 처분을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이 마을의 돼지 축사는 단 한 곳 뿐이어서 쉽게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진안군 관계자 : 저희는 현장에서 하천으로 유출된 거는 확인을 했기 때문에 저희는 그에 따른 고발 조치를 했던 거고. 근데 이제 저희가 처분할 수 있는 조항이 있기는 하지만 그 해당 행위, 해당 사업장이 특정이 되지 않아서...] 축산업체는 가축 분뇨를 유출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돼지 사육 농가 관계자(음성 변조) : (분뇨를) 일부러 방류한 것도 아니고. 지금 땅이란 땅은 저쪽 끝에 땅 다 파 젖혔고 여기, 여기 있잖아요. 두 군데를 지금 다 파 젖혔어요, 포크레인으로. 그렇지만 현재는 발견되는 게 없어요. 차라리 발견이 됐으면 좋겠어요.] 주민들의 거센 항의에 진안군은 축산업체에 경고 처분을 내리고, 경찰에도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10.10
-
-
-
-
[JTV 8뉴스] 무주 등 4곳 스마트 산지유통센터 추진전북자치도가 농산물 유통 체계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합니다. 전북자치도는 무주와 고창, 부안 등 4곳이 농식품부의 스마트 산지유통센터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국비 등 180억 원을 들여 선별과 예측형 출하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10.10
-
-
-
-
[JTV 8뉴스] 지역 의료원 3년 연속 적자...군산 -68억 원 (JTV)도내 지역 의료원들이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군산의료원은 68억 4천만 원, 남원의료원 36억 8천만 원, 진안의료원은 6억 8천만 원의 적자를 냈습니다. 병상 이용률도 진안의 경우 43.9%로 전국 35개 지방의료원 가운데 두 번째로 낮았고, 남원이 54%, 군산은 68.9%로 조사됐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10.10
-
-
-
-
[JTV 8뉴스] 추석 연휴 화재 줄었지만...재산 피해는 1.5배↑지난 추석 연휴 기간 도내에서는 모두 14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북도소방본부는 화재 발생 건수는 지난해 추석 연휴보다 51% 줄었고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화재로 인한 재산 피해는 3억여 원으로, 지난해 보다 1.5배가량 늘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10.10
-
-
-
-
[JTV 8뉴스]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 조례 제정 추진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됩니다. 전북자치도의회 김대중 의원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 경영과 서비스 평가 결과에 따른 차등 지원, 감염병 예방 대책 등의 내용을 담은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김대중 의원은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서는 도민과 업체, 운수종사자 모두의 인식 개선과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10.10
-